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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추나요법·척추MRI, 심평원 자동차보험 선별집중심사에 새로 포함
문화·스포츠헬스 2025.01.15 11:34:24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동차보험 선별집중심사 대상에 복잡추나요법과 척추 자기공명영상진단(MRI)이 올해 새로 포함됐다. 심평원은 15일 홈페이지와 요양기관 업무포털을 통해 2025년 자동차보험 선별집중심사 대상 항목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선별집중심사는 선별집중심사는 진료비가 급증하거나 사회적 이슈화 등 관리가 필요한 항목을 사전예고하는 제도다. 2017년부터 시행 중이며 이를 통해 의료기관의 자율적 적정진료를 유도하고 개선여부에 따라 집중심사를 실시한다. 심평원은 의료단체, 소비자단체 및 보험협회가 참여하는 자동차보험진료수가심사위원회의 의견수렴을 거쳤으며 올해는 의과, 한의과 각각 4개씩 총 8항목이 대상에 올랐다고 전했다. 의과에서 척추 MRI, 한의과에서 복잡추나요법이 각각 신규로 선별집중심사 대상에 오른 점이 눈에 띈다. 복잡추나요법의 경우 최근 들어 진료비가 증가하고 있어서 포함시켰다. 심평원은 의과에서는 그 외 신경차단술과 치료재료 가운데 재조합골형성단백질(RHBMP-2)함유 골이식재, 인체조직유래 2차 가공뼈를 새롭게 대상에 넣었다고 전했다. 이들 치료재료 항목은 건보 비급여 항목이지만 교통사고 환자에게 사용할 때는 건보에서 요양급여 대상인 재료를 우선 쓰되 증상 등에 따라 반드시 필요할 때는 인정하고 있다. 한의과의 경우 사회적 관심이 많은 첩약, 약침과 경상 환자의 장기입원을 지난해에 이어 선별집중심사 항목으로 운영한다. 김애련 심평원 자동차보험심사센터장은 “자동차보험 선별집중심사 대상항목을 의료단체에 안내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의료기관이 자율적으로 적정진료를 지속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
"3년가 유니콘 3개 육성, 기술수출 30조"…정부, 세계 5대 바이오 벤처강국으로 키운다
산업중기·벤처 2025.01.15 11:32:42정부가 2027년까지 제약바이오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사)을 3개 이상 육성하고 바이오벤처 기술수출 30조원 이상 달성해 우리나라를 세계 5대 바이오 벤처강국으로 만들기로 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5일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제약바이오벤처 혁신생태계 조성방안’을 발표했다. 현재 글로벌제약시장은 임상 연구 서비스 회사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2023년 1조6000억 달러에서 2028년 2조2400억 달러로 지속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글로벌 제약사들은 국제관계와 안보관점에서 바이오산업을 육성·관리하고 있는 추세에 대한 전략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에 경제적 파급 효과가 큰 제약 분야의 바이오벤처에 적합한 지원체계를 마련해 글로벌 바이오시장을 선도해야 할 필요성도 제기되는 상황이다. 정부는 바이오벤처의 기술 이전을 원활히 하고 지식과 경험을 축적해 재투자를 바탕으로 신약개발로 연결되는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중기부가 발표한 ‘제약바이오벤처 혁신생태계 조성방안’에 따르면 △유망 원천기술의 사업화 촉진 △기초부터 튼튼한 바이오벤처 투자환경 조성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 △바이오벤처 혁신기반 구축의 4대 전략을 바탕으로 선순환 구조의 혁신 생태계를 조성해 국내 제약바이오벤처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우선 원천기술 사업화 촉진을 위해 바이오 창업의 질적 성장을 도모한다. 국내외 제약기업과의 네트워크를 갖추고 펀드 운용 경험 등을 갖춘 바이오 전문 액셀러레이터 컨소시엄을 선정, 바이오 스타트업을 밀착지원하는 컴퍼니빌더 트랙을 매년 10개씩 도입한다. 또 다름 달 까지 초기 기술사업화에 대한 로드맵 수립을 통해 지원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바이오 특화 혁신기관과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지역·수도권의 제약바이오 스타트업 보육·지원 및 연계도 강화하는 등 보육기반도 확충한다는 방침이다. 