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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견 건설사, 실적 반등했지만…지방 미분양 뇌관 여전히 존재
    중견 건설사, 실적 반등했지만…지방 미분양 뇌관 여전히 존재
    정책·제도 2025.05.20 07:20:00
    건설경기 침체 속 주요 중견 건설사들의 지난 1분기 수익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비 급등 시기에 수주한 프로젝트의 준공 시점이 다가온데다 자잿값 상승률이 둔화되면서 원가율이 개선된 효과로 풀이된다. 다만 올해 공급 예정물량의 절반이 지방에 몰려 있는 만큼 분양 결과에 따라 실적 유지 여부가 갈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신공영의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은 164억 원으로 전년 동기(85억 원) 대비 약 92%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892억 원에서 3044억 원으로 약 5% 늘었
  • 토허구역 풍선효과…구로·동대문도 터졌다[집슐랭]
    토허구역 풍선효과…구로·동대문도 터졌다[집슐랭]
    정책·제도 2025.05.20 07:05:00
    서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와 용산구가 올해 3월 24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인 뒤 구로·동대문구 등의 아파트 가격 상승 폭이 크게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규제지역과 인접한 한강변에서는 우려했던 풍선효과가 없었지만 가격 부담이 덜한 지역으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이 몰렸다는 분석이다. 19일 우리은행 WM영업전략부가 이달 5일 기준으로 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를 분석한 결과, 토허구역 재지정 전후로 서울 구로·동대문·노원구의 상승 폭이 크게 뛰거나 하
  • [기자의눈]통계조작 유혹 벗어나려면
    [기자의눈]통계조작 유혹 벗어나려면
    정책·제도 2025.05.20 07:00:00
    지난달 공개된 국가통계 감사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문재인 정부는 3년 10개월 동안 102번에 걸쳐 부동산 통계를 왜곡했다. 상급기관 뜻을 거스르고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을 하락 대신 보합으로 공표한 한국부동산원에 국토교통부 과장은 조직과 예산을 날려버리겠다고 협박했다. 통계조작 유혹의 발단은 매주 나오는 아파트 시황에서 출발했다. 매매가 뜸한 지역에서조차 주 단위로 시황이 변하고, 거래가 없어도 매도 호가를 높이면 지수도 따라 오른다. 28차례 부동산 대책을 내놓은 정부 입장에서는 자꾸 오르는 통계가 거슬렸을 것이다. 일주일새 시황
  • 방배동은 모아타운도 된다…소규모 빌라촌 정비사업 본격화[집슐랭]
    방배동은 모아타운도 된다…소규모 빌라촌 정비사업 본격화[집슐랭]
    정책·제도 2025.05.20 06:00:00
    서울 방배동이 정비사업으로 ‘원조 부촌’ 위용을 되찾아가면서 주변 소규모 빌라촌에도 재개발 바람이 불고 있다. 그동안 노후도 문제 등으로 정비구역에 포함되지 않았던 가로주택구역에서 뜻이 맞는 조합원들이 정비구역 지정을 위해 의기투합하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1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방배동 922·923번지 일대 주민들은 구청에 서울시 모아타운 사업 지원을 위한 주민제안을 요청했다. 서초구는 모아타운 사업을 추진하고 싶다는 주민제안을 받고 오는 23일까지 모아타운 찬반 의견을 취합 중이다. 찬반 문턱을
  • '원조부촌' 방배 재건축 열기에…소규모 빌라촌도 재개발 바람 [집슐랭]
    '원조부촌' 방배 재건축 열기에…소규모 빌라촌도 재개발 바람 [집슐랭]
    정책·제도 2025.05.19 17:46:57
    서울 방배동이 정비사업으로 ‘원조 부촌’ 위용을 되찾아가면서 주변 소규모 빌라촌에도 재개발 바람이 불고 있다. 그동안 노후도 문제 등으로 정비구역에 포함되지 않았던 가로주택구역에서 뜻이 맞는 조합원들이 정비구역 지정을 위해 의기투합하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1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방배동 922·923번지 일대 주민들은 구청에 서울시 모아타운 사업 지원을 위한 주민제안을 요청했다. 서초구는 모아타운 사업을 추진하고 싶다는 주민제안을 받고 오는 23일까지 모아타운 찬반 의견을 취합 중이다. 찬반 문턱을
