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AI PRISM*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금리 인하기 대비하라…반도체·채권 시장 투자 전략 주목
경제·금융재테크 2025.01.07 06:00:00▲ AI PRISM*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연초부터 국내외 투자 자금이 몰리며 금융 시장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AI 반도체 시장의 경쟁 구도 변화로 반도체 업종 투자에 새로운 기회가 열리고 있다. 퇴직연금 실물 이전 제도로 자산운용 시장에도 큰 변화가 예상된다. ■ 금리 인하기 대비 투자 전략 필요 한국은행이 이달 혹은 다음 달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되고 있다. 우량 회사채 수요가 급증하며 포스코 회사채는 5000억원 모집에 7배 가까운 주문이 몰렸다. 채권 시장에서는 연초 효과와 함께 금리 인하 전 저가 매수 기회가 확대되고 있다. ■ AI 반도체 경쟁력 강화 SK하이닉스가 고대역폭메모리(HBM) 생산 능력을 월 17만장까지 70% 늘리기로 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AI 데이터 센터에 800억 달러 투자를 발표하는 등 AI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감이 커지며 외국인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 자산운용시장 판도 변화 퇴직연금 실물이전 제도 시행 이후 2개월 만에 1조원의 자금이 은행에서 증권사로 이동했다. 증권사들의 상품 라인업이 다양화되고 수익률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올해 퇴직연금 시장 규모는 500조 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금융상품 투자자 관심 뉴스] 1. 퇴직연금 두달 만에 증권사로 1조 이전…500조 시장 본격 ‘무브’ - 기사 바로가기: - 핵심 요약: 퇴직연금 실물이전 제도 시행으로 은행에서 증권사로의 자금 이동이 가속화되고 있다. - 인사이트: 증권사들의 높은 수익률과 다양한 상품 라인업이 투자자 선택을 받고 있다, 실물이전을 통한 증권사 퇴직연금 이동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2. 새해 첫 회사채, 포스코 수요예측 흥행 - 기사 바로가기: - 핵심 요약: 포스코 회사채 5000억원 모집에 3조 4650억원의 주문이 몰렸다. - 인사이트: 금리 인하 전 채권 매수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AA등급 이상 우량채는 물론 A등급 회사채까지 투자 매력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3. SK하이닉스, 올해 HBM용 D램 생산능력 17만장까지 올린다 - 기사 바로가기: - 핵심 요약: SK하이닉스가 HBM용 D램 생산량을 70% 늘려 월 17만장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 인사이트: AI 반도체 수요 급증으로 메모리 반도체 업황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며, HBM 시장 1위 업체인 SK하이닉스의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 [시장 동향 뉴스] 4. 저가 매수세에 CES 효과까지…반도체·양자컴株 ‘불기둥’ - - 핵심 요약: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이어지며 코스피가 반등했다. - 인사이트: MS의 800억 달러 규모 AI 데이터센터 투자 계획으로 반도체 업종의 실적 개선 기대감이 높아져 추가 상승이 예상된다. 5. 8년전 ‘악몽’ 재연 되나…日 車업계 ‘트럼프 관세’ 속앓이 - - 핵심 요약: 일본 자동차업계가 트럼프의 25% 관세 공약에 불안감을 드러냈다. - 인사이트: 트럼프의 보호무역주의 강화로 자동차, 철강 등 수출 의존도가 높은 기업들의 실적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어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 6. 신동아건설 기업회생 신청 - - 핵심 요약: 시공능력평가 58위 신동아건설이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다. - 인사이트: 부동산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며 건설사 부실화 위험이 커지고 있어, 건설주 투자시 재무건전성 중심의 종목 선별이 중요하다. [오늘의 용어 설명] ▶ HBM(High Bandwidth Memory): 고성능 AI 반도체에 탑재되는 차세대 메모리로, 기존 D램보다 처리 속도가 빠르고 전력 효율이 높다. SK하이닉스가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AI 수요 증가로 성장이 가속화되고 있다. ▶ 민평금리: 민간 채권평가사들이 평가한 회사채의 기준금리로, 채권 발행과 거래의 기준이 된다. 국고채 금리에 회사의 신용도를 반영한 가산금리를 더해 산출되며 현재 대부분의 우량 회사채가 기준금리(3.0%)를 상회하고 있다. ▶ 퇴직연금 실물이전: 가입자가 해지 과정 없이 금융상품을 그대로 다른 금융사로 옮길 수 있는 제도. 매매비용 절감과 운용 연속성 확보가 가능해 증권사 중심의 자금 이동이 활발하게 나타나고 있다. [주목 포인트] 1. 금리 인하기 대비 투자전략 - 한국은행의 금리 인하가 임박한 가운데 채권시장 매수세가 확대되고 있다. 국고채보다 금리가 높은 우량 회사채를 중심으로 투자 기회가 늘어날 전망이다. 현재 AA등급 이상 우량채는 물론 A등급 회사채까지 저가 매수 기회가 나타나고 있다. 2. AI 반도체 투자 확대 - SK하이닉스의 HBM 증설과 글로벌 IT 기업들의 AI 투자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반도체 업종을 중심으로 실적 개선이 기대되며 관련 주식과 채권 투자에 주목해야 한다. 메모리 반도체 업황 회복으로 외국인 자금 유입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3. 퇴직연금 운용사 선택 전략 - 실물이전 제도로 금융사 선택권이 확대되고 수익률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운용사별 수익률과 상품 라인업을 꼼꼼히 비교해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야 한다. 증권사의 실적배당형 상품과 ETF 등을 활용한 분산투자 전략이 유효하다. [키워드 TOP 10] 금리인하, HBM, AI반도체, 회사채, 우량채, 퇴직연금, 실물이전, 투자전략, 리스크관리, 포트폴리오 -
카이스트 스타트업 모임 KOC, 컨설팅협동조합 설립
산업중기·벤처 2025.01.07 06:00:00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 동문 중심 스타트업 모임 KOC가 컨설팅협동조합을 설립했다고 6일 밝혔다. KOC 컨설팅협동조합은 KOC 회원들이 조합원으로 참여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각종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투자 및 자금 조달 △사업 기획 △운영 혁신 △조직 인사 △경영 지원 △오픈 이노베이션 등 6개 전문위원회를 두고 스타트업 육성에 나선다. KOC는 2019년 카이스트 동문이 주축이 돼 설립한 스타트업 생태계 모임으로 1320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창업가, 벤처캐피털(VC)과 액셀러레이터(AC) 심사역, 변리사, 회계사 등으로 구성돼 있다. 권재중 KOC 회장은 “우선 조합원 소속 기업과 KOC 회원사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제공하고 향후 KOC 외 유망 스타트업으로도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유망 기업의 유니콘(기업가치 1조 원 이상 비상장 기업) 육성과 혁신 창업 생태계의 질적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육각형 골퍼’로 진화한 셰플러의 퍼팅 요령…손목 사용이 고민이라면 ‘집게발 그립’ 어떨까