또 인천 송도에 K바이오랩허브 운영을 산·학·연·병 협력을 기반으로 신약을 개발하는 바이오벤처 수요 관점에서 설계하기로 했다. 바이오벤처 기술개발 지원체계도 고도화 한다. 후보물질 탐색을 위해 생성형 인공지능(AI)와 신약개발 플랫폼을 활용한 연구·개발(R&D)과 신약개발 경험이 많은 해외와 기술협력을 기획하고, 임상의사와 창업기업 간 일대일 매칭 등으로 임상현장 수요를 반영한 기술협력을 활성화한다. 기초부터 튼튼한 바이오벤처 투자환경 조성을 위해 초기 투자에 건당 10억~20억 원을 투자하는 비임상 이전 단계 전용펀드를 신규 조성해 바이오벤처 마중물 기능을 수행하도록 한다. 또 국내 바이오벤처와 국내외 제약바이오 기업과의 전략적 협업을 촉진하는 펀드고 올해 9월까지 신규 조성하기로 했다. 국내 제약기업 14개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펀드는 160억원 규모, 일본 바이오 관련 분야 기업 참여 펀드는 300억∼400억원 규모로 각각 조성할 계획이다. 여기에 바이오 벤처캐피탈(VC)의 투자 기업에 대해 50억 원 내외로 정부가 매칭 지원하는 스케일업 프로그램 전략도 수립한다. 이밖에 신약 개발을 위해 연내 ‘K-바이오·백신 펀드’ 3~5호(각 1000억 원 규모)를 결성해 6000억 원을 조성한다 또 국내 제약기업의 개방형 혁신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을 활성화한다. 이를 위해 국내 제약사와 바이오벤처의 협업 성공모델을 발굴하고, 제약기업-바이오벤처 간 신약 파이프라인 공동개발 사업을 기획할 예정이다. 해외기업과 대학, 연구소 등과의 협업 기반을 마련하고 글로벌 기업과의 전주기 개방혁신 등을 지원한다. 이 밖에 바이오벤처 혁신 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해외 실증과 분산형 임상을 추진해 국내 제도를 개선한다. 클러스터 단위의 R&D, 임상 공동사업 추진 등을 통해 전략적인 글로벌 협력 기반도 마련한다. 오영주 장관은 “우리나라의 바이오벤처는 세계적 수준의 R&D 역량에 힘입어 양적, 질적으로 성장했지만, 혁신주체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생태계 조성은 현재 미흡한 상황”이라며 “바이오벤처가 기술이전을 원활히 해 지식과 자금을 축적, 신약개발까지 도전하는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관저에서 나와 공수처로 향하는 윤석열 대통령 탑승 차량
사회사회일반 2025.01.15 11:32:21경찰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에 착수한 15일 윤 대통령이 탑승한 차량이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를 나와 공수처로 향하고 있다. -
오전 11:30 현재 코스닥은 41:59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제약업(2.11%↓)
증권News봇 2025.01.15 11:30:1715일 오전 11시 3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3.14p(-0.44%) 하락한 714.90로, 41(매도):59(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제약업(-2.11%), 건설업(-1.57%), 기타 제조업(-1.41%)이며, 강세업종은 출판·매체복제업(+2.08%), 운송장비·부품업(+1.08%), 금속업(+0.59%)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제약업이 27:73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운송업은 79:21의 강한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 동반 매수세를 보이고 있으나, 외국인의 '팔자' 기조에 밀리고 있다. 개인은 1,557억, 기관은 205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1,677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정원엔시스(045510)가 29.97% 오른 1,006원을 기록 중이고, 에이에프더블류(312610)(+29.97%), 글로본(019660)(+28.60%)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일월지엠엘(178780)(-28.42%), 브이씨(365900)(-8.13%), 엑스큐어(070300)(-8.11%)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하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1033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569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전 11:30 현재 코스피는 42:58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기계업(1.17%↑)
