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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9:30 현재 코스피는 39:61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서비스업(1.32%↓)
증권News봇 2025.12.18 09:29:3518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41.89p(-1.03%) 하락한 4014.52로, 39(매도):61(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화학업(-3.06%), 전기가스업(-2.68%), 철강금속업(-1.98%)이며, 강세업종은 의약품업(+0.35%), 오락·문화업(+0.14%)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서비스업이 17:83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섬유의복업은 56:44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 동반 매수세를 보이고 있으나, 개인의 '팔자' 기조에 밀리고 있다. 외국인은 194억, 기관은 270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515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일정실업(008500)이 30.00% 오른 3,705원을 기록 중이고, 한화갤러리아우(45226K)(+29.96%), 태영건설우(009415)(+29.94%)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진흥기업우B(002785)(-7.69%), LG화학(051910)(-7.55%), 신영와코루(005800)(-6.61%)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731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4개 종목을 포함해 143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모듈러 건축 특별법 제정 시동…국토부, 공청회 개최
부동산정책·제도 2025.12.18 09:27:02정부가 연내 ‘모듈러 건축 활성화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안을 발의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18일 모듈러 특별법 제정안에 대한 각계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날 오전 국회에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모듈러 건축은 건축물의 주요 구조부를 공장에서 사전에 제작하고, 현장에서는 조립만으로 건축물을 완성하는 건설 공법이다. 기존 공법 대비 공기가 20~30% 가량 짧고 안전 사고 방지가 쉽다는 장점이 있지만, 현재는 현장공사 중심의 기준·규제가 그대로 적용되고 있어 활성화가 되지 않고 있다. 이에 정부는 9·7 공급 대책에서 연내 모듈러 건축 특별법 제정안을 발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제정안에는 모듈러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한 내용을 담길 예정이다. 모듈러 맞춤형 표준 기준을 수립하고, 이를 공공 부문부터 우선 적용할 수 있도록 권장할 예정이다. 또 국토부 장관이 ‘모듈러 건축 진흥구역’을 지정할 수 있도록 하고, 진흥구역을 대상으로 기반시설 조성이나 실증사업 추진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한다. 이 밖에도 모듈러 건축물 품질 확보를 위한 인증 체계를 구축한다. 모듈러 생산인증제도와 모듈러 건축인증제도를 도입해 일정 등급 이상을 달성한 모듈러 건축물에는 각종 인센티블를 적용하는 방식이다. 김규철 국토부 주택토지실장은 “특별법 제정은 그동안 모듈러 건축의 활성화를 어렵게 해왔던 여러 가지 어려움을 획기적으로 해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하나證, 발행어음 사업 진출…그룹 차원 모험자본 확대 지원
증권국내증시 2025.12.18 09:25:33하나증권이 금융당국의 최종 인가를 받고 발행어음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자금 조달 기반을 마련하고, 모험자본 투자 확대를 비롯한 그룹 차원의 생산적·포용금융 전략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하나증권은 전날 열린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단기금융업(발행어음) 사업에 대한 최종 인가를 획득했다. 이번 인가를 통해 하나증권은 안정적인 자금 조달 기반을 마련하는 동시에 모험자본 투자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최근 하나금융그룹이 발표한 '하나 모두 성장 프로젝트'는 생산적·포용 금융에 100조 원을 투입하는 중장기 전략으로, 하나증권은 발행어음 사업을 통해 해당 프로젝트의 기업금융(IB)과 모험자본 투자 부문을 지원할 예정이다. 하나증권은 이번 인가 이후 대표이사 직속의 발행어음 전담 조직을 신설해 기획·조달·운용·사후관리 전반을 맡길 예정이다. 