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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6.7조 운송 계약·수익성 개선 기대…목표가↑"
증권국내증시 2025.01.03 09:02:37하나증권은 3일 현대글로비스(086280)의 목표주가를 15만원에서 16만4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전날 종가는 13만3천800원이다. 현대차, 기아와의 완성차 해상운송 계약 갱신 등을 반영한 것이다. 송선재 하나증권 연구원은 "현대글로비스는 지난해 12월 31일부로 현대차와 기아에 대한 완성차 해상운송 계약을 체결했다"며 "기존 3년 단위의 계약과는 달리 이번 계약은 5년에 대한 계약으로 2025년~2029년 총 금액은 6조 7000억 원"이라고 말했다. 이어 "2025년 예상 환율이 기존 추정보다 높고, 비계열 물량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현대글로비스의 완성차 해상운송(PCTC) 매출액은 2025년에도 11% 증가한 4조 4200억 원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송 연구원은 "핵심 사업부인 완성차 해상운송에서 주력 고객사와 금액이 상향 조정된 계약으로 체결했다"며 "중국 완성차를 신규 고객으로 영입하며 비계열 매출액도 증가하는 등 수익성 개선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물량 비중이 줄어든 것도 긍정적으로 해석할 여지가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지난해 비계열사 물량이 30% 이상 증가한 것으로 추정되는 등 비계열사 물량도 지속해 증가하고 있다"며 "이런 점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현대글로비스의 완성차 해상운송 매출액은 올해 11%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이처럼 핵심 사업부의 성장성이 강화되는 동시에 주주환원 확대와 높은 사업 목표 제시 등으로 주주가치도 제고될 것"이라고 밝히며 주가 추가 상승 여력이 다분하다고 평가했다. -
[코스닥] 1.41포인트(0.21%) 오른 688.04 출발
증권국내증시 2025.01.03 09:02:05[코스닥] 1.41포인트(0.21%) 오른 688.04 출발 -
[코스피] 3.64포인트(0.15%) 오른 2402.58 출발
증권국내증시 2025.01.03 09:01:49[코스피] 3.64포인트(0.15%) 오른 2402.58 출발 -
김윤식 신협중앙회장 “차세대 IT 시스템 고도화 추진”
경제·금융제2금융 2025.01.03 09:01:01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이 차세대 IT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신협의 미래 성장동력 창출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협중앙회는 이날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대전에 위치한 신협중앙회관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개최했다. 김 회장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의 성과와 도전 과제를 돌아보고, 새해를 위한 비전과 전략을 제시했다. 신년사 시작에 앞서 김 회장은 여객기 참사 희생자들을 애도하며 희생자 가족과 국민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전했다. 김 회장은 “지난해 금융시장 불안과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조합의 건전성과 수익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 자산 성장을 유지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중앙회의 신용사업과 공제사업 또한 양호한 실적을 기록하며 조합의 안정성을 견고히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 모든 성과는 각자의 자리에서 책임을 다한 임직원 여러분의 헌신 덕분”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새해 주요 과제로 △조합의 대출 건전성 개선 △수익구조 정상화 △신사업 발굴 △디지털 경쟁력 강화 등을 제시했다. 그는 “금융시장 불안과 부동산 시장 침체라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신협 본연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수익원을 창출하기 위해 신사업을 적극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차세대 IT 시스템 고도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해 글로벌 디지털 금융 환경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신협의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 회장은 신협이 조합원과 지역사회를 이롭게 하고 있다는 점을 임직원들에게 상기시키면서 앞으로도 변함없는 협력과 노력을 당부했다. -
