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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산株 질주는 계속된다…현대로템·풍산 52주 신고가 경신 [줍줍리포트]
    방산株 질주는 계속된다…현대로템·풍산 52주 신고가 경신 [줍줍리포트]
    정책 2025.06.11 10:48:48
    11일 코스피가 3년 5개월 만에 2900선을 넘어선 가운데 국내 증시가 지지부진하던 때 시장을 주도하던 방산 업종에도 훈풍이 불고 있다. 특히 현대로템(064350)과 풍산(103140)은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며 질주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38분 기준 풍산은 전장 대비 4.55% 오른 8만 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16.68% 급등에 이어 이날도 상승세로 장을 출발한 풍산은 8만 6500원까지 치솟으며 또다시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방산 부문
  • “코스피가 이럴 리 없다” 인버스 베팅한 개미 손실 눈덩이 [이런국장 저런주식]
    “코스피가 이럴 리 없다” 인버스 베팅한 개미 손실 눈덩이 [이런국장 저런주식]
    정책 2025.06.11 10:29:28
    이재명 대통령 취임 5거래일 만에 코스피 지수가 2900선을 돌파하면서 허니문 랠리가 이어지자 증시 하락에 베팅한 개인 투자자 손실이 확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코스피 상승에 기대를 건 기관과 외국인은 높은 수익률을 달성 중이다. 11일 코스콤 ETF체크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 동안 개인이 가장 많이 사들인 상장지수펀드(ETF)는 ‘KODEX 200선물인버스2X’로 1907억 원을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피200 선물 지수를 2배 마이너스(-)로 추종하는 상품으로 이른바 ‘곱버스’로 불린다. 개인은 코스피가 하락할수록 이
  • 삼전·하닉 동반 강세…미중 협상에 韓 반도체도 ‘훈풍’ [줍줍리포트]
    삼전·하닉 동반 강세…미중 협상에 韓 반도체도 ‘훈풍’ [줍줍리포트]
    정책 2025.06.11 10:05:01
    11일 장 초반부터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동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미중 무역 협상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이 중국에 대한 반도체 수출 제재를 완화할 수도 있다는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0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장 대비 1.10% 오른 5만 9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장중 6만 원까지 오르며 약 2개월 만에 ‘6만전자’에 오르기도 했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는 4.01% 오른 23만 9750원을 나타내고 있다. 이외에도 한미반도체(0.
  • 코스피 2900선 돌파…3년 5개월 만
    코스피 2900선 돌파…3년 5개월 만
    정책 2025.06.11 09:31:03
    코스피가 2022년 1월 이후 3년 5개월 만에 2900선을 돌파했다. 새 정부 출범에 따른 증시 활성화 정책 시행에 대한 기대감과 미중 무역 협상에 따른 기대감이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3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8% 오른 2902.98을 가리키고 있다. 이날 강세를 장을 시작한 코스피는 상승폭을 키우며 2900선에 올라섰다. 코스피가 장중 2900선을 넘어선 것은 2022년 1월 18일(2902.79) 이후 처음이다. 이로써 코스피는 이재명 대통령 취임 이후 5거래일 연속
  • 신한證 “현대로템 질주 지속…방산 업종 최선호주 유지” [줍줍리포트]
    신한證 “현대로템 질주 지속…방산 업종 최선호주 유지” [줍줍리포트]
    정책 2025.06.11 08:52:13
    신한투자증권이 현대로템(064350)에 대해 K2전차 수출을 통한 실적 성장 지속, 철도 부문도 흑자 확대 등 우호적인 경영 환경이 지속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현대로템의 목표주가를 기존 13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53.8% 상향 조정했다. 이동헌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11일 보고서를 통해 “K2전차 폴란드 2차 계약이 진행 중이며 조만간 결론이 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전장 환경에서 전차가 핵심적 역할을 하는 만큼 대규모 계약을 통한 성능 향상과 규모의 경제를 달성했다”고 분석했다. 여기에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로 수출 지역
