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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S폐지·우수연구진 상여금 신설…출연연 보상 체계 개편한다
산업IT 2025.12.18 09:00:32정부가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출연연)의 연구과제중심제도(PBS)를 폐지하고 성과 중심의 보상 체계 개편을 추진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18일 ‘제2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서 출연연의 임무 새행 체계, 평가 및 보상 체계, 연구 환경 혁신 등의 내용을 담은 ‘과학기술분야 출연연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출연연은 국가연구개발의 중심 축으로 혁신과 변화를 선도하는 핵심 주체로서의 역할이 요구되나 불안정한 재정구조, 우수인력을 유인하지 못하는 보수 및 인센티브 구조, 연구자 행정부담 가중 등의 문제로 대형 성과를 창출하지 못하는 한계에 직면해 있다. 이에 과기 정통부는 누적된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고 출연(연)이 시대적 임무에 부합하는 성과 창출형 국가거점으로 재도약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 우선 과기정통부는 출연연의 국가임무 수행체계를 확립한다. 이를 위해 PBS를 폐지하고 기관출연금으로 인건비 전액을 지원하여 연구자들이 인건비 확보를 위한 수주경쟁에서 탈피하도록 한다. 효과적 임무 수행을 위해 정부·기업 수요를 바탕으로 출연(연)이 주도하여 기획하는 전략연구사업을 신설하고 관련 추진체계도 구축한다. 평가 및 보상체계는 성과 중심으로 개편한다. 기관평가는 계획 대비 달성도 중심의 평가에서 국민체감형 대표성과 중심 평가로 전환하며, 평가 부담은 대폭 간소화한다. 평가 결과를 반영한 전체 구성원 대상 성과급과 우수 연구진 대상 상여금을 신설해 성과지향형 보상체계를 구축한다. 처우개선과 특별채용 확대 등 우수 인재의 유치 및 확보를 위한 정책 또한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연구 몰입을 지원하는 연구 환경을 조성한다. 연구행정을 전문화하여 연구자에게 전가되는 행정부담을 최소화 하고 2004년 제정된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등의 설립·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을 전부개정해 현재의 기술·정책환경에 적합한 출연연 지원·육성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구혁채 과기정통부 제1차관은 “과학기술분야 출연연은 과학기술계의 혁신과 변화를 선도해 나갈 핵심 주체”라고 말하며, “출연연이 국가임무 수행의 거점이 되도록 아낌없이 지원해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
전세난 속 주거 대안 부상, 마곡 ‘롯데캐슬 르웨스트’ 관심 집중
사회사회이슈 2025.12.18 09:00:00서울 아파트 전세 물건이 최근 1년 새 약 20% 감소하면서 내년 봄 이사철 전세난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부동산 시장은 아파트 매매 시장 위축과 전세 매물 감소 속에서 전·월세 수요는 늘어나 수급 불균형이 심각하다. 이런 상황에서 규제가 상대적으로 덜하고 실거주와 임대 활용이 모두 가능한 오피스텔로 수요가 이동하는 흐름도 관측된다. 부동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10일 기준 서울 아파트 전세 물건은 2만5,005건으로 올해 초(3만1,814건)보다 21.5% 줄어들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서울 전세수급지수는 12월 첫째 주(12월 1일 기준) 104.4로 나타났다. 전세수급지수는 전세 시장의 수요와 공급 균형을 나타내는 지표로, 기준값 100을 넘으면 수요가 공급보다 많은 상황을 의미한다. 월간 전세수급동향도 지난 10월 105.0을 기록하며, 2021년 10월 108.3 이후 48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전세 가격도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같은 날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 대비 0.14% 오르며 43주 연속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서초(0.32%), 송파(0.28%), 강동(0.25%), 양천(0.21%), 강서(0.17%), 동작(0.17%), 영등포(0.16%) 등이 평균을 웃돌았다.이 같은 전세난의 배경에는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 영향이 크다는 분석이다. 이번 대책으로 아파트 가격에 따라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차등 적용되고, 규제지역의 주택담보인정비율(LTV)도 기존 70%에서 40%로 낮아지며 매매 수요가 위축됐다. 