서경골프골프일반 2025.01.07 06:00:00스코티 셰플러는 2024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를 지배했다. 마스터스를 포함해 7승을 거두며 1년 내내 세계 랭킹 1위 자리를 유지했고 3년 연속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파리 올림픽에서는 금메달도 목에 걸었다. 셰플러가 ‘투어 지배자’로 우뚝 선 비결에 대해 전문가들은 퍼팅 보완을 첫손에 꼽는다. 그는 볼 스트라이킹에 있어서는 세계 최고 수준이었지만 퍼팅이 유일한 약점으로 지적돼왔다. 셰플러는 2023년 말부터 필 캐년 퍼팅 코치와 함께 그린 플레이 보완에 나섰다. 2023년 –0.301타였던 퍼팅 이득 타수는 지난해에는 0.095타로 올랐다. 그린에서 상대적으로 타수를 까먹었는데 평균 이상을 기록하게 된 것이다. 그 결과 셰플러는 티샷, 어프로치, 쇼트 게임, 퍼팅 등 전 부문에서 단점이 없는 소위 ‘육각형 골퍼’로 거듭났다. 셰플러는 지난 12월 타이거 우즈가 주최한 이벤트 대회 히어로 월드 챌린지에서 다시 한 번 정상에 올랐다. 당시 화제가 됐던 건 집게발(claw) 퍼팅 그립이었다. 그는 “항상 개선할 수 있는 방법들을 찾고 있는데 그 과정의 일환이었다. 테스트를 하고 있는 중”이라고 했다. 이어 “주로 짧은 퍼트 때 집게발 그립을 사용한다. 특히 4.5m 이내 퍼트에서 큰 효과가 있다”고 덧붙였다. 박현경, 배소현 등을 유명 프로들의 지도하고 있는 이시우 코치도 “오른손이 밑으로 내려가는 전통 그립을 했을 때 오른손이 과도하게 개입되는 문제가 있다면 집게발 그립을 사용해 보는 것도 추천할 만하다”며 “방향성과 템포에 효과가 있다”고 했다. 다만 이 코치는 “집게발 그립은 오른손을 거의 사용하지 않고 왼손 위주로 퍼팅을 하다 보니 10m 이상 장거리 퍼팅 때는 거리감을 맞추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히어로 월드 챌린지 당시 셰플러의 집게발 그립을 보면 오른손의 엄지를 제외한 나머지 4개 손가락을 모두 펼쳤을 때도 있었고, 어떤 때는 검지와 중지만 펴고 약지와 새끼손가락은 굽혔을 때도 있었다. 집게발 그립을 잡는 것에도 요령이 있을까. 이 코치는 “왼손만으로는 퍼팅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오른손을 샤프트에 살짝 걸치면서 약간의 버티는 힘만 주면 된다”며 “중요한 건 얼마나 퍼터와 일체감을 갖느냐다. 그에 따라서 펼치는 손가락의 개수나 손의 방향 등이 조금씩 달라져도 무방하다.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방법을 찾으면 된다”고 했다. -
‘새로운 발견’ 국방장관 직무대리 김선호 차관…“軍 신뢰 회복 이 한 몸 불사르겠다”[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정치통일·외교·안보 2025.01.07 06:00:00지난해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계엄군이 국회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무단 투입된 불법 정황이 드러나 군은 국민적 신뢰가 바닥으로 추락하며 바람 앞에 촛불 신세로 전락했다. 이런 탓에 계엄 해제 다음날인 지난해 12월 5일 비상계엄을 주도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면직되고 국방부는 1948년 창군 이래 처음 국방부 장관 직무대리 체계가 가동됐다. 다행히 대타로 나선 장관 직무대리 김선호 차관이 차분하면서도 강한 리더십을 앞세워 계엄 후폭풍에 따른 내부 혼란을 진화하고 군심(軍心)결집과 확고한 대북 대비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해 현재 군은 다시 안정화를 찾아가고 있다. 눈 여겨 볼만한 것은 지난해 연말 정국을 흔들 비상계엄 사태가 한 달이 넘어가는 가운데 장관 직무대리 김 차관이 붕괴 직전이었던 군의 위계질서를 되살리고 육·해·공군 50만 대군을 안정적으로 지휘하며 ‘지장’(智將)이자 ‘덕장’(德將)으로서 면모를 과시해 역대급 장관 직무대리 미담을 만들어 내 군 안팎에서 화제다. 예비역 육군 중장인 김 차관은 수방사령관 출신답게 첫 등판부터 남다른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계엄 해제 이튿날인 6일 오후 예고에 없던 ‘비상계엄 관련 국방부 입장’ 발표했다. 군 주요 지휘관과 함께 국방부 브리핑룸을 찾아 언론 앞에서 서서 “일각에서 제기되는 (군의) ‘2차 계엄 정황’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2차) 계엄 발령에 관한 요구가 있더라도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는 이를 절대 수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김 차관의 결심은 윤석열 대통령이 2차 계엄을 명령해도 따르지 않겠다는 뜻으로, 국군통수권자에 대한 항명도 불사하겠다는 선언으로 해석되는 대목이다. 당시 윤 대통령이 국회로부터 탄핵을 당하기 전으로 엄연한 군통수권자이자 인사권자 신분이지만 또다시 군 병력의 불법적 동원을 요구하면 거부하고, 무너진 군에 대한 국민적 신뢰와 군심을 다잡기 위해 본인이 총대를 메고 군을 직접 통솔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천명한 것이다. 김 차관은 또 입장문을 발표한 후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국민 여러분께 우려와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며,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국민에게 재차 고개를 숙였다. 이 자리에는 국방부 국방정책실장과 합참 작전본부장, 정보본부장 등도 함께 했다. 장관이 공석이고 합동참모본부 의장은 대비태세에 전념하는 상황에서 국방부·합참의 최고위급을 모두 출석시켜 군에 대한 국민적 신뢰 회복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국민에게 알린 셈이다. 한 발 더 나아가 장관 직무대리로서 권한 행사가 제한적일 수 있지만 김 차관은 곧바로 김 전 장관의 지시로 국회와 선거관리위원회에 병력을 출동시킨 계엄군 주요 지휘관들을 모두 직무에서 배제했다. 검찰의 내란죄 혐의 수사에 협조하는 차원에서 관련자들 전원을 법무부에 출국금지를 신청하는 과감한 결단력도 보여줬다. 방첩사령관과 특수전사령관, 수도방위사령관(이상 육군 중장)의 직무를 정지시켰다. 이들을 포함해 계엄사령관이었던 육군참모총장과 특수전사령부 예하 공수여단장 3명 및 대령 지휘관 3명 등 모두 10명에 대해선 국방부검찰단에게 긴급출국금지 조치를 지시했다. 동시에 해당 보직의 직무대리를 지정하는 중장 및 소장급 장성 인사를 내고 이들 부대들의 혼란을 수습하도록 명령했다. 특히 김 차관은 군 내부의 동요를 조기 수습하는 동시에 북한의 무모한 오판이 없도록 대북 대비태세 강화를 위해 안보 공백이 없도록 맹장(猛將)같은 위풍당당한 행보도 이어갔다. 