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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尹 탄핵심판 5차 변론기일까지 날짜 미리 지정…주 2회꼴
사회사회일반 2025.01.03 17:18:13尹 탄핵심판 5차 변론기일까지 날짜 미리 지정…주 2회꼴 -
성남 야탑동 화재, 1시간여 만에 진화 완료…310명 대피·구조
사회사회일반 2025.01.03 17:16:38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에 위치한 지하 5층~지상 8층 규모의 복합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나 310명이 대피하거나 소방에 구조됐다. 화재 규모가 컸지만 방재 시설이 잘 작동됐고 소방 당국의 조기 대응으로 피해를 막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7분께부터 해당 건물 1층에 위치한 식당 주방에서 불이 났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접수 5분 만에 현장에 도착했으며 장비 84대와 인력 268명을 동원해 오후 5시 16분 초진을 완료했으며 오후 6시 1분 불길을 모두 잡았다. 화재로 인해 35명이 연기를 흡입하는 등 부상을 입었다. 소방 당국은 옥상 150명, 지상 6층 20명(업무시설), 지상 5층 20명(〃), 지하 1층 20명(수영장), 지하 5층 30명(주차장) 등 분산된 240명을 구조했으며 70명은 자력으로 대피했다. 현장에 나간 한 경찰 관계자는 “구조된 사람들은 연기 흡입 등의 부상자로 중상을 입은 사람은 없었다”고 말했다. 건물 화재경보기가 적절하게 작동해 연기가 확산하지 않은 덕분에 피해를 줄일 수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현장 감식을 통해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
[속보] 분당 야탑동 복합건물서 화재…“내부에 사람 다수 고립”
사회사회일반 2025.01.03 17:16:123일 오후 4시37분께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에 있는 지하 5층, 지상 8층 규모의 복합 상가건물에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해당 건물 1층에 위치한 식당 주방에서 불이 났다는 119 신고를 받고 진화에 나섰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다수 인명 피해를 우려해 4분 만에 비상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다만 “내부에 사람이 고립돼 있다”는 신고가 추가적으로 접수되면서 2분 뒤 대응 2단계로 상향 조처했다. 대응 2단계는 8∼14개 소방서에서 51∼8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은 불길을 잡는 대로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
"위기극복 주체는 기업…모든 것 뜯어고칠 결단 필요"
경제·금융경제동향 2025.01.03 17:12:06국내 4대 그룹 총수 등 주요 경제인들이 2025년 새해를 맞아 한자리에 모여 한국 경제 재도약의 의지를 다졌다. 탄핵 정국 속 고환율·고물가와 세계적인 경기 둔화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짙어진 상황이지만 ‘원팀 코리아’ 정신으로 경제 활력 회복에 앞장서자는 취지다. 3일 대한상공회의소는 서울 남대문로 상의회관에서 전국 기업인, 정부 관계자, 경제단체 회장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경제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경제계 신년인사회는 기업인과 정부 주요 인사 등이 참석해 새해 정진과 도약을 다짐하는 경제계 최대 규모의 신년 행사로 1962년부터 매년 열렸다. 행사에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겸 SK그룹 회장과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 윤진식 한국무역협회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최진식 중견기업연합회 회장 등 국내 주요 경제단체장이 참석했다. 재계에서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4대 그룹 총수를 비롯해 김동관 한화 부회장,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 허태수 GS그룹 회장,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장인화 포스코 회장, 김영섭 KT 대표이사,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등이 배석했다. 