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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층간소음부터 AI까지"…건설사 3곳, 혁신으로 국토부 대상 석권[집슐랭]
    "층간소음부터 AI까지"…건설사 3곳, 혁신으로 국토부 대상 석권[집슐랭]
    정책·제도 2025.10.16 07:20:00
    ‘2025 한국건설부동산산업대상’ 시상식에서 롯데건설과 ㈜기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국토교통부 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삼성물산의 K-프로젝트 복합문화시설(PJT) 현장은 국가건축정책위원장상인 특별공로상을 받았다. 서울경제신문이 주최·주관하고 국토교통부 등이 후원하는 한국건설부동산산업대상은 올해 3회째로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과감한 투자와 혁신적인 기술·서비스 도입으로 경영 성과를 거둔 부동산 개발사, 시공사 등을 선정하고 격려하자는 취지에서 2023년 제정됐다. 15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
  • 광진구 자양동 노후 주거지, 최고 49층 1030가구 아파트 단지로 변신[집슐랭]
    광진구 자양동 노후 주거지, 최고 49층 1030가구 아파트 단지로 변신[집슐랭]
    정책·제도 2025.10.16 07:15:00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의 노후 주거지가 재개발사업을 통해 최고 49층 1030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로 변신한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의 자양동 227-147번지 일대 재개발사업의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신통기획으로 수립된 정비계획안은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이곳은 서울 지하철 2·7호선 건대입구역과 가까워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도보로 10분 가량 이동하면 한강공원에 닿을 수 있다. 신통기획 후보지로 2024년 12월 선정돼 올해 4월부터 주민간담회·설명회
  • 발품 시대 끝낸 프롭테크 10년…"부동산용 GPT 만들 것"[집슐랭]
    발품 시대 끝낸 프롭테크 10년…"부동산용 GPT 만들 것"[집슐랭]
    정책·제도 2025.10.16 07:05:00
    살 집을 구할 때 발품부터 팔던 시대는 오래전 지났다. 사람들은 스마트폰으로 원하는 지역의 매물을 알아본 뒤에야 집을 보러 현장을 찾는다. 부동산과 정보기술(IT)을 융합한 ‘프롭테크’라는 용어도 이제는 신조어라 보기 어렵다. 어느새 열 살을 넘긴 프롭테크 기업 집토스 역시 변신을 준비하고 있다. 15일 서울경제신문과 만난 이재윤 집토스 대표는 “속도만큼 방향의 중요성을 깨달은 10년”이라고 말했다.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재학 도중 우연히 군대에서 공인중개사 시험을 추천받은 이 대표는 시험을 통과한 후 이를 살려 2016년 1월 집
  • 분양가상한제 피했지만…재건축·재개발 '매물 잠김' 심화 우려[집슐랭]
    분양가상한제 피했지만…재건축·재개발 '매물 잠김' 심화 우려[집슐랭]
    정책·제도 2025.10.16 07:05:00
    투기과열지구로 신규 지정된 서울과 경기의 33개 지역이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피했다. 정부가 재건축·재개발이 위축되면 주택 공급이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점을 감안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투기과열지구 지정만으로도 조합원 지위 양도가 어려워지는 만큼 매물 잠김이 심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국토교통부는 15일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을 발표하며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 지역을 현행대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현재 민간택지 중 분양가 상한 지역은 서울 강남·서초·송파·용산구뿐인데 여기서
  • "2030 주거 사다리 끊길 판"…고소득·저자산 계층 는다
    "2030 주거 사다리 끊길 판"…고소득·저자산 계층 는다
    정책·제도 2025.10.16 06:05:00
    정부가 서울 전역을 규제지역으로 묶고 대출 문턱을 높이자 시장에서는 “수도권 부동산 시장이 자산가 중심으로 재편될 것”이라는 우려가 쏟아지고 있다. 근로소득은 높지만 ‘부모 찬스’를 활용할 수 없는 2030세대가 자산 축적의 기회를 잃게 돼 자산 불평등을 키울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15일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을 발표하며 “서민·중산층이 주택금융을 이용해 주택 구입을 하는 데 불편함을 주지 않겠다는 게 기본 정신”이라며 “서울 외곽 지역은 15억 원 초과 주택이 많지 않아 직접적인 규제 대상에