장관 직무대리를 맡은 지 이튿날인 지난달 12월 7일과 국회에서 윤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돼 군통수권이 대통령 권한대행인 한덕수 국무총리에게로 넘어간 지난달 12월 14일 두 차례에 걸쳐 각 군 참모총장을 비롯한 주요지휘관과 국방부·합참 주요 직위자들이 참석하는 전군 주요지휘관회의를 소집해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국내외 안보상황을 무겁게 인식하면서 본연의 임무에 매진해 국민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며 군 최고사령관으로서 지시하기도 했다. 한미군사 동맹 등 주변국과의 군사협력 체제가 굳건하다는 것을 대외적으로 알리며 안보 공백 우려도 불식시키고 있다. 지난달 20일에는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과 공조통화를 통해 한미동맹을 재확인했다. 방한한 새뮤얼 퍼파로 미국 인도태평양사령관과의 회담에서는 고위급 협의와 한미일 3자 훈련의 지속적인 추진도 논의했다. 지난 2일에는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를 접견하고 국내 정치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에 대한 미국의 변함없는 지지도 재확인했다. 무엇보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저지하는데 대통령 관저 외곽지역 경계를 담당하는 수방사 예하 55경비단의 병력이 투입되지 않도록 대통령경호처에게 요청하고, 해당 부대장에게 연락해 (공수처 영장 집행을 지원하는) 경찰과의 물리적 충돌이 없도록 사전에 지침을 내린 사실이 알려져 다시 한번 김 차관의 군에 대한 지휘와 통솔력이 탁월하다는 호평이 쏟아졌다. 공수처는 윤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이 불발된 배경에 대해, 대통령 관저 200m 앞까지 접근했지만 대통령경호처 인력과 군인 200여명이 ‘벽’을 세워 집행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집행 과정에서 크고 작은 몸싸움도 있었다고 공개했다. 하지만 공수처의 설명과 달리 실제 현장에선 장관 직무대리인 김 차관의 사전 지시에 따라 현장에서 공수처와 물리적 충돌을 한 군 병력은 전혀 없었다는 후문이다. 이 같은 사실은 대통령경호처의 언론 공지에도 그대로 드러난다. 대통령경호처는 “관저 지역은 군사보호시설로 평시에 55경비단 병사들이 근무하고 있으나 공수처 도착 시 대치가 격화될 것을 대비해 경호처 직원으로 교체했다”며 “(의무 복무)55경비단 병사들은 후방 근무로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한 달여 동안 김 차관이 국방장관 직무대리로서 안보 공백 없이 군을 안정적으로 이끌며 뛰어난 리더십으로 진면목을 과시하고 있어 군 안팎에서는 ‘김선호 차관의 새로운 발견’이라는 얘기가 화자되고 있다. 육군사관학교 선배로서 국회의원 경험이 있는 작전통인 신원식 전 장관과 윤석열 정부 실세로 불리는 김 전 장관 밑에서 튀지 않고 조용히 국방부 내 살림을 챙기며 두 장관을 보좌하던 모습과 달리 위기에 내몰린 국방부를 빠르게 수습하고 50만 대군을 안정적으로 진두지휘해 후임 국방부 장관으로 바로 임명해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는 후문이다. 군 소식통은 “김 차관이 주변 지인들에게 군에 대한 국민적 신뢰가 12·3 비상계엄 사태로 한 순간에 무너진 것에 매우 가슴 아파하고 있고, 계엄 선포를 적극적으로 말리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당장이라도 사표를 던지고 싶다”는 심정을 토로하며 “당당하게 군 생활을 하는 50만 국군 장병의 숭고한 애국심이 일부 지휘부의 잘못된 판단으로 폄하 되지 않게 군 신뢰 회복을 위해 자신의 한 몸 불사르겠다는 각오를 내비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
지난해 비급여 진료비 22.6조원 추정… 최대 지출 항목은?
사회사회일반 2025.01.07 06:00:00지난해 3월 의원급을 포함한 전체 의료기관의 비급여 진료비 총 규모가 1조 9000억 원을 기록했다. 연간 규모로 환산하면 22조 6425억 원에 이른다. 비급여 진료는 건강보험 혜택이 적용되지 않아 환자가 전액 진료비를 부담해야 하는 진료다.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6일 공개한 ‘2024년 상반기 비급여 보고제도’ 자료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3월분 1068개 항목의 비급여 진료비 규모는 1조 8869억 원이었다. 이를 연간 규모로 환산하면 연간 비급여 진료비는 22조 6425억 원으로 추정된다. 종별로는 치과의원이 7414억 원(39.3%)으로 비급여 진료비 규모가 가장 컸고 다음으로 의원 4316억 원(22.9%), 병원 2616억 원(13.9%), 한의원 1417억 원(7.5%) 순이었다. 항목별로는 의과 분야에서 도수치료 진료비가 1208억 원(13.0%)으로 가장 컸고 체외충격파치료 700억 원(7.5%), 1인실 상급병실료 523억 원(5.6%) 등이 뒤를 이었다. 병원급과 의원급에서 모두 도수치료 진료비가 각각 516억 원과 692억 원으로 가장 많았다. 치과 분야에서는 임플란트-지르코니아 진료비가 2722억 원(34.0%)으로 가장 컸다. 다음으로는 크라운-지르코니아 1610억 원(20.1%), 치과교정-기타 부정교합의 고정식 포괄적 치과교정 419억 원(5.2%) 순이었다. 한의과 분야에서는 한약첩약 및 한방생약제제-한약첩약 진료비가 1209억 원(76.7%)으로 가장 많았고 약침술-경혈 151억 원(9.6%), 한약첩약 및 한방생약제제-기타 128억 원(8.1%) 등이었다. 비급여 보고제도는 비급여 정보에 대한 국민의 알권리와 의료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의료기관의 비급여 진료내역 등을 보고하는 제도다. 2023년 9월 병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처음 시행돼 지난해에는 3월 보고대상기관을 의원급을 포함한 전체 의료기관으로 확대하고 보고 항목도 기존 594개에서 1068개로 늘렸다. 이번 분석 결과는 전체 의료기관의 비급여 진료비 현황을 분석한 최초 통계자료다. 정부는 이달 말 ‘비급여 통합 포털(가칭)’ 또한 개설해 비급여 의료행위의 안전성과 유효성 평가 결과 등을 포함한 다양한 비급여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
'조기대선 바로미터' 4·2 재보선…본격 준비 나선 여야
정치정치일반 2025.01.07 06:00:00여야가 탄핵 정국에서 치러질 4·2 재보궐선거의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더불어민주당은 후보군과 경선 방식을 빠르게 확정한 반면, 국민의힘은 6일 한발 늦게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에 나섰다. 4·2 재보선은 기초단체장 4곳, 교육감 1곳, 광역의원 7곳, 기초의원 7곳 등 전국 19곳에서 치러진다. 특히 ‘캐스팅보트’로 여겨지는 서울 구로구청장, 충남 아산시장을 비롯한 경북 김천시장, 경남 거제시장 등 기초단체장 4곳에 이목이 쏠린다. 이번 재보궐선거는 윤 대통령이 파면될 경우 차기 대선과 비슷한 시기에 치러질 가능성도 있다.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지난해 12월 14일 국회를 통과했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심판에 각각 63일과 91일이 소요된 것을 고려하면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은 늦어도 3월 중 내려질 것으로 보인다. 또 문형배, 이미선 헌법재판관의 임기가 오는 4월 18일 끝나는 만큼 그 이전에 탄핵 심판이 끝난다고 가정하면 차기 대선은 4~6월이 될 전망이다. 민주당은 이날 기초단체장 2곳과 광역의원 3곳, 기초의원 1곳의 후보 단수 추천을 확정했다. 충남 아산시장에는 오세현 전 아산시장, 경북 김천시장에는 황태성 김천 지역위원장이 단독 출마한다. 광역의원 선거에서는 △경기 성남6선거구 김진명 △경기 군포4선거구 성복임 △충남 당진2선거구 구본현 등 3명의 예비 후보가, 기초의원 선거에서는 마포4선거구 장영준 예비 후보가 단수 추천됐다. 이들은 최고위원회와 당무위원회 의결을 거쳐 후보로 확정된다. 구로구청장 보궐선거와 거제시장 재선거에는 민주당에서만 각각 6명의 후보가 출마했다. 민주당은 구로구청장 후보는 예비경선과 본선, 결선을 거치는 3단계로, 거제시장 후보는 권리당원 선거인단 자동응답(ARS) 투표 50%와 안심번호 선거인단 ARS 투표 50%를 적용해 최종 후보를 선출할 예정이다. 국민의힘은 이날 비상대책위원회를 열고 4·2 재보선을 위한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 구성 안건을 의결했다. 3선인 이양수 사무총장이 공관위원장을 맡고 조정훈 전략기획부총장과 김재섭 조직부총장, 정희용 전 원내대표 비서실장, 서지영 원내대변인이 공관위원으로 참여한다. -
