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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월 밸류업 ETF 순자산 1조원 돌파…170개사 기업가치 제고 공시 참여
    11월 밸류업 ETF 순자산 1조원 돌파…170개사 기업가치 제고 공시 참여
    정책 2025.12.04 15:38:09
    한국 증시의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9월 도입된 ‘코리아 밸류업 지수’가 출범 이후 최고 수준까지 치솟으며 관련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액이 1조 원을 돌파했다. 밸류업 지수의 성공적인 흐름 속에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에 참여한 기업들도 170개사로 늘었다. 4일 한국거래소가 공개한 ‘11월 월간 기업가치 제고 현황’에 따르면 코리아 밸류업 지수는 지난달 3일 기준 1758.31포인트를 기록해 지수 개시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수는 개시일(2024년 9월 30일) 이후 77.2% 급등해 같은 기간 코스피 상
  • 삼성운용, 'KODEX 코스닥 ETF' 시리즈에 개인 자금 몰렸다
    삼성운용, 'KODEX 코스닥 ETF' 시리즈에 개인 자금 몰렸다
    정책 2025.12.04 10:43:04
    삼성자산운용은 ‘KODEX 코스닥150’과 ‘KODEX 코스닥150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에 개인 순매수가 급증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ODEX 코스닥150 개인 순매수는 이달 1일 하루에만 503억 원을 기록했다. 2015년 10월 상장한 이후 약 10년간 역대 두 번째(1위는 2021년 12월 517억 원)로 많은 일간 개인 순매수 기록이다. 이날 전체 1048개 ETF의 가운데 개인 순매수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이기도 하다. 이달 들어 3일간 누적 개인 순매수는 711억 원으로 집계됐다. KODEX 코스
  • 해외 부동산펀드 집중 심사제 도입…현지 실사보고서 첨부 의무화도
    해외 부동산펀드 집중 심사제 도입…현지 실사보고서 첨부 의무화도
    정책 2025.12.04 10:24:09
    금융감독원이 해외 부동산펀드와 관련해 집중 심사제를 도입하고 실사점검보고서를 의무화하는 등 투자자 보호 장치를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최근 해외 부동산펀드에서 전액 손실이 나는 사태가 빈번해지면서 운용사들이 펀드 설계 시 핵심 위험을 제대로 검증하지 않았다는 비판이 제기된 데 따른 조치다. 금융감독원은 4일 해외 부동산펀드를 주로 취급하는 6개 운용사(삼성SRA·이지스·미래에셋·한투리얼·하나대체·키움)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방안을 논의했다. 앞으로 자산운용사는
  • 한화운용, 연말맞이 연금계좌 상품 6종 추천
    한화운용, 연말맞이 연금계좌 상품 6종 추천
    정책 2025.12.04 08:41:53
    한화자산운용은 연말을 맞아 연금저축, 개인형퇴직연금(IRP) 등 연금계좌를 채워줄 상품 6종을 추천한다고 4일 밝혔다. 공모펀드 상품으로는 ‘한화 LIFEPLUS 타깃데이펀드(TDF)’, ‘한화 헤라클레스 선진국 액티브’, ‘한화 K방산조선원전’ 등을 추천했다. ‘한화 LIFEPLUS TDF’ 는 은퇴 시점에 따라 위험자산과 안전자산의 비중을 자동으로 조정해주는 상품이다. 글로벌 투자은행(IB) JP모건과의 협업으로 차별화된 수익률을 특징이다. 1980년대 M세대를 겨냥한 2040, 2045 빈티지의 경우 연초 이후 수익률 1위다
  • 맥쿼리 “내년 코스피 6000 간다…메모리 슈퍼사이클·정책 드라이브가 견인” [이런국장 저런주식]
    맥쿼리 “내년 코스피 6000 간다…메모리 슈퍼사이클·정책 드라이브가 견인” [이런국장 저런주식]
    정책 2025.12.04 06:32:00
    코스피가 내년 6000선에 근접할 것이라는 글로벌 투자은행(IB) 맥쿼리의 전망이 나왔다. 강력한 메모리 슈퍼사이클과 정부의 주주친화 정책 드라이브가 국내 증시의 추가 랠리를 이끌 것이란 분석이다. 맥쿼리는 최근 발간한 보고서에서 “삼성전자·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한 2026년 주당순이익(EPS) 48% 성장이 코스피 지수를 6000 수준까지 끌어올릴 것”이라며 “올해 크게 올랐음에도 한국 증시는 여전히 실질 이익 대비 저평가 상태”라고 분석했다. 특히 “올해 시장 랠리가 밸류에이션 재평가보다는 근본적인 이익 성장에
  • [투자의 창] 원화 추가 약세는 제한적
    [투자의 창] 원화 추가 약세는 제한적
