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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경찰, 관저 내부 진입 시작…사다리 이용해 차벽 넘는 중
사회사회일반 2025.01.15 07:33:14[속보] 경찰, 관저 내부 진입 시작…사다리 이용해 차벽 넘는 중 -
[속보] 경찰, 사다리 활용해 관저 내부 진입…차벽 넘어
사회사회일반 2025.01.15 07:32:57[속보] 경찰, 사다리 활용해 관저 내부 진입…차벽 넘어 -
기술력도 따라 잡히나…中 OLED 새해에도 무서운 추격 [biz-플러스]
경제·금융경제동향 2025.01.15 07:32:19중국 디스플레이가 새해부터 빠른 속도로 국내 디스플레이 업계를 뒤쫓고 있다. 우선 화웨이와 샤오미 등 내수 시장을 중심으로 스마트폰 출하량을 공격적으로 늘리고 있는 현지 세트(완제품) 고객사를 기반 삼아 물량 공세 기반을 다지고 있다. 여기에 디스플레이 업계의 가장 큰 고객사인 애플을 공략하기 위한 기술력 추격에도 속도를 붙이는 양상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BOE는 화웨이가 지난해 12월 출시한 프리미엄 스마트폰 신제품 메이트70의 한정판 모델에 탠덤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를 공급했다. BOE의 스마트폰용 탠덤 OLED 공급은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BOE는 지난해 상반기 아너의 매직6 RSR 포르쉐 디자인 모델에 탠덤 OLED 패널을 공급했다. BOE의 탠덤 OLED는 모두 한정판 모델에 탑재돼 수량이 많지 않았지만 올해는 화웨이가 차세대 스마트폰 메이트80 프로+와 메이트80 프로 등의 모델까지 탠덤 OLED 탑재 범위를 늘릴 계획이라 수량도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탠덤 OLED는 레드·그린·블루(RGB) 유기발광층을 2개 층으로 쌓는 방식으로 기존 1개 층인 OLED 패널 대비 내구성과 성능이 뛰어난 제품이다. LG디스플레이(034220)가 2019년 처음으로 상용화해 중국 업체는 진입하지 못한 고부가 영역으로 평가받아 왔지만 상황이 바뀐 것이다. 지난해 탠덤 OLED 패널을 애플 아이패드에 독점 공급하며 수익성을 극대화한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로서는 큰 위협이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제품군의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언제든 저가 공세를 펼 수 있는 중국 업체들이 공급망 신규 진입을 위해 적극적으로 양산 경험을 쌓고 있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탠덤 OLED에 중국 업체들이 언제든 진입할 수 있고 물량도 확대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며 “기술 격차는 2~3년 정도로 이 기간 동안 국내 업체들도 기술 개발에 매진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이 보조금 정책을 등에 업고 내수 시장 공략에 나선 것도 또 다른 위험 요소다. 현지 패널 업체 입장에서는 안정적인 수요처 확보에 더해 빠른 점유율 확대까지 노릴 수 있다. 중국 정부는 최근 낡은 가전제품을 새 제품으로 교체할 때 보조금을 주는 경기부양 정책의 범위를 스마트폰까지 늘렸다. 화웨이는 이달 초부터 프리미엄 스마트폰 가격을 최대 20% 인하하는 파격 공세를 펼치며 프리미엄 시장 점유율 늘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내 디스플레이 업계는 중국의 내수 공급망으로 인한 큰 폭의 점유율 하락을 겪었다. 시장조사 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스마트폰 OLED 시장에서 3년 전 24%대 점유율에 불과했던 중국은 지난해 상반기 47.3%까지 치고 올라온 반면 한국은 75.3%에서 52.5%로 떨어졌다. 중국향 모바일 공급 비중은 2022년 한국과 중국이 각각 56%와 44%로 양분하고 있었지만 지난해 14%와 86%까지 차이가 벌어졌다. 업계에서는 올해 스마트폰용 OLED 시장에서 중국이 한국을 추월한다면 당분간 탈환이 어려울 수 있다는 암울한 전망도 나온다. 중장기적으로 국내 업체들의 큰손 고객사인 애플 잠식도 우려된다. BOE는 올해 상반기 출시가 예정인 애플의 보급형 스마트폰 아이폰 SE4에 OLED 패널을 공급할 예정이다. 스마트폰보다 상대적으로 고가인 아이패드 패널 공급망에도 낮은 가격을 무기 삼아 진입을 지속하고 있다. BOE는 현재 짓고 있는 8.6세대 정보기기(IT)용 OLED 라인에서 스마트폰용 패널도 같이 생산할 수 있도록 설비투자를 하고 있다. 이 같은 여건 속에 중국 패널 업체의 스마트폰 OLED 출하량은 지난해 2억 9830만 대에서 2027년 4억 9910만 대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양승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OLED 패널 가격이 안정세에 진입했고 정부의 지원 아래 진행되는 공격적인 투자로 향후 중국 디스플레이 제조업체의 점유율이 추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난해 투자를 발표한 BOE와 비전옥스를 비롯해 CSTO·톈마·HKC 등 중화권 디스플레이 제조사들이 공격적으로 OLED 신규 라인에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사업추진 불투명”…인천시의회, 계산종합의료단지 현장 점검