  • "세금 폭탄 맞을 바엔 아들한테 물려주고 말지"…서울 부동산 증여 '44%' 급증
    "세금 폭탄 맞을 바엔 아들한테 물려주고 말지"…서울 부동산 증여 '44%' 급증
    정책·제도 2025.10.16 00:45:06
    서울에서 부동산을 팔기보다 증여하려는 움직임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집값이 다시 상승세로 돌아서면서 세금 부담을 줄이려는 수요가 늘어나고, 정부의 부동산 세금 강화 가능성까지 거론되면서 자산을 미리 이전하려는 흐름이 빨라진 것이다. 16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9월 서울에서 부동산 증여로 소유권 이전등기를 신청한 내국인 수증인은 2107명으로, 전월(1462명) 대비 44.1% 증가했다. 올해 1~8월 월평균(1514명)에 비해 39.2% 늘었으며, 지난해 같은 달(966명)보다 2배 이상 많았다. 지난 2022년 12
  • "집값 오르지도 않았는데 왜 규제하나"…10·15 대책에 노도강·금관구 '부글부글'
    "집값 오르지도 않았는데 왜 규제하나"…10·15 대책에 노도강·금관구 '부글부글'
    정책·제도 2025.10.15 23:45:17
    최근 상승세를 보이던 서울 외곽 지역, 이른바 노·도·강(노원·도봉·강북)의 집값에 다시 브레이크가 걸렸다. 정부가 ‘풍선효과’를 차단하겠다며 전국을 대상으로 한 강도 높은 규제책 ‘10·15 부동산 대책’을 내놓은 영향이다. 15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정보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이달 4일 관악구 봉천동 ‘관악푸르지오’ 59㎡(22층)는 연중 신고가인 9억2000만원에 매매됐다. 2022년 8월 기록한 최고가 9억4000만원(9층)에 근접한 수준이다. 노원구 중계동 ‘대림벽
  • '규제 전 막차' 힐스테이트 이수역센트럴 1순위 경쟁률 '732대 1'[집슐랭]
    '규제 전 막차' 힐스테이트 이수역센트럴 1순위 경쟁률 '732대 1'[집슐랭]
    정책·제도 2025.10.15 19:53:44
    부동산 10·15대책 영향권을 피한 청약 단지인 '힐스테이트 이수역센트럴' 1순위 경쟁률이 최고 732대 1까지 치솟았다. 1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이수역센트럴이 이날 진행한 1순위 청약에는 76가구 모집에 2만 4832명이 몰려 평균 326.7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모든 주택형이 해당지역 신청자 내에서 1순위 마감됐으며 3가구를 공급한 59㎡A가 732.67대 1(해당지역 신청자 기준)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이 주택형 1순위에는 해당 지역 청약 통장만 1820건, 기타
  • 김용범 "부동산 공급 전담조직 신설…보유세 등 세제 개편 검토"
    김용범 "부동산 공급 전담조직 신설…보유세 등 세제 개편 검토"
    정책·제도 2025.10.15 18:08:55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10·15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후속 과제로 공급 대책을 전담할 새로운 조직 신설 방침을 밝혔다. 김 정책실장은 15일 공개된 경제 전문 유튜브 채널 '삼프로TV' 인터뷰에서 "공급은 3~4년 주기이기 때문에 단기 수요 회복이 가격을 자극할 수밖에 없다. 주식시장이 40% 오른 상황에서 부동산 수요도 복원된다"며 "그래서 수요 억제책을 파격적으로 쓸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는 "공급은 시간이 걸리지만 각오를 하고 해야 한다&q
  • 불황에 더 빛난 혁신…"K건설 한단계 더 도약 계기 될 것"
    불황에 더 빛난 혁신…"K건설 한단계 더 도약 계기 될 것"
    정책·제도 2025.10.15 18:07:55
    ‘2025 한국건설부동산산업대상’ 시상식에서 롯데건설과 ㈜기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국토교통부 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삼성물산의 K-프로젝트 복합문화시설(PJT) 현장은 국가건축정책위원장상인 특별공로상을 받았다. 서울경제신문이 주최·주관하고 국토교통부 등이 후원하는 한국건설부동산산업대상은 올해 3회째로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과감한 투자와 혁신적인 기술·서비스 도입으로 경영 성과를 거둔 부동산 개발사, 시공사 등을 선정하고 격려하자는 취지에서 2023년 제정됐다. 15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
