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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도시만으론서울 집값 못 잡아…'콤팩트시티'로 고밀 개발해야
    신도시만으론서울 집값 못 잡아…'콤팩트시티'로 고밀 개발해야
    정책·제도 2025.08.31 17:35:18
    올해 초 발표된 서울의 주택 보급률은 93.6%로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최하위다. 서울 진입 수요는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데 공급할 수 있는 신규 택지는 적고 공사비 상승과 각종 규제로 정비사업이 원활하게 돌아가지 못한 결과다. 하지만 정부는 서울 지역의 공급 확대 대신 경기도와 인천시 등에서 신도시와 택지를 개발해 서울 수요를 분산하는 데 급급했다. 이로 인해 경기도와 인천시의 주택 보급률은 각각 99.3%와 99.1%로 100%에 육박하고 있는 상황이다. 심지어 서울 외곽의 주택 수를 늘린 결과 경기도의 올해 미분양 아파트는 1
  • 현대건설, 8개 공종 우수 협력사 소장 27명에 1.4억 포상
    현대건설, 8개 공종 우수 협력사 소장 27명에 1.4억 포상
    정책·제도 2025.08.31 13:48:00
    현대건설은 올해 새로 도입한 '우수 협력사 소장 포상제'에 따라 우수 현장 소장으로 선발된 27명에게 포상금 총 1억 4000만 원을 지급했다고 31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지난 29일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 사옥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회사는 국내 사업장 가운데 발주 규모 상위 8개 공종을 선정했으며 공사 종류별 심사를 거쳐 최상위 8명을 '최우수 소장', 상위 5% 수준의 19명을 '우수 소장'으로 뽑았다. 8개 공종은 토공과 철근콘크리트·전기·설비&
  • 재난 예측부터 자율주행까지… 두 개의 대한민국이 바꿀 미래
    재난 예측부터 자율주행까지… 두 개의 대한민국이 바꿀 미래
    정책·제도 2025.08.31 11:38:48
    재난을 미리 예측하고, 자율주행차가 눈에 안 보이는 위험을 피해가는 시대가 3년 뒤 열릴 전망이다. 국토지리정보원과 건축공간연구원은 2027년부터 대한민국 전체를 0.5m 단위로 쪼개 가상공간에 그대로 복제하는 ‘디지털 트윈’ 구축을 위해 손을 잡았다. 두 기관은 지난 29일 경기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5 공간을 넘어, 국민과 함께 하는 데이터 혁신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전 국토 디지털 트윈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올해 경진대회는 지도, 건축, AI, 공공, 생활 등 5개 부문에서 총 95개 아이디어
  • 호반건설, 신월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인근 모아타운 수주 나서나
    호반건설, 신월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인근 모아타운 수주 나서나
    정책·제도 2025.08.31 11:14:19
    호반건설이 서울 양천구 신월동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 호반건설은 '신월동144-20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양천구 신월동 144-20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13층, 5개 동, 아파트 368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이 단지는 2031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대장홍대선 신월역(신설 예정)과 인접해 있는 데다 5호선 화곡역도 1km 내외에 위치해 여의도·종로·마곡 등 주요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 부안·보령·영월, 지역균형개발 생태관광 활성화 사업지로 선정
    부안·보령·영월, 지역균형개발 생태관광 활성화 사업지로 선정
    정책·제도 2025.08.31 11:00:00
    전북 부안군, 충남 보령시, 강원 영월군에서 생태관광 활성화 사업이 추진된다. 국토교통부와 환경부는 31일 ‘지속가능한 지역균형개발 및 생태관광 활성화 연계’ 협업 사업 대상지로 세 곳을 9월 1일 최종 확정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해안 및 내륙권 발전사업과 지역개발사업으로 생태관광 기반시설을 구축하고, 환경부는 지역 자원과 연계한 생태관광 활성화 방안을 컨설팅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이재명 정부가 지역균형을 위해 ‘5극 3특’ 발전을 목표로 내건 데 발맞춰 각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관광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추진된다. 8월 초