증권News봇 2025.01.15 11:30:0915일 오전 11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4.82p(+0.19%) 상승한 2502.22로, 42(매도):58(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운수창고업(+3.36%), 기계업(+1.17%), 운수장비업(+0.87%)이며, 약세업종은 의료정밀업(-1.11%), 건설업(-1.02%), 화학업(-0.65%)이다. 수급측면으로는 기계업이 57:43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비금속광물업은 28:72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개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470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650억, 기관은 254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삼성중공업(010140)이 11.31% 오른 13,190원을 기록 중이고, DS단석(017860)(+10.67%), 흥아해운(003280)(+10.41%)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동양2우B(001527)(-12.73%), 아센디오(012170)(-9.35%), 하이트론(019490)(-8.47%)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323개, 하락종목은 546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리뷰] 데이빗 쿨싸드의 도약을 알린 F3 레이스카 - 랄트 RT35
문화·스포츠자동차 2025.01.15 11:30:00랄트 RT35. 사진 김학수 기자지난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마카오의 도심 위에 펼쳐진 ‘기아 스트릿 서킷(Circuito da Guia)’을 무대로 제 71회 마카오 그랑프리가 펼쳐졌다.팬데믹 이후 원래의 모습을 찾아가는 마카오 그랑프리는 미래의 포뮬러 스타를 엿볼 수 있는 FIA FR 월드컵과 GT 레이스 최강자를 가리는 FIA GT 월드컵, 그리고 금호타이어가 후원하는 금호 FIA TCR 월드 투어 등 다양한 국제 대회와 지역 대회 등이 펼쳐지며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이와 더불어 마카오 그랑프리의 역사를 담고 있는 특별한 공간 ‘마카오 그랑프리’ 역시 재개장 공사와 팬데믹으로 닫힌 문을 열고 새로운 모습으로 관람각들을 맞이하는 모습이었다. 특히 다채로운 레이스카들과 여러 체험 공간 등이 ‘리뉴얼’의 좋은 본보기를 보이고 있다.훗날 F1 스타로 성장, 맥라렌의 프랜차이즈 스타로 거듭난 데이빗 쿨싸드와 함께 한 RT35는 어떤 레이스카일까?랄트 RT35. 사진 김학수 기자호주에서 피어난 레이스카 브랜드 ‘랄트’랄트(RALT)는 브라밤(Brabham)의 파트너 ‘론 토라낙(Ron Tauranac)’과 그의 동생 ‘오스틴(Austin Tauranac)’이 설립한 레이스카 브랜드로 ‘오픈 휠 레이스’ 즉, 포뮬러 레이스카를 제작했다. 이어 다양한 포뮬러 레이스카를 선보이며 경쟁력을 과시했다.다만 사업의 규모는 그리 큰 편은 아니었고 ‘본격적인 브랜드 행보’는 1970년대부터 시작된다. 실제1970년대, 랄트는 최신의 포뮬러 레이스카인 RT1을 공개했다. RT1는 F2는 물론이고 F3, 포뮬러 아틀란틱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 능숙히 대응한 레이스카다.이어 랄트는 꾸준한 업데이트를 통해 RT2 및 RT3를 개발하며 지속적인 연구 및 개량 등을 이어갔다. 랄트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RT4까지 선보이며 다양한 ‘포뮬러 레이스’ 세그먼트에 능숙히 대응, 다양한 포뮬러 무대에서 브랜드 명성을 높이게 됐다.랄트 RT35. 사진 김학수 기자대대적인 업데이트를 거친 RT35랄트가 F3 레이스카를 개발하고 생산한 이래 다채로운 레이스카들이 등장했고 1991년에는 전년도까지 유럽의 다양한 레이스 무대에서 맹활약한 RT34의 뒤를 이어 다양한 변화 및 발전을 이뤄냈다. 