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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中 무역협상 '톱다운 담판' 가능성…기술패권 전쟁은 더 격화될 듯
국제정치·사회 2025.01.20 18:50:562021년 조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 후 21일 만에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첫 통화를 했다. 캐나다·멕시코·영국·프랑스·독일 심지어 러시아와의 통화가 이뤄진 후였다. 통화 내용도 중국 입장에서 극도로 민감한 주제들이었다. 홍콩과 신장위구르자치구 인권, 대만 문제 등에 대한 바이든의 압박이 있었고 시진핑은 내정간섭이라고 맞받아쳤다. 반면 시진핑은 지난해 11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승리 직후 바로 축하 전화를 했고 트럼프는 이달 17일(현지 시간) 당선인 신분으로 다시 시진핑과 통화를 했다. 직후 월스트리트저널(WSJ)에서는 트럼프가 취임 100일 내 방중을 계획하고 있다는 보도까지 나왔다. 트럼프는 선거 유세 기간에도 당선 후 첫 통화는 시진핑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물론 미중 관계에 있어 정상 간 통화의 시기와 빈도에 많은 의미를 부여할 필요는 없다. 트럼프는 2017년 미중 무역 전쟁의 포문을 연 장본인이며 바이든은 이를 이어받아 중국을 더 강하게 옥죄었다. “중국이 국제 질서에 편입할 것이라는 기대는 위험한 망상이었다”는 트럼프 2기 외교사령탑(마코 루비오 국무부 장관 지명자)의 발언에 중국을 바라보는 관점이 압축돼 있다. 트럼프는 집권 2기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10%의 추가 관세(최대 60%)까지 예고했다. 다만 양국 정상 모두 자국의 경제 여건이 녹록지 않은 처지인 만큼 인플레이션을 촉발할 무역 전쟁을 벌이기는 쉽지 않다는 관측도 나온다. 홍콩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많은 전문가들이 트럼프가 무역 분야에서 중국에 강경할 것이라 예측하지만 그의 거래적 성향이 미중 간의 협상을 부활시킬 수 있다”면서 “트럼프의 재무부 장관 지명자인 스콧 베센트는 ‘관세를 중국과의 협상 전략으로 사용하자’고 제안하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도 미중 정상회담으로 무역 전쟁 합의를 추진해 경제성장의 한 축인 수출 감소를 최소화하는 한편 소비 진작을 통해 대외 변수를 상쇄하겠다는 전략이다. 부동산 침체와 위안화 가치 하락, 외국 자본 이탈 등의 변수가 경제를 압박하는 상황에서 트럼프발 관세를 최소화하고 도입 시기를 늦추려면 양국 정상의 담판은 괜찮은 선택지다. 중국 정부의 의사 결정 과정에 밝은 한 소식통은 미중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무역 협상 등이 개시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집권 1기 때와 달리 현재 트럼프의 곁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등과 같은 ‘중국통’ 기업인들이 있는 것도 주목할 만한 대목이다. 머스크는 19일(현지 시간) 시진핑의 특사로 트럼프 취임식에 참석한 한정 부주석을 만나 “테슬라는 중국과의 투자 협력 강화를 희망하며 미중 경제와 무역 교류를 촉진하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다. 같은 날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중국 베이징을 찾아 중국 시장을 챙겼다. 주요 빅테크 수장들이 트럼프 취임식에 참석하는 것과 대비되는 그의 행보는 깊어지는 미중 갈등 속에서 중국 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전문가들은 반도체, 인공지능(AI), 양자컴퓨팅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미국의 대중 수출 통제와 중국의 기술 자립 등 양국 간 기술 전쟁이 더욱 격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트럼프가 석유·가스 시추 등을 통한 미 에너지 패권을 강조하는 것도 결국 AI 시대 중국과의 경쟁을 염두에 둔 포석이다. 더그 버검 미 내무부 장관 지명자는 AI 시대 전력 수요량 증가를 언급하며 “미국이 화석연료 사용을 늘리지 않으면 중국과의 AI 경쟁에서 뒤처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런 가운데 트럼프가 취임 이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등 ‘스트롱맨’들과 정상회담을 통해 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 분쟁을 마무리 짓는 외교력을 발휘할지도 주목된다. 아시아권에서는 일본이 트럼프 취임식에 이와야 다케시 외무상을 파견하는 등 양국 간 정상회담을 확정 짓기 위해 부쩍 공을 들이고 있다. -
