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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환경부, 용인 반도체 산단 등 협업 과제 점검
부동산분양 2024.09.05 14:00:00국토교통부와 환경부는 양 부처 간 전략적 협업과제의 진행 상황과 성과를 진단하고 향후계획을 논의하기 위한 여섯 번째 ‘국토-환경 정책협의회’를 5일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토-환경 정책협의회는 부처 간 칸막이를 허물고, 협업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실시된 전략적 인사교류 성과를 높이고 부처 간 긴밀한 협업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구성·운영되고 있다. 양 부처는 이날 정책협의회에서 5대 전략적 협업 과제 세부이행계획 추진 현황을 점검해 그간의 성과를 중간 평가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성과를 제고하기 위한 추가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협업 과제 중 하나인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양 부처는 지난 4월 국가산단계획을 신속하게 마련하고 사업 초기 단계부터 평가전담반을 운영하여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완료(7월)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산업단지 운영에 필수적인 용수를 적기에 공급하기 위한 후속 조치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개발제한구역 핵심생태축 자연환경복원도 본격 추진되고 있다. 지난달 시범사업(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주교면 일원 복원)에 착수했으며, 친환경적 설계 등을 거쳐 2026년까지 복원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 밖에 협업 과제들도 세부이행계획에 따라 △국토-환경계획 통합관리 포럼 개최(6월) △지속가능한 해안권 개발 및 생태관광 활성화 시범사업 대상지 선정(7월) △시화호 발전 전략 마스터플랜 협의체 개최(8월) 등 정상 추진 중이다. 아울러 국토부와 환경부는 이번 정책협의회 시 산하 국토안전관리원과 국립공원공단이 협업 중인 내장산국립공원 탐방안내소 녹색건축물 전환 사업 현장을 방문해 산하기관 간 협업 추진 상황도 점검한다. 국토안전관리원과 국립공원공단은 양 부처 간 전략적 협업 노력에 발맞춰 지난 5월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탐방안내소, 교량 등 공원시설에 대한 친환경 건축 확대 및 탐방객 안전 강화 등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안세창 국토부 국토정책관은 "그간 정책협의회를 통해 ‘개발’과 ‘보전’이라는 양 부처의 차이점을 해소하고 협업할 수 있는 방안들을 함께 모색해왔다"며 "연내 협업의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고 산하기관 간 협업 과제도 지속 발굴할 것"이라고 밝혔다. -
F&F, 직원수 21% 증가…고용노동부 인정 받았다
산업생활 2024.09.05 14:00:00F&F가 ‘2024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이번 인증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일자리 질 개선에 노력한 기업을 선정하고 격려하는 제도로, 매년 100개의 기업만이 선정된다. F&F는 MLB의 해외시장 진출을 기점으로 폭발적인 성장을 기록하며, 사업 확장에 필요한 우수 인재를 적극적으로 채용해 왔다. 그 결과 F&F의 2023년도 직원 수는 전년대비 21% 증가했다. 여성과 청년인재 육성을 위한 채용·복지제도도 강화하고 있다. 여성 근로자를 위한 다양한 모성보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청년 인재의 공정 채용과 육성을 위한 다양한 채용 프로그램도 시행하고 있다. F&F는 우수한 청년인재 채용을 위해 공정 채용 시스템 운영과 인재육성에도 힘쓰고 있다. 인공지능(AI)면접을 도입해 디지털 기반의 객관적인 채용 프로세스를 시행하고, 직원들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어학 강좌를 지원하며 역량 강화에 나서고 있다.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임직원들의 주도적인 업무 환경 보장을 위해 8시부터 10시까지 출근시간을 선택할 수 있는 ‘시차 출퇴근제’, 유연한 근무시간 조정 등 다양한 유연근무제를 시행 중이다. F&F관계자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국가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어 자부심을 느낀다”며 “MLB, 디스커버리 등 핵심 브랜드의 해외시장 확대에 따라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 우수한 역량을 갖춘 청년 인재 채용을 통해 당사의 미래 기업 경쟁력도 높여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신세계百 '인도 직조 장인들이 만든 카펫' 선보여