“임대차 소송으로 고통 받는 이들에게 도움 되고 싶어요”
라이프점프피플 2025.01.03 09:00:00라이프점프는 대학생연합경영컨설팅학회(SoME) 학생들로 구성된 썸데이 기자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썸데이 기자단은 젊은 대학생 시각에서 고령화 사회 현황을 분석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소개하는 기사를 연재합니다. #자영업자인 50대 A 씨는 계약기간이 끝나면서 점포를 비웠다. 그런데 임대인이 ‘누수를 복구해놔야 한다’며 보증금 일부를 반환해주지 않았다. A 씨는 누수는 자신이 임차하기 전부터 있던 것이라며 임대인에게 항의했지만, 임대인은 들을 생각을 하지 않았다. 험난한 분쟁이 예상되는 상황. A 씨는 시간은 물론 비용 부담 때문에 심란하기만 하다. 상가 임대차 분쟁이 해마다 늘고 있다.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 주택임대차보호법이 있지만 정당한 권리를 보장받지 못하는 임차인이 적지 않다. 특히 소상공인은 비용 등의 문제로 분쟁에 큰 부담을 느끼는 편이다. 임대차보호법에 관한 이해를 바탕으로 주어진 권리를 보호받고 분쟁을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이유다. 이와 관련해 썸데이기자단은 임대차보호법에 관한 사례들을 소개한 도서 ‘부동산 인도 및 임대차 소송 실무’의 공동 저자인 장성민 변호사와 신동영 사무장을 만나 소상공인에 필요한 팁 등을 들어봤다. 장 변호사는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과 관련해 임차인이 원상회복, 임대료 인상, 권리금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의 적용을 받기 위한 요건은 ◇장성민(이하 장): 2가지 요건이 충족돼야 한다. 첫째, 영리 활동을 창출하거나 서비스 제공 창구가 되는 상가여야 한다. 둘째, 시행령에 명시된 일정 보증금액을 넘지 않아야 한다. - 소상공인 임대차 관련해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분쟁은 ◇장: 소상공인 대다수는 부동산 중개인이 임의로 작성한 표준임대차계약서를 통해 임차인과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다. 그런데 표준임대차계약서는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의 규정을 그대로 복기한 것에 불과하다. 따라서 특약이나 별지가 명시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원상복구의 범위’를 둘러싸고 수시로 분쟁이 발생한다. 임대인은 임차인이 시설하지 않은 인테리어부터, 사용 연수가 길어지면서 자연스럽게 생기는 훼손까지 모두 임차인에게 복구하라고 요구하곤 한다. 또, 원상복구 비용을 보증금에서 임의로 공제해버리는 일이 벌어진다. 문제를 예방하려면 임차인이 직접 입점 당시 건물 상태와 시설물 리스트를 확인해야 한다. 처음 인도받을 때에는 상가 내부를 사진, 영상으로 꼼꼼히 남겨두는 것도 중요하다. - 상가임대차계약서 작성 시 유의할 점은 ◇장: 임대차 계약이 종료될 때 원상회복을 어디까지 해줄 것인지를 명시해야 한다. 상담 오신 분들의 임대차 계약서를 보면, ‘종료 시 임대차 개시일 당시의 상태대로 원상복구한다.’ 정도로 간단하게 기재돼 있다. 이는 추후에 임대인이 임차인에게 과도하게 원상 복구를 요구하는 분쟁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원상회복 범위와 관련된 특약을 계약서에 삽입하는 것이 좋다. 추가로 몇 가지 유용한 특약을 삽입하길 권한다. 판매점의 경우 임대인이 영업시설 외부 공용 공간 내에 가게 출입이나 조망권을 방해하는 시설물을 적재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약정을 하거나, 안전상의 문제로 부득이하게 철거 등이 필요하게 된 경우 임대인이 소정의 영업보상을 해야 한다는 약정을 한다면 더욱 좋다. - 임대료 인상과 관련해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이 규정하고 있는 권리는 ◇장: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에서는 최소 1년을 단위로 5%까지만 증액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따라서 차임과 보증금의 월차임 전환 시 산정률을 합산하여 5%보다 높은 인상률을 요구할 경우 임차인은 거절할 권리가 있다. 