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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2명 공격 후 '안락사 위기' 처한 꽃사슴…공개 입양 통해 '반전 결말'
사회사회일반 2025.01.06 21:24:46경기 수원시 도심 공원과 산책로에 나타나 시민들을 공격하다 포획된 사슴이 새 주인을 만났다. 5일 수원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6일 영통구 광교호수공원과 장안구 광교저수지 산책로에서 시민 2명을 뿔로 공격해 다치게 한 뒤 포획된 수컷 꽃사슴에 대한 공개 입양 절차를 통해 지난달 9일 A씨가 주인이 됐다. 사슴을 입양한 A씨 의사에 따라 신원은 비공개하기로 했다. 이 사슴은 출몰 3일 만에 장안구 하광교동에서 포획된 이후 임시 보호 차원에서 충남 아산시 한 사슴농장으로 보내졌다. 시는 사슴 보호자를 찾기 위해 실종동물 찾기 공고를 냈지만, 아무도 나타나지 않자 이후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을 통해 공개 입양 절차를 진행했다. 통상 보호자가 나타나지 않으면 시 센터는 통상적으로 1년간 동물을 보호하다 안락사 여부를 검토한다. 수원시는 1년가량 사슴을 보호하며 입양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었는데 절차 시작 10여일 만에 A씨 입양이 결정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당시 번식기로 날카로워진 사슴에게 사람들이 다가오면서 시민 피해가 발생했다”며 “사슴이 새로운 주인에게 입양이 됐으니 건강하게 잘 지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
'오징어 게임' 시즌2, 美 골든글로브 TV드라마 작품상 불발…시즌3 수상 가능성 ↑
서경스타영화 2025.01.06 21:17:22'오징어 게임' 시즌2의 미국 골든글로브 수상이 불발됐다. 시즌2는 공개되기도 전에 이례적으로 골든글로브 시상식 후보에 올라 수상 여부에도 관심이 집중됐다. 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베벌리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82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오징어 게임' 시즌2는 TV시리즈 드라마 부문 작품상 후보에 올랐으나, 수상작으로 호명되지 않았다. 이 부문 작품상은 미국 FX 채널에서 방영된 일본을 배경으로 한 디즈니+의 드라마 '쇼군'에 돌아갔다. '쇼군'은 이날 같은 부문 남우주연상(사나다 히로유키)과 여우주연상(사와이 안나), 남우조연상(아사노 타다노부)까지 4관왕을 차지했다. '쇼군'은 17세기 초 일본의 정치적 음모를 다룬 제임스 클라벨의 역사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대사 대부분이 일본어로 촬영됐으며 일본 배우들이 대거 출연했다. 이 드라마는 지난해 9월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에서도 작품상을 비롯해 18개 부문을 휩쓸었다. 오징어게임 시즌2는 공개 이후 인기를 끌면서 골든글로브 수상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컸으나, 심사위원단의 폭넓은 지지를 받지는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시즌3가 올해 공개될 예정이어서 오는 9월 에미상을 시작으로 내년에 열릴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의 수상을 노리고 있다. 연출을 맡은 황동혁 감독은 최근 인터뷰에서 “시즌2와 시즌3을 쪼갤 때부터 이번 골든글로브 시상식 수상 기대를 접었다”며 “다만 시즌3는 인간의 밑바닥을 보여주는 등 충격적이고 더욱 강렬한 이야기의 끝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징어 게임’ 시즌2는 공개 즉시 시즌1 못지 않은 흥행 성적을 보여주며 ‘오징어 게임 신드롬’을 이어갔다. 공개 첫 주 기준 4억8760만 시간의 시청 시간을 기록해 전세계 넷플릭스 콘텐츠 중 최대 시청 시간이라는 신기록을 세웠다. 감독을 비롯해 출연 배우들이 모두 시즌3에 대한 기대감을 전하고 있어 시즌3의 올해 글로벌 무대 시상식에서의 활약이 기대된다. -
“안마의자에 AI 탑재”…바디프랜드, 혁신상 수상작 공개
