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이억원 “저가 수임 경쟁이 감사 품질 저해…회계품질 우선시 해야”
    이억원 “저가 수임 경쟁이 감사 품질 저해…회계품질 우선시 해야”
    정책 2025.10.31 14:14:34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감사인이 회계 감사 품질을 우선시할 수 있도록 관리·감독과 제재 강화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회계의 날' 기념식에서 “지나친 저가 수임 경쟁은 감사 투입 인력과 시간의 감소로 이어져 감사품질을 저해할 수 있다”며 “충실한 회계감사가 이뤄지도록 충분한 인력과 시간을 투입하고 회계품질을 우선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회계에 투입되는 자원을 비용이 아닌 중장기적 투자의 관점으로 바라봐 달라”며 “회
  • SK하이닉스, 시총 비중 10% 돌파…펀드 투자한도↑
    SK하이닉스, 시총 비중 10% 돌파…펀드 투자한도↑
    정책 2025.10.31 14:09:35
    집합투자기구(펀드)가 SK하이닉스에 대해 기존 10% 동일 종목 투자 한도를 넘어 실제 시가총액 비중만큼 투자할 수 있게 된다. 금융투자협회는 SK하이닉스의 시가총액 비중이 유가증권시장 전체 시가총액의 10%를 넘어섬에 따라 삼성전자에 이어 ‘상장주식 시가총액 비중 안내 종목’에 SK하이닉스를 추가한다고 31일 밝혔다. 금투협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올해 10월 하루 평균 상장주식 시가총액 비중은 10.89%로, 9월(8.37%)보다 크게 상승하며 처음으로 10% 선을 넘어섰다. 금투협은 매달 1일 상장주식의 시가총액 비중 정보를
  • '코스닥벤처펀드' 공모주 우선배정, 내년부터 30%로 상향
    '코스닥벤처펀드' 공모주 우선배정, 내년부터 30%로 상향
    정책 2025.10.31 11:19:24
    내년부터 코스닥 공모주의 코스닥벤처펀드 우선 배정 비율이 25% 이상에서 30% 이상으로 확대된다. 금융투자협회는 정부의 코스닥 시장 활성화 정책을 반영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증권 인수업무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마련해 예고했다고 31일 밝혔다. 코벤펀드는 코스닥 혁신 기업의 신주에 투자하는 금융상품으로, 법적 명칭은 벤처기업투자신탁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내년 1월 1일 이후 증권신고서를 제출하는 코스닥 상장 예정 기업은 코벤펀드에 공모주의 30% 이상을 우선 배정해야 한다. 코벤펀드에 출자한 개인투자자는 일정 금액에 대해
  • 미래에셋운용, 연기금투자풀 주간운용사 1위로 재선정
    미래에셋운용, 연기금투자풀 주간운용사 1위로 재선정
    정책 2025.10.31 11:05:30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연기금투자풀 주간운용사 선정 평가’에서 1위를 기록하며 2회 연속 주간운용사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이달 28일 열린 투자풀운영위원회에서 미래에셋자산운용을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연기금 투자풀의 주간운용사로 최종 선정했다. 미래에셋운용은 자격심사인 정량평가를 거쳐, 정성평가의 전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1위를 기록했다. 연기금투자풀은 기획재정부가 기금 및 공공기관의 여유자금을 통합 운용해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제고하기 위해 2001년 도입한 제도다. 미래
  • NH아문디운용, 글로벌 책임투자 이니셔티브 PRI와 CEO 간담회 개최
    NH아문디운용, 글로벌 책임투자 이니셔티브 PRI와 CEO 간담회 개최
    정책 2025.10.31 09:14:09
    NH아문디운용은 이달 13일 글로벌 책임투자 이니셔티브인 책임투자원칙(PRI)의 데이비드 앳킨 CEO와 최고경영자 간담회를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PRI는 ESG를 투자의사 결정 과정에 통합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2006년 UN 주도로 설립된 글로벌 최대 책임투자 이니셔티브다. 현재 전 세계 5000개 이상의 기관투자자가 약 128조 달러 규모의 자산을 PRI 원칙에 따라 운용하고 있다. 이날 양측은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책임투자 동향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 데이비드 앳킨 CEO는 미국 트
  • 신한운용, 'SOL 국제금 ETF' 총 보수 연 0.05%로 인하
    신한운용, 'SOL 국제금 ETF' 총 보수 연 0.05%로 인하
    정책 2025.10.31 09:07:02
    신한자산운용은 'SOL 국제금 상장지수펀드(ETF)의 총보수를 기존 연 0.3%에서 연 0.05%로 인하한다고 31일 밝혔다. ‘SOL 국제금 ETF’는 국제 금현물 가격을 직접 추종하는 국내 최초의 상품이다. 글로벌 금 시세를 직접 반영해 김치프리미엄 등 국내 수급 요인에 따른 가격 왜곡에서 자유롭다. 또한 선물 계약을 교체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금선물 ETF에서 발생하는 롤오버 비용이나 원월물의 가격이 근월물 보다 높은 콘탱고 구조에 따른 수익률 저하 리스크도 없기 때문에 국제 금 가격을 보다 정직하고 효율적으로 추종
