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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통일교 실세' 정원주 전 비서실장 소환 조사
사회사회일반 2025.12.18 10:32:51경찰이 정치권 인사들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과 관련해 한학자 총재의 전 비서실장인 정원주 씨를 불러 조사하고 있다. 경찰청 특별전담수사팀은 18일 오전 9시 43분께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사에서 정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다. 정 씨는 통일교 최상위 행정조직인 천무원 부원장 등을 지낸 교단 2인자이자 한 총재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그는 '정치권 금품 전달이 있었느냐', '한 총재 지시가 있었느냐', '280억원이 정치권 로비에 사용된 게 맞느냐', '금고 자금 출처가 어떻게 되느냐' 등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지 않고 조사실로 들어섰다. 경찰은 2018∼2020년 무렵 통일교 측이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 임종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규환 전 미래통합당 의원에게 수천만원의 현금 및 명품 시계 등을 전달한 정황 등에 대해 집중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경찰이 확보한 전 전 장관의 통일교 행사 관련 축전 등을 토대로 전 전 장관과 통일교 간 연관성을 캐물을 것으로 전망된다. 금품 수수 의혹 외에도 통일교 산하 재단이 2019년 전 전 장관 출판기념회 직후 한 권당 2만원씩 500권의 책을 1천만원을 들여 구입한 것과 관련해 한 총재 지시가 있었는지, 사후 보고가 이뤄졌는지 등을 과정 전반을 들여다볼 가능성도 있다. 경찰은 전날 오전에는 서울구치소를 찾아 뇌물공여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한 총재를 3시간 동안 접견 조사했다. 또 '금고지기'로 알려진 통일교 관계자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한 총재 개인금고에 보관된 280억원 상당의 뭉칫돈의 출처와 사용처 등도 조사했다. 이번 의혹을 촉발한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에 대해서도 지난 11일 조사를 마친 경찰은 이들 진술과 증거들을 대조해 추가 수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
모아라이프플러스, 마이크로 AI 데이터센터 구축 계획
증권종목·투자전략 2025.12.18 10:30:39코스닥 상장사 모아라이프플러스(142760)가 자체 개발한 AI 데이터 서버를 기반으로, 연내 ‘IP 보호형 엣지 크로스 마이크로 AI 데이터센터’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마이크로 AI 데이터센터가 학교와 지자체, 공공기관, 일반 기업 등 수요자의 사이트 내부에 소형 AI 데이터센터를 단기간·저비용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으로 알려졌다. 이를 통해 공공기관이나 기업은 자체데이터와 핵심지식재산(IP)은 현장에서 보호하면서도, 거대클라우드 AI 모델에 축적된 정보는 학습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게 된다. 회사 측은 이 사업의 핵심은 명확한 역할분담이라고 설명했다. 거대 클라우드는 방대한 지식을 축적하고 진화시키는 공간으로 남고, 마이크로 AI 데이터센터는 필요한 정보만 선별해 빠르게 처리하고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고 강조했다. 모아라이프플러스의 엣지 크로스 구조는 데이터를 외부로 이동시키지 않고 로컬에서 AI 연산을 수행하는 대신, 글로벌 클라우드와는 단방향·비저장 방식으로 연결해 공개 AI 모델, 최신 알고리즘, 비식별 데이터 흐름만을 학습한다. 회사 측은 마이크로 AI 데이터센터가 향후 피지컬 AI(Physical AI)와의 결합 가능성까지 갖고 있어 발전 잠재력이 클 것으로 내다봤다. 카메라, 센서, 로봇, 드론, 자동화 설비 등과 연동돼 AI의 판단이 실제 공간에서의 행동으로 이어지는 구조로 진화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개발중인 AI 데이터 서버 신제품을 조만간 공개해, 마이크로 AI 데이터센터를 기반으로 디지털 AI와 피지컬 AI를 동시에 제공하는 모델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속보] 현대차그룹 임원 승진 219명…전년보다 20명 줄어
산업기업 2025.12.18 10:30:13현대차그룹이 18일 사장 승진 4명, 부사장 14명, 전무 25명, 상무 신규선임 176명 등 총 219명의 승진을 포함한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시행했다. 전체 239명의 승진을 실시했던 전년 임원인사 대비 승진자 규모는 20명이 줄었다. 상무 신규선임 대상자 중 40대의 비율은 2020년 24% 수준에서 올해 절반 가까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전체 승진 대상자 중 30%가량은 R&D와 주요 기술 분야에서 발탁·승진시키며 기술인재 중심의 인사철학을 이어갔다. -
오전 10:30 현재 코스닥은 35:65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통신업(1.38%↓)
