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지금 저평가주 샀다간 낭패…지수 투자 ETF라도 사라"
    "지금 저평가주 샀다간 낭패…지수 투자 ETF라도 사라"
    정책 2025.11.02 17:33:09
    “코스피 지수가 72% 올랐는데 그만큼 수익률을 거둔 투자자가 없습니다. 업종을 선택할 자신이 없으면 코스피 지수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라도 사야 할 때입니다.” 코스피 지수가 사상 최초로 4100포인트를 돌파한 가운데 최영진 한화자산운용 최고마케팅책임자(CMO·전무)는 2일 서울경제신문과 인터뷰에서 “올해 주가 상승률이 높은 것은 맞지만 여전히 저평가 된 상태”라며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최 CMO는 1999년 한화투자증권에 입사해 2017년 한화자산운용 중국법인장, 2021년 마케팅본부장 등
  • 주가조작범들 신고했더니 포상금 1억 받았다
    주가조작범들 신고했더니 포상금 1억 받았다
    정책 2025.11.02 12:00:00
    금융당국이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행위를 신고해 혐의 입증에 도움을 준 신고자에게 1억 원에 가까운 포상금을 지급했다. 2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증권선물위원회는 지난달 29일 회의에서 주가 조작을 시도한 혐의자들의 수단·계획·기교 내용을 금융당국에 알린 신고자 A씨에게 포상금 9370만 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A씨는 녹취록을 비롯한 주요 증빙자료도 함께 제출했다. 금융감독원은 A씨의 제보를 토대로 혐의자들에 대한 기획 조사에 착수했고, 최종 6명의 혐의자를 부정거래 행위 금지 위반과 대량보유 보고의무 위반
  • ‘역대급 불장’에 1억 뭉칫돈 넣는 큰 손 등장하고 손바뀜도 늘어 [이런국장 저런주식]
    ‘역대급 불장’에 1억 뭉칫돈 넣는 큰 손 등장하고 손바뀜도 늘어 [이런국장 저런주식]
    정책 2025.11.02 10:23:23
    코스피 지수가 10월 한 달 동안 19.94% 오르면서 4100선을 돌파하자 개인 투자자들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개인 투자자가 1억 원 이상 대량 주문하는 건수가 큰 폭 늘어나는 동시에 거래 회전율도 4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손 바뀜도 빨라지는 추세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 투자자의 1억 원 이상 대량 주문은 일평균 2만 8729건으로 9월(1만 8957건) 대비 52% 증가했다. 2021년 8월(3만 4543건) 이후 4년 2개월 만에 최대치다.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 등으로 증시가 부진
  • “SK하닉 영업이익, TSMC 넘는다…목표가 84만” 모두가 놀란 노무라 전망 [줍줍 리포트]
    “SK하닉 영업이익, TSMC 넘는다…목표가 84만” 모두가 놀란 노무라 전망 [줍줍 리포트]
    정책 2025.11.02 09:54:32
    일본계 투자은행(IB) 노무라가 내년 SK하이닉스 영업이익이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인 TSMC를 제칠 것이라며 목표주가 84만 원을 제시했다. 메모리 반도체 영업이익률이 과거 슈퍼 사이클 정점 수준을 넘어서는 가운데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익성도 확보할 수 있다는 계산이다.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노무라는 SK하이닉스의 2026년과 2027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각각 38%, 46%씩 상향 조정한 99조 원, 128조 원으로 예상했다. 이를 바탕으로 12개월 선행 주가순자산비율을 3배 적용해 목표가를 54만
  • 사천피에 외국인 웃는데…국장 떠난 개미는 밈 주식하다 손실 [선데이 머니카페]
    사천피에 외국인 웃는데…국장 떠난 개미는 밈 주식하다 손실 [선데이 머니카페]
    정책 2025.11.02 06:54:00
    한국 증시 역사에 길이 남을 2025년 10월이 끝났습니다. 10월 1일 3424.60포인트로 시작한 코스피 지수는 31일 종가를 4107.50포인트로 마치면서 상승률 19.94%를 기록했습니다. 월간 상승률만 보면 2001년 1월(22.45%) 이후 25년 9개월 만에 최고치입니다. 코스피 지수는 10월 한 달 동안 14차례나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연간 누적 상승률도 71.2%로 역대 네 번째로 높은 순위를 기록했습니다. 가파른 주가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시장의 눈높이는 코스피 5000포인트까지 높아져 있습니다. 최근 KB증
