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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100만여명 AI 직업훈련 지원…'노동시장 AI 인재양성안' 발표
사회사회일반 2025.12.18 09:14:53정부가 2030년까지 노동시장 참가자 100만명 이상에게 인공지능(AI) 직업능력개발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노동시장 진입·활동·전환기에 있는 모든 국민의 AI 활용역량을 강화하겠다는 목표다. 고용노동부는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차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노동시장 AI 인재 양성 추진방안: AI+역량 업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내년 노동부의 직업훈련 관련 예산은 약 2조 7000억원이다. 노동부는 이 가운데 10%가량인 2500억원을 투자해 23만명이 AI 관련 훈련을 받을 수 있게 하는 등 향후 5년간 100만명 이상에게 훈련을 제공할 계획이다. 노동시장에 진입하는 청년 구직자 등에 대해서는 AI에 대한 기초 이해 및 직무 활용, 솔루션 개발 등 'AI 역량 향상 모델'을 제시하고 훈련을 적극 지원하도록 한다. 또한 직업훈련 과정 전반에서 AI 관련 내용이 편성될 수 있도록 내일배움카드 일반 훈련에 AI 기초 이해 및 활용 과정을 확대하고, AI 원격 훈련 과정도 크게 늘린다. 대표적인 청년 직업훈련 사업인 K-디지털 트레이닝(KDT)은 분야별 AI 엔지니어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업그레이드한다. 'KDT AI 캠퍼스 프로그램'을 통해 현업 엔지니어 1만명을 키우고, 청년들의 참여수당도 인상한다. AI 훈련 수료자를 채용한 스타트업에 대해서는 중소벤처기업부와의 협업을 통해 사업화 자금 지원 사업도 새롭게 추진한다. 노동시장에 이미 진입한 노동자들을 위해서는 'AI 훈련 희망 중소기업 발굴 → 훈련수요 진단 → 맞춤훈련' 과정을 하나의 패키지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중기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부 등과 협업해 체계적으로 기업들을 발굴하며, 이들 기업에 훈련상황 진단 및 AI 훈련 로드맵 설계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지역별로 AI 전문기관인 '중소기업 AI 훈련확산센터'를 새로 지정, 도메인 지식과 AI 지식을 모두 갖춘 민간 직업훈련 주치의를 양성한다는 방침이다. 훈련상황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는 AI 온라인 무료교육 등 기업 맞춤형 AI 훈련을 연계한다. 한편 중장년 등의 새로운 도전을 지원하기 위한 AI 교육훈련도 강화한다. 고용센터, 중장년내일센터 등 중장년고용네트워크와 17개 광역자치단체에 설치된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등을 통해 중장년 등의 AI 교육훈련 수요를 파악하고, 폴리텍대학의 중장년 특화과정에 AI 기초활용 교육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끝으로 체계적인 AI 훈련 기반을 쌓아 지속 가능한 AI 교육훈련 생태계를 조성한다. 지역 산업과 매칭한 '피지컬 AI 실습실'을 4개 설치해 지역 중소기업, 대학 등에 개방하고, 대기업 등이 보유한 우수 AI 훈련 인프라와 프로그램을 중소기업에 공유하는 'AI 특화 공동훈련센터' 20곳을 신규 지정한다. 이밖에 'AI 교·강사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통해 AI를 가르칠 인력도 체계적으로 양성한다. 중기부·과기부·산업부 등 관련 부처와의 협업도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AI 사업 간 빈틈을 메우고, 훈련 참여자의 취·창업 연계사업, 부처별 교육훈련 플랫폼 간 우수 AI 콘텐츠 공유사업 등 협업했을 때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사업 또한 지속 발굴할 방침이다. 노동부는 내년 상반기에는 AI 대전환에 따른 일자리 영향 분석과 대응 방안을 담은 'AI 대응 일자리 정책 로드맵'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영훈 노동부 장관은 이날 "일할 기회를 찾는 분들, 일하고 있는 모든 분의 AI 역량 향상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노동부는 '노동'이 함께 하고 '사람'이 중심이 되는 AI 전환을 통해 모두가 행복하게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뇌·역노화 연구하는 AI 개발…바이오 데이터 700만건 확보