정부에서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조태열 외교부 장관,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국가 애도 기간 중 개최된 이번 행사는 참사자를 위한 묵념으로 시작해 엄숙한 분위기에서 치러졌다. 경제단체장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모든 경제주체가 힘을 모아 노력한다면 지금의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위기 극복과 재도약의 핵심 주체는 결국 기업이라는 것이다. 최태원 회장도 인사말을 통해 위기 극복 의지를 강조했다. 그는 “경제에 있어 가장 큰 공포는 불확실성”이라며 “저성장의 뉴노멀화라는 경고등이 켜진 가운데 인공지능(AI) 산업 패러다임 전환과 글로벌 통상 환경 변화는 더 빠르고 예측하기 어려워졌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것을 뜯어고쳐 새롭게 바꾸는 용기와 결단이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제계도 비상한 노력을 다하겠다”며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고 경영 전반에 걸친 근본적인 체질 개선과 함께 파괴적 혁신을 통해 미래 성장의 토대를 다지겠다”고 덧붙였다. 중소기업중앙회도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전국 업종·지역별 중소기업 대표와 중소기업 단체, 정부·국회 등 각계 주요 인사 400여 명을 초청해 신년인사회를 열고 국회와 정부의 민생 경제 지원을 촉구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요즘 정치 혼란과 이념 갈등으로 우리 기업인들의 상황은 한겨울 날씨보다 힘들고 더 어렵다”며 “국회는 경제와 민생 입법에 매진해 주고 정부는 흔들림 없이 경제정책을 펼쳐달라”고 말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과감하고 파격적인 지원 방안을 적극 강구해 나가겠다”며 “투자를 확대할 수 있도록 중소·중견기업 대상으로 임시투자세액공제를 도입하고 시설투자 가속상각 특례를 신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중소기업인이 건의하면 신속하게 응답하는 중소기업 익스프레스 핫라인 프로세스를 1월부터 즉시 가동할 것”이라고 했다. -
"수당 단순화·호봉제 폐지…임금체계 개편 불가피"
사회사회일반 2025.01.03 17:10:25“근래 몇 년간 노동사건 판결 중 가장 주목 받고 실제 기업 현장에서 큰 파급력을 낼 판결입니다.”(이명철 율촌 변호사) 법무법인 율촌이 3일 연 통상임금 웨비나에 기업 관계자 3000여 명이 신청하고 사전 질문은 200여 개나 접수됐다. 이명철 변호사의 평가대로다. ‘새로운 통상임금’이 노사 현장에서 큰 혼란을 만들 수 있다는 기업들의 두려움이 수면 위로 오른 것이다. 지난해 12월 19일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11년 만에 통상임금 판단 기준을 바꿨다. 새 통상임금은 통상임금 요건 중 정기성·일률성·고정성 중 고정성이 폐기됐다. 이 판결 이후 재직조건부 상여금, 근무일수 조건부 상여금도 통상임금으로 인정된다. 통상임금은 법정수당 계산 산식에 쓰이는 임금 수준의 결정 기준이다. 내가 얼마나 일을 해야 받을 수 있는지 가늠하는 사전적 임금인 탓에 해석도 어렵고 사업장·근로자마다 제각각이다. 참석 변호사들은 “대법 판결이 파급력이 크다”면서도 대응할 수 없는 사안은 아니라는 데 입을 모았다. 이명철 변호사는 “대법 판결 이후 (경영계의 우려대로) 소송대란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며 “판결일을 기준으로 새 법리가 적용되기 때문이다. 새 법리를 근거로 판결일 전 통상임금을 달라는 소송을 할 수 없다(소급효 제한)”고 설명했다. 이명철 변호사는 ‘하급심이 이번 대법의 장래효(법률효과는 장래에만 발생)를 안 따를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하급심도 따를 것”이라고 단언했다. 최진수 변호사는 대법 판결 전후 통상임금을 판별하는 여러 기준을 설명했다. 여러 판례만 명확히 이해한다면 통상임금 범위를 정할 수 있다는 게 요지다. 예를 들어 임금성이 없거나 통상임금의 요건인 일률성이 없다면 대법 판결 이후에도 그대로 통상임금으로 인정되지 않는다는 식이다. 이번 전합 판결이 경영성과급 임금성에 영향을 미치는 식의 불안감도 과도하다고 선을 그었다. 이광선 변호사는 “임금체계 개편의 필요성이 굉장히 높아졌다”며 효율적인 업무 환경 개선을 제안했다. 이광선 변호사의 핵심 제안은 불필요한 연장근로시간부터 줄이라는 것이다. 이광선 변호사는 “우리나라는 장시간 근로국가이면서도 시간당 노동생산성이 해외에 비해 크게 낮다”며 “연장근로를 전제하면서 실근무시간에 집중하지 못하고 효율도 낮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임금체계 개편과 관련해서는 수당 단순화, 호봉제 폐지, 성과 바탕 임금 체계, 복지성 수당 확대 등을 방안으로 제시했다. 상당수 사업장은 이 판결을 계기로 ‘취업규칙 불이익 변경 난제’에서 벗어나 임금체계 개편을 시도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
