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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최상목 ‘내란특검법’ 거부 가능성 반반…정부 요구안 이미 수용”
정치정치일반 2025.01.21 08:45:13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21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2·3 비상계엄 사태 진상규명을 위한 ‘내란 특검법’을 또 다시 재의요구 할 확률에 대해 ‘50대50’으로 내다봤다. 앞선 여야 협상 과정에서 정부 측의 재의요구 사안을 상당수 수용한 만큼 최 권한대행이 더 이상 거부권을 행사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기대도 내놨다. 박 원내수석은 이날 MBC 라디오 인터뷰에서 “(오늘) 국무회의가 있는데 오늘은 상정을 하지 않는다고 하니까 마지막까지 고민하지 않겠느냐”면서 “그러면 설 연휴로 넘어가고 결정은 아마 31일쯤 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박 원내수석은 국민의힘 측에서 반대하는 ‘인지 사건’ 수사 영역에 대해 “특검의 틀이 수사 인력이나 수사 대상 부분은 쟁점이 됐지만 인지 사건은 늘 들어가 있었던 부분”이라며 “관련 사건을 조사하다 나오는 사건들은 당연히 수사해야 되는 것 아니냐”고 강조했다. 이어 “내란과 관련돼서 내밀한 내용들이 다 있을 텐데 우리가 미리 알고 이것만 수사하겠다 라고 하는 것이 있을 수가 없는 일”이라며 “그래서 국민의힘의 주장은 전형적으로 특검을 하지 않겠다는 생각을 하고 협상에 들어갔다는 점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박찬대 원내대표가 최 권한대행에 면담을 요청한데 대해선 “내란을 진압하고 종식하는 것이 경제를 살리는 것”이라며 “그러려면 가장 중요한 것이 내란특검이 통과돼야 하는 것이고, 경제를 살리기 위한 부분에서 허심탄회하게 얘기를 나누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어제 기재부 기조실장 ‘신속하게 만나는 게 좋겠다’고 전달했고, 답변을 기다리는 중”이라고 부연했다. 박 원내수석은 “최 권한대행은 합리적 관료로서 지금까지 성장했던 분”이라며 “권한대행이 해야 할 일 중에 하나가 이런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정리해야 되는 것(이라는 것을 알 것)”이라고 덧붙였다. -
삼성重, FLNG 입지 강화 기대…목표가 1.6만→1.7만 상향
증권국내증시 2025.01.21 08:43:42NH투자증권(005940)이 21일 삼성중공업(010140)에 대해 중국 조선소 제재로 부유식천연가스생산설비(FLNG) 부문 입지 강화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1만 7200원으로 상향했다. 다만 국내 경쟁사와 달리 미국과의 협력이 기대되는 특수선 사업부가 없다는 점은 밸류에이션 측면에서는 아쉬운 요소라고 짚었다.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FLNG 신규 수주 증가로 입지가 강화되던 중국 저우산 위슨 조선사(Zhoushan Wison Offshore)가 이달 10일 미국의 러시아 제재 과정에서 LNG 모듈 납품 경력으로 인해 제재 대상으로 선정됐다”며 “신조 FLNG는 사실상 삼성중공업 외에 다른 대안이 없는 만큼 미국에서 진행될 FLNG 프로젝트에서 삼성중공업의 중요성이 높아질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익성 개선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액 2조 6000억 원, 영업이익 1426억원으로 시장 전망치에에 부합할 것”이라며 “건조량 증가와 선가 상승으로 수익성 개선이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분기 실적 증가는 신규 FLNG 건조가 본격화되는 올 하반기로 판단한다”며 “FLNG의 수익성이 현재 건조 중인 상선보다 높기 때문에 전체 영업이익률 개선에 직접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정 연구원은 삼성중공업의 목표주가를 기존 1만 5800원에서 1만 7200원으로 9% 상향 조정했다. 그는 “목표주가는 수주 잔고가 확보된 2027년을 기준으로 타겟 PBR 2.8배를 적용했다”며 “경쟁사와 달리 특수선 사업부가 없다는 점은 아쉽지만 밸류에이션 격차가 벌어지며 가격 측면에서 메리트가 존재한다”고 했다. -
울산청년지원센터 21일 문 열어…청년정책 총괄 지원
사회전국 2025.01.21 08:40:37울산시는 21일 종하이노베이션센터 3층에 있는 울산청년지원센터에서 ‘오프닝 하우스’ 행사를 개최했다. 울산청년지원센터는 청년정책 거점센터로,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위탁 운영한다. 청년센터는 울산에서 활동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성장과 교류, 정책지원과 홍보 등을 지원한다. 특히 지역 거점 청년센터로 종합적 청년정책을 총괄 지원하는 등의 역할을 맡는다. 다목적실, 소회의실, 미디어실, 공유 부엌 등 다양한 공간을 제공하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울산청년정책플랫폼을 통해 대관 신청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자유롭게 사용하며 청년도시 울산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테슬라만 웃었다…현대차 '아이오닉5·9·GV70' 美보조금 제외 [biz-플러스]
