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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경기도 대기질 2015년 이래 가장 좋았다
사회전국 2025.01.03 11:46:56지난해 경기도 대기 속 초미세먼지(PM-2.5)가 2015년 측정 시작 이래 가장 낮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초미세먼지 농도는 통상 대기질의 좋고, 나쁨을 평가할 때 활용된다. 3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조사결과에 따르면 경기도 초미세먼지 농도는 2019년 26㎍/㎥, 2020년 21㎍/㎥, 2021년 21㎍/㎥, 2022년 20㎍/㎥, 2023년 21㎍/㎥로 좋아지다가 2024년 18㎍/㎥로 최저를 기록했다. 2024년도 초미세먼지 ‘좋음’ 등급 일수는 177일로, 대기질이 가장 좋았던 2022년 166일보다 11일이 늘어났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이런 초미세먼지 감소 원인을 지속적인 대기질 개선정책(산업, 수송, 생활 배출원 관리)과 양호한 기상조건 등으로 분석했다. 이번 초미세먼지 측정은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경기도 31개 시·군 110개 도시대기측정소에서 이뤄졌다. 측정 결과는 올해 상반기 국립환경과학원의 검토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기상 조건과 황사 등 국외 유입 영향에 따라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미세먼지, 오존 등 대기오염 경보 발령 시 실외 활동을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세계통증임상의사학회 새 회장에 이평복 분당서울대병원 교수
사회사회일반 2025.01.03 11:41:43이평복 분당서울대병원 통증센터장(마취통증의학과 교수)이 세계통증임상의사학회(WSPC·World Society of Pain Clinicians)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이달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2년간이다. WSPC는 통증 연구 및 치료 분야의 발전을 위해 1984년 네덜란드에서 설립됐다. 매년 각국 회원들이 모이는 국제학술대회를 열어 통증 분야의 최신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글로벌 통증 치료의 표준 지침을 정립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이 신임 회장은 대한통증학회장, 대한척추통증학회장, 세계통증학회 운영위원장 등을 지낸 통증의학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다. 통증이 특정한 질병이나 신체 손상의 결과를 넘어 복합적인 원인으로 발생하는 하나의 질환이라는 인식을 전파하고 그에 맞는 표준 진료 지침을 개발하는 등 통증의학의 발전을 선도해 왔다. 대한척추통증학회장을 역임하는 동안 국내 최초 척추통증학 교과서 발간을 이끌었으며, 지난해 세계통증학회·대한통증학회·국제척추통증학회 공동 학술대회의 서울 개최를 주도했다. 당시 1200여 명의 글로벌 통증의학 전문가들이 모이는 학술 교류의 장이 마련되면서 한국 통증의학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 받는다. 이 회장은 “전 세계 수많은 환자들이 통증으로 인해 심각한 삶의 질 저하를 겪고 있으며 그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 지출도 크다"며 “통증에 대한 신경과학적 이해를 높이고 글로벌 통증치료의 표준을 정립 및 고도화해 환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
국가안보실 "근거 없는 '북풍몰이' 부승찬 민주당 의원 등 고발"
정치정치일반 2025.01.03 11:40:48국가안보실이 3일 부승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포함한 13명을 정보통신망법 위반으로 고발 조치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피고발인들은 존재하지도 않는 소위 ‘북풍몰이’를 들먹이며 국가안보실의 명예를 실추시키려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민주당 의원들은 지난달 31일 ‘국민 생명 담보한 북풍몰이, 국가안보실 주도 의혹 밝혀져야’라는 제하의 보도자료를 통해 국가안보실이 드론작전사령부에 평양 무인기 침투를 직접 지시했고, 신원식 국가안보실장이 직접 관여했다고 주장했다. 대통령실은 이에 대해 “허위사실을 유포해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다”고 반박했다. 