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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에 제주항공 참사까지…'이곳' 찾는 관광객 발길 '뚝' 끊겼다는데
사회사회일반 2025.01.06 16:42:12비상계엄 사태와 탄핵 정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제주를 찾는 내국인 관광객이 크게 줄어들었다. 6일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3일 비상계엄을 선포한 이튿날부터 지난 5일까지 한 달여간 제주를 방문한 전체 관광객은 106만 177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10만 1465명보다 3.6% 감소했다. 전체 관광객이 감소한 원인은 내국인 관광객이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내국인 관광객은 94만 6451명으로 작년 101만 9328명보다 무려 7만 2877명(7.1%)이나 감소했다. 특히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여행 심리가 더욱 위축되면서 내국인 관광객 감소세는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이튿날인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5일까지 일주일간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잠정 20만 851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4만 11명보다 3만 1495명(13.1%) 감소했다. 이 가운데 내국인 관광객은 벌써 작년 대비 3만 7105명(16.7%)이 줄었다. 새해 들어 일일 관광객 수는 2만 명대로 내려앉아 1년 전 3만 명대를 유지했던 수치와 비교되고 있다. 탄핵 정국이 장기화할 조짐을 보이는 데다 제주항공이 항공편 감축에 나서면서 제주 관광객 감소세는 한동안 이어질 전망이다. 한편, 제주항공은 오는 3월 29일까지 김포∼제주, 부산∼제주, 청주∼제주, 무안∼제주 등 제주에 오가는 국내선 4개 노선 838편을 감축해 운항 안정성을 강화하기로 했다. -
기업 공시[1월 6일]
증권국내증시 2025.01.06 16:41:37<코스피 공시> ▲코웨이(021240)=보통주 65만 4612주 감자 결정(주주가치 제고 위해 주식매수청구권 행사로 취득한 자기주식 소각), 808억 원 규모 기취득 자기주식 123만 5874주 소각 결정, 2025년 1분기 중 기업가치 제고계획 예고 ▲HS화성(002460)=627억 원 규모 박달동 적성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 공사 수주 ▲우진아이엔에스(010400)=157억 원 규모 삼화인쇄 양평동부지 개발사업 건축설비 공사 수주 ▲현대약품(004310)=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 이상 변경(2024년 잠정 영업이익 전년 대비 97.38% 감소) <코스닥 공시> ▲디엔에이링크(127120)=70억 원 규모 제3자 유상증자 결정, 조달청과 47억 규모 거래 중단 ▲오텍(067170)=소남영 각자대표 사임 ▲퀀텀온(227100)=파산신청 기각 ▲상신이디피(091580)=15억 원 규모 자사주 소각 결정 ▲위닉스(044340)=816억 원 규모 미국법인 토지·건물 매각 결정 ▲자이언트스텝(289220)=10억 원 규모 제3자 유증 결정 -
"이제 샐러드도 못 먹겠네"…식품 줄인상 속 청정원 드레싱 등 19.1%↑
산업생활 2025.01.06 16:39:21대상이 '청정원' 샐러드 드레싱과 마요네즈 등 소스와 양념류 제품 가격을 평균 19.1% 인상한다. 6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대상은 오는 16일부터 '청정원' 소스 제품 가격을 올린다. 인상 제품은 마요네즈와 샐러드 드레싱 등 소스와 후추 등이다. 이에 따라 마요네즈의 가격은 평균 9.1% 인상된다. 대상이 마요네즈 제품 가격을 올린 것은 2022년 12월 이후 약 2년 만이다. 후추와 드레싱 제품의 경우 각각 평균 24.9%, 23.4%씩 인상된다. 대표 제품인 청정원 순후추 50g은 기존 3680원에서 4380원으로 약 19% 가량 오른다. 대상 관계자는 "원자재, 포장재, 인건비 등이 오르면서 불가피하게 인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식품업계에서는 재룟값과 물류 비용 증가 등에 따라 가격 인상이 본격화하고 있다. 식품 재룟값 상승률을 보면 코코아 가격은 1년 전보다 173% 뛰었고 로부스타 커피와 아라비카 커피는 각각 90%, 101% 높아졌다. 팜유 가격은 1년새 18% 올랐다. 오리온은 지난달 초코송이, 오징어땅콩 등 13개 제품 가격을 평균 10.6% 인상했고 해태제과도 홈런볼, 포키 등 10개 제품 가격을 평균 8.6% 올렸다. 동서식품은 지난해 11월 15일부로 인스턴트 커피, 커피믹스, 커피음료 등 제품 출고 가격을 평균 8.9% 올렸다. 동아오츠카는 이달 포카리스웨트와 데미소다 등 주요 제품 가격을 100원 인상했다. 오뚜기는 업소용 딸기잼 가격을 최대 10% 올렸다. -