  • 토허구역 확대했더니…구로·동대문으로 매수세 번졌다[집슐랭]
    토허구역 확대했더니…구로·동대문으로 매수세 번졌다[집슐랭]
    정책·제도 2025.05.19 16:04:54
    서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와 용산구가 올해 3월 24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인 뒤 구로·동대문구 등의 아파트 가격 상승 폭이 크게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규제지역과 인접한 한강변에서는 우려했던 풍선효과가 없었지만 가격 부담이 덜한 지역으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이 몰렸다는 분석이다. 19일 우리은행 WM영업전략부가 이달 5일 기준으로 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를 분석한 결과, 토허구역 재지정 전후로 서울 구로·동대문·노원구의 상승 폭이 크게 뛰거나 하
  • 한국주택협회, CI 공모전 개최
    한국주택협회, CI 공모전 개최
    정책·제도 2025.05.19 15:57:34
    한국주택협회는 CI(브랜드 이미지)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협회의 CI 공모전은 이날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접수한다. 협회 또는 주택산업에 관심이 있는 만 19세 이상의 성인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출품자는 협회의 국문명과 영문명(KOREA HOUSING ASSOCIATION)을 활용한 CI 디자인과 간단한 작품 설명을 공모전 플랫폼인 라우드소싱 홈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 상징성·창의성·활용도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7월 중 수상작이 발표될 예정이다. 수상자에
  • 국토부, 스마트건설 보유기업 15곳 공모…기술 실증 지원
    국토부, 스마트건설 보유기업 15곳 공모…기술 실증 지원
    정책·제도 2025.05.19 11:00:00
    정부가 스마트건설 보유 중소기업 약 15곳을 선정해 기술 실증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기술실증 지원사업’ 공모를 20일부터 6월 5일까지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스마트건설 관련 산·학·연 협의체인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와 연계해 중소기업·스타트업이 실제 건설현장에서 기술을 실증해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로 2년째를 맞았다. 건설근로자의 위험한 반복 작업을 도와주는 자동화 로봇, 도면 등을 디지털화하고 인공지능(AI)을 통해 분석해 주
  • '공개제한 데이터 이용' 공간정보 안심구역, 영등포로 이전
    '공개제한 데이터 이용' 공간정보 안심구역, 영등포로 이전
    정책·제도 2025.05.19 11:00:00
    공개가 제한된 공간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공간정보 안심구역’이 서울 강남에서 영등포로 이전해 운영을 이어간다. 국토교통부는 제1호 공간정보 안심구역을 서울 영등포로 이전하고 20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공간정보 안심구역은 일반인들이 공개제한 공간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보안시설을 갖춘 데이터 개방 전용 구역이다. 공개제한 공간정보는 정부,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구축·관리하는 고해상, 고정밀, 3차원 좌표가 포함된 공간정보로, 보안상 일반에 제공되지 않는다. 정부는 인공지능(AI), 디지털트윈 등 기
  • 포니정 혁신상에 전진상 의원·복지관
    포니정 혁신상에 전진상 의원·복지관
    정책·제도 2025.05.19 10:26:24
    포니정재단이 ‘제19회 포니정 혁신상’ 수상자로 전진상 의원·복지관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전진상 의원·복지관은 1975년 고(故) 김수환 추기경의 권유로 서울 금천구 시흥동에 설립됐다. 전진상이라는 이름은 온전한 자아 봉헌(全), 참다운 사랑(眞), 끊임없는 기쁨(常)이라는 의미로 국제가톨릭형제회(A.F.I)의 기본정신을 담고 있다. 형제회 소속인 벨기에 출신 배현정(마리 헬렌 브라쇠르) 원장과 최소희 약사, 유송자 사회복지사가 처음부터 함께하고 있다. 50년간 의원·복지관·
  • 동남아시아 관료들, GS 건설 모듈러 기술 보기 위해 모였다