    정책 2025.12.03 17:41:17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담에서 한미 투자협상이 타결됐지만 환율은 유의미하게 하락하지 못했다. 배경은 먼저 각국의 협상 결과 해석에 있다. 7월 말 최초 합의 당시 우리 정부 구상에서 현금투자 비중은 5% 수준에 불과했지만, 미국은 일본과의 합의 이후 전액 현금·선불을 압박했고 정부는 총 3500억 달러의 20%를 10년 간 분할해 연 70억 달러 상한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결국 미국 요구에 가까운 연 200억 달러 상한 및 총 2000억 달러 현금투자로 타결됐다. 최악은 피했지만 외환시장은 우
  • 한국거래소, 2025년 환위험관리 우수기업에 시스템알앤디·와이씨 선정
    한국거래소, 2025년 환위험관리 우수기업에 시스템알앤디·와이씨 선정
    정책 2025.12.03 17:12:10
    한국거래소가 2025년 환위험관리 우수 기업으로 시스템알앤디와 와이씨(232140) 등 2개사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수상 기업들은 경영진이 주요 의사결정 과정에서 환율 영향을 상시 검토하고, 경력 5년 이상의 환위험관리 담당자를 통해 외환노출 규모를 정확히 산출, 환위험관리를 시행한다는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이에 디스플레이, 2차전지 등 관련 공정장비 기업인 시스템알앤디는 최우수상을 받았다. 반도체 검사장비, 프로브 카드용 세라믹 기판 등 제조기업인 와이씨는 우수상을 받았다. 와이씨는 환위험 관리 업무를 전담할 별도의 전담
  • '이재명 1호공약' BDC 모집액 최소 300억 원…비상장 벤처·코스닥에 60% 이상 투자
    '이재명 1호공약' BDC 모집액 최소 300억 원…비상장 벤처·코스닥에 60% 이상 투자
    정책 2025.12.03 16:20:00
    개인투자자가 주식시장에서 비상장 벤처기업 등에 직접 투자할 수 있는 공모펀드인 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의 최소 모집액이 300억 원으로 결정됐다. 모험자본 생태계 활성화라는 취지를 살리기 위해 BDC의 비상장 벤처기업, 코넥스·코스닥 상장사에 대한 투자비율도 자산총액의 60% 이상으로 확정됐다. 금융위원회는 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와 금융투자업규정 변경예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 8월 BDC 도입 관련 자본시장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데 따른 후속
  • 외인·기관 '사자'에 코스피 9거래일 만에 4000선 마감 [이런국장 저런주식]
    외인·기관 '사자'에 코스피 9거래일 만에 4000선 마감 [이런국장 저런주식]
    정책 2025.12.03 15:58:38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3일 코스피가 9거래일 만에 4000선을 다시 탈환했다. 반도체 대형주가 엇갈린 흐름을 보였지만 2차전지·자동차·조선 등 주도 업종이 강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뒷받침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1.37포인트(1.04%) 오른 4036.30으로 장을 마감했다. 종가 기준 4000선 회복은 지난달 20일 이후 9거래일 만이다. 지난달 국내 주식을 14조 2000억 원 순매도한 외국인이 이틀 연속 ‘사자’ 행렬에 돌입하면서 지수 반등을 견인했다. 외국인과 기관
  • 홍라희, 이재용 회장에 삼성물산 주식 전량 증여 소식에 장중 신고가 경신 [이런국장 저런주식]
    홍라희, 이재용 회장에 삼성물산 주식 전량 증여 소식에 장중 신고가 경신 [이런국장 저런주식]
    정책 2025.12.03 15:15:17
    삼성물산이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의 보유 지분 전량 증여 소식에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장에서는 삼성그룹 지배구조 안정화에 대한 기대가 빠르게 반영되는 모습이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삼성물산은 전 거래일 대비 8.68% 오른 24만 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25만 250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지배구조 불확실성이 상당 부분 해소됐다는 평가가 주가를 밀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전일 장 마감 후 삼성물산은 홍 명예관장이 보유한 삼성물산 주식 180만 8577주(지분
  • 한국거래소, 싱가포르 'FIA 아시아2025'서 K-파생시장 홍보
    한국거래소, 싱가포르 'FIA 아시아2025'서 K-파생시장 홍보
    정책 2025.12.03 15:08:49