김상욱, '尹 퇴진 요구' 키세스 시위대 응원…"한남동의 은박 전사"
정치정치일반 2025.01.06 16:38:37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집회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열린 이후 김상욱 경희대학교 물리학과 교수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6일 김 교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은박 담요의 과학’이라는 제목의 글을 작성했다. 김 교수는 “은박 담요 혹은 스페이스 블랭킷은 말 그대로 우주에서 보온을 위해 NASA(미국항공우주국)가 개발한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전도, 대류, 복사를 설명하며 “36도의 체온을 가진 사람의 몸은 적외선 대역의 복사를 한다. 적외선은 투과성이 좋아 옷으로 완전히 차단하기 힘들다”며 “진공의 우주에서는 복사가 열손실의 주된 이유가 된다. 그래서 우주에서 스페이스 블랭킷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교수는 ‘은박 담요’에 대해 “은박이라고 하지만, 사실 은이라 아니라 알루미늄이다. 알루미늄은 지각에 가장 많은 금속이라 은보다 싸다. 알루미늄은 반사율이 높은 금속이다. 거울은 유리에 알루미늄을 코팅해 만든다. 알루미늄을 얇은 플라스틱 소재에 코팅한 것이 은박 담요다. 따라서 몸에서 나오는 적외선을 반사해 체온을 보존해준다”며 은박 담요로 인해 체온이 유지되는 원리에 대해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 교수는 “따라서 한남동의 키세스 시위대는 우주 전사라 할 만하다”고 감탄하며 추운 날씨에 길을 나선 시위대를 향한 응원의 마음을 보냈다. 앞서 5일 윤 대통령의 관저가 있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일대에서는 대규모 인파가 모여 탄핵 찬반 집회를 이어갔다. 이날 서울에는 최대 8㎝의 눈이 예고되는 등 대설주의보가 내려졌지만 시민들은 우산, 우비, 은박 담요 등으로 몸을 보호하며 집회 현장에 오래 머물렀다. 그중에서도 은박 담요를 뒤집어쓴 모습이 미국의 유명 초콜렛 브랜드 ‘키세스’의 포장된 모습과 닮았다며 ‘키세스 군단’, ‘키세스 시위대’, ‘키세스 동지’ 등의 이름이 붙여졌다. -
광주·전남 지자체, 제주항공 무안 참사 특별 모금 나선다
사회전국 2025.01.06 16:35:28광주·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자체와 함께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피해 지원을 위해 특별 모금을 한다. 6일 모금회에 따르면 이날부터 31일까지 26일간 광주·전남 지자체를 중심으로 특별 모금을 진행한다. 모금회의 의뢰를 받아 각 지자체는 공직자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모금 운동을 벌일 예정이다. 지자체는 특별 모금 기간을 운영하고 공직자들의 참여를 이끌 계획이다. 모금된 기부금은 유족들의 심리 치료 지원, 학생 자녀들의 장학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광주모금회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고통을 겪고 있는 피해자와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며 "시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피해 가족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탄핵정국' 혼란 틈타…北 탄도미사일 도발
정치통일·외교·안보 2025.01.06 16:35:1412·3 계엄 사태에 이은 탄핵 정국으로 혼란한 상황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을 앞두고 북한이 6일 극초음속 미사일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을 동해상으로 발사하며 올해 첫 도발에 나섰다. 지난해 11월 5일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수 발을 발사한 후 두 달여 만이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군은 이날 정오께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탄도미사일 1발을 포착했다. 미사일은 1100여 ㎞를 비행한 후 동해상에 탄착했다. 중거리급(IRBM, 사거리 3000~5500㎞) 엔진을 장착한 미사일로 평가됐으나 실제 비행 거리는 이에 못 미쳤다. 북한이 연료량 조절 등을 통해 거리를 줄였거나 저공비행하는 극초음속 미사일 특성상 정확히 포착되지 않았을 가능성 등은 있다. 