[AI PRISM*기업 CEO 뉴스] 글로벌 AI·반도체 격전 심화…기업가치 제고 경쟁 가속화
산업기업 2025.01.07 06:00:00▲ AI PRISM*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미국 CES 2025를 앞두고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AI 혁신 전략을 연이어 공개했다. 트럼프 2기 보호무역주의에 대응해 현지 투자도 확대하는 등 기업가치 제고에 힘을 쏟는다. HBM 등 AI 반도체 생산능력도 대폭 늘린다. ■ AI·반도체 시장 주도권 확보 경쟁 SK하이닉스가 HBM 생산능력을 월 17만장까지 확대한다. AI 수요 급증에 대응해 엔비디아와 브로드컴 등이 SK하이닉스 제품을 선택했다. 생산라인 증설로 시장 점유율도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 기업가치 제고 위한 대규모 투자 SK그룹이 CES 2025에서 ‘AI 혁신 기술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공동관을 운영한다. AI 데이터센터, AI 서비스, AI 에코시스템 등으로 전시관을 구성해 글로벌 기업과 파트너십을 확대할 계획이다. ■ 새로운 도약 위한 전략적 선택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출범을 앞두고 기업들이 대응 전략 마련에 나섰다. 중국은 보복·적응·다각화 전략으로 맞서고 있어, 우리 기업들도 통상 마찰에 대한 면밀한 준비가 필요하다. [CEO 관심 뉴스] 1. SK하이닉스, 올해 HBM용 D램 생산능력 17만장까지 올린다 - 기사 바로가기: - 핵심 요약: AI칩 수요 폭증에 대응해 SK하이닉스가 지난해 대비 생산능력 70% 확대. 엔비디아·브로드컴 등 AI 고객사 확보 집중 - CEO 인사이트: 2025년 6월까지 HBM 월 생산량 20만장 달성 목표. AI칩 기업과 장기공급계약 체결로 안정적 매출처 확보 필요. 기술 격차 유지 위한 R&D 투자 확대 시급 2. SK, AI 핵심 리더십 총출동… ‘놓치지 말아야 할 전시’ 2년 연속 뽑혀 - 기사 바로가기: - 핵심 요약: 최태원 회장 직접 참여로 CES서 AI 혁신 전략 공개.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등 AI 리더십 총출동 - CEO 인사이트: 2025년 상반기까지 글로벌 AI 기업과 3개 이상 전략적 제휴 체결. AI 생태계 구축 위한 투자 예산 50% 이상 확대. 기술 보안 체계 강화 병행 3. ‘보복·적응·다각화’… ‘習, 트럼프2기 대비 마쳤다’ - 기사 바로가기: - 핵심 요약: 중국, 트럼프 2기 대비 3대 전략 수립. 통상마찰 심화 대응 준비 완료 - CEO 인사이트: 2025년 1분기 내 통상마찰 대응 TF 구성. 글로벌 공급망 재편 대비 생산기지 30% 이상 다변화... 미국 현지 투자 확대로 우회 전략 수립 [CEO 참고 뉴스] 4. TV도 맞춤 양복처럼… 초개인화 AI로 격돌한 삼성·LG - - 핵심 요약: 삼성전자·LG전자, AI 기반 맞춤형 TV로 차별화. MS 코파일럿 등 AI 기술 접목 - CEO 인사이트: AI 맞춤형 제품 비중 50%로 확대. 소비자 데이터 기반 서비스 플랫폼 구축. AI 기술 격차 축소 위한 전문인력 영입 가속화 5. 단칸방에서 단독 부스로… K스타트업, 미·일·EU와 맞선다 - - 핵심 요약: CES 2025 스타트업관 한국 기업 625개 참가. 전체 48% 차지하며 혁신 기술력 과시 - CEO 인사이트: 글로벌 시장 진출 위한 전략적 투자 유치. 기술력 기반 해외 기업과의 협력 확대. 스타트업 생태계 강화를 위한 지원체계 구축 6. 재미 한인 경제학자의 충고 ‘한국, AI 투자 속도내야’ - - 핵심 요약: AI 인재 확보와 R&D 투자가 글로벌 경쟁력의 핵심.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책 필요 - CEO 인사이트: AI 전문인력 2025년까지 200% 확충. 글로벌 AI 연구소 3곳 이상 설립. 해외 우수인재 유치 위한 파격적 처우 개선 검토 [오늘의 용어 설명] ▶ HBM(고대역폭메모리): AI 반도체의 핵심 부품으로, 고성능 AI 연산에 필요한 대용량 데이터를 초당 수테라바이트 속도로 처리하는 차세대 메모리 반도체. SK하이닉스가 세계 시장점유율 60%로 1위를 차지하며 기술 주도권을 확보하고 있다. [주목 포인트] 1. AI·반도체 혁신 전략 - 생산능력 확대와 기술 경쟁력 강화. HBM 등 차세대 메모리 생산라인 증설, AI 기술 투자 확대,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으로 시장 주도권 확보 2. 트럼프 2기 대응 방안 - 통상마찰 심화 대비한 선제적 대응. 생산기지 다변화, 미국 현지 투자 확대, 리스크 관리 체계 구축으로 보호무역주의 파고 넘기 3. 글로벌 경쟁력 강화 - AI 인재 확보와 R&D 투자 확대. 글로벌 AI 연구소 설립, 해외 우수인재 유치, 기술 혁신을 위한 투자 확대로 미래 성장동력 확보 [키워드 TOP 10] HBM반도체, AI혁신, CES2025, 트럼프2기, 통상마찰, 기술경쟁력, 인재확보, R&D투자, 기업가치, 글로벌파트너십 -
[AI PRISM*대학생 취준생 뉴스] 대기업 AI 인재채용 본격화, SK·삼성 신산업 투자 확대, 방산·스타트업 취업문 활짝
사회사회일반 2025.01.07 06:00:00▲ AI PRISM*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새해를 맞아 대기업들이 대규모 채용을 예고했다. AI·반도체·방산 분야를 중심으로 일자리가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스타트업도 글로벌 시장 진출 가속화로 인재 채용을 확대한다. ■ 대기업 AI 인재채용 기지개 SK그룹이 AI 기술 혁신을 위한 대규모 투자를 선언했다. 삼성전자도 AI 데이터센터와 빅테크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양사 모두 AI·반도체 융합인재 선발을 늘릴 계획이다. ■ 방산업계 해외 진출 가속화 방산기업들이 미국과 중동 등 수출 계약을 늘리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LIG넥스원이 대규모 수주를 앞두고 있다. 신규 수주에 따른 인력 확충이 시급한 상황이다. ■ 스타트업 글로벌 도약 본격화 CES 2025 참가 스타트업이 625개로 전년 대비 2배 증가했다. 디지털 헬스케어와 AI 분야에서 글로벌 기업과 협력이 늘고 있다. 해외 진출을 위한 글로벌 인재 채용이 확대될 전망이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관심 뉴스] 1. SK, AI 핵심 리더십 총출동…‘꼭 가야 할 전시관’ 2년연속 선정 - 기사 바로가기: - 핵심 요약: SK그룹이 CES 2025에서 AI 데이터센터와 AI 서비스 개발을 중심으로 한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글로벌 AI 기업들과의 파트너십도 확대할 예정이다. - 대학생 취준생 인사이트: SK그룹의 AI 투자 확대로 관련 분야 신규 채용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AI와 빅데이터 분야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취업에 유리하다. 