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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표 복지 안심소득, ‘서울디딤돌소득’으로 새출발
사회전국 2024.09.05 16:21:36오세훈 서울시장의 소득보장 정책실험인 ‘안심소득’의 새 이름이 ‘서울디딤돌소득’으로 정해졌다. 서울시는 5일 안심소득의 새로운 명칭을 공개하고, K-복지모델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전국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6월 안심소득 출범 2주년을 앞두고 정책의 핵심 가치와 의미를 잘 담아내는 이름을 찾기 위해 공모를 진행했다. 1만2580건의 제안이 들어와 전국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전문가 심의를 거쳐 추려낸 5개 후보(디딤돌소득·든든소득·도움닫기소득·성장소득·안심소득)를 놓고 시민 선호도 투표를 실시했다. 투표 결과 어려움을 극복하고 미래로 나아가는 단단한 기초가 되어준다는 의미의 서울디딤돌소득이 34%로 1위에 올랐다. 서울디딤돌소득은 중위소득 대비 부족한 가계소득 일부를 지원하는 하후상박형 복지제도다. 시는 서울디딤돌소득을 전국으로 확산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복지 모델로 정착시키기 위해 현행 사회보장제도와의 관계를 연구하는 등 개편안을 준비중이다. 정상훈 서울시 복지실장은 “안심소득이 취약계층 자립의 단단한 발판이 되어준다는 의미가 담긴 서울디딤돌소득으로 새출발하게 됐다“며 “서울뿐 아니라 전국에 자리매김해 국민의 디딤돌 역할을 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에도 애플 '나의 찾기' 서비스 도입…방통위도 "환영"
산업IT 2024.09.05 16:20:24아이폰, 애플워치 등 애플 기기를 분실해도 쉽게 찾을 수 있는 ‘나의 찾기(Find MY)’ 서비스가 내년부터 한국에도 도입된다. 애플코리아는 5일 뉴스룸을 통해 “2025년 봄에 ‘나의 찾기’ 기능을 국내에 도입할 예정”이라며 “한국 내 사용자들도 곧 나의 찾기 앱을 이용해 개인정보가 보호된 상태에서 자신의 애플 기기와 소지품을 찾고 친구 및 가족 등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고 공지했다. ‘나의 찾기’ 서비스는 사용자가 아이폰, 애플워치, 맥 등 애플 기기와 에어 태그 등 네트워크 액세서리를 부착한 소지품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기능이다. 기기나 소지품을 분실해도 나의 찾기 앱을 사용하면 지도에서 해당 제품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위치까지 가는 경로를 안내하고 가까이 접근하면 기기에서 소리가 나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이밖에 나의 찾기 앱을 사용하면 사용자가 친구·가족의 위치를 공유해 보다 쉽게 서로를 찾고 연락을 유지할 수 있다. 아이폰15·아이폰15 프로 사용자는 붐비는 기차역, 혼잡한 공원 등에서도 ‘정밀 탐색’ 기능으로 서로의 위치까지 안내받을 수 있다. 나의 찾기 서비스는 사용자들의 높은 만족도에도 불구하고 지금껏 한국에서는 사용할 수 없었다. 국내에서 출시된 아이폰은 ‘위치 공유’ 기능이 차단됐다. 온라인 접속이 아닌 블루투스 범위 안의 기기 위치만 찾을 수 있는 제한적 기능만 제공됐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애플의 ‘나의 찾기’ 서비스 도입에 대해 환영 입장을 밝혔다. 방통위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그간 애플의 나의 찾기 서비스가 국내에서 제한돼 이용자들의 해당 서비스에 대한 국내 출시 요구가 있었다”며 “이에 방통위는 애플 측에 국내 서비스 도입을 요구하는 이용자들의 요청사항을 전달하고 도입 시기 등과 관련해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다”고 설명했다. 김태규 방통위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애플의 결정으로 국내 이용자들의 편의성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방통위는 이용자의 안정적 서비스 이용을 위해 애플 측과 긴밀히 협의해 나가는 한편, 위치정보 산업 활성화 및 위치정보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어서와 서울 은평은 처음이지? 은평한문화대사를 찾아주세요”