대신 외형적인 부분에서는 기존의 RT34와 큰 차이는 없었다.섀시 구성 및 제작에 있어 새로운 프로세스를 도입하며 더욱 견고한 차체 구조를 이뤄냈다. 여기에 사고 발생 시에도 더욱 안정적인 차체 보존이 가능하도록 해 주행 전반의 안전성 등이 개선됐다. 여기에 리어 언더바디 디플렉터를 새로 더하며 공기흐름을 개선했다.전년도의 RT34가 다소 부진에 빠졌던 ‘랄트’의 명성을 다시 한 번 높이는데 기여했다면 RT35는 이러한 성과를 더욱 발전시키고 한층 끌어 올리는데에 많은 기여를 했다. 실제 영국과 프랑스, 독일는 물론 덴마크 등 유럽 각국의 포뮬러 대회에서 호성적을 거뒀다.그리고 영국에서 루렌스 바리첼로와 함께 시즌 챔피언을 두고 함께 경쟁했던 데이빗 쿨싸드 역시 RT35와 시즌 내내 활약한 주인공이기도 했다.랄트 RT35. 사진 김학수 기자라이징 스타의 자격 증명, 데이빗 쿨싸드1991년, 루벤스 바리첼로에게 시즌 챔피언 타이틀을 내줬지만 데이빗 쿨싸드는 훗날 맥라렌 F1 팀의 프랜차이즈 선수가 되어 ‘암흑기’는 물론 ‘성공의 시간’까지도 모두 경험한 대선수 중 하나로 성장한다. 그리고 어쩌면 ‘마카오 그랑프리’의 활약이 이를 대표한다.실제 영국 챔피언은 내줬지만 마카오 그랑프리와 마스터 오브 F3, F3 후지 컵 등 다양한 부분에서 우승 및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맹활약했다. 특히 마카오 그랑프리는 말 그대로 ‘레이스를 지배’하는 모습으로 현장의 관계자 및 모든 선수들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랄트 RT35. 사진 김학수 기자데이빗 쿨싸드는 첫 번째 레이스에서 패스티스트 랩을 거머쥐는 것은 물론이고 가장 먼저 체커를 받는 쾌거를 누렸다. 이어진 두 번째 레이스에서는 폴 포지션을 그대로 지키며 다시 한 번 포디엄 정상에 올라 두 경기 모두 자신의 ‘출사표’와 같은 무대로 만들었다.참고로 1991년의 마카오 그랑프리는 자크 빌뇌브, 이반 뮐러, 카케야마 마사미, 루벤스 바리첼로 등 신진 스타들이 대거 참여했다. 특히 상당수의 선수들이 최근까지도 자신의 커리어를 이어가며,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랄트 RT35. 사진 김학수 기자한편 마카오의 주요 관광지로 자리 잡은 마카오 그랑프리 박물관은 지난 1993년 제40회 마카오 그랑프리를 기념하며 개장된 ‘모터스포츠 전문 박물관’이며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된 재개장 공사를 거쳐 지난 2021년 6월 다시 문을 열였다.마카오 그랑프리 박물관에는 마카오 그랑프리를 빛냈던 다양한 모터사이클은 물론이고 포뮬러 레이스카, 투어링카 그리고 GT 레이스카가 전시되어 있다. 또한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시설 역시 마련되어 있다. -
지재권 허위표시, 위조 상품 단속에 특허청-소비자원 맞손
산업중기·벤처 2025.01.15 11:30:00특허청과 한국소비자원은 15일 서울 송파구 한국소비자원 서울강원지원에서 ‘지식재산권 보호와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업무협약은 전자상거래 급증과 함께 지식재산권 허위표시와 위조상품의 확산 등으로 소비자 피해가 지속됨에 따라 이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지식재산권 보호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소비자원이 소비자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거나 국민 안전과 직결되는 분야를 추천하면 특허청이 한국지식재산보호원과 함께 해당 분야에서의 지식재산권 허위표시 및 위조상품 유통, 부정경쟁행위를 모니터링해 단속 및 행정조사를 진행한다. 이 과정에서 소비자 피해가 확인되는 경우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기본법 제55조에 따른 피해구제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두 기관은 이외에도, 소비자의 지식재산권 의식 개선을 위한 교육 과정을 공유하고 나아가 지식재산 보호 및 소비자 피해 예방에 관한 합동 캠페인도 개최해 나갈 예정이다. 윤수현 한국소비자원장은 “양 기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식재산권 허위표시나 위조상품 판매로 인한 소비자 피해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시장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완기 특허청장은 “한국소비자원과의 업무협약은 지식재산권 보호를 통해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발돋움”이라면서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지식재산권으로 소비자 권익이 보호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오열' 혹은 '환호'…尹 대통령 체포 소식에 엇갈린 반응