산업생활 2024.09.05 13:59:53신세계백화점 모델들이 5일 서울 강남구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오픈한 인도 최대 수제 카펫 브랜드 '자이푸르 러그' 팝업스토어에서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자이푸르 러그는 1978년 설립된 인도 최대 수제 카펫 제조회사로, 인도 전역의 4만명 직조 장인들이 2500여 년의 전통 방식으로 전 공정을 수작업으로 제작하는 것이 특징이다. 권욱 기자 2024.9.5 -
<코>인포뱅크, 상한가 진입.. +29.97% ↑
증권News봇 2024.09.05 13:58:58오후 1시 58분 현재 인포뱅크(039290)가 +29.97% 오른 7,980원(▲1,840)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58억3,193만, 거래량은 78만2,622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0(매도):60(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인포뱅크는 전일 하락(6,140원, ▼-400, -6.12%) 마감했으나, 이 시각 현재 장중 상한가를 기록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지난 1개월간 인포뱅크는 상승 13회, 하락 15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2.84%였다. 이 기간 '기타서비스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7.36%를 기록했다.현재 '기타서비스업' 총 197개 종목 중 상승 종목은 42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에프앤가이드(064850) +8.94%, 오픈베이스(049480) +8.75%, CJ ENM(035760) +7.89%)[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조국 "김정숙 여사가 뭉칫돈 돈세탁? 하는 사람이 왜 자기 이름을 적겠나"
정치정치일반 2024.09.05 13:58:37문재인 정부에서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을 지낸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문재인 전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지인을 통해 딸 다혜 씨에게 거액을 송금했다는 의혹과 관련, "당시 김 여사가 은행으로 나갈 수 없는 상황이어서 지인에게 송금을 부탁한 것으로 들었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5일 전파를 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양산(문 전 대통령 사저)에 왔다 갔다 하는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에게 물었더니 이렇게 알려줬다"면서 이렇게 언급했다. 그러면서 조 대표는 "당시 문 전 대통령 자택에서 은행으로 가는 길에 극우단체가 엄청나게 시위를 하고 있었다"며 "그런데 김 여사가 나이가 들어 그런지,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지 전화기로 송금하는 일을 잘 못 한다"고도 했다. 조 대표는 이어 "그래서 김 여사가 아는 분을 불러 '딸에게 송금해야 하는데 이런 상황이다. 바깥에 너무 시끄럽고 은행에 가면 (시위대가) 따라올 테니 대신해달라'고 했다는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조 대표는 "김 여사가 지인에게 부탁하면서 '내 이름을 넣어주세요'라는 언급을 했다고 윤 의원으로부터 들었다"고 강조했다. 여기에 덧붙여 조 대표는 "이 같은 전후 사정을 검찰이 다 알 거고, 대리송금을 해준 사람도 이미 불러 조사했을 텐데 앞뒤 다 빼고 '5000만원을 송금했다'며 뭉칫돈·돈세탁이라는 보도가 나온 것"이라며 "돈세탁을 하는 사람이 왜 자기 이름을 적겠나"라고 지적했다. -
신세계百 '더 럭셔리 러그 하우스' 팝업스토어 운영
산업생활 2024.09.05 13:57:47신세계백화점 모델들이 5일 서울 강남구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오픈한 인도 최대 수제 카펫 브랜드 '자이푸르 러그' 팝업스토어에서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자이푸르 러그는 1978년 설립된 인도 최대 수제 카펫 제조회사로, 인도 전역의 4만명 직조 장인들이 2500여 년의 전통 방식으로 전 공정을 수작업으로 제작하는 것이 특징이다. 권욱 기자 2024.9.5 -
<코>서희건설, 장중 신고가 돌파.. 1,490→1,499(▲9)