산업중기·벤처 2025.01.06 21:10:345일(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덜레이베이 호텔에서 개최된 CES 2025 언베일드 행사에서 한 참관객이 바디프랜드의 AI 헬스케어로봇 ‘733’을 체험하고 있다. ‘733’은 혁신상을 수상한 제품으로 팔 부위를 180도 가까이 상승시키고 팔다리를 독립적으로 움직이게 해 신체 스트레칭 효과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헬스케어로봇이 스스로 일어나고 앉도록 설계해 마사지체어를 이용하기 어려웠던 사용자들이 편안하게 타고 내릴 수 있게 했다.사진제공=바디프랜드 -
민희진-어도어 전 직원, 정식 재판 간다…1억 손배소 조정 실패
사회사회일반 2025.01.06 20:46:41손해배상 소송 중인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와 그의 부하직원이었던 어도어 전 직원이 조정절차를 밟았으나 합의하지 못했다. 6일 서울서부지법 민사21단독 이균부 판사는 어도어 전 직원 A씨가 민 전 대표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의 조정기일을 진행했다. A씨 측은 민 전 대표가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면 조정에 합의하겠다고 했지만, 민 전 대표 측은 “A씨의 주장 자체를 인정할 수 없다”고 반발해 조정이 결렬됐다. 이에 따라 양측은 정식 재판을 거쳐 판결을 받게 된다. 이와 관련, A씨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저는 금일 민희진 상대로 한 민사 손배소건 조정기일이라 법원 출석했다”며 “상대 측은 변호사만 나왔다. 상대가 단 하나도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이라 조정은 없었다. 재판에서 보는 걸로”라고 덧붙였다. 앞서 A씨는 어도어 재직 당시 남성 임원에게 성희롱을 당했으며, 민 전 대표가 해당 임원을 적극적으로 감싸고 A씨에게 모욕을 일삼았다고 주장했다. 민 전 대표가 SNS를 통해 자신과의 메신저 대화 내용을 공개한 점도 문제 삼았다. 이에 민 전 대표는 A4 용지 18장에 달하는 의견문을 내며 A씨의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또 A씨가 업무상 수많은 잡음을 일으켜왔으며, 하이브와 민 전 대표가 대립각을 세우던 시기 자신은 논란의 당사자가 아닌데도 끌어들여 사과를 요구하는 것이 석연찮다고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후 A씨는 지난해 8월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민희진 대표 2차 입장문 이후, 제 신고가 허위라고 계속 주장하기에 추가로 지난번 제출하지 않은 녹취와 카톡 캡처를 다량 제출했다”고 밝혔다. 또 “안타깝게도 가장 논란이 된 성희롱 발언에 대한 녹취는 가지고 있지 않다”면서도 “갑자기 잡힌 회의에서 40% 감봉을 받아들여도 포부를 밝히지 않으면 탈락시키겠다는 괴롭힘은 녹취는 보유하고 있다”며 민 전 대표를 근로기준법·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허위사실 유포 혐의 등으로 경찰에 고소하고 1억 원을 배상하라는 내용의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
"새로운 세계 최고령자, 116세 축구팬 브라질 수녀"
국제정치·사회 2025.01.06 20:40:56지난해 말 세계 최고령자였던 이토오카 도미코(일본·향년 116세) 별세 이후 새로운 세계 최고령자는 브라질 출신 축구 팬인 가톨릭 수녀로 확인된다고 장수 노인 연구단체 론제비퀘스트가 5일(현지 시간) 밝혔다. 론제비퀘스트는 홈페이지를 통해 이나 카나바후 수녀가 이날 기준 116세 211일을 살았다며 전 세계에서 가장 나이 많은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AP통신도 론제비퀘스트 데이터를 인용해 “117세에 가까워진 카나바후 수녀가 현재 최고령자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1908년 6월 8일 브라질 히우그란지두술주에서 태어난 카나바후 수녀는 10대 때부터 종교 활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히우그란지두술 중심 도시인 포르투알레그리에 있는 테레사수녀회 수녀원에서 살고 있다. 