군은 이번 미사일이 지난해 1월과 4월 발사된 고체연료 극초음속 미사일과 유사한 형태로 보여 북한이 성능을 개량했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극초음속 미사일이 맞다면 비행 거리 1100여 ㎞는 지금까지 포착된 북한 극초음속 미사일 중 가장 멀리 날아간 것으로 미국령 괌까지 사정권에 들어간다. 특히 지난해 11월 초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 당선인이 승리한 후 탄도미사일 발사에 나서지 않던 북한이 이달 20일 트럼프의 대통령 취임을 2주 앞두고 도발을 감행한 것이어서 주목된다. 이는 북한이 괌 타격 능력을 보여줘 새롭게 출범할 트럼프 2기 정부에 견제구를 던지면서도 사거리를 줄이는 방식으로 수위를 조절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날 미사일 발사는 서울에서 한미 외교장관 회담이 진행되는 와중에 이뤄져 조 바이든 정부의 대북 정책에 대한 불만을 우회적으로 드러낸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일각에서는 군 통수권이 윤석열 대통령에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를 거쳐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으로 옮겨가는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남측의 대응 태세를 확인하려 했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군 당국은 발사 장소 인근에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에 쓰이는 이동식미사일발사대(TEL)를 운용 중인 정황도 포착해 추가 도발 가능성에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합참은 “북한이 오판하지 않도록 굳건한 한미 연합 방위 태세 아래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
막오른 가전대전…中, TV 이어 집사로봇도 '삼성·LG 베끼기' [CES 2025]
산업산업일반 2025.01.06 16:34:09중국 가전 업계가 국내 기업이 선점하려는 가정용 집사 로봇 영역에서 잇따라 도전장을 내면서 한중 간 가전 대결이 로봇 영역으로 확전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대표 가전 기업 TCL이 세계 최대 전자·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5에서 국내 기업의 제품과 유사한 형상의 집사 로봇을 공개하는 가운데 국내 업계에서는 추격을 위해 중국 업계가 또 베끼기 전략을 꺼낸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6일 서울경제신문 취재 결과 TCL은 CES 2025의 개막에 맞춰 자사 최초로 인공지능(AI) 집사 로봇 ‘헤이에이미(HEYAIME)’를 공개할 예정이다. 행사가 열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센트럴홀에 차려진 TCL 부스 한 편에 신제품 헤이에이미와 세탁용 AI 로봇을 소개하는 다양한 영상과 전시물을 찾아볼 수 있었다. 한 TCL 관계자는 시연 행사를 앞두고 헤이에이미와 다양한 대화를 주고받는 등 연습에 매진하고 있었다. 전시장에서 만난 헤이에이미 프로덕트 매니저는 “이번에 보여주는 제품은 콘셉트 제품이라 향후 구체적인 형태는 바뀔 수 있다”며 “제품 출시는 내년인 2026년 중에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제품은 크게 바퀴가 달린 이동 부분과 이동 부분 안에 들어가는 캐릭터 모양의 부분으로 구분됐다. 시연자는 시연 도중 이동 부분에 담긴 캐릭터를 분리해 소파 위에 올려 놓고 시연을 이어가기도 했다. 다만 이 제품은 앞서 공개된 국내 기업 제품을 연상시키기도 했다. 특히 삼성전자가 2020년 처음 선보인 집사 로봇 ‘볼리’와의 유사성이 돋보였다. 볼리와 색깔은 달랐지만 두 개의 바퀴로 움직이며 친근한 형상이 강조된 모습이 공통적이었다. 중국은 로봇뿐 아니라 국내 업계가 선수를 친 영역에서 ‘미투’ 전략을 구사해왔다. TCL은 2년 전 CES에서도 LG전자의 스타일러와 유사한 제품을 선보였으며 하이센스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4에서 LG전자의 Q9과 흡사한 외형의 반려 로봇 ‘할리’를 선보였다. 하이센스에 이어 TCL까지 출사표를 던지면서 한중 기업 간 대결이 가정용 로봇으로 확전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업계의 카피 전략은 TV 제품에서도 도드라졌다. 하이센스는 ‘AI 유어 캔버스(AI your Canvas)’ 구호 아래 다리가 달린 캔버스형 TV 제품과 액자를 나란히 전시했는데 TV 제품은 삼성전자가 앞서 공개한 세리프TV와 외형적 유사성이 높았다. TV를 액자와 나란히 배치해 프레임 디자인의 심미성과 예술성을 강조한 마케팅 방식도 삼성전자의 전례를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중국 기업들은 AI홈, 가전 간 연결 등을 앞세운 국내 기업들과 달리 올해 행사에도 큰 화면을 강조한 TV 제품들을 대거 행사장 핵심에 배치했다. TCL과 하이센스 모두 LG전자 전시장 규모와 동일하거나 더 넓은 규모의 행사장을 마련해 ‘세계에서 가장 넓은 미니 LED TV’ ‘세계에서 가장 넓은 퀀텀닷(QD)·미니 LED TV’ 등과 같은 광고 문구를 내걸었다. -