대학 및 교육기관의 AI 교육과정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 2. 계엄·탄핵 여파 없다…외국인, 새해에도 K방산 ‘러브콜’ - 기사 바로가기: - 핵심 요약: 방산주가 상승세를 이어가며 올해도 성장이 기대된다. 미국과 중동 등에서 대규모 수출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 대학생 취준생 인사이트: 방산업계 성장으로 신규 채용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기계·전자·소프트웨어 등 관련 전공자들의 취업 기회가 증가할 전망이다. 각 방산기업의 채용 정보를 꾸준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3. 단칸방서 단독 부스로…美와 맞선 K스타트업 - 기사 바로가기: - 핵심 요약: CES 2025 스타트업관에서 한국 기업이 625개로 최다를 기록했다. 글로벌 기업들과의 기술 협력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 대학생 취준생 인사이트: 스타트업 취업이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 해외 진출을 목표로 하는 스타트업이 증가하고 있어 취업 기회가 늘어날 전망이다. 영어 실력과 함께 디지털 역량을 키우는 것이 필수적이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참고 뉴스] 4. 기업 최다 수강 과정은 ‘챗GPT 활용법’…중소기업도 AI 교육 열풍 - - 핵심 요약: 기업들의 AI 교육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중소기업의 87%가 AI를 통한 비즈니스 혁신을 예고했다. - 대학생 취준생 인사이트: AI 활용 능력이 취업 필수 역량으로 자리잡고 있다. 챗GPT 등 AI 도구 활용법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AI 관련 자격증 취득도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5. SK, 올 HBM 캐파 月17만장까지 확대 - - 핵심 요약: SK하이닉스가 HBM용 D램 생산 능력을 70% 늘리기로 했다. AI 수요 급증으로 엔비디아·구글 등에서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 - 대학생 취준생 인사이트: 반도체 업계에서 AI 인력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AI와 반도체를 모두 이해하는 융합 인재가 각광받을 전망이다. 관련 교육과정과 자격증 취득을 고려해볼 만하다. 6. 재미 한인 경제학자의 충고 ‘한국, AI 투자 속도내야’ - - 핵심 요약: 한국이 AI 분야 투자와 인재 양성을 서둘러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생산성 향상을 위해서는 AI 육성이 필수적이라는 분석이다. - 대학생 취준생 인사이트: AI와 소프트웨어 분야의 경력 개발이 중요해졌다. 기초과학과 공학 역량도 함께 키워야 한다.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한 준비가 필요하다. [오늘의 용어 설명] ▶ HBM(High Bandwidth Memory): 인공지능(AI) 반도체에 필수적인 고대역폭 메모리이다. 기존 메모리보다 처리 속도가 수십 배 빠르며, SK하이닉스는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AI 수요 급증으로 생산량을 월 17만장까지 늘릴 계획이다. [주목 포인트] 1. AI·반도체 인재 수요 급증 - 요약: SK·삼성 등 대기업들이 AI 인재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설명: AI와 반도체를 융합한 신산업이 성장하면서 관련 분야 채용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AI·빅데이터·반도체 등의 역량을 갖춘 인재들의 취업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2. 방산업계 글로벌 진출 - 요약: 방산기업들이 해외 수출 확대로 채용을 늘린다. - 설명: 미국과 중동 등 해외시장 진출이 본격화되면서 기계·전자·소프트웨어 인력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AI와 자율주행 등 첨단 기술 인력을 적극적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3. 스타트업 취업 기회 확대 - 요약: CES 참가 한국 스타트업이 625개로 증가했다. - 설명: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면서 채용도 늘리고 있다. 특히 디지털 헬스케어와 AI 분야에서 글로벌 인재를 찾고 있어 어학능력과 디지털 역량을 갖춘 인재들의 기회가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키워드 TOP 10] AI 채용, 반도체 인재, 방산 취업, 스타트업 채용, CES 2025, HBM, 글로벌 인재, 디지털 인재, 신산업 투자, AI 교육 -
민주당, 법사위에 박범계·박희승·김기표 투입…전현희·김승원 정무위로
정치국회·정당·정책 2025.01.07 06:00:00더불어민주당이 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정무위원회 등 상임위원회 소속 의원들의 소속 변경을 요청했다. 민주당은 이날 국회의장실에 법사위와 정무위·국방위원회·복지위원회·국토교통위원회 위원들의 사·보임을 요청했다. 법사위에선 김승원·이건태·전현희 의원이 물러나고, 박희승·박범계·김기표 의원이 보임한다. 정무위에선 조승래·천준호 의원이 사임하고 전현희·김승원 의원이 보임한다. 국방위에선 박범계 의원이 사임하고 조승래 의원이 보임한다. 복지위에선 박희승 의원이 사임하고 천준호 의원이 보임한다. 국토교통위는 김기표 의원이 사임하고 이건태 의원이 보임한다. 박범계 의원은 김승원 의원 대신 법사위 간사를 맡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박 의원은 4선 의원으로 법무부 장관을 역임한 바 있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김승원 의원이 경기도당위원장을 겸하다 보니 업무상 과부하가 많이 걸려 원내에 사보임을 요청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사보임 배경을 설명했다. -
[AI PRISM*신입 직장인 뉴스] 금융권 디지털 인재 채용 확대…AI·IT 전문성 갖춘 신입 러브콜