사회전국 2025.01.15 07:28:17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시의회 건교위)가 최근 계산종합의료단지 도시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실시계획 인가 조건 이행 사항을 직접 점검했다. 해당 사업은 요양병원을 재활병원으로 전환하며 발생한 위법사항 시행 명령을 관할 행정기관에서 5년간 유예해 특혜의혹을 받고 있다. 15일 시의회 건교위에 따르면 계산종합의료단지 도시개발사업은 계양구 계산동 산 52-11번지 일대2만1926㎡(6천632평)에 170개 병상의 종합병원 1개 동과 690개 병상의 요양병원 2개 동을 합쳐 총 860병상을 갖추기로 인가를 받았다. 하지만 현재는 실시계획 인가 조건에 맞지 않게 재활병원으로 472개 병상을 운영 중이다. 이에 시의회 건교위는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3차례 계산종합의료단지 도시개발사업 관련 소위원회를 열어 서송병원이 지난 2020년 요양병원을 재활병원으로 전환하며 발생한 위법 사항과 종합병원 건립 지연 문제를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특히 지난해 2월 인천시가 실시계획 인가 조건을 이행하라는 시정명령을 내렸지만, 5년간 시정명령 유예기간을 줘 위원들의 질타가 있었다. 당시 이 문제를 두고 위원들은 특혜 의혹을 제기하면서 전문가 검증을 요구한 바 있다. 김대중 시의회 건교위원장은 “현장을 직접 방문해 보니, 현재 운영 중인 A·B동을 요양병원으로 전환하라는 시정명령이 이행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없었다”면서 “특히 종합병원인 C동은 언제 공사가 재개되는지도 알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신속하게 도시개발사업이 정상화되도록 인천시·계양구·서송병원은 사업 시행 인가 조건이 이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본연의 업무에 임해야 한다”고 말했다. -
"한남대로 전면 통제"…'尹 체포영장 재집행'에 출근길 교통 혼잡
사회사회일반 2025.01.15 07:26:52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경찰이 15일 윤석열 대통령 2차 체포영장 집행에 나선 가운데 한남동 대통령 관저 주변의 교통이 통제되며 출근길 교통 혼잡이 빚어지고 있다. 서울시 교통정보센터(TOPIS)에 따르면 이날 오전 관저 인근 한남대로는 양방향이 전면 통제 중이다. 관저 인근 볼보 빌딩·일신홀 앞에서 장충동 방향 차로는 2개 차로가 막혔다. 북한남삼거리에서 한남오거리로 향하는 방면 차로도 2개 차로가 차단된 상태다. 관저 일대를 따라 경찰버스 100여대가 늘어서 있고 탄핵 찬반 집회 단체의 참가 인원도 시간이 갈수록 늘어나면서 교통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오전 7시 기준으로 도심 전체 통행 속도는 시속 21.9㎞다. 서울시 전체 통행 속도도 시속 23.9㎞로 서행 중이다. 용산구청은 안내 문자를 보내 "현재 한강진역 인근 대규모 집회로 인해 한남대로 양방향 통제 중이니 인근 통행 시 우회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
[속보]수사팀 관저 내부 진입 시작
사회사회일반 2025.01.15 07:26:10[속보] 수사팀 관저 내부 진입 시작 -
경찰, 관저 앞 국회의원 등 강제해산… 경호처에 출입문 개방 요구