  • “BTS가 돌아온다”…iM證, 하이브 목표가 32만→36만 상향 [줍줍리포트]
    “BTS가 돌아온다”…iM證, 하이브 목표가 32만→36만 상향 [줍줍리포트]
    정책 2025.06.11 08:38:31
    iM증권이 방탄소년단(BTS) 완전체 복귀 영향으로 실적이 유의미하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여기에 새 정부 출범 이후 한중관계 개선 기대감까지 겹치자 목표 주가를 36만 원으로 12.5% 상향 조정했다. 황지원 iM증권 연구원은 11일 보고서를 통해 “이번 주 BTS 멤버 4인이 제대하면서 이달 21일 슈가를 마지막으로 완전체 복귀를 앞두고 있다”며 “신보 발매 등 본격적인 활동 재개 전부터 MD를 중심으로 BTS 관련 매출이 유의미하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하이브(352820)는 BTS 완전체 복귀에 앞서 중국
  • 부당이득 입증 어려워…'최대 9배 금전제재' 유명무실
    부당이득 입증 어려워…'최대 9배 금전제재' 유명무실
    정책 2025.06.10 18:14:19
    “(우리나라 증권 범죄는) 크게 해먹을수록 형량이 낮습니다. 신발을 훔치면 엄벌에 처하는데 수천억 원씩 해먹고 해외로 나가면 안전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이던 지난달 말 한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증권 범죄에 대한 엄중 처벌을 예고하면서 이같이 발언했다. 국내에서 증권 범죄는 처벌이 제대로 되지 않기 때문에 ‘감옥을 다녀와도 남는 장사’라는 사회적 인식을 비판한 것이다. 이재명 정부는 공정한 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도입 등으로 주가조작이나 단기 매매 차익 취득 등을 더욱 강력히 제재할 것으로
  • 초장기 시세조종만 1.4조 규모…갈수록 복잡해지는 증권범죄
    초장기 시세조종만 1.4조 규모…갈수록 복잡해지는 증권범죄
    정책 2025.06.10 18:11:33
    최근 기술 발전과 함께 대규모 초장기형 시세 조종, 핀플루언서(금융 분야 인플루언서) 선행 매매, 알고리즘을 이용한 고빈도 매매(HFT) 등 새로운 유형의 불공정거래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금융 당국과 검찰 등이 합동 대응 중이지만 법 사각지대에 놓인 일부 사안에 대해서는 법적 규제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10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금융 당국이 최근 적발한 초장기형 시세 조종 사건은 4건으로 부당이득 합산 규모만 1조 4760억 원에 이른다. 이른바 라덕연 사태로 불리는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발 주가 폭락 사태 등 3건
  • 'KODEX 200' 하루 500억 넘게 몰려…증시 부양 기대에 개미 러브콜
    'KODEX 200' 하루 500억 넘게 몰려…증시 부양 기대에 개미 러브콜
    정책 2025.06.10 17:58:34
    이재명 대통령 취임 이후 주식시장 활성화 정책과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이 맞물려 투자심리가 몰리고 있다. 삼성자산운용은 코스피200지수를 추종하는 대표 상장지수펀드(ETF)인 ‘KODEX 200’이 9일 단 하루에만 개인투자자 순매수 523억 원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전일 전체 ETF 중 개인 순매수 1위다. 한국거래소 유가시장·코스닥 전체에서도 두산에너빌리티(816억 원), 한화오션(758억 원)에 개인 순매수 3위로 집계됐다. KODEX 200은 국내 주식시장의 대표 지수인 코스피200을 그
  • 신영증권, 증권사 최초 ‘보험금청구권신탁’ 출시
    신영증권, 증권사 최초 ‘보험금청구권신탁’ 출시
    정책 2025.06.10 17:55:09
    신영증권(001720)이 10일 증권사 최초로 사망 보험금을 운용하고 다양한 지급 플랜을 설계할 수 있는 ‘보험금청구권신탁’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보험금청구권신탁은 생명보험 계약의 사망보험금을 신탁 구조로 전환해 신탁회사가 이를 보관·관리하고 위탁자가 사전에 지정한 조건에 따라 수익자에게 지급하는 구조다. 기존에 보험금이 수익자에게 즉시 일시금으로 지급되던 방식과 달리 위탁자의 목적과 상황에 따라 맞춤형 설계가 가능하다. 이 신탁 상품을 통해 △수익자에게 정기적인 생활비 지급 △상속세 재원 마련 △결혼&middot
  • 한국투자증권, 골드만삭스 제휴 독점리서치 누적 조회수 14만회 돌파