산업IT 2025.01.07 06:00:00▲ AI PRISM*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금융권이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며 IT 전문 인력 확보에 나섰다. 금감원은 디지털·IT 부문을 독립 승격하고 신규 채용을 확대한다. 기업들도 AI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과 채용을 대폭 늘리고 있다. ■ 금융권 디지털 인재 확보 금감원이 디지털·IT 부문을 독립 부문으로 새롭게 승격했다. 전자금융업 감독을 위한 전담 조직을 기존 2개팀에서 2개 부서로 확대했다. 유능한 직원들을 디지털·IT 부문에 집중 배치하고 증원도 추진한다. ■ 전사적 AI 교육 강화 기업들의 AI 관련 교육이 전년 대비 3배 이상 급증하는 추세다. 7000여 기업 중 ‘ChatGPT·AI’ 분야가 가장 높은 수강률을 보였다. 중소기업의 80%도 AI 교육을 시행하거나 계획 중이라고 답했다. ■ SK그룹 AI 채용 본격화 SK그룹이 AI 기술 혁신을 주도할 계열사 사장단을 CES에 파견했다. SK하이닉스·SK텔레콤 등은 채용 규모를 전년보다 30% 이상 늘린다. 대졸 신입의 절반 이상을 AI·소프트웨어 직군에서 선발할 계획이다. [신입 직장인 관심 뉴스] 1. 금감원, 디지털·IT부문에 인재 배치…“성과·전문성 초점” - 기사 바로가기: - 핵심 요약: 금감원이 디지털·IT 부문을 독립 부문으로 승격하고 인재를 집중 배치했다. 전자금융 감독을 위한 전담 조직도 2개 부서로 확대했다. - 신입 인사이트: 금융권 전반에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 IT 역량을 갖춘 인재를 선호하므로 금융과 IT를 접목한 복합 역량을 키워야 한다. 전자금융·핀테크 관련 지식도 필수적이다. 2. 기업 최다 수강 과정은 ‘챗GPT 활용법’…중소기업도 AI 교육 열풍 - 기사 바로가기: - 핵심 요약: 주요 기업들의 AI 교육이 급증하며 챗GPT 활용법이 최다 수강을 기록했다. 중소기업의 80%가 AI 교육을 시행하거나 계획 중이다. - 신입 인사이트: AI 활용이 모든 직무의 필수 역량이 되고 있다. 입사 전부터 AI 도구의 기본 활용법을 숙지하고, 자신의 직무 적용 방안을 연구해야 한다. 기업 내 AI 교육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3. SK, AI 핵심 리더십 총출동…‘꼭 가야 할 전시관’ 2년연속 선정 - 기사 바로가기: - 핵심 요약: SK그룹이 AI 데이터센터와 AI 서비스를 전면에 내세우고 글로벌 AI 기업들과 파트너십 확대에 나섰다. SK하이닉스·SK텔레콤 등 4개 계열사가 참여했다. - 신입 인사이트: SK그룹의 AI 사업 확대로 신입 채용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AI·소프트웨어 직무 지원을 위해서는 데이터 분석과 프로그래밍 역량이 필수적이다. 관련 자격증과 실무 프로젝트 경험을 쌓아두면 유리하다. [신입 직장인 참고 뉴스] 4. 나만의 여행 일정 짜주고 실시간 번역…TV, 생활의 중심이 되다 - - 핵심 요약: 삼성전자와 LG전자가 LLM을 탑재한 맞춤형 스마트TV를 선보였다. AI가 사용자와 대화하며 콘텐츠를 추천하고 일정까지 관리한다. - 신입 인사이트: AI 기술이 가전제품에도 본격 도입되고 있다. 신입사원도 AI 기술 트렌드를 이해하고 업무 적용 방안을 연구해야 한다. 5. 저가 매수세에 CES 효과까지...반도체·양자컴株 ‘불기둥’ - - 핵심 요약: CES 2025를 앞두고 AI 반도체와 양자컴퓨터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 MS의 800억 달러 AI 투자 소식도 호재로 작용했다. - 신입 인사이트: 첨단산업 기술 동향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AI·반도체·양자컴퓨터 등 신기술 이해도를 높여야 한다. 6. 미분양 급증에 미수금만 2146억…PF전환 실패로 유동성 타격 - - 핵심 요약: 신동아건설이 법정관리를 신청하는 등 건설업계 구조조정이 본격화됐다. 지난해 건설업체 부도가 30곳으로 전년 대비 9곳 증가했다. - 신입 인사이트: 건설업계 취업 시 기업의 재무건전성을 면밀히 살펴봐야 한다. PF 현황과 미분양 물량을 체크하고, 안정적인 공공기관이나 우량 기업 위주로 지원하는 것이 현명하다. [오늘의 용어] ▶ LLM(Large Language Model): 대규모 언어 모델로, 방대한 데이터를 학습해 인간의 언어를 이해하고 생성하는 AI 기술이다. 금융 리스크 분석, 고객 서비스 등 다양한 업무에 활용되며 디지털 금융의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주목 포인트] 1. 금융권 디지털 역량 강화 - 요약: 금융권이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며 IT 전문성을 갖춘 인재 선호 - 설명: 금융과 IT를 접목한 복합 역량이 필수가 되고 있다. 디지털 금융, 전자금융, 핀테크 등 관련 지식을 쌓고 실무 경험을 확보해야 한다. 2. AI 실무 활용 능력 제고 - 요약: AI가 업무 혁신의 핵심 도구로 부상하며 실무 활용 능력 중요 - 설명: 챗GPT, 코파일럿 등 AI 도구의 활용법을 익히고 직무별 적용 방안을 연구해야 한다. 데이터 분석과 프로그래밍 기초도 필수적이다. 3. 산업 변화 대응력 배양 - 요약: 디지털 전환으로 인한 산업 구조 변화에 대한 적응력 필요 - 설명: 자신의 직무가 디지털화되는 방향을 파악하고 준비해야 한다. 신기술 트렌드를 이해하고 관련 자격증과 실무 경험을 쌓아야 한다. [키워드 TOP 10] 디지털금융, IT인재, AI활용, 전자금융, 핀테크, 신기술 -
불붙은 경호처 개조론…"인사권 손질해 정치 중립성 담보"
정치정치일반 2025.01.07 05:45:00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막아선 대통령경호처가 개조론 역풍에 직면했다. ‘대통령의 절대 안전 확보’란 숙명을 갖고 태어났지만 권력자의 지근거리에 머물면서 친위부대로 전락할 수 있다는 위험성이 12·3 비상계엄 이후 사태로 확인됐다. 야권은 해체론 카드를 꺼냈지만, 전문가들은 인사위원회 설치 등 정치 중립성 담보 장치 마련이 먼저라고 목소리를 모은다. 7일 경호처에 따르면 박종준 경호처장은 홈페이지 인사말에서 “경호처는 오직 경호 대상자의 절대 안전을 위해 존재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의 ‘신변 안전 확보’가 조직의 존재 이유이자 사명이라고 밝힌 것이다. 국정을 총괄하는 대통령의 안전은 국가 안위와 직결되는 사안이기 때문에 경호처의 이런 사명과 이에 뒤따른 특권은 존중되는 분위기였다. 하지만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체포영장 집행을 막아선 이후 경호처의 견제 장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급격히 힘을 얻고 있다. 3일 공수처는 체포·수색영장 집행을 위해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 진입했으나 경호처는 ‘대통령경호법상 경호구역에 해당한다’는 이유로 수색을 불허했다. 서울서부지방법원이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수색영장을 발부하면서 ‘형사소송법 제110조·111조 적용을 예외로 한다’고 적시했으나, 경호처가 법원을 무시하고 자의적으로 경호법을 앞세워 영장 집행을 저지한 것이다. 이후 ‘경호처가 윤 대통령 사병이 됐다’는 비판이 고조됐고, 이에 박 경호처장은 입장문을 내고 유감을 표명했다. 그는 5일 “모욕적인 언사”라며 “경호처가 (영장 집행에) 응하는 건 경호를 포기하는 것이자 직무 유기”라고 발끈했다. 박 처장의 공개 반발은 여론을 외려 자극했고, 이후 경찰의 출석 요구까지 거부하면서 경호처의 ‘권력 남용’ 논란은 더욱 확산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여론을 등에 업고 ‘대통령 경호업무를 타 기관에 이관해야 한다’며 경호처 폐지 절차에 착수했다. 조국혁신당은 전날 “박정희 정권 때 만들어진 ‘차지철식 경호처’는 윤석열과 함께 역사 속으로 사라져야 한다”며 ‘대통령경호처 폐지 법안’을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경호처를 대통령 직속이 아닌 경찰 일원으로 둬 경호처의 권력이 통제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게 이들의 생각이다. 다만 경호처 견제 장치가 필요하다면서도 폐지론은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이 적지 않다. 1963년 당시 대통령제·안보 환경 등 국내 여건을 감안해 경호 전담 조직을 창설했고 그 필요성은 여전한데, 60년간 노하우를 축적한 조직을 하루아침에 폐지하는 건 감정적 대응에 불과할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시각이다. 오윤성 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국가·국민의 운명이 걸린 대통령 경호는 한 치에 오차가 있어선 안 되는 영역”이라며 “그 시스템을 허물어 놔선 안 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2022년 아베 신조 전 총리 피격 사건, 2024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암살 시도 등 전현직 국가 원수에 대한 테러가 빈번한 상황도 감안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이들은 대통령에게 귀속된 인사권을 외부에 맡기는 등 정치적 중립성을 담보할 장치를 마련하는 일이 우선이라고 진단한다. 박정희 정권의 차지철, 전두환 정권의 장세동, 윤석열 정부의 김용현 등 대통령에게 맹목적으로 충성하는 인물을 처장으로 기용되는 일이 막는 게 본질적 해법이라는 것이다. 이웅혁 건국대 경찰학과 교수는 “덜컥 경찰에 경호 업무를 맡긴다고 해도, 정권에 충성하는 구조를 막지 못하면 사태가 재발할 수 있지 않느냐”며 “핵심은 인사권이다. 별도 위원회에서 처장을 임명하는 구조를 생각해 볼 수 있다”고 밝혔다. -