사회사회일반 2025.01.15 07:11:12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을 시작했다. 경찰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 몰려 영장 집행을 저지하는 국민의힘 의원 등을 대상으로 강제 해산 조치에 나섰다. 1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0분께 관저 정문 앞에서 인간띠를 두르고 있는 국민의힘 의원과 윤석열 대통령 변호인단 등에 대한 강제해산 조치에 나섰다. 경찰과 공수처는 체포·수색 영장을 제시한 뒤 수차례 경고방송을 했지만 지지자들이 응하지 않자 이같은 조처를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제해산에 나선 경찰은 이날 오전 6시 45분께 관저를 막고 있는 인원을 향해 “지금 즉시 출입문을 개방해주길 바란다”고 방송을 진행했다. 경찰은 김성훈 경호처 차장과 이광우 경호본부장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도 예고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김 차장에 대한 영장을 집행할 것이다”라며 “법원이 발부한 만큼 협조해달라”고 요구했다. 앞서 서울서부지법은 김 차장과 이 본부장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했다. 경찰과 공수처는 이들에 대한 영장과 윤 대통령에 대한 영장을 동시에 집행하고 있다. 한편, 이날 새벽부터 대치를 이어가고 있는 경찰은 관저가 위치한 매봉산 등산로 등을 통해 우회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경찰 체포팀으로 추정되는 인원들은 이날 오전 6시께 매봉산 등산로에 집결했다. 당초 경찰은 관저 정문을 통해 진입하려 했지만, 국회의원 등이 막아서 대치가 길어짐에 따라 우회로 진입을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문에서 사다리를 이용한 진입 또한 시도하고 있다. 대통령 경호처 측도 매봉산 인근에 경호 인력을 배치하고 경찰의 진입을 대비하고 있다. -
"대규모 새벽 작전 개시"…외신 '尹 체포영장 집행 재시도' 긴급 타전
국제국제일반 2025.01.15 07:11:08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경찰이 15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에 돌입한 가운데 주요 외신들은 이를 신속히 보도했다. 로이터 통신은 이날 오전 4시 40분께 "한국의 수사관들이 영장 집행을 위해 윤 대통령의 관저에 도착했다"며 "한국 경찰이 대통령 관저의 뒤쪽에서 윤 대통령의 관저에 진입을 시도하는 모습이 생방송 영상에 포착됐다"고 실시간으로 관련 소식을 전했다. 통신은 "당국은 지난 1일 수백 명의 대통령 경호 요원과 군 경비원들과의 대치 끝에 현직 한국 대통령에 대해 발부된 최초의 체포 영장을 집행하지 못했다"고 2차 집행이 이뤄진 배경을 소개했다. 미국 워싱턴포스트(WP)는 "한국 경찰이 탄핵된 대통령을 체포하기 위한 대규모 새벽 작전을 개시했다"며 "지난달 계엄령 선포 후 탄핵됐지만, 수사에 협조하지 않고 있는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 영장 집행을 위해 경찰이 집결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CNN도 "윤 대통령 조사를 위해 경찰 및 국방부와 공조하고 있는 공수처 차량이 이날 이른 아침 관저에 도착하는 모습이 목격됐다"며 "윤 대통령은 경호팀에 둘러싸인 요새화된 관저에서 조사와 탄핵 재판을 앞두고 체포를 피하고 있다"고 전했다. AFP 통신도 "탄핵된 윤석열 대통령을 체포하려는 한국 수사관들이 새 영장을 집행하려다 대통령 경호원들과 대치하고 있다"며 관저에서 영장을 집행하려다 충돌이 빚어졌다는 등 관련 소식을 실시간 타전 중이다. -
[속보] 김기현 "공수처·국수본 불법 집행 즉각 중단촉구"
사회사회일반 2025.01.15 07:09:10[속보] 김기현 "공수처·국수본 불법 집행 즉각 중단촉구" -
[속보] 경찰 "김성훈 경호차장·이광우 경호본부장 체포영장 함께 집행"
사회사회일반 2025.01.15 07:05:19[속보] 경찰 "김성훈 경호차장·이광우 경호본부장 체포영장 함께 집행" -
"토허제 해제 기대"…대치동 아파트값, 한파 뚫고 상승세
부동산정책·제도 2025.01.15 07:00:00정치적 불확실성과 대출 규제 여파로 서울 아파트 가격이 41주 만에 보합세로 돌아섰지만 대한민국 사교육 1번지 대치동 아파트 가격은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정치적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도 일정한 수요가 유지되는 대치동 학군지의 가격 방어력이 돋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4년간 이어져 온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해제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데다 순조롭게 재건축 절차를 밟고 있는 ‘우쌍쌍(대치우성·쌍용1차·쌍용2차)’ 단지 등이 대치동의 가격 상승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14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을 통해 강남구 대치동 아파트의 3.3㎡ 당 거래 가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8월 9926만 원 기록 이후 △9월 1억 245만 원 △10월 1억 1071만 원 △11월 1억 1487만 원으로 꾸준히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치동의 가격 상승 폭도 확대됐다. 9월 상승률은 전월 대비 3.2%에 불과했지만 10월 상승률은 8.0%로 급등했다. 