매수 대기 수요가 전세 시장으로 이동하며 전세 수요는 오히려 증가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전세 공급은 줄어들 수밖에 없는 구조가 됐다. 10·15 대책에 따라 그동안 규제에서 제외됐던 1주택자의 전세대출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대상에 포함되면서 대출 한도가 축소됐고, 갭투자(전세 끼고 매매)도 사실상 차단됐다.여기에 서울 전역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면서, 해당 지역에서 새로 주택을 매수할 경우 일정 기간 실거주 의무가 부과돼 최소 2년간 전세를 놓기 어렵다. 이로 인해 신규 매입 주택 중 전세로 공급될 수 있는 물량이 줄어들며 전세 시장의 공급 여력이 약화된 상황이다. 이처럼 전세 수급 불균형이 심화되자 대안 주거지로 오피스텔이 주목받고 있다. 오피스텔은 주택법상 ‘준주택’으로 분류돼 규제가 비교적 약하고, 실거주와 임대 활용이 모두 가능하다는 점이 강점이다. 실제로 오피스텔 담보대출의 LTV는 아파트보다 높은 최대 70%까지 적용되며, 실거주 의무나 자금조달계획서 제출 등도 대부분 면제된다. 아파트에서 사실상 어려워진 갭투자도 가능한 구조여서 실수요자뿐 아니라 투자 수요까지 빠르게 유입되는 모습이다.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대출 규제 강화와 토지거래허가제 확대가 전세 수요 증가와 공급 축소를 동시에 불러온 상황으로, 입주 물량 감소까지 겹치면서 내년까지 전세난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이 같은 흐름 속에서 대체 주거지인 오피스텔의 거래량이 느는 등 수요 이동이 뚜렷하다. 다만 아파트보다 규제가 덜하다고 해서 무작정 투자하기보다는 향후 가치와 임대수익, 입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조언했다.이러한 가운데 주거용 오피스텔 ‘롯데캐슬 르웨스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롯데건설이 서울 강서구 마곡도시개발사업지구 CP2블록에 선보인 ‘롯데캐슬 르웨스트’는 지하 6층~지상 15층 5개 동 규모의 복합 주거단지로, 오피스텔 전용 45~103㎡ 총 876실과 판매시설, 업무시설, 부대시설 등으로 이뤄졌다. 지난해 8월 준공돼 즉시 입주도 가능하다. 롯데캐슬 르웨스트는 지하철 5호선 마곡역과 9호선·공항철도 마곡나루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 입지에 위치했으며, 단지 지하 2층에 직접 연결되는 통로가 마련돼 편리한 이동이 가능하다. 김포공항까지는 차량으로 10분, 인천국제공항까지는 30~40분 거리로, 국내외 여행은 물론 비즈니스 이동에도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현재 마곡지구에는 정보통신(IT), 바이오(BT), 나노(NT), 그린(GT)과 같은 연구개발 분야의 국내외 기업 200여 곳이 입주 계약을 마쳤고, LG사이언스파크, 롯데, 코오롱, 넥센, 에쓰-오일 등은 이미 입주를 완료했다. 최근에도 LG AI연구원, 대한항공, 에어제타, 이랜드그룹, DL그룹 등이 잇따라 터를 잡았으며, 대명소노그룹과 롯데건설 주요 사업부도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롯데캐슬 르웨스트는 이러한 마곡산업단지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마곡 마이스(MICE) 복합단지 내 상업시설을 비롯해 수도권 서남권 최대 규모의 트레이더스 마곡점이 도보권에 있으며, LG아트센터, 이대서울병원 등 문화·의료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롯데몰(롯데백화점, 롯데시네마, 롯데마트) 김포공항점, NC백화점 등 대형 쇼핑몰 이용도 용이하다. 약 50만㎡ 규모로, 축구장 70개 크기에 달하는 서울식물원과 다양한 근린공원도 인근에 자리하고 있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신축 브랜드 단지에 걸맞은 차별화된 상품성도 갖췄다. 다채로운 평면 구성과 1.5룸, 2룸, 3룸 설계를 통해 1인 가구부터 4인 가구까지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타입별로 발코니 면적을 제공해 실사용 공간을 넓혔다. 전용 69㎡ 타입은 3베이(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해 통풍을 극대화했다. 전용 91㎡ 타입은 3면 개방 타워형으로 설계해 탁 트인 도심뷰를 누릴 수 있다. 현관 중문, 전기오븐, 세탁기, 건조기, 김치냉장고, 냉장고 등이 무상으로 제공되는 ‘풀 퍼니시드’ 시스템도 갖췄다.지상 2층과 지하 2층에 마련된 커뮤니티는 지역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지상 2층에는 맘스라운지, 키즈카페, 1인 독서실, 스터디룸, 오픈스터디, 라이브러리, 라운지&바, 다이닝&카페, 와인라운지 등이 들어선다. 지하 2층에는 피트니스, 실내골프클럽, 스크린골프, 락커룸, GX(그룹운동)룸, 탈의실 등 운동시설이 마련돼 있다.롯데캐슬 르웨스트 분양홍보관은 롯데캐슬 르웨스트 AVENUE 일원에서 운영 중이다. -
<유>한화갤러리아우, 상한가 진입.. +29.96% ↑
