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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분양가 논란’에도 경쟁률 52대1…서울·과천 청약 열기 지속
    ‘고분양가 논란’에도 경쟁률 52대1…서울·과천 청약 열기 지속
    정책·제도 2025.08.28 07:00:00
    6·27 대출 규제 이후에도 경기 선호 지역과 서울 신규 분양 아파트들이 청약 시장에서 잇따라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특히 강남권보다 가격이 높아 ‘고분양가 논란’이 일었던 경기도 과천의 한 단지는 평균 52대 1의 경쟁률로 모든 주택형이 1순위 마감됐다. 규제 이후 신규 분양 아파트는 잔금 대출이 최대 6억 원으로 제한되고 전세 세입자 구하기도 어려워졌지만 우수한 입지에 합리적인 분양가를 앞세운 단지의 경우 여전히 대기 수요가 많다는 평가가 나온다. 앞으로 서울 등 주요 지역의 신축 공급이 급감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
  • 서울 정비사업장, 자치구 지원 없어도 정비구역 지정 전 추진위 구성한다 [집슐랭]
    서울 정비사업장, 자치구 지원 없어도 정비구역 지정 전 추진위 구성한다 [집슐랭]
    정책·제도 2025.08.27 18:24:00
    서울시가 자치구 지원이 없더라도 일정 요건을 갖추면 정비구역 지정 전 추진위원회 구성을 허용한다. 개정된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이 6월 시행되면서 정비구역 지정 전 추친위 구성이 가능해진 데 따른 후속 조치다. 기존에는 자치구의 지원을 통해 정비구역 지정 전 추진위 구성이 가능했다. 27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정비사업 공공 지원 제도 관련 규제 개선 조치가 이달 19일부터 시행됐다. 공공 지원 제도는 자치구가 시의 보조금 지원을 받고 정비업체를 선정해 추진위 구성을 지원한다. 보조금 지원, 용역 발주 등 행정 절
  • 대출 규제에도…여전히 뜨거운 서울·과천 청약 [집슐랭]
    대출 규제에도…여전히 뜨거운 서울·과천 청약 [집슐랭]
    정책·제도 2025.08.27 17:46:00
    6·27 대출 규제 이후에도 경기 선호 지역과 서울 신규 분양 아파트들이 청약 시장에서 잇따라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특히 강남권보다 가격이 높아 ‘고분양가 논란’이 일었던 경기도 과천의 한 단지는 평균 52대 1의 경쟁률로 모든 주택형이 1순위 마감됐다. 규제 이후 신규 분양 아파트는 잔금 대출이 최대 6억 원으로 제한되고 전세 세입자 구하기도 어려워졌지만 우수한 입지에 합리적인 분양가를 앞세운 단지의 경우 여전히 대기 수요가 많다는 평가가 나온다. 앞으로 서울 등 주요 지역의 신축 공급이 급감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
  • 16년 묶인 레미콘트럭수 2년 더 동결…"건설 경기 악화에 공급 충분"
    16년 묶인 레미콘트럭수 2년 더 동결…"건설 경기 악화에 공급 충분"
    정책·제도 2025.08.27 17:45:41
    정부가 '콘크리트(레미콘) 믹서 트럭' 수를 늘리지 않고 현재 상태를 2년 동안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18년째 레미콘 믹서트럭 수는 동결된다. 건설 경기 부진이 예고 돼 증차는 필요치 않다는 게 정부의 판단이다. 국토교통부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건설기계 수급조절위원회를 열어 2026∼2027년 건설기계 수급 조절이 포함된 '2026∼2030년 건설기계 수급 계획'을 이같이 심의·의결했다. 수급조절위는 2009년 이후 16년째 신규 등록이 금지된 레미콘 트럭수를 다시 2
  • 건설투자 시급한데…GTX-B 등 SOC 집행 1조 원 밀렸다
    건설투자 시급한데…GTX-B 등 SOC 집행 1조 원 밀렸다
    정책·제도 2025.08.27 17:45:08
    국내 건설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정부가 올해 사회간접자본(SOC) 가운데 1조 원가량의 지출을 내년 이후로 미룬 것으로 나타났다. 올 상반기 역대 최고 수준인 12조 5000억 원의 SOC 조기 집행을 천명했지만, 핵심 사업이 각종 잡음을 내며 지연돼 효과가 반감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27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올해 정부의 주요 SOC 사업 가운데 100억 원 이상 예산 지출이 감액된 사업은 7개, 감액된 금액만 94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 노선의 재정
  • 6·27대책 이후 서울 분양권·입주권 거래 ‘반토막’[집슐랭]