또 11월에 5.5%로 상승 폭이 소폭 줄었다. 하지만 11월 마지막 주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률이 0.04%에 그친 점과 비교하면 높은 수치다. 심지어 비상계엄 사태로 정국이 혼란스러운 상황인 지난해 12월에도 대치동의 상승은 이어졌다. 지난해 12월 9일 거래된 대치쌍용 1차 전용 84㎡의 경우 저층인 2층임에도 29억 2500만 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전고점은 27억 9000만 원으로 상승 폭은 1억 3500만 원이다. 대치 개포우성 전용 128㎡의 경우 지난해 12월 1억 원 오른 47억 원에 거래돼 신고가를 경신했다. 대치아이파크 전용 120㎡도 지난해 12월 전고점 대비 2300만 원 오른 40억 7300만 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서울 아파트 시장의 한파 속에서도 대치동의 급등 원인으로는 학군지라는 점이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꼽힌다. 통상 학교 배정을 위해 10월 말까지 주소 이전을 마쳐야 한다. 이 때문에 대치아이파크의 경우 지난해 10월에만 3건의 신고가 경신이 이어졌다. 윤수민 NH농협은행 부동산전문위원은 “대치동 등 학군지는 외부 요인에 영향을 받지 않고 늘 수요가 있어 가격 상승 폭이 크다”며 “특히 신축이 부족한 대치동의 경우 지난해 상승장에서는 큰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지만 올해 트렌드는 학군과 인프라가 우수한 지역으로 쏠리고 있어 대치동 아파트 상승 여력은 여전히 높다”고 내다봤다. 토지거래 허가구역 해제 가능성도 대치동 아파트 가격 상승 요인 중 하나로 꼽힌다. 서울시는 아파트 가격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토지거래 허가구역을 도입했지만 지역 축소 또는 해제를 검토하고 있다. 대치·삼성·청담동(9.2㎢)과 잠실동(5.2㎢) 등 인근 지역은 2020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다. 강남의 한 부동산 관계자는 “토지거래 허가구역 지정으로 인해 대치동과 삼성동, 청담동 지역의 아파트 가격이 억눌려왔던 것이 사실”이라며 “토허제에 포함되지 않았던 반포지역 아파트 가격이 급등했는데, 토허제가 해제되면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가격 상승 동력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서울시 규제 풀어 민생 살리기 대토론회’에서 “여러 경제 상황 때문에 부동산(시장)이 오히려 지나치게 하향 추세를 계속 보일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경계하고 있다"면서 “토지거래 허가 구역 해제를 상당히 적극적으로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는 2월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토지거래 허가구역 일부 해제 등 조정 필요성을 논의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
공공기관 신입 평균연봉 3961만원..1위 기업은행…2·3위 어디
경제·금융공기업 2025.01.15 07:00:00올해 공공기관 신입 평균 연봉은 3961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입 연봉이 가장 높은 기관은 중소기업은행인 것으로 조사됐다. 15일 HR테크기업 인크루트가 '2025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에서 제공하는 디렉토리북을 활용해 공공기관의 신입 연봉을 분석한 결과, 공공기관 전일제 기준 신입 평균 연봉은 3961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3964만원)와 유사한 수준이다. 연봉 정보를 공개한 기관 중 신입 연봉이 가장 높았던 곳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중소기업은행(5466만원)이었다. 이어 신용보증기금(5220만원), 한국연구재단(성과급 포함 5135만원)이 각각 2, 3위를 기록했다. 그 다음은 기술보증기금(5093만원), 한국산업은행(5000만원),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4980만원), 한국수출입은행(4967만원), 인천국제공항공사(4894만원), 한국해양진흥공사(4860만원), 한국가스공사(4800만원) 등이 이었다. 