증권News봇 2025.12.18 08:59:56오전 9시 0분 현재 한화갤러리아우(45226K)가 +29.96% 오른 3,535원(▲815)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1억9,249만, 거래량은 5만4,455주를 기록하고 있다.한화갤러리아(452260)우는 전일 상한가(2,720원, ▲625, +29.83%)를 기록한데 이어 이틀 연속 강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1개월간 한화갤러리아우는 상한가 1회, 상승 10회, 하락 16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72.02%였다. 이 기간 '유통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10.95%를 기록했다.현재 '유통업' 총 69개 종목 중 상한가 종목은 1개, 상승 종목은 5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화갤러리아 +10.95%, 이마트(139480) +1.91%, 모나미(005360) +0.81%)[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한투, 국내 첫 IMA 상품 판매 시작…김성환 "생산적 금융 인프라"
증권국내증시 2025.12.18 08:58:01한국투자증권은 국내 최초 종합투자계좌(IMA) 사업자로서 첫 IMA 상품을 출시하고 18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IMA는 증권사가 고객 예탁금을 모아 모험자본 등 기업금융 자산에 투자하고, 그 운용 실적에 따른 성과를 고객에게 돌려주는 원금 지급 의무형 실적배당 상품이다. 이번에 출시된 1호 IMA 상품은 2년 만기의 폐쇄형 구조로 설계됐으며,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 원, 1인당 투자 한도는 없다. 판매 기간은 오는 23일까지이며, 한국투자증권 영업점과 홈페이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실적 배당형 상품으로 사전에 확정된 수익률이 정해져 있지 않으며, 만기 시점의 자산 운용 성과와 자산가치에 따라 고객에게 지급되는 금액이 최종 결정된다. 운용 자산은 기업대출과 회사채, 인수금융 등 현금흐름이 비교적 안정적인 기업금융 자산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원금의 안정적 보전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시장금리 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것을 목표로 일반 개인투자자들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웠던 비상장, 사모영역의 대체투자 자산에 분산 투자한다. 한국투자증권은 제도에 따른 모험자본 공급 의무를 충실히 이행하는 한편, 상품의 시장 반응과 운용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단계적으로 고객군·만기·위험 수준별 다양한 IMA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IMA는 단순한 신상품이 아니라 자산관리와 기업금융을 연결하는 생산적 금융 인프라”라며 “발행어음 1호에 이어 IMA 1호 사업자로서 시장을 키우고 기준을 만드는 역할을 책임 있게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
한미약품 목표가 37% '껑충'…"비만·MASH 치료제 성과 가시화"[Why 바이오]
경제·금융경제·금융일반 2025.12.18 08:51:30현대차증권은 18일 한미약품(128940)에 대해 비만 및 대사이상지방간염(MASH) 치료제 파이프라인이 본격화되면서 기업가치가 지속적으로 올라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를 기존 40만원에서 55만원으로 37.5%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43만4500원이다. 여노래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에페글레나타이드는 지난 10월 국내 임상 3상 데이터를 발표하며 40주 시점에서 우수한 체중 감량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내년 하반기 국내 출시가 예상되며,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시장 점유율 확보가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MASH 환자 대상 임상 2b상이 진행 중인 에피노페그듀타이드는 12월 말 임상이 종료되며, 내년 초 주요 임상 데이터(탑라인) 공개가 예상된다. 여 연구원은 "파트너사 MSD(머크)의 기대치가 높은 상황"이라며 "내년 1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MSD의 개발 현황 발표가 주목된다"고 말했다. 지난 11월 임상 2상을 시작한 HM15275는 2027년 결과 발표가 예상된다. 2030년 국내, 2031년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여 연구원은 "최근 동일 기전의 레타트루타이드가 28%의 체중 감량 효과를 확인하면서, 빠른 체중 감소를 원하는 프리미엄 시장 수요가 형성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 11월 임상 1상 승인 및 개시를 마친 HM17321은 내년 상반기 초기 결과 발표가 예상된다. 여 연구원은 "기존 GLP-1 계열이 아닌 CRFR2 수용체를 타깃하는 비만 치료제로, 지방 감소뿐 아니라 근육 증가 효과를 보이는 First-in-Class 후보물질"이라며 "GLP-1 비만 치료제와 병용하는 보조제 시장 수요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