브라질 매체 G1은 카나바후 수녀가 지난해 10월 1일 노인의 날을 맞아 가진 인터뷰에서 휠체어를 탄 채 자신의 나이에 대해 “조금 먹었어요. 116세”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는 110번째 생일을 맞아 프란치스코 교황으로부터 축하받기도 했다. 장수 비결에 대해 카나바후 수녀는 ‘신앙’과 ‘긍정적 마음가짐’을 꼽으면서 “저는 젊고 아름답고 친절한데, 이건 여러분 모두도 가지고 있는 아주 좋은 자질”이라고 말했다. 카나바후 수녀는 현지에서는 열성적인 축구 팬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포르투알레그리를 연고로 하는 브라질 명문 프로축구팀 SC 인테르나시오나우는 지난해 ‘최고령 서포터의 생일선물’로 유니폼을 선물하기도 했다. 앞서 세계 최고령 수녀로 알려졌던 프랑스의 앙드레 수녀(본명 뤼실 랑동)는 2023년에 118세를 일기로 선종했다. -
‘트럼프에 기부’ 베이조스의 아마존, 멜라니아 다큐 영화 제작
국제정치·사회 2025.01.06 20:40:19미국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의 스트리밍 플랫폼인 ‘프라임비디오’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의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를 제작·방영한다. 5일(현지 시간) CNN 방송 등에 따르면 아마존 대변인은 이 다큐멘터리의 극장 상영과 스트리밍 공개를 위한 독점 권한을 확보했으며 멜라니아 여사에 대한 “공개된 적 없는 뒷얘기”를 시청자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큐멘터리 촬영은 지난해 12월 시작됐으며 내년 하반기께 공개될 예정이다. 멜라니아 여사가 다큐멘터리 제작을 직접 총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큐멘터리 연출은 영화 ‘러시 아워’ 시리즈로 유명한 브렛 래트너 감독이 맡았다. 래트너 감독은 2017년 성폭력 피해를 폭로하는 ‘미투’ 운동이 한창이었을 때 여러 여성의 성추행 고발로 영화계에서 퇴출당한 바 있는 인물이다. 한편 미국 언론은 아마존 창업자이자 회장인 제프 베이조스가 트럼프 당선인 지지를 표명하고 트럼프 당선인의 취임식 준비에 거액을 기부한 것을 고려하면 아마존이 멜라니아 여사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는 것이 놀라운 일은 아니라고 짚었다. 베이조스가 사주로 있는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에서는 최근 베이조스의 이런 ‘트럼프 비위 맞추기’를 풍자하는 만평 게재가 거부당하자 작가가 사직하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
[로터리] ‘60세 청년’의 시대
오피니언사외칼럼 2025.01.06 20:39:57바야흐로 ‘60세 청년’의 시대가 도래했다. 과거에는 60세를 은퇴 시기로 여겼지만 이제는 100세 시대에 걸맞게 열정적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세대가 됐다. 최근 통계에 따르면 60세 이상 취업자 수가 지난해 9월 처음으로 50대를 제치고 전 연령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부터 은퇴를 시작한 2차 베이비붐 세대(1964~1974년생)는 약 954만 명에 달하며, 이들 대다수는 정년 이후에도 계속 일하기를 희망한다. 이런 흐름은 은퇴 이후 안정적인 삶을 위해 새로운 직업을 찾는 중장년층의 움직임이 활발해졌음을 보여준다. 필자가 몸담은 회사에서도 2024년 50~60대 수강생 비중이 5년 전보다 14% 늘었다.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청년들로 북적였던 서울 노량진 학원가는 자격증을 준비하는 중장년층이 채우고 있다 하니 재취업, 기술 습득 열의가 뜨거워지고 있음을 체감한다. 이들에게 가장 권하고 싶은 것은 자신의 적성과 관심에 맞는 교육을 찾아 공부를 시작하는 일이다. 관련 자격증을 취득해 전문성을 갖추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지방자치단체의 무료 교육 프로그램이나 전액 국비 지원 교육 과정을 활용하면 새로운 기술과 지식을 습득할 기회가 더욱 넓어진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등 지자체와 정부 산하 단체가 제공하는 창업 및 취업 지원 서비스를 잘 활용하기를 조언한다.