대통령실은 “피고발인들이 어떠한 근거도 없이, 정체도 알 수 없는 자의 제보에 의해 국가안보실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것”이라며 “국가 안보에 위해가 되는 범죄행위”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들이 어렵고 힘든 시기를 겪는 때 피고발인들은 사회적 혼란을 틈타 국가 기관의 명예를 훼손하고 대한민국에 혼돈을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대통령실은 “안보실은 안보 컨트롤타워로서 명예를 회복하고, 더 이상의 가짜뉴스 유포를 막기 위해 고발이라는 엄정한 법적 조치를 취한 것” 이라며 “경찰에서 철저한 수사를 통해 피고발인들을 엄벌에 처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
경호처 "공수처-軍대치는 사실무근…경호처 직원 투입"
정치정치일반 2025.01.03 11:30:19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두고 3일 대통령경호처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경찰이 대치 중인 가운데 경호처가 “군 병력은 대치 상황에 투입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경호처 관계자는 이날 서울경제신문과 통화에서 ‘공수처·경찰을 저지하는데 군 인력이 투입됐다’는 주장에 대해 “군 인력 투입 없이 경호처 직원들만 배치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이날 합동참모본부가 “대통령 관저에서 공수처와 대치하고 있는 부대는 경호처가 통제하는 경호부대”라고 밝혔는데, 이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한 것이다. 윤 대통령 관저의 외곽 경호는 육군 산하의 수도방위사령부의 55 경비단이 맡고 있다. 55경비단은 대통령 경호법 등에 따라 경호처에 배속돼 복무하며 지휘통제 권한도 군이 아닌 경호처에 있다. 경호처 측은 이날 체포영장 집행을 저지하는 인력에는 55경비단과 같은 군 지원 부대는 포함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는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을 집행하기 위해 공수처, 경찰 인력이 투입돼 관저 진입을 시도 중이다. 공수처는 경호처에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을 제시했으나 박종준 경호처장은 경호법상 ‘수색 불가’라는 입장이다. 윤 대통령 법률대리인단은 이날 “내란죄 수사 권한이 없는 공수처의 영장 청구는 위법” 이라며 “영장 발부는 위헌·위법적 행위로 원천 무효에 해당하기에 이를 집행하는 것은 위법 행위”라고 주장했다. -
오전 11:30 현재 코스피는 48:52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의료정밀업(3.05%↑)
증권News봇 2025.01.03 11:30:083일 오전 11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45.76p(+1.91%) 상승한 2444.70로, 48(매도):52(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화학업(+4.48%), 전기전자업(+3.07%), 의료정밀업(+3.05%)이며, 약세업종은 운수장비업(-0.30%)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의료정밀업이 79:21의 강한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건설업은 32:68의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2,639억, 기관은 1,531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4,521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한화솔루션우(009835)가 24.62% 오른 18,880원을 기록 중이고, 코스모화학(005420)(+14.97%), 삼아알미늄(006110)(+12.65%)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유엔젤(072130)(-15.11%), 흥국화재우(000545)(-12.50%), SNT에너지(100840)(-10.30%)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693개, 하락종목은 208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20년 넘은 심방세동? '펄스장 절제술'로 한시간도 안돼 해결[메디컬 인사이드]