주낙영 “APEC 정상회의 역대 최고 행사로…SMR 세계 시장 진출 발판”
사회전국 2025.01.06 16:30:45주낙영(사진) 경북 경주시장은 6일 “올해 경주에서 개최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역대 가장 성공적인 행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주 시장은 이날 시청에서 신년 기자간담회을 갖고 “APEC 정상회의는 대한민국 발전상과 문화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릴 절호의 기회”라며 이같이 전했다. 시는 이번 행사에서 한류, 전통주, 종가음식, 한식, 한복, 한옥, 한자, 한글 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또 경주가 적극 육성하고 있는 소형모듈원전(SMR), 미래자동차 소재·부품·장비의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주 시장은 “APEC 정상회의와 관련해 이미 확보한 예산 외에 추경 때 추가 예산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APEC 정상회의가 경주 발전의 획기적 전기가 되도록 도시기반시설을 개선하겠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3246억 원을 투입해 하천·도로를 정비하는 한편 화백전시컨벤션센터(HICO)를 개축하고 정상회의장·전시장·미디어센터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 주 시장은 “APEC 정상회의 성과를 극대화해 시민 모두의 삶이 나아지고 도시가 더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마감 시황] 반도체株 강세에 코스피 2500 '바짝'…계엄 이전 수준 회복
증권국내증시 2025.01.06 16:29:43코스피 지수가 ‘CES 2025’ 개막을 앞두고 6일 이틀 연속 강한 상승세를 보이며 2490대에 바짝 나가섰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46.72포인트(1.91%) 오른 2488.64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 대비 11.38포인트(0.47%) 오른 2453.30으로 출발해 오름폭을 확대했다. 이로써 코스피는 지난 3일(1.79%)에 이어 2거래일 연속 크게 올랐다. 이틀간 상승 폭은 89.7포인트(3.74%)로 지난달 초 비상계엄 사태 여파로 내줬던 2500선 회복을 목전에 두게 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721억 원, 633억 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개인은 5410억 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예상치를 웃돈) 미국 공급관리협회(ISM) 제조업지수는 국내 수출 경기와 상관관계가 높다”며 “(이것이) 견조했던 12월 수출 실적과 함께 코스피 턴어라운드(반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지난 3일 미국 ISM이 발표한 1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9.3으로 시장 예상치(48.4)를 웃돌며 9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SK하이닉스(000660)는 9.84% 오른 19만 9800원에 거래를 마치며 지난해 11월 8일 이후 두 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3일부터 2거래일간 16.7%(2만 8600원) 상승했다.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 'CES 2025' 개막을 앞두고 기대감이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005930)(2.76%), 한미반도체(042700)(6.65%) 등 반도체주가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였다. 이 밖에 LG에너지솔루션(373220)(1.54%), 포스코홀딩스(POSCO홀딩스(005490))(1.16%), 삼성SDI(006400)(0.81%), 엘앤에프(066970)(5.27%) 등 2차전지주도 지난주 말에 이어 연이틀 올랐다. 