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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반기 회사채 발행액 145.6조 ‘역대 최대’
    상반기 회사채 발행액 145.6조 ‘역대 최대’
    정책 2025.07.28 17:55:33
    올해 상반기 기업들이 회사채를 발행해 조달한 자금 규모가 12조 원을 돌파하면서 반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차환 목적으로 시설 자금 용도 발행은 5년 만에 최저 수준이다. 28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5년 상반기 기업 직접금융 조달실적’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주식과 회사채 공모 발행액은 149조 932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4% 증가했다. 상반기 주식 발행 규모는 4조 2337억 원으로 16.6% 줄어든 반면 회사채는 145조 6986억 원으로 8.4%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 회
  • “금리 낮아진다”…채권형 공모펀드에 뭉칫돈
    “금리 낮아진다”…채권형 공모펀드에 뭉칫돈
    정책 2025.07.28 17:53:05
    올해 들어 금리 인하 기대가 살아나며 중·단기 채권 중심의 공모펀드에 조(兆) 단위 자금이 몰리고 있다. 초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보다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면서도 주식형 펀드 등 고위험 자산에 비해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3~6개월 이상의 투자 시계를 갖고 금리 하향 흐름의 수혜를 기대하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투자처로 부상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28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들어 MMF를 제외한 공모펀드 중 자금 유입액 상위 5개 중 3개 상품이 일반·회
  • 기업공시 [7월 28일]
    정책 2025.07.28 16:01:40
    <코스피 공시> ▲삼성전자(005930)=글로벌 대형 기업과 22조 원 규모 반도체 위탁생산 공급계약 체결 ▲iM금융지주(139130)=주주가치 제고 목적으로 신한투자증권과 200억 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 계약 체결 ▲에이피알=배당 재원 확대 위한 자본준비금 감소의 건 원안대로 가결, 감액배당 3590원 결정 ▲YTN(040300)=김백 대표이사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 ▲롯데하이마트=올 2분기 잠정 영업익 지난해 동기 대비 277.2% 오른 104억 9100만 원 <코스닥 공시> ▲JTC(950170)=경영권 확보 목적으로 어펄마
  • 22조 수주 계약으로 '7만전자' 쐐기 박나…삼전, 순매수 1위[주식 초고수는 지금]
    22조 수주 계약으로 '7만전자' 쐐기 박나…삼전, 순매수 1위[주식 초고수는 지금]
    정책 2025.07.28 13:15:53
    미래에셋증권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25일 오전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삼성전자(005930), 한화시스템(272210), 한국항공우주(047810), 에코프로(086520) 등으로 나타났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주식 거래 고객 중 최근 1개월간 투자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오전 11시까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삼성전자다. 삼성전자는 이날 오전 11시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73% 오른 6만 770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가 대규모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 예탁원 "상반기 자본시장 관련 대금 4경 5131조원…전년比 23%↑"
    예탁원 "상반기 자본시장 관련 대금 4경 5131조원…전년比 23%↑"
    정책 2025.07.28 10:54:29
    한국예탁결제원이 올해 상반기 국내 자본시장에서 처리된 관련 대금이 4경 5131조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3.0%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일평균 처리대금은 382조 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303조 원 와 비교해 약 1.3배로 불어났다. 자본시장관련대금은 자본시장에서 한국예탁결제원의 업무수행에 수반돼 처리된 대금을 말한다. 자본시장 관련 대금 중 매매결제대금은 4경 2702조 원을 기록했다. 이 중 장외 환매조건부채권(레포·Repo) 결제대금이 3경 9373조 원으로 비중이 92.2%에 달했다. 전년 동기 대비 증가 폭
  • 한국투자증권, 직장어린이집 벼룩시장 수익금 월드비전에 기부
    한국투자증권, 직장어린이집 벼룩시장 수익금 월드비전에 기부
    정책 2025.07.28 10:14:54
    한국투자증권이 28일 직장어린이집에서 열린 벼룩시장 ‘나누고’의 수익금 전액을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 월드비전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벼룩시장은 한국쓰리엠과 공동 운영 중인 직장어린이집에서 개최한 행사다. 15일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 로비에서 열렸다. 행사에서는 어린이집 원아들이 직접 만든 열쇠고리, 머리핀, 엽서 등 수공예품과 각 가정에서 기부한 도서, 의류, 장난감 등이 판매됐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수익금은 월드비전을 통해 미얀마 대지진 피해 구호 후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했다.
