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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유석 금투협회장 연임 도전…"오천피 시대 열 적임자"
    서유석 금투협회장 연임 도전…"오천피 시대 열 적임자"
    정책 2025.11.17 17:52:32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이 차기 금투협 회장 선거에 공식 출사표를 던졌다. 현직 회장이 연임에 도전하는 것은 금투협 출범 이후 처음이다. 서 회장은 17일 서울 여의도의 한 카페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국 주식시장은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오명을 벗고 코스피 1만을 향한 코리아 프리미엄 시대를 준비해야 한다”며 “코스피 5000을 넘어 ‘비욘드(beyond) 코스피 5000 시대’를 열 적임자”라고 출마 선언을 했다. 서 회장은 지난 3년간의 성과를 연임 도전 배경으로 들었다. 그는 “회원사의 어려움과 규제 문제를 함께 해결하며 자본시장의
  • KB운용 '온국민·다이나믹 TDF' 수탁고 2조 돌파
    KB운용 '온국민·다이나믹 TDF' 수탁고 2조 돌파
    정책 2025.11.17 17:44:06
    KB자산운용은 ‘KB 온국민·다이나믹’ 타겟데이트펀드(TDF) 수탁고가 2조 원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달 14일 기준 ‘KB 온국민·다이나믹’의 수탁고는 총 2조 13억 5507만 원으로 집계됐다. KB자산운용은 보수적 투자 성향을 지닌 고객을 위한 패시브 운용 전략의 ‘KB온국민TDF’와 보다 적극적 투자를 원하는 고객을 위한 액티브 운용 전략의 ‘KB다이나믹TDF’를 갖추고 있다. 우수한 수익률이 자금 유입을 이끌었단 분석이다. 금융정보 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KB온국
  • [투자의 창] AI가 만든 이례적 증시 랠리
    [투자의 창] AI가 만든 이례적 증시 랠리
    정책 2025.11.17 17:43:28
    연초 글로벌 증시 전망은 매우 조심스러웠다. 관세전쟁, 달러 약세, 물가불안과 경기침체 우려가 주요 이유였다. 2년 연속 20% 넘는 상승과 일부 기업 급등세로 밸류에이션 논란이 제기되며 조정 가능성이 경고됐다. 실제로 4월 초 관세전쟁 여파로 증시는 평균 15% 급락했고 비관적 전망은 더 힘을 얻는 듯했다. 그러나 급락 이후 상황은 정반대로 전개됐다. 조정은 한 달 남짓에 그쳤고 미국 증시 반등 랠리는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 반전의 중심에는 새로운 성장 동력인 인공지능(AI)이 있다. 미국 증시 상승세는 글로벌로 확산돼 한국
  • 삼성운용, 'KODEX 미국나스닥100' 올해 개인 순매수 1조 돌파
    삼성운용, 'KODEX 미국나스닥100' 올해 개인 순매수 1조 돌파
    정책 2025.11.17 15:24:31
    성자산운용은 ‘KODEX 미국나스닥100’ 상장지수펀드(ETF)의 올해 개인 순매수가 1조 원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14일 기준 ‘KODEX 미국나스닥100’의 순자산은 4조 308억 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올 들어 개인들이 1조 1375억 원을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내 상장된 모든 미국 나스닥100 추종 ETF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탄탄한 운용 역량이 개인 자금 유입으로 이어졌단 분석이다. KODEX 미국나스닥100의 추적오차율은 업계 동종 상품 중에서 가장 낮은 0.08%다. 추적
  • 신한證, 주식모으기 정기투자서비스 고도화
    신한證, 주식모으기 정기투자서비스 고도화
    정책 2025.11.17 14:31:19
    신한투자증권은 주식 모으기 ‘정기투자 서비스’를 개편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쉽게 종목을 검색할 수 있는 ‘종목찾기’ 콘텐츠와 고객 맞춤형 투자 추천 화면인 ‘모으기 챌린지’ 신설을 골자로 한다. ‘종목찾기’에서는 국내·해외 정기투자 인기종목과 시가총액, 거래량 등 종목순위를 통해 보다 쉽게 종목을 선택할 수 있다. ‘모으기 챌린지’는 정기투자 이용 목적을 분석해 초보투자자, 절세투자자, 우리아이 투자자 3개의 고객군으로 분류하고 각 고객군에 적합한 투자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또한 복수 종목을 일괄로 정기
  • “밸류업 지속 추진” 한국거래소, 홍콩·싱가포르서 오천피 홍보
    “밸류업 지속 추진” 한국거래소, 홍콩·싱가포르서 오천피 홍보
    정책 2025.11.17 14:29:44