다만 환산보증금이 시행령에서 정한 지역별 금액을 초과하는 경우 5%를 초과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점은 유의해야 한다. - 추가로 소상공인이 꼭 보장받아야 하지만 잘 모르는 정당한 권리는 ◇장: 상가 임차인은 총 10년의 범위 내에서 계약갱신요구를 할 수 있는데, 예외적으로 임차인이 3기분의 차임을 연체한 경우에는 임대인이 갱신을 거절할 수 있다. 임차인 중에는 갱신요구 직전에만 연체 상태를 해소하면 얼마든지 갱신을 요구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러나 임대차기간 중 ‘어느 때라도’ 합산하여 3기분의 차임을 연체한 전력이 있는 경우, 임차인은 계약갱신요구와 권리금을 보장받지 못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신동영 사무장은 인터뷰에서 주택임대차보호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중장년층이 겪는 가장 흔한 부동산 문제는 ◇신동영(이하 신): 중장년층은 청년층에 비해 상대적으로 월세보다 전세 비중이 높은 주거 형태적 특징이 있다. 따라서 금액 자체가 크다 보니 소위 깡통 전세 문제와 임대차 계약 갱신 시 보증금액의 증액 등이 가장 흔한 부동산 문제라고 볼 수 있다. - 주택임대차계약서 작성 시 유의할 점은 ◇신: 계약서 작성 시 당사자 확인이 가장 기본이다. ‘대리인’이라거나 ‘실소유자’라는 명목으로 등기부상 소유자가 아닌 사람과 계약을 할 경우 분쟁이 발생할 수 있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 대리인과 계약 시에는 반드시 위임장과 인감증명서 등의 서류를 요구하고, 임대차보증금 역시 등기부상 소유자 명의의 계좌로 입금해야 향후 분쟁에 대비할 수 있다. 두 저자는 그동안 마주한 부동산 분쟁 사안들의 쟁점과 해결 방안을 ‘부동산인도 및 임대차 소송 실무’에 담았다. 해당 도서에는 임대차 계약의 체결 시부터 종료 시점까지 발생할 수 있는 이슈들과 해결 방안이 모두 정리돼 있다. - 다른 임대차 소송 관련 도서와의 차별점은 ◇장: 임대인의 입장과 임차인의 입장을 균형적으로 수록해 자신의 권리뿐만 아니라 상대방이 행사할 수 있는 권리들을 미리 챙겨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판례들을 단순 나열하는 방식이 아닌 최대한 실무에서 사용 가능한 이론과 판례만을 선별해 가독성을 높이고자 했다. - 해당 책을 추천하는 독자층은 ◇장: 40~60대 중장년에게 추천한다. 이들 대부분은 임대인 또는 임차인기기 때문이다. 실전 테크닉이 담겨 있기 때문에 관련 사건을 수행하는 법률 전문가들에게도 참조를 추천한다. - 소상공인 혹은 중장년층은 어떤 부분을 중점으로 읽으면 좋을까 ◇장: 소상공인 혹은 중장년층의 경우 권리금을 어떻게 보호받을 수 있을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해당 책의 권리금 파트에는 권리금 청구를 위한 준비 사항을 비롯해 실제로 배상을 받기 위해 법원에 제출할 소장 샘플 등이 수록되어 있으므로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 마지막으로 독자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장: 상가와 주택에 관한 임대차보호법의 시행으로 임대인과 임차인 어느 쪽도 기울어진 운동장 위에 있다고 보기는 어려워졌다. 따라서 쏟아지는 많은 정보들 중 무엇이 나에게 맞는 판례인지 고민하고 탐구하는 당사자가 임대차 관계를 주도해 나갈 수밖에 없게 됐다. 주도적 탐구를 희망하시는 독자들에게 해당 도서를 추천한다. -
에코리믹스, 건설폐기물 재활용 친환경 콘크리트로 건설업계 주목
사회사회이슈 2025.01.03 09:00:00에코리믹스가 건설폐기물을 재활용한 친환경 콘크리트 제조 기술로 업계 주목을 받고 있다. 에코리믹스는 서울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 토양환경실험실 박사 출신의 대표와 건설폐기물 처리업 경력을 보유한 대표가 이끄는 기술벤처기업이다. 자원순환을 극대화하는 반응표면설계 기법과 미생물을 활용한 토양 경화기술을 활용하여 제조한 Eco-Remixed Concrete를 판매하고 딥러닝 기반 이미지센싱 선별 기술이 적용된 Eco-ReScreener를 통해 이물질을 효율적으로 제거하고 고품질의 순환골재를 생산하는 것이 주요 비즈니스 모델이다.에코리믹스는 단순 물리적 공정 혹은 노동력으로 이루어지던 기존 순환골재 이물질 선별 작업에서 벗어나, 인공지능을 접목하여 비대면으로 전환하는 기술을 개발함으로써 순환골재 관련 시장의 선도주자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호반건설 CVC인 플랜에이치벤처스와 국내 상장 VC인 스톤브릿지벤처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에코리믹스 송호재 대표는 “전지구적인 환경보호의 일환으로 건설폐자재의 재사용은 유럽, 일본 등 주요 선진국들을 중심으로 제도화가 되고 있으며, 국내 제도적 장치의 움직임 또한 활발하다.”고 밝혔다. 이어 “기존 건설폐기물 산업에 대한 노하우를 보유한 에코리믹스는 이번 투자를 통해 AI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를 고도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