지난 3일 뉴욕증시에서 테슬라가 8.22% 오르며 반등에 성공하고, 전기차 업체 리비안의 지난해 4분기 차량 인도 실적이 예상치를 뛰어넘은 것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현대차(005380)(-0.70%), 기아(000270)(-0.20%), 현대모비스(012330)(-0.81%) 정도 약세를 보였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2.20포인트(1.73%) 오른 717.96으로 장을 마치며 4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지수는 이날 2.11포인트(0.30%) 오른 707.87로 출발해 상승 폭을 키웠다.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은 1606억 원 순매수하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554억 원, 147억 원 순매도했다. CES를 앞두고 아이윈플러스(123010)(29.94%), 아톤(158430)(11.64%) 등 양자컴퓨터 관련 종목이 급등했다. 국내 독감 유행, 중국 내 호흡기 질환 확산 소식에 씨젠(096530)(16.04%), 랩지노믹스(084650)(29.94%), 진매트릭스(109820)(25.40%) 등 진단키트 관련 종목도 강세를 보였다. 에코프로비엠(247540)(3.54%), 에코프로(086520)(4.61%) 등 2차전지주를 비롯해 삼천당제약(000250)(0.58%), 리가켐바이오(141080)(0.93%) 등 시총 상위 다수 종목이 올랐고, 알테오젠(196170)(-0.94%), 휴젤(145020)(-1.31%), 파마리서치(214450)(-3.07%) 등은 내렸다. 이날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거래대금은 각각 8조 505억 원, 8조 1284억 원으로 집계됐다. -
나만의 여행일정 짜주고 실시간 번역…TV, 생활의 중심이 되다 [CES 2025]
산업기업 2025.01.06 16:29:34“TV를 볼 때 스마트폰을 손에 쥐고 계시지 않나요? 이제는 더 이상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용석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사장)은 5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5 개막에 앞서 진행된 신제품 TV 공개 행사에서 “모든 개인들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인공지능(AI) 경험을 선사하겠다”며 더 똑똑한 스마트 TV 시대를 삼성이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는 TV가 명품 맞춤 양복처럼 개인들에게 최적의 쌍방향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는 뜻이다. 그동안 스마트폰과 태블릿에 밀려 점차 존재감을 잃어가던 TV를 다시 한 번 가전의 주인공으로 만들겠다는 선언으로도 볼 수 있다. 실제 삼성은 이번 행사에서 AI TV의 다양한 미래를 선보였다. 라스베이거스 방문을 앞둔 가상의 사용자가 당일치기 일정을 짜달라고 TV에 요구하자 현지 관광명소와 유명 스테이크하우스를 포함한 일정을 제시하는 식이다. 여기에 마이크로소프트(MS)의 대규모언어모델(LLM)인 코파일럿까지 탑재되면 TV가 사용자의 명령을 더 잘 이해하고 대화가 더 매끄러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앞으로는 TV를 틀어놓고도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며 딴짓 하는 사용자가 확 줄어들 것이라는 얘기다. 이날 행사에 영상을 통해 깜짝 등장한 무스타파 슐레이만 마이크로소프트 AI사업부 최고경영자(CEO)는 “삼성과 MS의 협력을 통해 TV가 한 단계 진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이 제시한 AI TV의 미래는 이뿐만이 아니다. 외국어 드라마의 자막을 바로 바로 번역해주는 실시간 번역 기능이 새롭게 탑재됐고 TV를 시청하지 않을 때도 사용자의 취향을 반영해 맞춤형 배경화면을 만들어주는 AI 기능도 추가됐다. 디스플레이 부문에서도 또 다른 혁신을 일궈냈다. 과거 공상과학(SF) 영화에서나 보던 홀로그램 TV가 대표적 기술이다. 이 제품에는 아무것도 없는 허공에 뚜렷한 상(像)을 맺히게 하는 삼성의 독자 기술이 대거 적용됐다. 평상시에는 거울처럼 보이지만 사용자의 피부 상태를 실시간 확인해 맞춤형 화장품을 추천해주는 미러 디스플레이도 삼성의 비밀무기다. 저화질 콘텐츠를 8K 화질로 업그레이드해 스포츠 경기에서 선수들이 흘리는 땀 한 방울까지 생생하게 전달하는 ‘8K AI 업스케일링 프로’ 기능도 한층 더 업그레이드됐다. 초대형 TV 라인업도 더 다양해졌다. 점점 더 큰 화면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한 전략이다. 네오 QLED 라인업에 100형과 115형이 추가됐고 마이크로미터(㎛) 단위의 발광다이어드(LED) 소자가 선명한 색을 표현하는 마이크로 LED는 최대 144형까지 선보일 계획이다. LG전자도 이날 2025년형 ‘LG 올레드 에보’를 공개하면서 AI TV 대전에 참전했다. 