    한국거래소가 아시아·태평양 금융 허브인 홍콩·싱가포르에서 외국인 투자자 대상으로 한국 자본시장 홍보에 나섰다. 코스피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외국인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적극적으로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을 알리기로 한 것이다. 17일 한국거래소는 정은보 이사장이 홍콩·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코스피 5000시대 도약을 위한 글로벌 로드쇼’에 참석해 코스피 5000 도약을 위한 비전과 한국 자본시장의 성장잠재력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18일 홍콩 아일랜드 샹그
  • 금융위, ‘빚투 두둔’ 논란 재차 해명…“신용대출 증가는 계절적 요인”
    금융위, ‘빚투 두둔’ 논란 재차 해명…“신용대출 증가는 계절적 요인”
    정책 2025.11.17 14:02:02
    ‘빚투(빚내서 투자)’ 규모가 26조 원을 돌파하며 최고 수준을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금융위원회가 “전체 금융권 신용대출이 비교적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며 최근 금융당국 수장들에게 제기된 ‘빚투 두둔’ 논란을 재차 해명했다. 금융위는 17일 ‘최근 신용대출·신용거래융자 동향 및 리스크 관리 현황’을 발표하며 “전 금융권 신용대출은 올 1~10월 2조 원 순감해 과거 평균(2015~2024년 1~10월 평균 9조 1000억 원 증가)에 비해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알렸다. 이어 “지난달 신용대출(+9000억 원)
  • 금감원, '모험자본 워크숍' 개최…“발행어음·기업금융 동일 본부 지양”
    금감원, '모험자본 워크숍' 개최…“발행어음·기업금융 동일 본부 지양”
    정책 2025.11.17 14:00:00
    금융감독원이 금융투자 업계와 공동으로 워크숍을 열고 증권사의 원활한 모험자본 공급 전략 수립과 리스크관리 역량 강화 노력을 당부했다. 금감원은 17일 국내 증권사 모험자본 공급 혹은 기업금융 심사·사후관리 업무 담당자 약 150여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워크숍을 열고 상반기 실시한 증권사의 기업신용공여 리스크 관리 실태 점검 결과를 공유했다. 금감원은 점검 결과 △최소한의 기준 없이 심사역 역량에 의존한 투자 의사 결정 △리스크관리담당 임원(CRO)에 심의기구 재의요구권 미부여 등의 사례가 발견됐다며 개선을
  • 서유석 "오천피 시대, 연속적 리더십 필요"…금투협회장 사상 첫 연임 도전
    서유석 "오천피 시대, 연속적 리더십 필요"…금투협회장 사상 첫 연임 도전
    정책 2025.11.17 11:25:00
    서유석 금융투자협회 회장이 차기 금투협 회장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현직 회장이 금투협회장 연임에 도전하는 것은 첫 사례다. 서 회장은 17일 서울 여의도의 한 카페에서 기자들과 만나 “코스피 5000을 넘어 ‘Beyond 코스피 5000 시대’를 열어갈 준비가 돼 있다”며 “한국 자본시장을 코리아 프리미엄 시대로 이끌 적임자”라고 출마를 선언했다. 이어 “지난 3년 동안 회원사의 어려움과 규제 문제를 함께 해결해 오면서 자본 시장의 파이를 키워왔다”며 “향후 몇 년은 한국 시장이 도약할 골든타임으로, 이 시기에 필요한 것은 리더
  • 한투운용, '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 ETF' 3년 수익률 반도체 ETF 중 1위
    한투운용, '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 ETF' 3년 수익률 반도체 ETF 중 1위
    정책 2025.11.17 09:07:53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 상장지수펀드(ETF)’의 3년 수익률이 반도체 ETF 중 가장 높다고 17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14일 기준 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 ETF의 3년 수익률은 336.75%로 집계됐다. 이는 레버리지 상품을 제외한 국내 상장 반도체 ETF 중 가장 높은 수치이다. 최근 1년 수익률 또한 76.05%로 국내 상장된 반도체 ETF 50개(ETF CHECK 분류 기준, 레버리지 포함)의 평균치(69.20%)를 상회한다. 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 ET
  • 이번 주 코스피 향방은…20일 새벽 엔비디아 실적에 주목 [주간 증시 전망]
    이번 주 코스피 향방은…20일 새벽 엔비디아 실적에 주목 [주간 증시 전망]
    정책 2025.11.17 07:06:00