안국약품, 박인철 부사장 대표이사 선임
문화·스포츠헬스 2025.01.03 08:53:28안국약품이 박인철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3일 안국약품에 따르면 각자 대표 체제 아래 어진 부회장이 신사업 분야를, 신임 박인철 대표가 회사 경영 등 전반을 관리하게 된다. 기존 원덕권 각자 대표는 사임했다. 신임 박 대표는 중앙대 약학대를 나와 동대학원에서 석사를 마치고, 종근당과 한미약품 등에서 개발과 마케팅을 두루 경험했다. 2016년 2월 안국약품에 입사했으며, 의약총괄사업부장, 마케팅본부장을 맡은 후 안국약품의 자회사인 안국뉴팜 대표를 역임했다. 안국약품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과 치열해진 경쟁 속에서 차별화된 마케팅 역량이 중요해졌다"며 "영업과 마케팅 중심의 경영 체제를 강화하고 시장 점유율 확대를 이끌 수 있는 리더십이 필요하다는 공감 아래 선임했다"고 말했다. -
[속보] 尹체포 관저 진입한 공수처, 군부대와 대치
정치대통령실 2025.01.03 08:52:50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에 나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수사관들이 3일 한남동 관저 안에서 군 부대 병력과 대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특별수사단에 따르면 수도방위사령부로 추정되는 군 부대 병력이 공수처 수사관들의 체포영장 집행을 막아섰다. 해당 부대는 관저 경비를 맡고 있는 육군 수방사 55경비단으로 추정된다. 55경비단은 관저 내에서 외곽 경호 임무를 맡는 부대로, 대통령경호법 등에 따라 경호처에 배속돼 복무한다. 따라서 55경비단의 지휘통제 권한은 군이 아닌 배속되는 기관인 경호처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호처가 외곽 경호 임무를 맡는 배속 부대를 영장 집행 저지 업무에 투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공수처 비상계엄 태스크포스(TF) 팀장인 이대환 수사3부 부장검사와 수사팀은 차에서 내려 대기하다가 오전 8시 2분께 바리케이드가 열리자 안으로 진입했다. 공수처와 공조수사본부를 꾸려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경찰도 형사들을 보내 지원에 나섰다. 체포영장 집행 인원은 공수처 30명, 경찰 특수단 120명 등 150명이며 이중 관내에 진입한 인원은 공수처 30명, 경찰 50명이다. 남은 경찰관 70명은 관저 밖에서 대기하고 있다. -
[속보] 美 법무부 "권도형 혐의, 유죄시 최고 형량 130년"
국제국제일반 2025.01.03 08:45:09 -
엔비디아도 '맞춤형 칩'…삼성·SK의 메모리 시장도 격변 [biz-플러스]
산업IT 2025.01.03 08:43:30인공지능(AI) 가속기 시장의 절대 강자인 엔비디아가 이번에는 ‘주문형 반도체(ASIC)’ 시장에 진출한다. 절대 성능은 뛰어나지만 가격이 비싼 엔비디아의 AI 칩 대신 가격이 싸고 한 가지 기능에만 특화된 브로드컴의 맞춤형 칩이 시장에서 주목받자 엔비디아도 대응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AI칩 맞춤형으로 진화하면서 AI 칩에 탑재되는 고대역폭메모리(HBM)와 같은 AI 메모리 시장도 고객의 입맛에 따라 다변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SK하이닉스가 독주하는 AI 메모리 판도가 올해부터는 달라질 수 있다는 의미다. 2일 대만 공상시보 등 외신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맞춤형 칩셋 역량을 늘리기 위해 ASIC 부서를 신설했다. 신설 부서에서 일할 인원은 대만 미디어텍 등 ASIC 분야 기업에서 충원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앞서 지난해 6월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앞으로 5년 내 대만에 연구개발(R&D)센터를 건립하고 엔지니어 1000여 명을 고용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ASIC는 특정 연산을 위해 설계된 전용 시스템반도체를 뜻한다. AI 가속기와 달리 범용성은 떨어지지만 특정 영역에서는 탁월한 성능을 낸다. 이런 이유로 클라우드 업체들이 앞다퉈 ASIC를 자체 설계해 데이터센터에 속속 도입하고 있다. 브로드컴·마벨 등 칩셋 설계 협력사의 주가도 덩달아 뛰고 있다. 