사회사회일반 2025.01.03 11:30:00“화면에서 빨간색으로 표시된 부분 보이시죠? 심장 뒤쪽에서 촬영한 매핑 결과 4개의 폐정맥 모두 전기적으로 격리됐고 별다른 부작용도 없었습니다.” “(시술이) 한 시간도 안 돼 끝났다면서요? 이렇게 금방 끝날 걸 괜히 주저했나 싶더라고요.” 지난달 19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정보영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교수에게 심방세동의 최신 치료법인 ‘펄스장 절제술(PFA·Pulsed Field Ablation)’을 받은 권모(53·남)씨가 밝은 표정으로 의료진을 맞이했다. 매핑은 외부에서 연결된 전극 카테터를 이용해 심장을 3차원적으로 입체화하고 전기 파동의 양상을 관찰하는 방법이다. 산소가 풍부한 혈액을 폐에서 심장으로 가져오는 4개의 폐정맥이 선명한 빨간색을 띠었다는 건 시술이 성공적으로 이뤄졌다는 의미다. ◇ 이유 없이 ‘두근두근’…혈전이 뇌혈관 막아 뇌졸중 일으키기도 권 씨는 2003년 당시 32세의 나이로 심방세동 진단을 받았다. 심방세동은 부정맥의 일종으로 심장 내 불규칙한 전기신호가 분당 600회 정도의 빠르기로 발생해 심방이 불규칙하게 떨리면서 나타난다. 질환 자체로도 피로감·가슴 두근거림·숨 가쁨·어지럼증 등을 유발해 일상생활에 불편을 주지만 더욱 큰 위험은 혈전에 의한 합병증에서 비롯된다. 심방이 정상적으로 수축하지 못한 채 부르르 떨리는 상태로 움직이다 보니 내부의 혈액 흐름이 느려지고 정체되는 부분이 생기는데, 이 과정에서 혈전이 형성되기 쉽다. 문제는 혈전이 갑자기 떨어져 좌심실과 대동맥혈관을 통해 이동할 때 발생한다. 혈전이 뇌혈관을 막아 혈액 공급이 중단되면 뇌세포가 손상되거나 죽게 되어 뇌졸중 등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다른 장기로 이동하면 말초혈관 폐쇄를 일으킬 수 있고 심하면 장기 손상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심방세동 치료의 궁극적인 목표는 심박동을 정상적으로 회복시키는 것이다. 항부정맥 약제에 저항성을 보이거나 약제를 사용하기 힘든 환자의 경우 시술을 고려하게 된다. 정 교수는 “환자가 호소하는 증상 외에 심전도검사 결과가 확보되면 심방세동으로 진단한다”며 “국내에서는 심방세동 진단 이후 6주 이상 항부정맥 약제를 복용해도 재발 소견이 있을 때 건강보험 적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권씨의 경우 2~3년 전부터 발현 빈도가 잦아졌는데 약물치료에도 불구하고 두근거림, 답답함 등 지속적인 부정맥 증상을 보여 시술이 필요했다는 설명이다. ◇ 미국·유럽서 심방세동 ‘대세’ 치료 등극…신의료기술 허가로 韓 사용 길 열려 기존에는 약물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심방세동을 치료할 때 고주파로 열을 가해 심방세동 발생 조직을 절제하는 고주파 전극도자 절제술과 냉동 열에너지를 이용하는 냉각절제술이 주로 쓰였다. 두 방법 모두 식도, 횡격막 신경 등 심근의 주변 조직에 열에너지가 전달돼 손상될 수 있고 시술이 2시간 넘게 걸린다는 한계를 안고 있다. 식도누공, 폐정맥 협착 등 합병증은 매우 드물게 나타나지만 폐나 심장이식이 필요해질 수 있어 부담이 컸다. PFA는 주변 조직 손상을 최소화하고 시술 시간을 대폭 줄인 신의료기술이다. 유럽에서는 이미 5~6년 전에 도입됐고 미국 등 전 세계 12만 5000여 명의 환자에게 사용한 결과 부작용 발생률이 0.7%로 보고돼 2~6% 수준인 기존 치료법들보다 안전하다고 평가 받는다. PFA는 표현 그대로 ‘펄스장’ 에너지를 이용한다. 고에너지 전기 펄스를 이용해 심장에 미세한 천공을 만들기 때문에 주변 조직은 보존하면서 목표로 하는 심근세포만 사멸시킬 수 있다. 심장의 각 조직은 서로 다른 전기장 강도를 갖는다. PFA는 이러한 원리에 착안해 특정 전기장 강도로 타깃 조직만 제거하는 방법을 사용한다. 교대로 양극과 음극 전극을 사용하면 카테터 주변에 양극성 전기장이 형성되어 조직으로 확장되는데, 전기장이 세포막 투과성을 증가시키면 세포기능장애를 유발하고 해당 병소(심근세포)만 사멸시킬 수 있다. 그 결과 시술시간이 기존 방법보다 20~40% 이상 단축될 뿐 아니라 식도, 횡격막 신경 손상 등 부작용도 현저히 줄었다. 선행 연구에 따르면 PFA 시술 환자의 87.9%에서 1년 동안 정상 박동이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발작성 심방세동 환자의 경우 90.8%가 정상 박동을 유지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정 교수는 “일본·호주·싱가폴 등 아태지역 웬만한 국가에는 PFA가 도입됐다. 3년 전부터 국제학술대회가 PFA 연구로 도배될 정도였다”며 “미국과 유럽 등에서 관련 연구를 경쟁적으로 진행하면서 2030년까지 심방세동 치료의 80%를 차지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고 귀띔했다. 우리나라의 경우 작년 9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고 최근에야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 평가 결과가 고시됐으니 상대적으로 도입이 늦었던 셈이다. ◇ 누적 환자 8000명 육박…부정맥 치료 선도하는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이날 세브란스병원에서는 권씨 외에도 4명의 심방세동 환자가 오전 중 PFA 시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가장 오래 걸린 환자도 총 시술시간이 3시간 남짓에 불과했다. 