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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PRISM*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중국의 경기부양책 기대감 속 원자재 가격 상승… 새해 첫날 국내 예탁금 2.8조원 증가
경제·금융재테크 2025.01.04 00:33:05▲ AI PRISM*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글로벌 금융시장이 새해 들어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국내 은행권의 대출 확대 움직임과 중국발 원자재 시장 변화가 주목된다. 특히 은행들의 가계대출 총량 관리 기조 속 제한적인 대출 확대와 금리 동결 유지는 금융상품 투자자들의 섹터별 포트폴리오 조정 필요성을 높이고 있다. ■ 은행권 대출 확대 움직임 시중은행들이 둔촌주공 잔금대출 한도를 3000억원 확대해 총 1조2500억원 규모로 늘렸다. 다만 기준금리 인하에도 은행채 금리가 반등하고 가계대출 총량규제가 지속되면서 대출금리는 동결을 유지하고 있다. KB국민·NH농협은행은 연간 목표치를 달성했으나, 신한·하나·우리은행은 페널티 부과가 예상된다. ■ 원자재 시장 변동성 확대 중국의 경기부양 기대감으로 국제유가가 2% 가까이 급등했으며, 금값은 지정학적 긴장과 중앙은행들의 매입으로 온스당 3000달러 돌파가 전망된다. 특히 달러 강세가 지속될 경우 신흥국 원자재 수요 위축 가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 K뷰티 해외 진출 가속화 케이엘앤파트너스의 마녀공장 3700억원 인수는 K뷰티의 글로벌 확장성을 보여주는 사례다. 마녀공장은 미국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98% 급증했으며, 코스트코·얼타 입점으로 현지 유통망도 확대하고 있다. 화장품 산업의 수출 경쟁력이 강화되는 추세다. [금융상품 투자자 관심 뉴스] 1.은행, 둔촌주공 3000억 더 대출… 금리는 제자리 - 기사 바로가기: - 요약: 시중은행들이 둔촌주공 잔금대출 한도를 3000억원 추가해 총 1조2500억원으로 확대했다. 기준금리 인하에도 대출금리는 동결을 유지했다. - 투자자 인사이트: 실행시점, 1분기 중. 목표, 은행주 비중 15% 조정, 고배당 우량 은행주 중심 포트폴리오 재구성. 리스크 관리, 가계대출 총량규제 영향과 은행채 금리 상승에 따른 순이자마진(NIM) 변화 모니터링 2. 예탁금 새해 첫날 2.8조 쑥… 개미들 ‘저가 매수’ 나서나 - 기사 바로가기: - 요약: 투자자 예탁금 57조원 돌파, 5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저평가된 국내 주식시장에 대한 매수세 기대감이 증가했다. - 투자자 인사이트: 실행시점, 즉시. 목표, 우량주 중심 순차매수 전략 수립, 총 자산의 30% 배분. 리스크 관리, 정치적 불확실성 해소 시점까지 분할매수 접근 3. ‘3700억 몸값’ 마녀공장, 케이엘앤파트너스에 팔린다 - 기사 바로가기: - 요약: 마녀공장, 해외 확장성을 주목받아 3700억원에 매각했다. 65개국 이상 수출, 미국 시장서 성장세를 보였다. - 투자자 인사이트: 실행시점, 2분기 내. 목표, K뷰티 관련 기업 포트폴리오 15% 구성. 리스크 관리, 환율변동 위험 헤지 상품 활용 [금융상품 투자자 참고 뉴스] 4. 中, 5%대 성장 유지 ‘안간힘’… 연준식 통화정책으로 전환하나 - - 요약: 중국 인민은행이 금리 중심 통화정책 전환 검토 중이다. 7일물 역레포 금리 인하 가능성이 있다. - 투자자 인사이트: 중국 관련 채권형 상품 비중 10% 확대. 부동산 시장 리스크 모니터링 5. 탄탄한 내수 업고 ‘챔피언’ 외친 비야디…테슬라는 ‘캐즘’에 갇혀 - - 요약: 비야디가 427만대 판매로 신기록을 달성했다, 반면 테슬라는 178만대로 감소했다. - 투자자 인사이트: 글로벌 전기차 ETF 비중 15% 조정. 미중 갈등 영향 모니터링 6. 현대차 ‘IRA 보조금’ 호재에…2차전지주 깜짝 반등 - - 요약: 현대차 IRA 혜택 대상 포함으로 2차전지 관련주가 상승했다. - 투자자 인사이트: 2차전지 관련주 비중 20% 확대. 트럼프 정부 정책 변화 대비 [오늘의 용어 설명] ▶ MLF(중기유동성지원창구): 중국 인민은행이 금융기관에 일정 기간 유동성을 제공하고 이자율을 설정하는 제도로, 대출우대금리(LPR) 설정의 기준이 된다. [주목 포인트] 1. 원자재 시장 변동성 - 중국 경기부양책 영향 모니터링. 지정학적 리스크 대비. 달러 강세 영향 점검 2. 국내 증시 저가매수 기회 - 업종별 실적 전망 분석. 정치적 불확실성 해소 시점 관찰. 외국인 수급 동향 파악 3. 글로벌 산업 재편 - 미국 IRA 정책 영향 분석. 전기차 시장 경쟁구도 변화. K뷰티 해외 진출 가속화 [키워드 TOP 10] 원자재 가격, 중국 경기부양, 예탁금 증가, IRA 혜택, 2차전지, K뷰티, 통화정책, 전기차, 금값 상승, 미중 갈등 -
[AI PRISM*CEO 뉴스] 글로벌 산업 구조재편 가속… 대내외 불확실성 고조 속 기업 환경 변화 대응 시급