  • 상반기 회사채 발행 145.7兆 역대 최대…주식 조달은 16.6% 줄어
    상반기 회사채 발행 145.7兆 역대 최대…주식 조달은 16.6% 줄어
    정책 2025.07.28 09:13:38
    올해 상반기 기업들이 회사채를 발행해 조달한 자금 규모가 12조 원을 돌파하면서 반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차환 목적으로 시설 자금 용도 발행은 5년 만에 최저 수준이다. 28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5년 상반기 기업 직접금융 조달실적’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주식과 회사채 공모 발행액은 149조 932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4% 증가했다. 상반기 주식 발행 규모는 4조 2337억 원으로 16.6% 줄어든 반면 회사채는 145조 6986억 원으로 8.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상
  • 한투운용, ACE 차이나AI빅테크TOP2+액티브 ETF 신규 상장
    한투운용, ACE 차이나AI빅테크TOP2+액티브 ETF 신규 상장
    정책 2025.07.28 09:03:03
    한국투자신탁운용은 29일 ‘ACE 차이나AI빅테크TOP2+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를 신규 상장한다고 28일 밝혔다. ACE 차이나AI빅테크TOP2+액티브 ETF는 중국의 인공지능(AI) 기술 관련 핵심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AI 관련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분야 대표기업을 각 25% 내외로 집중 투자하는 것이 특징이다. 상장 시점 기준 포트폴리오에는 AI 유망주인 '샤오미(하드웨어)'와 중국 AI 대장주 '알리바바(소프트웨어)'를 각각 집중 편입할 예정이다. 포트폴리오에 편입하는 종목은
  • LG유플러스, 자사주 1000억 소각…밸류업 보폭 키운다[스타즈IR]
    LG유플러스, 자사주 1000억 소각…밸류업 보폭 키운다[스타즈IR]
    정책 2025.07.27 17:55:18
    올해 영업이익 1조 클럽 복귀가 기대되는 LG유플러스(032640)가 자사주 전량 소각으로 본격적인 기업가치 제고(밸류업)에 나섰다. 사업구조 재편과 인공지능(AI)·보안 투자로 경쟁력 기반을 갖춘 만큼 주주환원 요구에 적극 부응하고 있다는 평가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다음 달 5일 보유 중인 자사주 678만 3006주를 전량 소각할 예정이다. 2021년 자사주를 매입한지 3년 만에 전격적인 소각이다. 전체 발행 주식 수의 1.55%로 금액 기준으로는 1000억 원 규모다. LG유플러스는 800억
  • “LG유플러스 주가 15% 오를 것…최고 2만 원 기대” [스타즈IR]
    “LG유플러스 주가 15% 오를 것…최고 2만 원 기대” [스타즈IR]
    정책 2025.07.27 17:53:18
    국내 증권사들은 LG유플러스(032640)가 현 주가보다 평균 15% 이상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경쟁사 가입자 이탈에 따른 반사이익과 함께 수익이 부진한 사업을 정리하면서 실적 회복 속도가 빨라지고 있기 때문이다. 기보유 자사주 전량을 소각하기로 한 가운데 2021년 이후 4년 만에 자사주를 추가 매입하는 등 예상보다 빠른 주주환원으로 주가 상승 모멘텀이 강화될 것이라는 진단이다. 27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증권사 17개사들이 제시한 LG유플러스의 평균 적정 주가는 1만 6929원이다. 25일 종가(1만 467
  • 韓 큰손 된 中자본…금융·게임 등에 9조 투자
    韓 큰손 된 中자본…금융·게임 등에 9조 투자
    정책 2025.07.27 17:38:00
    중국 자본이 금융·엔터테인먼트 분야 국내 기업 지분을 1년 새 9조원 가까이 사들이며 한국에 투자한 전세계 국가 중 1위를 차지했다. 중국 자금 유입은 현지 시장 진출과 자본 확충에 도움이 되지만 금융 분야 투명성이 약화되고 기술 유출 우려가 생기는 등 부작용도 커지고 있다는 진단이다. 27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의 국내 직접투자(FDI) 규모는 124억 2000만 달러(약 17조 1954억 원)로 전년 대비 94.4% 증가해 5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신고액 기준으로는 중국 비중이 19.7%로 일본(1
  • "10년 이상 투자펀드, 세율 10% 미만으로"