산업IT 2025.12.18 09:14:32정부가 뇌·역노화 등 바이오 첨단 분야 연구 혁신을 위한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위한 고품질 바이오 데이터를 대량 확보하기로 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8일 제2차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서 ‘AI 바이오 국가전략’을 의결했다. 이를 통해 신약 개발, 뇌·역노화, 의료기기, 바이오제조, 농식품 5대 분야 AI 바이오 모델을 구축·개발하기로 했다. 신약개발 분야에서는 바이오 파운데이션 모델과 에이전틱 AI 기반으로 AI가 스스로 후보물질을 설계하고 검증하는 체계로 연구개발의 패러다임을 전환한다. ‘국가 AI 바이오 연구소’를 중심으로 멀티모달·멀티스케일 바이오 파운데이션 모델을 구축해 실제 산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신약개발 과정에서 필요한 과업을 자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에이전틱 AI 프레임워크를 개발한다. 신약개발 전주기 AI 활용, AI 기반 신규 모달리티 설계 기술 개발, AI·로봇 기반 시험·검증·제조 자동화 등을 추진하여 신약개발을 획기적으로 가속화한다. 신약개발 분야를 제외한 4개 분야의 경우 분야별 특성을 고려한 특화 AI 모델을 개발·활용하여 연구개발을 가속화하고, 산업 생산성·경제성을 제고한다. 정부는 또 산·학·연·병이 함께하는 AI 바이오 혁신생태계 조성을 추진한다. 내년 합성신약 분야 1개 시범거점 조성을 시작으로 2027년부터는 2개 이상의 분야로 거점을 본격 확대한다. 각각의 거점에는 AI 바이오 R&D와 더불어 대규모 AI 바이오 모델 개발에 필요한 컴퓨팅 인프라 및 AI·로봇 기반 고속 실험·검증 인프라 구축을 지원한다. 폐쇄망 클라우드를 구축하고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데이터 활용규제 특례 적용을 추진한다. 인체유래물데이터 등 민감데이터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한다. 거점에 구축된 인프라를 활용해 생산한 데이터는 국가바이오데이터통합플랫폼(K-BDS)에 등록해 외부 연구자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AI 바이오 혁신 연구거점의 연구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전주기를 지원하기 위해 ‘국가바이오혁신위원회’를 중심으로 ‘AI 바이오 범정부협의체’를 운영하고 산·학·연·병의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인센티브 체계 마련을 추진한다. 고품질의 바이오 데이터와 컴퓨팅 인프라는 AI 바이오의 기초체력이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바이오·의료 데이터에 대한 접근·활용성을 제고하고 AI 컴퓨팅 인프라를 구축하여 AI 바이오 연구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데이터 관리계획(DMP) 확대 적용을 통해 국가연구개발사업에서 생산되는 바이오 데이터를 국가바이오데이터통합플랫폼(K-BDS)로 연계하고 한국인 100만명 데이터 구축, 데이터 재생산 등을 통해 2030년까지 700만건 이상의 데이터를 확보한다. 정부는 바이오·의료 데이터의 접근·활용성 제고에도 나선다. 범부처 매머드 셋 구축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인체유래물 기증 동의 시 복수기관 제공 동의 적용, 범부처 바이오 데이터맵 구축, 의료 데이터 활용 지원 등을 통해 여러 부처·기관에 산재한 데이터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바이오·의료 데이터 활용 촉진과 더불어 AI·데이터 기술 융합을 통해 바이오 연구·산업을 진흥하고 안전하게 의료 데이터를 활용하기 위한 법률적 기반을 마련하고 의료 데이터 활용 편의를 제고하기 위한 제도 개선도 병행 추진한다. 대규모 AI 바이오 데이터 분석, AI 바이오 모델 개발 등을 지원하는 고성능 컴퓨팅 분석활용 자원이 구축된다. 내년 하반기부터 슈퍼컴퓨터 6호기를 AI 바이오 연구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인체유래물데이터 등 민감데이터를 안전한 환경에서 분석·학습할 수 있도록 보안 연구환경이 적용된 바이오 전용 고성능 컴퓨팅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확충한다. 장기적으로는 양자컴퓨터·슈퍼컴퓨터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구축해 바이오 분야의 난제 해결 연구를 지원한다. -
배경훈 부총리, 과기관계장관회의 첫 주재…쿠팡 긴급 안건 보고