남동발전, '정의로운 에너지전환' 지원센터 개소
경제·금융경제동향 2025.01.07 05:30:00한국남동발전이 ‘정의로운 에너지전환’에 본격 나서기로 했다.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석탄화력발전 단계적 폐지로 내부 직원 및 관련 종사자가 느끼는 고용불안을 덜어주는 게 골자다. 7일 에너지 업계에 따르면 남동발전은 6일 경남 고성군 삼천포발전본부에서 강기윤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전환 지원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 지원센터는 에너지산업 변화 흐름에 대응하고, 성공적인 에너지전환 달성을 위해 문열었다. 이에 석탄화력발전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내부 직원을 액화천연가스(LNG)와 무탄소 발전 분야의 전문가로 양성하고, 이들을 재배치해 고용불안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우선적으로 수립할 방침이다. 지원센터 내에는 관련 종사자의 고충 상담 및 소통 창구 역할을 할 회의공간, 비공개 요구 사항을 청취할 수 있는 마음의 소리함 등이 설치된다. 강기윤 남동발전 사장은 “오늘 개소한 지원센터가 국가 전력산업의 버팀목이 돼온 석탄화력발전의 질서있는 폐지와 이 과정에서 우리 구성원들과 협력기업 직원들이 고용불안을 가지지 않도록 정의로운 전환을 이룰 수 있는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스트리밍 왕좌의 전쟁 격화…'네이버 생태계' 치지직 vs 'AI 신무기' 숲
산업IT 2025.01.07 05:30:00스트리밍 플랫폼 시장에서 네이버 치지직과 SOOP(067160)(숲·옛 아프리카TV)이 왕좌를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네이버 생태계와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우수 콘텐츠를 확보하면서 베타 서비스 출시 1년 만에 앱 월간활성이용자수(MAU)에서 SOOP을 제친 치지직은 올해도 크리에이터(창작자) 지원을 강화하며 수성에 나선다.‘아프리카TV의 아버지’로 불리는 서수길 전 최고BJ책임자(CBO)가 3년 만에 대표이사로 복귀한 SOOP은 인공지능(AI)를 서비스에 본격 도입해 반격에 속도를 낸다. 7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치지직 앱의 MAU는 약 250만 명으로 추산된다. 이는 SOOP(약 235만 명) 대비 15만 명가량 많은 것이다. 지난해 11월 SOOP에 비해 2만 명가량 앞섰던 치지직이 격차를 더 벌린 것이다. 치지직이 MAU에서 SOOP을 꺾을 수 있었던 요인은 네이버 생태계와의 연계성이다. 네이버 인프라로 스트리밍 품질을 고도화하고 있을 뿐 아니라 스트리머와 이용자의 소통도 지원하고 있다. 네이버페이로 스트리머를 후원할 수 있고 스트리머의 네이버 카페를 치지직 채널과도 연결할 수 있다. 지난달부터는 치지직 숏폼(짧은 영상) 영상을 네이버 앱과 검색에 노출했다. 김정미 네이버 치지직 리더는 “1년 간 스트리머와 이용자들의 애정을 바탕으로 서비스 완성도를 높여온 결과 서비스 활성 사용자가 대폭 증가했다”고 말했다. 우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보한 것도 주효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과 국내 LoL 프로 리그인 LCK를 고화질로 송출하고 '2024 LoL 케스파 컵'을 단독 중계하며 주목받았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이 주관하는 AFC 챔피언스리그와 국내 프로배구 리그(V리그)도 중계하고 있다. 네이버가 치지직 성장에 힘을 쏟는 이유는 미래 이용자를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분석된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치지직 이용자 중 85.7%가 1020세대다. 시장 규모도 크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스태티스타에 따르면 한국 게임 라이브 스트리밍 시장 규모는 올해 4억 9360만 달러(약 7258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네이버는 올해도 공격적인 투자를 이어간다. 네이버 생태계 연동과 창작자 지원을 강화한다. 치지직 채널과 스마트스토어를 연동하고, 스트리머 콘텐츠 제작 지원을 연간 4회에서 6회로 확대한다. 치지직 이름을 건 e스포츠 대회도 개최한다. 오디오 모드도 지원할 예정이다. SOOP도 AI 본격 도입이라는 승부수를 던졌다. 생성형 AI 라이브 영상 제작 기술인 ‘싸비’(SAVVY)를 지난달 28일부터 제공하고 있다. 서 대표는 “싸비는 스트리머의 개성과 활동을 기반으로 AI가 독창적인 콘텐츠를 생성해 스트리머와 유저 모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기술"이라고 소개했다. SOOP은 시청자를 위한 AI 영상 비서 ‘수피’(SOOPI), 다시 보기 하이라이트 생성 AI ‘샤크’(SHARK)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SOOP은 지난해 11월 글로벌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을 정식 출시하며 동남아시아와 영어권으로 시장을 넓히고 있다. 콘텐츠 지원센터 예산을 2배로 확대하고 오리지널 콘텐츠 참여 기회도 추가 제공하는 등 스트리머 지원도 늘린다. 글로벌 콘텐츠 지원센터를 신설하고, 국내 스트리머의 해외 진출도 지원한다. 치지직과 SOOP은 미래 먹거리인 버추얼(가상) 스트리밍 시장에서도 맞붙는다. 네이버는 제2사옥 ‘1784’에 버추얼 스트리머 특화 스튜디오인 '모션스테이지'를 구축 중이며 SOOP은 버추얼 팬덤 커뮤니티인 ‘팬덤 월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
정부에 대화 공 다시 넘긴 의협… 김택우 신임 회장 "의대교육 정상화 계획이 우선"
