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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국생명과학, 상장 첫날 50%대 강세 [줍줍리포트]
    동국생명과학, 상장 첫날 50%대 강세 [줍줍리포트]
    정책 2025.02.17 09:15:18
    국내 조영제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동국생명과학(303810)이 코스닥에 상장한 17일 50%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9시 14분께 동국생명과학은 공모가(9000원) 대비 4460원(49.56%) 오른 1만 34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1만 2900원이다. 동국생명과학은 국내 조영제 시장에서 점유율 1위 기업이다. 조영제는 CT, MRI와 같은 영상진단에서 내장, 혈관, 조직 등의 진단 부위를 더욱 선명하게 볼 수 있도록 돕는 약이다. 조영제를 사용하면 빠르고 정확한 진단을 도울 수 있다는 장점이
  • SK證 "삼성증권, 배당 확대…목표가 5만 7000→6만 2000원" [줍줍리포트]
    SK證 "삼성증권, 배당 확대…목표가 5만 7000→6만 2000원" [줍줍리포트]
    정책 2025.02.17 08:44:18
    SK증권이 올해와 내년 삼성증권의 배당성향이 37%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면서 목표 주가를 기존 5만 7000원에서 6만 2000원으로 높였다. 설용진 SK증권 연구원은 17일 보고서를 통해 “삼성증권이 자기자본 8조 원 달성을 최우선적 목표로 제시한 점을 고려하면 목표 달성 이후 본격적 배당 확대가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SK증권 측은 지난해 4분기 기준 삼성증권의 자기자본은 약 6조 9000억 원인 점을 고려해 약 2년 안에 자기자본 8조 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2027년 결산배당부터 본격적인 배
  • 신한투자證 "LIG넥스원, 올해도 15%이상 실적 성장…목표가 29만 5000→32만 원" [줍줍리포트]
    신한투자證 "LIG넥스원, 올해도 15%이상 실적 성장…목표가 29만 5000→32만 원" [줍줍리포트]
    정책 2025.02.17 08:29:21
    신한투자증권이 LIG넥스원(079550)의 목표 주가를 기존 29만 5000원에서 32만 원으로 높였다. 지난해 4분기 시장 기대치를 넘어서는 실적일 기록한 것에 더해 올해에도 15% 이상의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는 이유에서다. 이동헌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17일 보고서를 통해 “올해 연간 15% 이상의 실적 성장 추세를 유지할 것”이라며 “모든 국가가 원하는 방어체계 무기 라인업으로 수출 국가 확대 지속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LIG넥스원은 4분기 1조 1686억 원의 매출과 627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시장기대치를 각각
  • 세금 논란에 팔았는데…美 배당 ETF 수익률, 韓의 2배
    세금 논란에 팔았는데…美 배당 ETF 수익률, 韓의 2배
    정책 2025.02.16 17:42:32
    해외 펀드 배당금에 대한 외국납부세액 공제 방식이 갑작스럽게 바뀌면서 미국 배당주 상장지수펀드(ETF)에서 국내 고배당주나 커버드콜로 갈아타는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다만 투자 전문가들은 세제 개편 등 단기 이슈로 상품을 옮겨 타기 전에 장기 수익률이나 투자 방식 등을 꼼꼼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16일 한국거래소 금융통계정보에 따르면 개인투자자들은 외납세 공제 방식 개편 소식이 전해진 이달 4일부터 14일까지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SOL 미국배당다우존스’, ‘ACE 미국배당다우존스’ 등 ETF 3종을
  • "하나금융, 밸류업 선발대 역할 충실…목표가 8.3만원으로 상향"
    "하나금융, 밸류업 선발대 역할 충실…목표가 8.3만원으로 상향"
    정책 2025.02.16 17:39:31
    하나금융지주가 역대급 주주환원 정책을 내놓자 증권가에서는 밸류업 선발대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는 호평이 나오고 있다. 증권사들은 하나금융지주의 자본비율 등을 고려했을 때 주주환원 계획을 이행할 가능성이 큰 만큼 현재 주가가 저평가돼 있다며 목표 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16일 금융정보 제공 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16개 증권사의 하나금융지주 목표 주가 컨센서스(추정치 평균)는 8만 3250원으로 14일 종가(6만 800원) 대비 37% 높은 수준이다. 지난해 밸류업 정책으로 금융지주에 대한 투자 관심이 높아지면서 3만~4만