시술자의 숙련도가 치료 성적에 크게 영향을 끼쳤던 고주파 절제술과 달리, 시술 방법이 표준화되어 보다 효과적이면서도 안정적인 시술이 가능하다는 게 PFA의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부정맥센터는 1969년 심장박동이 느리게 뛰는 서맥 환자에게 심박동기 삽입시술을 최초로 시행한 이래 국내 부정맥 치료 분야를 선도해 왔다. 1986년에는 부정맥의 정확한 발생 부위를 찾는 전기생리학검사와 비정상적 심장 전기신호가 만들어지는 부위를 고주파 에너지로 치료하는 전극도자절제술을 국내 처음으로 도입했다. 국내 최대 규모인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부정맥 센터는 전담 교수 6명과 심장혈관외과·마취과 등 다양한 진료과의 의료진들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며 환자의 진단부터 치료, 추적 관리까지 전 주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을 갖췄다. 정 교수는 “심방세동도 암처럼 조기발견하고 치료하는 게 가장 효과적”이라며 “가장 앞선 심방세동 치료법이 도입된 만큼 더 많은 환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연구 및 치료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
복지차관 "의료개혁 논의 속도… 겨울철 독감백신 접종 당부"
사회사회일반 2025.01.03 11:24:41인플루엔자(독감) 유행이 본격화하면서 응급실을 찾는 환자 수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다. 정부는 고위험군에 백신 접종을 당부하는 한편 겨울철 환자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비상진료체계 유지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찾아오면서 고열·기침 환자 등 인플루엔자 환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당분간 인플루엔자 유행이 지속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국민께서는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고 65세 이상 어르신, 임산부, 어린이 등은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에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복지부와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4년 마지막 주(12월 22~28일) 전국의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의료기관 300곳을 찾은 외래환자 1000명 중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는 73.9명으로 직전 주 31.3명 대비 약 2.4배 규모로 급증했다. 비슷한 기간인 12월 23일부터 27일까지 일평균 응급실 내원 환자는 1만 8437명으로 전주 대비 3300여 명 증가했다. 증가한 내원 환자의 1357명(약 41%)이 인플루엔자 환자였다. 박 차관은 “정부가 지난달 23일부터 발열클리닉 115곳을 지정·운영하고 있으니 야간 또는 휴일에 진료가 필요할 경우 발열클리닉을 우선해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정부는 다가오는 설 연휴를 대비해 이달 22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2주간을 ‘설 명절 비상응급 대응기간’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응급진료체계 운영계획을 마련하고 연휴기간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지정하게 된다. 정부는 지역·필수의료를 살리기 위한 의료개혁 논의도 진전시켜가고 있다. 지난달 30일 ‘지역병원 육성 및 1차의료 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연 데 이어 다음주에는 비급여·실손보험 개혁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해 각계 의견을 수렴한다. 박 차관은 “앞으로도 정부는 국민께 약속드린 의료개혁 과제를 착실하게 추진해 나가겠다”며 “중증·응급환자 중심의 비상진료체계를 차질 없이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
윤석열은 손바닥에 왜 '王'자를 새겼나…'그것이 알고싶다', '무속 논란' 파헤친다