국산 NPU로 피지컬AI 돌린다…K엔비디아 프로젝트 가동
산업IT 2025.12.18 08:50:00정부가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피지컬(물리적) 인공지능(AI) 등에 특화한 국산 신경망처리장치(NPU) 신기술을 개발하고 스타트업 지원을 대폭 늘리는 ‘K엔비디아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된 제2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서 ‘AI반도체 산업 도약 전략’을 의결했다. 정부는 이를 통해 NPU 고도화를 위한 3대 전략을 추진한다. 우선 국산 AI반도체 상용화 및 미래도전 기술을 확보한다.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견고히 지원하는 국산 NPU 성능 확보를 통해 ‘K-NPU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최신 AI 모델 등 대규모 대규모언어모델(LLM)에 최적화해 성능을 확보하고 소프트웨어(SW) 풀스택 확보 등을 통해 국산 NPU 성능 고도화를 지원한다. 2027년까지 155PF(페타플롭스) 연산 규모의 NPU 테스트베드 구축해 상용 서비스 수준의 실증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국산 NPU에 대한 시장의 성능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객관적인 성능 검증·평가가 가능하도록 수요·공급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공동 성능지표 ‘K-Perf’를 적극 활용하는 등 지속적인 피드백 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2027년까지 독자 AI 모델과 국산 NPU가 굳건히 연계·최적화해 상용 AI서비스에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수준으로 NPU 성능을 확보할 계획이다. 피지컬 AI 분야에서도 국산 AI반도체가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디바이스 자체에서 대형 AI모델과 강화학습 지원이 가능한 피지컬 AI 특화 NPU를 개발한다. 프로세싱인메모리(PIM)·뉴로모픽 반도체와 같은 초저전력 차세대 AI반도체 기술의 확보와 조기 사업화를 추진하여 빠르게 성장하는 피지컬 AI 시장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국가 AX 전면화에 대비한 AI 컴퓨팅 인프라 기술자립화도 본격화한다. 국산 AI반도체를 기반으로 대규모 컴퓨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초고속 인터페이스 등 인프라·하드웨어(HW) 기술 확보와 함께 쿠다(CUDA)에 대응하는 SW 풀스택 기술개발 지원으로 개방형 K-NPU SW 생태계도 구축한다. 학계에 국산 NPU를 보급하고 특화 교육·연구과정 운영을 지원하여 연구자와 학생의 NPU 활용 촉진 등 SW 생태계 활성화를 가속화한다. 정부는 두번째로 국가 AI 대전환과 연계한 대규모 수요·시장을 창출하기로 했다. 공공 AX에 국산 NPU를 적극 도입하여 초기시장 마중물을 제공한다. 특히, 행정업무에서 AI활용을 위한 NPU 인프라 구축, 치안·국방 분야 AX, AI CCTV 전환, 도시단위 온디바이스 AI 실증·확산 등 범정부·지자체 수요 기반의 ‘K-NPU 공공선도 7대 과제’를 내년부터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나라장터 등록, 혁신조달 확대, 선도적 구매 지원 등 공공분야 도입·확산의 제도적 기반도 마련한다. 국산 NPU 기반 산업 AX 가속화·글로벌화로 민간 NPU 수요도 확대한다. 민·관 합작 국가 AI 컴퓨팅 센터에서 NPU 신제품을 실증·도입하여 국산 NPU 기반의 민간 AI 서비스 도입을 촉진하고, 자동차, 사물인터넷(IoT)·가전, 기계·로봇, 방산 등 4대 주력산업 분야 -온디바이스 AI반도체 상용화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수요기업과 팹리스·파운드리의 AI 반도체 개발·실증·제품화·양산 등 전 과정 협력을 지원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대규모 투자·인재 육성으로 성장동력을 확보한다. 딥테크 팹리스의 조기 스케일업을 위한 금융 투자를 확대한다. 국민성장펀드와 함께, AI혁신펀드·KIF·우정사업본부 펀드·반도체 생태계 펀드 등 AI·반도체 정책펀드 투자로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할 계획이다. 선도기업은 국민성장펀드 내 ‘K엔비디아 프로젝트’를 통해 차세대 제품 개발·양산 등을 위한 대규모 투·융자를 지원하고, 유망 스타트업 등 성장기업은 초기 성장자금 지원을 위해 장기 지분투자 등을 지원한다. 수요기업의 국산 NPU 도입 촉진을 지원하기 위해 NPU 기반 AI컴퓨팅 인프라·설비 통합투자 등에 대한 세액공제를 신설하는 등 도입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조특법상 국가전략기술로 지정해 대·중견기업은 15%, 중소기업은 25%를 세액공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기업의 혁신역량 강화를 위한 인재 육성과 혁신허브 조성에도 나선다. AI반도체대학원 등 특화 대학원과 연구 거점, ARM 스쿨 등 글로벌 연계교육을 통해 석·박사급 고급인재를 양성하고, 기업 수요 기반의 교육과정 설계 등 현장 중심의 실무인재 양성을 통해 팹리스 인력난 해소를 지원한다. 