아울러 모험자본 투자 심사 프로세스를 구축해 전문성 있고 탄력적인 대응이 가능하게끔 만들어, 자금 운용과 리스크 관리 역량을 한층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첫 번째 발행어음 상품은 내년 1월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발행어음은 전국 자산관리(WM) 채널을 통해 판매된다. 하나증권은 조달 자금의 60% 이상을 인수금융, 기업대출 등 기업금융 핵심 영역에 투자해 WM과 IB 간 선순환 구조를 만들 방침이다. 하나증권은 발행어음 운용 자산의 25% 이상을 모험자본에 배정함으로써 혁신기업의 성장 전반을 지원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이를 위해 모험자본 투자 플랫폼을 구축하고 심사·관리 역량을 고도화해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윈윈' 전략을 추진한다. 이같은 모험자본 투자는 직접 투자 외에도 국민성장펀드, 민간공동기금펀드, 유관 기관과의 업무협약(MOU)을 통한 간접 투자 방식으로도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하나증권은 최근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벤처캐피탈협회와 MOU를 체결했으며, 향후 학계·비영리기관 등과의 협력도 강화해 유망 기업 발굴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는 "발행어음 사업을 통해 모험자본 투자를 확대하고 혁신기업의 성장과 미래 산업 생태계 구축을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인가를 통해 하나금융그룹이 전사적으로 추진하는 '하나 모두 성장 프로젝트' 모험자본 공급 부문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
여행 가고 해외주식 받는다…카카오페이證, 여기어때와 협업
증권국내증시 2025.12.18 09:25:06카카오페이증권이 여행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해 여행과 투자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고객 혜택 확대에 나섰다. 숙소 결제와 주식 거래를 연계해 해외 주식과 숙소 할인 혜택을 교차 제공하는 방식이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와 함께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양사는 각 서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 주식 선물과 숙소 할인, 포인트 혜택을 제공하는 두 가지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다음 달 25일까지 ‘오늘부터 나도 해외주식 주주’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여기어때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에서 숙소를 결제한 고객이 참여 대상이며 올 6월부터 11월 사이 숙소 결제 이력이 없는 고객으로 참여 대상을 제한했다. 숙소 결제 후 여기어때 전용 페이지에서 쿠폰 코드를 발급받아 카카오페이증권에 등록하면 해외 인기 주식 5종 가운데 1개를 무작위로 지급했다. 지급 대상 종목은 애플, 구글, 테슬라,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으로 구성됐다. 지급 금액은 최소 1000원부터 최대 100만 원까지 랜덤으로 제공됐다. 같은 기간 ‘설레는 주식 거래’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카카오페이증권에서 올해 6월부터 11월 사이 일반 주식 거래 이력이 없는 사용자를 대상으로 했다. 이벤트 기간 중 1만 원 이상 주식을 거래하면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동투자 서비스인 ‘모으기’는 대상에서 제외했다. 조건을 충족한 참여자 전원에게는 국내·해외 숙소에 사용할 수 있는 1만원 중복 할인 쿠폰을 제공했다. 추가로 쿠폰 수령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여기어때 포인트 100만 포인트 1명, 50만 포인트 2명, 3만 포인트 47명을 지급했다. 카카오페이증권 관계자는 “여행이라는 친숙한 소비 경험에 투자 혜택을 결합해 이용자들이 부담 없이 첫 거래에 나설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투자 경험을 확장할 수 있는 다양한 협업 모델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유>일정실업, 상한가 진입.. +30.00% ↑