증권News봇 2024.09.05 13:57:04오후 1시 57분 현재 서희건설(035890)이 5.56% 오른 1,499원(▲79)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9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고가는 2024년 09월 02일 기록한 1,490원이다. 체결강도는 160%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580,033주, 총매도체결량은 362,767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14억1,556만, 거래량은 96만1,986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38(매도):62(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3십6만주, 60일 평균 거래량 3십1만5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증가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HD현대, 추석 앞두고 협력사 대금 4000억 조기 지급
사회전국 2024.09.05 13:57:02HD현대는 조선 부문 3개 회사, 건설기계 부문 3개 회사, HD현대일렉트릭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에 자재 대금 4014억 원을 조기 지급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회사별로 보면 조선 3사(HD현대중공업, HD현대미포, HD현대삼호)가 2248억 원, 건설기계 3사(HD현대사이트솔루션, HD현대인프라코어, HD현대건설기계)가 1202억 원 그리고 HD현대일렉트릭이 564억 원을 조기 지급할 예정이다. HD현대는 이를 통해 명절 귀향비와 상여금 지급 등으로 인해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추석을 앞두고, 협력회사들의 자금 유동성 확보에 도움을 준다는 목표다. HD현대 관계자는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하겠다”며 “추석 명절을 앞두고 안정적인 경영 환경 조성과 유동성 확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HD현대 조선3사는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8일까지의 하기휴가 기간 전에도 자재대금을 조기지급 했다. HD현대 조선3사는 지급을 최대 22일 앞당기며 HD현대중공업 1810억 원, HD현대삼호 740억 원, HD현대미포 1001억 원 등 총 총 3551억 원의 자재대금을 조기지급 한 바 있다. -
"한은, 금리 0.25%P씩 3번 내리면 민간 이자부담 8.9조 줄어"
경제·금융경제동향 2024.09.05 13:54:31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세 번 내리면 기업과 가계 등 민간 부문의 이자 부담이 8조 9500억 원 줄어들 것이라는 경제단체의 분석이 나왔다. 최근 민간부채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지금이라도 금리 인하를 통한 대응에 나서지 않으면 압력솥 안에 들어가 있는 한국 경제에 위기가 올 수 있다는 진단이다. 5일 한국경제연구원이 발표한 ‘민간부채 부실화 위험 증가와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경기 악화에 고금리 장기화가 겹치면서 민간 부문의 대출 연체율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2022년 1분기 당시 0.7%였던 기업대출 연체율은 올 1분기 들어 2.31%로 세 배 넘게 뛰었다. 자금 사정이 어려운 한계기업의 연체율은 올 1분기 11.3%까지 올랐다. 통상 한계기업은 1년 동안 벌어들인 돈으로 은행 대출 이자도 갚지 못하는 기업을 의미하는데 이제는 원금마저 밀리고 있는 셈이다. 가계대출 역시 사정은 비슷하다. 취약차주의 1분기 연체율은 10.0%로 2020년 말의 2.4%와 비교해 네 배 넘게 상승했다. 민간 부문이 대출을 갚지 못하기 시작하면 그 리스크가 경제 전반으로 퍼져 나가 시스템 위기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단순히 고용과 소비가 줄어드는 수준을 넘어 금융 시스템에 과부하가 걸리고 정부의 재정지출도 감소해 경제 전반에 활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이미 징조도 나타나고 있다. 올 상반기 법인 파산 신청 건수는 987건으로 3년 전인 2021년 상반기(428건)와 비교해 두 배 이상 급증했다. 이승석 한경연 책임연구위원은 “한은이 향후 1년 동안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씩 세 번 인하하면 민간의 이자 부담이 총 8조 9500억 원 감소하게 된다”며 “한국 경제의 리스크 완화를 위해서는 장기화하고 있는 고금리 유지의 적절성을 합리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위원은 이어 “금리 인하 효과는 한계기업(4000억 원)과 취약 가구(2400억 원)를 합쳐 6400억 원에 달해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기능도 있다”고 덧붙였다. 미국이 아직 금리를 내리지 않은 상황에서 한국만 먼저 금리를 인하했다가 자본 탈출이 일어날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반대 논리를 내놓았다. 금리 차가 커지면 환율이 올라(원화 가치 하락) 금융시장의 변동 폭이 확대되기는 하지만 채권 및 주식시장에서는 유의미한 영향이 관찰되지 않았다는 게 이번 보고서의 분석이다. 이 연구위원은 “금융위기 이후 시장 건전성이 꾸준히 개선돼 외국인 투자가 급격히 유출되지 않는 방향으로 구조적 변화가 달성된 것으로 보인다”고 봤다. -