    6·27대책 이후 서울 분양권·입주권 거래 ‘반토막’[집슐랭]
    정책·제도 2025.08.27 15:33:01
    6·27 대책 이후 서울 아파트의 분양·입주권 거래량이 반 토막 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담보대출 상한을 6억 원으로 제한하는 6·27 대책이 분양권과 입주권 매매 시에도 적용되다 보니 대출을 받기 어려워진 수요자들이 이탈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7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6·27 대책 시행일인 6월 28일부터 8월 26일까지 2개월간 신고된 서울 아파트 분양·입주권 매매는 모두 110건으로, 이는 대책 시행 전 2개월(4월 29일∼6월 27일)간
  • 대우건설, 부산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트레파크 분양[집슐랭]
    대우건설, 부산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트레파크 분양[집슐랭]
    정책·제도 2025.08.27 13:34:14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트레파크의 견본주택이 29일 개관된다. 27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트레파크의 견본주택은 부산 강서구 명지동 3237-9번지 인근에서 개관한다. 청약은 다음달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며 당첨자 발표는 10일에 이뤄진다. 입주는 2028년 9월 예정이다. 에코델타시티 11블록에 들어서는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트레파크는 지하 2층~지상 24층, 13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370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
  • 중랑천변 노후 주택가, 최고 35층 1280가구 '수변 활력 단지' 로 탈바꿈 [집슐랭]
    중랑천변 노후 주택가, 최고 35층 1280가구 '수변 활력 단지' 로 탈바꿈 [집슐랭]
    정책·제도 2025.08.27 11:15:00
    2009년 중화 재정비촉진지구(옛 뉴타운)으로 지정됐다 2023년 해제된 서울 중랑구 중화동 309-39일대에서 최고 35층 1280가구 내외 규모의 아파트 단지가 조성될 전망이다. 27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중화동 309-39 일대 재개발사업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됐다. 오랜 기간 개발이 정체됐던 ‘중화동 309-39 일대’가 중랑천 변의 새로운 수변 활력단지로 거듭난다. 서울시는 ‘중화동 309-39 일대 재개발사업’ 신속통합기획을 27일(수) 확정했다. 이번 신통기획 대상지는 중랑천과 서울 지하철 7호선 중화역
  • 국토부,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단 지정…'한국판 켄달스퀘어' 키운다
    국토부,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단 지정…'한국판 켄달스퀘어' 키운다
    정책·제도 2025.08.27 11:12:00
    충죽 청주시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가 후보지로 선정된 지 7년 만에 국가산단으로 지정됐다. 정부는 2030년까지 사업비 2조 3481억 원을 투입해 이 곳을 한국 최고의 바이오 클러스터로 키울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단의 산업단지계획을 28일 승인한다고 27일 밝혔다. 2018년 8월 국가산단 후보지로 선정된 지 7년 만이다.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단은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일원 412만㎡ 부지에 바이오 산단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업시행자를 맡았으며 2030년 준공을 목표로
  • 신통기획으로 광진구 자양4동 A구역 등 5곳 정비사업 속도 [집슐랭]
    신통기획으로 광진구 자양4동 A구역 등 5곳 정비사업 속도 [집슐랭]
    정책·제도 2025.08.27 10:57:50