  • “2%대 불과한 DB형 수익률…퇴직부채 대응한 운용계획 짜야”
    “2%대 불과한 DB형 수익률…퇴직부채 대응한 운용계획 짜야”
    정책 2025.10.31 17:53:40
    국내 확정급여형(DB) 퇴직연금 적립금 수익률과 운용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서 각 기업의 적립금운용위원회와 적립금운용계획서(IPS) 작성을 내실화하는 게 급선무라는 진단이 나왔다. 정도영 한양대 교수는 31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한국연금학회 주최로 열린 한일 퇴직연금 국제 세미나에서 “국내 DB형 최근 5년(2020~2024년)간 평균 수익률은 연 2.7%”라며 “이는 적립금 운용이 원리금보장형 중심으로 돼 있기 때문이며 결국 적립금 부족을 메우기 위한 기업의 비용 부담 가중이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2022년부터 근로자 3
  • 금리 인하·바이오 성장 모멘텀에 순자산 3000억 돌파 [ETF 줌인]
    금리 인하·바이오 성장 모멘텀에 순자산 3000억 돌파 [ETF 줌인]
    정책 2025.10.31 17:44:50
    최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로 글로벌 증시 전반에 훈풍이 불고 있다. 특히 금리와 역(逆)의 상관관계를 지닌 바이오 업종에 대한 투자 심리가 되살아나면서 관련 상장지수펀드(ETF)에 자금이 몰리고 있다.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의 ‘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는 바이오와 헬스케어 업종에 집중 투자하는 국내 최초의 액티브 ETF다. 고령화 시대를 맞아 인공지능(AI) 기술 융합을 통해 고성장이 기대되는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을 발굴한다. 재무지표와 산업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애널리스트 리서치와 기업 탐방을 병행해 성장
  • “미래에셋 3.0 시대 본격화” 미래에셋그룹 임원 114명 승진 인사
    “미래에셋 3.0 시대 본격화” 미래에셋그룹 임원 114명 승진 인사
    정책 2025.10.31 17:13:13
    미래에셋그룹이 ‘미래에셋(Mirae Asset) 3.0’ 시대를 본격화하기 위해 114명 규모의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31일 밝혔다. 미래에셋그룹은 인공지능(AI)·디지털·글로벌 등 핵심 비즈니스 영역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그룹 전반의 전략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AI와 디지털 전환을 기반으로 금융 서비스 혁신을 이어가는 동시에 글로벌 시장에서 투자 전문 역량을 강화하는 방향성을 반영해 차세대 리더를 선임했다는 것이다. 자산관리(WM)와 연금 비즈니스 중심으로 고객 맞춤형 자산관
  • 한투운용, 'ACE 엔비디아 ETF' 매수 인증 치킨 이벤트
    한투운용, 'ACE 엔비디아 ETF' 매수 인증 치킨 이벤트
    정책 2025.10.31 16:16:10
    한국투자신탁운용은 다음달 14일까지 ‘ACE 엔비디아 상장지수펀드(ETF) 2종 매수 인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투자자가 ‘ACE 엔비디아밸류체인액티브 ETF’ 또는 ‘ACE 엔비디아채권혼합 ETF’ 중 한 종목을 10주 이상 신규 매수한 뒤 매수 내역을 인증하면 참여할 수 있다. 당첨자는 다음 달 26일 ACE ETF 홈페이지에서 발표되며, 추첨을 통해 깐부치킨 등이 증정된다.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는 전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근의
  • 교보생명·키움증권·카카오페이증권, KRX 주도 조각투자 장외거래소 컨소 참여
    교보생명·키움증권·카카오페이증권, KRX 주도 조각투자 장외거래소 컨소 참여
    정책 2025.10.31 15:55:21
    교보생명과 키움증권, 카카오페이증권이 한국거래소(KRX)가 주도하는 조각투자 장외거래소(유통 플랫폼) 컨소시엄에 공동 최대주주로 참여한다. 31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세 회사는 이달 28일 KRX와 코스콤에 컨소시엄 지분 20.1%를 공동 취득하는 내용의 투자확약서를 제출했다. 각 사가 6.7%씩 출자하는 형태로, 전체 자본금이 약 900억원 규모인 점을 감안하면 각 사 투자액은 60억 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KRX·코스콤 컨소시엄이 금융위원회로부터 조각투자 유통 플랫폼 인가를 받게 되면 교보생명·키움증