트럼프 "수천 개 공장, 다시 미국으로…대외수입청 설립할 것"
국제경제·마켓 2025.01.20 18:49:54“우리는 수천 개의 공장을 원래 있어야 할 곳인 미국으로 다시 불러들일 것입니다. 이 모든 일은 관세와 현명한 정책을 통해 이뤄질 것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취임 하루 전인 19일 오후(현지 시간) 워싱턴DC ‘캐피털원 아레나’에서 개최한 대선 승리 축하 집회에서 “우리는 세금과 인플레이션을 낮추고, 물가를 내리고, 임금을 인상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 2기의 경제정책 목표가 미국 일자리 확대에 있고 정책 수단의 중심에 관세가 있다는 방침을 분명히 한 것이다. 트럼프는 이날 연설에서 ‘메이드 인 USA’ ‘공장’ ‘일자리’ 등 미국 제조업 활성화와 무역수지 개선을 강조하는 표현을 수차례 반복했다. 그는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와 이날 대화했다면서 쿡 CEO가 미국에 대규모 투자를 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심지어 미사일 방어 강화를 위한 아이언돔 건설 계획을 밝히면서도 “이 방어막은 모두 미국에서 만들 것(made in USA)”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는 관세 효과가 국제사회에서 이미 시작되고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그는 “아랍에미리트(UAE)의 투자회사는 미국에 200억~400억 달러를 투자할 것이고 소프트뱅크도 1000억~2000억 달러의 투자 약속을 했다”며 “(우리의 승리가 아니었다면) 오늘날 미국에서 수백만 명의 일자리를 만들 수 있겠는가”라고 반문했다. 트럼프는 1977년 제정된 국제경제비상권한법(IEEPA) 사용 가능성도 언급했다. 그는 “우리는 비상 권한(emergency powers)을 활용해 국가와 기업인들이 거대한 인공지능(AI) 공장을 짓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IEEPA는 미국의 안보나 외교, 경제 등에 위협이 되는 국가비상사태가 발생했을 때 대통령이 외국과의 무역 등 경제활동을 광범위하게 통제할 수 있는 권한을 갖는 법안이다. 트럼프가 보편 관세 등 대규모 관세정책을 실행할 근거로 꼽혔던 대표적인 법안이다. 트럼프가 관세를 대규모 투자 유치 등 협상 도구로 쓰겠다는 구상을 공식화하면서 글로벌 무역에서 불확실성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협상을 위해서라면 필요한 수준의 관세보다 더 강도 높은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각국을 상대로 ‘고강도 관세 부과→미국이 원하는 더 큰 경제 기여 확보(그랜드 딜·grand deal)→관세 인하’ 패턴이 예상되는 대목이다. 블룸버그이코노믹스의 애나 웡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최근 보고서에서 “더 높은 관세를 발표할수록 트럼프가 ‘그랜드 딜’을 노리고 있다는 의미”라며 “협상이 타결되면 관세는 재빨리 낮아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결국 상대국 입장에서는 그랜드 딜이 타결될 때까지 정확한 최종 관세율을 파악하기조차 쉽지 않다는 의미다. 월가에서는 트럼프의 관세나 이민자 축출 등의 정책이 고강도로 시행될 경우 이른바 ‘채권 자경단’으로 불리는 국채금리 상승세에 막힐 가능성을 보고 있다. 싱어캐피털마케츠의 전략가 제이미 컨스터블은 “취임 후 9일 정도 트럼프는 꽤 목소리를 높일 수 있겠지만 채권시장도 그들만의 견해가 있다”며 “미국 10년물 수익률이 상징적 한계인 5%를 넘어서면 주식시장에서 매도가 일어나 트럼프의 정책을 제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러한 우려를 의식한 듯 트럼프는 취임 첫날 관세 부과에 따른 시장 충격을 피하는 모양새를 취했다. 트럼프는 이날 취임사에서 “우리는 우리 국민들에게 세금을 부과하고 다른 나라를 배불리기 보다, 관세와 외국에 대한 세금을 통해 우리 국민들을 부유하게 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대외 수입청을 신설한다”고 말했다. 