산업IT 2025.12.18 09:13:51정부가 쿠팡 사태를 범정부 최우선 과제로 정하고, 전방위적 대응 마련에 나섰다. 또한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배분하고 인공지능(AI) 반도체와 AI 바이오 등 미래 전략 기술 주도권 확보를 위한 지원을 추진한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18일 ‘제 2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국가 AI 혁신을 위한 첨단 GPU 확보 및 배분 방향, 기초 연구 생태계 육성 방안 등 10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자리에는 배 부총리를 비롯해 기재·교육·외교·국방·행안·문체·산업·복지·기후·고용·중기부 장관, 금융위·개보위 위원장, 국무조정실장, 과학기술혁신본부장, AI 수석, 국가안보실 제3차장, 국가인공지능전략위 부위원장,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등 총 20인이 참석했다. 배 부총리는 “국민주권 정부 출범 이후 연구생태계 복원과 AX 대전환의 기반 마련에 힘써왔다”며 “내년부터는 이러한 기반 위에 인공지능 전환(AX)과 과학기술 혁신을 보다 구체화하고 본격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 협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늘 논의되는 안건 모두가 국가 AX 대전환과 대한민국의 미래 경쟁력에 직결된다”며 “AI 반도체, AI 바이오가 미래 산업의 심장이 되고, 첨단 GPU로 만들어진 AI 고속도로 위에 우리의 독자적인 네트워크 기술로 전 세계를 연결하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AI 정부 서비스, 창의·도전적 연구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전(全)부처가 합심하여 우리가 가진 모든 자원과 인력들을 효과적으로 투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 논의된 안건은 ‘쿠팡 사태 범부처 대응방향’을 비롯해 10건이다. 긴급 안건으로 상정된 쿠팡 침해 사고에 대해서는 “이번 침해 사고가 국민의 일상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인 만큼 범정부 최우선 과제로 보고 총력 대응할 수 있도록 대응 방향을 수립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과기정통부는 ‘첨단 GPU 확보 배분 방향’에 따라 관계 부처와 민간에서 GPU 등 AX 대전환을 위해 필요한 자원이 있다면 과기장관회의에서 논의해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를 위해 정부의 첨단 GPU 확보계획과 구체적인 배분방향을 담은 ‘국가 AI혁신을 위한 첨단 GPU 확보·배분방향’도 심의·의결했다. 정부는 그간 국가 AI 경쟁력 확보와 민간 AI 투자 촉진을 위해 ‘AI 고속도로’ 구축을 핵심 국정과제로 추진해왔으며, 오는 2028년까지 5만2000장 이상의 첨단 GPU 확보를 목표로 정부 구매, 슈퍼컴 6호기, 국가 AI컴퓨팅 센터 구축 등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1차 추가경정예산(약 1조4600억 원)을 통해 약 1만3000장의 GPU를 확보하고 이 중 정부활용분 약 1만장을 2월부터 순차적으로 산업계(중소·스타트업), 학계·연구계, 국가 차원의 AI 프로젝트 등에 본격 배분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오는 22일부터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산·학·연 과제 접수를 개시하고, 관계부처 수요조사를 통해 분야별 AX 등 국가 AI 혁신을 견인할 국가 프로젝트 발굴도 진행한다. -
최가온, 미국 월드컵 예선서 조 1위로 결선행…시즌 두 번째 金 보인다
문화·스포츠스포츠 2025.12.18 09:10:13한국 여자 스노보드 간판 최가온(세화여고)이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 여자 하프파이프 예선에서 조 1위로 결선에 올랐다. 최가온은 18일(한국 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코퍼마운틴에서 열린 2025-2026 FIS 스노보드 월드컵 여자 하프파이프 예선 2조 경기에서 93.00점을 획득했다. 19명이 경쟁한 2조에서 1위를 차지한 최가온은 각 조 상위 5명이 진출하는 결선에 올랐다. 지난 12일 중국에서 막을 내린 월드컵 개막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최가온은 절정의 기량을 선보이며 올 시즌 두 번째 월드컵 금메달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최가온은 내년 2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서 생애 첫 메달 획득을 노린다. 