삼성과 마찬가지로 LLM을 접목해 아무리 복잡한 요청 사항도 찰떡같이 알아듣고 다양한 사용자 목소리도 구분해 개인마다 최적화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AI를 통해 화질과 음질을 모두 개선한 점이 눈에 띈다. TV의 두뇌라고 할 수 있는 AI 프로세서 ‘알파11’이 이번 신제품의 기능을 대폭 개선시킨 주인공이다. 알파11은 업계 유일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전용 프로세서다. 알파11은 TV 화면을 픽셀 단위로 세분화해 화질을 업스케일링하고 밝기를 조정한다. 또 TV가 설치된 공간의 크기와 가구 배치 등도 분석할 뿐 아니라 콘텐츠 내 등장인물과 배경음까지 구분해 더욱 선명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또한 신제품에 탑재된 웹운영체제(OS) 25에는 LLM이 적용돼 AI 성능이 더욱 강화됐다. 사용자가 전달하는 말의 복잡한 의도를 보다 잘 이해하는 것은 물론이고 가족이 사용하는 경우 다양한 구성원의 목소리도 구분해 최적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TV 내 ‘AI 챗봇’과 원하는 이미지를 만들 수 있는 ‘생성형 AI 갤러리’ 기능 등도 LLM 기술 덕에 가능해졌다. 박형세 LG전자 MS사업본부장(사장)은 “2025년에 선보이는 신제품 TV는 더 선명해진 화면과 더 똑똑해진 AI 기반 웹OS 플랫폼을 앞세워 전 세계 고객에게 몰입감 넘치는 시청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전국민이 유튜브 ‘삼매경’…계엄 후 구독자 2050% 증가도
사회사회일반 2025.01.06 16:26:3812·3 비상계엄 이후 정치 유튜버 및 정치인들의 인터넷 방송 채널 조회 수와 구독자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들이 계엄 후폭풍을 주목하는 가운데 정치인, 정치 유튜버들이 스타 반열에 오르면서 계엄 후 탄핵 정국의 여론을 형성하고 있다. 6일 서울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12·3 비상계엄 이후 진보·보수 진영 모두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와 조회 수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특히 진보 성향의 목소리를 내는 유튜브 채널들의 영상 조회 수와 구독자 수가 폭증했다. 특히 이번 계엄 사태에서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채널 구독자는 지난해 12월 3일 이전 2만여 명에서 이달 6일 기준 43만여 명(2050%)으로 늘었다. 다른 민주당 의원들의 채널에 진입하는 시청자도 비상계엄 이후 크게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김민석 의원 24만여 명(800%), 김병주 의원 22만여 명(104.76%), 추미애 의원 9만여 명(47.36%), 이재명 대표가 8만여 명(7.47%) 증가했다. 조국혁신당은 1만 5000여 명(15.78%) 늘었다. 국회의원이 직접 운영하는 채널을 제외한 구독자 수 상위 5개의 진보 성향 유튜브 채널을 살펴본 결과 3일 이후 조회 수가 총 3억 2530만 9143건 증가하기도 했다. 구독자 수가 기존보다 10% 이상 증가한 채널 또한 3개나 됐다. 진보 채널 유입자 수만큼은 아니지만 보수 성향 유튜브 채널을 보는 구독자도 늘었다. 이날 기준 구독자 수 상위 5개 채널의 전체 구독자는 660만여 명이었는데 이 가운데 53만여 명(8.03%)이 12·3 비상계엄 이후 신규로 유입됐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직장인 김 모(31) 씨는 “저마다 정치 성향은 다르겠지만 혼란 속 해답을 찾기 위해 유튜브를 많이 보는 것 같다”고 말했다. 문제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가짜뉴스 등 확인되지 않은 내용이 실시간으로 퍼지는 등 정치 선동이 난무한다는 점이다. 안병진 경희대 미래문명원 교수는 “기존의 레거시 미디어가 쇠퇴하고 본인 맞춤형 미디어가 시대의 흐름이다 보니 이런 유튜브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면서도 “과거 진보 진영에서도 그랬지만 최근에는 보수 진영의 우경화가 두드러지며 유튜브 등에서 나오는 이야기들이 시민들을 더욱 극단적으로 몰고 가는 수단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
“지역 랜드마크 설계 기대”…인천 굴포천역 복합사업 ‘신진 건축사’ 참여