블룸버그통신과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날 트럼프가 중국과 캐나다, 멕시코와의 무역 관계를 평가하는 연구를 행정부에 지시하는 명령을 내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곧바로 관세를 부과하는 대신 추후 시행될 관세정책에 대한 청사진을 구체화하는 정지 작업부터 하겠다는 취지로 읽힌다. 블룸버그는 “베이징을 바로 공격 대상으로 삼지 않기로 한 결정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협상을 성사시키려는 의지를 반영하는 것”이라며 “다만 앞으로 몇 주, 몇 달 안에 무역 관세를 부과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전문가들은 장기적으로는 관세와 이민자 축출 등이 물가와 금리 불안정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WSJ는 경제학자 73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올해 말 기준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 전망치가 전년 대비 2.7%로 집계됐다고 이날 밝혔다. 대선 전인 지난해 10월 설문 당시의 2.3%보다 높아졌다. 지난해 12월 CPI가 2.9%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트럼프 취임 첫해 물가가 거의 개선되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트럼프는 순조로운 출발이라고 자평했다. 그는 “새로운 행정부는 인플레이션과 고금리, 국경 위기 등 국내외에서 재앙 같은 상황을 이어받았다”며 “선거 이후 주식시장은 급등했고 중소기업 낙관론은 39년 만에 최고치(실제로는 2018년 10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
“민주당 의원 다 죽이면 게임 끝”…온라인 장악한 살해 협박 '일파만파'
사회사회일반 2025.01.20 18:45:46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살해를 선동하는 글이 온라인상에 게시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윤석열 대통령이 구속돼 정치권의 긴장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의원 살해 협박까지 이어지며 사회적 우려가 커지고 있다. 20일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전날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에 게시된 “경찰들하고 싸우지 말고 국회의사당 가서 민주당 의원들 전부 죽이는 게 낫지 않을까"라는 글의 작성자를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게시글에는 "의사당의 모든 출입구를 막고 흉기로 의원들을 공격하는 게 좋겠다" “민주당 의원들 모두 죽이면 게임 끝난다” 등 살해를 선동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사이버수사대는 서울 관악경찰서에서 해당 사건을 이첩받아 협박 혐의로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같은 날 경찰은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적부심을 기각한 소준섭 서울중앙지법 판사를 살해하겠다는 협박 글을 올린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지난 16일 디시인사이드 '국민의힘 마이너 갤러리'에 "소준섭 (판사) 출퇴근길에 잡히면 참수한다"는 글을 게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금천경찰서는 신고를 접수받고 사이버수사대와 공조해 수사를 진행했으며 A씨는 변호사를 통해 자수 의사를 밝히고 자진 출석했다. 한편 윤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한 서울서부지법 차은경 부장판사는 19일 경찰에 신변보호를 요청했다. 구속영장 발부 이후 일부 지지자들이 서부지법 3층까지 진입해 차 판사를 찾는 등 위협적인 행동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신변보호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차 판사의 신변보호가 필요하다고 판단, 출퇴근 시간대를 중심으로 보호 조치를 시행하기로 했다. -
"잠이 너무 안 와요" 밤마다 '뒤척뒤척'…알고 보니 '이것' 때문이었다?