12만원 훔치려 살인·시신유기·방화까지…김명현, 22일 첫 재판
사회사회일반 2025.01.03 17:09:16돈을 훔치기 위해 일면식 없는 남성을 살해한 뒤 현금 12만 원을 챙겨 달아난 김명현(43)에 대한 재판이 이달 시작된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서산지원 제1형사부는 강도살인 등의 혐의를 받는 김씨에 대한 첫 공판을 오는 22일 오전 10시40분 진행하기로 했다. 첫 공판에서는 공소사실에 대한 피고인 측의 입장 확인과 검찰이 제출한 증거의 동의 여부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김씨는 지난해 11월 8일 오후 10시께 충남 서산 동문동의 한 식당 주차장 근처에 있던 차량에 탑승해 대리기사를 기다리던 40대 남성 A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12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범행을 저지른 뒤 A씨의 차를 타고 도주했으며 A씨의 시신을 유기하고 차량에 불을 지른 혐의도 적용됐다. 당시 A씨가 타고 있던 차는 렌터카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김씨는 미리 흉기를 준비해 고가의 승용차 운전자 등을 범행 대상으로 물색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A씨가 갖고 있던 현금 12만 원을 훔친 김씨는 훔친 돈으로 식사를 하고 약 6만 원 상당의 복권을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 과정에서 김씨는 도박 빚 등 부채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으며 사건을 수사한 검찰은 범행의 잔혹성과 중대성, 공공의 이익 등을 위해 신상 공개 결정을 내렸다. -
이수페타시스 경영진, 소액주주들 만난다 “유증 철회 논의”
증권증권일반 2025.01.03 17:07:57이수페타시스 경영진이 2차전지 기업 제이오 인수와 관련해 소액주주들과 소통에 나선다. 소액주주들은 회사 측에 제이오 인수를 위한 5500억 원 규모 유상증자 철회, 소액주주 소통 담당 직책 신설 등을 위한 논의를 수차례 요구해왔다. 3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이수페타시스 소액주주연대는 오는 7일 이사급 임원을 비롯한 실무진들과 만나 면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임원은 7~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 관련 일정을 취소하고 논의에 참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면담에서는 유상증자 철회 및 대안 논의, 소액주주 소통 및 경영 개선 담당 직책 신설, 임시주주총회 개최 여부 등에 대한 내용이 오고갈 것으로 보인다. 앞서 소액주주연대는 대규모 유상증자에 반발해 사측에 면담을 요청하는 공문을 수차례 발송해왔다. 지난달에는 소액주주 지분 3%를 모아 임시 주총 소집 청구를 위한 주주제안도 했다. 소액주주연대는 임시 주총에서 집중투표제 도입과 기존 발행주식 수 대비 100분의 20을 초과하는 신주 발행 시 주총 특별 결의를 통한 승인 명문화 등을 제안할 계획이다. 집중투표제는 이사를 뽑을 때 후보별로 1주당 1표씩 던지는 게 아니라 1주당 뽑을 이사 수만큼의 투표권을 주는 제도로, 대표적인 소액주주 보호 수단으로 꼽힌다. 소액주주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금융 당국도 이수페타시스의 유상증자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23일 회사 측이 제출한 유상증자 정정신고서를 재차 반려했다. 금감원 측은 “인수 의사 결정을 하게 된 배경이나 근거, 회사에 어떤 영향이 있을지 등에 대한 내용이 투자자 입장에서 판단을 하기에 명확하지 않아 2차 정정 요구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금감원은 2차 정정신고서에는 주주들에 대해 어떤 설득의 과정과 노력이 있었는지 등도 함께 기재하도록 요구했다. -
이희근 포스코 사장 "철강 본원 경쟁력 더욱 강화해야"