사회사회일반 2024.09.05 16:19:44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이달부터 결혼이민자 16명이 은평한문화대사로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은평구는 지난 3일 ‘관광통역안내사 양성과정 수료 및 은평 한문화대사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다문화가족의 꿈을 응원하는 클래식연주단체 러브피플팀의 축하공연 △관광통역안내사 양성 과정 수료증 수여 △은평한문화대사 위촉장 수여 및 선서문 낭독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수료자 중 결혼이민자 16명은 은평한문화대사로서 역사한옥박물관, 너나들이 센터 등 북한산 한문화체험특구 안내, 홍보자료 번역, 외국인관광객 대상 설문조사 실시, 은평역사한옥박물관 10주년 행사지원 활동을 한다. 은평한문화대사가 가슴에 달고 있는 하얀색 배지는 은평구 BI와 한옥마을을 담고 있으며, 일본어, 중국어 등 통역 가능한 언어가 기재돼 있어 외국 관광객들은 필요로 하는 언어의 대사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자긍심을 가지고 우리 북한산 한문화체험특구를 널리 알리는 중대한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며 “행사 슬로건인 ‘꿈을 향해! 더 가까이!’처럼 다문화가족 모두가 우리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계속 함께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1인가구 건강 챙기고 소통까지!… 서울 금천구, ‘어서와 치킨런’ 행사 개최
사회사회일반 2024.09.05 16:18:07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9월 7일 오전 10시에 안양천 다목적광장에서 1인가구 건강 걷기 챌린지 ‘어서와 치킨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어서와 치킨런’ 행사는 1인가구를 대상으로 걷기 활동을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타인과 만남의 기회를 제공해 1인가구 간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 1인가구 걷기 챌린지는 ‘워크온’ 앱을 활용하여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나, 1인가구 토론회에서 함께 운동하며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필요하다는 제안이 있어 올해 행사는 대면으로 준비됐다. 걷기 구간은 안양천 다목적광장부터 시흥유통상가까지 왕복 약 3.5㎞이다. 참가자들은 스트레칭 후 구간을 따라 걸으며, △ 알아가기 문답 △제기차기 △ 빙고 △ 1인가구 퀴즈 △조별사진 찍기 등 5개의 미션을 수행한다. 미션을 성공한 참가자들에게는 닭강정이 제공되며, 안양천 다목적광장에서 참가자들이 모여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행사를 주관하는 금천구 가족센터(센터장 전종미)는 행운권을 추첨해 참가자들에게 여행상품권과 커피메이커, 온누리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과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1인가구가 함께 걸으며 활력과 건강을 챙기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1인가구의 건강한 삶과 유대감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5월 1인가구 100명과 주거, 일자리, 사회관계망,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필요한 정책과 아이디어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갖고, 도출된 내용을 바탕으로 1인가구 사업 추진을 준비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가족정책과 또는 금천구 가족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서울 성동구, 모든 공중화장실 금연 구역 지정