예선 1조에서는 2018년 평창,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서 이 종목 금메달을 따낸 교포 선수 클로이 김(미국)이 90.33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1조 2위는 88.66점의 도미타 세나, 2조 2위는 82.00점의 구도 리세(이상 일본)다. 이번 미국 월드컵 결선은 20일 같은 장소에서 펼쳐진다. 최가온은 결선에서 예선 1조 클로이 김과 금메달을 놓고 정면 대결을 펼치게 됐다. 이번 대회 전까지 두 선수가 나란히 출전한 FIS 월드컵은 지난해 1월과 올해 1월 스위스 월드컵, 올해 2월 미국 월드컵 등 세 번이다. 지난해 1월 스위스 대회 때는 최가온이 예선을 마친 뒤 허리를 다쳐 결선에 뛰지 못했고 올해 1월 스위스 월드컵에서는 클로이 김이 1위, 최가온은 3위에 올랐다. 또 지난 2월 미국 월드컵 때는 클로이 김이 1위, 최가온 2위 순이었다. 최가온은 이 종목 올림픽 3연패를 노리는 클로이 김과 밀라노 동계 올림픽에서도 이 종목 금메달을 두고 다툴 가능성이 높다. -
[코스피] 66.81포인트(1.65%) 내린 3989.60 출발
증권국내증시 2025.12.18 09:07:49[코스피] 66.81포인트(1.65%) 내린 3989.60 출발 -
[코스닥] 11.77포인트(1.29%) 내린 899.30 출발
증권국내증시 2025.12.18 09:06:43[코스닥] 11.77포인트(1.29%) 내린 899.30 출발 -
<코>크레오에스지, 상한가 진입.. +29.86% ↑
증권News봇 2025.12.18 09:06:01오전 9시 6분 현재 크레오에스지(040350)가 +29.86% 오른 722원(▲166)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9억1,004만, 거래량은 128만8,456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79(매도):21(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크레오에스지는 전일 보합권에 머물렀으나, 이 시각 현재 장중 상한가를 기록하며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지난 1개월간 크레오에스지는 상승 5회, 하락 8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145.58%였다. 이 기간 'IT 서비스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2.97%를 기록했다.현재 'IT 서비스업' 총 228개 종목 중 상한가 종목은 1개, 상승 종목은 34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아크릴(0007C0) +13.26%, 지어소프트(051160) +5.84%, 이지스(261520) +5.79%)[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개장 시황] 코스피 3989.60.. 개인의 '팔자' 기조에 하락 출발 (▼66.81, -1.65%)
증권News봇 2025.12.18 09:04:33전일 상승세를 보였던 코스피가 개인의 '팔자' 기조에 하락 전환했다.18일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66.81p(-1.65%) 내린 3989.60로, 39(매도):61(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 동반 매수세를 보이고 있으나, 개인의 '팔자' 기조에 밀리고 있다. 외국인은 51억, 기관은 410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470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업종별로는 기계업(-2.20%), 전기전자업(-2.14%), 철강금속업(-1.81%) 등 대부분의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으며, 통신업(+0.07%) 등 일부 업종만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종목별로는 삼성전자가 1.39% 내린 10만 6400원에 거래되는 가운데, 진흥기업우B(002785)(-7.69%), 진흥기업2우B(002787)(-5.70%), LG에너지솔루션(373220)(-5.66%)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한화갤러리아우(45226K)(+29.96%), 메타랩스(090370)(+29.88%), 태영건설우(009415)(+25.11%) 등은 상승 출발했다.현재 하락종목은 786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76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개장 시황] 코스닥 899.30.. 개인의 '팔자' 기조에 하락 출발 (▼11.77, -1.29%)
