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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곡·노원에 초고층 아파트 들어선다…정비계획 변경 연이어
    도곡·노원에 초고층 아파트 들어선다…정비계획 변경 연이어
    정책·제도 2025.12.20 07:00:00
    서울 강남·강북 지역에서 정비사업으로 조성될 단지를 지역 랜드마크로 만들기 위해 최고 층수를 높이는 정비계획 변경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시는 전날 열린 13차 정비사업 통합심의 위원회에서 도곡개포한신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위한 도시·건축·경관·교통·재해 분야에 대한 심의안을 통합 심의해 조건부 의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강남구 도곡동 464번지 일대의 도곡개포한신은 단지 최고 층수를 35층에서 49층으로 높이고 전체 가구 수는 825가구에서 792가구로 줄이는 정비계획 변
  • 코레일, 철도노조 전면 파업 대비 비상수송대책 점검…"파업 시 운행률 70%"
    코레일, 철도노조 전면 파업 대비 비상수송대책 점검…"파업 시 운행률 70%"
    정책·제도 2025.12.19 16:31:42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23일 예고된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 전면 파업에 대비한 전국 소속장 영상회의를 19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정정래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을 비롯해 전국 지역본부장과 차량정비단장 등 전사 경영진이 영상으로 참석해 비상수송대책과 안전관리 방안 등 분야별 대책을 논의했다. 철도노조 파업 시 하루 평균 250여 대의 열차 운행이 중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코레일은 23~29일 운휴 가능 열차의 승차권 발매를 19일 오후부터 제한하는 등 선제적 대책을 시행했다. 파업시 운행률은 평시 대비 70% 수준으로 예상된다
  • LH, 사할린 동포 226명에게 임대주택 지원
    LH, 사할린 동포 226명에게 임대주택 지원
    정책·제도 2025.12.19 14:25:11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영주 귀국한 사할린 동포에게 임대 주택을 지원했다. LH는 이달 18~19일 인천지역본부 등에서 2025년 영주귀국 대상자로 선정된 138가구와 계약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에만 영주귀국 대상자로 선정된 사할린 동포 226명에게 ‘안산 고향마을’을 포함한 전국 22개 단지의 임대주택을 공급한 바 있다. LH는 일제강점기에 강제 동원 등의 이유로 러시아 사할린으로 이주했지만, 광복 이후 고국으로 귀환하지 못한 사할린 동포와 동반 가족의 정착을 지원하고자 임대주택 주거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200
  • 국토부, 대중교통 발전 앞장선 종사자 포상
    국토부, 대중교통 발전 앞장선 종사자 포상
    정책·제도 2025.12.19 11:00:00
    편리하고 안전한 대중교통을 만드는 데 기여한 버스·철도 종사자들이 정부 포상을 받는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그랜드힐컨벤션에서 ‘2024년 대중교통 경영 및 서비스 평가’와 ‘2025년 대중교통 시책평가’의 우수기관을 대상으로 정부포상 등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버스, 도시철도 등 대중교통 운영기관의 임직원은 물론 지역 대중교통 정책을 책임지는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약 150명이 참석한다. 올해는 대중교통 경영 및 서비스 평가와 대중교통 시책평가를 기반으로 각각 14점
  • "랜드마크 단지 만들자" 최고 층수 높이는 강남·노원 정비사업장들[집슐랭]
    "랜드마크 단지 만들자" 최고 층수 높이는 강남·노원 정비사업장들[집슐랭]
    정책·제도 2025.12.19 10:23:57
    서울 강남·강북 지역에서 정비사업으로 조성될 단지를 지역 랜드마크로 만들기 위해 최고 층수를 높이는 정비계획 변경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시는 전날 열린 13차 정비사업 통합심의 위원회에서 도곡개포한신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위한 도시·건축·경관·교통·재해 분야에 대한 심의안을 통합 심의해 조건부 의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강남구 도곡동 464번지 일대의 도곡개포한신은 단지 최고 층수를 35층에서 49층으로 높이고 전체 가구 수는 825가구에서 792가구로 줄이는 정비계획 변