증권News봇 2025.12.18 10:29:4418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4.86p(-0.53%) 하락한 906.21로, 35(매도):65(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일반전기전자업(-1.49%), 통신업(-1.38%), 운송업(-1.37%)이며, 강세업종은 기타서비스업(+1.02%), 음식료·담배업(+0.51%)이다. 수급측면으로는 통신업이 14:86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기타업은 59:41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 동반 매수세를 보이고 있으나, 외국인의 '팔자' 기조에 밀리고 있다. 개인은 380억, 기관은 78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367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알지노믹스(476830)가 300.00% 오른 90,000원을 기록 중이고, 크레오에스지(040350)(+27.70%), 드림씨아이에스(223250)(+19.22%)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에이디칩스(054630)(-77.15%), 아이진(185490)(-17.84%), 라파스(214260)(-11.59%)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1217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442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전 10:30 현재 코스피는 37:63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서비스업(1.13%↓)
증권News봇 2025.12.18 10:29:3818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51.20p(-1.26%) 하락한 4005.21로, 37(매도):63(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전기가스업(-3.53%), 화학업(-3.25%), 철강금속업(-2.29%)이며, 강세업종은 증권업(+0.54%), 오락·문화업(+0.47%), 의약품업(+0.15%)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서비스업이 18:82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섬유의복업은 60:40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617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696억, 기관은 91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삼화페인트(000390)가 30.00% 오른 7,930원을 기록 중이고, 일정실업(008500)(+30.00%), 한화갤러리아우(45226K)(+29.96%)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대한유화(006650)(-8.52%), 티웨이홀딩스(004870)(-7.35%), LG화학(051910)(-7.28%)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728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8개 종목을 포함해 150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최태원 "5년 후 잠재성장률 마이너스…신 성장전략 필요"
산업기업 2025.12.18 10:29:07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다시 한 번 한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최 회장은 18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에서 열린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초청한 CEO(최고경영자) 조찬 간담회 인사말을 통해 "인공지능(AI)과 반도체, 디지털 전환이 국가 경쟁력 좌우하는 핵심이 됐고 기술 혁신이 생존과 직결되는 대변혁의 시대 맞이했다"며 "한국 경제는 1990년대부터 매년 1%씩 성장률이 하락해 이 상태로면 5년 뒤 잠재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되는 만큼 새로운 5년간 성장률을 끌어올리기 위한 새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과 박일준 상근부회장,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이형희 SK그룹 부회장, 조현상 HS효성 부회장 등 기업인 250여명이 참석했다. 배 부총리는 '대한민국 AI가 나아갈 길' 주제 강연을 통해 "국가 AI전략위원회를 중심으로 80여개 액션 플랜을 수립했고 이를 통해 범부처 실행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AI 민생 10대 프로젝트' △인공지능 전환(AX) 대학원 신설 등 정부 계획을 소개했다. 배 장관은 "기존의 AI 대학원들은 핵심 기술을 연구하는 '모델 기반'의 대학원"이라고 소개하면서 "새롭게 신설될 AX 대학원은 실제 기업에서 필요한 인재들을 키우고 바로 현장에 투입할 수 있는 대학원"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기존 소프트웨어 중심 대학들도 AI 중심 대학으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배 장관은 "이제는 AI를 이해하는 수준을 넘어, 실제 성과를 만들어야 한다"면서 "세계 최고 수준의 AI 모델과 기술을 확보하고 제조·방산·바이오 등 주력산업에서 혁신사례를 창출해 잠재성장률 3% 달성을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