서경스타TV·방송 2025.01.03 11:24:24’그것이 알고 싶다‘가 오는 4일 ‘스승과 법사-대통령과 무속의 그림자’를 방송해 윤석열 대통령 부부를 둘러싼 무속 논란을 파헤친다. 2024년 12월 전국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탄핵 소추안 가결로 충격과 혼돈에 휩싸인 가운데, 민간인인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이 군의 선거관리위원회 투입과 요인 체포를 지시한 내란 기획자로 지목돼 체포되면서 큰 충격을 주고 있다. 노 전 정보사령관의 수첩에는 ‘북한의 공격 유도, 사살’ 등의 문구도 적혀 있었는데, 그가 전역 후 점집을 차려 역술인으로 활동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무속인 비선’ 논란이 다시 들끓고 있다. 과거 윤석열 대통령은 후보 경선 토론회에서 손바닥에 ‘왕(王)’자를 쓰고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이후 김건희 여사와도 친분이 있었던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그 배후로 지목되고, 전씨가 윤석열 캠프의 네트워크 본부 고문을 맡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무속 논란에 불이 붙었다. 여기에 윤 대통령의 스승을 자처한 ‘천공’과 명태균 씨가 대통령 부부에게 조언하거나 공식 업무 및 정책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는 의혹까지 제기되면서 윤대통령 부부를 둘러 싼 논란이 증폭됐다. 윤 대통령 당선 후에는 안보 공백 및 보안 부실 우려에도 불구하고 갑작스럽게 추진된 용산 대통령실 이전을 놓고 배후에 무속이 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이 외에도 영국 여왕 조문 불발 논란이나 영일만 대왕고래 프로젝트 등에도 이들 무속인의 입김이 작용했다는 주장이 나온 바 있다. 구속된 명태균을 제외하고, 제작진이 어렵게 행방을 추적한 스승 천공과 건진법사는 무속 비선 논란에 대해 어떤 입장일까. 해당 내용을 담은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4일(토)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
[속보]코스닥, 장중 700선 돌파
증권국내증시 2025.01.03 11:20:17[속보]코스닥, 장중 700선 돌파 -
“KAIST·하버드의대 들어온다”…서울아산청라병원 ‘시동’
사회전국 2025.01.03 11:20:14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최근 청라의료복합타운 내 서울아산청라병원의 건축허가를 승인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건축허가 승인으로 청라의료복합타운 추진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서울아산청라병원은 청라국제도시 내 MF1블록(9만7459㎡)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19층, 연면적 16만5899㎡에 약 800병상 규모의 대형 종합병원 규모로 건축된다. 서울아산청라병원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중증 전문 병원을 목표로 추진된다. 중증 해외 환자와 인천 지역 중증 환자의 질환별 전문 치료를 위한 암센터, 심장센터, 소화기센터, 척추‧관절센터를 구축한다. 건축물 디자인의 우수성도 인정받아 최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주관하는 ‘2024 IFEZ 경관어워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건물일체형 태양광 발전(BIPV)을 디자인 요소로 적극 사용하여 친환경성과 독창적인 디자인을 구현한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건축허가가 승인됨에 따라 앞으로 지하안전영향평가 등 착공에 필요한 법규상 나머지 인허가 절차를 조속한 시일 내에 마무리하고 2025년 상반기 내 착공돼 2029년 준공 및 개원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서울아산병원은 최근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실시한 ‘2024 세계 최고 병원' 조사에서 대한민국 1위, 세계 22위를 차지했다. 또한 분야별 세계 순위에서는 암, 소화기, 내분비, 비뇨기 4개 분야가 세계 5위권에 진입하는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기관으로 평가받았다. 청라의료복합타운에는 서울아산청라병원 이 외에도 카이스트(KAIST)와 하버드의대(MGH) 연구소, 메디텔, 창업교육시설인 라이프 사이언스파크, 시니어헬스케어시설이 들어와 의료복합산업의 연구개발(R&D)과 창업을 연계하는 허브 기능을 수행한다. 이들 시설들은 현재 각각 건축인허가를 진행 중이며, 서울아산청라병원이 직접 운영 예정인 메디텔도 조만간 건축 허가를 득할 예정이다. 최기준 서울아산청라병원 추진단장은 “인천 시민들에게 최고급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외에 인천시가 선점하고 있는 바이오산업과 연계해 바이오산업 클러스터를 지원할 것”이라며 “중증 해외 환자 치료 분야에 한국 의료기술의 전문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글로벌 중증 병원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회계사들, '챗CPA'에 전문지식 물어보세요"…한공회, AI 서비스 출시