산업기업 2025.01.21 08:30:2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을 앞두고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5 등 전기차 3개 모델이 미국 정부의 보조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됐다. 새로 건설한 미국 전기차 공장의 가동으로 현지 생산을 늘렸음에도 불구하고 배터리 관련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테슬라 등 미국 전기차 제조사의 차량은 대거 포함돼 미국 우선주의 정책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21일 업계 등에 따르면 미국 에너지부는 최근 공개한 올해 전기차 구매 보조금 지급 대상에서 현대차의 아이오닉5, 아이오닉9,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 등 전기차 3개 모델을 제외했다. 이달 초 발표한 명단에는 이들 3개 모델과 기아의 EV6, EV9 2개 모델 등 총 5개 전기차 모델이 7500달러(약 1000만 원)의 보조금 지급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가 2개 모델(EV6, EV9)로 축소됐다. 미국 정부의 보조금을 받는 전기차(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포함)는 총 23개 모델이다. 업계에선 전기차에 탑재하는 배터리가 보조금 지급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대상에서 빠진 것으로 보고 있다. IRA 세부지침에 따르면 북미에서 생산된 전기차 가운데 현지에서 제조·조립한 배터리 부품을 사용하지 않으면 보조금 대상에서 제외된다. 중국 등 해외우려기관(FEOC)에서 수출·가공·재활용한 핵심 광물을 사용한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도 마찬가지다. GV70 전동화 모델은 2023년 이런 요건을 갖추지 못해 보조금 지급 명단에서 제외된 바 있다. 이번 전기차 보조금 명단을 두고 트럼프 행정부가 표방하는 미국 우선주의의 정책을 보여주는 대목이란 평가도 나온다. 테슬라가 미국에서 판매 중인 전기 픽업트럭 사이버 트럭은 올해 처음으로 미국 정부의 보조금 대상 명단에 올랐다. 보조금을 받는 총 23개 전기차 중 테슬라의 전기차는 9개 모델로 가장 큰 비중(39.1%)을 차지한다. 이 밖에 제너럴모터스(GM)의 5개 모델(캐딜락 2개·쉐보레 3개 모델), 포드 전기차 3개 모델, 스텔란티스의 크라이슬러 1개 모델 등 미국 전기차가 다수 포함됐다. 현대차는 빠르면 올해 상반기에 IRA 세부지침에서 요구하는 사항을 모두 충족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이오닉9 등 상품성을 갖춘 전기차 라인업을 늘리고 보조금을 받아 가격 경쟁력까지 확보하려는 것이다. 아이오닉5, 아이오닉9 등 주요 전기차들은 지난해 10월 가동을 시작한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그룹메타플랜트(HMGMA)에서 전량 공급하는 등 현지 생산을 강화하는 것도 이런 사업 전략의 일환이다. 배터리 공급사인 SK온은 조지아주 공장의 생산 라인 일부를 현대차용으로 전환하는 등 배터리 현지화를 추진해왔다. 같은 지역에 짓는 현대차 합작 공장(연 35GWh 규모)은 연내 가동을 목표로 건설 중이다. 변수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에 따른 정책 불확실성이다. 그가 공언한 대로 전기차 보조금 폐지가 현실화되면 미국 공장 구축 등 현지 투자를 늘려온 현대차·기아와 LG에너지솔루션·SK온 등 국내 기업의 타격이 불가피하다. 현대차는 하이브리드차 등 현지에서 인기를 끄는 차종을 늘리며 수요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내년 말부터 미국에서 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EREV) 양산을 목표로 개발을 진행 중이다. SK온 등 국내 배터리 제조사도 중국 의존도가 높은 흑연·리튬 등 배터리 핵심 광물의 공급망을 다변화하는 데 열을 올리고 있다. -
창원시, 마산만 바닷가 가치회복 선언
사회전국 2025.01.21 08:30:14경남 창원시가 ‘마산만 바닷가 가치회복’에 나선다. 무분별한 매립과 개발로 얼룩진 마산만을 시민이 향유하는 바다로 다시 되돌린다는 계획이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마산만 바닷가 가치회복을 선언했다. 홍 시장은 “바다는 해양자원 보고이자 물류·휴양기능이 있지만, 마산만은 지난 100년간 무분별한 난개발 후유증으로 접근성, 연결성이 사라져 휴양기능이 희생됐다”며 “그 결과 마산은 ‘바다는 있지만 바닷가는 없는 도시’로 전락하고 말았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적 항만도시 사례를 들며 “일본 요코하마 미나토미라이21과 독일 하펜시트는 인위적으로 해안 길을 조성하고 바닷가 주변에 문화·레저 시설을 집적시켜 바다로의 접근성과 연결성을 강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일본 요코하마 미나토미라이21은 공공·민간·비영리단체가 참여해 만든 공간이다. 