산업기업 2025.01.04 00:29:14▲ AI PRISM*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글로벌 산업 지형이 급변하는 가운데 현대차·기아가 미국 IRA 전기차 보조금을 확보하며 북미 시장 공략에 탄력을 받게 됐다. K뷰티의 글로벌 영향력이 확대되는 가운데 마녀공장이 3700억원 규모로 매각되며 화장품 산업 재편이 가속화되고 있다. 한편 유럽연합(EU)이 올해부터 지속가능항공유(SAF) 사용을 의무화하면서 국내 항공사들의 운임 인상 압박이 커지고 있다. ■ 미국 IRA 보조금 확보로 전기차 시장 경쟁력 강화 현대차·기아는 미국 정부로부터 전기차 연방 보조금을 받을 18개 차종에 포함됐다. 현대차의 아이오닉5·9, 기아의 EV6·9, 제네시스 GV70 전기차종이 대상이다. 이는 대만 TSMC의 40억 달러를 상회하는 규모로, 미국이 한국 기업을 핵심 파트너로 인정했다는 평가다. 미국 전기차 시장 선점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 K뷰티 글로벌화 가속 국내 화장품 브랜드 마녀공장이 3700억원의 기업가치로 KL앤파트너스에 매각된다. 현재 마녀공장의 수출 비중(54.8%)이 내수(45.2%)를 앞서는 가운데, 미국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지난해 상반기 미국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98% 급증했다. 지난해 무역의 날 행사에서 '3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등 K뷰티의 글로벌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다. ■ EU 친환경 규제 강화로 기업 부담 증가 EU가 올해부터 27개 회원국 내 모든 공항에서 항공기에 SAF 2% 혼합을 의무화했다. SAF 혼합 비율은 단계적으로 확대해 2050년에는 70%까지 올린다는 계획이다. 일반 항공유보다 3배 이상 비싼 SAF 사용 의무화로 국내 항공사들의 비용 부담이 커질 전망이다. [CEO 관심 뉴스] 1. 현대차·기아, 14억 인도서 또 신기록…올해 EV 전환 원년으로 - 기사 바로기: - 핵심 요약: 인도 내수 판매량 86만대로 역대 최대 달성, 크레타 EV 등 전기차 라인업 확대 - CEO 인사이트: 단기(~3월), 크레타 EV 성공적 출시로 인도 전기차 시장 선점. 중기, 인도 전역 600개 이상 고속 충전소 구축. 리스크 대응, 현지 특화 상품 개발 및 서비스망 확충 2. 수당 단순화·호봉제 폐지…새 통상임금발 임금체계 개편 시작 불가피 - 기사 바로가기: - 핵심 요약: 대법원 통상임금 판단기준 변경으로 재직조건부·근무일수 조건부 상여금도 통상임금 인정 - 인사이트: 단기(~6월), 통상임금 범위 재산정 및 임금체계 진단. 중기, 수당 단순화, 호봉제 개편, 성과중심 임금체계 도입. 리스크 대응, 법무팀 통한 판례 분석, 노사협의체 구성으로 임금체계 개편 협의 3. 유럽서 친환경 연료 투입하는 항공사…운임 인상 압박 ‘본격화’ - 기사 바로가기: - 핵심 요약: EU의 SAF 의무화로 항공사 비용 부담 증가 - 인사이트: 단기(~6월), SAF 공급사와 장기 계약 체결로 비용 안정화. 중기, 친환경 항공기 도입 확대로 연료효율 개선. 리스크 대응: 운임 구조 개편 및 비용 절감 방안 마련 [CEO 참고 뉴스] 4. 탄탄한 내수 업고 ‘챔피언’ 외친 비야디… 테슬라는 ‘캐즘’에 갇혀 - - 핵심 요약: 비야디 427만대 판매로 테슬라 추월, 글로벌 전기차 시장 재편 - CEO 시사점: 전기차 시장 경쟁 심화에 따른 기술력·가격 경쟁력 확보 필요 5. 中, 5%대 성장 유지 ‘안간힘’… 연준식 통화 정책으로 전환하나 - - 핵심 요약: 중국 인민은행, 금리 조정 중심 통화정책 전환 검토 - CEO 시사점: 중국 경제정책 변화에 따른 수출전략 재정비 필요 6. 무역갈등 우려에 원자재시장 불안 커져… 美정책·中경제가 변수 - - 핵심 요약: 트럼프 2기 무역정책과 중국 경기 둔화로 원자재 시장 변동성 확대 - CEO 시사점: 원자재 가격 변동에 대비한 구매·재고 전략 수립 필요 [오늘의 용어 설명] ▶ IRA(Inflation Reduction Act):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으로 친환경 산업 육성을 위해 2032년까지 3,690억 달러 투자. 전기차 배터리의 북미산 의무사용 비율을 규정해 글로벌 공급망 재편의 계기가 됨. ▶ SAF(Sustainable Aviation Fuel): 바이오 연료로 생산한 친환경 항공유로, 기존 제트유 대비 탄소 배출량을 80% 이상 감축할 수 있으나 가격이 3배 이상 비쌈. [주목 포인트] 1. 글로벌 친환경 규제 대응 - EU·미국 등 주요국 환경규제 강화 대비. 친환경 기술 개발 및 설비 투자 확대. ESG 경영 고도화 전략 수립 2. 신흥시장 진출 전략 - 인도·동남아 등 성장시장 공략 강화. 현지 맞춤형 제품·서비스 개발. 지역별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 수립 3. 공급망 리스크 관리 - 원자재 가격 변동성 대비 구매 전략 수립. 글로벌 물류망 다변화. 지정학적 리스크 대응 방안 마련 [키워드 TOP 10] 전기차 전환, IRA 보조금, K뷰티 글로벌화, 친환경 규제, 신흥시장, 원자재 리스크, 중국 경제, 기술 경쟁력, 공급망 재편, ESG 경영 -
윤이나도 고진영도 마다솜도 ‘롤 모델’은 한 명…신지애는 골프의 ‘信·智·愛’다 [오태식의 골프이야기]
서경골프골프일반 2025.01.04 00:05:00박세리는 한국 여자골프의 상징적인 존재다. 1998년 US여자오픈 때 그의 ‘맨발의 샷’은 ‘세리 키즈’를 탄생 시킨 뿌리가 됐다. 1977년생 박세리의 역사적인 장면을 보고 꿈을 키운 ‘세리 키즈’ 중 한 명이 당시 초등학생이었던 1988년생 신지애다. 지난해 윤이나와 인터뷰를 하면서 롤 모델이 누군지 물어봤다. 주저 없이 윤이나는 “신지애 프로님”이라고 했다. 박세리가 한국 여자골프의 상징적인 인물이라면 신지애는 한국 여자골퍼들에게 ‘정신적인 지주’ 같은 존재다. 특히 힘든 시간을 보낸 선수들에게 신지애는 불을 밝혀주는 등불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규칙 위반으로 출장 정지의 중징계를 받았던 윤이나가 성공적인 복귀를 할 수 있었던 것도 신지애의 도움이 컸다. 복귀에 앞서 호주에서 훈련도 같이 했고 이런저런 조언을 많이 해줬다. 작년 신지애가 유일하게 출전한 국내 대회가 바로 윤이나의 복귀전이었던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이었다는 건 우연이 아닐 것이다. 조언 뿐 아니라 충고도 하면서 살뜰히 챙겼다. 현재 고진영의 멘토 역시 신지애다. 