  • 타임폴리오운용, '글로벌AI인공지능액티브 ETF' 순자산 1조 돌파
    타임폴리오운용, '글로벌AI인공지능액티브 ETF' 순자산 1조 돌파
    정책 2025.10.31 09:02:46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TIMEFOLIO 글로벌AI인공지능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총액(AUM)이 1조 원을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TIMEFOLIO 글로벌AI인공지능액티브 ETF’는 2023년 5월 출시된 국내 최초 인공지능(AI) 밸류체인에 투자하는 액티브 상품이다. 생성형 AI·반도체·클라우드, 인프라, 전력 등 AI인공지능 산업의 핵심 축을 아우르며 시장 변화에 맞춰 기민하게 포트폴리오를 조정해 온 것이 특징이다. 현재 포트폴리오 상위에는 알파벳, 엔비디아, 테슬라, SK하이닉스 등
  • KB증권, 3분기 순이익 1600억으로 전년比 7.5% 감소…부동산 PF 충당금 영향
    KB증권, 3분기 순이익 1600억으로 전년比 7.5% 감소…부동산 PF 충당금 영향
    정책 2025.10.30 18:24:44
    KB증권이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충당금을 선제적으로 반영하면서 당기순이익이 전년보다 축소됐다. 30일 KB증권은 3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160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37% 감소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2조 7465억 원으로 14.61%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2253억 원으로 3.31% 증가했다. KB증권은 지난해 4분기 대규모 비경상 손실이 발생한 만큼 올해 연간 실적은 전년 대비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자산관리 부문에서는 WM상품 공급과 브로커리지 수요를 대응하면서 고객 총자산이 200조 원이 넘는 등
  • 이억원 금융위원장 "모험자본 역할 절실…종투사 지정 신속 추진"
    이억원 금융위원장 "모험자본 역할 절실…종투사 지정 신속 추진"
    정책 2025.10.30 17:53:52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금융투자 업계 최고경영자(CEO)들과 만나 신속한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지정을 약속하며 모험자본 투자에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또 사모펀드(PEF)에 대해서는 ‘책임투자 문화’를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30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국내 17개 증권사·자산운용사 CEO들과의 간담회에서 “인구구조 변화와 생산성 둔화 속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의 길을 찾고 초기술의 격전에서 생존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모험자본의 역할이 절실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우선 이 위원장은 모험자본 생태계 활성화에 필요한
  • 한국거래소, AI 기반 '코스닥 기업 분석 보고서' 발간
    한국거래소, AI 기반 '코스닥 기업 분석 보고서' 발간
    정책 2025.10.30 17:45:09
    한국거래소가 한국IR협의회와 함께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작성된 ‘코스닥기업 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거래소는 이날 비아트론, 시지트로닉스, 유니트론텍, 인탑스, 코셈 등 5개 기업 관련 보고서를 시작으로 10페이지 내외의 보고서를 연내 30건 발간할 예정이다. 최근 자본시장에 대한 관심과 함께 코스닥기업 등 중소형 상장사의 정보 제공 확대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보고서를 발간하게 됐다고 거래소는 설명했다. 기업이 제출한 정기보고서 및 공시 자료 등을 활용해 AI가 보고서를 생성하면, IR협의회 기업리서치센터가
  • 스톡옵션 세금부터 내는 韓…유예하는 美·英
    스톡옵션 세금부터 내는 韓…유예하는 美·英
    정책 2025.10.30 17:43:17
    인공지능(AI) 투자 확대로 인재를 뺏고 뺏기는 전쟁이 한창인 가운데 국내 기업들은 국제 기준에 맞지 않고 복잡한 주식보상 체계를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 과세 체계를 정비하고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을 제도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30일 미국 스탠퍼드대학의 인간중심AI연구소(HAI)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은 인구 10만 명당 AI 인재가 3.6명 유출됐다. 조사 대상 38개국 가운데 35위로 AI 인재가 빠져나가는 10개국 중 하나다. 한국은 2022년 이후 AI 인재 순유출국으로 전환했다.