사회전국 2025.01.06 16:22:59인천도시공사(iH)가 ‘굴포천역 남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굴포천역 복합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 공고에서는 신진 건축사의 참여가 가능하도록 자격을 확대했다. 6일 iH에 따르면 굴포천역 복합사업은 인천 부평구 부평동 895-2번지 일대에 공공주택과 상업시설 조성이 주요 골자다. 2021년 ‘공공주도 3080+ 4차 후보지’로 선정된 후 2023년 7월 복합지구로 지정돼 추진되고 있다.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공공주택 특별법을 개정해 새롭게 마련한 제도다. 공공기관의 사업 주도로 용적률 상향과 같은 혜택으로 양질의 주택을 안정적이고 신속하게 공급해 원주민 재정착률을 높이고자 도입된 사업방식이다. iH는 이 같은 복합사업으로 7호선 굴포천역과 연계한 지역의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iH는 이번 공모에서 혁신적인 도시 디자인을 도입하고자 건축설계에서 실무 경험과 창의적 아이디어가 가능하도록 했다. 국제건축가협회(UIA) 공인 국제설계공모 입상 경험이 있는 국내외 건축사 또는 최근 10년간 신진 건축사 제한공모에서 당선된 경력의 건축사로 참여 자격 기준을 확대한 것이다. 이에 공모 참여를 희망하는 건축사는 복합사업참여자(컨소시엄)로 전체 마스터플랜을 주관하는 건축사사무소와 협업해 설계 제안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iH는 이러한 협업 공모 구조로 이번 사업에서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공간 설계를 기대한다. iH 관계자는 “신진 건축사들의 참여로 참신한 설계와 차별화된 아이디어가 구현된 특색 있는 공간이 창출될 것”이라며 “인천의 건축 디자인 수준이 한 단계 도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모집 요강 및 참여 방법은 인천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
라자드운용 "美, 관세 부과 시 GDP 1% 하락…물가는 1% 이상 ↑"
증권해외증시 2025.01.06 16:19:27전 세계에 걸쳐 320조 원이 넘는 자산을 운용하고 있는 글로벌 자산운용사 라자드자산운용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관세 부과 정책이 공약대로 이뤄질 경우 미국 국내총생산(GDP)이 최대 1% 하락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물가 역시 1% 이상 상승하며 강달러 현상도 심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라자드운용은 6일 ‘2025년 시장 전망 보고서를'를 통해 오는 20일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5가지 주요 정책 변화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해당 보고서를 작성한 로널드 템플 라자드 시장 전략 수석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재집권과 더불어 공화당이 상원과 하원 모두를 차지한 만큼 올해 미국 새 행정부가 상당한 추진력을 가지게 될 것”이라며 “규제 완화, 관세, 이민 정책, 세제 개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독립성 등 5가지 주요 정책 변화를 지켜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라자드운용은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당초 공약대로 중국에 60%의 관세와 글로벌 관세 10%를 부과할 경우, 미국 GDP는 최대 100bp(1bp=0.01%)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관세 부과로 수입 물가가 상승하며 인플레이션도 심화할 것이란 분석이다. 라자드운용 보고서에 따르면 관세 부과 정책 현실화 시 미국 인플레이션은 100bp 이상 상승할 수 있으며, 달러 또한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관세 부과 정책은 기업의 공급망에 영향을 미쳐 소비재 기업이 타격을 입을 가능성이 크며 에너지, 금융 서비스, 유틸리티, 부동산 분야는 상대적으로 영향을 덜 받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이민 정책도 노동 인구와 소비자의 급격함 감소를 야기해 GDP과 인플레이션에 악영향을 끼칠 것이란 분석이다. 라자드운용은 트럼프 당선인의 공약대로 130만 명의 노동자를 추방할 경우 내년 미국 인플레이션은 50bp 이상 상승하고 GDP는 70bp 이상 하락할 것으로 추정했다. 규제 완화와 법인세 인하의 경우 미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내다봤다. 에너지와 금융 서비스 분야에 대한 대규모 규제 완화는 미국 내 생산량을 증대시켜 경제 전반에 활력을 가져다 줄 것이라는 설명이다. 아울러 트럼프 당선인의 공약대로 법인세가 기존 21%에서 15%로 인하된다면 미국 대표 지수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지수의 수익률이 기존 대비 약 4% 상승할 것이란 전망도 내놓았다. 