고진영은 여러 인터뷰에서 신지애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내 놓고 밝히고 있다. 지난 해 10월에는 고진영이 신지애가 머물고 있는 일본으로 건너가 많은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고진영은 골프와 관련한 고민이 있을 때마다 신지애와 연락을 주고받는다고 한다. 작년 KLPGA 투어 마지막 3승의 주인공인 마다솜도 신지애를 롤 모델로 삼은 것을 숨기지 않았다. 다른 선수들에 비해 늦게 출발한 만큼 나이 들어서도 우승 경쟁을 할 수 있는 선수가 되고 싶기 때문이란다. 신지애가 프로에 입문한 건 2006년이다. 올해로 정확히 ‘프로 20년차’가 되는 것이다. 그동안 전 세계에서 65승을 끌어 모은 신지애지만 여전히 배는 고프다. 올해 그에게는 분명한 목표가 있다. 일단 JLPGA 투어 2승이다. 영구 시드권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승수다. 일본에서 30승을 거두긴 했지만 2승은 비회원 자격으로 따낸 것이라 충족 조건에서 빠진다. 10월 열리는 일본여자오픈 우승도 목표 중 하나다. 투어 사상 첫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이루기 위해 남은 마지막 퍼즐이기 때문이다. 신지애는 현재 JLPGA 투어 생애 상금 2위에 올라 있는데, 1위 후도 유리(13억 7262만 엔)와는 60만 엔 차이 밖에 나지 않는다. 올해 시즌이 새로 시작되면 생애 상금 1위 자리는 곧바로 신지애의 몫이 될 것이다. 지금은 정신적인 지주 역할을 하는 신지애도 한때 현재 후배들이 하는 비슷한 고민을 한 적이 있다. 일찍 은퇴하겠다는 마음을 갖기도 했다. 하지만 고민을 하나둘 해결해 가면서 신지애는 골프란 스포츠를 삶과 연결해 긴 호흡으로 바라볼 수 있는 넓은 시각을 갖게 된 듯하다. 많은 골퍼들이 신지애를 따르는 이유는 명확하다. 믿음을 주기 때문이다. 지혜롭기 때문이다. 그리고 사랑이 넘치기 때문이다. 신지애(申智愛)는 골프의 ‘信·智·愛’다. -
"박정희 동상에 안경 씌웠더니 홍준표?"…6억 투입됐는데 철거 민원까지
사회사회일반 2025.01.04 00:00:00보수 논객 변희재 씨가 대구시 동대구역 '박정희 광장'에 설치된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에 대해 국가보훈처에 철거 민원을 제기했다. 변씨는 지난해 12월3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동상에 안경을 씌워보니 홍준표 대구시장과 얼굴이 똑같다"며 "국가보훈처는 동상의 진위여부를 파악하고 철거할 권리가 있다"고 밝혔다. 약 6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이 동상은 박 전 대통령이 밀짚모자를 쓰고 추수하는 모습을 형상화했다. 지난달 21일 제막식 이후 대구시는 직원 3명을 한조로 불침번 근무를 서며 동상을 경비하고 있다. 차명진 전 자유한국당 의원은 "이번 동대구 동상의 형상은 실제 박 대통령과 차이가 많이 난다"고 지적했다. 황순규 진보당 대구시당위원장 역시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박정희 동상이라기보다 홍준표를 더 닮았다"고 비판했다. 누리꾼들도 "박정희와 홍준표를 섞은 얼굴로 박정희 지지자들의 표를 노렸나", "그냥 홍준표 동상이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
[사설] 尹 체포 극한 대치 끝 불발, 불행한 역사 재발 않게 수사 협조하라
오피니언사설 2025.01.04 00:00:00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3일 내란 등의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했으나 일단 불발됐다. 공수처는 이날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윤 대통령 체포에 나섰으나 대통령경호처 등과의 극한 대치 끝에 중단했다. 공수처는 경찰의 지원을 받아 오전 8시쯤부터 영장 집행에 나서 관저 부지 안으로 들어갔으나 대통령경호처 요원 등에 막혀 관저 건물 내부로 진입하지 못한 채 대치하다가 약 5시간 30분 만인 오후 1시 30분쯤 철수했다. 공수처는 “계속된 대치 상황으로 사실상 영장 집행이 불가능해 집행을 중지했다”고 밝혔다. 경호처는 경호법과 경호구역 등을 이유로 관저 수색을 불허했다. 헌정 사상 첫 현직 대통령 체포 시도였다. 현직 대통령 체포는 제3세계에서도 찾아보기 드물 정도로 국가적으로 참담하고 부끄러운 일이다. 윤 대통령이 체포 대상이 된 것은 민주주의를 후퇴시킨 계엄 선포와 정당한 사법절차를 거부한 버티기가 자초한 것이다. 윤 대통령은 담화에서 “법적·정치적 책임 문제를 회피하지 않겠다”고 약속했으나 공수처의 출석 요구에 세 차례나 불응하고 법원이 발부한 체포영장마저 묵살했다. 대신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는 지지자들에게 편지를 보내 “여러분과 함께 나라를 지키기 위해 끝까지 싸울 것”이라며 지지층 결집을 유도했다. 체포영장 집행이 무산된 후에도 윤 대통령 측은 “공수처가 군사기밀보호구역이자 경호구역에서 물리력을 행사하려 했다”고 강변했다. 검찰총장까지 지낸 윤 대통령이 체포영장 집행을 거부하는 것은 사법 체계를 흔드는 것으로 자신이 강조해온 법치와 상식·공정마저 무너뜨리는 행위다. 현직 대통령이 내란 혐의로 체포 대상이 되는 불행한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하려면 윤 대통령이 수사에 협조해야 한다. 지지층을 선동해 방패로 내세우는 행태를 멈추고 공수처에 자진 출석해 수사에 협조해야 국론 분열과 국정 혼란 증폭을 막을 수 있다. 또 수사와 재판,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에서 국헌 문란의 진상에 대해 소상히 밝히고 그에 상응한 법적 책임도 져야 할 것이다. 그것이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이자 역사에 책임지는 자세다. -