문화·스포츠헬스 2025.01.20 18:45:25장시간 앉아서 일하는 사람은 불면증에 시달릴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5일(현지시간) 미국 CNN에 따르면 사우스 플로리다 대학의 클레어 스미스 심리학과 교수 연구팀은 지난 7일 근로자의 근무 방식과 수면 건강과의 연관성을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미국 근로자 1000여 명의 10년 동안의 업무 방식과 수면 관련 데이터를 추출해 분석했다. 이 중 2004~2006년과 약 10년 후인 2013~2017년의 근무 시간과 근무 방식, 수면 시간과 불면증 증상 등을 비교했다. 분석 결과 앉아서 일하는 시간이 긴 사무직 근로자들은 불면증을 겪을 위험이 37% 높아졌다. 교대 근무를 하거나 야간에 일하는 등 근무 일정이 불규칙한 근로자들은 낮잠 등 추가로 수면 시간을 필요로 할 확률이 66% 증가했다. 또 불면증을 겪는 사람의 90%는 10년 넘게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미스 교수가 공동 저술한 또 다른 연구에서는 불면증을 가진 사람은 심혈관 질환이나 당뇨병, 우울증 등을 겪을 위험이 최소 72%에서 최대 188%까지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미스 교수는 “수면은 직원의 생산성과 행복에 중요하지만, 우리 직무가 수면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며 "블루칼라(육체노동자) 집단은 힘든 교대 근무로 수면 시간이 더 필요하지만, 화이트칼라(사무직 노동자)는 잠을 잘 자거나 아예 못 자는 경우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하지만 근로자들이 잘 자기 위해 근무 방식을 바꾸기는 어렵다. 이에 스미스 교수는 “근무 시간 중 잠시 휴식을 취하거나 간단한 신체 활동을 하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일하는 동안 틈틈이 일어나 사무실 안을 걸어다니거나,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는 등 신체 활동이 습관화되면 취침 시간에 피곤함을 덜 느낄 뿐만 아니라 수면을 방해하는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 “근무 시간과 휴식 시간을 확실하게 구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퇴근 후에도 계속 업무에 신경 쓸 경우 생체 시계를 방해하게 되고, 수면의 질이 낮아져 추가 수면 시간을 필요로 하게 된다는 것이다. -
공수처 "오후 3시부터 尹 강제구인 시도중"
사회사회일반 2025.01.20 18:44:02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강제구인을 시도하고 있다. 공수처는 20일 오후 6시 40분께 언론 공지를 통해 “오후 3시께 피의자 윤석열 구인해 조사하기 위해 검사 및 수사관이 서울구치소를 방문했다”며 “현재 상황은 확인되지 않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체포된 지난 15일 한 차례 공수처 조사를 받았으나 묵비권을 행사했다. 이후 16일부터 이날까지 총 네 차례 공수처의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고 있다. -
설 연휴 앞두고 독감 비상…의협 '감염병대응위원회' 발족
사회사회일반 2025.01.20 18:42:31긴 설 연휴를 앞두고 독감 등 각종 호흡기감염병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대한의사협회(의협)가 '감염병대응위원회'를 꾸렸다. 의협은 의료대란 속에서도 감염병으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감염병대응위원회를 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코로나19대책전문위원회를 구성했지만 코로나19 감염병에 국한된 조직이라는 한계가 있었던 만큼, 지난 17일 신년하례회 때 모든 감염병에 대응 가능하도록 확대 재편성하자는 논의가 있었다는 것이다. 의협은 감염병대응위원회 초대 위원장으로 김우주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를 임명했다. 그 밖에도 의료계 내 다양한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위원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의협은 “감염병대응위원회가 감염병으로부터 국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지역사회 감염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전문가 자문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출범과 동시에 즉각 운영돼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회의가 개최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인플루엔자 등의 감염병은 고위험군에게 치명적일 수 있다"며 "호흡기 감염병은 확산이 빠르기 때문에 개인 위생에 각별히 신경쓰고 증상이 있는 경우 신속히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新가상자산 법안 기대 반영…이더리움·리플 등도 급등세