    "10년 이상 투자펀드, 세율 10% 미만으로"
    정책 2025.07.27 17:37:27
    금융투자협회가 장기 보유한 펀드에 낮은 세율을 부과하거나 손실을 소득공제해 장기 투자를 유도하는 방안을 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최근 배당소득 분리과세 논의에서 펀드가 빠진 만큼 투자 방식에 따른 차별을 해소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27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금투협은 10년 이상 장기 보유한 펀드에 대해서는 10% 미만의 낮은 세율을 적용하고 매도 시 손실이 발생하면 해당 금액을 소득에서 공제해주는 방안 건의를 검토 중이다. 금투협 관계자는 “정부가 출범할 때마다 장기 투자 인센티브 방안을 다양한 방식으로 제시해왔다”
  • '한미 무역협상 관망' 코스피…"8월에 조정 가능성 커, 2차 상승 재료에 주목해야" [이런국장 저런주식]
    '한미 무역협상 관망' 코스피…"8월에 조정 가능성 커, 2차 상승 재료에 주목해야" [이런국장 저런주식]
    정책 2025.07.26 06:30:00
    국내 증시가 한미 무역협상 진행 상황을 관망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다음 달에는 국내 증시 조정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 나왔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60포인트(0.18%) 오른 3196.05로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6.08포인트(0.19%) 내린 3184.37로 출발한 뒤 등락을 반복했으며, 장중 한때 3205.82까지 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뚜렷한 상승 동력을 찾지 못하며 상승폭은 제한됐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705억 원, 1099억 원을 순매수했으나 개인이 4625억 원을 순
  • 세법 개정안 임박에 '대주주 범위·배당 과세' 촉각 [이런국장 저런주식]
    세법 개정안 임박에 '대주주 범위·배당 과세' 촉각 [이런국장 저런주식]
    정책 2025.07.26 06:00:00
    이재명 정부의 세법 개정안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주식시장에서는 대주주 요건 변화와 배당소득 분리과세 확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대주주 범위가 넓어질 경우 투자자에게 세금 부담이 될 것이란 지적이 나왔다. 염동찬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5일 보고서를 통해 “최근 대주주 범위를 재차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며 “대주주 범위 확대는 투자자 입장에서 세금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현실화될 경우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도 있는 내용이다”고 분석했다. 대부분의 개인 투자자는 거래소를 통해 상장주식을 거래할 경우 양
  • 주식 비중 50%까지 높여 차별화…퇴직연금 안전자산 편입도 장점 [ETF 줌인]
    주식 비중 50%까지 높여 차별화…퇴직연금 안전자산 편입도 장점 [ETF 줌인]
    정책 2025.07.25 17:49:03
    미국 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연일 경신하면서 미국 대표 주가지수인 스탠더드앤푸어스(S&P)500에 대한 국내 투자자들의 투자 열기도 뜨겁다. 하지만 고점 우려와 변동성 확대에 따른 불안감도 커져 성장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채권혼합형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투자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퇴직연금 계좌(IRP·DC) 내에서도 주식 비중을 높이려는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채권혼합형 ETF의 빠른 성장세를 이끌고 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개인투자자들은 하나자산운용의 ‘1Q 미국S&P500미국채혼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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