  • 잠실르엘 특별공급 3만6천여명 신청…경쟁률 346.2대 1[집슐랭]
    잠실르엘 특별공급 3만6천여명 신청…경쟁률 346.2대 1[집슐랭]
    정책·제도 2025.08.31 10:06:46
    서울 송파구 잠실미성크로바아파트 재건축을 통해 공급되는 롯데건설의 '잠실 르엘' 특별공급에 3만 6000여명이 몰려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3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29일 진행된 잠실 르엘 106가구 특별공급에 3만 6695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 346.18대 1을 기록했다. 생애최초 유형 신청자가 1만 5593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신혼부부(1만 5046명), 다자녀가구(5495명), 노부모 부양(492명) 등 순이었다. 전용면적 45㎡ 생애최초 유형은 4가구 모집에 4895명이 몰려 1223.75
  • “서울 집값 폭등하는 이유 이거네” 5만 가구 늘 때 집은 3만 가구만 늘어…힘 실리는 美 ‘9월 금리인하’…관세發 물가는 변수 [AI 프리즘*부동산 투자자 뉴스]
    “서울 집값 폭등하는 이유 이거네” 5만 가구 늘 때 집은 3만 가구만 늘어…힘 실리는 美 ‘9월 금리인하’…관세發 물가는 변수 [AI 프리즘*부동산 투자자 뉴스]
    정책·제도 2025.08.31 08:30:00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금리인하 기대: 미국의 2분기 경제성장률이 3.3%로 예상을 웃돌면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가 사상 처음 6천 500선을 돌파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9월 금
  • SR·코레일에 이어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도 사의
    SR·코레일에 이어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도 사의
    정책·제도 2025.08.30 08:32:13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이 최근 사의를 표명했다. 에스알(SR)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이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까지 사의를 표명하면서 ‘철도 3개사’의 수장 공백 사태라는 초유의 상황이 벌어졌다. 특히 이 이사장의 사임을 계기로 이재명 정부의 공공기관 물갈이가 본격화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29일 철도 당국에 따르면 이 이사장은 최근 국토교통부에 사의를 표명했다. 이 이사장은 자신을 겨냥한 국무조정실 감찰을 계기로 사의를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2월 취임한 이 이사장의 임기는 2027년 2월로 1년 6개월이 남은 상황이었
  • 홍제3구역 재건축 속도↑…무악재 성당과 보상 방안 극적 타결
    홍제3구역 재건축 속도↑…무악재 성당과 보상 방안 극적 타결
    정책·제도 2025.08.30 08:31:21
    서울 서대문구 홍제3구역 재건축조합이 10년 넘게 이어진 지역 성당과의 갈등을 해결했다. 이를 계기로 재건축 사업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29일 서대문구청에 따르면 홍재3구역 재건축조합과 무악재성당 양측 대표자는 이날 구청에서 만나 성당 이전과 그에 따른 보상 방안에 합의했다. 홍제3구역은 아파트 10개 동, 620가구를 짓는 재건축 사업을 추진 중이며 2022년 관리처분인가를 받았다. 주민 이주는 7월 끝났지만 성당 이전 문제로 철거를 시작하지 못하고 있었다. 무악재성당 측은 재건축 사업 초기부터 반대하며 성당 존치를 주장한 반
  • 송파구, 잠실주공5 재건축 조합장 직선 투표 방식 촉구
    송파구, 잠실주공5 재건축 조합장 직선 투표 방식 촉구
    정책·제도 2025.08.30 08:29:28
    서울 송파구가 잠실주공5단지 재건축 조합장 선출 방식에 대해 조합원 직선 투표를 촉구했다. 잠실주공5단지는 현재 15층 3930가구를 최고 65층 6387가구로 조성하는 재건축 사업을 추진 중이다. 29일 송파구에 따르면 잠실주공5단지 재건축 조합은 12월 현 조합장 임기 만료를 앞두고 조합원 찬반 투표 방식으로 조합장 선출을 계획하고 있다. 이에 대해 송파구는 "향후 사업시행계획인가와 관리처분계획인가 등 행정 절차를 앞둔 잠실주공5단지에서 조합장이 경쟁 없이 찬반 방식으로 연임될 경우 민주적 정당성이 부족해 재건축 추진