<코>경창산업, 현재가 11.37% 급등
증권News봇 2024.09.05 13:54:29오후 1시 54분 현재 경창산업(024910)의 현재가는 2,400원으로 1분전 2,155원 대비 11.37% 급등했다. 수급측면으로는 46(매도):54(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1개월간 경창산업은 1.64% 하락했으며, 표준편차는 3.14%를 기록했다. 이 기간 '운송장비·부품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14.41% 로 나타났으며, 변동성은 2.94%를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운송장비·부품업'은 1.48% 하락 중이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에스티씨랩, 가상대기실 넘어 ‘글로벌 트래픽 솔루션 리더’ 비전 선포
산업중기·벤처 2024.09.05 13:53:29트래픽 관리 전문 기업 에스티씨랩이 5일 더플라자호텔 서울에서 ‘Beyond VWR’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고 신제품을 선보였다. 일본과 미국을 시작으로 글로벌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구상을 드러냈다. 에스티씨랩은 온라인 트래픽이 몰릴 때 서버가 다운되지 않도록 보호하는 가상대기실(VWR) 솔루션인 넷퍼넬(NetFUNNEL)로 국내 VWR 시장의 97%를 책임지고 있다. 넷퍼넬은 3대 폭주 서비스로 불리던 코레일 명절 열차표 예매, 국세청 연말정산, 대학 수강신청의 서비스 대란을 막은 솔루션이다. 이번 비전 선포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효율을 극대화하는 통합 트래픽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에 따른 것이다. 에스티씨랩이 대규모 트래픽을 제어하는 가상대기실 차원을 뛰어넘어 시스템 내외부의 모든 트래픽을 안정되게 관리하고 외부 공격에 대비해 보안을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넷퍼넬의 기능을 대폭 확대한 신제품 API-넷퍼넬을 출시했다. API는 서로 다른 소프트웨어나 서비스가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는 일종의 통로, 또는 인터페이스로 전체 트래픽의 57%를 차지하는 핵심 기능을 수행한다. API-넷퍼넬은 API 요청이 과부하일 때 우선순위를 설정해 중요한 요청을 먼저 처리하며 인바운드와 아웃바운드 트래픽을 모두 제어함으로써 서버 성능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다. 클라우드 효율을 극대화하는 신제품 웨이브 오토스케일(Wave Autoscale)도 선보였다. 웨이브 오토스케일은 머신러닝 기반으로 트래픽 증감을 예상해 클라우드 내 자원을 자동으로 확장 또는 축소함으로써 고객사의 클라우드 비용을 절감하고 효율을 높이는 솔루션이다. 고객사들은 한번의 클릭으로 클라우드 설정 관리는 물론 모니터링까지 가능하다. 여기에 올해 초 출시한 매크로(악성 봇) 탐지 및 차단 솔루션인 엠버스터까지 장착하면 서버의 모든 트래픽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보안을 강화하며 이용 효율도 극대화할 수 있는 통합 트래픽 매니지먼트가 완성된다. 박형준 에스티씨랩 대표는 “에스티씨랩은 넷퍼넬을 기반으로 지난 4년 간 전세계 대표 트래픽 솔루션 스타트업으로 성장했다”며 “앞으로는 API 트래픽부터 매크로까지 모든 유형의 트래픽을 처리하는 글로벌 트래픽 통합 혁신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에스티씨랩은 올해 미국 지사를 설립하는 등 글로벌 진출을 시작했으며 현재 미국, 일본의 기업들과 협업(PoC)을 시작했다. -
SK 서린사옥 옆 건물, DL그룹 옛 사옥 용적률 1000%로 재개발
부동산부동산일반 2024.09.05 13:50:44SK그룹 본사가 있는 서울 종로구 서린동 서린사옥 바로 옆에 122m 높이의 업무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DL그룹(옛 대림그룹) 사옥이 있던 종로구 수송동의 오피스 건물도 90m 이하 업무시설로 재개발된다. 서울시는 지난 4일 제13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서린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제3·4·5지구 정비계획 결정(변경)안’과 ‘수송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제1-2지구 정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5일 밝혔다. 