사회사회일반 2024.09.05 16:15:41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서울시 최초로 공중화장실 전체를 금연 구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공중화장실은 「국민건강증진법」상 금연 구역으로 지정되지 않아 금연을 강제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가 미흡한 실정이다. 또한, 공간이 협소한 공중화장실 특성상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에 더욱 직접적으로 노출될 수밖에 없다. 이에 구는 지난 8월 19일 서울시 최초로 성동구에서 운영하는 공중화장실 46개소 전체를 금연 구역으로 지정했다. 또한, 건전한 음주문화를 조성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영유아 및 어린이 등을 보호하기 위해 가족 단위 이용객이 많은 어린이꿈공원 2개소를 금주 공원으로 확대 지정했다. 지난해 5월과 8월, 행당 어린이꿈공원 및 마장 어린이꿈공원을 금주 구역으로 지정하였으며, 올해는 옥수 어린이꿈공원과 미소 어린이꿈공원을 금주 구역으로 지정했다. 구는 12월 31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내년 1월 1일부터는 해당 구역 내 흡연 및 음주 적발 시 과태료 10만 원을 부과할 방침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금연 구역 지정 및 금주 구역 확대 지정을 통해 무분별한 흡연과 음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간접흡연 피해 예방 및 건전한 음주문화가 정착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주민들이 건강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건강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이번엔 하나카드·카카오페이 '혁신금융' 동맹
경제·금융경제·금융일반 2024.09.05 16:14:19핀테크와 전통 금융사가 활발한 협업을 통해 혁신 상품 개발에 나서고 있다. 각자의 장점을 살린 협업을 통해 기존에 없었던 금융 상품을 내놓기도 하고 시장 영역을 국내에서 해외로 넓히고 있다. 하나카드·카카오페이(377300)는 5일 해외여행 서비스 ‘트래블로그’를 탑재한 제휴카드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외여행 특화 카드 시장에서 약 50%의 시장점유율로 1위에 오른 하나카드는 카카오페이와의 협업을 통해 사업 영역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양 사는 하나카드의 ‘트래블로그 체크카드’와 카카오페이의 선불전자지급수단인 ‘카카오페이머니’의 강점을 결합해 시중은행은 물론 인터넷은행·저축은행, 증권사 계좌까지 자유롭게 연결할 수 있는 신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전통 금융사의 안정적인 상품 공급 능력과 핀테크사의 플랫폼 경쟁력을 더해 시너지를 내겠다는 전략이다. 올 상반기 기준 월간 이용자 수가 2465만 명에 달하는 카카오페이는 국내에서 선불전자지급수단 이용 규모가 가장 크다. 같은 기간 선불 충전금인 ‘카카오페이머니’ 규모는 5418억 원으로 타사 대비 5배가량 월등하다. 하나카드는 해외여행에 특화된 ‘트래블로그’를 중심으로 해외 체크카드 시장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 7월까지 하나카드의 해외 체크카드 점유율은 약 50%에 달한다. 회사 관계자는 “하나카드 입장에서는 카카오페이가 흡수한 젊은 고객군은 잠재적인 충성 고객이 될 수 있다”며 “해외 결제 서비스를 영위하고 있는 카카오페이 입장에서도 하나카드가 확보한 해외 결제 시장이 매력적이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금융사들은 최근 핀테크와의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네이버페이는 2021년 전북은행과 최대 연 6%의 금리를 제공하는 ‘네이버페이 X JB 적금’을 시작으로 우리은행·전북은행과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 오프라인 중소 사업자를 위한 최저 연 4.4% 금리의 무담보 신용대출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달에는 전북은행·SGI서울보증과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에 입점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마이너스통장인 ‘JB 사장님 마이너스대출’을 선보이기도 했다. 토스뱅크와 광주은행은 지난달 금융권 최초의 공동 대출 상품인 ‘함께대출’을 출시했다. 두 회사가 각각 판매해오던 신용대출 상품보다 금리를 낮춰 상품 경쟁력도 높였다. 한도는 최대 2억 원이며 이날 기준 금리는 최저 연 4.88%로 토스뱅크의 기존 신용대출 상품의 금리 하단(5.08%)보다 0.2%포인트 낮다. 금융권 관계자는 “지방소멸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은행들이 핀테크와의 협업을 통해 전국을 대상으로 한 상품 개발과 사업 영역 확대에 공을 들이고 있다”며 “특히 하나카드와 카카오페이의 협업은 각 분야에서 압도적인 1위 사업자들끼리의 만남인 만큼 시너지 효과가 더 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그린벨트 해제로 광주 미래차 산단 신속 조성
