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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공수처 尹 관사 진입하자 곳곳서 욕설… 체포 앞두고 한남동 '혼란'
사회사회일반 2025.01.03 09:37:29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고 있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내란죄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에 나섰다. 법원이 헌정 사상 처음으로 현직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한 지 사흘 만이다. 윤 대통령의 지지자들은 이에 반발하며 새벽부터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 도로를 점거하고 체포 반대 집회에 나섰다. 이달 2일에 이어 이날까지 한남동 일대는 집회로 극심한 교통체증과 보행통제에 시달리고 있다. 3일 오전 5시 30분, 한남동 일대는 이른 새벽임에도 몰려든 윤 대통령의 지지자들로 북적이고 있었다. 그러나 관저 정문 앞은 경찰을 제외하고 시위대 등 인파가 몰리지 않았다. 체포영장 집행 과정에서 시위대와의 충돌 등을 우려한 경찰이 바리케이트를 이용해 관저 정문 일대 보도의 통행을 막아놓는 등 미리 손을 쓴 것이다. 윤 대통령 지지자들은 바리케이트 앞에서 경찰을 향해 고성을 지르며 반발했다. 지지자들은 “문을 열라”며 구호를 외쳤고, 일부 인원은 손으로 바리케이트를 앞뒤로 흔들다 경찰의 제지를 받기도 했다. 오전 6시가 되자 지지자들은 루터교회 앞 도로를 점거하고 집회를 시작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지지자들이 더욱 몰리자 경찰은 추가 경력을 관저 인근에 배치했다. 경찰은 오전 6시 기준 서울기동대 소속 45개 부대, 2700여 명을 투입해 현장 안전관리에 나섰다. 공수처는 이날 오전 5시 44분부터 정부과천청사 공수처 건물 후문에서 한남동 관저로 출발할 채비를 했다. 이후 오전 6시 13분 공수처는 체포영장 집행을 위한 인원 20여 명을 정부과천청사에서 출발시켰다. 이들은 그랜저 3대와 K5 승용차 2대에 각각 나눠 타 한남동으로 출발했다. 공수처의 출발 소식을 들은 대통령 경호처 또한 정문 앞에 이중으로 바리케이트를 설치하고 인원을 앞뒤로 배치해 경찰의 접근에 대비했다. 경호처는 공수처와 경찰의 진입을 막기 위해 정문 내부에 대형 버스 1대를 주차시켜 차벽을 세웠다. 오전 7시 14분 공수처 차량이 관저 앞에 도착하자 긴장감이 돌았다. 한남초등학교 인근에서 집회를 하던 보수단체는 고함을 지르며 공수처를 향해 욕설을 내뱉기도 했다. 루터교회 인근에 있던 인원들도 “공수처가 도착했다고 한다”며 공수처를 비판하는 내용의 구호를 외쳐댔다. 공수처는 도착 후 즉시 진입을 시도했지만, 경호처에 가로막혀 대치를 시작했다. 40여분간 긴장되는 대치가 이어진 끝에 공수처는 오전 8시 2분께 관내로 진입을 시작했다. 차량은 내부로 진입하지 못했으며 일부 인원만 투입돼 도보로 관저로 접근했다. 대통령 경호처의 지휘를 받으며 경내 경호를 담당하는 서울경찰청 산하 101경비단과 외곽 경호를 맡은 202경비단과의 충돌이 예상됐지만, 진입은 어렵지 않게 이뤄졌다. 체포영장 집행 인원은 150여명(공수처 30여 명,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 120여 명)이며, 관내에 진입한 인원은 공수처 전원과 경찰 50여명 등 80여 명이다. 남은 경찰 70명은 외부에서 대기했다. 공수처 인력이 내부로 진입했다는 소식이 들리자 현장 분위기는 더욱 험악해졌다. 보수단체 측 지지자들은 관저 방향을 향해 욕설을 내뱉으며 공수처를 비난했다. 곳곳에서는 “배신자 공수처”, “민주당 해체”, “탄핵 무효” 등의 구호가 터져나왔다. 일부 참가자들은 관저 앞으로 가 공수처를 막아야 한다며 진입을 시도했지만 이내 경찰에 막혔다. 관저 경내로 진입한 공수처 인력은 이내 경호처에 가로막혀 재차 대치를 벌였다. 대통령 경호를 담당하는 수도방위사령부 제55경비단 소속으로 추정되는 인원 또한 현장에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공수처 체포조가 관저 경내로 진입했지만, 경호처가 실내 진입을 저지해 재차 대치를 벌였다. 마찬가지로 경호처의 통제를 받는 수도방위사령부 제55경비단 소속으로 추정되는 인원 또한 현장에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호처 등은 미니버스와 장갑차 각 1대씩을 이용해 추가로 진입하려는 경찰들을 막아섰다. 이에 경찰은 외부에 있던 경찰 70여 명을 추가로 관저 경내로 진입시켰다. 초반에 경호처와 다시 몸싸움을 벌이나 싶었지만, 이내 진입에 성공했다. 경호처는 정문을 막고 있던 미니버스를 철수시켰다. 현재 공수처와 경찰은 경내에서 윤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보수단체는 공수처 진입 소식을 듣고 집회를 이어가고 있으며, 진보단체 또한 이날 한남동 인근에서 집회를 진행한다고 밝혀 긴장감은 계속 한남동을 둘러싸고 있다. 