라자드운용은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내 영향력을 확대하며 향후 통화 정책에 간섭할 가능성이 크다고도 경고했다. 라자드운용은 특히 제롬 파월 현 연준 의장의 임기가 종료되는 내년 5월 트럼프가 지명하는 의장 후보을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로널드 템플 수석은 “올해는 새로운 과제와 기회가 공존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투자자들은 탈 세계화와 다자주의, 지정학적 안정성이 흔들리는 상황을 과소평가하지 않고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라자드운용은 1848년 설립 이래 전 세계 기관 고객을 주요 대상으로 인수합병(M&A), 구조조정, 부채 관리 자문 등 기업과 기관 등을 상대로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 자문 및 자산관리 회사회사 라자드의 자회사다. 라자드운용은 현재 18개국 24개 도시에서 전체 약 2476억 달러(약 326조 7000억 원)에 달하는 자산을 운용하며 기관과 개인 투자자들에게 투자 포트폴리오 운용 및 투자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코웨이, 자사주 전량 소각…"총주주환원율 40%로 확대"
산업중기·벤처 2025.01.06 16:17:20코웨이(021240)가 현금배당과 자사주 전량 소각을 통해 총주주환원율을 기존 20%에서 40%로 늘린다고 6일 밝혔다. 코웨이는 주주 환원 재원 규모를 연결 당기순이익 40% 수준으로 확대한다고 이날 공시했다. 이를 위한 자사주 소각 대상은 총 189만 486주로 808억 2616만 원 규모다. 주주환원율 수준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3년간 동일하게 적용한다. 또 연내 회사의 가치를 증대하기 위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참여할 계획이며 상세 계획은 1분기 중 공시 예정이다. 코웨이는 2020년 넷마블 그룹에 편입된 후 재무 건전성 및 사업 경쟁력을 충분히 확보하면서 주주환원 확대 정책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코웨이는 넷마블 그룹 편입 후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투자를 강화하고 주주환원 수준을 약 20%까지 축소하는 등 재무 건전성 회복에 중점을 둔 자본배분정책을 실시해왔다. 그 결과 코웨이는 지난 6분기 연속 매출 1조 원을 달성한 바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대내외 경영환경을 고려해 주주환원, 지속 성장을 위한 전략적 투자, 재무구조 건전성 유지에 배분해나갈 계획”이라며 “다양한 부분에서 주주 친화 정책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피부 분석 AI' 美 CES 첫선…서경배 아모레 회장도 참관
산업생활 2025.01.06 16:16:23아모레퍼시픽은 7일(현지 시각)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 ‘워너-뷰티 AI(Wanna-Beauty AI)’ 기술의 전시장을 꾸린다고 6일 밝혔다. 워너-뷰티 AI는 이번 CES에서 혁신상을 받았다. 이 기술은 고객에게 이상적인 메이크업을 찾아주고, 가상 체험을 제공하는 음성 챗봇 기반 디지털 솔루션이다. 사용자의 사진을 통해 피부색과 얼굴 비율 및 형태를 분석하고, 메이크업 전문가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화장법을 추천하는 방식이다. 다른 사람의 화장을 본인 얼굴에 적용해 볼 수도 있다. 여기에는 아모레퍼시픽과 카이스트(KAIST)가 공동 개발한 이미지 생성 AI 기술 등이 적용됐다. 이 밖에도 아모레퍼시픽은 삼성전자 ‘마이크로 LED 뷰티 미러’와 협업해 ‘AI 피부 분석 및 케어 솔루션’과 이를 탑재할 신제품을 공개한다. 해당 기술은 광학(카메라 기반)과 접촉식(기기 활용) 피부 진단을 융합했다. 회사 측은 ‘삼성전자 퍼스트 룩(First Look)’ 부스를 방문한 고객들에게 피부 상태를 분석해 맞춤형 제품을 추천하고 스킨케어 방법을 제안할 예정이다. 이 부스에서 아모레퍼시픽의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인 메이크온은 신제품 ‘스킨 라이트 테라피 3S’를 처음 선보인다.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도 올해 CES 현장을 찾기로 했다. 서 회장은 ‘워너-뷰티 AI’ 전시장과 삼성전자 협업 부스를 둘러볼 계획이다. 그는 조반니 발렌티니 북미 법인장과 함께 현지 사업 현황도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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