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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관 협동 로드맵으로 MSCI 선진지수 편입 노린다
    민관 협동 로드맵으로 MSCI 선진지수 편입 노린다
    정책 2025.06.23 06:30:00
    정부와 한국은행이 주요 금융회사들과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시장 편입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로드맵을 마련한다. 23일 금융투자 업계 등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최근 비공개로 진행된 국정기획위 경제1분과 업무보고에서 이런 내용의 MSCI 선진시장 편입 추진 계획을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TF에는 기재부·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한국예탁결제원·한국거래소, 한국은행, 주요 금융회사 등 민관이 함께 참여한다. MSCI 선진지수 편입을 위해서 제도 개선, 시장 인프
  • 삼세번 만에 달성한 삼천피…중동發리스크·한미 통상협의에 엇갈리는 전망 [이번주 증시전망]
    삼세번 만에 달성한 삼천피…중동發리스크·한미 통상협의에 엇갈리는 전망 [이번주 증시전망]
    정책 2025.06.23 06:00:00
    코스피가 3년 반 만에 3000포인트를 돌파한 가운데 이번주 증시에 대한 증권가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이재명 정부 출범 전후 증시가 단기간에 일부 주도 업종을 중심으로 급등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더해 중동발(發) 지정학적 리스크와 한미 통상협의 등 굵직굵직한 대외적 이벤트도 증시에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주 코스피 지수는 전주 대비 127.22포인트(4.40%) 오른 3021.84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가 3000대를 기록한 것은 2022년 1월 3일(장중) 이후 3년 6개월 만이다. 종가 기준으
  • 삼천피 돌파에 시총 '1조 클럽'도 25개 늘었다 [마켓시그널]
    삼천피 돌파에 시총 '1조 클럽'도 25개 늘었다 [마켓시그널]
    정책 2025.06.23 05:30:00
    코스피가 3000선을 돌파한 가운데 올들어 코스피 시가총액이 500조 원 넘게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일 기준 코스피 시가총액은 2471조 8144억 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난해 말(1963조 3290억 원)보다 508조 4854억 원 늘어난 수치다. 코스피가 새 정부 출범 전후 증시 부양책 기대에 3년 6개월 만에 3000선을 돌파하는 등 상승 랠리를 이어간 영향이다. 지수는 이달 들어 13거래일 중 지난 13일 단 하루를 제외하고 모두 올라 12.02%의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코스피
  • 한산한 6월 IPO 시장…대신밸류리츠·뉴엔AI·싸이닉솔루션 일반청약 [이번주 증시 캘린더]
    한산한 6월 IPO 시장…대신밸류리츠·뉴엔AI·싸이닉솔루션 일반청약 [이번주 증시 캘린더]
    정책 2025.06.23 05:00:00
    이번 주 대신밸류리츠가 코스피 상장을 위한 일반투자자 청약을 시작한다. 뉴엔AI와 싸이닉솔류션도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받는다. 2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대신밸류리츠는 23∼24일 양일 간에 걸쳐 청약을 받는다. 리츠는 투자 자금을 모아 부동산 자산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부동산 간접투자기구 회사로, 대신밸류리츠는 대신파이낸스그룹의 첫 상장 리츠다. 서울 중심가의 대신그룹 본사 건물인 ‘대신343’을 기초 자산으로 갖고 있다. 대신밸류리츠는 지난 12~13일 진행한 기관 수요예측 결과 7.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 한국거래소, 시장운영 비대위 구성…긴급 시장점검회의 개최
    한국거래소, 시장운영 비대위 구성…긴급 시장점검회의 개최
    정책 2025.06.22 19:04:56