산업산업일반 2025.01.03 16:59:10이희근 포스코 사장이 3일 “철강 본원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사장은 이날 온라인을 통해 발표한 취임사에서 “설비 강건화 기반의 제조원가 혁신과 기술력 강화를 이루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인사에서 포스코 대표로 선임된 이 사장은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를 애도하기 위해 시무식 등 사내외 행사를 축소한다는 그룹 방침에 따라 이날 취임식 대신 온라인으로 취임사를 발표했다. 이 사장은 “지금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포스코를 세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회사로 만들고 싶다”면서 안전, 철강 경쟁력 강화, 창의적 전략, 고객, 소통 등의 가치를 강조했다. 그는 “무엇보다 현장의 경쟁력이 세계 최고가 돼야 하며 그 기반에는 언제나 안전이 바탕이 돼야 한다”며 “각자 위치에서 안전 재해를 막기 위해 무엇을 할지 항상 고민하고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사장은 “열화된 설비의 성능 복원과 강건한 설비 관리 프로세스를 구축해 제철소의 선순환 조업이 이뤄지도록 하겠다”며 “철강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자”고 역설했다. 그는 대내외 불확실성 속에 포스코가 새로운 사업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창의력을 발휘하고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길로 가자고 독려했다. 또 수익을 확보할 수 있는 철강 생태계를 만들어가자고 했다. 이 사장은 “대변혁의 시기를 기회로 삼아 모든 임직원이 힘과 지혜를 모은다면 다시 굳건히 도약할 수 있다”며 “제철소가 다시 활력을 되찾고 힘차게 달릴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JK김동욱 "尹 지키는 게 나라 지키는 길…공수처 who?ㅋ"
서경스타가요 2025.01.03 16:57:20가수 JK김동욱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 3일 JK김동욱은 자신의 SNS에 태극기 사진을 올리고 "대통령을 지키는 게 나라를 지키는 길이다! 공수처 who??ㅋ"라고 썼다. 앞서 공수처는 이날 오전 7시 20분쯤부터 대통령 관저 앞에서 윤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했지만, 경호처의 저항으로 5시간 만에 영장 집행을 종료했다. JK김동욱은 지난달 31일에도 "새해에는 나라도 지키고 사람도 지키고 건강도 지키고 꿈은 키우자"는 글을 쓴 바 있다. 한편 JK김동욱과 같은 정치색을 드러낸 가수 김흥국은 지난 2일 윤 대통령 체포 저지 집회에 참석해 "대한민국이 왜 이렇게 됐는지 모르겠다"며 "대한민국을 지키고 윤석열 대통령을 지키는 데 이번 주가 고비라고 한다. 조금만 더 힘을 합쳐서 우리가 뭉치면 대한민국을 살릴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尹체포 불발에 민주 "즉각 재집행"…국힘 "재시도 안돼"
정치국회·정당·정책 2025.01.03 16:56:29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둘러싸고 여야 정치권이 정반대 대응을 촉구하며 또 격돌했다. 국민의힘은 “월권적 수사 행태를 중단하라”고 요구한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즉각 내란 수괴 윤석열 체포에 나서야 한다”고 요구했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3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 시도는 대단히 불공정하고 월권적인 부당한 행위”라며 “이제라도 중단된 것은 다행이나 앞으로 이런 시도는 절대 있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밝혔다. 내란죄 수사 권한이 없는 공수처의 강제수사는 불법이라는 것이 여당의 확고한 입장이다. 권 비대위원장은 “이번 사태는 한마디로 공수처와 정치판사의 부당 거래”라며 “도주·증거 인멸의 우려도 없는 현 상황에서는 불구속 수사가 보장되는 것이 원칙”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무리한 영장 집행 등 월권적 수사 행태를 중단하라”며 “이에 어긋나는 행동을 할 경우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할 것”이라고 엄포를 놓았다. 