증권News봇 2025.12.18 09:04:33코스닥이 개인 '팔자' 기조에 전일의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18일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11.77p(-1.29%) 내린 899.30로, 39(매도):61(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 동반 매수세를 보이고 있으나, 개인의 '팔자' 기조에 밀리고 있다. 외국인은 611억, 기관은 92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665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업종별로는 비금속업(-2.73%), 금융업(-2.19%), 일반전기전자업(-1.98%) 등 대부분의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으며, 기타 제조업(+0.41%), 종이·목재업(+0.04%) 등 일부 업종만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16개 종목이 내림세로 출발한 가운데, 에이디칩스(054630)(-79.75%), 아이진(185490)(-17.99%), 해성산업1우(03481K)(-7.54%)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알지노믹스(476830)(+300.00%), 에르코스(435570)(+16.86%), 중앙에너비스(000440)(+11.95%) 등은 상승 출발했다.현재 하락종목은 1360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240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바람을 피워?"…사위랑 짜고 남편 중요부위 절단한 아내 "살해 의도 없었다"
사회사회일반 2025.12.18 09:04:13검찰이 남편의 중요 부위를 절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아내에게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인천지법 형사13부(김기풍 부장판사) 심리로 17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살인미수 혐의와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공동주거침입 혐의 등을 받는 A(58)씨에게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또 10년간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명령과, 5년간 보호관찰 명령을 재판부에 요청했다. 같은 혐의를 받는 공범인 사위 B(39)씨에게는 징역 7년을 구형하고, 전자장치 부착 10년 보호관찰 3년을 명령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A씨와 함께 흥신소를 이용해 피해자의 위치를 추적한 혐의(위치정보법 위반)로 기소된 딸 C(36)씨에게는 벌금 300만원을 구형했다. A씨는 지난 8월 1일 오전 1시께 인천시 강화군 한 카페에서 흉기로 50대 남편의 얼굴과 팔 등을 여러 차례 찌르고 중요 신체부위를 잘라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A씨 남편을 끈과 테이프로 결박하는 등 A씨의 범행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다. 남편의 외도를 의심한 A씨는 지난 7월 27일 딸인 C씨와 함께 흥신소를 찾아 피해자의 위치를 조회한 것으로 조사됐다. C씨는 경찰조사 단계에서 범행을 부인했으나, 검찰 조사 과정에서 이같은 사실이 드러났다. C씨는 A씨의 친딸이지만, 피해자와는 의붓아버지와 의붓딸 관계인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A씨는 남편을 흉기로 찌른 횟수가 50차례에 달하고 주요 신체 부위를 잘랐다"며 "범행 후 현장을 이탈하며 차 열쇠 등을 가져가 구호 조치가 이뤄지지 못하게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피고인은 자기 행동을 반성한다면서도 피해자 행동으로 인해 범행이 이뤄졌다는 취지로 답변하고 있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 A씨 측 변호인은 최후 변론에서 "피고인은 살인미수 범행 외에는 모두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다"며 "살인미수와 관련해선 '살해할 생각이 없었다'며 살인의 고의가 없었다고 계속 주장하고 있어 이 부분은 무죄 선고를 바란다"고 말했다. -
<유>메타랩스, 상한가 진입.. +29.88% ↑