블록체인블록체인 2025.01.20 18:37:47가상자산 대장주 비트코인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식을 앞두고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비트코인은 20일 오후 4시 26분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 데이터 기준 24시간 전 대비 3.63% 상승한 10만 9588달러를 기록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식 시간인 한국 시각 21일 오전 2시를 9시간여 앞두고 기존 최고가를 갈아치운 것이다.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9시께만 해도 24시간 전 대비 2.6% 하락한 1만 1500달러 선에 거래되며 숨 고르기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차츰 올라 지난해 12월 17일(미국 시간) 기록한 기존 최고가인 10만 8353달러를 넘어 10만 9000달러를 돌파해 역대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비트코인은 고점을 찍은 이후 차츰 하락해 이날 오후 6시 기준 24시간 전 대비 역 3.7% 오른 10만 8170달러 선에 거래됐다. 비트코인 급등세는 트럼트 대통령이 가상자산 산업 활성화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를 반영했다는 분석이 우세하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선 과정에서 “미국이 세계 비트코인의 수도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미 공화당은 미국이 국가 전략자산으로 비트코인을 보유하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할 예정이다. 더 나아가 최근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비트코인 비축 관련 행정명령을 내릴 수 있다는 외신 보도가 잇달아 나오기도 했다. 신시아 루미스 미 공화당 상원의원 등은 미국이 비트코인을 대거 구매해 20년 이상 보유한 뒤 팔면 국가부채 문제를 상당 부분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해왔고 트럼프 대통령은 이 아이디어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한편 이날 주요 가상자산 종목은 대부분 강세를 나타냈다. 시총 2위 종목인 이더리움은 같은 시간 기준 24시간 전 대비 약 5.5% 오른 3383달러를 기록했고 3위 리플은 약 4.7% 오른 3.26달러에 거래됐다. 특히 리플은 이날 오전 9시께만 해도 약 9.3% 빠지며 3달러 아래로 후퇴해 2.97달러에 거래됐지만 이후 급등세를 보이며 저력을 과시했다. -
[속보] 공수처, '조사불응' 尹대통령 강제구인 시도중
사회사회일반 2025.01.20 18:34:26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체포·구속 이후 조사를 위한 출석 요구에 거듭 불응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강제구인을 시도 중이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이날 오후 윤 대통령을 조사실로 강제구인하기 위해 서울구치소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냈다. 공수처와 경찰이 포함된 비상계엄 공조수사본부는 기자단 공지를 통해 "공수처는 이날 오후 3시께 피의자 윤석열을 구인해 조사하기 위해 검사 및 수사관이 서울구치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공수처 관계자는 윤 대통령 강제구인을 위해 검사와 수사관 6명이 차량 두대로 구치소로 갔다며 현재 상황은 확인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지난 15일 체포된 윤 대통령은 16·17일 공수처의 조사 출석 요구에 모두 불응했고, 19일 새벽 구속된 뒤에도 공수처가 당일 오후 2시와 이날 오전 10시 조사에 출석하라고 2차례 통보했으나 역시 응하지 않았다. 공수처는 1차 구속기간(10일)이 오는 28일 만료될 것으로 예상돼 대면조사가 시급한 상황에서 윤 대통령이 조사에 응할 기미를 보이지 않자 강제구인 시도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공수처는 윤 대통령이 이날 조사에도 별다른 연락 없이 나오지 않자 강제구인을 유력하게 검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공수처는 법률과 대법원 판례를 근거로 피의자가 조사 출석을 거부할 경우 구속영장의 효력에 따라 조사실로 강제구인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또 윤 대통령이 강제구인 후 조사에서도 계속 진술을 거부해 조서가 증거로서 가치는 없다 하더라도 기소시 법원에 사건 관련기록 중 일부로 넘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시장과 소통 못 하는 한은 [기자의 눈]