경찰은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 아래는 공수처의 차량 출발부터 관저 진입까지 시간대별 한남동 상황. ◇오전 5시 44분=공수처 체포팀은 정부과천청사 공수처 건물 후문에 차량을 대기시키고 출발 준비를 시작했다. 일부 인원은 대치가 길어질 것을 대비해 각종 생수 등을 챙기기도 했다. ◇5시 50분=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하나 둘 몰리자 한남동에 경찰이 추가로 배치됐다. 경찰은 오전 6시 기준 서울기동대 소속 45개 부대, 2700여 명을 투입해 현장 안전관리에 나섰다. ◇6시 00분=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 등 보수단체가 집회를 시작했다. 앞서 이달 2일 대국본 등은 ‘오전 6시까지 한남동 관저로 이동해 자리를 지켜달라고 공지를 내리기도 했다. ◇오전 6시 13분=공수처는 체포영장 집행을 위한 인원 20여 명을 정부과천청사에서 출발시켰다. 이들은 그랜저 3대와 K5 승용차 2대에 각각 나눠 타 한남동 관저로 출발했다. ◇오전 6시 19분=흰색 경호처 차량 한 대가 관저 앞에 도착했다. 경호처는 정문 인근에 차량을 대기시키고 인원을 바리케이트 뒤에 배치했다. ◇오전 7시 10분=공수처 체포팀 차량이 한남대로에 진입했다. ◇오전 7시 14분=공수처 체포팀 선발대 차량이 한남동 관저 앞에 도착했다. 이들은 관저 앞에 이중으로 쳐져 있는 바리케이트 인근에 차량을 일렬로 대기시키고 입구를 봉쇄했다. ◇오전 7시 19분=공수처 체포팀 후발대 차량이 한남동 관저 앞에 도착했다. 이후 카니발 등 차량이 추가로 도착해 승용차 총 8대가 관저 정문 앞에 대기했다. 공수처 관계자들은 대통령실 경호처와 체포영장 집행을 위해 협의를 진행했다. 경호처는 공수처와 경찰의 진입을 막기 위해 정문 내부에 대형 버스 1대를 주차시켜 차벽을 세웠다. ◇오전 8시 2분=공수처 수사관들이 도착 40여분 만에 관저 진입을 시작했다. 차량은 내부로 진입하지 못했으며 일부 인력만 투입돼 도보로 관저로 접근했다. ◇오전 8시 25분=공수처는 정부과천청사에 경찰 버스를 이용해 이중으로 차벽을 설치했다. 윤 대통령이 공수처로 왔을 때 집회 인원이 몰리는 것을 대비한 조치다. ◇오전 8시 27분=공수처 체포조가 관저 경내로 진입했지만, 경호처가 실내 진입을 저지해 대치를 벌였다. 수도방위사령부 제55경비단 소속으로 추정되는 인원 또한 현장에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호처 등은 미니버스 등을 이용해 추가로 진입하려는 경찰들과 대치를 벌였다. ◇오전 9시 16분=외부에 있던 경찰 70여 명이 추가로 관저 경내로 진입했다. 경호처는 정문을 막고 있던 미니버스를 철수시켰다. -
부산 공공임대주택 임대료 연체이자 동결
사회전국 2025.01.03 09:36:43부산도시공사는 올해 공공임대주택 임대료 연체이자를 지난해에 이어 1년간 추가 동결한다고 3일 밝혔다. 공사는 고환율, 고물가 등으로 입주민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다고 판단, 주거 안정과 금리 부담 완화를 위해 공공임대주택 임대료 연체이자를 6.07%로 동결했다. 연체이자율은 약정금리에 연체 가산금리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산정한다. 공공임대주택 임대료를 제외한 분양·임대재산에 대한 연체이율은 지난해 10월 금융기관 금리를 반영한 연 7.05%를 적용한다. 이는 2024년 연체이율 7.24% 대비 0.19%p 감소한 수치이다. 신창호 공사 사장은 “이번 공공주택 임대료 연체이자 동결 조치가 입주민의 주거비 부담에 작은 보탬이 되갈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방면의 지원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속보] 박찬대 "경호처, 尹 체포 협조해야…방해하면 내란공범 처벌"
정치정치일반 2025.01.03 09:35:37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3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체포영장 집행 시도와 관련해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하면 누구든 특수공무집행 방해 및 내란 공범 혐의로 처벌받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경호처장과 경호차장, 수도방위사령부 등에 경고한다. 상황을 오판하지 말고 내란 수괴 체포영장 집행에 협조하기를 바란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을 겨냥해 "내란 수괴가 한 달째 관저에서 극우 유튜브를 시청하며 극우 세력을 선동하는 괴이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박 원내대표는 "윤석열은 국가를 절단하려 하지 말고 순순히 오라를 받으라는 국민의 명령에 따라 체포영장 집행에 응하기를 바란다"며 "(비상 계엄 당시) '도끼로 문짝을 뜯어라', '총을 쏴서라도 끌어내라'고 지시하고 전쟁을 일으키려 한 죗값을 치러야 한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을 향해서도 "끝까지 내란 수괴를 옹호하려 한다면 국민적 심판에 직면할 것"이라며 "헌법 질서와 민주주의를 파괴한 내란 수괴 옹호를 중단하라"고 했다. -