삼성물산 “초대형 커뮤니티 조성” 현대건설 “佛조각품 조경활용” [뜨거운 한남4구역 수주전]
부동산정책·제도 2025.01.04 00:00:00서울 용산구 한남4구역 재개발의 시공사 선정을 2주 앞두고 도전장을 낸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이 막판 조합원 표심 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삼성물산은 서울시청 잔디광장의 6배에 달하는 커뮤니티 조성을, 현대건설은 프랑스 조각가와 협업해 고급 조경을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용산구 한남4구역 재개발 조합에 총 3만 9669㎡(약 1만 2000평) 규모의 커뮤니티 공간 설계를 제안했다고 3일 밝혔다. 커뮤니티 규모는 가구당 16.5㎡(약 5평) 규모로 이는 한남뉴타운 일대 최대 규모다. 지하에 조성될 개별 창고 공간까지 포함하면 가구당 25㎡(약 7.7평) 규모의 공간이 주어진다. 단순 면적으로는 서울시청 잔디광장의 6배 규모에 달한다. 단지의 중심이 될 32블록에는 1만 3223㎡(약 4000평) 규모의 센트럴 커뮤니티를 조성할 예정이다. 층고는 아파트 3개 층에 해당하는 11.6m로 이곳에는 아쿠아 스포츠 파크와 사우나, 골프 클럽, 피트니스 등의 시설이 들어선다. 32블록에 들어설 X타워 중층부에는 미국 뉴욕의 유명 산책로인 더하이라인을 본떠 365m 길이의 공중 산책로 ‘하이라인365’를 만든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커뮤니티 시설에서는 111가지 종류, 175개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며 “연회장을 비롯해 조식 카페, 테니스·클라이밍 스포츠 시설, 스파 등이 대표적”이라고 말했다. 현대건설은 프랑스 유명 조각가인 그자비에 베양의 조각품 ‘골든 캐리지’를 단지 중심부에 배치해 고품격 조경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는 베양이 베르사유궁전에 전시한 작품 ‘마차’의 예술적 영감을 이어받은 작품으로 물 위를 달리는 황금마차 콘셉트로 제작한다. 이 밖에 5m 단차를 활용한 계단식 물길과 정원이 조화를 이루는 ‘워터 테라스’, 물 위에 고목을 띄운 형태의 ‘인피니티 리버 라운지’, 호수를 닮은 ‘크리스털 레이크’ 등 물을 활용한 예술적 조경과 작품을 곳곳에 배치해 한강 변 아파트로서의 시각적·감각적 만족감도 선사할 계획이다. 또 단지 내 2.6㎞ 길이로 조성된 산책로에는 130여 종의 수목을 심어 사계절의 변화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도록 하고 경사 지형 주변에 엘리베이터 19대, 에스컬레이터 9대를 설치해 주민 편의성을 강화한다. 한남4구역 정비사업은 공사비만 1조 5000억 원에 달하는 서울 재개발 최대어 중 하나로 꼽힌다. 삼성물산은 단지명으로 ‘래미안 글로우힐즈 한남’, 현대건설은 ‘디에이치 한강’을 제시했으며 두 회사는 사업지 인근에 홍보관까지 열고 불꽃 튀는 경쟁을 벌이고 있다. 시공사는 18일 조합원 총회에서 선정된다. -
[사설] 꺼지지 않는 고환율, 與野 외환·금융시장 안정 위해 협력하라
오피니언사설 2025.01.04 00:00:00국내 외환·금융시장에 대한 12·3 비상계엄의 충격파가 한 달 넘도록 이어지고 있다. 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장 초반 전날보다 7.5원 높은 1474.1원까지 치솟았다가 1.8원 오른 1468.4원으로 마감했다. 지난해 11월 평균 원·달러 환율이 1396.4원이었음을 감안하면 한 달 새 70원 이상 급등한 것이다. 한국은행이 연초부터 국민연금의 환 헤지 물량 출회까지 언급하며 강력한 구두 개입 의사를 밝혔는데도 별다른 환율 안정 효과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예정으로 거세지는 미국 우선주의에 대한 우려로 유로화·위안화 등의 가치가 2년여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탓도 있다. 그러나 원화 약세를 초래하는 더 큰 악재는 계엄·탄핵 정국에 따른 정치 불확실성으로 봐야 한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이창용 한은 총재 등이 참석한 거시경제·금융현안간담회를 열고 앞으로 매주 직접 회의를 주재하겠다고 밝혔다.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아 업무가 과중해졌음에도 불구하고 경제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에 중점을 두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이다. 이 총재도 ‘정치와 별개로 경제는 견조하다’는 메시지를 보내며 시장 안정화에 힘을 쏟고 있다. 하지만 경제 수장들의 안간힘에도 정치 불안이 촉발한 경제 위기 조짐은 수그러들 기미가 없다. 설상가상으로 국제 유가가 2%나 오르는 등 원자재 가격이 연초부터 들썩이고 있어 원자재를 수입해야 하는 국내 기업들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다. 계엄·탄핵 이후 우리 경제의 최대 리스크로 부상한 환율 불안을 해소하려면 정치를 정상화해야 한다. 달러 강세로 인한 환율 상승은 불가피하지만 정치적 불확실성에 따른 고환율은 자칫 국가 신용등급에까지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한국개발연구원(KDI)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경제불확실성지수는 12년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다. 정부와 여야는 조속히 여야정 협의체를 가동해 정치 불안이 경제 위기로 전이되는 것을 차단해야 한다. 여야는 반도체특별법 등 미래 성장 동력 관련 법안부터 합의 처리해 대외 신뢰도 회복에 긍정적 신호를 발신해야 할 것이다. 여야정이 정쟁을 멈추고 고환율 등 경제 현안에서는 뜻을 모아 외환·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