    한국거래소가 22일 ‘긴급 시장 점검회의’를 개최해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습에 따라 국내 증시에 미칠 영향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또 향후 증시 변동성 확대에 대비하고 시장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시장운영 비생대책위원회’도 운영하기로 했다. 비대위는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위원장을 맡고 각 본부의 본부장과 시장감시위원장 등으로 구성된다. 거래소는 국내외 시장동향 및 증시 주변자금 흐름 등 국내외 증시 지표에 대해 면밀한 모니터링을 지속해나갈 방침이다. 변동성 완화장치·사이드카·서킷브레이커 등을
  • TSE, 자본 효율성 개선 정책에…日기업 자사주 매입 2배 이상 늘었다
    TSE, 자본 효율성 개선 정책에…日기업 자사주 매입 2배 이상 늘었다
    정책 2025.06.22 17:40:38
    일본 기업들이 구조 개편을 위한 전략으로 공개매수와 자사주 매입을 본격화하면서 외국인 자금 유입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국내에서는 기업 체질 개선을 위한 수단보다는 경영권 방어 등 개별 이벤트성에 그친다는 지적이 나온다. 22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일본 최대 통신사업 기업인 NTT(일본전신전화공사)는 지난달 상장 자회사인 NTT데이터를 2조 3700엔(약 18조 원)에 공개매수했다. NTT데이터를 완전 자회사해 인공지능(AI)·클라우드 역량을 통합한다는 취지다. 도요타자동차도 이달 60조 원에 달하는
  • 전문투자자 포트폴리오 봤더니…국내 채권 늘리고 사모펀드 비중 높아
    전문투자자 포트폴리오 봤더니…국내 채권 늘리고 사모펀드 비중 높아
    정책 2025.06.22 12:00:00
    평균 6억 원 이상을 투자하는 개인 전문투자자들이 최근 해외 주식 열풍에도 국내 주식에 꾸준히 투자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또 국내 채권 투자를 늘리고 사모펀드를 통한 투자를 선호했다. 22일 금융감독원이 개인 전문투자자 현황과 이들의 포트폴리오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개인 전문투자자들의 주식·상장지수펀드(ETF) 투자 비중은 69.9%였다. 이어 채권 14.5%, 펀드 14.3%, 파생결합증권 1.3% 순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 일반투자자들이 주식·ETF(88.8%) 투자에 과도하
  • 코스피 3000 안착할까…엇갈리는 전망에 베팅도 양극화 [이런국장 저런주식]
    코스피 3000 안착할까…엇갈리는 전망에 베팅도 양극화 [이런국장 저런주식]
    정책 2025.06.22 10:57:49
    코스피가 3년 반 만에 3000포인트를 돌파한 가운데 주가 상승에 베팅하는 ‘빚투(빚내서 투자)’와 하락에 베팅하는 ‘공매도’가 동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일 기준 코스피의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11조 5614억 원으로 지난달 말(10조 4483억 원) 대비 10.65% 증가했다. 9조 원대 초반이었던 작년 연말과 비교하면 약 28% 늘어났다. 신용거래융자는 개인이 증권사로부터 자금을 빌려 주식에 투자하는 것으로, 통상 주가 상승이 예상될 때 잔고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업종별로는 증권과 은행의
  • 채권시장서 숨 고르는 개미…2분기 매수세 주춤
    채권시장서 숨 고르는 개미…2분기 매수세 주춤
    정책 2025.06.22 10:35:05
    올해 1분기 채권을 대거 사들였던 개인 투자자의 매수세가 2분기 들어 주춤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금리 인하 기대가 약화된 데다 추가경정예산안 논의로 시장 변동성이 커지면서 관망세가 확산된 영향이다. 22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이달 개인투자자 순매수 규모는 2조 4650억 원으로 추정된다. 이달 추산치를 반영한 2분기 월평균 순매수 규모는 약 2조 3603억 원으로 직전 분기(3조 4885억 원) 대비 1조 원 넘게 급감한 셈이다. 개인은 1월 3조 1646억 원, 2월 3조 3740억 원, 3월 3조 9269억 원 규모로 채권을
  • 2분기 기업 성적표에 '추가 랠리' 달렸다
    2분기 기업 성적표에 '추가 랠리' 달렸다
    정책 2025.06.20 18:43:31
    “오랫동안 저평가됐던 한국 증시를 조금씩 되돌리는 현상입니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관세 불확실성과 중동 불안을 넘어 코스피지수가 단기간 급등할 수 있었던 배경은 정치적 불확실성 해소, 자본시장 개혁안 추진 등이 투자자들에게 긍정적 평가를 받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조선·방산→지주사→저 주가순자산비율(PBR) 등 순환매 장세가 이어졌고 ‘바이 코리아’로 돌아선 외국인은 이달에만 4조 8142억 원어치를 사들이며 유동성을 공급했다. 다만 2400~2600 ‘박스피’를 뚫어낸 코스피가 3000이라는 상징적인 분기점을 넘