증권News봇 2025.12.18 09:23:57오전 9시 24분 현재 일정실업(008500)이 +30.00% 오른 3,705원(▲855)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15억2,168만, 거래량은 44만5,368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36(매도):64(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일정실업은 전일 하락(2,850원, ▼-95, -3.23%) 마감했으나, 이 시각 현재 장중 상한가를 기록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지난 1개월간 일정실업은 상승 6회, 하락 10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79.38%였다. 이 기간 '섬유의복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18.79%를 기록했다.현재 '섬유의복업' 총 30개 종목 중 상한가 종목은 1개, 상승 종목은 4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메타랩스(090370) +22.22%, 대한방직(001070) +0.60%, 조광피혁(004700) +0.57%)[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라클 쇼크'에 코스피도 급락…LG엔솔 5%대 하락 [이런국장 저런주식]
증권국내증시 2025.12.18 09:22:30간밤 미국 증시가 ‘오라클 쇼크’로 하락 마감한 영향으로 코스피 지수도 1%대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66.81포인트(1.65%) 내린 3989.6에 출발했다. 오전 9시 10분 기준 삼성전자(005930)(-1.2%), SK하이닉스(000660)(-1.81%), 현대차(005380)(-1.4%), HD현대중공업(329180)(-1.93%), KB금융(105560)(-0.64%), 기아(000270)(-1.23%), 두산에너빌리티(034020)(-3.18%)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줄줄이 내림세다. 코스닥도 11.77포인트(1.29%) 내린 899.3에 출발했다. 특히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전 거래일 대비 5.54% 내린 39만 2500원에 호가를 형성했다. 이는 LG에너지솔루션이 지난해 10월 포드와 맺었던 9조 6030억 원 규모 전기차 배터리 셀·모듈 장기 공급 계약이 거래 상대방인 포드의 해지 통보로 종료됐다고 전날 공시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외국인이 순매도 중인 반면 기관이 순매수에 나섰다. 오전 9시 10분 기준 개인과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각각 291억 원, 58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같은 시각 기관은 292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간밤 뉴욕증시는 3대 주가지수가 모두 내린 가운데 특히 기술주가 급락했다. 17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28.29포인트(0.47%) 하락한 47885.97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78.83포인트(1.16%) 떨어진 6721.43, 나스닥종합지수는 418.14포인트(1.81%) 밀린 22-693.32에 장을 마쳤다. 오라클이 추진하는 대규모 인공지능(AI) 데이터 센터가 핵심 투자자의 이탈로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기술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얼어붙었다. 오라클 주가는 5.40% 곤두박질쳤다. AI 및 반도체 관련주로 구성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3.78% 급락했다. 다만, 마이크론이 장 마감 후 시장의 기대치를 훨씬 웃도는 실적으로 발표하며 시간 외에서 급등세를 보였다. 이날 마이크론은 내년 2월 말 끝나는 2026 회계연도 2분기 매출이 183억 달러에서 191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006800) 연구원은 “미국 증시는 아마존과 오픈AI 협력 등 개별 요인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으나 오라클의 데이터센터를 둘러싼 우려가 재부각되자 반도체 등 AI 관련 테마주를 중심으로 하락했다”면서도 “마이크론이 견조한 실적을 내놓았고, 특히 다음 분기 수익이 큰 폭으로 상향 조정되는 등 긍정적인 소식은 관련 기업들에 우호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시장은 판단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지영 키움증권(039490) 연구원은 “오라클발 악재로 인한 AI 중심의 나스닥 급락 여파를 마이크론의 어닝 서프라이즈 및 시간 외 주가 폭등 효과가 완충 역할을 하는 하루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
‘태화강 위 걷는다’ 울산 태화루 스카이워크 준공