사회사회일반 2025.01.15 11:29:32윤석열 대통령이 체포되자 지지자들의 격앙된 반응과 탄핵 촉구 집회 참가자들의 환호가 이어졌다. 15일 경찰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등 공조수사본부(공조본)는 윤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에 나서 이날 오전 10시 33분 체포했다. 현직 대통령이 피의자 신분으로 체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오전 8시 40분쯤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 모여 있던 윤 대통령 지지자들은 자진 출석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을 때부터 “이게 뭐냐”며 오열하기 시작했다. 윤 대통령이 공수처로 향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지지자들은 한남동 대로에서 드러누우며 항의를 시작했다. 반면, 윤 대통령의 체포를 촉구해 온 탄핵·체포 촉구 집회 참가자들은 관련 소식에 환호했다. 뉴스 중계를 지켜보던 참가자들은 경찰이 관저 내 저지선을 뚫었다는 소식이 전해질 때마다 환호성을 내질렀다. 앞서 이날 오전 영장 집행 과정에서 보수와 진보 단체 집회 참가자 사이에 격렬한 몸싸움이 벌어지기도 했다. 윤 대통령 지지자인 한 중년 여성이 바닥에서 소방당국의 처치를 받기도 했으며 또 다른 지지자 남성은 경찰에게 밟혔다고 주장했으나 큰 이상은 없다고 판단한 구조대원은 돌아갔다. -
[르포] 尹 체포소식 들은 지지자 통곡… 진보단체는 노래 틀고 ‘환호성’
사회사회일반 2025.01.15 11:28:29우리나라 헌정 사상 처음으로 현직 대통령이 피의자 신분으로 수사기관에 체포됐다.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등 공조수사본부(공조본)가 윤석열 대통령 체포 소식을 타진하자 지지자들은 충격에 휩싸였다. 반면 진보단체 쪽은 축제 분위기였다. 15일 오전 10시 33분. 공조본이 윤 대통령을 체포했다는 언론 보도가 나오자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은 순식간에 찬물을 끼얹은 듯 조용해졌다. 새벽부터 계속된 ‘윤석열 파이팅’, ‘경호처 힘내라’ 등 구호도 사그라들었다. 지지자들은 믿을 수 없다는 표정으로 연신 윤 대통령의 체포 장면이 나오는 화면만을 쳐다보고 있었다. 곳곳에서는 울음소리도 터져 나왔다. 대규모 보수단체 집회가 열린 루터교회 인근에는 체포 소식이 다소 늦게 전해진 탓에 무대에서 “윤 대통령이 자진출석할 때까지 자리를 지키자”고 외치는 사람들도 있었다. 그러나 뒤늦게 소식이 전해지자 별 다른 말 없이 ‘탄핵 무효’ 노래를 틀고 태극기만 흔들었다. 일부 참석자는 “공수처로 가자”며 지지자들을 독려하는 모습이었다. 보수단체 집회 참석자인 70대 A 씨는 “현직 대통령에게 체포영장은 무슨 체포영장이냐”며 “헌법재판소에서 탄핵이 기각되고 윤 대통령이 복귀한다면 (반대 세력을) 평정해야한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윤 대통령을 지지하는 한 부부는 “우리나라가 공산화되기 일보직전이다. 절망스럽다”며 “대한민국 법치국가니까 법 어기면 모두 처벌 받아야하는데 계엄은 대통령의 권한”이라고 분노했다. 반면 진보단체는 체포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흥겨운 노래를 틀고 박수를 치며 환호했다. 진보 단체가 새벽부터 뱉던 ‘윤석열 체포’ 구호는 이내 ‘윤석열 구속’으로 바뀌었다. 역사적인 순간을 기록해야 한다며 셀프 카메라를 촬영하는 집회 참석자도 눈에 띄었다. 한 남성은 ‘밤 샌 지 12시간째’라는 내용의 피켓을 하늘로 치켜들며 “드디어 집에 간다”고 외쳤다. 이날 집회에 참석한 고등학교 교사 출신 박형주(70) 씨는 “집에서 뉴스 보다가 지금 막 도착했는데 도착하자마자 체포돼서 정말 기쁘다”며 “헌법을 준수하겠다고 선서까지 한 대통령이 법을 가장 안 지켰다. 말만 하면 거짓말을 하니 사필귀정, 인과응보다”고 말했다. 이민주(21)서울지역대학 인권연합동아리 건국대지부 회원은 “실감이 안 난다”며 “기쁘지만 아직 해야 할 일이 많다. 