부동산정책·제도 2024.09.05 16:13:49지난해 발표된 광주 미래차 산단을 신속하게 조성하기 위해 정부가 그린벨트 해제에 속도를 낸다. 정부는 5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광주에서 열린 28번째 민생토론회에서 ‘첨단 기술과 문화로 미래를 디자인하는 광주’ 구상안을 밝혔다. 이 중 국토교통부는 광주 미래차 국가산단의 용지 조성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광주 미래차 산단은 지난해 3월 정부가 발표한 신규 국가산단 15 곳 중 하나다. 우선 예정 부지 330만㎡(100만평) 규모의 미래차 국가산단 용지 내 96%가 그린벨트인 만큼 국가전략사업에만 적용됐던 그린벨트 해제를 실행할 방침이다. 정부는 지난해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지방에서 추진하는 국가전략사업은 그린벨트 해제 총량 예외를 적용하기로 했다. 해제 총량에 한계를 두지 않고 그린벨트 해제를 허용한 것이다. 특히 정부는 올해 2월 민생토론회에서 그린벨트 가운데 환경평가 1~2등급지는 지방에 한해 해제를 허용한다는 방침도 밝혔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광주 미래차 국가산단 용지 내 그린벨트 가운데 개발이 사실상 불가능한 24% 땅을 제외하고 나머지 지역은 모두 해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11월 중앙도시계획위원회와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정식 국가 전략사업으로 인정되면 본격적인 그린벨트 해제를 진행할 수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자동차 산업은 광주 제조업 생산의 44%, 고용의 24%를 차지하는 지역 주력 산업으로 미래차 국가산단이 들어서면 기존 자동차 산단과 더욱 시너지를 낼 것 ”이라며 “신규 산단 내 그린벨트 해제 필요지역이 존재하는 만큼 국가전략사업으로 선정되도록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
尹, 김용현 국방장관 후보자 이르면 6일 임명할 듯
정치정치일반 2024.09.05 16:13:13윤석열 대통령은 5일 국회에 김용현 국방부 장관 후보자와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보내달라고 요청했다. 이르면 6일 두 후보자를 임명할 것으로 예상된다. 윤 대통령은 김·안 후보자에 대한 보고서 재송부 요청안을 재가하고 송부 기한을 이날로 지정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대통령은 국회에서 기한 내 청문보고서 채택이 불발된 경우 10일 이내로 기간을 정해 청문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할 수 있다. 국회가 요청에 응하지 않으면 다음날부터 청문보고서 없이 임명할 수 있다. 앞서 국회는 지난 2일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3일 안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를 진행한 바 있다. -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조경 시그니처파크, 2024년 우수디자인 상품 선정
부동산주택 2024.09.05 16:12:30HDC현대산업개발(294870)은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의 조경 시그니처파크가 2024년 굿디자인어워드 환경 디자인 부문에서 우수디자인(GD)상품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의 조경 시그니처파크는 서울시 강남구 개포동 일대의 도심 속에서 입주민들에게 초대형 단지만이 품을 수 있는 절정의 자연을 선사해 고급스러운 단지를 조성하는데 높은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다채롭고 감각적인 조경디자인을 담는 것은 물론, 입주민 모두가 불편함 없이 시그니처파크를 이용하고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자연을 담은 쾌적한 조경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번에 선정된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는 특색있는 공간과 프로그램을 담은 15만㎡ 규모의 대단지로 2개의 대규모 시그니처파크와 5곳의 테마정원이 조성됐다. 