  • 구윤철 "부동산세제 합리화"…주택가액 중심으로 바꾸나
    구윤철 "부동산세제 합리화"…주택가액 중심으로 바꾸나
    정책·제도 2025.10.15 18:00:00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5일 3차 부동산 대책을 발표하면서 “부동산 세제 합리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내용과 시점은 밝히지 않았으나 보유세를 올리면서 거래세는 낮추는 방안과 현재 주택 수 기준 과세 체계를 자산가액에 비례하는 방식으로 개편할 가능성 등이 거론된다. 정부는 그동안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 고강도 대출 규제와 공급 확대 대책을 추진했지만 세제 개편은 시장 혼란을 우려해 신중한 입장을 유지해왔다. 하지만 새 정부 출범 이후 두 차례의 대책에도 한강벨트를 중심으로 부동산 값 상승세가 이어지자
  • 이재윤 집토스 대표 "창업 10년…AI·데이터 접목해 부동산 거래 챗GPT 될 것"[CEO&Story]
    이재윤 집토스 대표 "창업 10년…AI·데이터 접목해 부동산 거래 챗GPT 될 것"[CEO&Story]
    정책·제도 2025.10.15 17:59:08
    살 집을 구할 때 발품부터 팔던 시대는 오래전 지났다. 사람들은 스마트폰으로 원하는 지역의 매물을 알아본 뒤에야 집을 보러 현장을 찾는다. 부동산과 정보기술(IT)을 융합한 ‘프롭테크’라는 용어도 이제는 신조어라 보기 어렵다. 어느새 열 살을 넘긴 프롭테크 기업 집토스 역시 변신을 준비하고 있다. 15일 서울경제신문과 만난 이재윤 집토스 대표는 “속도만큼 방향의 중요성을 깨달은 10년”이라고 말했다.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재학 도중 우연히 군대에서 공인중개사 시험을 추천받은 이 대표는 시험을 통과한 후 이를 살려 2016년 1월
  • 프롭테크 대표이자 'MZ 중개사'…"전세사기 막고 청년 주거안정 돕겠다"[CEO&Story]
    프롭테크 대표이자 'MZ 중개사'…"전세사기 막고 청년 주거안정 돕겠다"[CEO&Story]
    정책·제도 2025.10.15 17:57:46
    이재윤 집토스 대표는 프롭테크 스타트업의 창업자면서 군 복무 당시 자격증을 딴 공인중개사기도 하다. 실제로 매수와 매도·임대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임차인을 만나면서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또래 청년들을 고통받게 한 전세사기, 전셋값 폭등 사례도 많이 접했다. 그가 단순히 공인중개 업무를 뛰어넘어 부동산 관련 데이터를 분석하는 프롭테크 업체를 차린 계기이기도 하다. 이 대표는 전세사기의 위험에 가장 크게 노출된 대상으로 원룸 등 다가구주택을 꼽았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현재 공인중개사는 임차인의 권리 분석에 가장
  • 투기과열지구 분상제 적용은 일단 유보[10·15 부동산 대책]
    투기과열지구 분상제 적용은 일단 유보[10·15 부동산 대책]
    정책·제도 2025.10.15 17:56:26
    투기과열지구로 신규 지정된 서울과 경기의 33개 지역이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피했다. 정부가 재건축·재개발이 위축되면 주택 공급이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점을 감안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투기과열지구 지정만으로도 조합원 지위 양도가 어려워지는 만큼 매물 잠김이 심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국토교통부는 15일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을 발표하며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 지역을 현행대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현재 민간택지 중 분양가 상한 지역은 서울 강남·서초·송파·용산구뿐인데 여기서
  • 시중 통화량 증가폭 역대 2위…집값 자극 우려도
    시중 통화량 증가폭 역대 2위…집값 자극 우려도
    정책·제도 2025.10.15 17:45:08
    8월 한 달 동안 시중 통화량이 56조 원 가까이 늘어나며 역대 두 번째로 큰 폭의 증가를 기록했다. 국내 증시 랠리에 투자 대기성 자금이 몰리고 지방정부의 소비쿠폰 지급 등 재정자금이 시중에 풀리면서 유동성 확대 속도가 가팔라졌다. 전문가들은 과잉 유동성이 부동산 시장을 자극할 수 있다며 경계감을 나타내고 있다. 한국은행이 15일 발표한 ‘통화 및 유동성’ 통계에 따르면 올해 8월 광의통화(M2·평잔)는 전월보다 55조 8000억 원(1.3%) 늘어난 4400조 2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3월(58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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