엔비디아 칩셋이 강점을 지닌 ‘학습’에서 오픈AI의 ‘o1’ 등 ‘추론’으로 기술 트렌드가 변화하는 흐름도 추론 특화 ASIC가 주목받는 배경으로 꼽힌다. ASIC가 대중화되면 ‘엔비디아향 HBM 천하’인 메모리 시장에도 변화가 올 수 있다. 설계사별로 맞춤형 메모리가 중요해지면서 고객사가 다양해지고 그래픽메모리(GDDR) 수요 역시 늘어날 것으로 관측된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의 흐름이 ‘맞춤형’ 시대로 접어들면서 메모리 시장에도 지각변동이 일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수년간 AI 메모리 업계를 지배했던 고대역폭메모리(HBM) 외에도 다양한 D램이 차세대 AI 칩으로 거론되기 시작하면서 SK하이닉스의 시장 독주에도 균열이 생길 수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엔비디아가 독주하던 AI 반도체 시장에서 새로운 변화가 일어난 것은 ‘추론’ 시장이 고개를 들고 있기 때문이다. AI 반도체는 크게 학습용과 추론용으로 나뉜다. 학습용 반도체는 거대언어모델(LLM) 개발을 위해 방대한 데이터를 단순한 모델로 만들 때 활용된다. 엔비디아發 태풍' 오나…삼성전자·SK도 개발 속도전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의 흐름이 ‘맞춤형’ 시대로 접어들면서 메모리 시장에도 지각변동이 일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수년간 AI 메모리 업계를 지배했던 고대역폭메모리(HBM) 외에도 다양한 D램이 차세대 AI 칩으로 거론되기 시작하면서 SK하이닉스의 시장 독주에도 균열이 생길 수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엔비디아가 독주하던 AI 반도체 시장에서 새로운 변화가 일어난 것은 ‘추론’ 시장이 고개를 들고 있기 때문이다. AI 반도체는 크게 학습용과 추론용으로 나뉜다. 학습용 반도체는 거대언어모델(LLM) 개발을 위해 방대한 데이터를 단순한 모델로 만들 때 활용된다. 엔비디아의 제품은 AI 학습용 반도체 시장에서 발군의 기량을 뽐내고 있다. 2022년 오픈AI가 챗GPT를 출시한 후 세계 도처에서 생성형 AI와 LLM 모델 ‘붐’이 일어나자 엔비디아 H시리즈처럼 학습에 최적화한 그래픽처리장치(GPU)가 불티나게 팔렸다. 업계는 서서히 추론용 AI 칩을 더 주목하기 시작했다. 학습된 AI 모델을 AI 서비스에 본격적으로 응용하려는 움직임이 시작되면서다. 시장조사 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추론용 AI 칩 시장은 2023년 60억 달러에서 7년 뒤 2030년에는 1430억 달러(약 210조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추론용 칩은 방대한 양을 처리하는 능력보다 전력 대비 성능, 이른바 ‘전성비’가 더 중요하다. 업계에서는 엔비디아 칩이 추론용 반도체에 적합한지에 대한 갑론을박이 있다. 가격이 너무 비싼데다 전력 소모가 매우 심해 응용처가 세부적으로 나눠지는 추론 시장에서는 매력이 떨어질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GB200 등 최상위 제품군의 공급 문제까지 대두되고 있다. 빅테크 기업들은 자신들의 색깔에 맞춘 ASIC(맞춤형 칩) 개발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구글은 지난해 5월 학습과 추론 모두 대응할 수 있는 AI 칩 ‘트릴리움’을 발표했다. 브로드컴이 주식시장에서 주목받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구글·메타와 손잡고 각 고객사의 ASIC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 실적 발표에서 “대형 클라우드 기업 3곳과 맞춤형 AI 칩을 개발하고 있다”고도 했다. 맞춤형 반도체 시장이 만개하면 메모리 시장의 모습도 크게 바뀔 수 있다. 엔비디아가 주도하고 있는 AI 칩 시장에서는 HBM이 군림하고 있다. 연산장치 바로 옆에서 고용량의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고 정보를 전송하는 속도 역시 상당히 빠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올해 말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는 6세대 HBM(HBM4)은 정보 출입구 수가 전작 대비 2배 늘어난 2048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추론의 시대가 다가오면서 비용과 전력 효율성까지 보장할 수 있는 새로운 메모리가 각광을 받고 있다. 모바일 기기에 활용되는 LPDDR 칩 등이 대표적이다. 메타의 추론 칩 ‘MTIA’는 HBM이 아닌 LPDDR 기반으로 설계됐다. 네이버가 지난해까지 삼성전자와 개발했던 ‘마하’ 칩도 좋은 예다. 범용 D램 모듈을 극대화하는 방안도 고려되고 있다. 컴퓨트익스프레스링크(CXL) D램이 대표적인데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D램 모듈의 양을 무한정 늘릴 수 있는 표준으로 방대한 AI 데이터에 대응한다는 콘셉트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HBM의 변형과 함께 새로운 종류의 AI용 D램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광 반도체(실리콘 포토닉스) 등 고차원적인 통신 기술이 발전하면 HBM과 범용 D램 사이의 경계가 허물어질 가능성도 있다”며 “HBM 외 다른 AI용 메모리 제품의 성장 가능성도 예의 주시해야 할 때”라고 설명했다. -