우선 종로구 서린동 111-1 일대는 이번 위원회 가결에 따라 1971년 구역 지정 이후 사업이 진행되지 않은 2개 지구(4·5지구)와 기존에 사업을 완료한 1개 지구(3지구)를 통합 개발할 수 있게 됐다. 이 구역 개발 사업자는 용적률 1097.32% 이하, 높이 122.7m 이하로 건축 밀도를 결정하고, 도로·공원 등 도시계획시설을 설치하는 한편 시에 현금 기부채납을 할 예정이다. 또 대상지 남쪽 청계천 변에 820㎡ 규모의 개방형 녹지를 조성하고 건물 지하 2층에 도서관과 미술관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도 조성할 방침이다. 종로구 수송동 146-12에 위치한 대림빌딩(전 대림그룹 사옥)은 용적률 985%·높이 90m 이하 업무시설로 재개발된다. 이 건물은 1976년 건축물 사용 승인 이후 47년이 지나 도시경관 저해, 건축물 안전 문제가 제기돼 왔다. DL그룹이 디타워 돈의문으로 사옥을 이전해 현재 종로구청 임시 청사로 사용 중이다. 이번에 정비계획이 확정되면서 이 곳에는 연면적 5만 4000㎡, 지하 8층~지상 20층 규모의 업무·문화·근린생활시설이 지어질 예정이다. 특히 광화문역에서부터 종로구청을 거쳐 대상지와 수송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제1-7지구(코리안리빌딩)까지 연결되는 지하공공보행통로도 설치한다. 대상지 남쪽 종로구청 건물 지하에는 조선시대 사복시(임금이 타는 말을 관장하는 곳) 터 전시장이, 동쪽 코리안리빌딩 지하에는 500석 규모의 클래식 전용 공연장이 들어선다. 1500㎡ 규모의 개방형 녹지도 정비계획에 포함됐다. 한편 전날 도시계획위원회에서는 강서구 화곡동 강서대학교 2캠퍼스 조성 관련 안건, 구로구 구로2동 429(살구마을)와 개봉3동 288-7(너른뜰마을)을 '휴먼타운 2.0' 방식으로 개발하는 내용의 안건도 가결됐다. 휴먼타운 2.0는 노후 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을 리모델링하거나 신축해 개별적으로 정비하는 방식이다. 휴먼타운 2.0 사업지는 용적률·건폐율·조경 면적 등 각종 건축기준 완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코>강스템바이오텍, 현재가 6.26% 급등
증권News봇 2024.09.05 13:50:34오후 1시 50분 현재 강스템바이오텍(217730)의 현재가는 1,595원으로 1분전 1,501원 대비 6.26% 급등했다. 수급측면으로는 41(매도):59(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1개월간 강스템바이오텍은 9.89% 하락했으며, 표준편차는 3.21%를 기록했다. 이 기간 '제약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7.77% 로 나타났으며, 변동성은 2.91%를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제약업'은 1.52% 하락 중이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유>STX그린로지스, 현재가 7.44% 급등
증권News봇 2024.09.05 13:48:21오후 1시 48분 현재 STX그린로지스(465770)의 현재가는 10,690원으로 1분전 9,950원 대비 7.44% 급등했다. 수급측면으로는 50(매도):50(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1개월간 STX그린로지스는 4.21% 하락했으며, 표준편차는 6.19%를 기록했다. 이 기간 '운수창고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2.11% 로 나타났으며, 변동성은 1.87%를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운수창고업'은 1.64% 상승 중이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코>더블유씨피, 장중 신저가 기록.. 18,930→18,910(▼20)
증권News봇 2024.09.05 13:47:12오후 1시 47분 현재 더블유씨피(393890)가 0.26% 내린 18,910원(▼50)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2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4년 06월 27일 기록한 18,930원이다. 체결강도는 89%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74,372주, 총매도체결량은 83,454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30억6,610만, 거래량은 15만8,534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53(매도):47(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3십만2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1십9만3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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