  • [스타즈IR] 하나금융, 자사주 4000억 소각…"2년내 주주환원율 50% 달성"
    [스타즈IR] 하나금융, 자사주 4000억 소각…"2년내 주주환원율 50% 달성"
    정책 2025.02.16 17:38:05
    올해 금융 당국이 기업가치제고(밸류업) 계획을 지속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가운데 40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 등 역대급 주주환원 계획을 내놓은 하나금융지주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하나금융지주는 전략적인 자본 관리 정책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하면서도 국내 4대 금융지주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로 주주환원율이 상승하는 곳으로 꼽힌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하나금융지주 이사회는 2027년까지 총주주환원율 50%를 달성하기 위한 주주환원정책의 일환으로 40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 롯데지주 올해 배당소득 35% '뚝'…케미칼은 중간배당 불투명
    롯데지주 올해 배당소득 35% '뚝'…케미칼은 중간배당 불투명
    정책 2025.02.16 17:35:13
    올해 롯데지주(004990)의 배당 소득이 지난해 대비 최대 35%가량 줄어들 전망이다. 3년 넘게 적자가 지속된 롯데케미칼(011170)이 배당 규모를 큰 폭으로 줄였기 때문이다. 롯데그룹 계열사는 적극적으로 밸류업(기업가치 제고)을 위해 주주 환원 정책을 강화하고 있지만, 지난해 최초로 중간 배당을 실시한 롯데케미칼은 올해도 적자가 예상돼 중간 배당을 지속할 수 있을지 불투명하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롯데지주는 올해 자회사(롯데케미칼·웰푸드·쇼핑)의 배당금을 통해 최소 684억 원의
  • 분기배당도 배당액 확인 후 투자 가능…금감원 “자발적 정관개정 당부”
    분기배당도 배당액 확인 후 투자 가능…금감원 “자발적 정관개정 당부”
    정책 2025.02.16 12:00:00
    올해부터는 결산 배당에 이어 분기배당도 주주명부 확정 전 배당액을 확인 뒤 투자할 수 있게 된다. 금융당국은 상장사들을 향해 정관 개정을 통해 선진적인 배당 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16일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말 자본시장법 개정을 통해 배당기준일을 3·6·9월 말로 규정한 부분이 삭제됨에 따라 올해부터 분기배당도 배당액 확정 이후에 배당받을 주주를 결정하는 배당기준일을 지정할 수 있게 됐다고 안내했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분기배당시에도 한국거래소·한국상장
  • ‘빠질 만큼 빠진’ 韓증시, 그냥 저렴해서 사는 걸까요? [선데이 머니카페]
    ‘빠질 만큼 빠진’ 韓증시, 그냥 저렴해서 사는 걸까요? [선데이 머니카페]
    정책 2025.02.16 10:00:00
    올해 들어 국내 증시 분위기가 좋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부과 우려, 중국의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 등장 등으로 변동성이 커지기도 했지만 상승 흐름을 놓치지 않고 이어가고 있는데요. 지난해 하반기 내내 국내 증시가 부진하며 저가 매력이 부각된 점도 있겠지만 일각에서는 펀더멘털(기초체력) 자체가 회복되고 있다는 의견이 나옵니다. 이를 뒷받침하듯 코스피의 거래 대금이 6개 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빚투(빚내서 투자)’ 규모 역시 3개월 만에 17조 원을 돌파했는데요. 이번 주 선데이 머니카페에서는 국내 증시
  • “부실기업 퇴출 빠르게…M&A도 활발해질 것” [시그널]
    “부실기업 퇴출 빠르게…M&A도 활발해질 것” [시그널]
    정책 2025.02.14 22:02:13
    최근 금융 당국이 자본시장 밸류업(기업가치 제고)을 위해 발표한 상장폐지제도 개선책에 대해 국내 벤처캐피털(VC) 업계 대부분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서울경제신문이 국내 주요 VC 37곳의 대표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시가총액·매출액 등 상장 요건을 최대 10배 강화하는 방안을 골자로 한 상장폐지제도 개선책에 대해 ‘긍정적’이라는 응답 비율은 62.2%로 집계됐다. 부정적이라는 응답은 29.7%였다. 앞서 금융 당국은 코스닥 상장폐지 기준 중 하나인 시가총액 요건을 현행 40억 원에서