지티에스앤, 인천대와 ‘AI 골프테크 경쟁력 강화’ 업무협약[필드소식]
서경골프골프일반 2025.12.18 10:28:38스크린골프 시뮬레이터 전문기업 지티에스앤이 인천대학교와 골프테크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사진)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AI·데이터 기반 골프 시뮬레이션 기술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지티에스앤은 그간 축적한 골프 시뮬레이터 및 스포츠테크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연구개발과 교육을 연계한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AI 골프 시뮬레이터 고도화와 스윙·샷 데이터 분석 알고리즘 연구, AI 골프코치 및 학습 엔진 개발 등을 중심으로 협력한다. 이와 함께 실증과 검증을 거쳐 실제 서비스 적용이 가능한 기술 상용화 프로젝트를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방운식 지티에스앤 대표는 “이번 협약은 단순 기술 고도화를 넘어 산학협력을 통해 스윙·샷 데이터를 연동하고 AI 학습 엔진 기반의 셀프 트레이닝 환경을 구현하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진정한 AI 시뮬레이터 완성을 통해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지티에스앤이 글로벌 시뮬레이터 시장에서 게임체인저로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속보] '돈봉투 수수' 민주당 전현직 의원들 2심 무죄…1심 뒤집혀
사회사회일반 2025.12.18 10:26:19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돈봉투를 받은 혐의로 1심에서 유죄가 인정돼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민주당 전·현직 의원들이 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2부(김종호 부장판사)는 18일 정당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민주당 허종식 의원과 윤관석·임종성 전 의원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앞서 1심은 이들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번에도 수사의 실마리가 된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의 휴대전화 녹취록을 위법수집증거로 판단해 증거능력을 인정하지 않았다. 앞서 이성만 전 의원도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았으나 2심에서 이른바 '이정근 녹취록'의 증거능력이 부정돼 무죄로 뒤집혔다. 이들은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송영길 당시 당대표 후보(현 소나무당 대표)의 당선을 위해 돈봉투를 주고받은 혐의를 받는다. 2021년 4월 28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회의실에서 열린 송 대표 지지 국회의원 모임에서 윤 전 의원이 허 의원과 임 전 의원 등에게 300만원이 든 돈 봉투를 1개씩 건냈다는 것이다. 작년 8∼9월 1심은 허 의원과 임 전 의원에게 징역 3개월에 집행유예 1년과 추징금 300만원, 윤 전 의원에게 징역 9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
[속보] 이보룡 현대제철 신임 대표…서강현 사장, 그룹 기획조정담당 복귀
산업기업 2025.12.18 10:25:49현대차그룹이 18일 2025년 임원 인사를 통해 이보룡 현대제철 생산본부장 부사장을 현대제철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임명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대표는 30년 이상의 풍부한 철강업계 경험을 기반으로 R&D 분야 내 엔지니어링 전문성뿐만 아니라 철강사업 총괄운영 경험까지 갖춘 전문가로 꼽힌다. 전략적인 대규모 설비·기술 투자 등을 연속성 있게 추진해 현대제철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2023년 부터 현대제철 대표이사를 맡아온 서강현 사장은 이번 인사를 통해 그룹 기획조정담당으로 이동하면서 그룹사 간 사업 최적화를 이끈다. -
신당·구산·돌곶이·대방 등 서울 주요 역세권에 대규모 주택 공급
부동산정책·제도 2025.12.18 10:25:20구산·돌곶이·대방·신당 등 서울 주요 역세권에 대규모 주택이 공급된다. 18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열린 19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돌곶이·상월곡역세권 장기전세주택 도시정비형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이 수정 가결됐다. 대상지는 6호선 돌곶이·상월곡역 일대에 위치하고 있으며 기존 장위재정비촉진지구내 장위제11구역에서 2017년 3월 30일 자로 해제돼 정비기반시설이 열악하고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된 지역이다. 이번 심의로 정비구역 9만 4411㎡를 신규 지정하고 3개 획지 6만 4460㎡에 지하 4층∼지상 45층(최고높이 139m 이하), 23개 동 규모로 총 2617가구를 건립할 예정이다. 