    한국거래소가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파생상품 행사 ‘FIA 아시아 2025’에서 글로벌 투자자를 대상으로 국내 파생시장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해당 행사는 국제파생상품협회(FIA)가 주관하는 파생상품 행사로 약 30개 기관의 부스 운영과 네트워크 행사, 컨퍼런스 개최 등으로 구성됐다. 행사 기간 거래소는 홍보 부스 운영과 콘퍼런스 참가를 통해 올해 개장한 야간 파생상품시장의 운영 성과와 신상품인 코스닥150위클리옵션, 주요 제도 개편 사항에 대해 소개했다. 아울러 ‘비전통 자산의 등장과 발전’, ‘AI 기술발전의 금융시장
  • KB운용, 'RISE 코리아밸류업 ETF' 순자산 3000억 돌파
    KB운용, 'RISE 코리아밸류업 ETF' 순자산 3000억 돌파
    정책 2025.12.03 13:55:07
    KB자산운용은 ‘RISE 코리아밸류업 상장지수펀드(ETF)’가 순자산 3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금융정보 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RISE 코리아밸류업 ETF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전일 기준 74.36%로 집계됐다. 최근 3개월, 6개월 수익률 역시 각각 30.04%, 51.35%로 나타났다. 해당 상품은 ’업계 최저 수준 보수’와 ‘매월 배당’이라는 차별화된 구조가 강점이다. ‘RISE 코리아밸류업 ETF’의 총 보수는 0.008%로 동일 유형 내 최저 수준이다. 최근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된 상황에서도 밸류업
  • '투자위험종목' 지정에도 천일고속 9거래일 상한가 [이런국장 저런주식]
    '투자위험종목' 지정에도 천일고속 9거래일 상한가 [이런국장 저런주식]
    정책 2025.12.03 13:49:53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재개발 호재를 타고 지속적인 급등세를 보인 천일고속이 9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이어가고 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45분 현재 천일고속은 가격제한폭(29.97%)까지 오른 39만 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가 단기 급등으로 투자위험종목으로 지정됐음에도 9거래일 연속 상한가다. 지난달 중순과 비교하면 주가는 현재 10배 넘게 올랐다. 시장에서는 유동 주식이 적은 구조 때문에 투자에 유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천일고속의 발행 주식은 142만 주가량이지만 이 중 최대주주가 약 86%를 보유하고
  • ‘1인당 174만 원’ 혹시 나도?…“미청구 퇴직연금 찾아가세요”
    ‘1인당 174만 원’ 혹시 나도?…“미청구 퇴직연금 찾아가세요”
    정책 2025.12.03 13:10:00
    사업자의 갑작스러운 폐업·도산 등으로 인해 자신의 퇴직연금을 제대로 받지 못한 근로자가 올 들어 7만 명을 훌쩍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 9월 말 근로자들이 제때 찾아가지 못한 미청구 퇴직연금 적립금은 1309억 원에 달했다. 미청구 퇴직연금 적립금은 2023년 말 1106억 원, 지난해 말 1287억 원 등 2년 연속 증가 추세다. 미청구 퇴직연금 관련 근로자 수는 약 7만 5000명이다. 1인당 약 174만 원의 퇴직연금을 찾아가지 못한 셈이다. 업권별로는 은행에 보관 중인 미청구 적립금이
  • 쿠팡 '개인정보 유출' 반사이익…CJ대한통운 5%대 강세 [이런국장 저런주식]
    쿠팡 '개인정보 유출' 반사이익…CJ대한통운 5%대 강세 [이런국장 저런주식]
    정책 2025.12.03 10:18:32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소비자 불안을 키우면서 이커머스 판도 변화 기대감이 부각되자 CJ대한통운이 3일 장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CJ대한통운은 오전 10시 10분 기준 전일 대비 5500원(5.89%) 오른 9만 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쿠팡을 둘러싼 신뢰도 하락 이슈가 불거지며 이탈 수요가 경쟁사 및 자사몰로 유입될 것이라는 전망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쿠팡 회원 탈퇴 조짐이 가시화할 경우 그동안 시장을 주도해온 ‘쿠팡 독주 체제’에 균열이 생길 수 있다는 관측이 힘을 얻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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