    한국투자증권, 골드만삭스 제휴 독점리서치 누적 조회수 14만회 돌파
    정책 2025.06.10 17:53:28
    한국투자증권이 10일 골드만삭스와 제휴해 선보인 ‘독점 미국 현지 리서치’의 누적 조회수가 14만 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독점 미국 현지 리서치는 한국투자증권이 글로벌 리서치 차별화를 위해 세계 최대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와 손잡고 출시한 서비스다. 도입 후 10영업일 만에 조회수 10만 회를 돌파하며 높은 관심을 모았다. 발간된 보고서당 평균 조회수 1만 건 이상을 기록하며 현재까지 누적 조회수는 14만 회를 넘겼다. 도입 한 달간 발간된 보고서 중 서학개미들이 가장 주목한 이슈는 ‘3분기 중국 경제전망’이다. 가장 높은 조
  • 美 레버리지 ETF의 진화…복합·분산형 등장
    美 레버리지 ETF의 진화…복합·분산형 등장
    정책 2025.06.10 17:52:32
    글로벌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이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주가지수를 기반으로 하루 수익률의 2~3배를 추구하는 기존 상품에 더해 복합 자산·분산형 레버리지 ETF이 등장하면서 투자 전략의 폭도 넓어지는 모습이다. 국내 개인투자자들의 해외 레버리지 ETF 투자가 꾸준히 늘고 있는 만큼 국내 상품도 다양화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10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미국 레버리지 ETF 시장에서는 여러 자산을 추종하는 상품이 속속 출시됐다. 지난달 말 미국 시장에 상장된 ‘Return Stacked U.S.
  • '주가조작 패가망신법' 1년 넘도록 개점휴업
    '주가조작 패가망신법' 1년 넘도록 개점휴업
    정책 2025.06.10 17:43:41
    정부와 국회가 주가조작 등을 뿌리 뽑겠다며 부당이득의 2배까지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는 법안을 도입했으나 실제 현장에서는 1년 반 동안 적용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명 대통령이 공정한 거래 질서 확립을 강조했고 주가조작 등 증권 범죄 처벌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각종 제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1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월 자본시장법 개정안 시행 이후 금융 당국이 미공개 정보 이용 행위, 시세조종, 부정 거래 등 3대 불공정거래와 관련해 부당이득의 2배까지 과징금
  • 자체 야간 파생 거래 첫날 6000개 이상 계약 체결…약 6130억 규모
    자체 야간 파생 거래 첫날 6000개 이상 계약 체결…약 6130억 규모
    정책 2025.06.10 17:25:37
    한국거래소가 자체 야간 파생시장이 문을 연 첫날 6000억 원이 넘는 계약이 체결됐다. 이번 야간 거래 개시와 함께 새롭게 추가된 선물 상품도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10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200선물 야간 거래에서 6382계약이 체결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총 6127억 7900만 원에 달하는 수준이다. 코스닥150선물은 95계약(11억 8500만 원)이 체결됐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상품 거래도 활발했다. 3년국채선물은 645계약, 10년국채선물' 264계약이 진행됐다. 이는 각각 691억 400
  • 'KODEX 200'에 하루 동안 개인 순매수 500억 원 넘게 몰려
    'KODEX 200'에 하루 동안 개인 순매수 500억 원 넘게 몰려
    정책 2025.06.10 13:05:25
    이재명 대통령 출범 이후 국내 증시에도 훈풍이 불고 있다. 새 정부의 주식시장 활성화 정책과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이 맞물려 투자 심리가 몰리고 있단 분석이다. 삼성자산운용은 코스피 200 지수를 추종하는 대표 상장지수펀드(ETF)인 ‘KODEX 200’이 9일 단 하루에만 개인 투자자 순매수 523억 원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전일 전체 ETF 중 개인 순매수 1위다. 한국거래소 유가시장·코스닥 전체에서도 두산에너빌리티(816억 원), 한화오션(758억 원)에 개인 순매수 3위로 집계됐다. 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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