공급 주택에는 장기전세주택 565가구, 임대주택 224가구가 포함되며 장기전세주택 중 50%는 신혼부부를 위한 '미리내집'으로 공급한다. 위원회에선 '은평구 구산역세권 장기전세주택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도 수정 가결됐다. 구산역 일대의 대상지에는 용적률 443%, 지하 4층∼지상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1543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며 장기전세주택 450가구가 포함된다. 마찬가지로 장기전세주택의 50%는 미리내집으로 활용한다. 서울 남산의 고도지구 규제 완화에 따라 20년간 멈춰있던 중구 신당9구역 재개발도 본궤도에 올랐다. 위원회에서는 신당9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도 수정 가결됐다. 남산 고도지구 내 높이 규제를 기존 28m 이하에서 45m 이하로 완화해 층수를 7층에서 15층으로 높였다. 사업성 보정계수 적용(1.53) 등으로 용적률은 161%에서 250%로 대폭 확대했다. 이를 통해 최고 층수 15층(최고 높이 45m 이하), 총 514가구(공공주택 73가구 포함) 규모의 주거단지가 조성된다. 남산 성곽길과 자연스러운 조화를 이루는 스카이라인을 형성하고, 지형을 극복한 단지 배치로 남산 숲세권의 자연에서 역세권 도심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동작구 대방동 393-66 일대 역세권 활성화사업 도시정비형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도 위원회에서 수정 가결됐다. 계획안에 따라 이곳에는 지상 39층, 연면적 약 12만 7000㎡ 규모의 공동주택 779가구와 근린생활시설, 업무시설 등이 복합 조성된다. 특히 용도지역 상향에 따른 공공기여로 공공산후조리원과 통합교육지원센터가 들어서 생활편의 기능이 강화된다. 특히 용도지역 상향에 따른 공공기여로 공공산후조리원과 통합교육지원센터가 들어서 생활편의 기능이 강화된다. -
BPA·KIIEE, 친환경·에너지 자립항만 구현에 맞손
사회전국 2025.12.18 10:25:09부산항만공사(BPA)와 한국조명전기설비학회(KIIEE)는 17일 BPA 사옥에서 친환경·에너지 자립항만 구현을 위한 기술협력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은 부산항 RE100 달성 및 탄소중립 항만 구현을 목적으로 양 기관이 항만의 에너지 사용 효율화와 항만의 설비기술 향상에 뜻을 모으면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측은 친환경·스마트 항만 건설 협력, 항만 분야 기술지원·자문·공동 연구·전문인력 육성 협력, 국내·외 학술대회 및 국제교류 등에 협력한다. BPA는 항만 운영 및 개발에 대한 실무 경험을, 한국조명전기설비학회는 조명 및 전기 분야의 연구 역량을 보유하고 있어 이번 협약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송상근 BPA 사장은 “한국조명전기설비학회와 협력해 글로벌 항만으로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미래 항만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동국제강, ‘가족친화기업’ 인증 취득
산업기업 2025.12.18 10:24:23동국제강(460860)이 성평등가족부 주관 ‘2025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성평등가족부가 근로자 일-가정 양립을 위해 노력해 온 기업에게 심사를 통해 부여하는 제도다. 2008년부터 시행해 왔다. 자녀 출산 및 양육 지원,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심사 기준을 충족해야 획득할 수 있다. 인증은 3년간 유효하다. 동국제강은 그룹 분할 전인 2020년 가족친화인증을 최초 취득한 바 있으며, 2023년 그룹 분할 및 신설 동국제강 출범 후에도 임직원의 일-가정 양립이 회사 성장에 보탬이 될 것으로 판단해 신청을 결정했고, 7월부터 반년여의 심사를 거쳐 올 12월 최종 인증을 획득했다. 동국제강 측은 “그룹 분할 후에도 가족친화 정신을 계승함에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심사에서 동국제강은 가족친화제도 운영에 대한 경영진의 높은 관심도, 생에주기별 맞춤형 가족친화제도 운영, 안정적 노사관계 등 심사 전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직원 인터뷰에서도 자기개발비 지원·자유로운 연차사용 및 개인의 상황을 배려하는 조직문화 등이 강점으로 언급됐다. 특히 임직원 ‘워라밸’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가 긍정 평가를 받았다. 초등학교 입학 자녀를 둔 직원 대상 최대 5일의 휴가와 기념 선물을 증정하는 ‘입학돌봄휴가’나 보직 3년차 팀장 재충전을 위한 5일의 휴가와 휴가비를 제공하는 ‘리프레시’ 제도가 대표적이다. ‘집중휴가제도’를 통한 자유로운 휴가 사용 장려도 가점 요인으로 작용했다. 동국제강의 가족친화 노력 등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 성과로도 이어졌다. 동국제강은 한국 ESG기준원(KCGS)이 주관하는 올해 ESG기업 평가에서 3년 연속 ‘A등급’을 유지했다. 동국제강은 이번 인증 취득을 계기로 임직원들의 일과 가정이 조화롭게 양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해 나갈 방침이다. -
네오펙트 “운영자금 확보…생산능력 증설 및 R&D 계획”