[사설] 野 “추경 편성”…포퓰리즘 배제하고 성장동력 점화에 주력해야
오피니언사설 2025.01.04 00:00:00정부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8%로 하향하고 국내외 주요 기관들도 성장률 전망치를 1%대로 내려 잡고 있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관세 폭탄’ 우려에 수출이 급속히 위축되는 데다 비상계엄 선포 후 한 달 동안 정국 혼란이 가중되며 내수 침체의 골이 깊어진 탓이 크다. 여기에 더불어민주당이 지난해 12월 4조 1000억 원을 감액한 올해 예산안을 일방적으로 통과시키는 바람에 몰아치는 대내외 경제 한파를 막아낼 재정 방파제를 쌓기 어려운 상황이 됐다. 정부가 2일 18조 원의 공공 재원을 풀고 예산의 67%를 상반기에 조기 집행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경제정책 방향’을 내놓았지만 사면초가의 경제를 살리기에는 역부족이다. 수출이 ‘트럼프 스톰’에 직면한 가운데 경기 회복의 불씨가 꺼지지 않게 하려면 내수를 떠받치기 위한 가용 수단을 총동원해야 한다. 고환율로 금리 인하가 여의치 않고 기업 활동이 위축된 상황에서 당장 기댈 수 있는 것은 재정 투입이다. 올해 3년 연속 ‘세수 펑크’가 우려되는 와중에도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와 경제 전문가들이 추가경정예산 편성론을 제기한 것도 이 때문이다. 정부도 “1분기 경제 여건을 점검하고 필요시 추가 경기 보강 방안을 강구하겠다”며 사실상 추경 가능성을 열어놓았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3일 “만시지탄”이라면서 “재정 정책은 타이밍이 중요하다. 신속하게 추경 편성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하지만 민주당이 경제 입법을 사사건건 가로막고 예산안까지 멋대로 칼질해 경기 대응을 어렵게 해놓고 새해 벽두부터 민생을 앞세워 추경 편성을 주장하는 것은 사리에 맞지 않다. 민주당은 말로만 ‘먹사니즘(먹고사는 문제 해결)’을 외치지 말고 일방적인 감액 예산 강행 처리부터 사과하는 것이 순리다. 또 경제 회생을 위해 추경 편성이 불가피하다면 정부와 여야의 합의 아래 규모와 사업을 신중하게 선택해야 할 것이다. 여야정은 표심을 노리고 현금을 지원하는 선심성 포퓰리즘을 배격하고 신성장 동력 점화에 주력하는 추경안을 마련해야 한다. 이와 함께 불황의 타격이 큰 취약 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핀셋 지원’도 함께 검토해야 할 것이다. -
"400만원 선결제했는데 100만원 팔고 끝?"…'먹튀 논란' 이디야커피 해명 들어보니
사회사회일반 2025.01.03 23:39:05이디야커피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가 발생한 무안공항 매장의 선결제 논란과 관련해 “수기로 선결제를 기록해 착오가 있었다”고 해명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한 유튜버가 지난달 30~31일 무안공항 내 이디야 매장에서 유족과 자원봉사자를 위해 총 400만 원(100만 원, 300만 원)을 선결제했다. 이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 선결제 선행이 악용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관련 게시글 작성자 A씨는 “한 자원봉사자가 유튜버 이름을 언급하며 주문했으나 매장 측은 100만 원어치가 소진됐다고 답했다”며 “400만 원어치 결제되어 있다고 말하니 가게 측에서는 100만 원어치 다 끝났다고만 했다”고 밝혔다. 이어 “결국 선결제한 유튜버가 해당 사실을 알게 됐고 직접 결제한 가게에 도착해 확인해보니 400만 원어치 선결제가 맞았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디야커피 측은 “갑작스러운 24시간 연장 운영과 교대 근무로 인해 선결제 금액을 수기로 작성하는 과정에서 착오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장에서의 잘못된 안내에 대해 점주가 사과했으며 본사에서도 인력을 지원해 이러한 운영상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조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이디야커피 무안국제공항점은 평소 오후 6시까지였던 영업시간을 24시간으로 연장해 운영 중이다. 매장은 유가족과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선결제 시스템을 본사 직원들의 지원 하에 운영하고 있다. -
"조류 충돌 우측 날개 엔진 인양"…참사 원인 실마리 풀 수 있을까