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나 채용 설명회, 중장년 창업 데모데이와 같은 행사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과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디지털 환경 적응도 필수다. 새로운 기술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능력은 은퇴 이후 다양한 기회를 열어줄 열쇠가 된다. 영상 촬영이나 편집, 챗GPT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법을 익히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은퇴 이후의 삶을 풍요롭게 설계하기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주체적인 태도다. 고민만 하기보다 먼저 발을 내딛고 스스로 기회를 찾아 나서야 한다. 준비하는 만큼 은퇴 후의 삶이 더 만족스러울 수 있다. 또 도전하는 과정에서 전혀 예상치 못한 기회를 만날지도 모른다. 전문가들은 인생 후반기를 준비하는 시기가 빠를수록 더 유리하다고 말한다. 재취업에 성공한 중장년층의 사례를 보면 이전 직장에서의 경험을 살린 경우도 있고 완전히 새로운 분야에서 숨은 끼를 발견하는 경우도 많다. 만족도 역시 상당히 높았다. 이제는 나이가 성공의 걸림돌이 되지 않는 시대다. 필자 역시 60대에 접어들었기에 말할 수 있다. 지속적인 배움과 도전으로 앞으로의 삶을 풍요롭고 가치 있게 만드는 것,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60세 청년’의 길이라고 믿는다.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인생 후반기를 향한 첫걸음을 지금 내딛기를 바란다. -
한 수에 17만원…신진서, 5년 연속 상금왕
문화·스포츠스포츠 2025.01.06 20:38:50한국 바둑의 ‘절대 1강’ 신진서(24) 9단이 5년 연속 상금왕에 올랐다. 한국기원은 6일 신진서가 2024년 한 해 동안 14억 5600만 원의 상금을 획득해 상금 랭킹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1월 LG배에서 우승하며 상금 3억 원을 받았고 2월에는 국가대항전인 농심신라면배에서 초유의 ‘끝내기 6연승’을 연출하며 한국의 우승을 견인해 상금 2억 7500만 원을 추가했다. 또 8월에는 란커배 우승으로 상금 3억 4000만 원을 챙겼고 국내 대회에서도 쏘팔코사놀 최고기사 결정전과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우승, KB바둑리그와 중국 갑조리그 등에서 활약하며 상금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총 82국을 소화한 그는 1국당 평균 1776만 원의 수입을 올렸고 총 8294수의 돌을 놓아 한 수당 17만 5618원을 기록했다. 만 11세였던 2012년 제1회 영재입단대회를 통해 프로기사가 된 신진서는 2020년 상금 10억 3800만 원으로 처음 10억 원을 돌파하며 상금 1위에 올랐다. 2021년에는 10억 5900만 원으로 상금왕 2연패를 달성한 그는 2022년 14억 4500만 원으로 이세돌 9단이 보유했던 종전 연간 최고 상금(14억 1000만 원)을 깨뜨렸다. 신진서에 이어 박정환 9단은 지난해 상금 6억 5700만 원으로 2위에 올랐고 변상일 9단이 5억 6000만 원, 신민준 9단은 3억 4300만 원으로 3·4위를 기록했다. 여자 랭킹 1위인 최정 9단은 지난해 상금 3억 3600만 원을 획득해 전체 5위에 올랐다. -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2심 사선 변호인 선임
사회사회일반 2025.01.06 20:37:38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항소심을 맡을 사선 변호인이 선임됐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찬진(61·사법연수원 18기) 제일합동공동법률사무소 변호사는 이날 이 대표의 선거법 2심을 담당하는 서울고법 형사6-2부(최은정·이예슬·정재오 부장판사)에 변호인 선임계와 항소이유서를 제출했다. 이 변호사는 이 대표의 사법연수원 동기이며, 수원지법에서 진행 중인 이 대표의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 관련 변호인단 중 한 명이다. 또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활동 이력도 있다. 재판부는 이 대표가 변호인 선임계를 제출하지 않자, 지난해 12월23일 직권으로 국선변호인을 선정해 통지했다. 