한편, 수도권에 집중된 반도체 생태계를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남부권 반도체 혁신벨트’를 조성한다. 정부는 배경훈 과학기술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이 주재하는 ‘AI반도체 민·관 전략협의회’를 내년 상반기에 출범시켜 이번 전략을 추진할 방침이다. 배 부총리는 “AI반도체 육성은 AI G3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최우선 과제 중 하나로 K엔비디아 육성 등 AI반도체 도약에 승부를 던질 결정적 시점”이라며 “초기단계인 우리 AI반도체가 독자 AI 모델 발전과 궤를 같이하도록 빠르게 상용화·산업화를 달성하고 나아가 글로벌 수준으로 역량을 강화해 ‘K반도체’가 다시 한번 세계를 놀라게 할 성공신화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총 9개 안건을 의결했다. ‘국가 AI 혁신을 위한 첨단 GPU 확보·배분방향’을 통해 올해 추가경정예산으로 확보한 GPU 1만 장을 내년 2월부터 순차적으로 산업계, 학계·연구계, 국가 차원의 AI 프로젝트 등에 배분한다.산업계 30%, 학·연 20%, 국가 프로젝트에 50% 배분을 검토한다. -
이형일 차관 "고환율 베팅 위험…수출기업 달러 공급 규제 완화 발표"
경제·금융경제·금융일반 2025.12.18 08:49:46이형일(사진) 기획재정부 1차관이 외환시장 유동성 확대를 위해 수출기업과 외국계 기업의 규제 완화 방안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외환시장에 참여하는 주체들이 고환율에 베팅하는 쏠림 현상에 대해서도 경고했다. 이 차관은 18일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환율을 예측하는 것은 굉장히 어렵고 외환 당국자로서 방향을 언급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면서도 “우리나라 모든 참가자들이 동일한 방향성(환율상승)으로 환을 오픈하고 들어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예상과 달리 방향이 바뀌면 경제 주체 전반이 환변동 리스크에 노출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달 들어 미 달러가 약세로 돌아섰음에도 환율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배경으론 기대 심리를 지목했다. 이 차관은 “9월 이후 환율 상승은 미 달러 강세와 거주자의 해외 투자 확대, 외국인의 국내 주식 순매도, 일본 엔화 약세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였다”며 "최근엔 환율 상승에 대한 기대가 형성되면서 수급적으로 불균형이 발생했고, 현재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분석했다. 외환시장에 기업들의 달러 공급을 늘리기 위한 방안도 발표할 방침이다. “외환시장 달러 유동성 늘어날 수 있게 국내 금융회사 수출 기업이나 외국 기업들 규제 완화하는 방안을 오늘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장에서는 △해외 자회사 배당금 유입 인센티브 강화 △원화용도 외화대출 용도 제한 완화 △외국인 투자자의 원화 환전 절차 간소화 방안 등이 거론된다. 한은이 ETF를 통화량 지표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데 대해서도 "기본적으로 가치가 일정해야 통화"라며 "가치의 변동이 심하게 움직이는 경우에는 국제 글로벌 기준에 따라서도 통화에 넣지 않는다"며 공감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
충남도, 오는 23일 ‘2025 스타트업 밋업 페스타’ 개최
사회전국 2025.12.18 08:49:11충남도는 오는 23일 아산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2025년 스타트업 밋업 페스타(Startups, Opening the Future)’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도내 유망 스타트업이 투자자와 직접 만나 사업 가능성을 검증하고 전문가 멘토링·전시·관계 형성(네트워킹)을 통해 성장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한다. 스타트업, 창업기획자(AC)·벤처투자회사(VC) 등 투자자, 창업 관계기관 등이 참여할 예정이며 개막식, 강연, 간담회, 스타트업 설명회(IR), 분야별 멘토링 등의 순으로 진행한다. 특히 투자-학습-상담-홍보-교류를 총망라해 참석자들이 효율적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
전남도, 해양수산산업 국비 6472억 확보