도심과 해안 산책로를 연결하고자 대규모 중앙공원(니혼마루 메모리얼 파크)을 조성하고 해안선을 따라 수변산책로·도보데크를 설치해 많은 기업과 사람이 이곳을 찾고 있다. 독일 하펜시티는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이 지역에는 10.5㎞ 달하는 수변산책로, 엘베필하모니콘서트홀, 국제해양박물관, 크루즈터미널 등 여러 문화시설이 이미 들어섰거나 들어설 계획이다. 홍 시장은 이러한 해외 사례에 빗대 마산만 바닷가 가치회복 실현을 위한 3가지 구상안을 제시했다. 첫째는 바다의 접근성과 연결성 강화다. 피어(pier, 부두·잔교) 등을 활용해 시민친수공간을 만들어 바다로의 접근성을 높이고 개별친수공간들은 교량·도보 산책로·도로 등으로 서로 이어 연결성을 개선한다는 게 방향이다. 둘째는 도시와 바다를 아우르는 입체적이고 통합적인 도시계획 이행을 앞세운 세계적인 항만도시로의 도약이다. 접근성과 연결성을 저하하는 기존 수변 시설 재배치 검토, 도시 어디서나 볼 수 있는 마산의 새로운 랜드마크 조성이 핵심이다. 특히 시는 랜드마크 중심으로 해안선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세계적 야경 명소를 조성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마지막은 하천과 바다가 맞닿는 ‘물의 도시 마산’ 복원이다. 복개된 마산 도심 하천을 복원해 시민 활용성을 강화하고 도심 하천에서 마산만으로 흐르는 물길 회복으로 ‘물의 도시 마산’을 재창조한다는 게 핵심이다. 창원시는 “‘바다와 시민을 다시 잇는다’라는 하나 된 비전 아래 시민·전문가·관계기관과 충분히 소통하고 협의해 마산만 가치회복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
[속보] '尹 탄핵심판 출석' 헌재 앞 경계 강화…64개 부대 배치·차벽 설치
사회사회일반 2025.01.21 08:29:30윤석열 대통령이 21일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3차 변론에 직접 출석한다. 탄핵심판에 회부된 대통령이 직접 심판정에 출석하는 것은 헌정사상 처음이다. 법조계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리는 변론에서 지난해 12월 3일 선포한 비상계엄의 배경 등을 직접 설명할 예정이다. 이는 계엄 선포 이후 첫 공개 석상이 될 전망이다. 이날 변론은 증인 없이 국회와 윤 대통령 양측이 출석한 가운데 각종 증거 조사가 진행된다. 변론 과정에서 헌법재판관들과의 문답도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헌재 주변은 이른 아침부터 긴장감이 감돌았다. 오전 7시 30분께 안국역과 주변 일대에는 경찰 버스가 속속 집결했다. 경찰은 헌재 정문에 이중 저지선을 설치하고 정문 안쪽에 경찰버스 3대로 차벽을 구축했다. 경찰은 지난 19일 윤 대통령 구속영장 발부 당시 서울서부지법에서 발생한 지지자들의 폭력 사태를 고려해 기동대 64개 부대, 4천여 명을 배치하는 등 만반의 대비 태세를 갖췄다. 앞서 윤 대통령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체포된 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서도 비공개로 출석한 바 있다. 윤 대통령 측은 향후 예정된 변론기일에도 지속적으로 출석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출석 방식과 관련해 과거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심판 당시 구속된 증인들은 호송차로 이동했으나 헌재는 윤 대통령의 현직 신분을 고려해 비공개 출석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윤 대통령은 자신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신병을 확보하고 있는 공수처의 의사와 무관하게 헌재에 출석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
울산시, 전통시장서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 진행
사회전국 2025.01.21 08:19:39울산시가 설을 맞아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1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당일 국산수산물 구매 시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1인당 최대 2만 원 한도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다. 울산지역에는 중구 구역전시장, 학성새벽시장, 태화종합시장, 우정전통시장 4곳과 남구 신정시장, 신정상가시장, 수암상가시장 3곳, 동구 남목마성시장 등 총 8개 전통시장이 참여한다. 3만 4000원 이상을 구매하면 1만 원, 6만 7000원 이상을 구매하면 2만 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으나, 다만 상품권이 소진될 경우 행사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소비자는 참여 전통시장에서 수산물을 구매 후 상인이 간편환급시스템에 구매 내역을 등록하면 지정된 환급 장소에서 휴대폰 번호를 제시해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전통시장에서 신선하고 저렴한 국내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라며 “많은 시민들의 이용을 바라며 울산시도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86조 시장 잡자’…석화업계, 친환경 모빌리티 소재로 돌파구 모색 [biz-플러스]