경제·금융경제동향 2025.01.20 18:30:00“왜 깜짝 인하죠?” 지난해 11월 한국은행의 핵심 간부인 A 씨가 금융통화위원회의 금리 인하 결정 뒤 기자에게 이렇게 반응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과 한국 경제 성장률 하향 조정 등을 고려하면 인하가 당연하다는 논리였다. A 씨의 주장을 올해 첫 금통위에 대입하게 되면 어떨까. 쏟아지는 성장률 줄하향 전망에 답은 ‘인하’에 가까워 보인다. 그러나 16일 금통위에서는 동결을 결정했다. 탄핵 정국과 미국의 수출 규제 등 국내외 불안 요소가 크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금통위는 환율 불안을 근거로 금리를 묶어 놓은 것이다. 한은의 이 같은 이해 못 할 결정은 차고 넘친다. 한은은 2019년 11월 경제전망에서 그해 성장률을 하향 조정했지만 당시 금통위는 동결로 마무리됐다. 2014년 7월에도, 2013년 1월에도 비슷한 일은 벌어졌다. A 씨의 언급대로 지난해 3분기 국내총생산(GDP)은 ‘충격(쇼크)’에 가까웠다. 하지만 ‘트럼프 트레이드’의 폭풍이 거셌다. 무섭게 치솟은 환율에 11월 금리를 내리기는 어렵다는 게 중론이었다. 거시경제 전문가와 채권 담당 애널리스트 절대다수도 금리 동결을 전망했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한은은 환율보다 성장률 우려에 방점을 뒀다. 이창용 총재 이후 한은이 대외 접점 강화에 나서고 있지만 충분하지 않다는 지적이 나오는 것도 이 때문이다. 지난해 한은 금통위원들은 총 29회의 대외 소통 행보에 나섰다. 반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에서는 제롬 파월 의장과 필립 제퍼슨 부의장, 존 윌리엄스 뉴욕연방준비은행 총재 등 3인방의 대외 일정은 42회로 한은의 2배가 넘는다. 지역 연은 총재의 일정으로 이를 확대하면 105회에 이를 정도다. 이 총재가 입이 닳도록 언급하는 ‘조건부 통화정책’이 힘을 얻으려면 한은의 소통 방식이 더 촘촘해야 한다. 매달 열리던 금통위가 연 8회로 축소된 것도 벌써 9년째다. 통화정책을 바라보는 한은과 시장 간 온도 차를 줄이려면 빈틈을 더 메워야 한다는 얘기다. 시시각각 변하는 글로벌 경제의 파고 속에서 금리 풍향계가 흔들리면 가계·기업은 시장 변화에 적절하게 대비하기 어려워질 수 있다. 한은이 적기에, 적확한 목소리를 내지 못했던 건 아닌지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 -
간호협회 회장 선거, 17년만에 경선…신경림 전 회장 ‘5선’ 도전
사회사회일반 2025.01.20 18:29:14지난해 간호법 제정을 이끈 주역으로 평가받는 신경림 간호법제정특별위원회 위원장이 대한간호협회(간협) 회장 5선에 도전한다. 간협은 신 위원장과 탁영란 현 회장 2명이 제40대 회장 선거에 출마한다고 20일 밝혔다. 65만 명의 간호사 회원을 보유한 간협은 보건의료분야 직능 단체 중 유일하게 직선제가 아닌 간선제를 유지하고 있다. 간협 선거관리위원회는 전국 17개 시도간호사회로부터 임원 후보를 추천받아 두명의 후보를 확정하고 이날 공식 발표했다. 간협 회장 자리를 놓고 두 명 이상의 후보가 출마해 경선을 벌이는 것은 2008년 이후 17년 만이다. 기호 1번 신경림 후보는 이화여대 간호대학 명예교수로 출신으로 제32대, 33대 간협 회장을 지낸 뒤 19대 총선에서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이후 37대, 38대 두 차례에 걸쳐 협회장 임기를 더 수행했다. 이번 출마로 협회장 5선 도전의 길이 열린 셈이다. 기호 2번 탁영란 후보는 한양대 간호대학 명예교수로, 제39대 회장인 김영경 회장이 작년 2월 사임함에 따라 회장직을 승계해 현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임원 선거는 다음 달 26일 롯데호텔 서울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리는 제94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실시된다. 당선자는 2027년 2월까지 2년간 협회를 이끌게 된다. -
경찰, 대통령 안가 압수수색 불발… "임의제출 요구"
사회사회일반 2025.01.20 18:28:03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특수단)이 대통령 안전가옥(안가)과 대통령 경호처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섰지만, 또다시 불발됐다. 20일 경찰 특수단은 이날 오후 1시 35분께 CCTV 확보를 위해 삼청동 소재 대통령 안가를 찾아 압수수색 영장을 제시했지만, 경호처의 제지로 안가 진입에 실패해 오후 5시 10분께 철수했다고 밝혔다. 안가 CCTV 관련 서버가 있는 대통령실 내에 위치한 경호처를 상대로도 압수수색을 시도했지만, 이 또한 불발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경호처로부터 집행불능 사유서를 받고 철수했다”며 “임의제출을 요구했고 그에 대한 답변은 공문으로 달라고 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12월 19일 경찰은 안가와 인근 CCTV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고 같은 달 27일 압수수색에 착수한 바 있다. 그러나 이 또한 경호처에 막혀 불발됐다. 