권성동 "공수처, 무리한 현직 대통령 체포 시도 자제해 달라"
정치국회·정당·정책 2025.01.03 09:34:23국민의힘은 3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체포영장 집행과 관련해 “무리한 현직 대통령 체포시도를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공수처가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무리하게 시도하는 것은 대단히 우려스러운 지점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현장에서 충돌우려가 있는데, 누구도 다쳐서는 안 된다”며 “공수처도 무리하게 영장을 집행하려다가 오히려 국민과 싸우려들면 안 된다. 대한민국의 국격이 달려있는 문제다”고 강조했다. 공수처를 향해서는 “사건을 경찰에 이첩하기 바란다”며 “대통령의 출석은 대통령실과 대화를 통해 적절한 시기에 적법한 절차에 따라 진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또 “대통령에 대한 공수처 수사가 위법 논란을 촉발하고 있다”며 “탄핵 찬반으로 사회갈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절차적, 공정성이 훼손된 수사는 향후 사회갈등을 더욱 부치길 뿐이다”고 지적했다. 그는 “공수처는 내란죄 수사권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직권남용을 통한 내란수사를 자행하면서 체포영장까지 청구했다”며 “2종 원동기 면허증으로 포크레인까지 운전하겠다고 나서는 모습이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수색영장 발부는 위법하다는 주장도 거듭 내세웠다. 권 원내대표는 “통상 공수처는 중앙지법에 영장을 청구해왔는데 이번에는 유독 서부지법에 신청했다”며 “편파적인 판사 쇼핑을 했다는 지적이 나와도 할 말이 없다”고 꼬집었다. 수색영장에 ‘형사소송법 제110·111조의 적용을 예외로 한다’는 조항을 기재한 것과 관련해서는 “군사·공무상 비밀장소 수색에 기관허락이 필요하다는 조항을 판사가 자의적으로 삭제한 것”이라며 “사법부 일원인 영장전담판사가 입법권을 침해하는 것은 삼권분립의 헌정질서를 훼손하는 월권이므로 사법부는 해당 판사를 직무배제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권 원내대표는 “정치적 이유로 원칙에 예외를 적용하기 시작하면 결국 정치가 법치를 훼손한다”며 “이 모든 논란의 원인은 공수처가 내란죄 수사권한이 없기 때문이므로 공수처는 대통령실과 적절히 협의해서 영장청구 등 수사를 진행하든지 아니면 완전히 수사에서 손을 떼고 경찰에 수사를 맡기든지 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코>아톤, 상한가 진입.. +29.92% ↑
증권News봇 2025.01.03 09:32:37오전 9시 32분 현재 아톤(158430)이 +29.92% 오른 7,990원(▲1,840)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1,112억8,042만, 거래량은 1,528만2,046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3(매도):57(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아톤은 전일 상승(6,150원, ▲420, +7.33%)한데 이어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1개월간 아톤은 상한가 1회, 상승 12회, 하락 16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31.20%였다.현재 '기타업' 총 229개 종목 중 상승 종목은 147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알체라(347860) +25.42%, 드림시큐리티(203650) +11.13%, 시큐센(232830) +9.61%)[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로렌츄컴퍼니, '월드 음료 혁신상' 무알콜·비알콜 분야 최종 후보에 올라