이제 국민의힘 해체에 대해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곳곳에서는 마찰도 빚어졌다. 진보 단체 인근을 지나던 보수단체 지지자가 “빨갱이”라며 분통을 터뜨리자 진보 측 집회 참석자 한 명이 “너희가 아무리 난리를 쳐도 윤석열은 감옥에 갔다”며 “어서 집에 들어가서 쉬어라”라고 맞받아쳤다. 다른 참석자들은 이들을 만류했다. 다른 현장에서도 진보 단체와 보수 단체의 동선이 겹치면서 유사한 상황이 다수 연출됐다. 이후 윤 대통령이 체포 직전 영상으로 남긴 담화가 화면에 나오자 진보 단체 지지자들은 “웃기고 있다”며 조롱 섞인 평가를 남겼다. 양 단체 집회 참석자들은 이날 윤 대통령의 체포 소식이 전해진 직후 하나 둘 자리를 뜨기 시작했다. 집회 주최 측도 장비를 정리하기 시작했다. 경찰 또한 인파가 흩어짐에 따라 일반인 통행을 제한하던 관저 정문 앞 도로 통제를 해제하고 철수 준비를 하고 있다. 한편, 이날 공조본은 오전 4시 20분께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으로 집결해 체포영장 집행을 시작했으며, 약 6시간 30분 만인 오전 10시 33분께 윤 대통령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 측은 ‘공수처에 자진출석하겠다’며 버티다 결국 체포영장에 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오전 10시 55분께 정부과천청사 공수처 건물에 도착했다. 공수처는 체포 시점으로부터 48시간 내로 구속영장을 청구하지 않으면 윤 대통령을 석방해야한다. 공수처는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
관저 나서는 윤석열 대통령 탑승 차량
사회사회일반 2025.01.15 11:28:20경찰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에 착수한 15일 윤 대통령이 탑승한 차량이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나와 공수처로 향하고 있다. -
안산시, 대부동 용도지역·지구 변경 고시
사회전국 2025.01.15 11:26:37안산시는 15일 대부동 지역의 용도지역·지구 변경을 고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고시는 보전녹지지역과 생산녹지지역의 기능을 상실한 지역을 자연녹지지역으로 변경하는 내용이 골자다. 이 중 생산녹지지역에서 자연녹지지역으로 변경된 지역을 특화경관지구로 결정하고, 향후 성장관리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대부동 지역은 1994년 12월 옹진군에서 안산시로 편입된데 이어 1999년 12월 도시지역으로 편입되었다. 이후 2001년 경기도는 자연경관을 보전하고 무분별한 개발을 방지하기 위해 대부도의 농경지와 수림을 보전하면서도 균형 잡힌 발전을 목표로 한 도시관리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하지만 20여 년이 지난 현재 대부해안로 일원 등 주요 기반 시설이 확충되고, 관광시설이 증가하면서 관광객 수가 크게 늘었고 폐염전이 늘어나는 등 경제적, 사회적 여건도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 이에 안산시는 과거 결정된 용도지역이 최근의 도시 여건 상황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해 용도지역·지구 조정을 적극 추진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변경 고시는 대부도 지역 특성에 맞춘 체계적인 관리와 균형 잡힌 발전을 이뤄 나가기 위한 차원”이라며 “앞으로도 대부도 주민들의 생활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속보] 대통령실, 오후 2시 비서실장 주재 긴급수석회의 개최
정치청와대 2025.01.15 11:26:02[속보]대통령실, 오후 2시 비서실장 주재 긴급수석회의 개최 -
신한 '美배당·국채 ETF', 순자산 2000억…석달만에 20배 ↑