경찰은 이 당시 발부 받은 압수수색영장 집행 기한이 남아 이번에 추가로 집행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경찰은 구속영장 신청이 검찰 단계에서 반려돼 김성훈 경호처 차장을 석방하고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경찰은 경호처 관계자를 통해 윤 대통령은 2차 체포영장 집행 5일 전 이달 10일 경호처 부장단과 오찬을 갖고 “총을 쏠 수는 없느냐"고 물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김 차장은 “네 알겠습니다”라고 답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다른 강경파로 꼽히는 이광우 경호본부장은 영장 집행을 앞두고 기관단총 2정과 실탄 80발을 무기고에서 꺼내 대통령 관저 안으로 옮겨두라고 경호처 관계자에게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본부장은 대통령 관저 무기고에서 기관단총인 MP7 두 정과 실탄 80발을 관저 안 가족경호부에 두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저에 근무하는 경호관들에게는 “2정문이 뚫리면 기관단총을 들고 뛰어나가라”고 말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김성훈 등 피의자들 혐의를 입증할 수 있는 경호처 관계자들의 구체적인 진술 등을 확보했다며 보강 수사를 통해 구속영장 재신청 여부를 판단할 계획이다. -
최초의 로스쿨 출신 변협 수장…제53대 변협 회장에 김정욱
사회사회일반 2025.01.20 18:27:39전국 3만여 변호사가 소속된 국내 최대 변호사 단체인 대한변호사협회의 새 수장으로 김정욱(46·변호사시험 2회) 변호사가 당선됐다.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출신 변호사가 변협 회장에 당선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한변협 선거관리위원회는 20일 제 53대 회장 선거 본투표를 실시했다. 김 후보는 안병희(63·군법무관시험 7회)를 약 400표 차이로 꺾고 당선됐다. 성균관대에서 시스템경영공학과를 전공하고 서울시립대 로스쿨을 졸업한 김 변호사는 로스쿨 출신 최초로 서울지방변회 회장을 지낸 인물로 이번 선거에서도 로스쿨 출신 변호사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주요 공약으로는 △변호사 직역 확대 △변호사-의뢰인 비밀유지권(ACP) △네트워크 로펌 규제를 내세웠다. 지난 선거에 이어 재도전에 나섰던 안 후보는 선거 일주일 전 이번 선거에 깜짝 출마한 금태섭 변호사와 단일화에 성공했으나 로스쿨 출신 변호사들의 지지세를 끝내 넘지 못했다. 차기 변협 회장의 경우 임기 내 총 5번의 대법원장·대법관 후보 추천에 참여한다.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이미선 헌법재판관, 심우정 검찰총장, 오동운 공수처장의 후임자 추천에도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 차기 변협회장부터 임기가 기존 2년에서 3년으로 늘어나게 됨에 따라 제53대 변협회장 임기는 올해 2월부터 2028년 2월까지다. 회장 당선증 교부식은 21일 오전 10시 서울 서초동 변협회관에서 열린다. -
삼전 '팔자' 행렬…외인 보유율 50%도 위태
증권국내증시 2025.01.20 18:25:56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외국인투자가의 삼성전자(005930) 매도 행렬이 이어지면서 외국인 보유 비중이 2년여 만에 50% 선을 위협받고 있다. 고대역폭메모리(HBM) 기술 경쟁에서 뒤지면서 인공지능(AI) 붐에서 소외된 게 외국인의 외면을 초래했다는 분석이다. 반면 SK하이닉스(000660)는 55%까지 외국인 지분율을 늘려 삼성전자와의 격차를 확대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 주식을 보유한 외국인 지분율은 전체의 50.30%로 올 들어 0.16%포인트 감소했다. 이는 2023년 1월 25일 기록한 50.17% 이후 가장 낮다. 삼성전자의 외국인 지분율은 지난해 7월만 해도 56%대 중반까지 치솟았지만 하반기 들어 매도가 지속되며 하락을 면치 못했다. 올 들어서도 이날까지 외국인은 삼성전자 총 7123억 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이에 반해 외국인은 SK하이닉스에 대해서는 올 들어 1조 5619억 원을 사들이며 지분율을 54.67%에서 55.77%로 키웠다. 외국인이 앞다퉈 삼성전자 주식을 팔고 있는 주된 원인으로는 HBM 기술 경쟁에서 SK하이닉스에 뒤처진 것이 꼽힌다. 여기에 중국 업체의 덤핑 공세로 범용(레거시) 메모리에서도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는 데다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에서는 투자를 급격히 줄일 만큼 일감 기근에 시달리고 있다. 특히 SK하이닉스가 다음 달 세계 최초로 10나노급 6세대(1c) D램 양산에 돌입하지만 삼성전자는 개발 목표 시점을 올 6월로 미룬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시장에서는 당분간 외국인의 ‘SK하이닉스 선호’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전문가들도 실추한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는 삼성전자에 시간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삼성전자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이 0.9배까지 빠져 추가적인 대량 매도 가능성은 낮다는 관측이 우세하다. 일각에서는 외국인들이 상당수의 물량을 정리한 만큼 삼성전자에 대한 매수세가 유입될 수 있다는 낙관적 시선도 나온다. 김광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는 잠정 실적 발표 이후 악재 소멸로 인식하는 투자자들도 있다”며 “주가가 하방 경직적이지만 본격적인 반등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한 것도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