원더풀메도우와 드라마틱써클은 수경시설과 미술작품이 설치됐다. 입주민의 커뮤니티 공간인 아이파크 라운지와 파빌리온, 작가정원 등이 어우러졌으며, 입주민들의 유대관계 강화를 돕는 가드닝 클래스 프로그램이 열린다. 5개의 테마정원인 웰컴포레스트, 어반가든, 부티크가든, 슬로우가든, 와일드캐넌은 각각 특색 있는 분위기로 조성돼 입주민들에게 계절별로 다채로운 경험과 휴식을 제공하고 규모별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아이파크 단지 조경을 통해 입주민들이 단지 안에서 자연이 주는 편안함과 도시의 세련미를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한 차원 높은 수준의 조경을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회사 관계자는 “고급리조트에 방문한 것 같은 모던한 디자인이 접목된 조경과 정원에서 힐링할 뿐만 아니라 계절별 자연이 주는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고 입주민들의 활발한 소통에 도움을 주는 조경 공간으로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
'광주시민의 특권' 캐스퍼 전기차 최대 867만원 할인 가격에 구매 가능
사회전국 2024.09.05 16:10:56광주시민이 대한민국 첫 상생형 지역일자리 광주글로벌모터스(GGM)에서 생산되는 캐스퍼 전기차(EV)를 구입하면 보조금을 포함해 최대 867만 원을 지원받는다. 이는 특·광역시 중 가장 많은 금액으로 오로지 광주시민 만이 누릴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이다. 광주광역시 GGM이 생산하는 ‘캐스퍼 전기차’를 구입하는 광주시민에게 1인 당 최대 867만 원을 지원한다. 광주시민은 전기차 보조금 817만 원(정부 지원금 520만 원, 광주시 지원금 297만 원)과 별도의 취득세 5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특히 취득세 추가 지원은 ‘캐스퍼 전기차’의 초기 판매를 촉진해 안정적 생산 토대를 이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현재 소형차에 대한 취득세는 차량가액의 7%에서 최대 140만 원을 공제하고 초과분을 취득세로 부과한다. 하지만 캐스퍼 전기차 취득세 추가 지원은 부과액이 50만 원 미만이면 전액을 지원하고, 50만 원을 초과하면 50만 원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캐스퍼 전기차 항속형(인스퍼레이션) 모델의 기본사양이 대당 3150만원으로, 광주시 전기차 보조금과 취득세를 지원받으면 광주시민들은 캐스퍼 전기차를 2000만 원 초반대에 구입할 수 있다. 취득세 지원 대상은 캐스퍼 전기차를 신규 구매·등록해 광주시에 취득세를 납부한 광주시민과 법인이다. 이번 취득세 지원은 캐스퍼 전기차의 생산 초기 구매 촉진을 위한 한시적 지원 정책으로 온라인 접수순에 따라 지원하며,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된다. 김용승 인공지능산업실장은 “대한민국 제1호 상생형 지역일자리인 GGM이 지난 7월부터 양산하고 있는 캐스퍼 전기차의 초기 안정적 시장진입을 위해 적극적인 판매촉진 정책이 필요하다”며 “상생형 지역일자리 구매지원금 보조를 통해 캐스퍼 전기차의 성공과 함께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제사상에도 '라면' 올린다는 이 나라…"한국 매운 라면 너무 맛있어"
국제정치·사회 2024.09.05 16:10:17세계 17위의 라면 소비국 대만에서 한국식 매운 라면에 대한 인기가 뜨겁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대만 라면 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대만의 라면 수요량은 9억1000만 개로 2018년에 비해 8000만 개 가량 증가하는 등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대만 경제부 통계처가 발표한 대만 내 라면 판매량은 분기 평균 약 12000박스 정도이며 특히 3분기에 판매량이 유독 치솟는 경향이 있다. 이는 이른바 ‘귀신의 달’이라 불리는 음력 7월 ‘중원절’에 라면이 제사 용품으로 애용되기 때문이다. 태풍이 잦은 나라인만큼 비상식량 구비 차원에서 구매가 증가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대만에서 한국 라면의 인기는 절대적이다. 