사회전국 2025.12.18 08:48:25전남도는 해양수산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사업이 정부 예산에 대거 반영돼 2026년 국비 6472억 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국비 확보는 김 산업을 비롯한 해양관광, 항만기반 구축, 해양수산기후변화 대응 등 전남 수산업의 체계적 육성을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과 함께 해양관광 기반 구축을 위한 재정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주요 반영 사업은 국립김산업진흥원 설립 마스터플랜 용역비 5억 원, 국립해양수산박물관 설계용역 35억 원, 해양환경정화선 신규 건조 4억 원, 목포항 종합발전계획 수립용역 7억 원, 해양수산기후변화대응센터 건립 2억 원, 광양항 제품부두 전면항로 준설사업 32억 원, 어촌신활력증진사업 515억 원,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 179억 원 등 114건 등이다. -
“삼성전자 내년 영업이익 100조 가시권”…목표주가 16만 원 [줍줍리포트]
증권국내증시 2025.12.18 08:45:25KB증권이 내년 삼성전자(005930) 영업이익이 100조 원에 가까이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며 목표주가를 16만 원으로 유지했다. 김동원 KB증권 리서치센터장은 18일 삼성전자 종목 분석 보고서에서 “글로벌 최대 D램 생산능력을 보유한 삼성전자가 고대역폭메모리(HBM)와 일반 D램 가격 상승의 최대 수혜가 전망돼 내년 영업이익 100조 원 달성 가시권 진입이 기대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투자의견도 ‘매수’를 유지했다. KB증권이 추정한 내년 삼성전자 영업이익은 97조 1160억 원이다. 김 센터장은 “삼성전자는 4분기 서버 D램 가격을 60% 인상하며 역대 최대 규모의 가격 인상률을 단행했다"며 “내년 1분기에도 심각한 공급부족에 따른 큰 폭의 가격 인상 정책을 유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주문형반도체(ASIC) 업체들의 HBM3E 주문 급증으로 HBM3E 가격도 최근 20~30% 인상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내년 상반기부터 40~50% 가격 할증이 예상되는 HBM4 출하 증가가 더해지며 탄력적인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내년 삼성전자 HBM 비트 출하량은 전년 대비 3배 증가한 112억Gb, HBM4 비중은 전체 출하량의 절반 수준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는 구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 ASIC 업체들의 HBM3E 주문량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내년 상반기 엔비디아 HBM4 공급망 진입 가능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KB증권은 삼성전자의 올 4분기 영업이익이 19조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3배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김 본부장은 “현재 삼성전자 주가는 HBM과 일반 D램 가격 상승의 최대 수혜에도 경쟁사 평균 대비 43% 할인 거래돼 전 세계 D램 업체 중에서 가장 싼 밸류에이션을 기록 중”이라며 “절대 저평가된 기업가치를 고려할 때 재평가 국면 진입이 임박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
2년 연속 민생지원금 1인당 30만원 확정한 보성군…사상 첫 본예산 7000억 시대
사회전국 2025.12.18 08:43:28전 군민을 대상으로 2년 연속 민생지원금 30만 원을 투입하는 건정재정 선두주자 전남 보성군이 군 재정 역사상 처음으로 본예산 7000억 원 시대를 열었다. 18일 보성군에 따르면 지난 16일 열린 제318회 보성군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26년도 본예산 7290억 원을 확정했다. 이번 예산 규모는 2025년도 본예산 6666억 원보다 623억 원(9.35%) 증가한 규모로, 보성군 본예산이 사상 처음으로 7000억 원을 넘어선 사례다. 보성군은 관행적·중복 사업을 과감히 정비하고, 민생 직결 예산과 성장 투자 예산을 동시에 확대하는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재정 누수를 최소화했다. 특히 국·도비 보조금 확보 규모를 전년 대비 3.3% 늘린 2919억 원으로 확대하며 주요 현안 사업의 안정적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전년 대비 11.13% 증가한 6350억 원, 특별회계는 1.27% 감소한 940억 원으로 편성됐다. 2026년도 세입은 지방세 267억 원, 세외수입 202억 원, 지방교부세 2,750억 원, 지방소멸대응기금 72억 원 등을 반영했다. 2026년도 본예산은 △군민 생활 안정 및 돌봄 체계 강화 △농림·축산·해양수산 경쟁력 제고 △문화·관광 기반 확대 △생활 안전 및 지역경제 활력 회복 △균형 있는 지역개발 등 5대 핵심 분야에 재정 역량을 집중해 편성됐다. 보성군의 한 관계자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군민의 삶과 지역경제 회복을 최우선에 둔 예산을 편성했다”며 “전 군민 민생600 보성사랑지원금이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에 확실한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라도♥윤보미, 9년 열애 끝 결혼…내년 5월 화촉