특히 연봉 상위 10개 공공기관 분야로는 금융 분야가 6곳(중소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한국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한국해양진흥공사)으로 가장 많았다. 신입 평균 연봉 역시 금융 분야 기관들의 신입 평균 연봉이 4474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그 다음은 에너지(4184만원), 문화예술체육(4009만원), 사회간접자본(SOC)(3976만원), 연구교육(3967만원) 순으로 조사됐다. 신입 연봉 수준을 구간별로 나누어 본 결과 3000만원대가 48.9%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4000만원대(43.9%)가 두 번째로 비중이 높았으며 5000만원대와 2000만원대는 각각 3.6%로 집계됐다. -
학교 떠나는 최재천 교수가 꺼낸 첫 화두 "양심에 털 났냐"
문화·스포츠라이프 2025.01.15 07:00:00“양심에 털 났냐, 양심은 엿 바꿔 먹었냐, 사람이 양심이 있어야지… 일상 대화에서 이렇게 자주 쓰던 게 양심이라는 단어였는데 어느 순간 사라졌더라고요.” 동물행동학과 진화생태학을 연구하며 우리 사회에 빗대 매번 새로운 화두를 던지는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가 이번에는 “용도 폐기된 양심이라는 단어를 이 시점에서 되살리고 싶다”며 ‘양심’이라는 화두를 꺼내들었다. 최 석좌교수는 14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신간 ‘양심’ 출간 기자간담회에서 “온갖 사회적 부름에 종종 제 목까지 내걸고 참여했던 지난 생애를 돌아보니 거기에는 양심이 버티고 있었다”며 양심의 기저에는 '차마' 외면할 수 없고 '어차피' 할 일이라면 ‘차라리’ 온몸으로 덤벼들자는 세 단계의 심리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가 설명하는 양심은 “나를 속이지 못해 계속 불편해하다가 결국 차마, 어차피, 차라리의 심리로 올바른 선택을 하고 행동하게 되는 것”에 가깝다. “제가 온갖 고초를 겪으면서까지 이명박 정부의 4대강 사업을 반대하고, 호주제 폐지와 돌고래 제돌이의 야생 방류에도 앞장섰습니다. 태생적으로 저는 비겁한 사람인데도 말이죠.” 최재천은 2023년 8월 서울대 졸업식 축사를 준비하면서 ‘양심’이라는 화두를 던져 큰 호응을 얻었다. 그는 간담회에서 군인의 총부리보다 더 강한 게 양심이라는 한강의 소설 '소년이 온다'의 한 장면을 소개했다. 공교롭게도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시기에 비상 계엄 선포와 탄핵 여파가 있었다. 그는 "이런 상황을 예견하고 쓴 책은 아니었다"면서도 "나랏일을 책임지는 분들이 양심의 기준에 따라 움직여 준다면 우리 사회는 훨씬 더 좋은 사회가 될 것"이라고 꼬집었다. 특히 이를 지적하기 위해 소개하기 위해 정치인들의 탄핵 소추안 표결 과정을 예시로 들었다. 최 교수는 다작으로 이름 나있다. 한 해에도 2~3권의 책을 내지만 기존에 대형 출판사와 협업해 책을 쓰고 기획했던 것과 달리 이번 책은 최재천 교수가 자체적으로 기획하고 펴낸 공저서다. 양심이라는 주제로 유튜브 ‘최재천의 아마존’에서 다룬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7편을 선별했고 추가적으로 내용을 보충했다. 지난해 말 ‘학교밖에서 제자를 키우겠다'는 것을 목표로 ‘호모 심비우스’를 출범했고 270여명의 참가자들이 함께했다. 이 프로젝트를 이끄는 ‘팀 최마존’이 최 교수의 공저자가 됐다. 내달 퇴임을 앞두고 있는 그는 “(호모심비우스를 시작으로) 숙론의 장을 만들고 싶다”며 “그 시작을 양심이라는 화두로 시작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
조기 대선 가시권…여야 원로 ‘개헌’ 추진 공감대
정치정치일반 2025.01.15 07:00:00여야 정치 원로들이 조속한 헌법 개정 논의를 거듭 촉구했다. 조기 대선 정국과 맞물리며 정치권에서 개헌 논의가 다시 불붙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전직 국회의장·국무총리·당 대표들로 구성된 ‘나라를 사랑하는 원로 모임’은 14일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2차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정대철 헌정회장을 비롯해 김진표·박병석 전 국회의장, 정운찬·정세균·김부겸 전 국무총리, 서청원·손학규·김무성 등 여야 정당 전직 대표들이 참석했다. 개헌 필요성에는 여야 출신 원로 모두 공감대를 보였다. 박병석 전 국회의장은 “대통령제와 같은 승자독식 구조를 깨는 개헌과 선거법 개정이 함께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는 “현재 이 위기 상황은 결국 제왕적 대통령제의 부작용에서 오는 문제”라며 “권력분산형 개헌이 제일 중요하다”고 짚었다. 