  • 국가건축정책위, 8기 출범…민간위원 15명 신규 위촉
    국가건축정책위, 8기 출범…민간위원 15명 신규 위촉
    정책·제도 2025.12.19 10:00:00
    국가 건축 정책의 비전을 제시하는 국가건축정책위원회 8기가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대통령 소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는 19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8기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국건위는 ‘건축기본법’에 따라 설립되는 대통령 소속 위원회다. 각 부처의 건축 정책을 심의·조정하고 국가 건축 정책의 목표를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국건위는 민간 위원(위원장 포함) 19명과 각 정부부처 장관 등 당연직 위원 11명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에는 강미선 이화여대 건축학과 교수, 김재철 가천대 도시계획·조경학
  • 서울 분양 3년 전 대비 반토막…"공급 부족에 집값 불안 확산"[집슐랭]
    서울 분양 3년 전 대비 반토막…"공급 부족에 집값 불안 확산"[집슐랭]
    정책·제도 2025.12.19 09:18:00
    올해 서울에서 분양된 아파트 물량이 최근 3년 평균(2022~2024년)의 절반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의 분양 물량이 급감하면서 강남 3구와 마포·용산·성동구 등 ‘한강벨트’ 주요 지역의 집값 불안이 확산된 것으로 평가된다. 1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 들어 이달 예정 물량까지 서울에서 분양된 아파트는 총 1만 4300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2022~2024년 서울의 연평균 분양 물량(2만 6689가구)과 비교해 46.4% 감소한 수치다. 서울 아파트 분양 규모는 2021년 민간택지 분양
  • HUG 신임 사장에 최인호 전 의원 유력
    HUG 신임 사장에 최인호 전 의원 유력
    정책·제도 2025.12.19 07:40:00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신임 사장에 최인호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관계기관에 따르면 신임 사장 공모 절차에 돌입한 HUG 임원추천위원회는 최 전 의원을 포함해 적격 후보자를 5명 내외로 압축했다. 이 중 최 전 의원이 유력한 후보로 낙점돼 23일 열리는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선임안이 의결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후 HUG 주주총회에서 사장으로 최종 의결되면 내년 1월부터 3년간의 임기에 돌입하게 된다. 최 전 의원이 사장으로 취임하면 지난 6월 유병태 전 사장이 경영평가 미흡으로 자진 사임한 이후 지
  • 서울 아파트 46주 연속 상승…한강벨트·강남 3구 주도 [AI 프리즘*부동산 투자자 뉴스]
    서울 아파트 46주 연속 상승…한강벨트·강남 3구 주도 [AI 프리즘*부동산 투자자 뉴스]
    정책·제도 2025.12.19 07:28:49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한강벨트 독주: 서울 아파트값이 46주 연속 상승하며 동작구(0.33%), 용산구(0.31%), 성동구(0.31%)가 상승세를 주도했다. 강남구 도곡동 한신아파트가 31억 5000만 원에 신고가를
  • 서울시, 숨막히던 내부·북부 도로 지하화 …2035년 개통 목표[집슐랭]
    서울시, 숨막히던 내부·북부 도로 지하화 …2035년 개통 목표[집슐랭]
    정책·제도 2025.12.19 07:10:00
    서울 강북 지역의 주요 간선도로인 내부순환로와 북부간선도로가 철거되고 지하를 횡단하는 도시고속도로가 건립된다. 2037년까지 총 사업비 3조 3800억 원을 투입해 차로 확장과 수변 여가 공간 조성 등을 추진해 공간구조를 혁신적으로 재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노후한 고가도로 등으로 낙후된 강북 지역의 도시 정비사업을 촉진하고 강남·강북 간 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평가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8일 서울시청에서 기자설명회를 열고 ‘강북횡단 지하도시고속도로 건립 계획안’을 공개했다. 성산 나들목(IC)부터 신내 나들
  • 호주에서 잘 나가는 삼성물산…1조 이상 누적 수주[집슐랭]
    호주에서 잘 나가는 삼성물산…1조 이상 누적 수주[집슐랭]
    정책·제도 2025.12.19 07:05:00