사회사회일반 2025.01.03 23:37:27제주항공 참사 6일째인 3일 사고 원인에 대한 실마리가 담겨 있을 사고기 엔진 인양 작업이 진행됐다. 이날 오후 1시께 참사가 발생한 무안국제공항 활주로에서는 조사 관계자들이 대형 크레인에 연결된 와이어를 기체 엔진에 연결하는 작업을 한창 진행했다. 엔진은 지난달 29일 참사 발생 당시 사고기가 로컬라이저(항행계기시설) 콘크리트 둔덕과 충돌하는 과정에서 흙더미 속에 파묻혔다. 전날부터 굴착기 등을 이용해 발굴을 시작해 이날 오전 완전히 모습을 드러냈다. 인양된 엔진은 발굴된 위치를 고려했을 때 버드 스트라이크(조류 충돌)가 일어난 것으로 알려진 기체 우측 날개 엔진으로 추정된다. 참사의 1차 원인 중 하나로 조류 충돌이 지목되는 만큼 인양된 엔진이 의혹 해소의 실마리가 될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이날은 훼손된 시신과 유류품을 추가 수색하기 위해 비교적 온전한 형태로 남아 있는 기체 꼬리 부분을 들어 옮기는 작업도 함께 진행됐다. 오후 3시께부터 시작된 작업은 엔진 인양에 사용됐던 대형 크레인이 2대 투입돼 꼬리 양 끝단을 동시에 들어 올리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비교적 온전하다지만 곳곳이 찌그러지고 구멍이 뚫리는 등 기체가 크게 훼손된 데다, 아래쪽에 훼손 시신과 유류품이 있을 가능성이 있기에 작업은 매우 조심스럽게 진행됐다. 기체에서 확인되지 않은 혈흔이 추가 발견돼 이를 확인하는 작업까지 이뤄지면서 본격적인 인양 작업은 오후 4시 45분께야 시작됐다. 앞서 이진철 국토교통부 부산지방항공청장은 이날 오후 유가족 대상 브리핑에서 "기체를 인양해 수색하면 사고 현장에 대한 수습은 99% 완료된 셈"이라고 밝힌 바 있다. 경찰 관계자는 "비교적 훼손이 덜한 기체 꼬리 부분 아래에 아직 수습되지 않은 시신 일부가 상당수 있을 거로 예상한다"며 "발견하는 대로 DNA 검사를 거쳐 수습 후 유가족들에게 인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
'尹체포' 막아선 '수방사 55경비단'…정부 초 '김용현 설계' 논란
정치청와대 2025.01.03 23:32:29내란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위해 3일 한남동 관저에 진입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를 가로막은 것은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예하 55경비단 병력이었다. 55경비단은 윤 대통령이 취임 초기인 2022년 9월 용산구 한남동 관저에 입주할 때부터 관저 경비를 맡게 됐다. 이 부대는 관저에서 외곽 경비 임무를 수행한다. 수방사 예하 부대지만, 대통령경호법 등에 따라 대통령 경호처에 배속돼 지휘·통제를 받는다. 일시적으로 경호처에 소속돼 지휘를 받는다는 의미다. 55경비단은 윤 대통령의 한남동 관저 입주 당시에도 논란이 됐다. 과거 청와대 관저 시절엔 서울경찰청 소속 101경비단이 경비 임무를 수행했는데, 현 정부 들어 군이 관저 경비를 맡고 나서면서 이런저런 해석을 낳은 것이다. 정치권에선 '검찰 출신인 윤 대통령이 경찰을 불신하는 것 아니냐', '군부 입김이 강해지는 것 아니냐' 등의 의혹이 제기됐다. 의혹의 핵심엔 육군 고위 장성 출신으로 당시 경호처장이던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있었다. 김 전 장관은 12·3 비상계엄 사태를 주도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상태다. 윤 대통령의 충암고 1년 선배로 '실세'로 지목된 그가 군 병력의 관저 배치를 주도했다는 보도도 나왔다. 김 전 장관과 55경비단의 개인적 인연도 의혹을 부추기는 데 한몫했다. 김 전 장관은 소령 시절인 1989∼1991년 55경비단(당시 55경비대대) 작전장교로 근무했다. 대대 작전장교는 인사·정보·작전·군수 등 4개 주요 참모 기능 중에서도 부대 내에서 가장 핵심적 역할을 하는 참모다. 12·3 비상계엄에서 그의 '비선' 노릇을 한 것으로 지목받는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과 친분을 쌓은 것도 이 부대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장관은 장군 진급 후 야전 1군사령부 참모와 합참 작전부장을 거쳐 중장 시절엔 수방사령관을 맡아 다시 해당 부대를 통솔하기도 했다. 김 전 장관이 윤 대통령의 신임을 등에 업고 자신과 인연이 두터운 55경비단이 윤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경비하도록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이유다. 당시 대통령실은 "청와대 관저 때도 55경비단이 산악 지역 출입 통제와 공중 위협 등을 포괄하는 통합 방호를 담당했다"며 "한남동 관저의 경비와 방호 업무를 군에 맡긴 것은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특수단)은 3일 오후 55 경비단장에게 참고인 조사를 위한 경찰 출석을 요구했다. 55경비단은 3일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과정에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등 수사 인력을 저지하기 위해 일반 병사들도 같이 동원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경창은 이를 규명하기 위해 조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보인다. -
홍콩서 ‘OO은행’ 설립한다고?…"예금 대신 ‘이것’ 받아요"
