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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NG 판매 야심 드러낸 트럼프…천연가스 ETF 저점찍고 훨훨 나나
    LNG 판매 야심 드러낸 트럼프…천연가스 ETF 저점찍고 훨훨 나나
    정책 2025.04.28 17:35:1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를 관세 협상 카드로 들고나오면서 관련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상품도 반등하는 모습이다. 인공지능(AI) 시대 데이터센터 전력수요가 늘 것이라는 관측도 천연가스 관련 상품의 수익률을 견인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28일 코스콤에 따르면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의 ‘KoAct 미국천연가스액티브 ETF’는 21일 대비 1.75% 오른 9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해당 상품은 이달 11일 최저점을 찍고 2주일 만에 약 5% 넘게 반등했다. 해당 상품은 국내 최초로 미국 천연
  • 질주하는 K방산…외국인, 지분 늘렸다
    질주하는 K방산…외국인, 지분 늘렸다
    정책 2025.04.28 17:33:09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와 현대로템(064350)의 외국인 보유 비중이 1년 새 10%포인트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투자가는 9개월 연속 ‘셀 코리아’ 기조를 이어가며 국내 증시를 외면하고 있지만 K방산에 대해서는 성장 기대감에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방산 업종의 올해 1분기 실적 역시 견조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외국인의 매수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외국인 지분율은 47.12%(이달 25일 기준)로 지난해 4월 26일(36.11%)
  • 빅4 점유율 37%인데…회계감사 독과점 본다는 공정위
    빅4 점유율 37%인데…회계감사 독과점 본다는 공정위
    정책 2025.04.28 17:31:48
    공정거래위원회가 감사인 지정제 시행 과정에서 국내 4대 회계법인(삼일·삼정·안진·한영)의 시장점유율이 늘어난 것으로 보고 독과점 여부를 살펴보기로 했다. 회계 업계에서는 국내 4대 회계법인 점유율이 37%로 미국(79%) 등 주요국에 비해 크게 낮은 데다 회계감사가 기업 경쟁력, 투자자·주주 보호와 직결돼 있는 만큼 독과점을 따질 영역이 아니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28일 회계 업계와 관가에 따르면 공정위 시장구조개선정책과는 이달 10일 ‘기업 회계감사 분야 시장분석 및 주요 규제에
  • 기업 공시 [4월 28일]
    정책 2025.04.28 16:49:16
    <코스피 공시> ▲효성화학(298000)=효성비나제일차주식회사(SPC)와 3954억 원 규모 효성비나케미칼 지분매매계약 체결 ▲삼성중공업(010140)=아시아 지역 선주와 5619억 원 규모 컨테이너선 수주 계약 체결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미국소재제약사와 7373억 원 규모 의약품 위탁생산계약 체결 ▲한화오션(042660)=오세아니아 지역 선주와 3710억 원 규모 수주 계약 체결. 생산량 증대 목적으로 3328억 원 규모 신규시설 투자 결정 ▲한화손해보험(000370)=지배력 강화 목적으로 티맵모빌리티로부터 캐롯손해보험
  • 한국투자증권, 여의도에 초대형 디지털 사이니지 ‘키스 스퀘어’ 공개
    한국투자증권, 여의도에 초대형 디지털 사이니지 ‘키스 스퀘어’ 공개
    정책 2025.04.28 15:28:22
    한국투자증권이 여의도 본사에 초대형 디지털 사이니지 ‘키스 스퀘어(KIS SQUARE)’를 구축하고 이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키스 스퀘어는 가로 30m, 세로 10m 규모의 여의도 최대 옥외 미디어월이다. 뉴욕 타임스퀘어를 연상케 하는 대형 디지털 스크린을 통해 금융 전문성과 혁신을 담은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여의도를 대표하는 차세대 금융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설명이다. 키스 스퀘어는 실시간 금융 정보와 감성적인 콘텐츠를 제공하는 ‘금융 특화 월’로 기획됐다고 강조했다. 증시 개·폐장을
  • 조선 업종 주가 하락은 매수 기회…HD현대중공업, 순매수 1위[주식 초고수는 지금]
    조선 업종 주가 하락은 매수 기회…HD현대중공업, 순매수 1위[주식 초고수는 지금]
    정책 2025.04.28 11:47:43