서경스타TV·방송 2025.12.18 08:43:13그룹 에이핑크 멤버 윤보미(32)와 스타 작곡가 듀오 블랙아이드필승의 라도(본명 송주영·41)가 9년 열애 끝에 결혼한다. 18일 JTBC에 따르면 윤보미와 라도는 내년 5월 백년가약을 맺는다. 매체는 최근 두 사람이 결혼 시기를 결정하고, 가족과 지인들에게 차례로 소식을 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연예계 대표 공개 커플로 알려진 두 사람은 긴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된 것이다. 라도와 윤보미는 2017년 음악 작업을 계기로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9년간 교제를 이어오다 지난해 4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스타 작곡가와 가수 커플이라는 점에서 대중의 관심과 응원을 받아왔다. 윤보미는 에이핑크 데뷔 15주년을 앞두고 결혼 소식을 전하며 겹경사를 맞게 됐다. 에이핑크는 데뷔 15주년인 내년 1월 5일 오후 6시 열한 번째 미니앨범 ‘리: 러브(RE : LOVE)’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에는 15년간 팀을 지켜온 멤버들의 마음과 팬들을 향한 감사의 메시지가 담길 예정이다. 윤보미 역시 당분간 팀 활동에 집중하며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윤보미는 2011년 4월 에이핑크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해 ‘미스터 츄’, ‘노노노’, ‘리멤버’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2015년부터는 연기 활동도 병행하며 웹드라마 ‘연애탐정 셜록K’를 시작으로 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 MBC에브리원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에는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나채연 역을 맡아 글로벌 흥행에 힘을 보탰다. 라도는 현재 하이업엔터테인먼트 소속 프로듀서로 활동 중이다. 트와이스 ‘TT’, 청하 ‘벌써 12시’, 에이핑크 ‘덤더럼’, ‘1도 없어’, 스테이씨 ‘ASAP’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도 출연해 환불원정대의 ‘돈트 터치 미(Don’t Touch Me)’ 제작에 참여하는 등 방송 활동도 이어왔다. -
노원 상계·중계·하계동 재정비안 고시…"동북권 핵심 주거복합도시로"[집슐랭]
부동산정책·제도 2025.12.18 08:39:21노원구 일대 재건축이 본격화된다. 기존 7만 6000가구에서 10만 3000가구 규모로 확장돼 동북건 핵심 주거복합도시로 재편된다. 서울시는 18일 노원구 상계(1·2단계), 중계, 중계2 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재정비안에 대한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최종 고시했다고 밝혔다. 상계·중계·하계동 일대는 1980년대 주택 200만 가구 공급 정책으로 조성된 택지개발사업지로, 오랜 기간 주거 중심의 도시 기능을 수행해온 곳이다. 작년 6월 제시된 재정비 기본방향이 올해 9월 심의를 통과하고 이번 고시로 법적 효력을 갖게 되면서 노원구 일대 재건축 사업은 정비계획 수립과 정비구역 지정 등 후속 절차가 본격화된다. 재건축이 이뤄지면 기존 7만 6000가구 규모에서 10만 3000가구 규모로 확장되고, 동북권 핵심 주거복합도시로 재편된다. 이 지역은 역세권을 중심으로 고밀 복합개발계획을 도입해 정비사업에서 일자리·문화·주거가 결합한 도심형 복합 생활권 조성이 가능해졌다. 시는 장기간 '베드타운'으로 인식되던 이 지역이 이번 재건축으로 역세권 기능을 강화하면 일하고 소비하는 '자족도시'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녹지 생태의 도시 확장을 위한 보행녹지 네트워크 계획을 반영해 정비사업에서 중랑천과 수락산·불암산을 연결하는 등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정원도시 기반이 마련된다. 시는 주변 환경을 고려한 특화 디자인으로 중랑천·수락산·불암산과 조화를 이루는 경관을 형성할 계획이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이번 고시는 법적 효력을 갖게 되면서 상계·중계·하계동 일대 재건축을 실질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전환점"이라며 "정비사업 속도 향상은 물론, 동북권의 새로운 자족도시 모델을 만드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코어라인소프트, 의료 AI 경쟁력 축적 중…"실적 증명은 과제"[Why 바이오]