그러나 이 대표가 이날 사선 변호인을 선임함에 따라 국선변호인 선정은 자동으로 취소될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는 2021년 12월 22일 방송 인터뷰에서 고(故)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과 성남 백현동 한국식품연구원 부지 용도변경 특혜 의혹과 관련해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심을 맡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한성진 부장판사)는 지난해 11월 김 전 처장과 골프를 치지 않았다는 발언과 백현동 발언을 허위사실 공표로 인정해 이 대표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2심 첫 재판은 오는 23일 오후 3시에 진행된다. -
눈까지 얼굴 전체 문신한 中 20대男 "너무 후회"…제거하는 이유는 '이것'
국제정치·사회 2025.01.06 20:36:41중국에서 얼굴 전체에 문신을 새겼던 남성이 취업 문제 등 사회적 한계에 부딪힌 후 결국 문신을 모두 지우고 새 삶을 준비한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3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북동부 랴오닝성 출신 샤오롱(24)은 지난 2018년부터 문신을 새기기 시작했다. 샤오롱은 얼굴 전체를 해골 문양 문신으로 덮었고 목, 팔다리, 심지어는 왼쪽 눈 공막에도 문신을 새겼다. 그는 "당시 나는 반항적이었다"며 "문신을 나의 불행을 표출하는 수단으로 삼았다"고 했다. 하지만 문신을 새기기 시작한 후 샤오롱과 그의 가족들은 어려운 시간을 보냈다. 샤오롱은 “지난 6년 동안 상당히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취업이 어려웠다"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의 온라인 실시간 방송을 할 때 끊임없이 모욕당했다. 신분증 갱신이나 안면 인식 사용 등 일상적인 업무에서도 불편을 느꼈다”고 상황을 전했다. 이처럼 생활에서 많은 불편을 느끼자 샤오롱은 자신의 SNS 계정을 삭제했고, 문신을 지우고 새 출발을 하기로 다짐했다. 그는 지난해 10월 상하이에 있는 문신 제거 전문가를 찾아가 손에 새긴 작은 문신부터 제거하기 시작했다. 이 과정 중에 샤오롱은 극심한 통증을 느꼈고, 그의 심장에 문제가 생겨 잠시 시술이 중단되기도 했다. 문신 제거를 도운 한 전문가는 “내가 해 본 문신 제거 작업 중 가장 힘든 축에 속한다”고 말했다. 샤오롱은 “(문신을 한 게) 지금은 너무나 후회된다. 그 순간 멋져 보였던 게 장기적으로는 유지되지 않는다”며 “그저 다시 평범한 삶을 살고 싶을 뿐"이라고 했다. -
유흥 못 잃고 일주일에 두 번씩…강남에 나타난 승리 목격담 들어보니
서경스타TV·방송 2025.01.06 20:33:31빅뱅 출신 승리가 출소 후 여전히 유흥을 즐기는 근황이 공개됐다. 6일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승리는 서울 강남구 식당과 호프집 등에 자주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매체는 승리가 편안한 차림으로 다니며 주로 지인과 식당, 호프집 구석에서 음주를 즐긴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익명의 독자 말을 빌려 승리가 호프집에 일주일에 두 번 정도 온다며 조용히 술만 마시다 간다고 보도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승리가 해외의 한 행사장을 찾은 모습이 공개됐다. 이전보다 훨씬 후덕해진 모습의 승리는 정장을 차려 입고 사람들과 여유로운 태도로 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었다. 승리는 스위스 하이엔드 워치 브랜드 J사의 베트남 지점을 찾아가 창립자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제이콥 아라보를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승리의 사진을 공개한 한 누리꾼은 "지드래곤보다 더 번다고"라고 덧붙여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앞서 승리는 '버닝썬 사태'의 핵심 인물로 2019년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식품위생법 위반, 유리홀딩스 지금 및 버닝썬 자금 횡령 혐의, 상습 도박, 외국환거래법 위반, 특수폭행교사 등 9개 혐의를 받았다. 