문화·스포츠헬스 2025.01.07 05:30:00법정 의사단체인 대한의사협회가 정부의 2026학년도 의대 정원 원점 재논의, 수련특례·입영연기 등 대책 제시에도 강경 기조를 재확인했다. 김택우 신임 의협 회장은 의정 대화를 위해서는 정부가 올해 의대 교육이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제대로 된 의학교육의 마스터플랜을 내놓아야 한다는 기존 입장을 다시 강조했다. 내년도 의대 정원 등 현안이 산적해 있지만 의정 간 대화가 난항이 예상되는 대목이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이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내년 의대 정원과 관련해 의협과 3월 전까지 동결·감원 방안도 포함해 논의하겠다고 밝혔지만 전망이 밝지 않아 보인다. 김 회장은 14일 서울 용산구 의협 회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정부가 우선 사태해결과 의대교육 정상화를 위한 뚜렷한 계획과 명확한 방침을 내놔야 한다”고 말했다. 정부가 먼저 계획을 제시해야 의료계도 2026년 의대정원 문제를 비롯한 의대교육 계획을 논의하고 대화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그는 이어 “여전히 정부 여당은 구체적 계획 없이 후속조치에 불과한 전공의 수련, 입영 특례 방침을 내세우고 실패한 여의정협의체 재개를 말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회장의 발언은 정부가 내놓은 유화책이 의료계가 대화에 나설 만한 수준은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한 것으로 풀이된다. 의협은 여전히 요구사항을 공개하지 않는 가운데 정부의 대책이 우선이라는 입장이다. 정부가 의료계를 향해 대화에 참여한다면 2026학년도 의대 정원은 원점에서 논의가 가능하다고 공을 넘긴데 맞서 먼저 구체적인 플랜을 제시하라며 전제 조건을 제시한 셈이다. 김 회장은 정부를 향해 “시간 끌기 식의 안이하고 무책임한 대응을 중단하고 문제를 일으킨 당사자가 결자해지 한다는 마음으로 접근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임 의협 회장이 강경 기조를 유지함에 따라 의료계와 정부 및 정치권 간 본격적 대화는 난항이 예상된다. 의협은 의료계 단체가 협의체를 꾸려 정부에 단일안을 제시하며 대응한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서도 선을 그었다.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기자들과 만나 “현재 협의체 구성에 대해서는 논의된 바가 전혀 없다”고 말했다. 의협과 대한의학회,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 대전협,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가 협의체를 만들 것이라는 일각의 주장을 정면 반박한 셈이다. 다만 일각에선 의정 갈등이 1년 가까이 장기화하면서 피로감이 상당한 만큼 사태 해결을 위해 의정 간 논의가 조만간 진행될 수 있다는 전망도 조심스럽게 나온다. -
신재생으로 탄소중립땐 96조…“원전·탄소포집 병행해야”
경제·금융경제동향 2025.01.07 05:30:00태양광과 풍력 같은 신재생에너지로 화석연료 발전을 모두 대체할 경우 2050년까지 96조 원이 넘는 비용이 발생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정치권과 환경단체에서는 탄소중립 과정에서 원자력을 줄이고 신재생 비중을 늘리라고 요구하고 있지만 재생에너지의 불확실성과 경제적 부담을 고려하면 에너지믹스가 불가피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7일 김용건 연세대 국제학대학원 교수 연구팀의 ‘탄소중립 경제로의 전환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전력 부문에서 탄소중립을 이행하기 위해 2050년까지 소요되는 비용이 최대 96조 1000억 원으로 추산됐다. 이 보고서는 연구팀이 국회예산정책처의 의뢰를 받아 작성한 것으로 지난해 12월 정책처에 제출됐다. 연구팀은 에너지 부문에서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을 100% 감축하는 경우를 가정했다. 구체적으로 에너지경제연구원과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의 분석을 참조해 모든 화석연료를 태양광·풍력으로 전부 대체할 때 필요한 비용을 계산했다. 경제성장에 따라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에너지 발전량도 모두 재생에너지로 충당한다고 설정했다. 여기에 재생에너지 발전 원가 전망치를 토대로 전력 부문 탄소중립 비용 시나리오를 ‘저·중·고비용’ 등 3가지로 짰다. 그 결과 ‘저비용’ 시나리오에서는 화석연료를 재생에너지로 대체함에 따라 2050년까지 들어가는 비용이 3조 9000억 원에 불과했지만 ‘중비용’의 경우 45조 1000억 원이 됐다. ‘고비용’ 시나리오에서는 96조 1000억 원에 달했다. 연구팀은 “재생에너지의 보급이 확대됨에 따라 추가적인 비용은 예상보다 커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신재생에너지의 경제성에 불확실성이 크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연구팀은 에경연이 2023년 발표한 재생에너지 균등화발전비용(LCOE) 전망치를 토대로 전력 부문 탄소중립에 따른 비용 시나리오를 만들었다. LCOE란 한 단위의 에너지를 특정 기간 생산할 때 들어가는 평균 비용이다. LCOE 하락 폭이 클수록 향후 재생에너지의 경제성이 개선된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 연구팀의 분석 결과 신재생에너지의 LCOE 하락 폭이 상대적으로 크지 않았다. 저비용 시나리오에서는 태양광의 LCOE가 2050년까지 연평균 5.47% 떨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고비용 시나리오에서는 하락 폭이 1.49%에 그쳤다. 일반적으로 신재생에너지는 날씨와 기후 등의 영향을 받아 안정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는다. 연구팀은 “재생에너지의 경제성에 대한 미래 불확실성에 따라 탄소중립 비용의 불확실성도 크게 나타난 것”이라고 짚었다. 연구팀은 이 같은 점들을 고려하면 향후 에너지 부문 탄소중립에 있어서는 원전과 다른 무탄소 에너지원을 함께 이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치 논리에 휩싸여 신재생에너지 육성에만 목을 매는 것은 피해야 한다는 것이다. 연구팀은 “재생에너지의 공급 비용과 수소 가격을 비롯한 핵심 기술 특성치의 불확실성이 매우 높다”며 “다양한 위험 요소를 고려한 유연한 정책 도입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이어 “재생에너지에만 의존하는 편향적 정책보다는 원자력, 탄소 포집·저장(CCS) 및 수요 관리 등 다양한 대안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정책 수단이 필요하다”며 “특히 특정 기술에 대한 정치적 간섭을 배제하고 시장과 과학을 통한 선택이 가능하도록 정책 환경을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에너지 업계의 한 관계자는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상 2038년 신재생에너지의 발전 비중이 32.9%에 달한다”며 “이 수치만으로도 달성이 어려운데 신재생 비중을 더 높인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고 지적했다. 연구팀은 전로강을 수소환원제철로 대체할 경우 2050년까지 소요되는 비용이 최소 5조 9613억 원에서 최대 23조 2602억 원에 달한다고도 전망했다. 연구팀은 “일본·독일에 비해 한국 정부의 수소환원제철 지원은 상대적으로 작은 수준”이라며 “적극적인 연구개발(R&D) 및 설비투자 지원을 통해 수소환원제철 기술 확보와 상용화 시기를 앞당겨야 한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또 “수소환원제철 기술 상용화를 위해서는 안정적인 수소 공급이 필수적”이라며 “수소인프라 구축과 함께 그린수소 수입처를 확보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시간 주요 뉴스
영상 뉴스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