사회전국 2025.01.03 09:32:18푸드테크(Food-Tech) 스타트업인 로렌츄컴퍼니는 영국에서 열린 ‘2024 월드 음료 혁신상’(2024 World Beverage Innovation Awards)에서 무알콜·비알콜 분야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고 3일 밝혔다. 월드 음료 혁신상은 올해로 22년째를 맞은 세계적 음료 업계에서 권위 있는 시상식 중 하나로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제품들이 주목받는 행사다. 지난해에는 전 세계에서 수백 개의 음료 브랜드들이 참가했으며 로렌츄컴퍼니의 제품들은 뛰어난 품질과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츄퍼 버블리 피치 샹그리아’는 향긋한 복숭아와 과일의 풍미가 어우러져 ‘2024 월드드링크어워즈’(World Drink Awards)에서 월드 베스트 최고상을 수상했다. ‘2024 국제와인주류품평회’(International Wine and Spirit Competition) 무알콜·저알콜 분야에서도 브론즈상을 받는 등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그 우수성을 입증한 바 있다. 추세은 로렌츄컴퍼니 대표는 “세계적인 혁신 어워드에 파이널 리스트에 선정된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사람들이 건강하고 맛있는 음료를 즐기며 음료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변화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로렌츄컴퍼니가 운영 중인 츄퍼마켓은 현재 늘어난 주문량으로 현재 품절된 제품들을 재입고 준비 중이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더욱 높여가고 있다. 로렌츄컴퍼니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부산시, 중소벤처기업부, 한국부동산원이 공동 지원하는 B.Cube의 입주기업이다. -
화해, 김정원 CPO 영입…글로벌 확장 박차
산업중기·벤처 2025.01.03 09:31:57뷰티 플랫폼 ‘화해’ 운영사 버드뷰가 국내 빅테크 기업 출신 김정원 최고제품책임자(CPO)를 영입하고 글로벌 사업 확장을 노린다고 3일 밝혔다. 김 CPO는 △넷마블 △네이버 △카카오 △비바리퍼블리카(토스) △크림 등 기술 기업에서 제품 책임자(프로덕트 오너)직을 역임한 경영 전문가다. 비바리퍼블리카에서는 토스의 광고 사업을 사내 핵심 주력 사업으로 만들었다. 화해는 김 CPO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뷰티 시장 진출 전략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K뷰티 브랜드들이 화해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업소비자간거래(B2C), 기업간거래(B2B) 서비스를 구축해 K뷰티 플랫폼으로서 입지를 공고히한다는 계획이다. 화해는 지난해 11월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영어 버전 서비스를 출시했다. 올 1분기 주에는 일본어 버전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김 CPO는 “화해가 지난 10년 동안 쌓아온 데이터 역량과 뷰티 영역에서의 독보적인 위치. 글로벌 시장에서의 향후 성장 가능성에 깊이 공감해 합류하게 됐다”며 “소비자의 똑똑한 선택이 브랜드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화해만의 건강한 순환 구조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신학기 수협은행장 “새로운 도전으로 기회 만들어야”
경제·금융은행 2025.01.03 09:31:48신학기 Sh수협은행장이 새로운 도전을 준비해 기회를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일 신 행장은 신년사를 통해 “대내외 경제의 불안정성이 지속되고 금융계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2025년은 불확실성과 변화가 공존하는 시기가 될 것”이라며 “이러한 경영환경 속에서 Sh수협은행만의 강점을 더욱 차별화하고 새로운 도전을 준비해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신 행장은 올해 ‘내실 있는 은행, 그리고 미래를 준비하는 은행’으로 도약하기 위한 5대 경영 목표도 공유했다. △기초체력 강화를 위한 ‘내실경영’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가치경영’ △더 나은 내일을 위한 ‘미래경영’ △경쟁력 제고를 위한 ‘차별경영’ △건강한 소통 기반의 ‘신뢰경영’ 등을 실천하면서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바다의 거친 물결이 때론 우리를 시험하기도 하겠지만 그 속에는 언제나 새로운 길과 가능성을 존재하듯, 수협은행 역시 2025년 새로운 도전을 통해 기회를 찾고 흔들림 없이 전진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