  • [단독] "우호 지분 확보하라"…상장협, 李정부 공약 대응 방안 배포
    [단독] "우호 지분 확보하라"…상장협, 李정부 공약 대응 방안 배포
    정책 2025.06.20 17:53:30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들에 우호 지분을 더욱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감사위원 분리 선출 확대, 집중투표제 배제 금지 등이 예상되는 만큼 우호 세력을 꾸려 안정적인 이사회 운영이 필요하다는 내용이 골자다. 새 정부 출범 이후 상법 개정 등 자본시장 개혁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것으로 예상되자 협의회 차원에서 대응 방안을 마련한 것으로 풀이된다. 20일 재계에 따르면 상장협은 이재명 대통령 당선 직후 ‘이재명 대통령 기업 관련 공약과 기업의 대응 방안’을 상장사들에 배포했다. 이 대통령의 공약이 가져올 변화와 대
  • 고배당에 절세혜택까지…만능형 '커버드콜 ETF' [ETF 줌인]
    고배당에 절세혜택까지…만능형 '커버드콜 ETF' [ETF 줌인]
    정책 2025.06.20 17:46:09
    이재명 정부의 대표적인 수혜주인 ‘금융주’가 상승 랠리를 이어가는 가운데 관련 상장지수펀드(ETF)에도 뭉칫돈이 몰리고 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자산운용의 ‘KODEX 금융고배당TOP10타겟위클리커버드콜’의 전일 기준 최근 3개월, 6개월 수익률은 각각 24.5%, 26.5%로 나타났다. 연초 이후 수익률은 29.4%로 국내 상장된 커버드콜 ETF 42개 중 수익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빠른 성장세도 눈에 띈다. 해당 ETF는 지난해 12월 상장 이후 6개월 만에 순자산 3000억 원을 돌파했다. 특히 연초 이후 개인
  • 이번에도 선진지수 편입 힘들어지나…MSCI "韓, 외국인 투자 제약 여전"
    이번에도 선진지수 편입 힘들어지나…MSCI "韓, 외국인 투자 제약 여전"
    정책 2025.06.20 17:43:52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지수 편입을 위한 관찰 대상국(watch list) 등재가 이번에도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MSCI는 한국 증시의 공매도 접근성이 개선됐다면서도 외국인의 투자 접근성은 여전히 제약을 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MSCI는 25일 공개하는 연례 국가별 시장 분류 결과에 앞서 ‘연례 시장 접근성 리뷰’를 통해 18개 평가 항목 중 6개가 ‘마이너스(개선 필요)’라고 20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7개였는데 올 3월 말 공매도를 재개하면서 공매도 접근성 항목이 ‘플러스’로 전환됐다. 다만 MSCI는 외환
  • 글로벌운용사 아문디 “하반기엔 유럽 방산·신흥국 주목”
    글로벌운용사 아문디 “하반기엔 유럽 방산·신흥국 주목”
    정책 2025.06.20 11:25:51
    글로벌 자산운용사인 아문디가 글로벌 자산 배분에 있어 미국 중심의 포지션에서 유럽과 신흥국 중심으로의 리밸런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놨다. 20일 NH아문디자산운용에 따르면 아문디는 17일 '2025년 하반기 글로벌 투자 전망'을 발표했다. 아문디는 미국의 재정 정책과 통상 정책을 둘러싼 정책 결정의 불확실성이 향후 12개월 간 글로벌 경제와 시장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관세 확대와 수요 둔화로 미국 경제는 성장세가 꺾일 것으로 보이는 반면, 유럽은 무역 동맹 확대, 금리 인하, 유로화 강세 등의
  • MSCI "韓 증시 공매도 접근성 개선…외국인 투자 제약 여전"
    MSCI "韓 증시 공매도 접근성 개선…외국인 투자 제약 여전"
    정책 2025.06.20 08:26:39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은 한국 증시의 공매도 접근성이 개선됐다면서도 외국인의 투자 접근성은 여전히 제약을 받고 있다고 20일 평가했다. MSCI는 25일 공개하는 연례 국가별 시장 분류 결과에 앞서 연례 시장 접근성 리뷰에서 한국 증시의 공매도 접근성에 대한 평가를 ‘마이너스(개선필요)’에서 ‘플러스’로 상향 조정했다. MSCI는 “(제도의) 안정성을 평가하기 위해 계속해서 발전 상황을 모니터링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국 증시는 지난해 18개 평가 항목 중 7개 항목에서 ‘마이너스’를 받았는데, 올해는 공매도 접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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