    서울 광진구에서 자양4동 A구역 등 신속통합기획으로 진행된 정비사업지 5곳의 사업 추진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신통기획은 정비계획 수립 단계에서 신속한 사업 추진을 지원하는 제도다 27일 광진구에 따르면 자양동 57-90번지 일대의 자양4동 A구역은 최고 49층, 2999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를 짓는 정비계획 결정·정비구역 지정이 7월 고시됐다. 2022년 12월 신통기획 후보지로 선정됐고, 현재 조합 설립을 위한 절차를 준비 중이다. 중곡동 18-24번지 일대의 중곡4동 신향빌라는 최고 20층, 399가구 규모 아파
  • 정달홍 성보엔지니어링 회장, '건설의 날' 기념식에서 은탑산업훈장
    정달홍 성보엔지니어링 회장, '건설의 날' 기념식에서 은탑산업훈장
    정책·제도 2025.08.27 10:37:41
    국내 전문건설기업인 성보엔지니어링의 정달홍 회장이 ‘2025 건설의 날’ 기념식에서 훈장을 수훈했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는 정 회장이 27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개최된 건설의 날 기념식에서 기계설비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1984년 대우건설 입사를 시작으로 41년간 건설업 발전에 기여해 왔다. 2006년 인수 당시 매출 20억 원 규모였던 성보엔지니어링을 2022년 기준 매출 1228억 원의 중견기업으로 성장시켰다. 또 리비아, 아랍에미리트(UAE), 이라크, 나이지리아,
  • 강남구, 대치미도·일원가람 등 5개 단지 정비구역 지정 전 추진위 구성 지원 [집슐랭]
    강남구, 대치미도·일원가람 등 5개 단지 정비구역 지정 전 추진위 구성 지원 [집슐랭]
    정책·제도 2025.08.27 09:23:02
    서울 강남구가 정비구역 지정 전 재건축 추진위원회 구성 지원에 나섰다. 기존에는 정비구역 지정 후 추진위원회 구성이 가능했지만 개정된 도시·주거환경정비법의 6월 시행으로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정비구역 지정 전에도 추진위를 구성할 수 있게 됐다. 요건은 재건축 연한(30년)이 지난 단지 중 재건축 안전진단 판정결과(D·E등급)를 통보 받은 재건축사업 예정 지역, 주민이 정비계획 입안을 신청해 주민공람을 완료한 지역 등이다. 27일 강남구에 따르면 정비구역 지정 전인 대치미도, 개포현대2차, 논현동현, 경남우성
  • "전세대출 DSR 적용은 제외" 정부, 다음주 부동산 공급대책…반포 집값 뛰자 잠원 ‘한강뷰 알짜’ 재건축 속도 [AI 프리즘*부동산 투자자 뉴스]
    "전세대출 DSR 적용은 제외" 정부, 다음주 부동산 공급대책…반포 집값 뛰자 잠원 ‘한강뷰 알짜’ 재건축 속도 [AI 프리즘*부동산 투자자 뉴스]
    정책·제도 2025.08.27 07:53:11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공급 정책: 정부가 다음주 발표할 부동산 공급대책에서 전세대출 DSR 적용과 LTV 인하 등 금융 규제는 제외하기로 했다. 6·27 대책 이후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급감하고 가격 상승
  • 용산 나진상가 15·17·18동에 AI·로봇 등 신산업 공간·제2보훈회관 [집슐랭]
    용산 나진상가 15·17·18동에 AI·로봇 등 신산업 공간·제2보훈회관 [집슐랭]
    정책·제도 2025.08.27 07:00:00
    서울 용산구 한강로2·3가 일대의 용산전자상가에 속한 나진상가 15동과 17·18동 부지에 인공지능(AI)·로봇 등 신산업 관련 업무 시설과 제2보훈회관이 들어선다. 26일 서울시에 따르면 25일 제1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용산 지구단위계획, 용산전자상가지구 특별계획구역7·8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이 수정 가결됐다. 나진상가 15동 부지인 특별계획구역7은 용적률 949%가 적용된 지하 8층~지상 21층(연면적 2만 7627㎡), 17·
  • 숨겨진 재산 찾기 나선 서울시, 1000억 원 규모 시유재산 발굴
    숨겨진 재산 찾기 나선 서울시, 1000억 원 규모 시유재산 발굴
    정책·제도 2025.08.27 06:15:45
    서울시는 일제강점기부터 최근까지 지적 기록을 정밀 조사해 총 1000억 원 규모의 시유재산을 발굴했다. 서울시는 각종 개발사업 과정에서 누락되거나 등기·지목 불일치 등으로 시유재산이 방치되는 사례를 막기 위해 정밀 조사·발굴 작업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기록물, 영상자료 등을 활용한 실태 확인과 현장 조사를 병행해 실제 이용 현황을 바탕으로 정밀조사(측량)대장을 구축했다. 일제강점기부터 현재까지 10여개 기관에 분산돼있던 측량원도, 폐쇄지적도, 토지이동결의서, 항공사진, 등기부등본 등 20여종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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