사회전국 2025.12.18 09:22:14울산시가 태화강에 새 랜드마크을 선보인다. 울산시는 18일 태화루(용금소) 스카이워크 준공식을 개최한다. 준공식 이후 시설 점검과 마무리 작업을 거쳐 12월 24일부터 일반 시민과 관광객에게 정식 개방한다. 태화루 스카이워크는 태화강국가정원, 태화루, 태화시장으로 이어지는 생태·문화·관광 지대의 핵심 거점 시설 역할을 하게 된다. 지난해 10월 착공해 1년 1개월 만인 이날 완공됐으며 총사업비 73억 원은 전액 시비로 투입됐다. 폭 20m, 길이 35m 규모로 분수와 경관조명, 외벽 영상(미디어파사드), 그네, 그물망 체험시설 등 다양한 휴식·체험 시설을 갖췄다. 태화강 수변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 시민과 관광객이 머물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휴식·체험 시설들이 설치돼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울산의 자연과 산업을 주제로 설치된 미디어파사드는 태화강 야경과 결합해 새로운 야간 명소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태화루 스카이워크 준공으로 울산의 도시 브랜드 가치가 높아지고 지역 상권과 도심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K문화 열풍 실감"…이마트, 몽골에 6번째 매장 오픈
산업생활 2025.12.18 09:21:30이마트가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 동부 핵심 상권에 6번째 매장인 ‘이마트 텡게르점’을 신규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마트 텡게르점은 드래곤 텡게르 버스터미널 1층 2545㎡(약 770평) 규모로 조성된다. 앞서 이마트는 지난해 울란바토르 서부 드래곤터미널에 5호점을 선보인 바 있는데 두 번째로 교통 허브 상권을 공략한 셈이다. 이번 몽골 6호점의 가장 큰 특징은 한국 상품 비중을 기존 매장대비 최대 2배까지 확대했다는 점이다. 우선 현지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노브랜드’를 120㎡(36평) 규모의 숍인숍(매장내 매장)으로 입구 전면에 배치하고 스낵, 생활용품 등 약 800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뷰티 특화존도 마련했다. 이마트가 LG생활건강과 협업한 스킨케어 브랜드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부터 ‘이니스프리’, ‘토니모리’ 등 K뷰티 브랜드 제품 470여종을 선보인다. 또한, 김밥, 족발, 후라이드 치킨 등 K식품과 더불어 호쇼르·초이왕 등 몽골 현지식 메뉴까지 50여종의 메뉴를 다양하게 선보인다. 앞서 이마트는 2016년 몽골 기업 알타이그룹과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고 현지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진출 9년 만에 매출이 14배 증가했다. 이마트는 내년에도 신규 상권에 매장을 추가 출점하고 노브랜드 전문점, 지역 상점과 협업한 노브랜드 존까지 새로운 형태를 선보이며 시장을 확대할 예정이다. 강영석 이마트 해외사업담당은 “이마트 텡게르점은 교통 허브라는 입지적 장점을 기반으로 다양한 몽골 고객들에게 한국형 쇼핑 경험을 확대할 수 있는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현지화된 상품 개발과 K식품, K뷰티, 노브랜드까지 이마트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해외 사업 확대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
집에서도 '이건희 컬렉션' 본다…삼성 TV, 20점 작품 무료 공개
산업기업 2025.12.18 09:20:44삼성전자(005930)가 TV 예술 작품 구독 서비스 '삼성 아트 스토어'를 통해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선대회장의 소장품으로 구성된 '이건희 컬렉션' 20점을 공개했다. 이 작품들은 현재 미국 스미스소니언 재단 산하 국립아시아예술박물관에서 전시 중인 작품들이다. 삼성 TV 사용자들은 해외 전시 기간 동안 삼성 아트 스토어를 통해 이건희 컬렉션 작품 20점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18일 삼성전자는 겸재 정선의 '인왕제색도'와 '십장생도', 단원 김홍도의 '추성부도' 등 한국 미술을 대표하는 작품 20점을 삼성 아트스토어에 무료로 공개했다고 밝혔다. 해당 작품들은 삼성 아트 스토어 내 국립중앙박물관 페이지를 통해 4K 고화질로 제공된다. 삼성전자는 이번 공개를 통해 전 세계 117개국에 제공되는 삼성 아트 스토어를 매개로 한국 전통 미술의 가치를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알리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국립중앙박물관은 삼성 아트 스토어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미술품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게 삼성 TV 화면 특성에 맞춰 감상 효과가 뛰어난 작품 20점을 선정해 디지털화했다.'인왕제색도'와 '추성부도' 외에도 '일월오악도', '책가도', '세년계회도', '호랑이와 까치' 등 조선 회화의 정수를 담은 작품들이 포함됐다.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은 스미스소니언 국립아시아예술박물관에서 <한국의 보물: 모으고, 아끼고, 나누다> 특별전을 열고 있다. 