최근 6년간 대만의 라면 수입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23년에는 전년 대비 약 8.6% 증가한 5억7621만 달러를 기록했다. 주요 수입 대상국은 한국,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순이며 5개국으로부터의 연간 수입액은 전체 수입의 90%가 넘는다. 특히 한국은 수입 대상국 1위 자리를 매년 놓치지 않고 있으며 점유율 무려 과반을 차지하고 있다. 대만 현지 라면 브랜드와의 경쟁에서도 농심 신라면이 대형마트 판매량 3위를 기록하는 등 선방하고 있다. 까르푸 타이완의 1~3월 라면 판매실적 기준 수입산 제품의 인기 순위는 상위 10개 제품 중 7개가 한국 제품으로 나타났다. 까르푸의 타이완이 2024년에 실시한 자체 설문조사에서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수입산 라면 가운데한국 라면에 대한 선호도가 80%에 달한 것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특히 대만 소비자들은 한국산 라면 제품 중 '매운' 맛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다. 대만 라면 시장은 당분간 커질 전망이다. 대만 싱크탱크 중화경제연구원은 “인플레이션 하에서 실질 임금 수준이 하락하고 있다”며 “많은 사람들이 생활비를 줄이기 위해 저렴한 대체품을 찾으려 하고 있다”고 전했다. 저렴하고 든든하게 한 끼를 대신하기 좋은 라면의 인기는 앞으로도 높아질 거란 얘기다. 다만 라면 트렌드는 계속해서 변화하고 있다. 유로모니터(Euromonitor)는 “대만 소비자들의 건강 및 웰빙에 대한 인식이 강해지면서 인스턴트 라면 구매 시 더 많은 소비자들이 기름에 튀기지 않은(non-fried) 옵션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관련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코트라 관계자는 “한국 제품은 현재 대만 전체 라면 수입에서 과반이 넘는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지만, 이 같은 입지를 공고히 하려면 현지 트랜드 변화도 적극 반영해야 할 것”이라며 “대만이 수입식품을 검사하는 과정에서 한국산라면 스프에서 잔류농약이 검출돼 현지 매스컴을 통해 보도되는 사례가 있었기 때문에, 우리 기업들이 대만에 수출할 땐 식품안전관리에도 각별히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
'홀로 아이 셋 키운' 50대 아빠…'투잡' 뛰다 음주운전 차에 치여 '의식불명'
사회사회일반 2024.09.05 16:05:41아이 셋을 홀로 키우던 50대 가장이 음주운전 차량으로 인해 의식불명에 빠졌다. 지난 3일 오후 9시 15분께 50대 남성 A씨는 경기 성남시 수정구 상적동의 한 편의점 앞 야외 탁자에 앉아 있던 상태에서 60대 B씨가 몰던 차량에 치였다. B씨는 술에 취해 운전하다 인도로 돌진해 A씨를 들이받았고 B씨의 차량은 편의점 옆 건물 유리 외벽에 박고서야 멈췄다. A씨는 머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B씨는 청계산 등산로 입구 부근에서 술을 마신 후 약 3㎞를 운전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B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0.08% 이상)의 만취 상태였다. 지난 4일 성남수정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 및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등 혐의로 B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MBC의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아이 셋을 홀로 키워온 아버지로, 낮에는 꽃집을 운영하고 밤에는 대리운전 일을 했다. 사고 현장은 청계산 주변 식당가와 가까워 평소 대리기사들이 콜을 기다리는 장소 중 하나였다. A씨의 가족은 A씨에 대해 “요즘 경기도 안 좋고 투잡으로 대리운전을 했다”라며 “대리(운전을) 하려고 (콜을) 기다리고 있다가 사고를 당한 것 같다”고 울분을 토했다. -
中업체 1300곳 유럽가전 공습…삼성·LG 'AI 초연결' 띄운다