증권News봇 2025.12.18 09:03:56오전 9시 4분 현재 메타랩스(090370)가 +29.88% 오른 2,630원(▲605)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11억2,482만, 거래량은 42만7,691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99(매도):1(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메타랩스는 전일 상한가(2,025원, ▲464, +29.72%)를 기록한데 이어 이틀 연속 강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1개월간 메타랩스는 상한가 2회, 상승 9회, 하락 19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51.85%였다. 이 기간 '섬유의복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18.83%를 기록했다.현재 '섬유의복업' 총 30개 종목 중 상승 종목은 6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F&F(383220) +1.25%, 일정실업(008500) +1.23%, 성안머티리얼스(011300) +0.80%)[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유>태영건설우, 상한가 진입.. +29.94% ↑
증권News봇 2025.12.18 09:01:56오전 9시 2분 현재 태영건설우(009415)가 +29.94% 오른 14,540원(▲3,350)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9억6,660만, 거래량은 6만8,569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8(매도):92(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태영건설우는 전일 보합권에 머물렀으나, 이 시각 현재 장중 상한가를 기록하며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지난 1개월간 태영건설우는 상한가 4회, 상승 10회, 하락 11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198.56%였다. 이 기간 '건설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5.58%를 기록했다.현재 '건설업' 총 38개 종목 중 상승 종목은 4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동부건설우(005965) +17.75%, 금호건설우(002995) +4.15%, HJ중공업(097230) +2.09%)[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한투, 국내 첫 IMA 상품 판매 시작…2년 만기·예상수익률 4%
증권국내증시 2025.12.18 09:01:39한국투자증권은 국내 최초 종합투자계좌(IMA) 사업자로서 첫 IMA 상품을 출시하고 18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IMA는 증권사가 고객 예탁금을 모아 모험자본 등 기업금융 자산에 투자하고, 그 운용 실적에 따른 성과를 고객에게 돌려주는 원금 지급 의무형 실적배당 상품이다. 이번에 출시된 1호 IMA 상품은 2년 만기의 폐쇄형 구조로 설계됐으며,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 원, 1인당 투자 한도는 없다. 판매 기간은 오는 23일까지이며, 한국투자증권 영업점과 홈페이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실적 배당형 상품으로 사전에 확정된 수익률이 정해져 있지 않으며, 만기 시점의 자산 운용 성과와 자산가치에 따라 고객에게 지급되는 금액이 최종 결정된다. 운용 자산은 기업대출과 회사채, 인수금융 등 현금흐름이 비교적 안정적인 기업금융 자산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원금의 안정적 보전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시장금리 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것을 목표로 일반 개인투자자들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웠던 비상장, 사모영역의 대체투자 자산에 분산 투자한다. 한국투자증권은 제도에 따른 모험자본 공급 의무를 충실히 이행하는 한편, 상품의 시장 반응과 운용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단계적으로 고객군·만기·위험 수준별 다양한 IMA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IMA는 단순한 신상품이 아니라 자산관리와 기업금융을 연결하는 생산적 금융 인프라”라며 “발행어음 1호에 이어 IMA 1호 사업자로서 시장을 키우고 기준을 만드는 역할을 책임 있게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
2030년 ‘AI 기지국’ 500개 짓는다…자율주행·휴머노이드 뒷받침