  • VC 57% "올 IPO 작년보다 어려울 것"…엑시트 시장 정상화 주문
    VC 57% "올 IPO 작년보다 어려울 것"…엑시트 시장 정상화 주문
    정책 2025.02.14 21:59:45
    지난해 하반기부터 기업공개(IPO) 시장에 대한 비우호적 투자심리가 장기화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주요 벤처캐피털(VC) 대표들은 올해 IPO 시장 상황이 지난해보다 더 어려울 것이라 전망하며 투자금 회수(엑시트) 시장의 정상화가 시급하다고 진단했다. 14일 서울경제신문이 국내 주요 VC 37곳의 대표들을 대상으로 올 IPO 시장 전망을 물은 결과 응답자의 56.8%가 ‘부정적’이라고 답했다. ‘중립적’ 답변은 27%, ‘긍정적’이라고 답한 비율은 16.2%에 그쳤다. IPO 시장의 활력 여부는 VC의 수익성과 직결한다. 한국벤처캐피
  • 금융위, 증권선물위원회 비상임위원에 정준혁 서울대 교수 임명
    금융위, 증권선물위원회 비상임위원에 정준혁 서울대 교수 임명
    정책 2025.02.14 20:44:46
    금융위원회가 증권선물위원회 비상임위원에 정준혁 서울대 법학전문대학교 교수를 임명했다. 14일 금융위는 송창영 비상임위원(법무법인 세한 변호사)의 임기 만료에 따라 정 위원을 신임 비상임위원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정 위원의 임기는 이날부터 2028년 2월 13일까지 3년이다. 정 위원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뒤 제43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2007년부터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로 일하며 카카오의 로엔엔터테인먼트 인수, 한앤컴퍼니의 쌍용양회공업 인수, MBK파트너스의 롯데카드 인수 자문 등 인수합병(M&A) 전문 변호사로 활약했다. 정
  • "고객사 리스트·계약서 내라"…기술특례상장 '문턱' 높아졌다
    "고객사 리스트·계약서 내라"…기술특례상장 '문턱' 높아졌다
    정책 2025.02.14 17:55:54
    기술특례상장의 기술 심사 과정이 보다 엄밀해진 것으로 파악됐다. 전문 심사 기관이 상장하려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고객사 목록, 수출 계약서뿐만 아니라 파트너십·기술수출 등 매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계약에 대해 계약서를 요구하고 있어서다. 기술특례상장기업들이 상장 이후 당초 약속했던 매출을 내지 못하는 등의 행태가 반복되자 전문 심사 기관에서 우선적으로 심사 문턱을 높인 것으로 보인다. 14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최근 기술특례상장 과정에서 전문 심사 기관의 자료 제출 요구가 늘어나는 추세다. 예컨대 진행 중인 계약과
  • 월 배당·美기술주 '두 토끼' 5개월만에 수익률 17.55%  RISE [ETF 줌인]
    월 배당·美기술주 '두 토끼' 5개월만에 수익률 17.55% RISE [ETF 줌인]
    정책 2025.02.14 17:49:25
    올해부터 해외주식 투자에서 발생하는 배당금에 대한 세금 제도가 변경되자 새로운 투자 상품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에 달라진 과세 제도의 영향을 받지 않으면서도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할 수 있는 커버드콜 상장지수펀드(ETF)들이 주목 받고 있다. 14일 금융정보 제공 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KB자산운용의 ‘RISE 미국테크100데일리고정커버드콜’은 최근 3개월 수익률 5.14%를 기록했다. 지난해 9월 상장 이후 수익률이 17.55%다. 특히 상장 이후 매월 1주당 165~185원으로 연간 18~20% 수준의 분
  • "벤처처럼…중견기업도 발행어음 혜택 늘려야"
    "벤처처럼…중견기업도 발행어음 혜택 늘려야"
    정책 2025.02.14 17:48:08
    정부가 도입 10년이 지난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의 모험자본 공급 역할을 강조하면서 제도 개선에 나선 가운데 중견기업 지원을 유도해야 한다는 정부 연구용역 결과가 나왔다. 시장에서 환영받는 대기업과 제도적 혜택이 충분한 벤처기업 사이에 껴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견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박종철 중앙대 겸임교수는 산업통상자원부 용역보고서 ‘중견기업 자금조달 및 투자 유치 활성화 방안 연구’를 통해 “종투사가 발행어음으로 조달한 자금을 중견기업 증권을 매입하거나 대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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