국제국제일반 2025.01.03 23:12:58홍콩 최초의 모유은행이 이번 주 설립됐다. 연간 1000리터의 모유를 수집, 최대 600명의 미숙아와 중증 신생아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홍콩병원관리국이 발표했다고 SCMP가 최근 보도했다. 홍콩병원관리국은 구룡베이 홍콩아동병원에 설치되는 홍콩모유은행이 오는 6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관리국 대변인은 "1단계로 모유 기증자를 모집하고, 3월부터는 2단계 서비스를 시작해 미숙아나 중증 신생아에게 모유를 공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로잔나 웡 모유은행장은 "모유는 영양과 다양한 건강상 이점을 제공하는 최고의 영양 공급원"이라며 "극도로 이른 출산이나 위중한 상태로 태어난 신생아의 산모들은 여러 이유로 모유 수유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모유은행은 연간 1000리터의 모유를 수집해 9개 공립병원 신생아집중치료실의 450~600명의 미숙아와 중증 신생아에게 공급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시정연설에서 제시된 공공의료 서비스 강화 방안의 일환이다. 현재 수유 중이거나 1세 미만 영아의 산모가 기증 대상이며, 온라인 신청서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관리국 산하 병원 출산 산모는 수유클리닉을 통해서도 신청 가능하다. 신청 접수 후에는 대면 면접과 설문, 혈액검사가 진행된다. 기증 동의서 작성 후 적격 기증자에게는 기증 절차와 관련 지원 내용이 안내된다. 전문 배송업체가 기증자 가정을 방문해 모유를 수거, 은행으로 운송해 처리한다. 이쯔렁 홍콩아동병원장은 "혈액검사를 통해 에이즈, B형·C형 간염 등 감염병 여부를 확인하고, 기증자가 비흡연자이며 자녀와 기증을 위한 충분한 모유 생산이 가능한지 확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
[AI PRISM*신입 직장인 뉴스] 올해 기업 체질 개선 본격화… 품질관리·임금체계·글로벌 전략 재점검 시급
산업IT 2025.01.03 23:05:38▲ AI PRISM*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국내 패션·뷰티 산업의 진통과 혁신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패딩 제품 허위 표시로 인한 소비자 신뢰 하락이 업계 전반의 과제로 대두된 가운데, K뷰티는 글로벌 시장에서 약진하고 있다. 한편 통상임금 관련 판례 변화로 기업의 임금체계 개편이 불가피해졌다. ■ 제품 정보 검증 강화 중저가 패션 브랜드들의 패딩 제품 정보 허위 기재가 잇따라 적발되면서 소비자 신뢰가 급락했다. 일부 브랜드는 솜털 80% 사용을 표기했으나 실제로는 3%에 불과했고, 위조 부자재 사용까지 드러나 판매 중단 및 환불 조치가 이뤄졌다. ■ 임금체계 개편 본격화 대법원이 11년 만에 통상임금 판단기준을 변경하면서 임금체계 개편이 시급해졌다. 재직조건부 상여금과 근무일수 조건부 상여금도 통상 임금으로 인정되면서 기업들은 수당 단순화, 호봉제 폐지 등 임금체계 현대화를 검토하고 있다. ■ K뷰티의 글로벌 도약 마녀공장이 3700억원 규모의 기업가치로 케이엘앤파트너스에 매각됐다. 지난해 화장품 수출액이 102억 달러로 사상 최대를 기록한 가운데, 마녀공장은 수출 비중이 54.8%에 달하며 글로벌 시장 다변화에 성공하고 있다. [신입 직장인 관심 뉴스] 1. 덕다운이라더니 솜털은 고작 2.8%뿐…‘패딩 뜯어보는’ 소비자들 - 기사 바로 가기: - 핵심 요약: 중저가 패션 브랜드들의 제품 정보 허위 기재 논란 확산 - 신입 직장인 인사이트: 품질관리와 고객신뢰 구축 전략 * 목표: 제품 검증 프로세스 설계 1건, 품질관리 매뉴얼 작성 * 리스크/대응: 협력사 관리 미흡 → 체계적인 협력사 평가제도 구축 2. “수당 단순화·호봉제 폐지”… 새 통상임금발 임금체계 개편 시작 불가피 - 기사 바로 가기: - 핵심 요약: 대법원 통상임금 판례 변경으로 임금체계 전면 개편 불가피 - 신입 직장인 인사이트: 임금체계 변화에 따른 경력 개발 전략 * 실행시점: 2025년 상반기 * 목표: 성과평가 시스템 이해도 제고, 직무역량 강화 계획 수립 * 리스크/대응: 평가기준 불확실성 → 직무별 성과지표 학습 3. [단독]‘3700억 몸값’ 마녀공장, 케이엘앤파트너스에 팔린다 - 기사 바로 가기: - 핵심 요약: 글로벌 성장성 높은 K뷰티 브랜드의 성공적 M&A 사례 - 신입 직장인 인사이트: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 강화 전략 * 목표: 해외 시장 분석 보고서 분기 1회, 외국어 능력 향상 * 리스크/대응: 시장별 특성 이해 부족 → 글로벌 트렌드 분석 강화 [신입 직장인 참고 뉴스] 4. 현대차·기아, 14억 인도서 또 신기록…올해 EV 전환 원년으로 - - 핵심 요약: 현대차·기아, 인도시장에서 86만대 판매 신기록 달성 - 신입 직장인 인사이트: 현지 맞춤형 제품과 시장별 차별화 전략으로 신흥시장 공략, 전동화 전환도 선제적 준비 필요 5. 무역갈등 우려에 원자재시장 불안 커져…美정책·中경제가 변수 - - 핵심 요약: 원자재 시장, 미중 무역갈등과 중국 경기 부양 기대감 영향 - 신입 직장인 인사이트: 미중 무역갈등과 중국 경기부양 등 대외 변수 증가, 원자재 수급 리스크 관리와 대체 공급망 구축 중요 6. 5시간30분 ‘관저 대치’…尹체포 불발 - - 핵심 요약: 공수처, 윤 대통령 체포 영장 집행 시도 무산 - 신입 직장인 인사이트: 조직 내 갈등 상황에서 법적 절차 준수와 위기관리 매뉴얼 숙지로 리스크 최소화 필요 [오늘의 용어 설명] ▶ 통상임금: 근로자에게 정기적·일률적으로 지급되는 고정적인 임금으로, 법정수당 산정의 기준이 됨. 기업의 인건비 구조와 경영전략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핵심 요소. [주목 포인트] 1. 소비자 신뢰 구축 - 제품 정보의 정확성 검증, 협력사 관리 체계 강화, 고객 소통 채널 확대 2. 임금체계 현대화 - 성과 중심 평가체계 이해, 직무역량 강화 계획 수립, 경력개발 전략 재설정 3. 글로벌 시장 대응 - 해외 시장 분석력 강화, 리스크 관리 역량 제고, 글로벌 트렌드 파악 [키워드 TOP 10] 소비자 신뢰, 품질관리, 임금체계 개편, 통상임금, 글로벌 진출, M&A, 신흥시장, 원자재 시장, 리스크 관리, 컴플라이언스 -
'명문대 특혜 논란' 日히사히토 왕자, 왕궁서 새해인사…왕위 계승자 활동 본격화?