  • 서울은 신축 부족한데 지방 새 아파트 10채 중 8채는 안팔려[집슐랭]
    서울은 신축 부족한데 지방 새 아파트 10채 중 8채는 안팔려[집슐랭]
    정책·제도 2025.08.30 08:27:03
    주택을 지어 놓고도 팔리지 않는 ‘악성 미분양(준공 후 미분양)’ 주택이 지난달 다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인 주택 공급지표인 착공과 분양은 작년보다 늘었지만 상반기 실적이 워낙 부진해 공급 감소 추세를 되돌리기엔 역부족으로 평가된다. ‘전세의 월세화’ 현상이 심화하고 있는 가운데 월세 거래량도 작년보다 28% 증가했다. 국토교통부는 29일 ‘7월 주택통계’를 발표하고 7월 전국의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이 2만7057가구로 전월 대비 341가구(1.3%) 늘었다고 밝혔다. 준공 후 미분양은 2023년 8월부터 올해 5월까지
  • 전통 상권이 무너지는 이유와 살아남는 브랜드의 비밀 [윤수민의 부동산 Insight]
    전통 상권이 무너지는 이유와 살아남는 브랜드의 비밀 [윤수민의 부동산 Insight]
    정책·제도 2025.08.30 07:00:00
    도시의 활력을 이야기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공간이 있다. 바로 거리 상권이다. 서울 가로수길, 경리단길처럼 특정한 콘셉트로 특화된 거리, 홍대입구와 건대입구의 대학가 상권, 그리고 강남·선릉·광화문과 같은 업무 밀집 지역 상권들이 대표적이다. 10여 년 전만 해도 이 곳들은 젊은 세대의 발길과 소비가 끊이지 않던 공간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한때의 활기를 잃고 공실률이 가파르게 오르는 현상에 직면해 있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서울 주요 상권의 평균 공실률은 20% 안팎이며, 일부 지역은
  • 홍제3구역, 10년 넘은 성당과 갈등 해결…재건축 속도 낸다 [집슐랭]
    홍제3구역, 10년 넘은 성당과 갈등 해결…재건축 속도 낸다 [집슐랭]
    정책·제도 2025.08.29 19:57:38
    서울 서대문구 홍제3구역 재건축조합이 10년 넘게 이어진 지역 성당과의 갈등을 해결했다. 이를 계기로 재건축 사업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29일 서대문구청에 따르면 홍재3구역 재건축조합과 무악재성당 양측 대표자는 이날 구청에서 만나 성당 이전과 그에 따른 보상 방안에 합의했다. 홍제3구역은 아파트 10개 동, 620가구를 짓는 재건축 사업을 추진 중이며 2022년 관리처분인가를 받았다. 주민 이주는 7월 끝났지만 성당 이전 문제로 철거를 시작하지 못하고 있었다. 무악재성당 측은 재건축 사업 초기부터 반대하며 성당 존치를 주장한 반
  • 김윤덕 국토부장관, 건설현장 찾아 안전관리 실태 점검
    김윤덕 국토부장관, 건설현장 찾아 안전관리 실태 점검
    정책·제도 2025.08.29 17:34:22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29일 오전 세종포천고속도로 오송지선 건설공사 현장을 찾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김 장관은 "세종안성고속도로 사고 사례를 토대로 세부 작업 절차와 기준 위반이 엄청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음을 염두에 둬야 한다"며 "발주청과 시공사뿐 아니라 현장 근로자들도 사고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안전수칙을 준수하도록 안전교육 강화 등 필요한 조치를 적극 취해 달라"고 당부했다. 세종포천고속도로 오송지선은 세종시 전동면에서 충북 청주시 오송신도시까지 6.21㎞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 신동아건설, 회생절차 개시 7개월만에 회생계획 인가[집슐랭]
    신동아건설, 회생절차 개시 7개월만에 회생계획 인가[집슐랭]
    정책·제도 2025.08.29 17:22:35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신동아건설이 회생계획안을 인가 받으면서 경영 정상화를 추진한다. 회생절차개시 후 7개월만이다. 서울회생법원 3부는 29일 신동아건설의 회생계획안 심리와 결의를 위한 관계인 집회를 열고 이를 가결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회생계획 최종 인가의 필요조건인 담보권자의 4분의 3, 채권자의 3분의 2 이상의 동의가 충족된 것으로 봤다. 신동아건설은 특히 재판부가 조사보고서에 따라 회사 청산가치보다 계속기업가치를 높게 평가했다고 봤다. 자력 회생의 의지를 보인 회사와 채권자들간의 원만한 협상과 관계 유지도 긍정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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