이듬해 3월 군 입대를 한 승리는 2021년 9월 16일 전역 예정이었으나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 받으며 법정 구속, 국군교도소에 수용됐다. 2심에서는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고, 이후 대법원에서 이를 확정했다. 국군교도소로 수감된 승리는 이후 민간교도소인 여주교도소에서 2023년 2월 출소했다. 이후 해외에 돌아다니며 파티에 참석하는 근황으로 알려지며 반성 없는 행보로 거센 비난을 받은 승리. 이날 공개된 근황 역시 술집에서 포착된 모습이라 더욱 더 비난을 받고 있다. -
"中 증권거래소, 대형펀드에 연초 매도 제한 요청"
국제국제일반 2025.01.06 20:22:53중국 증권거래소가 연초 주식시장 안정화를 위해 대형 펀드들에 주식 매도를 제한하도록 요청했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로이터통신은 6일 소식통을 인용해 상하이와 선전 증권거래소가 지난달 31일과 올 1월 2~3일 최소 4개의 대형 뮤추얼펀드에 연락해 매일 주식 매수량이 매도량보다 많아야 한다는 지침을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지침은 중국 증시가 연말 연초 약세를 보이며 나왔다. 중국 시장에서는 오는 20일 취임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중국산 제품에 고율의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면서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중국의 대표 지수인 CSI 300 지수는 연초 첫 거래일에만 2.9% 급락했다. 이는 2016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CSI 300은 지난주에만 5% 이상 하락했다. 한 소식통에 따르면 펀드들은 주식을 팔 수는 있지만, 총 매도액이 매수액을 초과할 경우 포지션을 추가해 그 차이를 메워야 했다. 이러한 지침은 지난해 초에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을 요구한 관계자는 "이런 지침이 정기적으로 전달되는 경향이 있다"고 전했다. 두 곳의 거래소는 로이터의 문의에 답변하지 않았다. -
"설마 여기가 문 닫을 줄 몰랐다"…중국인 관광객 사라지자 결국
사회사회일반 2025.01.06 19:56:51부산 시내에 있는 신세계면세점 부산점이 실적 부진으로 문을 닫기로 했다. 6일 백화점면세점판매서비스노동조합은 “신세계면세점이 지난해 12월 30일 협력업체 측에 부산점 폐점 계획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정확한 폐점 시기는 정하지 않았으나 이달 24일까지 근무 인원을 모두 빼도 된다고 알렸다고 노조는 전했다. 신세계면세점 부산점은 오는 2026년까지 영업할 수 있도록 허가받은 상태로 특허권을 반납하려면 협의와 논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 이는 중국인 단체관광객 감소와 고환율 등으로 면세업계의 불황이 지속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앞서 신세계면세점을 운영하는 신세계디에프는 유신열 대표 직속으로 ‘비상경영 태스크포스’(TF)를 설치해 비상 경영체제에 돌입해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희망퇴직을 받는 등 긴축에 나서는 한편 구조개혁 방안을 검토해왔다. 부산 센텀시티몰에 위치한 신세계면세점 부산점은 공항이 아닌 시내면세점이어서 더 고전했다. 입점 브랜드가 줄면서 지난해 11월 영업 면적의 25%를 축소했고, 희망퇴직 지원자가 몰리자 연말부터 주7일 영업일을 주5일로 단축했다. 노조는 오는 7일 오전 11시 신세계면세점 본점 앞에서 고용책임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 예정이다. 조합원은 50여명으로, 화장품 브랜드 판매 노동자들이 대부분이다. 노조는 “신세계면세점은 직고용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시행하면서 협력업체 노동자들에게는 확정된 게 없다고만 했다”며 “협력업체 노동자들의 고용책임을 다하라”고 요구했다. -
"241원에 사서 36만원에 팔았다"…'10억분의 1' 확률이라는 '이것' 뭐길래?