    삼성물산이 호주에서 4700억 원 규모의 ‘고압 직류 송전 설비(HVDC)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호주 에너지 시장에서만 1조 원 이상의 누적 수주액을 달성하게 됐다. 삼성물산은 마리너스링크(Marinus Link Pty Ltd)가 발주한 ‘마리너스링크 HVDC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호주 빅토리아주 헤이즐우드 지역과 태즈메이니아주 헤이브릿지 지역을 연결하는 지중 90km·해저 255km·길이 750MW 규모의 초고압직류 송전 설비를 설계·
  • 불길 안 잡힌 서울 집값…'한강벨트' 중심 강세 여전…[집슐랭]
    불길 안 잡힌 서울 집값…'한강벨트' 중심 강세 여전…[집슐랭]
    정책·제도 2025.12.19 07:00:00
    정부의 강도 높은 부동산 규제에도 불구하고 서울 ‘한강벨트’를 중심으로 아파트 매매 가격 상승세가 이어가고 있다. 전세시장 역시 서울 서초구가 큰 폭으로 오르는 등 시장 불안 양상이 나타나는 상황이다. 18일 한국부동산원의 12월 셋째 주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이번 주(15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전주보다 0.18% 올랐다. 46주 연속 상승으로 오름폭은 지난주(0.18%)와 같았다. 서울 아파트값 상승 폭은 11월 첫째 주부터 0.19%→0.17%→0.2%→0.18%→0.17%→0.18% 등 0.2%에 근접한 상승률을 이어
  •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 사고에…송치영 포스코이앤씨 사장 "유가족께 죄송"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 사고에…송치영 포스코이앤씨 사장 "유가족께 죄송"
    정책·제도 2025.12.18 18:38:09
    송치영 포스코이앤씨 사장이 18일 신안산선 공사 현장에서 철근 붕괴로 노동자 한 명이 사망하자 “유가족과 국민 여러분께 깊이 사죄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송 사장은 이날 사고 이후 입장문을 발표하고 “오늘 신안산선 복선전철 4-2공구 여의도 현장에서 발생한 사고로 소중한 동료 한 분이 유명을 달리하신 데 대해 회사의 최고 책임자로서 참담한 심정과 함께 무거운 책임을 통감하며 머리 숙여 깊이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1시께 서울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 현장에서 는 철근이 무너져 노동자 7명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고 이 중
  • HUG 신임 사장에 최인호 전 의원 유력
    HUG 신임 사장에 최인호 전 의원 유력
    정책·제도 2025.12.18 17:56:34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신임 사장에 최인호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관계기관에 따르면 신임 사장 공모 절차에 돌입한 HUG 임원추천위원회는 최 전 의원을 포함해 적격 후보자를 5명 내외로 압축했다. 이 중 최 전 의원이 유력한 후보로 낙점돼 23일 열리는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선임안이 의결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후 HUG 주주총회에서 사장으로 최종 의결되면 내년 1월부터 3년간의 임기에 돌입하게 된다. 최 전 의원이 사장으로 취임하면 지난 6월 유병태 전 사장이 경영평가 미흡으로 자진 사임한 이후
  • 용산·서대문·종로 등 8개구 올 '분양 제로'…공급 절벽이 집값 불안 키워
    용산·서대문·종로 등 8개구 올 '분양 제로'…공급 절벽이 집값 불안 키워
    정책·제도 2025.12.18 17:56:23
    올해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용산구 등 8개 구에서 신규 아파트 분양이 한 채도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잇따른 대출 규제 등으로 분양 일정을 내년으로 미루는 사업지도 늘면서 시장 불안을 확산시킨 것으로 평가된다. 1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전국 아파트 분양 물량은 22만 5419가구로 지난해(24만 4625가구) 대비 7.8% 감소했다. 서울은 정비사업 지연 등의 여파로 인해 분양 물량이 1만 4300 가구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2만 9488가구)의 48%에 불과한 수치이다. 서울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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