증권정책 2025.01.03 11:20:05한국공인회계사회가 회계·세무 전문 지식 정보를 제공하는 회원 전용 인공지능(AI) 서비스 ‘ChatCPA(챗CPA)’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ChatCPA는 한공회와 청년공인회계사회가 협업해 만든 서비스다. 한공회 소속 회계사들이 업무에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첫 번째 AI 서비스이기도 하다. 한공회는 이번 서비스를 우선 베타(시범) 버전으로 선보였다. 서비스는 한국형 국제회계기준(K-IFRS)을 비롯한 회계기준서, 질의 회신 데이터, 세법 관련 예규·판례 약 26만 건을 탑재했다. 한공회는 이후 실무에 필요한 전문 정보를 지속적으로 추가할 예정이다. 한공회가 ChatCPA를 마련한 것은 회계와 세무 관련 기준·법률이 매년 개정되면서 이를 신속히 반영할 서비스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한공회는 ChatCPA를 사용하면 회계사가 정보 검색과 분석에 쓰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것으로 기대했다. ChatCPA는 거대 언어 모델(LLM)이 자연어로 작성된 질문에 대해 출처와 근거를 명확히 제시하면서 답변하는 만큼 신뢰도도 높다는 설명이다. 특히 텍스트 검색과 벡터(사용자의 상태) 검색을 결합한 ‘시맨틱 서치’ 기술을 활용해 빠르고 정교한 답변을 제공한다. 시맨틱 서치는 AI가 검색자의 의도와 단어, 구문의 의미를 해석해 콘텐츠를 찾아주는 검색 엔진 기술이다. 최운열 한공회 회장은 “AI는 회계 업무를 보다 효율적이고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강력한 도구”라며 “앞으로 AI 활용 능력이 회계사들에게 필수적인 역량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공회는 회계사들이 AI를 통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더 큰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
SK하이닉스 6%대 강세…엔비디아 영향[특징주]
증권국내증시 2025.01.03 11:19:27엔비디아 상승 영향으로 3일 장 초반 SK하이닉스(000660)와 삼성전자(005930)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14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날보다 6.02% 오른 18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개장과 함께 1.93% 오른 뒤 계속해서 상승 폭을 키우다 18만 원 대에 안착했다. 삼성전자는 2.06% 오른 5만4500원을 나타내고 있다. 개장 직후 1.12% 약세였던 주가는 이내 반등한 뒤 오름세를 유지 중이다. 간밤 뉴욕 증시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2.99% 상승해 140달러 회복에 근접했다.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오는 6일 세계 최대 가전·IT(정보기술) 박람회 개막 전날 기조연설에 나서며 시장이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미 투자은행 뱅크 오브 아메리카(BOA)는 엔비디아를 올해 최고의 반도체 종목 중 하나로 꼽았다. BOA는 이날 엔비디아에 대한 낙관적인 입장을 견지하면서 투자 등급은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 주가는 190달러로 제시했다. TSMC(2.07%), 마이크론(3.77%) 등 반도체주가 동반 강세를 보이면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0.83% 올랐다. -
노태우·전두환·박근혜·이명박도 영장 집행 거부 안 했는데…尹만 '버티기'