    동남아시아 관료들, GS 건설 모듈러 기술 보기 위해 모였다
    정책·제도 2025.05.19 10:26:18
    GS건설의 모듈러 건축 기술을 보기 위해 동남아 15개국 정부 관계자들이 한국을 방문했다. GS건설은 19일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등 해외 15개국 출신 공무원 22명이 충남 당진에 위치한 자이가이스트(XiGEIST) 생산시설을 16일 방문했다고 밝혔다. 자이가이스트는 GS건설의 목조 모듈러 자회사다. 이번 방문은 국토교통부와 해외건설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국제 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과학대학원 ‘도시개발 및 스마트 인프라 정책 (MUDSIP)’ 석사과정에 참여 중인 동남아시아 등 해외 정부 관료들이 참석했다. GS
  • 국토부, 공간정보 성장도약패키지 사업 출범…10개사 지원
    국토부, 공간정보 성장도약패키지 사업 출범…10개사 지원
    정책·제도 2025.05.19 09:06:12
    국토교통부가 공간정보 분야의 유망 창업기업을 차세대 대표기업으로 키우기 위한 '공간정보 성장도약패키지'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 19일 국토부는 이날부터 6월 13일까지 제1기 공간정보 성장도약패키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패키지는 국토부가 예산을 지원하고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주관하는 창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10개 기업에는 판로개척, 기술 실증, 투자유치, 자금지원 등 맞춤형 창업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특히 대기업과 투자사(VC)가 함께 참여해, 창업기업의 실질적인 성장과 협업, 수요처 확보, 투자
  • [단독]“내가 사는 서울, 내가 투자하고 수익도 받는다”… 지역상생리츠 온다
    [단독]“내가 사는 서울, 내가 투자하고 수익도 받는다”… 지역상생리츠 온다
    정책·제도 2025.05.19 07:00:00
    서울시, 서울의료원 부지 등 시유지에 리츠 투입 추진 서울시가 11월 시행되는 지역상생리츠를 통해 강남 서울의료원 부지 등 높은 토지 가격으로 유찰을 거듭해온 시유지 개발을 추진한다. 지역상생리츠는 일반적인 개발 형태인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의 ‘저자본·고부채’ 구조와 달리 안정적인 자기자본을 유지하고 시민들에게 개발이익을 공유하는 방식이다. 이에 지역상생리츠가 PF 부실 사태와 건설 경기 악화로 자금력이 떨어진 부동산 개발 업계의 구조적 한계를 뛰어넘을 대안으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18일 서울시&middo
  • 10년 전의 10분의 1…‘공급 가뭄’ 오피스텔
    10년 전의 10분의 1…‘공급 가뭄’ 오피스텔
    정책·제도 2025.05.19 07:00:00
    청년층의 '주거 사다리' 역할을 하는 오피스텔의 공급 감소세가 계속되면서 내년에는 올해의 3분의 1 수준까지 급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시장 침체로 투자 수요가 위축된 데 따른 것으로, 오피스텔 공급 부족이 이어질 경우 아파트 전월세 등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18일 부동산 데이터 분석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내년도 오피스텔 입주 예정 물량은 1만 1994실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의 입주 예정 물량(3만 3461실)보다 64.1% 줄어든 규모로, 최근 10년래 가장 입주 물량이 많았던
  • “대구에도 강남 스타일이 온다”…어나드 범어의 럭셔리 라이프
    “대구에도 강남 스타일이 온다”…어나드 범어의 럭셔리 라이프
    정책·제도 2025.05.19 07:00:00
    포스코이앤씨가 대구MBC 부지를 개발해 공급하는 '어나드 범어'가 부동산 서비스 플랫폼 '에스엘플랫폼(SLP)과 손잡고 대구 최초로 컨시어지 서비스와 입주민 전용 멤버십 서비스를 도입한다. 에스엘플랫폼은 브라이튼 여의도·한남·논현 등 하이엔드 단지를 겨냥한 특화 서비스 개발에 주력해 왔다. 대구 어나드 범어에서 서울 강남 등 고급 아파트 단지에 적용되는 입주민 전용 서비스가 첫 선을 보이는 셈이다. 어나드 범어에 도입되는 주요 서비스로는 문화, 여가, 맛집, 티켓 등 예약을 도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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