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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천구 공군부대 부지, 주거·상업시설로 변신"
    "금천구 공군부대 부지, 주거·상업시설로 변신"
    정책·제도 2024.11.28 07:00:00
    도시한복판에 자리 잡고 있어 금천구 개발의 걸림돌이었던 공군 제3 미사일방어여단 부지 개발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금천구는 공군부대 부지 소유주인 국방부와 협업을 통해 주둔 병력이 생활하는 공간을 축소화하고 남은 부지는 주거공간과 상업 시설을 유치하겠다는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27일 금천구청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지역단절을 해소하고 도시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독산동 공군부대 부지를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공군부대 부지는 12만 5000㎡ 규모로 1943년부터 공군 제3 미사일방어여단이 주둔하고 있다. 금천구 중심부에 자리
  • 내달 2일부터 신생아대출 부부소득 연 2억원까지 가능
    내달 2일부터 신생아대출 부부소득 연 2억원까지 가능
    정책·제도 2024.11.28 06:00:00
    내달 2일부터 신생아 특례 대출을 받을 수 있는 부부합산 소득 기준이 연 1억 3000만 원 이하에서 2억 원 이하로 완화된다. 국토교통부는 출산 가구에 대해 주택구입·전세자금을 저리로 지원해주는 신생아 특례 대출의 연 부부합산 소득 요건을 2억 원 이하까지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다음달 2일 대출 신청분부터 적용된다. 소득 요건 완화는 부부 모두 소득이 있는 경우에 한하여 시행되며, 부부 각각의 소득은 연 1억 3000만 원 이하여야 한다. 육아휴직 등 일시적인 외벌이 가구는 대출을 받으려면 서류 등으로 증빙이 필
  • 분당 샛별·일산 강촌…1기 신도시 3.6만 가구 재건축 스타트
    분당 샛별·일산 강촌…1기 신도시 3.6만 가구 재건축 스타트
    정책·제도 2024.11.27 17:38:24
    1991년 최초로 입주한 분당과 일산·평촌·중동·산본 등 1기 신도시의 재건축이 33년 만에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가장 먼저 재건축을 진행할 선도지구로 13개 구역, 총 3만 6000가구가 선정됐다. 정부는 12조 원 규모의 미래도시펀드 조성 등을 통해 정비사업 초기부터 비용을 지원해 선도지구가 ‘2027년 착공, 2030년 입주’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국토교통부와 경기도, 1기 신도시가 속한 지방자치단체는 27일 ‘1기 신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분당
  • 홍석화 HL D&I한라 대표, ‘건설기술 R&D 경영인상’ 국회의장상 수상
    홍석화 HL D&I한라 대표, ‘건설기술 R&D 경영인상’ 국회의장상 수상
    정책·제도 2024.11.27 17:10:38
    홍석화 HL D&I한라 대표이사가 ‘제17회 건설기술연구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국회의장상인 ‘건설기술 R&D 경영인상’을 수상했다. 27일 한국건설경영협회에서 주최하는 ‘건설기술연구 우수사례 시상식’은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됐다. 홍 대표이사가 수상한 ‘건설기술 R&D 경영인상’은 건설산업의 연구개발(R&D) 활성화에 기여한 경영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CEO의 경영철학, R&D 성과, R&D 조직운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국회 심사 및 승인을 거쳐 부여한다. HL D&I한라 관계자는 “홍 대표이사가 '더 나은 삶을
  • GS건설 임원 인사…본부 간소화, 임원 체계 부사장·전무 통합
    GS건설 임원 인사…본부 간소화, 임원 체계 부사장·전무 통합
    정책·제도 2024.11.27 16:02:24
    GS건설이 27일 임원 인사 실시와 함께 본부를 간소화하며 조직 슬림화에 나섰다. 27일 GS건설에 따르면 이날 그룹 인사를 통해 이 상무 등 4명이 부사장으로 승진했고 7명이 상무로 신규 선임됐다. 아울러 기존 6개 사업본부를 3개로 축소하고 '본부-그룹-담당'의 수직 임원 계층을 '본부-부문' 또는 '실-부문' 2단계로 축소했다. 임원 직급은 전무와 부사장을 부사장으로 통합해 기존 △사장 △부사장 △전무 △상무 4단계 임원 직위 체계를 △사장 △부사장 △상무 3단계로 간소화했