국제정치·사회 2025.01.03 23:00:00나루히토(德仁) 일왕의 조카이자 왕위 계승 서열 2위인 히사히토(悠仁·18) 왕자가 ‘대학 입학 특혜’ 논란 속 새해 첫날 왕궁을 방문했다. ‘얼짱 공주’로 유명한 누나 가코(佳子) 공주도 함께 새해 인사에 나섰다. 1일 후지뉴스네트워크(FNN)에 따르면 히사히토 왕자는 누나 가코(佳子) 공주와 함께 전통 의복 차림으로 나루히토 일왕 부부에게 새해 인사를 했다. 이들은 창문을 열고 국민들에게 미소를 지으며 손을 흔들기도 했다. 쓰쿠바대 부속 고교에 재학 중인 히사히토 왕자는 지난 12월 쓰쿠바대 생명환경학부 추천 전형에 합격했다. 이는 학교장 추천으로 진행되는 전형으로 한국 수능에 해당하는 공통 시험이 면제된다. 히사히토 왕자는 잠자리에 대한 연구 실적을 인정받아 합격했다고 알려졌으나 일각에서는 왕족이라는 신분이 합격에 영향을 미쳤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앞서 히사히토 왕자는 2022년 고교 입학 당시에도 시험 없이 서류·면접만으로 합격했다는 특혜 논란을 받기도 했다. 당시에도 왕족이라는 신분 때문이라는 지적이 제기됐었다. 히사히토 왕자는 나루히토 일왕의 동생 후미히토(文仁) 왕세제의 아들이자 왕위 계승 서열 2위다. 나루히토 일왕에게는 아이코(愛子) 공주가 있지만 여성의 왕위 계승이 금지돼 있어 히사히토 왕자의 즉위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일각에서는 히사히토 왕자가 성년이 되고 대학 입학을 앞둔 시점에서 왕위 계승자로서의 활동을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AI PRISM*대학생 취준생 뉴스] 임금체계 개편 본격화…1인 창업 시대 개막, K뷰티 글로벌 확장
사회사회일반 2025.01.03 22:55:22▲ AI PRISM*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기업들의 임금체계가 성과 중심으로 재편되는 가운데, 1인 스타트업이 새로운 창업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K뷰티 기업들은 해외시장 공략을 가속화하며 글로벌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 성과중심 임금체계 전환 본격화 기업들이 수당 단순화와 호봉제 폐지를 통한 임금 체계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근로 기준의 변화와 함께 직무·성과 중심의 보상체계로 전환되는 추세를 반영한다. 기업들은 생산성과 효율성 제고를 위해 성과 기반의 평가와 보상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 ■ 1인 스타트업 시대 개막 1인 창업이 새로운 고용 형태로 부상하며 1인 기업이 100만 개를 돌파했다. 제조업(26.2%), 전자상거래업(21.2%), 교육서비스업(16.7%) 등이 주요 업종을 이루고 있으며, 평균 매출액은 2억 9800만 원을 기록했다. 특히 OEM 방식을 활용한 소규모 자본 창업이 늘어나는 추세다. ■ K뷰티 글로벌 확장 가속화 케이엘앤파트너스가 국내 코스메틱 브랜드 마녀공장을 3700억원에 인수하며 글로벌 확장을 지원한다. 마녀공장은 일본·중국·러시아·유럽·미국 등 65개국 이상에 수출하고 있으며, 최근 미국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98% 급증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보이고 있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관심 뉴스] 1. "수당 단순화·호봉제 폐지"…새 통상임금발 임금체계 개편 시작 불가피 - 기사 바로 가기: - 핵심 요약: 기업들의 임금체계 성과 중심 보상체계로 전환 - 취준생 인사이트: * 기초 준비: 성과 평가 기준 및 보상체계 이해 * 실무 역량: 성과 관리 시스템 활용 능력 강화 * 차별화 전략: 직무별 성과 지표 분석 및 활용 2. ‘1인 스타트업’ 100만개 시대… 새해 더 늘어난다 - 기사 바로 가기: - 핵심 요약: 1인 창업 증가로 새로운 취업 형태 확대 - 취준생 인사이트: * 기초 준비: 창업 관련 법률 및 제도 학습 * 실무 역량: 비즈니스 모델 설계 및 재무 관리 * 차별화 전략: 틈새시장 발굴 및 온라인 마케팅 역량 강화 3. 마녀공장, ‘3700억 몸값’으로 케이엘앤파트너스에 팔린다 - 기사 바로 가기: - 핵심 요약: K뷰티 기업의 글로벌 성장 가속화 - 취준생 인사이트: * 기초 준비: 화장품 산업 트렌드 분석, 해외 시장 조사 능력 배양 * 실무 역량: 글로벌 마케팅 실무 경험, 외국어 능력 강화 * 차별화 전략: 해외 인턴십 경험,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실무 경험 [대학생 취업준비생 참고 뉴스] 4. 클라우드 양강 메가존 염동훈·베스핀 허양호 대표 선임 - - 시사점: 클라우드·AI 분야 전문 인력 수요 증가 전망 5. 제조현장에 AI 도입 지원…중기부, ‘중소제조AI혁신 TF’ 가동 - 시사점: AI 기술 도입으로 중소기업 취업 기회 확대 6. 5시간30분 ‘관저 대치’…尹체포 불발 - - 시사점: 정치적 불확실성 증가로 인한 경제·고용 시장 영향 주시 필요 [오늘의 용어 설명] ▶ OEM(Original Equipment Manufacturing): 주문자가 요구하는 제품과 상표명으로 완제품을 생산하는 방식. 1인 기업이 자체 브랜드로 제품을 출시할 때 초기 투자 비용을 줄일 수 있는 방식으로 활용되고 있다. [주목 포인트] 1. 임금체계의 구조적 변화 - 성과 중심의 보상체계로 전환 가속화, 수당 체계 단순화 및 호봉제 폐지 추세, 직무·성과 기반 평가시스템 도입 확대 2. 새로운 창업 생태계 형성 - 1인 기업 중심의 창업 트렌드 확산, 온라인 플랫폼 활용한 소자본 창업 증가, OEM 방식 활용한 진입장벽 완화 3. K뷰티의 글로벌 영향력 확대 - 해외 시장 진출 가속화와 실적 개선,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활용 확대, 글로벌 브랜드로의 도약 기회 증가 [키워드 TOP 10] 임금체계개편, 1인창업, K뷰티, 성과중심보상, 글로벌진출, OEM생산, 스타트업, 직무평가, 이커머스, 해외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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