    미래에셋증권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28일 오전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HD현대중공업(329180), 한화비전(489790), 한화오션(042660)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주식 거래 고객 중 최근 1개월간 투자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오전 11시까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HD현대중공업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께 HD현대중공업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12% 하락한 39만 8500원에 거래 중이다. 직전 거래일인 25일 7% 넘게 급등
  • PKF서현회계법인, 세무본부장에 정시영 파트너 선임…업계 유일 여성
    PKF서현회계법인, 세무본부장에 정시영 파트너 선임…업계 유일 여성
    정책 2025.04.28 09:18:46
    PFK서현회계법인이 세무 역량 확대와 서비스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정시영(사진) 파트너를 세무본부장으로 임명했다고 28일 밝혔다. 회계업계에서 유일한 여성 세무본부장이다. 정 신임 본부장은 세무조사, 기업 지배구조개편 및 승계 관련 세무자문에 특화된 세무 전문가다. 삼일회계법인, EY한영회계법인을 거쳐 2021년 PKF서현회계법인에 합류했고 이후 대기업과 중견기업 지배구조개편과 승계 자문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인수합병(M&A) 세무에 최적화된 전문가로 주요 쟁점이 되는 핵심 세무 이슈를 해결하는 등 성과를 인정받았다. 정 본부
  • 1월 ABS 발행금액 43.8% 감소…MBS 발행 감소 영향
    1월 ABS 발행금액 43.8% 감소…MBS 발행 감소 영향
    정책 2025.04.28 08:12:25
    올해 1분기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 규모가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주택저당증권(MBS) 발행 축소 여파로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다. 2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분기 등록 ABS 발행 금액은 8조 3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조 5000억 원(43.8%) 감소했다. ABS는 부동산, 매출채권, 주택저당채권 등 유동성이 떨어지는 자산을 담보로 발행하는 증권을 말한다. 자산보유자별로 살펴보면 주금공과 금융회사의 ABS 발행 규모는 감소하고 일반기업의 발행 규모는 증가했다. 주금공 정책금융상품인 특례보금자리론
  • 美증시 반등에…서학개미, 엔비디아 1600억 ‘줍줍’
    美증시 반등에…서학개미, 엔비디아 1600억 ‘줍줍’
    정책 2025.04.27 18:04:18
    서학개미(미국 증시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가 ‘인공지능(AI) 대장주’ 엔비디아를 다시 매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중 갈등 완화 조짐에 관세 공포까지 옅어지면서 미국 증시가 반등하자 매수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서학개미들은 이달 22일부터 25일까지 4거래일 동안 엔비디아 1억 1299만 8330달러(약 1626억 원)어치를 사들였다. 엔비디아는 이 기간 순매수 규모 1위에 올랐다. 관세를 둘러싼 미중 갈등이 해소될 것이란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엔비디아에 대한 투자 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
  • 밸류업보다 상법 개정 대비…조기 대선 앞두고 기업들 '모드 전환'
    밸류업보다 상법 개정 대비…조기 대선 앞두고 기업들 '모드 전환'
    정책 2025.04.27 17:58:02
    조기 대선을 앞두고 기업가치제고(밸류업) 프로그램이 지속되기 어렵다고 예상한 상장사들이 밸류업 공시에 소극적인 태도로 태세 전환했다. 반면 이사의 충실 의무 대상을 주주까지 확대하는 상법 개정안은 끝내 시행될 가능성이 커졌다고 보고 대비에 나서는 등 정치적 변수에 따른 대응 전략을 마련하는 모양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밸류업 공시(예고 포함)를 한 기업 수는 10개사로 제도 시행 초기였던 올해 1월(8개사)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이마저도 두 번째 밸류업 공시를 내놓은 KB금융·신한지주·
  • [단독] 수백억 과징금으론 피해구제 어려워…예보채상환기금서 재원 조달