  • 내년부터 선도지구 지정방식 사라진다
    내년부터 선도지구 지정방식 사라진다
    정책·제도 2024.11.27 16:02:02
    1기 신도시 선도지구가 공개된 가운데 내년부터는 선도지구 지정 방식이 없어진다. 선도지구 공모 과정에서 주민들 사이 동의율 확보 경쟁이 격화돼 피로감이 커지고 지방자치단체들도 공모 방식을 원치 않아 지속하기 어렵다는 게 정부의 판단이다. 대신 연차별로 정해둔 2만 가구 안팎의 정비 물량 내에서 주민 동의율에 따라 순차적으로 재건축을 추진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7일 “신도시별 정비기본계획에 순차 정비 개념을 도입할 것”이라며 “내년부터는 공모 없이 주민 제안 방식으로 연차별 정비 물량 내에서 승인하는 방안을 검토하겠
  • 대우건설, 베트남 하노이에 첫 한국형 주거복합 착공
    대우건설, 베트남 하노이에 첫 한국형 주거복합 착공
    정책·제도 2024.11.27 14:55:51
    대우건설은 베트남 하노이 '스타레이크 신도시' 2단계 사업의 첫 번째 고층 주거복합프로젝트를 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25일 스타레이크 신도시 개발사업 2단계 부지에 조성하는 첫 번째 고층 주거복합건물인 'K8HH1'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 프로젝트는 연면적 11만 3302㎡(약 3만 4200평) 규모의 지하 2층~지상 26층 아파트 2개 동과 지하 2층~지상 20층 오피스 1동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약 2억 7000만 달러(3771억 원) 규모다. 공사 기간은 착공 시점으
  • 분당·일산·평촌 3만6000가구…1기 신도시 재건축 첫타자 선정
    분당·일산·평촌 3만6000가구…1기 신도시 재건축 첫타자 선정
    정책·제도 2024.11.27 13:30:00
    1기 신도시(분당·일산·평촌·중동·산본)에서 재건축을 가장 먼저 진행하는 선도지구로 13개 구역·3만 6000가구가 선정됐다. 분당에서는 서현동 시범단지 우성 등 3개 구역·1만1000가구, 일산은 마두동 강촌마을 3단지 등 3개 구역·8900가구가 지정됐다. 국토교통부와 경기도, 1기 신도시가 속한 지자체는 27일 1기 신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총 13개구역·3만5897가구다. 당초 계획했던 2만6000~3만 9
  • 건설사 외국인근로자 허용 기준 완화…공사금액에 시공능력 추가
    건설사 외국인근로자 허용 기준 완화…공사금액에 시공능력 추가
    정책·제도 2024.11.27 11:53:15
    정부가 건설업체의 외국인 숙련 기능 인력 채용 가능 인원을 확대하고, 숙련도 높은 외국인 근로자의 장기 체류 신청 요건을 완화하기로 했다. 법무부는 '신(新) 출입국·이민정책' 후속 조치로 숙련기능인력(E-7-4) 제도를 합리적으로 개선한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외국인 숙련 기능 인력 채용을 늘리기 위해 유동적인 연평균 공사금액 대신 건설업의 현실을 반영한 시공능력평가액을 추가로 도입하기로 했다. 현행 기준은 연평균 공사금액 1억원당 0.1명인데, 시공능력평가액 1억원당 0.4명 기준을 추가로 도입하
  • “원수에게만"…서울시, 사업 불투명한 지주택 조합 정리한다
    “원수에게만"…서울시, 사업 불투명한 지주택 조합 정리한다
    정책·제도 2024.11.27 11:15:00
    서울시가 사업 추진이 불투명한 지역주택조합에 대한 구청장 직권 취소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추진이 불투명하고 더딘 곳은 조합설립인가 후 장기간 사업 지연(20년 이상)된 조합 3곳, 모집신고 이후 운영 안 되고 연락 두절 사업지 12곳이다. 장기간 사업이 지연된 3곳은 조합원 피해 최소화 방안을 마련하고 조합·대행사의 부적정한 운영에 강력한 행정조치 등을 중점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연락두절 사업지 12곳은 모집신고 이후 현재까지 모집 조합원이 없고 사업추진이 안되고 있는 사업지가 7곳, 소송 등 연락두절로 조합원이
  • 현대건설, 올파포에 신예 예술가 작품 선보인다
    현대건설, 올파포에 신예 예술가 작품 선보인다
    정책·제도 2024.11.27 10:06:38