산업IT 2025.12.18 09:01:24정부가 자율주행차와 휴머노이드 로봇 등 고성능 인공지능(AI) 서비스 상용화로 인해 처리해야 할 데이터 양이 급증할 것에 대비해 차세대 연산 인프라인 AI랜(AI 기지국)을 2030년까지 500개 이상 구축하기로 했다. AI랜은 중앙서버인 데이터센터와 달리 이용자가 가까운 기지국에 그래픽처리장치(GPU)를 탑재해 근거리에서 즉각적인 데이터 처리가 가능해 엔비디아와 삼성전자 등 국내외 주요 기업들이 기술 선점 경쟁을 벌이는 분야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8일 제2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서 AI시대 대한민국 네트워크 인프라의 전면 고도화 및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제시하는 ‘하이퍼 AI네트워크 전략’을 발표했다. 정부 최우선 과제인 ‘AI고속도로 완성’과 ‘AI 3강(G3) 도약’을 뒷받침하는 네트워크 종합 전략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초지능·초성능 네트워크 전면 구축과 6G·AI네트워크 산업 1등 국가라는 양대 목표 달성을 추진한다. 정부는 우선 세계 최고 수준의 초지능·초성능 네트워크를 전면 구축한다. AI시대 트래픽 폭증과 초저지연 통신 등 수요에 대응해 2030년까지 AI랜 500개 이상 구축을 추진한다. 또 현재 LTE·5G 코어를 함께 사용하는 비단독모드(NSA) 방식의 5G를 내년에는 단독모드(SA)로 전면 전환해 이동통신망의 지능화와 다양한 혁신 서비스의 발전을 촉진한다. 내년 6G 상용화기술 연구개발사업 성과를 결집한 ‘프리 6G 비전 페스트’ 시연행사를 개최하고 2028년 LA올림픽과 연계한 6G 시범서비스를 거쳐 2030년경 6G 상용서비스를 개시한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두번째로 전국을 연결하는 유선(광)통신망도 대용량·지능화를 추진한다. 국가 네트워크의 ‘대동맥’으로서 전국 주요 거점과 데이터센터를 상호 연결하는 백본망은 2030년까지 용량을 4배 이상 확대해 대규모 트래픽을 안정적으로 수용한다. 네트워크 운영 체계 지능화·자동화로 인적(人的) 오류를 최소화하고 초저지연 통신을 보장한다. 백본망과 각 가정·기업을 연결하는 가입자망의 경우 현재 광케이블 보급률이 91%로 OECD 최고 수준이나 국민 모두가 고품질 AI서비스를 향유할 수 있도록 실제 수요가 있는 전국 모든 가정으로 광케이블 및 기가급 인터넷 인프라를 확대 구축한다. 마지막으로 해저케이블·위성통신 등 국제망의 경쟁력도 강화한다. 해저케이블은 글로벌 AI 트래픽 증가에 대응하여 2배 이상 용량을 확대하고 동남권 해안에 집중된 해저케이블 육양국을 서해·남해 등으로 다변화하여 안정성을 제고한다. 저궤도 위성통신은 3200억 원 규모 사업을 통해 핵심기술을 확보하는 한편 주요 부품·장비의 글로벌 공급망 진출을 촉진한다. 내년에는 민·관·군 협의체를 기반으로 독자 위성통신망 확보의 타당성 및 국제협력 방안을 검토한다. 정부는 이를 통해 2030년까지 글로벌 6G·AI네트워크 시장 점유율 20%와 매출액 5000억 원 이상 글로벌 도약 기업 5개 육성을 목표로 한다. 3700억 원 규모로 초저지연 통신 및 AI 융합을 지원하는 차세대 6G 이동통신 기술개발을 통해 주요 표준특허 점유율을 세계 1위 수준인 30% 선점한다. 동시에 AI를 활용해 네트워크를 고효율·저전력으로 운영하기 위한 AI네트워크 기술 개발을 병행하고 연구성과를 결집하여 네트워크 전 영역에 이르는 완전자율화·지능화 기술력까지 확보한다. AI네트워크 기술 개발이 산업 생태계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대규모 실증과 ‘수요 창출’도 추진한다. 교육·의료·제조·안전·미디어 등 5대 주요 분야별로 첨단 AI네트워크를 선제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대규모 AI 선도 실증을 수행한다. 국가망 고도화와 전국 광케이블·기가인터넷 인프라 구축을 촉진함으로써 AI네트워크 산업 초기 수요를 창출하고 국가 AI대전환을 견인한다. 차세대 6G 기지국·AI-RAN 등 주요 네트워크 연구개발·투자에 대한 세제혜택 확대, 주파수 재할당 및 신규 주파수 공급, 6G 주파수전략 수립 등 주파수정책을 통해 망 투자 유인을 제고한다. 저전력·고효율 통신망 구축을 독려하기 위한 수단으로 ‘저전력·친환경 기지국 인증제’ 도입도 내년 추진한다. 과기정통부는 전략 이행을 위해 올해보다 450억 원 증액한 2900억 원을 네트워크 기술 개발부터 실증·사업화에 투자한다. 배경훈 과학기술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은 “AI시대, 대한민국 네트워크 인프라를 월등한 지능과 성능으로 고도화해 국민 모두가 고품질 AI서비스를 최상의 환경에서 누릴 수 있는 ‘모두의 네트워크’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
"평생 일군 기업 후계자 없어 속앓이…"…기업 승계 해법 떠오른 기보 M&A 플랫폼