  • 이억원 “저가 수임 경쟁이 감사 품질 저해…회계품질 우선시 해야”
    이억원 “저가 수임 경쟁이 감사 품질 저해…회계품질 우선시 해야”
    정책 2025.10.31 14:14:34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감사인이 회계 감사 품질을 우선시할 수 있도록 관리·감독과 제재 강화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회계의 날' 기념식에서 “지나친 저가 수임 경쟁은 감사 투입 인력과 시간의 감소로 이어져 감사품질을 저해할 수 있다”며 “충실한 회계감사가 이뤄지도록 충분한 인력과 시간을 투입하고 회계품질을 우선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회계에 투입되는 자원을 비용이 아닌 중장기적 투자의 관점으로 바라봐 달라”며 “회
  • SK하이닉스, 시총 비중 10% 돌파…펀드 투자한도↑
    SK하이닉스, 시총 비중 10% 돌파…펀드 투자한도↑
    정책 2025.10.31 14:09:35
    집합투자기구(펀드)가 SK하이닉스에 대해 기존 10% 동일 종목 투자 한도를 넘어 실제 시가총액 비중만큼 투자할 수 있게 된다. 금융투자협회는 SK하이닉스의 시가총액 비중이 유가증권시장 전체 시가총액의 10%를 넘어섬에 따라 삼성전자에 이어 ‘상장주식 시가총액 비중 안내 종목’에 SK하이닉스를 추가한다고 31일 밝혔다. 금투협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올해 10월 하루 평균 상장주식 시가총액 비중은 10.89%로, 9월(8.37%)보다 크게 상승하며 처음으로 10% 선을 넘어섰다. 금투협은 매달 1일 상장주식의 시가총액 비중 정보를
  • '코스닥벤처펀드' 공모주 우선배정, 내년부터 30%로 상향
    '코스닥벤처펀드' 공모주 우선배정, 내년부터 30%로 상향
    정책 2025.10.31 11:19:24
    내년부터 코스닥 공모주의 코스닥벤처펀드 우선 배정 비율이 25% 이상에서 30% 이상으로 확대된다. 금융투자협회는 정부의 코스닥 시장 활성화 정책을 반영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증권 인수업무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마련해 예고했다고 31일 밝혔다. 코벤펀드는 코스닥 혁신 기업의 신주에 투자하는 금융상품으로, 법적 명칭은 벤처기업투자신탁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내년 1월 1일 이후 증권신고서를 제출하는 코스닥 상장 예정 기업은 코벤펀드에 공모주의 30% 이상을 우선 배정해야 한다. 코벤펀드에 출자한 개인투자자는 일정 금액에 대해
  • 미래에셋운용, 연기금투자풀 주간운용사 1위로 재선정
    미래에셋운용, 연기금투자풀 주간운용사 1위로 재선정
    정책 2025.10.31 11:05:30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연기금투자풀 주간운용사 선정 평가’에서 1위를 기록하며 2회 연속 주간운용사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이달 28일 열린 투자풀운영위원회에서 미래에셋자산운용을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연기금 투자풀의 주간운용사로 최종 선정했다. 미래에셋운용은 자격심사인 정량평가를 거쳐, 정성평가의 전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1위를 기록했다. 연기금투자풀은 기획재정부가 기금 및 공공기관의 여유자금을 통합 운용해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제고하기 위해 2001년 도입한 제도다. 미래
  • NH아문디운용, 글로벌 책임투자 이니셔티브 PRI와 CEO 간담회 개최
    NH아문디운용, 글로벌 책임투자 이니셔티브 PRI와 CEO 간담회 개최
    정책 2025.10.31 09:14:09
    NH아문디운용은 이달 13일 글로벌 책임투자 이니셔티브인 책임투자원칙(PRI)의 데이비드 앳킨 CEO와 최고경영자 간담회를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PRI는 ESG를 투자의사 결정 과정에 통합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2006년 UN 주도로 설립된 글로벌 최대 책임투자 이니셔티브다. 현재 전 세계 5000개 이상의 기관투자자가 약 128조 달러 규모의 자산을 PRI 원칙에 따라 운용하고 있다. 이날 양측은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책임투자 동향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 데이비드 앳킨 CEO는 미국 트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