    [단독] 수백억 과징금으론 피해구제 어려워…예보채상환기금서 재원 조달
    정책 2025.04.27 17:55:03
    더불어민주당이 공약으로 검토하고 있는 ‘한국형 페어펀드’ 도입과 관련해 가장 큰 과제는 재원을 어떻게 마련하느냐다. 민주당은 페어펀드 혹은 비슷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선진국 대비 한국의 불공정거래 과징금 규모가 크지 않은 상황에서 기금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하기 위해 예금보험기금채권상환기금의 잔여재산을 활용하는 방안을 들여다보고 있다. 반면,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는 정부 출연금이나 예보채상환기금이 금융소비자 피해구제 재원으로 사용되는 일 자체가 적절하지 않다는 입장이다. 27일 정치권에 따르면 라임·옵티머스 사모
  • 이복현 “보수가 상법 개정 이슈 뺏긴 것…주주보호 놓치고 선거 이길 수 없다”
    이복현 “보수가 상법 개정 이슈 뺏긴 것…주주보호 놓치고 선거 이길 수 없다”
    정책 2025.04.27 13:21:58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27일 이사의 충실 의무를 주주로 확대하는 상법 개정안과 관련해 “시장의 규칙과 관련한 것인 만큼 보수의 가치가 맞는 것인데 이를 놓치고선 선거를 이길 순 없을 것”이라고 발언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유상증자 관련 증권신고서 정정 요구에 대해서도 “오얏나무 아래서 갓끈을 고쳐 매면 왜 그랬냐고 물어볼 수 있는 것”이라며 주주와 솔직하게 소통할 것을 요구했다. 이날 이 원장은 유튜브 채널 삼프로TV에 출연해 “주주가치 보호는 그동안 우리(보수 정부)가 해왔던 것인데 보수가 (진보에게) 뺏긴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
  • "실적 실망" vs "반등 기대"…LS일렉, 엇갈린 전망
    "실적 실망" vs "반등 기대"…LS일렉, 엇갈린 전망
    정책 2025.04.27 10:40:26
    LS일렉트릭(LS ELECTRIC(010120))이 올해 1분기 시장 전망치를 밑도는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증권가에서 목표 주가에 대한 엇갈린 전망을 내놓았다. 2분기 반등 기대감으로 눈높이를 상향하는 곳도 있지만 주요 증권사들은 실망감과 관세로 인한 불확실성 등으로 인해 목표 주가를 내렸다. 단, 증권사들이 높인 목표 주가는 22만~25만원으로, 낮춘 증권사 전망치(25만~29만5000원) 아래여서 향후 업사이드는 크지 않다고 보는 시각이 우세하다. 27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삼성증권(016360)·NH투자증권(0
  • "카카오 지분 매각? 매수 기회"…외국인, 하루 만에 2700억 '줍줍' [이런국장 저런주식]
    "카카오 지분 매각? 매수 기회"…외국인, 하루 만에 2700억 '줍줍' [이런국장 저런주식]
    정책 2025.04.26 07:30:00
    SK텔레콤(017670)이 카카오(035720)의 지분을 전량 매각하자 외국인투자가들이 이를 적극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전날 카카오의 지분 약 2667억 원어치를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카카오는 외국인이 전날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이 됐다. 외국인 뿐만 아니라 기관도 156억 원어치를 사들였다. 카카오의 주가가 급락하자 저가 매수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SK텔레콤은 전날 보유하고 있던 카카오의 지분을 모두 매각한다고 공시했다. 매각 주식 수는 1081만 8510주로, 4133억
  • "지금 사도 될까요?"…'끝 없는 호재' 조선주, 실적 더 좋아진다 [줍줍 리포트]
    "지금 사도 될까요?"…'끝 없는 호재' 조선주, 실적 더 좋아진다 [줍줍 리포트]
    정책 2025.04.26 07:00:00
    1분기 깜짝 실적을 내놓은 조선주에 존 펠란 미 해군성 장관의 방한 소식까지 전해지며 줄줄이 신고가를 경신했다. 전문가들은 조선주가 ‘슈퍼 사이클’에 올라탔다며 올해 뿐만 아니라 내년과 2027년에도 호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한화오션(042660)은 전 거래일 대비 9000원(11.12%) 오른 8만 9900원에 장을 마쳤다. 장 중 9만 원을 찍으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HD한국조선해양(009540)(6.01%), HD현대중공업(329180)(7.18%), HD현대미포(01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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