이번 전시는 국보 7건, 보물 15건을 포함해 총 172건, 297점의 이건희 컬렉션을 선보이는 북미 최대 규모의 한국 미술 특별전으로, 40여 년 만에 열리는 대형 전시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건희 컬렉션의 해외 순회 전시는 이후에도 이어진다. 국립중앙박물관은 2026년 3월부터 7월까지 시카고미술관, 같은 해 9월부터 2027년 1월까지 영국박물관에서 국외 순회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 아트 스토어에 공개된 이건희 컬렉션 20점 역시 2027년 1월까지 감상할 수 있다. 고 이건희 선대회장은 생전 "문화 보존은 우리 시대의 의무"라고 강조하며 문화유산 수집과 보존에 힘써왔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비롯한 유족들은 2021년 4월, 이 선대회장이 평생 수집한 미술품 2만3000여 점을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 등에 기증했다. 이후 이건희 컬렉션은 전국 미술관 순회 전시를 통해 큰 호응을 얻으며 한국 미술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삼성 아트 스토어는 더 프레임, 더 프레임 프로, 퀀텀닷다이오드(QLED) TV 사용자에게 제공되는 예술 작품 구독 서비스로, 루브르·오르세·메트로폴리탄·테이트 등 세계 50여 개 미술관과 협업해 4000여 점의 작품을 제공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2024년부터 세계 최대 아트 페어인 아트 바젤의 공식 디스플레이 파트너로 참여해 삼성 아트 스토어를 통한 예술 콘텐츠를 확대하고 있다. -
대상, 독일 의약용 아미노산 기업 인수…“의약 바이오 사업 본격화”
산업산업일반 2025.12.18 09:19:55대상이 독일의 의약용 아미노산 전문기업 ‘아미노 유한회사(AMINO GmbH, 이하 아미노)’를 인수하며 글로벌 의약 바이오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대상은 독일 아미노 회사 지분 100%를 약 502억 원에 인수한다고 17일 공시했다. 관련 승인 절차를 거쳐 내년 3월까지 인수를 완료할 계획이다. 아미노 사는 1958년 설립된 의약용 아미노산 전문기업이다. 의료용 수액제·환자식·바이오의약품용 세포배지 및 부형제 제조에 필요한 아미노산을 생산하고 있다. 독일 북부 프렐슈테트 지역에 연구소와 총 3곳의 생산공장(약 6000㎡ 규모)을 운영하고 있으며, 글로벌 대형 바이오제약 기업 및 환자식 업체와 안정적인 거래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대상은 이번 인수를 통해 의약용 아미노산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의약용 아미노산 시장은 고령화 사회 진입과 의료 인프라 확장으로 수액제, 환자식 수요가 지속 증가하면서 매년 10%씩 성장하고 있는 분야다. 특히 단백질·유전자·세포 치료제 등 바이오 의약품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아미노산을 필요로 하는 세포배지, 부형제, 시약의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어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대상은 아미노 사가 보유한 제조시설 및 설비를 비롯해 67년 업력을 통해 구축한 정제 기술과 유럽 내 인허가 역량을 확보하게 된다. 또한 아미노 사의 글로벌 대형 거래처 네트워크를 활용해 기존 유럽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면서 북미, 아시아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대상이 영위하고 있는 사료용 아미노산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정배 대상 대표이사는 “이번 인수는 기존 소재 사업에서 축적한 아미노산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부가가치 의약 바이오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전략적 투자”라며 “아미노 사의 기술력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의약용 아미노산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53조 ‘반도체 대장’ 전략 그대로…KODEX 미국반도체 1위 찍었다
증권국내증시 2025.12.18 09:18:34국내 상장 미국 반도체 상장지수펀드(ETF) 가운데 올해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상품은 삼성자산운용의 ‘KODEX 미국반도체’로 나타났다. 인공지능(AI) 반도체 랠리가 본격화한 올해 글로벌 반도체 산업 전반을 추종하는 정통 지수 전략이 성과로 입증됐다는 평가다. 삼성자산운용은 18일 KODEX 미국반도체 ETF의 연초 이후 수익률이 41.8%를 기록하며 국내 상장된 미국 반도체 ETF(레버리지 제외)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해당 ETF의 총보수는 연 0.09%로 동일 유형 상품 중에서도 낮은 수준이다. 