  • 삼성운용, '코스피 4000' 돌파 특집 웹세미나 개최
    삼성운용, '코스피 4000' 돌파 특집 웹세미나 개최
    정책 2025.10.30 14:36:32
    삼성자산운용은 ‘Kodex ETF’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코스피 4000을 넘어 Kodex와 함께 5000으로!’라는 주제로 코스피 4000 돌파 특집 웹세미나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국내 주식 투자전략을 알아보는 이번 웹세미나는 이날 오후 6시에 Kodex ETF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방송된다. 코스피 4000 돌파 특집 웹세미나는 이날을 시작으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 번째 웹세미나에서는 국내 주식 투자전략을 전반적으로 짚어보고, 이어지는 2차(11월 6일), 3차(11월 13일) 웹세미나에서는 좀
  • 미래에셋운용, 'TIGER 반도체TOP10 ETF' 순자산 1.6조원 돌파
    미래에셋운용, 'TIGER 반도체TOP10 ETF' 순자산 1.6조원 돌파
    정책 2025.10.30 14:31:27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반도체TOP10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이 1조 6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종가 기준 ‘TIGER 반도체TOP10 ETF’ 순자산은 1조 6355억 원이다. 이는 국내 주식형 반도체 ETF 중 최대 규모다. AI 인프라 확대와 HBM(고대역폭메모리) 수요 급증, 서버 교체 수요 본격화 등 반도체 업황의 구조적 상승세 속에 꾸준한 자금이 유입되며, 국내 주식형 반도체 ETF로는 처음으로 순자산 1조 6000억 원을 돌파했다. 해당 상품은 특히 개인 투자자들의
  • 다음달 13일 수능, 프리마켓 없이 10시 증시 개장
    다음달 13일 수능, 프리마켓 없이 10시 증시 개장
    정책 2025.10.30 10:14:40
    다음 달 13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일 출근시간이 조정되면서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거래하는 프리마켓이 열리지 않고 정규장 시작도 오전 10시로 1시간 늦춰진다. 한국거래소는 수능일 증권시장 정규시장은 10시, 파생상품시장 정규시장은 9시 45분에 개장하고 종료시간도 1시간 순연하는 등 거래시간을 변경한다고 30일 밝혔다. 장 종료 후 시간 외 시장은 16시 40분 시작해 18시 종료한다. 금 시장은 1시간 늦은 10시에 거래를 시작하지만 종전과 동일한 15시 30분 거래를 마친다. 석유 시장과 배출권 시장은 거래시간을 변경하지 않는다.
  • 금투 CEO들 만난 이억원 “생존 위해 모험자본 절실…부동산 NCR 규제 강화할 것”
    금투 CEO들 만난 이억원 “생존 위해 모험자본 절실…부동산 NCR 규제 강화할 것”
    정책 2025.10.30 10:00:00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국내 주요 금융투자 업계 최고경영자(CEO)들을 만나 모험자본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금융투자 업계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위원장은 30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국내 17개 증권사·자산운용사 CEO들과 간담회를 열고 모두 발언을 통해 “우리 경제는 지금 저성장과 고령화, 초기술시대라는 거대한 전환의 한가운데 서 있다”며 “인구구조의 변화와 생산성의 둔화 속에서 지속가능한 성장의 길을 찾고 초기술의 격전에서 생존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모험자본의 역할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우선 이 위원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