증권정책 2025.01.15 11:25:49신한자산운용이 자사의 ‘SOL 미국배당 미국채혼합50’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이 최근 2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9월 상장 후 3개월여 만에 순자산을 초기(155억 원)보다 20배 이상 늘린 성과다. 이 ETF는 미국배당 다우존스와 미국채 10년에 절반씩 투자하는 상품이다. 국내에 상장된 미국배당 다우존스 ETF 가운데 유일하게 퇴직연금 계좌에서 100% 투자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매매차익에 대해 15.4%의 배당소득세가 면제돼 55세 이후 연금을 수령할 때에는 연금소득세(3.3~5.5%)만 부담하면 된다. 김정현 신한운용 ETF사업본부장은 “퇴직연금 내 안전자산을 원리금 보장이나 단기 채권형 상품 등에 투자하던 투자자들의 교체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연말 세액공제를 노린 연금투자자들이 집중 매수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
박찬대 "尹체포, 헌정질서 회복 첫걸음…'내란특검' 못 피할 것"
정치정치일반 2025.01.15 11:25:19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5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공조수사본부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한 것에 대해 “윤석열 체포는 헌정질서와 민주주의 회복, 법치 실현을 위한 첫걸음”이라고 평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의원총회에서 “많이 늦었지만 대한민국의 공권력과 정의가 살아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되어 참으로 다행”이라며 “윤석열은 헌법과 법률을 수호해야 할 대통령으로서 헌법과 법률을 위반해 비상계엄을 선포한 건 물론, 공권력의 법 집행마저 무력으로 방해하며 대한민국을 무법천지로 만든 중대 범죄자”라고 비판했다. 박 원내대표는 “공수처는 윤석열을 구속 수사해 내란 사태의 전모를 낱낱이 밝히고 윤석열의 책임을 엄정하게 물어야 한다. 그것이 헌정질서를 온전히 회복하고 국가 정상화를 이루는 길”이라며 “체포영장 집행 소식에 코스피가 급등한 것만 봐도 알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영장 집행을 저지하기 위해 윤 대통령의 관저로 향한 국민의힘 의원들을 향해서는 “저열한 수준이 매우 한심하고 참담하다”며 “내란수괴를 지키기 위해 법도 무시하며 무법천지를 만드는 데 일조한 이들은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 자격이 없다. 부끄러운 줄 알라”고 질타했다. 박 원내대표는 “윤석열은 구속과 파면을 피할 수 없다. 마찬가지로 ‘내란 특검’도 피할 수 없다”며 내란 특검법 추진 의지를 재차 밝혔다. 그는 “국민의힘은 그동안 시간 끌며 내란 특검법에 반대하더니 윤석열 체포가 임박하자 부랴부랴 자체 특검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다”며 “진정성과 의지가 손톱만큼이라도 있다면 국민의힘은 즉시 특검법을 발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이) 오늘 오후라도 발의하면 밤을 새서라도 협의할 수 있다”면서도 “그러나 민주당은 특검법 처리를 미룰 생각이 추호도 없다는 점을 분명하게 밝힌다. 하루빨리 내란을 종식하고 민생 회복과 국가 정상화를 이루기 위해 최선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속보] 정진석 "자진 출석 의사 밝혔지만 공수처 체포영장 집행 포기 안해"
정치정치일반 2025.01.15 11:24:24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15일 “우리는 자진출석하겠다고 했지만, 공수처는 체포영장집행을 포기할수없다고 했다”며 이에 “윤석열 대통령은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들이 다치지 않는 것이다’라고 말씀하고 체포에 응하기로 결심했다”고 전했다. 정 실장은 이날 윤 대통령의 메시지가 나온 직후 윤 대통령의 체포 영장 상황에 대해 알렸다. 윤 대통령은 관저를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지금 이 순간 내게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들이 다치지 않는 것”이라며 “국민들과 함께 끝까지 싸우겠다”고 말했다고 정 실장이 전했다. 한편 대통령실은 헌정 사상 최초로 현직 대통령인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이 집행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면서 오후 2시 비서실장 주재 긴급 수석회의 개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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