산업산업일반 2024.09.05 16:05:38독일 베를린에서 6일(현지 시간) 개막하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4’에서 마주한 중국 업체들의 공세는 그야말로 매서웠다. 아직은 삼성전자나 LG전자, 독일 밀레와 같은 프리미엄 브랜드 파워를 갖추지는 못했지만 인해전술을 앞세워 유럽 가전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미중 갈등 속에 미국 시장 확장이 사실상 어려워진 중국 기업 입장에서도 유럽 시장은 결코 놓칠 수 없는 시장이다. ◇인해전술 나선 중국=IFA 2024에 참가하는 중국 가전 기업은 약 1300개로 전체 국가 중 가장 많다. 지난해 1200개 업체가 참가했던 기록도 1년 만에 갈아치웠다. 우리나라 업체들이 127곳 참가한 것과 비교하면 규모에서 10배나 차이가 나는 셈이다. 중국 가전 업계의 스타들도 일제히 독일 땅을 밟았다. 중국 스마트폰 업체인 아너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자사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폴더블폰 ‘매직V3’를 현장에서 공개하고 중국 대표 가전 기업인 하이얼의 닐 턴스턴 최고경영자(CEO)는 스마트홈을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선다. 아너는 삼성전자를 제치고 전 세계에서 가장 얇은 폴더블 스마트폰을 매년 공개하는 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다. TCL은 올해 행사에 최대 스폰서로 참석해 참가자 배지에 자사 로고를 새기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선보였다. 국내 가전 업계도 중국의 동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아직은 우리가 기술력에서 앞선다고 하지만 언제까지 우위를 유지할지 장담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전자 업계의 한 고위 관계자는 “중국은 소비자의 니즈를 빠르게 파악해 제품을 내놓은 타임투마켓(Time to Market·제품이 시장에 출시되기까지 걸리는 시간)에서 한국보다 앞선다”며 “로봇청소기 시장을 그렇게 내줬고 앞으로 TV나 냉장고, 세탁기 등도 사정권에 놓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TV 시장의 경우 삼성전자가 28.8%의 점유율로 19년 연속 1위 수성에 다가섰지만 지난해(31.2%) 대비 점유율은 하락해 중국 업체들과의 격차는 오히려 줄었다. 이 기간 TCL은 1.9%포인트, 하이센스는 0.5%포인트를 늘리며 삼성전자 하락분의 상당 부분을 가져갔다. ◇AI 초격차로 승부=중국의 도전에 맞선 국내 기업들은 한 단계 진화한 인공지능(AI) 기능을 통해 초격차 수성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이번 IFA에서 사용자 목소리나 위치를 인식하는 ‘보이스 ID’를 최초로 공개했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개별 사용자 목소리를 인식해 AI가 개인 관심사나 취향·일정 등을 반영한 맞춤형 해법을 내놓는다. 가령 “저녁 메뉴 추천해줘”와 같은 명령에 “요즘 밖에서 식사를 많이 하셨으니 속에 좋은 해장국은 어떠세요”라고 제안하는 식이다. 개인의 목소리를 따로 따로 인식하기 때문에 아빠와 엄마, 자녀들에게 전부 개인화 제안이 가능하다. 이번에 공개한 ‘앰비언트 센싱’도 삼성 비장의 무기다. 이 기능은 센서를 활용한 위치 기반 서비스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안방에서 “지금 몇시야”라고 물으면 사용자와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안방 TV가 활성화하거나 스스로 움직일 수 있는 로봇청소기가 사용자 근처로 와서 음성 알림을 해주는 것이다. TV 또는 냉장고 근처에 가면 스크린이 자동으로 켜지고 약속 시간이 다가오면 로봇청소기가 사용자에게 다가와 출발 준비를 해야 한다는 알람도 해준다. 보이스 ID와 앰비언트 센싱은 내년 삼성 주요 가전에 탑재된다. LG전자는 AI 홈을 주력으로 내세운다. LG전자 전시관 입구에서부터 가로 30m 길이 초대형 발광다이오드(LED) 디스플레이를 설치해 AI 홈을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를 연출할 예정이다. 전시 공간 내부는 AI 홈을 고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 이미 우리 곁으로 다가온 AI 가전을 실감할 수 있도록 한다. 자율주행 기술로 움직이는 이동형 AI 홈 허브(코드명 Q9)도 볼거리다. 업계 최초로 생성형 AI를 탑재한 AI 홈허브인 ‘씽큐 온’은 LG의 주무기다. 씽큐 온은 사용자의 캘린더 일정을 음성으로 알려주고 시간이 촉박하면 택시까지 불러주는 기능을 탑재했다. 가사 노동을 최소화한다는 목표 아래 더 똑똑한 서비스를 사용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최근 기업간거래(B2B)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LG는 다양한 냉난방공조(HVAC) 시스템도 공개했다. AI 시대의 화두로 떠오른 열 관리와 관련해 토털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