다만 개헌 시기를 두고는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김진표 전 의장은 “대통령 선거 전에 개헌은 불가능하고 대통령 선거와 같이하는 수밖에 없다”고 짚었다.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통령을 꿈꾸고 있는 한 대통령 선거 전 개헌은 불가능하다”는 주장을 내놓기도 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에는 여야 출신 간 의견이 엇갈렸다. 현 여당 출신 김무성 전 대표는 “현직 대통령이 국민이 보는 앞에서 체포돼 가는 모습은 없어야겠다”고 말했다. 반면 민주당 출신인 정세균 전 총리는 “(윤 대통령이) 수사를 여러 번 기피했기 때문에 체포영장이 나온 것이다. 대통령이 법을 존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부겸 전 총리도 “대통령이 스스로 출두하겠다고 약속해 이 문제를 풀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
“작품 수익 100% 내 몫”…마플샵, 0% 수수료로 ‘핸드메이드 크리에이터’ 모집
산업중기·벤처 2025.01.15 07:00:00마플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국내 최대 크리에이터 커머스 플랫폼 마플샵이 '핸드메이드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핸드메이드 크리에이터란 자신이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수공예품을 판매해 수익을 창출하는 창작자를 의미한다. 단순한 판매자를 넘어 자신만의 독창적인 브랜드와 스토리를 만들어가는 이들은 마플샵의 크리에이터 서비스를 통해 운영 전반을 지원받으며 창작 활동에 전념할 수 있다. 이번 모집은 1월 13일부터 2월 16일까지 35일간 진행되며 기간 내 신청한 핸드메이드 크리에이터들은 2025년 12월 31일까지 판매수수료 0%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직접 제작한 상품의 판매 수익을 크리에이터가 가져갈 수 있어 실질적인 수익 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마플샵은 핸드메이드 작가들의 성장을 위해 단순한 판매 플랫폼을 넘어선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특히 디자인만 있다면 제작부터 포장, 배송, CS, 재고 관리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POD 서비스를 통해 크리에이터들이 창작 활동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여기에 도안이나 전자책 등 디지털 콘텐츠 판매까지 가능해, 핸드메이드 작가들은 자신의 노하우를 디지털화하여 추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현재 플랫폼에서 활동 중인 크리에이터들의 성과도 주목할 만하다. 상위 15% 크리에이터들의 경우 월 평균 약 1700만 원의 수입을 올리고 있으며 플랫폼 전체 재구매율은 27%를 기록하고 있다. 레진 아트 브랜드 '쪼만한 마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뚜까따', 텍스타일 크래프트 브랜드 '쿤스트호이테' 등 다수의 성공 사례가 나오기도 했다. 마플샵은 작가들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기회를 제공 중이다. 일례로 성수동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공간에서 핸드메이드 작가들만의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상품 기획과 VMD 등 전문적인 매장 운영 노하우를 제공해 작가들의 오프라인 진출을 적극 지원하는 것이다. 실제로 마플샵은 지난해 '짤쓸사람',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찰나의 서점' 등 다양한 팝업스토어에서 약 5만 명의 방문객을 유치한 바 있다. 아울러 마플샵은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에게 유튜브 쇼핑 기능 연동도 지원한다. 이를 통해 크리에이터들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상품을 직접 노출함으로써 더욱 효과적인 판매를 진행할 수 있다. 박혜윤 마플코퍼레이션 대표는 "이번 캠페인은 핸드메이드 작가들의 창작 가치를 극대화하고,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마플샵이 가진 다양한 인프라와 노하우를 통해 핸드메이드 작가들이 자신만의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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