    지난주 금요일(14일) 코스피 지수는 미국발 기술주 삭풍에 3%대 낙폭을 기록했다. 인공지능(AI) 고평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 예정된 엔비디아의 실적이 증시 향방을 가를 것으로 예상된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주(11월 10~14일) 코스피는 전주 대비 57.81포인트(1.46%) 오른 4011.57에 마감했다. 외국인이 2조 116억 원을 순매도한 반면, 개인과 기관이 각각 1조 2042억 원, 9704억 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하지만 14일 기술주를 중심으로 급락세를 보인 미국 증
  • 임원 보수에 주식보상액 포함…'깜깜이 공시' 없애 주주 알권리 높인다
    임원 보수에 주식보상액 포함…'깜깜이 공시' 없애 주주 알권리 높인다
    정책 2025.11.16 17:58:41
    금융당국이 글로벌 기준과 비교해 다소 미흡하다는 지적을 받아온 국내 기업들의 임원보수와 주주총회 관련 공시를 강화한다. ‘깜깜이 공시’로 인한 정보 비대칭성을 최대한 해소해 주주들의 알권리를 높인다는 취지다. 글로벌 투자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자산 10조 원 이상 코스피 상장사에게만 의무적용됐던 영문공시도 자산 2조 원 이상 코스피 상장사로 확대 적용한다.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한국거래소는 16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자본시장 접근성 및 주주권익 제고를 위한 기업공시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 영문공시 내년 5월부터 확대 적용…MSCI 선진지수 편입에 한걸음
    영문공시 내년 5월부터 확대 적용…MSCI 선진지수 편입에 한걸음
    정책 2025.11.16 12:00:00
    자산 10조 원 이상 코스피 상장사에게만 의무가 적용됐던 영문공시가 내년 5월부터는 자산 2조 원 이상 코스피 상장사에게도 확대 적용된다. 소액주주들의 권익을 제고하기 위해 주주총회와 임원보수 관련 공시도 강화된다. 모건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MSCI) 선진국 지수 편입을 위한 공시 투명성 관련 제도적 개선이 차근차근 이뤄지고 있다는 평가다.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한국거래소는 16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자본시장 접근성 및 주주권익 제고를 위한 기업공시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국회 차원의 논의가 필요한
  • 상장사 96.4%가 3월 말 주총…당국 “4월 개최시 인센티브 강화”
    상장사 96.4%가 3월 말 주총…당국 “4월 개최시 인센티브 강화”
    정책 2025.11.16 12:00:00
    국내 상장사들의 주주총회 일자가 매년 3월 말에 몰려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당국은 소액주주 권익 보호를 위해 주총 분산 인센티브를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16일 자본시장연구원에 따르면 황현영 연구위원이 최근 발간한 보고서에서 올 2~3월 주주총회를 연 12월 결산 상장사 2583개사의 주총 관련 공시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들 상장사의 96.4%가 3월 20일부터 31일 사이 집중적으로 주주총회를 개최한 것으로 나타났다. 황 연구위원은 “정부정책 일환으로 자발적 주주총회 분산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나, 여전히 특정 3일에 60
  • 개인 투자자, 상반기 해외 파생상품 손실 2512억 원
    개인 투자자, 상반기 해외 파생상품 손실 2512억 원
    정책 2025.11.16 12:00:00
    해외 파생상품에 투자해온 개인 투자자들이 시장 상황과 무관하게 매년 수천억원대의 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당국은 다음 달 중순부터 사전교육·모의거래 제도를 해외 파생상품에도 적용해 금융투자자 보호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1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개인 투자자들은 올 상반기 선물·옵션 등 해외 파생상품을 총 4471조 원어치 거래해 총 2512억 원의 투자손실을 본 것으로 집계됐다. 개인 투자자들은 2020년 -5667억 원, 2021년 -4151억 원, 2022년 -4574억 원, 202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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