"작업자 안전 확보" 통신 3사, 기지국 안전시설물 공동 구축
산업IT 2024.09.05 16:04:41SK텔레콤(017670)과 KT(030200), LG유플러스(032640)가 통신 공사나 철탑 현장 작업자의 안전 확보와 사고 방지를 위해 기지국 안전시설물을 공동 구축한다고 5일 밝혔다. 통신 3사는 이날 서울 중구 SK남산사옥에서 기지국 안전시설물 공동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사는 통신작업 중 사고 빈도가 가장 높은 떨어짐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를 함께 맡는다. 원활한 이동통신 서비스를 위해 건물의 옥상이나 옥탑 공간을 임차해 시설한설치한 무선국 장치를 대상으로 안전시설물을 공동 구축해 작업자에게 안전한 작업 환경을 제공한다. 통신 3사가 안전 시설물을 공동 구축하는 무선국 장치는 옥탑 기준 약 2만 4000곳이다. 각 사당 8000곳을 맡아 수직 사다리, 추락 방지 시설인 등받이울, 안전 발판·고리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임차 공간의 옥상·옥탑에 설치된 중계기는 통상 건물 5~15층 높이에 설치돼 작업 중 추락사고 발생 시 중대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다. 통신 3사는 2022년부터 국내 통신업의 안전보건 수준을 높이기 위해 안전보건 담당 임원과 부서장이 참여하는 ‘통신 3사 안전보건 협의체’를 자율 운영하고 있다.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통신 3사의 자발적인 안전보건개선 협약식에 동참해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최태호 고용노동부 산재예방감독정책관은 “중소기업은 산업안전 예산과 인력이 부족해서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며 “정부 역시 대·중소기업 간 상생 안전이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종렬 SK텔레콤 안전보건 최고경영책임자(CSPO)는 “작업자들의 안전과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 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임현규 KT 안전보건총괄 부사장은 “지속적인 안전보건 협력을 통한 통신사 공동의 노력으로 근본적인 유해위험요인을 지속 개선해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건우 LG유플러스 최고안전환경책임자(CSEO)는 “향후에도 통신사 협의체를 통해 유해위험요인을 개선하여 안전한 통신 사업장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코로나19 백신 후유증 앓던' 악동클럽 이태근, 3년간 투병 끝 사망
서경스타TV·방송 2024.09.05 16:04:22그룹 악동클럽 출신 이태근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이후 중태에 빠져 투병하다 세상을 떠났다. 향년 41세. 5일 방송가에 따르면 이태근은 지난 2022년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화이자) 접종 이후 심각한 뇌 손상으로 중태에 빠졌고, 3년간 투병하다 전날 사망했다. 빈소는 충주시에 위치한 탄금장례식장이었고, 이날 오전 발인까지 마쳤다. 앞서 이태근의 아내는 남편의 백신 후유증을 청와대 국민청원에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그의 아내는 "남편이 중환자실에서 너무 위중한 상태다. 체중도 20kg 이상 빠졌다"며 "아무 것도 먹지 못하고 영양제도 맞지 못하는 상태에서 뼈만 남은 최악의 몸 상태로 겨우 숨만 쉴 수 있다"고 적었다. 이태근의 지인 역시 "기저질환이 있었지만, 쌍둥이를 낳고 행복하게 잘 살았는데 백신을 맞고 중환자실에 있다. 헌혈이 급하다"고 요청하기도 했다. 이태근은 2001년 MBC '목표달성 토요일'의 인기 코너였던 '악동클럽'으로 인기를 얻었고, 이듬해 악동클럽으로 정식 데뷔했다. 2006년에는 디 에이디로 팀을 재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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