사회사회일반 2025.01.03 11:17:57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3일 ‘내란 수괴(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 영장의 집행에 나섰지만 공수처 체포조와 대통령 경호처 간의 대치가 이어져 오전 11시까지도 집행에 난항을 겪고 있다. 앞서 공수처는 윤 대통령이 세 차례 출석요구에 불응하자 법원에 체포영장과 수색영장을 청구해 지난달 31일 발부받았다. 법원이 현직 대통령에 대해 체포영장을 청구·발부한 것 자체가 헌정 사상 처음이지만, 전직 대통령을 포함해 지금껏 법원이 발부한 영장의 집행을 거부한 대통령도 없었다. 반란수괴, 내란,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출석하라는 검찰의 통보에 협조하지 않겠다고 했던 전두환 전 대통령도 법원에서 발부된 영장 집행에는 저항하지 않았다. 그러나 윤석열 대통령 측은 계속해서 ‘버티기’로 일관하고 있다. 3일 오전 11시까지도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안에선 군부대와 대통령경호처가 공수처의 진입을 막으면서 체포영장 집행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경호처장은 경호법과 경호구역을 이유로 계속 수색을 막아서고 있으며, 윤 대통령 측은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에 대해 계속해 "불법이고 무효"라고 반발하고 있다. 앞서 노태우·전두환·박근혜·이명박 전 대통령이 퇴임 이후 구속된 바 있다. 이들 모두 법원에서 발부된 영장 집행에는 응했다. 윤 대통령과 마찬가지로 ‘내란 혐의’를 받았던 전두환 전 대통령의 경우 검찰의 출석요구에 협조하지 않겠다며 이른바 '골목 성명'을 발표하고 고향인 합천으로 귀향했으나, 검찰이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집행에 나서자 순순히 집 밖으로 나와 체포됐다. 당시 검찰은 마찰이 생길 가능성에 대비해 검찰 직원들과 경찰 1000여명을 동원했으나 별다른 충돌은 없었다. 이때 검찰은 전 전 대통령에게 수갑을 채우지는 않았고 수사관 2명이 양쪽에서 팔짱을 끼고 나와 승용차에 태웠다. 한편 이날 윤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에는 공수처 인력 30명과 경찰 120명이 투입됐다. -
"난민 품어라" 문가비 전 남친, 신곡 가사로 정우성 저격 의혹
서경스타TV·방송 2025.01.03 11:17:45배우 정우성의 혼외자를 낳은 모델 문가비의 전 남친인 래퍼 박성진(예명 지미 페이지)이 신곡을 통해 정우성을 겨냥했다는 의혹이 커지고 있다. 지미 페이지는 지난달 31일 발표한 신곡 'Yellow Niki Lauda'에서 난민 문제를 언급했다. 해당 곡은 대부분 영어 가사로 구성됐으나, "잔뜩 화난 채로 얼굴에 내 아기를 뿜어. 난 절대 자비 안 풀어. 넌 가서 난민을 품어"라는 한국어 가사가 포함됐다. 정우성은 2015년부터 2023년 7월까지 유엔난민기구 유니세프 친선대사로 활동하며 난민 수용을 적극 지지해 온 바 있다. 지미 페이지는 2014년부터 3년간 모델 문가비와 공개 연애를 했다. 당시 두 사람은 SNS를 통해 열애 일상을 공개하며 '훈훈한 커플'로 주목받았으나, 2017년 결별했다. 이후 문가비는 프랑스 출신 모델 겸 DJ 윌리 몽프레와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최근 문가비는 자신의 SNS를 통해 출산 사실을 알렸고, 이를 둘러싼 악성 댓글이 이어지자 지난달 28일 입장문을 통해 "아이는 실수도, 실수로 인한 결과물도 아니다"라며 "임신을 이유로 결혼을 요구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
안성시, ‘입원아동돌봄서비스’를 확대 시행
사회전국 2025.01.03 11:15:55안성시는 2025년부터 ‘입원아동돌봄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입원아동돌봄서비스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행한 사업이다. 안성시에 주소지를 둔(3개월~12세 이하) 아동이 안성 및 평택 소재 병원에 입원하였을 경우 입원아동보호사를 파견해 식사 및 복약지원 등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확대 시행 조치에 따라 올해부터는 안성시 거주 아동이 병원이 위치한 지역과 관계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확대됐다. 서비스 제공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1일 1회 최소 4시간 이상 8시간 이하다. 연간 이용 한도는 1인당 90시간이다. 이용요금은 시간당 최대 7000원으로 소득 판정 유형에 따라 1·2·3등급으로 차등 지원한다. 병원에 상주 보호자 1인만 등록 가능하여 입원아동보호사 등록이 어려운 경우 서비스가 제한되기 때문에 입원아동보호사 등록 및 연계 가능 여부를 확인 후 신청해야 한다. 안성시 관계자는 “안성시에서는 입원아동에 대한 돌봄을 지원하기 위하여 전문적인 교육을 수료한 입원아동보호사 12명이 활동하고 있으니 맞벌이 등의 사유로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심과 홍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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