여당 지도부와 의원들도 “윤 대통령을 향한 수사는 절차적 공정성을 훼손했다”고 주장하며 공수처와 법원을 압박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내란죄 수사권에 대한 논란을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공수처는 경찰에 이첩하길 바란다”고 말했고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공수처가 민주당이 원하는 대로 법을 유린하면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집행에 나서고 있다”고 거들었다. ‘윤석열 지킴이’를 자처하고 나선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서 “탄핵돼야 할 대상은 위법적이고 초법적인 공수처장과 영장 전담 판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와 함께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전날 권 원내대표 등을 ‘내란 선전’ 혐의로 고발한 데 대해 맞대응 격으로 이재명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 등을 무고와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민주당은 공수처에 신속한 체포영장 재집행을 촉구하며 경호처가 이를 가로막으면 현행범으로 체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긴급 입장 발표를 통해 “시간을 지체할수록 피해가 눈덩이처럼 커지기 마련”이라며 “공수처는 국민을 믿고 의연하게 법 집행에 나서 달라”고 말했다. 민주당 법제사법위원회 위원들도 곧바로 공수처를 찾아 체포영장의 신속한 재집행을 요구했다. 박 원내대표는 “체포영장 집행을 가로막는 자들을 현행범으로 즉각 체포하라”며 “경호처장·차장 등 공무집행을 방해하는 자들은 누구든 내란 공범으로 간주해 특수공무집행방해, 범인은닉, 직권남용 혐의로 현장 체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민주당·조국혁신당은 이날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혐의로 박종준 경호처장, 김성훈 경호처 차장 등을 국가수사본부에 고발했다. 민주당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향해서도 “국가의 명운이 달렸다”며 경호처에 영장 집행 협조 명령을 내리도록 압박을 이어갔다.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지금 즉시 경호처에 영장 집행 협조를 지시하고, 모든 수단을 동원해 영장이 정상 집행되도록 하라”고 최 권한대행에게 촉구했다. 국민의힘을 향한 공세도 이어갔다. 여당 지도부들이 공수처의 체포 시도를 ‘불법’으로 규정하면서 내란 혐의 피의자인 윤 대통령을 두둔하자 이들도 ‘내란 공범’이라며 압박 강도를 높였다. 노종면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여당의 비대위원장과 원내대표의 입장이 극우 유튜버와 다를 바 없다”면서 “내란 혐의 피의자를 체포하기 위한 합법적 영장 집행을 방해한 세력은 반드시 법적 처벌을 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
경남 거제 등산로서 백골 시신 발견…경찰 부검 의뢰
사회사회일반 2025.01.03 16:50:00경남 거제시 한 등산로에서 백골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일 거제경찰서는 지난 1일 오후 2시 54분쯤 거제시 덕포동 한 등산로에서 등산객이 백골 시신을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다. 발견된 곳은 사람이 잘 다니지 않는 산길로 시신은 사람 형체를 갖춘 채 앙상한 뼈만 남아 있었고 옷도 삭아 없어진 상태로 확인됐다. 손발이 묶인 흔적 등 다른 범죄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연령대나 성별 추정이 불가능한 상태라는 점에서 부검과 DNA 검사 등을 시행하고 실종자 명단과 대조하는 작업 등으로 신원 확인에 나설 계획이다. -
“원고 100명 모집”…이승환, ‘콘서트 취소’ 구미시장 상대 손배소 시작한다
서경스타가요 2025.01.03 16:48:13가수 이승환이 구미 콘서트 취소와 관련해 김장호 구미시장을 상대로 손해배상소송에 나섰다. 이승환은 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구미 콘서트 손해배상소송 100명 원고 모집 안내 글을 올렸다. 함께 게시한 사진에는 “본 소송은 2024. 12. 23. 일방적이고 부당하게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관계약을 취소해 2024.12.25. 이승환 35주년 공연을 무산시킨 김장호 구미시장 등을 상대로 제기하는 손해배상소송”이라는 안내가 담겼다. 이어 “소송대리인 법무법인 해마루는 이승환과 협의해 함께 진행하는 손해배상소송에서는 공연 예매자 100명에 한정해 위임계약을 체결(원고 모집)하기로 했다”며 “신속한 절차진행 필요성과 실무적 부담 등을 고려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승환이 1억 원, 공연예매자 1인당 50만 원을 청구해 총 청구액은 1억 5000만 원이다. 