尹 체포영장 집행에 지지자들 강력반발…관저 일대 찬반 집회 '3만명 집결'
사회사회일반 2025.01.03 08:43:25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3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에 들어가면서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일대에서 열리고 있는 윤 대통령 지지 집회 분위기가 격앙되고 있다. 특히 이날 오후부터는 윤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집회가 예정돼 있어 찬반 양측간 충돌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신자유연대,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국본) 등 윤 대통령 지지 단체들은 이날 오전 6시부터 대통령 관저 인근 한남동 루터교회 일대에서 체포영장 집행 반대 집회를 열고 있다. 신고 인원은 1만여명이다. 대국본 측은 전날 "내일 공수처가 새벽에 기습진입을 한다고 한다"며 "오전 6시까지 한남동 관저로 이동해 자리를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지지자 결집을 호소한 바 있다. 한편 민주노총은 이날 오후 3시 한강진역 2번 출구 앞에서 일신빌딩 방향으로 집회 및 행진을 예고한 상태다. 이후 일신빌딩 앞 3개 차로에서 철야 대기할 예정이다. 집회 신고 인원은 1만명으로 오는 4일 오후까지 1박 2일 간 철야 투쟁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민주노총 측은 "1박2일 투쟁을 열어 시민과 함께 여론을 형성해 내란범 윤석열을 체포·구속을 시작으로 무너진 민주주의를 바로잡고 사회대개혁을 실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비상행동도 이날 오후 7시부터 한강진역 2번 출구에서 일신빌딩 방향으로 윤석열 체포 촉구 집회 및 행진을 진행할 예정이다. 집회 신고 인원은 1만명이다. 현재 공수처 수사관들은 이날 오전 8시 4분쯤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하기 위해 관저 앞 바리케이드를 통과한 상태다. 대통령 관저 주변에는 대통령의 체포를 저지하겠다는 보수 단체 회원 500여명(경찰 비공식 추산)이 몰려 있다. 경찰력은 45개 중대(2700여명)가 현장에 배치됐다. 경찰은 평소보다 많은 경찰버스로 차 벽을 만드는 등 경비를 강화하고 있다. -
헌정사상 첫 현직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고요한 대통령실
정치정치일반 2025.01.03 08:37:20헌정사상 현직 대통령에 대한 첫 체포영장 집행이 이뤄지고 있는 3일 대통령실이 별도의 입장 없이 침묵을 지키고 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이날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 영장을 집행하기 위해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 진입했다. 공수처 수사관들은 한남동 공관촌 경내에 들어갔으나, 윤 대통령 부부가 있는 대통령 관저로는 진입하지는 못하고 대통령경호처와 대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호처 측은 경호 방침과 관련해 원론적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경호처 관계자는 “적법한 절차에 따라 경호업무를 수행할 것”이라는 기존 입장을 유지했다. 경호처가 관저 내부로 수사관들의 진입을 허용할지는 미지수다. 대통령실 비서실은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은 윤 대통령 변호인단에서 입장을 낼 것이라며 별도의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
안산시립노인전문병원, '치매 안심 병원' 추가 지정