증권종목·투자전략 2025.12.18 10:24:00네오펙트(290660)는 지난달 27일과 이달 17일 두 차례에 걸쳐 유상증자 납입을 완료하고 총 115억원의 운영자금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자금은 기존의 인공지능(AI) 로봇 재활의료사업과 새로운 디바이스(의료·미용) 및 무기질 소재사업 확대에 사용될 예정이다. 주요 사용처는 생산능력 증설과 연구개발(R&D)이다. 이에 회사는 신사업인 무기질 소재(마그네슘 실리케이트) 부문에서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회계상 부채 계정으로 분류되었던 전환사채(CB)도 자본으로 전환됐다. 3분기 말 기준 CB 잔액은 약 136억원이었으며, 이와 관련된 부채는 237억원이었다. 이달 16일까지 CB의 절반 이상인 71억원이 주식으로 전환되면서 CB 부채가 절반 이상 감소했다고 전했다. 네오펙트 관계자는 “추가적인 재무개선과 자산재평가 등이 반영되면 자본총계는 올해 3분기 말 269억 대비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재무구조 개선은 사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안정적인 기반이 될 것"이라며 "마련한 자금으로 기존 사업과 신사업의 판로 개척에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속보] 현대차 제조부문장 정준철 사장…SDF 구축 가속화
산업기업 2025.12.18 10:21:58현대차그룹이 18일 2025년 임원 인사를 통해 정준철 제조부문장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고 밝혔다. 정 사장은 완성차 생산기술을 담당하는 제조솔루션본부와 수익성과 공급망 관리의 핵심인 구매본부를 총괄하고 있다. 이번 승진을 통해 소프트웨어 중심 공장(SDF) 구축과 로보틱스 등 그룹의 차세대 생산체계 구축에 주력할 전망이다. -
서울시, 3.4조 투입해 내부순환로·북부간선도로 지하화…"강북 도시 구조 새롭게 정비"
부동산정책·제도 2025.12.18 10:21:00서울시가 내부순환로·북부간선도로를 지하화해 ‘강북 횡단 지하도시고속도로’를 건설한다. 1990년대 중반 개통된 내부순환로·북부간선도로는 서울 강북의 대표적인 차량 이동 경로다. 서울시는 내부순환로·북부간선도로가 거대한 고가도로 구조물로 지역의 단절과 발전 저해를 초래했고 만성적인 교통 체증, 노후화로 인한 안전 사고 위험·유지 보수 부담 증가 등의 문제도 발생해 대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서울시는 내부순환로·북부간선도로의 지하화를 통한 차로 확대, 주변 지역 정비 추진 등의 강북 횡단 지하도시고속도로 건설 계획을 18일 발표했다. 강북권의 교통 기능을 개선하고 도시 구조를 생활·자연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방향으로 재편한다는 구상이다. 내부순환로가 시작되는 성산 나들목(IC)부터 북부간선도로의 끝 신내 나들목(IC)까지의 지하 약 20.5㎞ 구간에 왕복 6차로의 지하도로를 신설하고 개통 후 기존 고가도로를 철거할 계획이다. 고가도로 철거가 완료되면 상부 공간에는 기존 구조물이 차지하고 있던 공간을 활용해 지상 도로를 추가로 확보한다. 이를 통해 기존보다 도로가 수용 가능한 차량 통행량이 더 늘어나게 될 전망이다. 기존 고가도로 구조물로 경관이 가려지는 등 영향을 받았던 홍제천·묵동천 등에 수변 여가 공간을 조성하고, 단절된 도시 구조를 회복해 강북 지역 전반의 도시 경관과 정주 환경을 새롭게 정비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교통 상황, 주변 지역 여건, 재정 상황 등을 고려해 1단계로 성산~하월곡~신내 구간을 우선 추진하고, 내부순환로 잔여구간인 하월곡~성동 구간은 2단계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시는 이번 사업 추진에 따라 강북권 8개 자치구, 134개 동에 거주하는 약 280만 명의 생활 환경이 개선되고, 지역 경쟁력과 도시 활력 회복에도 획기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는 지하도시고속도로 건설, 기존 고가도로 철거 및 지상도로 정비에 소요되는 총사업비를 약 3조 4000억 원으로 추산했다. 이는 사업계획 단계에서의 잠정적인 수치로, 시는 향후 교통 수요 전망과 혼잡 완화 효과, 재정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사업 규모와 추진 방식 등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내년부터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위해 관련 실국 합동 추진체인 ‘강북전성시대 기획단’을 구성·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시·자치구·지역주민·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학 협의체를 구성해 계획안을 도출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실무회의 및 공청회·포럼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추진 방향 및 지역 특성에 맞는 지상부 공간 계획을 함께 만들어갈 예정이다. 이 같은 준비를 거쳐 2030년 착공해 2037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강북의 도약은 단순한 지역 균형을 넘어 서울의 미래를 새로 쓰는 대전환의 출발점”이라며 “강북횡단 지하도시고속도로 건설사업은 지역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다시, 강북 전성시대’의 핵심 전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통해 강북의 경쟁력과 삶의 품격을 한 단계 끌어올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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