경제·금융경제·금융일반 2025.12.18 08:36:43신한투자증권은 18일 코어라인소프트(384470)에 대해 의료영상 인공지능(AI) 기술력은 확보했으나 실적 개선을 통한 성장 입증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분석했다. 국내 150개 이상 상급병원에 솔루션을 공급하며 글로벌 시장 확장을 추진 중이지만, 3분기 누적 매출이 전년 수준에 머물며 단기 실적 부담이 남아있다는 평가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최승환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고령화와 흉부 질환 증가, 의료 인력 부족은 구조적 트렌드"라며 "이를 해결할 의료 AI 산업은 아직 초기 단계지만, 코어라인소프트는 의료영상 분석 솔루션과 해외 레퍼런스 확장을 통해 중장기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코어라인소프트는 CT 영상 기반 흉부 질환 자동 진단 AI 전문기업이다. 폐암,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관상동맥석회화(CAC)를 하나의 CT 촬영으로 동시 분석하는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주력 제품인 'AVIEW LCS PLUS'를 포함한 기존 솔루션은 국내 상급병원 150곳 이상에 공급되며 임상 신뢰도와 규제 인증을 확보했다. 이를 기반으로 유럽에서 시작해 북미 시장으로 확장하는 글로벌 전략도 가시화되고 있다. 최 연구원은 "AVIEW LCS PLUS는 저선량 CT 기반 폐암 검진 정확도를 높이고, COPD·CAC 분석 기능을 고도화해 다중 질환 분석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응급의료와 중증 질환 분야로 CT 기반 AI 적용 범위를 넓히는 동시에, 단일 질환 AI가 아닌 흉부 CT 통합 분석 플랫폼으로 차별화를 추진 중이다. 흉부 CT에서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심장 CT, 두경부 CT 영역으로도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올 9월 코어라인소프트는 의료 AI 기업 뷰노로부터 폐 CT 영상 분석 사업 관련 자산을 30억원에 인수했다. 최 연구원은 "이번 인수로 국내외 신규 고객 확보가 기대되며, 특히 세계 최대 의료기기 시장 중 하나인 일본에서 영업 가속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단기 실적 개선은 과제로 남아 있다. 3분기 누적 매출액은 30억원으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6월 25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로 자금 여력을 확보했지만, 2026년 이후 국내외 매출 성장 여부가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
울산시 신일반산단 내 도시숲 조성 사업 완료
사회전국 2025.12.18 08:35:34울산시는 신일반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의 근로환경 개선과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 ‘2025년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총 1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신일반산업단지 내 1만 3000㎡에 이팝나무 등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탁월한 산림청 권장수종 1만 6487그루를 심어 녹지 공간을 조성했다. 산업단지 내 공장 주변으로 이팝나무, 느티나무, 배롱나무 등의 교목과 조팝나무, 꽃댕강나무 등을 다열·복층구조로 심어 미세먼지 차단과 녹지 경관 효과를 높였다. 앞서 울산시는 지난 2022년에는 총 1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중산1·2차 일반산업단지’ 내(북구 중산동 일원) 면적 1만 1000㎡에 느티나무 등 1만 8244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지난 2023년에는 총 5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매곡2·3차 산업단지’ 내(북구 매곡동 일원) 면적 5000㎡에 편백나무 등 1만 7339그루를 심었다. 지난해에는 총 1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모듈화 일반산업단지’ 내(북구 효문동 일원) 면적 1만 1000㎡에 이팝나무 등 1만 384그루를 심은 바 있다. 올해는 전년 대비 식재 면적이 2000㎡(약 18%) 확대됐으며, 식재 그루수도 6103그루(약 59%) 증가해 한층 강화된 녹지 조성 성과를 거두었다. 이 사업은 지난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추진되는 사업으로 내년에는 총 7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울주군 상북면 양등리 일원 ‘길천일반산업단지’에 7000㎡ 규모로 조성할 예정이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 연구에 따르면, 도시 숲은 일반 도심과 비교해 평균적으로 미세먼지(PM10) 농도는 25.6%, 초미세먼지(PM2.5)는 40.9%를 낮추고, 1만㎡의 숲은 대기 중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을 연간 168㎏ 줄일 수 있다. 특히 도시 숲이 있는 지역은 한여름 평균기온이 3~7℃가량 낮아지고, 습도는 9~23% 올라가 도심 열섬현상도 완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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