성과의 핵심 배경으로는 검증된 글로벌 지수 추종 전략이 꼽혔다. KODEX 미국반도체는 미국 증시에 상장된 세계 최대 반도체 ETF인 SMH(VanEck Semiconductor ETF)와 동일한 ‘MV 반도체’ 지수를 추종했다. SMH는 순자산 규모가 약 53조 원에 달하는 세계 최대 반도체 ETF로, ICE 반도체 지수를 추종하는 SOXX(약 24.4조 원), 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를 따르는 SOXQ(약 1.2조 원)를 크게 앞섰다. 실제 성과에서도 지수 간 격차는 뚜렷했다. MV 반도체 지수는 최근 1년 42.0%, 2년 106.1%, 3년 241.4%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ICE 반도체 지수는 1년 33.6%, 2년 59.5%, 3년 154.0%에 그쳤고, 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는 각각 35.8%, 72.1%, 172.3%를 기록했다. 5년 수익률에서도 MV 반도체 지수는 ICE 반도체 지수보다 92.8%포인트, 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보다 76.5%포인트 앞섰다. KODEX 미국반도체는 이 같은 글로벌 표준 포트폴리오를 국내 계좌에서 환전 없이 투자할 수 있다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세계 투자자들이 선택한 반도체 대표 ETF와 동일한 전략을 저렴한 보수로 구현했다는 점에서 장기 투자 수단으로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포트폴리오는 AI 반도체를 중심으로 산업 전반을 아우르도록 구성됐다. 엔비디아가 17.1%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글로벌 파운드리 1위 TSMC가 9.4%, AI 네트워크 핵심 기업 브로드컴이 7.9%, 고대역폭메모리(HBM) 수혜주인 마이크론이 6.4%를 차지했다. 여기에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 6.1%, ASML 5.8% 등 반도체 장비 업체와 AMD 5.6%, 인텔 5.4%까지 포함해 반도체 밸류체인 전반을 담았다. 한동훈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AI 반도체는 일시적인 테마가 아니라 반도체 산업이 진화하는 흐름 그 자체”라며 “KODEX 미국반도체는 시장의 트렌드와 주도주 변화를 자연스럽게 반영하도록 설계돼 AI 시대는 물론 이후까지 장기 투자의 효율적인 해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올해는 우즈의 ‘아빠 미소’ 못 본다…랑거 부자, PNC 챔피언십 3연패 도전
서경골프골프일반 2025.12.18 09:16:59가족 대항 이벤트 골프 대회 PNC 챔피언십이 20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리츠칼턴 골프클럽(파72)에서 개최된다. 최근 몇 년간 주목을 끌었던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 부자는 올해는 참가하지 않는다. PNC 챔피언십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챔피언스의 이벤트 대회다. 메이저 대회 또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 경력이 있는 선수가 가족과 함께 2인 1조를 이뤄 겨룬다. 총 20팀이 나선다. 각자 티샷하고, 더 좋은 지점에서 다음 샷을 이어가는 스크램블 방식으로 36홀이 진행된다. 우즈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아들 찰리와 출전했다. 2021년과 지난해에는 준우승을 합작했다. 우즈는 지난해에는 아들이 생애 첫 홀인원을 하는 장면을 바로 곁에서 지켜보며 흐뭇한 ‘아빠 미소’를 보였다. 하지만 올해는 불참한다. 부상 회복이 늦어서다. 우즈는 3월 아킬레스건에 이어 10월엔 허리 수술을 받았다. 우즈는 이달 초 자신이 주최하는 히어로 월드 챌린지를 앞두고 “생각보다 회복이 빠르지 않다”며 복귀 시점에 대해 확답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시니어 투어의 제왕’ 베른하르트 랑거(독일)는 아들 제이슨과 호흡을 맞춰 대회 3연패에 도전한다. 랑거는 2019년과 2014년, 2006년과 2005년에도 정상에 올라 대회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2005년과 2006년에는 아들 슈테판, 이후엔 제이슨과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2022년 우승자 비제이 싱(피지)과 2021년 챔피언 존 댈리(미국)는 각각 아들과 출전해 정상 탈환을 노린다. 넬리 코르다(미국)는 테니스 선수 출신 아버지 페트르 코르다와 팀을 이뤘다. ‘골프 여제’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은 아들 윌 맥기와 함께 나선다. -
통일교, 전재수 책 1000만원어치 구매 의혹…田 "정상 구매된 것"