오전 9:30 현재 코스닥은 34:66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기타 제조업(1.23%↑)
증권News봇 2025.01.03 09:30:103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9.12p(+1.33%) 상승한 695.75로, 34(매도):66(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금융업(+5.29%), 일반전기전자업(+2.14%), 운송업(+1.88%)이며, 약세업종은 출판·매체복제업(-1.75%), 건설업(-0.69%), 운송장비·부품업(0.00%)이다. 수급측면으로는 기타 제조업이 58:42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기타업은 1:99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212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218억, 기관은 1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아이윈플러스(123010)가 29.94% 오른 1,493원을 기록 중이고, 한국첨단소재(062970)(+29.91%), 아이에이(038880)(+29.59%)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동신건설(025950)(-8.40%), 에브리봇(270660)(-7.83%), 모델솔루션(417970)(-7.55%)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3개 종목을 포함해 1127개, 하락종목은 461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KAIST 유지환 교수, 美 IEEE 로봇 분과 아시아 대표 선임
산업IT 2025.01.03 09:28:12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건설 및 환경공학과 유지환 교수가 미국전기전자학회(IEEE) 로봇 및 자동화 분과(RAS)에서 아시아 지역 대표로 의사결정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고 3일 밝혔다. IEEE 로봇·자동차 분과 의사결정위원회는 로봇·자동화 분야에서 학회의 정책 결정과 전략적 방향성을 이끄는 핵심 조직으로 매년 전 세계에서 6명만 선출된다. 유 교수는 이달부터 3년간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번 선임은 한국이 일본과 중국이 독점해 온 아시아 지역 대표 자리를 가져왔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이와 함께 국내 연구자 최초로 IEEE가 출판하는 ‘햅틱스(IEEE ToH)’ 편집장으로도 선임됐다. 유 교수는 햅틱스 및 원격제어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으로 안정성과 시간 지연 문제를 해결하며 다수의 국제 저널 논문과 특허를 통해 해당 분야에 기여해왔다. 유 교수는 KAIST에서 기계공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미국 워싱턴대 및 독일 항공우주연구원에서 박사후연구원을 거쳐 2019년부터 KAIST 건설 및 환경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현재 KAIST 로봇학제전공 주임교수도 겸임하고 있다. 2018년부터 국제학회 ‘아시아햅틱스’ 총괄 의장, ‘세계 햅틱스 학회’ 편집장을 역임했다. 유 교수는 “한국과 아시아 로봇 소사이어티의 이익을 세계적으로 대변하고 대한민국 로봇과 자동화 기술의 위상을 국제적으로 알리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김준식 대동 회장, “불확실성 속 ‘준비된 역량’으로 성과 내는 한 해 될 것”
산업중기·벤처 2025.01.03 09:27:33김준식 대동그룹 회장이 3일 임직원 대상 신년사를 통해 2025년을 비전 본격화의 원년으로 삼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양적 성장, 운반로봇·정밀농업 등의 신사업 전개를 다짐했다. 김 회장은 “올해는 트럼프 2기 출범, 주요국의 금리 인하 통화정책으로의 전환, 재정적자로 인한 재정건전화 추진 등 불확실성이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2020년부터 업(業)의 변화를 추진해 오며 현재와 미래를 철저히 준비해왔다”며 “2025년은 이러한 노력의 결실을 맺고 우리가 설정한 비전을 실현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올해 대동의 성장을 위해 △글로벌 양적 성장 △미래 사업 본격화 △동기 부여 및 마인드셋의 변화 등 3대 중점 추진 과제를 제시했다. 