사직 레지던트 9220명 중 199명 지원… 전체의 2.2%뿐
문화·스포츠헬스 2025.01.20 18:25:10의대 정원 증원에 반발해 작년 2월 의료현장을 떠난 사직 전공의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모집이 지원율 2.2%에 그쳤다. 정부가 복귀하면 수련특례와 입영연기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전공의들은 외면했다. 보건복지부는 20일 전국 221개 수련병원이 사직 레지던트를 대상으로 15~19일 진행했던 상반기 전공의 모집 결과를 공개했다. 그 결과 9220명 중 2.2%인 199명이 지원했다. 이 중 올해 입영 대상자인 의무사관후보생은 98명이다. 연차별로는 레지던트 4년차의 경우 전체의 4.9%인 76명이 지원해 가장 많았다. 2년차와 3년차는 각각 54명, 52명으로 사직자 중 2.1%가 수련 재개를 위해 지원했다. 1년차 중엔 17명(0.6%)만 지원했다. 인턴 수료(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 레지던트 1년차 2차 모집에선 총 37명이 지원했다. 수도권에서 23명, 비수도권에서 14명이 지원했다. 복지부는 이번 전공의 모집을 앞두고 의료계 요청에 따라 사직 1년 이내 동일 진료과·연차로 복귀할 수 없는 조항을 한시적으로 풀었다. 입영 대상 전공의가 복귀하면 수련이 끝나고 군대에 갈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도 밝혔다. 전공의들이 원래 병원에서 수련을 이어갈 수 있도록 길을 터준 조치였다. 하지만 이번 모집 결과 효과는 적었다. 저조한 지원에 마감 시한을 이틀 늦추기까지 했지만 상황을 반전시키지는 못했다. 수련병원들은 20~22일 면접 등을 실시해 23일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미충원 인원은 다음달 추가모집을 실시하지만 병무 일정상 2월 모집에선 입영 특례가 적용되지 않는다. 작년 사직한 인턴들을 대상으로 한 상반기 인턴 모집은 내달 3∼4일 진행된다. 김국일 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은 “정부는 비상진료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국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의료 정상화를 위한 의료계와의 대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
킨텍스, 국내 최대 해양레저 종합 전시회 '경기국제보트쇼' 내달 개최
사회전국 2025.01.20 18:24:56킨텍스는 오는 2월 28일부터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레저 종합 전시회인 ‘2025 경기국제보트쇼’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18주년을 맞는 경기국제보트쇼는 첫 개최 이후 국내 해양레저산업의 중심 채널로 성장했다. 전시회에서는 요트·보트 등 레저선박과 해양레저 장비 및 기자재를 비롯해 해양 관광, 서핑, 카라반까지 다양한 국내외 제품을 확인할 수 있다. 또 다양한 해양레저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한다. 경기국제보트쇼는 대형 유통업체부터 국내 보트 제조업체까지 해양레저를 대표하는 기업들이 참가한다. 올해는 ‘친환경 하이테크관’을 운영하고, 안전한 해양레저 활동을 위해 ‘안전 특별관’을 마련해 안전용품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들도 진행된다. 이재율 킨텍스 대표이사는 “경기국제보트쇼는 B2C(기업·소비자 간 거래)와 B2B(기업 간 거래) 관람객 모두가 방문하는 전시회인 만큼 더욱 풍성한 볼거리가 준비됐다”며 “해양레저산업 성장을 위한 전시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킨텍스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와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킨텍스, 한국마리나협회, 한국해양레저산업협회가 주관하는 2025 경기국제보트쇼는 한국국제낚시박람회와 동시 개최한다. 서핑, 요팅뿐만 아니라 1000만 낚시인을 아우르는 대규모 종합 해양레저 축제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경기국제보트쇼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가업체 신청 및 참관객 사전등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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