국제인물·화제 2025.01.06 19:56:0810억분의 1 확률로 나타나는 ‘완벽한 원형 달걀’이 최근 경매에서 원가의 약 1500배에 달하는 금액에 낙찰돼 화제다. 최근 영국 BBC,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스코틀랜드의 한 여성이 지난해 8월 슈퍼마켓에서 구입한 15개짜리 달걀 팩에서 특이한 모양의 달걀이 발견됐다. 일반적인 타원형이 아닌 거의 완벽한 원형에 가까운 형태였다. 해당 달걀은 한 알당 가격으로 환산했을 때 241원이었다. 여성은 이를 발견한 즉시 영국 경매업체 ‘톰슨 로딕 캘런’에 연락해 경매를 의뢰했다. 첫 경매에서는 런던 서쪽 버크셔주 램본시에 거주하는 에드 파우널이 150파운드(약 27만 원)에 낙찰받았다. 파우널은 이를 현지 자선단체에 기부했다. 자선단체는 처음에는 달걀 기부를 의아하게 여겼으나 뉴스를 통해 그 가치를 확인한 후 기부를 수락했다. 이후 자선단체가 다시 경매에 내놓은 이 달걀은 200파운드(약 36만 원)에 익명의 구매자에게 최종 낙찰됐다. 경매업체 관계자는 “이처럼 완벽한 원형에 가까운 달걀이 나올 확률은 10억분의 1”이라며 희소성을 재차 강조했다. 자선단체는 이번 경매를 통해 총 5000파운드(약 910만 원)의 기금을 모금했으며 이는 정신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
韓, EU 연구비 직접 수주한다…亞 최초 '호라이즌 유럽' 참여
국제국제일반 2025.01.06 19:55:05한국이 아시아 국가로는 처음으로 2027년까지 유럽연합(EU) 연구혁신(R&I) 예산을 직접 수주할 수 있게 됐다. EU 집행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이 1일부터 세계 최대 다자 간 연구혁신(R&I) 프로그램 ‘호라이즌 유럽(Horizon Europe)’에 준회원국으로 참여한다고 6일 밝혔다. 호라이즌 유럽은 EU가 2021∼2027년 955억 유로(약 140조원)를 지원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다자 간 연구혁신 프로그램이다. EU는 별도 보도자료에서 양측의 준회원국 가입 협상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과도기적 조치로 한국의 참여를 결정했다고 알렸다. 공식 가입 협정 서명식은 올해 안에 열릴 예정이다. 준회원국 가입은 아시아 최초이자 비유럽 지역 국가 중 뉴질랜드(2023년), 캐나다(2024년)에 이어 세 번째다. 우리나라는 호라이즌 유럽 세부 분야(Pillar) 중 ‘글로벌 문제 해결’과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하는 ‘Pillar 2’에 한정해 준회원국으로 가입한다. 2025년도 과제부터 준회원국 연구자 자격으로 참여하며 첫 공고는 오는 3월께 나올 전망이다. 호라이즌 유럽 준회원국 가입에 따라 우리나라 연구자는 EU 연구자와 동등하게 호라이즌 유럽 연구과제에 총괄기관(Consortium Coordinator), 주관참여기관(Participant) 등으로 참여할 수 있다. 또, 별도 국내 선정평가 과정 없이 호라이즌 유럽 과제 선정평가만으로 호라이즌 유럽 연구비를 받게 된다. 정부는 EU측에 재정 분담금을 낸다. 분담금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호라이즌 유럽 프로그램 위원회(Programme Committee)에 참관인(Observer) 자격으로 참여하는 것도 가능하다. 프로그램 위원회는 호라이즌 유럽 워크프로그램에 대해 논의하는 기구다. 준회원국들은 참관인 자격으로 참여해 향후 진행될 과제에 대한 정보를 사전에 입수하고 과제 기획과 관련된 각국의 의견을 제시할 수 있게 된다. 과기정통부는 호라이즌 유럽에 대한 국내 연구자의 이해를 높이고,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 5월부터 주한 EU 대표부, 한국연구재단 등과 설명회를 열어 왔다. 오는 3월에는 한-EU 연구혁신의 날(R&I Day)을 통해 참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워크프로그램 2025 소개, EU 담당자의 참여 방법 안내, 연구자-기관 간 네트워킹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8년 이후에도 참여를 원하는 경우 재가입 협상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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