    현대건설이 주거공간에 예술성을 더하는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거 단지 내 예술작품을 배치해 입주민 주거 만족도를 높이고 일상에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지난 19일 서울대 오디토리움에서 'S.H.A.A(SNU ICA Hyundai E&C Art Awards)' 공공미술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현대건설과 서울대 문화예술원이 공동 주최한 산학 협력 프로젝트로 젊은 예술가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주거 공간에 예술성을 더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첫 개
  • 한신공영, 신규 입사자 위한 ‘친환경 웰컴키트 2.0’ 개발
    한신공영, 신규 입사자 위한 ‘친환경 웰컴키트 2.0’ 개발
    정책·제도 2024.11.27 09:53:21
    한신공영(004960)은 신규입사자들에게 제공하는 웰컴키트를 리뉴얼한 ‘친환경 웰컴키트 2.0’을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웰컴키트는 회사에 갓 입사한 신입사원들에게 주는 환영의 선물이다. 신규 입사자들의 업무 적응을 돕고, 조직에 대한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2021년 12월 도입했다. 이번 리뉴얼 된 ‘친환경 웰컴키트 2.0’은 △환경친화적 △감각적 △실용적인 구성이 돋보인다. ESG 경영 확대의 일환으로 박스, 포장 등을 없애거나 간소화한 환경친화적인 요소를 담았다. 웰컴키트에는 천연재료로 만들어진 칫솔이나
  • "높이 지으면 공사비 비싸서"…목동 14단지 60층 대신 49층 확정
    "높이 지으면 공사비 비싸서"…목동 14단지 60층 대신 49층 확정
    정책·제도 2024.11.27 09:36:57
    목동 14단지가 49층 5181가구로 정비계획을 확정했다. 당초 60층을 추진해왔으나 공사비와 공사기간이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에 층수를 낮춘 결과다. 서울시는 ‘제12차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특별분과위원회’를 열고 목동14단지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목동14단지는 신속통합기획(자문사업)으로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안)이 마련됐다. 용적률 300% 이하, 최고 49층 이하, 5181가구(공공주택 738가구)로 재건축하게 된다. 목동중심지구변과 내부도로를
  • 현황용적률 첫 인정…서계동 33번지 일대 2714가구 규모 대단지로
    현황용적률 첫 인정…서계동 33번지 일대 2714가구 규모 대단지로
    정책·제도 2024.11.27 09:27:43
    서계동 33번지 일대에 현황용적률 인정제도가 처음으로 인정된다. 서울시는 27일 ‘현황용적률 인정’ 기준을 첫 적용한 ‘용산구 서계동 33번지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현황용적률 인정 제도는 2004년 종 세분화 이전 주거지역 용적률 체계에 따라 지어져 이미 허용용적률을 초과한 곳들에 대한 지원책이다. 현황용적률을 기준용적률로 인정하는 게 골자다. 이에 서계동 33번지 일대는 조합원 1인당 추정분담금이 평균 약 3200만원 감소한다. 분양가능한 가구수도 58가구 늘어났다. 이번 심의에서 정비계획안이 수정
  • 한강 변, '초고층 아파트' 시대로…압구정·성수, 63빌딩 높이 개발
    한강 변, '초고층 아파트' 시대로…압구정·성수, 63빌딩 높이 개발
    정책·제도 2024.11.27 07:00:00
    서울 한강 변에 최고 70층에 육박하는 ‘초고층 아파트 시대’가 열린다. 강남구 압구정 2구역과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에 최고 250m 높이의 아파트 단지를 짓는 계획이 서울시 심의를 나란히 통과했기 때문이다. 압구정 3~5구역이 심의를 앞둔 가운데 서울시의 이번 결정은 향후 한강 변 아파트 정비 계획에 새로운 기준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서울시는 25일 제12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소위원회에서 압구정2구역 정비구역·정비계획 변경안, 압구정아파트지구 개발기본계획 및 도시관리계획 변경계획 및 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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