정치정치일반 2025.12.18 09:16:39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통일교가 자신의 책을 1000만 원 어치 대량 구입했다는 보도에 대해 “정상적으로 구매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통일교로부터 금품을 수수했다는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는 상황에서 “어떤 불법적인 금품수수도 없었다”는 입장을 거듭 확인했다. 전 의원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통일교 측이 제 책을 구매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사실관계를 말씀드린다”며 “의원실 확인 결과, 해당 도서는 출판사를 통해 정상적으로 구매됐으며 세금계산서까지 정상 발급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이어 “통일교로부터 그 어떠한 불법적인 금품수수도 없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통일교가 자신의 책을 구매한 건 맞지만 불법 자금을 건네기 위한 우회로로 활용한 건 아니라는 설명으로 보인다. 앞서 KBS는 통일교 내부 문건을 근거로 통일교가 전 의원의 책 ‘따뜻한 숨’ 500권을 구매했다고 보도했다. 권당 2만 원씩 총 1000만 원어치다. 이와 관련해 김영진 민주당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에 출연해 “출판기념회를 통해 책을 사고파는 문제와 관련해서는 공개된 형태로 계좌를 통하고 영수증을 발행하는 행위는 이례적이라고 본다”면서도 “그 양이 (일반적이라고 보기엔 많은) 1000만 원이니까 그게 어떤 성격이냐 하는 부분을 확인하면 좋곘다. 왜 그랬느지에 대해 파악해 볼 필요는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
폭락한 비트코인, 더 떨어진다?…"이런 일은 정말 처음" 전문가 분석 보니
증권증권일반 2025.12.18 09:16:20비트코인이 올해 연간 기준 네 번째 하락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하락은 과거와 달리 뚜렷한 악재 없이 진행된 첫 사례라는 분석이 나왔다. 블룸버그통신은 16일(현지시간) 비트코인 가격이 연초 대비 약 8% 하락하며 올해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비트코인은 올해 1월 1일 9만4771달러로 출발해 10월 초 12만6000달러대까지 치솟았으나, 이후 급락세를 보이며 17일 오후 7시 25분 현재 8만6600달러대에 거래되고 있다. 블룸버그는 "과거 세 차례 연간 하락은 암호화폐 업계의 대형 추문이나 산업 붕괴 같은 사건과 맞물렸지만, 이번은 그런 문제가 없다는 점에서 첫 사례"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이전 하락세는 2014년(-57.5%), 2018년(-73.8%), 2022년(-64.3%) 기록됐는데, 각각 마운트곡스 해킹 파산, ICO(신규 암호화폐 공개) 거품 붕괴, FTX 등 거래소 연쇄 도산이라는 명확한 악재가 있었다. 블룸버그는 올해 하락의 가장 큰 원인으로 극단적 레버리지(차입금) 청산을 지목했다. 지난 10월 10일 190억달러(약 28조원) 규모의 레버리지 포지션이 일시에 청산되면서 시장이 급락했다는 설명이다. 이후 비트코인을 대량 보유한 '고래'들의 매도가 이어지며 가격 하락 압력이 지속됐고, 거래량도 크게 줄었다. 헤지펀드 아폴로크립토의 프라틱 칼라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수많은 긍정적 촉매가 있었지만 시장이 전혀 힘을 받지 못해 대부분 시장 참여자가 놀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기존 고래들의 매도가 상승 모멘텀을 확실히 꺾었다"며 "스테이킹 기능이 포함된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등 업계가 원했던 규제 환경 개선이 이뤄졌지만 가격이 따라오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현재 시장은 대부분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 -
<유>계양전기, 상한가 진입.. +29.94% ↑
증권News봇 2025.12.18 09:15:57오전 9시 16분 현재 계양전기(012200)가 +29.94% 오른 2,040원(▲470)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48억1,130만, 거래량은 245만2,013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38(매도):62(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계양전기는 전일 상승(1,570원, ▲21, +1.36%)한데 이어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1개월간 계양전기는 상승 16회, 하락 13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44.58%였다. 이 기간 '기계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5.12%를 기록했다.현재 '기계업' 총 33개 종목 중 상한가 종목은 1개, 상승 종목은 3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계양전기우(012205) +1.49%, 다이나믹디자인(145210) +1.27%, 우진플라임(049800) +0.78%)[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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