우선, 글로벌 양적 성장 측면에서 북미 시장 점유율 10% 달성, 유럽 시장 매출 및 중대형 트랙터 차지비 증대, CCE(소형건설장비)신사업 기반 구축 및 우크라이나, 튀르키예 등 신시장 안정화 등을 2025년 주요 목표로 설정했다. 또 트랙터 전 제품에 텔레매틱스(TMS) 모델을 탑재해 미국에 수출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대동은 앞서 203년 유럽, 2024년 북미 법인의 체질 개선으로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나선 바 있다. 김 회장은 “불확실성이 증대된 시장 환경에서 본사와 해외 법인 간 더욱 밀접한 협력과 소통을 바탕으로 시장 변화에 적합한 유연한 전략을 수립하고, 제품 경쟁력 뿐만 아니라 부품, 서비스, 딜러 금융 지원 등 새로운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안정적 성장 기조’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동의 미래사업 중 하나로 오랫동안 공들여 준비해 온 정밀 농업과 운반 로봇도 본격적인 수익화에 나선다. 대동은 지난 4년간 41만 평의 농경지에서 정밀 농업 실증을 거치며 방대한 데이터를 쌓아왔다. 이에 기반해 B2G 사업을 시작으로 올해부터 사업 본격화에 나설 예정이다. 또 국내 업계 최초로 자율 작업 운반 로봇을 1분기에 출시해 미래 농업용 로봇 시대의 개막을 예고하고 있다. 김 회장은 올해 정밀 농업과 운반 로봇 등 기존에 없던 새로운 서비스 및 제품을 국내에 먼저 선보이고 미래 농업의 혁신을 이끌며 미래사업의 성장 기반과 성공 경험을 쌓은 뒤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겠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점유율 확대, 국내에서의 신사업 전개를 통한 외적 성장과 내실 다지기를 주문한 김 회장은 직원들의 '동기 부여'의 중요성 또한 강조했다. 김 회장은 “비전 달성을 위한 ‘동기 부여’야 말로 지금 우리에게 중요한 요소”라며 “이를 바탕으로 구체적이고 실천가능한 계획을 세우고 이를 어떤 일이 있더라도 끝까지 해내겠다는 마인드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미래 농업의 가능성이 무궁무진하지만 그만큼 험난한 도전이 될 수 있음을 인식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열쇠로 ‘동기 부여’를 꼽은 것이다. 끝으로 김 회장은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 찾아온다’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말씀처럼, 지난 5년간 부단히 노력하며 퀀텀 점프를 준비해왔다”며 “2025년은 누구도 가보지 않은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대동이 미래 농업 리딩기업으로서 성과를 세상에 입증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삼성물산, 한남4구역에 '서울시청 광장 6배' 커뮤니티 제안
부동산분양 2025.01.03 09:25:16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서울 용산구 한남4구역 재개발 조합에 총 3만 9669㎡(약 1만 2000평) 규모의 커뮤니티 공간 설계를 제안했다고 3일 밝혔다. 삼성물산이 제안한 커뮤니티 규모는 가구당 16.5㎡(약 5평) 규모로, 이는 한남뉴타운 일대 최대 규모다. 지하에 조성될 개별 창고 공간까지 포함하면 가구당 25㎡(약 7.7평) 규모의 공간이 주어진다. 단순 면적으로는 서울시청 잔디광장의 6배 규모에 달한다. 단지의 중심이 될 32블록에는 1만 3223㎡(약 4000평) 규모의 센트럴 커뮤니티를 조성할 예정이다. 층고는 아파트 3개 층에 해당하는 11.6m로, 이 곳에는 아쿠아 스포츠 파크와 사우나, 골프클럽, 피트니스 등의 시설이 들어선다. 32블록에 들어설 X타워 중층부에는 미국 뉴욕의 유명 산책로인 더하이라인을 본떠 365m 길이의 공중산책로 ‘하이라인365’를 만든다. 아울러 한남뉴타운에서 가장 높은 266m 높이에 스카이 커뮤니티를 조성해 한강, 남산, 용산공원을 360도 조망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커뮤니티 시설에서는 111가지 종류, 175개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연회장을 비롯해 조식 카페, 테니스·클라이밍 스포츠 시설, 스파 등이 대표적이다. 삼성물산은 단지 전체의 안전과 품질 유지·관리뿐만 아니라 조경 관리를 포함한 하자보수 애프터서비스 서비스도 10년간 제공할 계획이다. 한남뉴타운 일부인 한남4구역은 총 공사비만 1조 5000억 원에 달해 서울 재개발 대어로 꼽힌다. 오는 18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앞두고 있으며 현대건설과 삼성물산이 수주 경쟁을 벌이고 있다. -