산업중기·벤처 2025.12.18 09:01:00충북 진천에 있는 폐배터리 재활용 및 재생원료 기업 오성아이케이는 대표의 고령화와 투자 여력 부족으로 향후 사업 지속성에 대한 고민이 컸다. 2차 전지 재활용 분야의 성장 잠재력을 높이 평가한 이삭화유리사이클은 지난 5월 기술보증기금의 ‘기술혁신형 M&A 특례보증’을 활용해 오성아이케이 지분 100%를 약 60억 원에 인수했다. M&A가 성사되면서 오성아이케이 대표는 평생 일군 회사를 적정 가치에 매각해 안정적으로 은퇴할 수 있게 됐다. 이삭화유리사이클은 오성아이케이의 기존 설비와 인력을 기반으로 급성장 중인 폐배터리 글로벌 시장에 빠르게 진입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기보의 민관 협력 M&A 플랫폼이 CEO의 고령화 등 중소벤처기업의 경영 리스크 대응과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중소기업의 신성장 동력 확보와 안정적인 기업승계를 위해 M&A는 필수적이지만 정보 비대칭성과 자금 조달의 어려움이 큰 장벽이었다. 신뢰성 높은 공공 기관인 기보가 직접 중개를 넘어 시장 수요 발굴, M&A 자금 지원, 기술보호 등 민간이 단독으로 수행하기 어려운 영역에서 역할을 맡으면서 중소기업의 M&A가 활성화되는 모양새다. 기보는 올해 11월 기준 M&A 보증 지원 금액이 310억 원으로 지난해 33억 원 대비 836.36% 급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올해 3월 온오프라인 민관협력 M&A플랫폼이 출범하면서 M&A보증지원이 본격화한 데 따른 결과다. 기존에는 별도의 전담센터 없이 기술혁신센터를 중심으로 소액, 소수로 지원이 진행됐다. 민관협력 중소·벤처기업 M&A플랫폼은 기보와 민간이 협업을 통해 종소기업 M&A 수요발굴부터 자문, 중개, 금융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기보의 온·오프라인 중개 지원 플랫폼이다. 사업은 매도희망기업과 매수희망기업을 이어주는 ‘M&A 거래정보망’ 운영과 M&A를 추진 중인 매수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인수자금을 지원하는 M&A 보증 상품을 운영한다. 주요 상품은 △우수기술 기업의 인수합병 자금을 지원하는 ‘기술혁신형 M&A 특례보증’ △ 기업 구조조정 및 부실기업의 정상화를 지원하는 ‘기업인수보증’ △ 대표자의 고령화에 따른 기업승계 수요를 반영한 ‘기업승계형 M&A 특례보증’ 등이다. M&A플랫폼은 오성아이케이 사례처럼 심화하고 있는 국내 중소기업 고령화 문제를 해소하는 기업승계형 M&A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중소기업 M&A 활성화가 개별 기업을 넘어 산업·지역 경제 차원의 핵심 과제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후계자 부재로 폐업을 택할 경우 그동안 축적된 기술과 인력, 거래처가 한순간에 시장 밖으로 사라지는 이른바 ‘기술 사장(死藏)’이 현실화될 수 있다. 실제 기보는 올해 M&A 지원 보증 금액의 상당수는 기업승계형 M&A에 투입됐다고 설명했다. 축적된 기술·지식재산을 보유한 혁신 벤처·스타트업이 M&A를 통해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는 ‘벤처투자 회수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바이오스타트업 디메디코리아와 중견 제약사 안국약품이 대표 사례다. 양사는 기보의 온라인 M&A 플랫폼을 통해 서로를 잠재적 파트너로 인식했다. 안국약품은 3월 기보에 '신성장 동력이 될만한 기업 인수를 희망한다'는 의사를 전했다. 디메디코리아는 H&B(헬스케어·뷰티) 제품 제조 등에 대한 기술력은 확보했지만 경영관리시스템은 갖추지 못해 성장에 제약이 있었다. 기보의 민간 M&A중개기관(‘M&A 파트너스’)을 통해 양사는 M&A전반에 대한 자문과 협상을 진행했다. 안국약품은 마침내 지난 11월 디메디코리아를 인수했다. 안국약품은 헬스테크·H&B 영역에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디메디코리아는 안국의 전국 영업 네트워크와 브랜드 신뢰도를 기반으로 신규 유통 채널을 확대하며 성장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기보는 올해 민관협력 M&A플랫폼의 성과를 토대로, 내년부터 ‘기업승계형 M&A 활성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시범사업은 고령 대표자 기업을 체계적으로 발굴·진단하고, M&A를 통한 제3자 승계 가능성을 컨설팅·중개·보증으로 묶어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기보 관계자는 “대표자의 고령화는 피할 수 없는 흐름이지만, 이를 단순한 ‘폐업 위험’이 아니라 ‘M&A를 통한 세대교체와 성장의 기회’로 전환하는 것이 정책 금융기관의 역할”이라며 “민관협력 M&A플랫폼과 내년 기업승계형 M&A 시범사업을 통해 대표자에게는 안전한 연착륙을, 인수자와 투자자에게는 새로운 성장·회수 기회를 제공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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