사회전국 2025.01.03 08:34:00안산시는 안산시립노인전문병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치매 안심 병원’으로 추가 지정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치매 안심 병원은 치매 환자 전용 병동 등 치매 환자의 특성을 고려한 시설·장비와 치매 전문의 등 치매 전담 의료팀을 구성한 병원급 의료기관이어야 지정 가능하다. 시는 지정에 앞서 약 30억 원을 투입해 안산시립노인전문병원의 노후 의료 장비를 교체하고, 노인과 치매 환자 편의성을 고려한 의료시설 리모델링을 진행하는 등 인프라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 노인들에게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던 안산시립노인전문병원은 이번 지정에 따라 한층 체계적인 치매 환자 의료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는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종합적인 지원을 펼쳐갈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보건복지부 치매 안심 병원으로 공식 지정 받은 안산시립노인전문병원이 지역사회 치매 관리의 허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양질의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키움證 "LG디스플레이, 4분기 어닝 쇼크…목표가 하향"
증권국내증시 2025.01.03 08:32:54키움증권이 LG디스플레이(034220)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으로 예상하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1만 4000원에서 1만 3000원으로 내렸다. 김소원 키움증권 연구원은 3일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7조 476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780억 원으로 같은 기간 대비 35% 증가할 것”이라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 2767억 원을 하회하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모바일 패널(POLED)의 계절적 성수기 효과에 힘입어 4개 분기 만의 흑자 전환이 예상되나, IT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의 출하가 예상 대비 부진하고, 희망퇴직 비용이 반영될 전망”이라며 “3분기 생산직에 이어 4분기 사무직 대상 희망퇴직을 실시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올해부터는 비용 절감에 따른 연간 기준 흑자전환이 예상된다고도 했다. 김연구원은 “올해 매출액이 26조 8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2%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5348억 원으로 4년 만에 흑자로 돌아설 것”이라며 “LCD TV 패널 라인 매각, 인력 효율화, POLED 생산 안정화를 통한 체질 개선이 결실을 맺으며 향후 연간 흑자 구조가 지속될 수 있다”고 했다. -
외신들, 尹 체포영장 집행 상황 긴급 타전…"전례 없는 일"
사회사회일반 2025.01.03 08:32:50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 상황을 외신들도 실시간으로 타전하고 있다. 3일 미국 AP 통신, 영국 로이터 통신, 일본 언론들은 큰 관심을 갖고 한국 언론을 인용해 현재 상황을 신속하게 전하고 있다. 외신들은 공수처 수사관들이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위해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 도착한 상황을 알렸다. AP는 "윤 대통령 거주지에 수천 명의 경찰이 모였다"며 "대통령이 자신을 구금하려는 당국에 협조할지는 불분명하다"고 했다. 로이터는 "현직 대통령에 대한 체포는 전례가 없는 일"이라고 보도했다. NHK, 아사히, 산케이, 마이니치 등 일본 주요 언론들은 각사의 홈페이지 톱기사로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 사건 보도를 배치했다. 매체들은 윤 대통령의 비상 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공조수사본부가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청구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공수처 수사관들이 윤 대통령 관저 앞에 도착한 상황을 알리면서 "한국의 현직 대통령이 체포된다면 사상 처음"이라고 전했다. 또 윤 대통령 지지자들, 대통령 경호처와의 충돌 등 경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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