<코>아이윈플러스, 상한가 진입.. +29.94% ↑
증권News봇 2025.01.03 09:24:34오전 9시 24분 현재 아이윈플러스(123010)가 +29.94% 오른 1,493원(▲344)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74억4,505만, 거래량은 538만1,586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4(매도):56(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아이윈플러스는 전일 상승(1,149원, ▲5, +0.44%)한데 이어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1개월간 아이윈플러스는 상한가 3회, 상승 13회, 하락 14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191.60%였다. 이 기간 '일반전기전자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3.35%를 기록했다.현재 '일반전기전자업' 총 305개 종목 중 상한가 종목은 3개, 상승 종목은 194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첨단소재(062970) +29.91%, 아이에이(038880) +29.59%, 우리넷(115440) +17.47%)[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쿠키런: 모험의 탑, 글로벌 이용자 510만 명…출시 반년 만 성과
산업IT 2025.01.03 09:24:29데브시스터즈(194480)의 개발 스튜디오 오븐게임즈가 개발한 ‘쿠키런: 모험의 탑’의 글로벌 이용자가 51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6월 정식 출시 이후 반년 만에 이룬 성과다. 데브시스터즈는 3일 ‘쿠키런: 모험의 탑, 2024 모험일지’를 공개하고 출시 후 반년 간 이용자와 함께한 여정을 소개했다. 그 결과 쿠키런: 모험의 탑은 지난해 6월 26일 출시부터 12월 25일까지 약 6개월 동안 이용자 510만 명 이상이 게임을 즐긴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으며 한국과 미국, 대만, 태국 등 주요 게임 시장의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를 모두 차지하고 매출 순위에서도 한국 애플 앱스토어 1위, 대만 2위, 태국 4위 등 상위권에 진입했다. 동시에 지난해 11월에는 구글플레이가 매년 진행하는 ‘올해를 빛낸 수상작’ 시상식에서 게임 부문 대상인 ‘2024 올해의 베스트 게임’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한국과 미국, 캐나다, 브라질, 독일, 프랑스 등 82개국에서 ‘올해를 빛낸 PC 게임’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 이용자들은 모바일 게임에서 흔히 볼 수 없는 협동액션을 통해 친구·가족·연인과 함께하는 재미를 즐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혼자 플레이하는 스토리 모드에서 다른 유저와 함께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멀티플레이 비율이 약 30%로 높게 나타났다. 이와 함께 다른 이용자와 게임을 즐기기 위해 생성된 길드는 7만 8000개가 넘었다. 길드원과 힘을 모아 던전을 토벌하는 등의 파티 플레이는 약 3632만 회에 달했다. 유저 사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쿠키와 장비도 공개됐다. 가장 많이 사용된 쿠키는 각각 역할별로 대미지 딜러인 ‘크림소다맛 쿠키’, 스트라이커인 ‘마법사맛 쿠키’, 서포터인 ‘캐모마일맛 쿠키’였다. 제작소에서 가장 많이 만들어진 무기는 ‘콜라비맛 쿠키’의 전용 무기인 ‘미스틱 콜라비 링’이었다. 가장 많이 제작된 모자, 상의, 하의는 모두 ‘수상한 사냥꾼’ 세트에 속하며 기본 공격 피해, 치명타 확률, 치명타 피해 등 높은 공격 효율에 기대는 유저 선호도도 확인할 수 있었다. 쿠키런: 모험의 탑 디렉터인 에디는 “대중적이고 친숙한 쿠키런 지식재산권(IP)이 협동액션을 만나 더욱 다양한 유저층이 함께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던 반년이었다”며 “앞으로 더 기대되고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여 유저가 오래도록 몰입할 수 있는 게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KIST, CES2025 참석…AI·반도체·양자·의료 미래기술 7개 공개