소송 비용은 이승환이 모두 부담한다. 배상금에 대해 이승환은 "승소한다면 전액을 구미시에 있는 우리꿈빛청소년오케스트라에 기부할 예정"이라며 변호인의 성공 보수 상당 부분도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구미시는 지난달 23일 긴급 입장문을 발표해 “관객과 보수 우익단체 간 물리적 충돌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안전상의 이유로 콘서트 취소를 결정했다. 이에 이승환은 “대관 취소의 진짜 이유는 ‘서약서 날인 거부’였다고 본다”며 법적 대응을 진행하겠다고 한 바 있다. 해당 서약서에는 ‘정치적 오해 등 언행을 하지 않겠다’ 등의 내용이 담겨 이승환은 “표현의 자유 침해”라고 반발했다. -
한국GM, 지난해 50만대 판매…2017년 이후 최대
산업기업 2025.01.03 16:46:20제너럴모터스 한국사업장(한국GM)이 2024년 한 해 동안 총 49만 9559대(완성차 기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전년 대비 6.7% 증가한 것으로 2017년 이후 최대 연간 판매량을 기록했다. 한국GM의 연간 해외 판매는 47만 4735대로 전년 대비 10.6% 증가했다. 2014년 이후 가장 많은 판매량이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가 각각 29만 5883대, 17만 8852대 판매돼 해외 판매 실적을 견인했다. 다만 내수 시장에서는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다. 한국 GM의 내수 판매는 2만 4824대로 전년 대비 35.9% 급감했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21.2%)와 트레일블레이저(-43.3%), 트래버스(-10.6%) 등 국내 판매 중인 모든 모델의 판매량이 전년보다 감소하면서다. 한국GM은1월 한 달간 프로모션을 실시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트레일블레이저, 콜로라도, 트래버스, 타호 및 GMC 시에라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무이자 할부 등 할부 프로그램, 일시불 구매 혜택, 현금 지원 등을 제공한다. GM 한국사업장의 12월 내수 판매는 총 1,801대로, 이 가운데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총 1,306대 판매되며 내수 실적을 리드했다. 또한, 쉐보레 트래버스, 타호, GMC 시에라가 전년 동월 대비 각각 146.8%, 30.8%, 40.0% 증가세를 기록했다. 구스타보 콜로시 한국GM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지난해 GM은 다양한 제품 뿐만 아니라 글로벌 커넥티비티 서비스 온스타 국내 출시, GM 직영 서울서비스센터 오픈 등 고객 경험을 강화했다”며 “새해에도 국내 고객들에게 정통 아메리칸 감성, 혁신적인 기술, 프리미엄 서비스를 통해 긍정적인 모멘텀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인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회피플 2025.01.03 16:43:10◇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장급 전보> △디지털융합촉진과장 정재훈 -
금천구, 지역경제 활성화에 517억원 투입
사회전국 2025.01.03 16:41:35서울 금천구는 올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517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구는 할인율 5%의 금천G밸리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지난해 200억원에서 올해 230억원으로 늘렸다. 1월에 90억원, 2~6월에 매달 10억원씩 발행해 상반기에 60%인 140억원을 판매한다. 또 금천 공공배달앱 상품권을 9억원 규모로 발행해 소상공인의 배달 수수료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금천형 소상공인 특별 무이자 융자 지원 사업은 올해 212억원 규모의 융자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 4곳과 상점가 6곳을 대상으로 야시장, 경품·가격할인 이벤트 등 행사 운영을 돕고자 1억원을 편성했다. ‘중소기업 경영안정 사업’과 해외전시회 단체참가 지원, 수출상담회 개최 등 ‘판로개척 지원’ 예산도 반영됐다. 유성훈 구청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올해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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