산업IT 2025.01.03 09:23:13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세계 최대 IT전시회 CES2025에 인공지능(AI), 반도체, 양자, 의료 등 미래 유망 기술 7개 전시품을 공개한다. KIST는 오는 1월 7일부터 10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에 2020년 이후 다섯 번째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KIST 전시관은 혁신기술을 집중적으로 소개하는 ‘유레카파크’에 설치된다. AI 영상화질 개선 기술·실시간 교통관리 시스템 공개 우선 KIST 차세대반도체연구소 양자기술연구단은 박민철 책임연구원이 개발한 ‘인공지능 기반 2차원 싱글 X-ray 이미지의 3차원 변환 및 영상 화질 개선 기술’을 전시한다. 이 기술은 인공지능을 활용해 단일 2D X-ray 이미지를 3D로 시각화하며, 악천후와 같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영상의 가시성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박 책임연구원은 이 기술로 CES 2025 혁신상을 수상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AI·로봇연구소는 김익재 책임연구원이 개발한 ‘교통 CCTV 기반 차량·교통 분석을 통한 실시간 교통관리 시스템’을 선보인다. 이 기술은 CCTV만을 활용해 차량 추적, 카운팅, 속도 추정 등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교통환경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협력사인 ㈜토페스의 전·후방 교통 단속 기술 및 스마트 교차로 시뮬레이션 기술과 결합해 실제 교통 상황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향후 이 기술은 무인 교통 단속 및 지능형 교통 시스템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 내·외적 생체신호 측정·인공지능 키오스크…AI 활용 선보여 인공지능연구단 남기표 책임연구원은 ‘대상자 내/외적 생체신호 분석 기반 이상상태 판단 시스템’을 전시한다. 이 기술은 카메라를 통해 대상자의 안면 영역을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내·외적 생체신호를 측정하여 이상 상태를 판단한다. 높은 정확도와 빠른 처리 속도를 자랑하며, 범죄 수사, 헬스케어 서비스, 맞춤형 스마트 홈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다. 인공지능연구단 최희승 책임연구원은 ‘실험 보호구 착용 여부 판단용 인공지능 키오스크’를 선보인다. 이 기술은 인공지능을 활용해 실험자의 신원과 개인보호장비(PPE) 착용 여부를 동시에 확인하며, 실험실 출입 가능 여부를 자동으로 판단한다. 실험실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설계된 이 시스템은 향후 연구 및 산업 현장에서 안전관리 시스템의 필수 기술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바이오·메디컬융합연구본부 바이오닉스연구센터는 이병철 책임연구원이 개발한 ‘Nano-Column CMUT을 이용한 일회용 착용형 초음파 패치’를 소개한다. 이 패치는 기존 상용 초음파 소자 대비 성능이 3배 이상 우수하며, 실리콘 기반으로 제작되어 환경 오염 문제도 해결했다. 또한 반도체 공정을 통해 제조 단가를 1/20 이하로 낮춰 일회용 제품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가정 원격의료와 다양한 산업군으로의 확장이 기대된다. 방광암 진단 키트 등 의료분야 기술도 생체분자인식연구센터 정영도 책임연구원은 ‘스마트폰 기반 소변을 이용한 방광암 진단 키트’를 전시한다. 이 기술은 별도의 전처리 과정 없이 소변 샘플과 스마트폰만으로 방광암을 진단할 수 있다. 높은 민감도를 통해 조기 방광암도 진단 가능하며, 환자에게 고통과 감염 위험을 줄이면서도 자주 사용할 수 있는 간편한 시스템이다. 첨단소재·시스템연구본부 전자재료연구센터는 송현철 책임연구원이 개발한 ‘초음파 무선 에너지 전송 시스템’을 선보인다. 이 기술은 심박동기와 같은 인체 삽입형 의료기기의 배터리를 무선으로 충전해 배터리 교체를 위한 수술을 대체할 수 있다. 또한, 바닷속 무인 드론이나 해저 케이블 센서 등 원거리 무선 충전이 필요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도 활용 가능성이 크다. 오상록 원장은 “CES 2025에서 KIST의 첨단 기술과 KIST가 지원한 혁신 기업의 제품을 세계 무대에 선보일 수 있어 자랑스럽다”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KIST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촉진할 수 있도록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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