산업기업 2025.01.21 08:11:41석유화학 업체들이 차세대 먹거리로 떠오른 친환경 모빌리티 소재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급 과잉으로 인한 구조적 불황에서 벗어나기 위해 ‘스페셜티(고부가 화학제품)’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서다. 유럽연합(EU) 등 주요 국가가 친환경 규제를 강화하는 과정에서 연간 수십조 원 규모로 커지고 있는 친환경 소재 시장을 선점하는 전략이다. 20일 석유화학 업계에 따르면 롯데케미칼(011170) 첨단소재사업부 모빌리티본부는 전기차용 친환경 소재를 다수 개발하고 있다. 차량용 내외장재 등 소재에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재활용 방식으로 생산하는 등의 친환경 공법을 연구·개발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제품군과 개발 결과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GS칼텍스도 기계적 재활용 방식으로 생산한 플라스틱을 활용해 자동차 내외장재를 제작하고 있다. 현대차·기아와 도요타 등 해외 완성차 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유럽 소재 업체에도 재활용 플라스틱을 공급하는 등 외연을 확장하는 중이다. 기계적 재활용은 폐플라스틱에 물리적 힘을 가해 잘게 자른 뒤 이를 다시 합쳐 재활용하는 전통적 방식이다. SK케미칼도 최근 기아의 친환경 소재 적용 실험 모델인 EV3 스터디카에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부품 6종을 공급했다. 석유화학 업계가 친환경 모빌리티 소재 개발에 힘을 쏟는 것은 이 시장이 새로운 먹거리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자동차 내외장재에는 금속 같은 소재가 사용됐지만 전력 효율을 높이기 위해 경량화가 필수인 전기차가 대중화되고 있는 등의 추세가 지속되면서 모빌리티용 소재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크게 높아졌다. 시장조사 기관 리서치네스터에 따르면 글로벌 자동차용 플라스틱 시장 규모는 2023년 295억 4000만 달러(약 43조 원)에서 2036년 592억 5000만 달러(약 86조 3000억 원)로 크게 성장할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EU가 폐차규제(ELV)를 강화하면서 재활용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으면 새 차를 만들 수 없도록 규정하면서 친환경 모빌리티 소재에 대한 시장의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 ELV에 따르면 2030년부터 신차를 제작할 때 재활용 플라스틱을 최소 25% 사용해야 하고 이 중 25%는 폐차에서 나온 소재를 재활용해야 한다. 이에 글로벌 완성차 업계는 재활용 플라스틱 공급망을 갖추기 위해 석화업체와의 협력 강도를 높이고 있다. -
원·달러 환율 트럼프 첫날 '관세 보류' 보도에 '뚝'…1440원 마감
경제·금융경제동향 2025.01.21 08:09:14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추가 관세 보류 가능성에 원·달러 환율이 1440원대로 내려 앉았다. 20일 서울 외환시장 야간거래(오후 3시30분∼21일 오전 2시)에서 원·달러 환율이 전장 서울환시 종가 대비 18.30원 하락한 144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번 장 주간 거래 종가 1451.7원 대비로는 11.70원 낮아졌다. 원·달러 환율은 뉴욕 오전 장 초반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첫날 곧바로 추가 과세를 부과하는 방안은 보류하기로 했다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의 보도가 전해지자 1450원 아래로 내려섰다. 환율은 한때 1439원까지 밀려 일중 저점을 찍기도 했다. WSJ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당일 미국의 무역적자 및 교역상대국의 불공정 무역관행을 조사하라는 지시를 내리는 내용의 메모에 서명이 예정됐다. 해당 메모는 중국과 캐나다, 멕시코를 중점 검토 대상으로 지정하겠지만, 신규 관세 부과 내용은 담고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WSJ의 보도 이후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DXY)는 109를 약간 웃돌던 수준에서 한때 107.9 부근까지 급락하다 전장보다 1.17% 빠진 108.07에 마감했다. 같은 기간 달러화 대비 엔화와 위안화는 0.44%, 0.72%씩 상승하며 아시아 통화의 동반 강세가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달러 약세를 안심할 수만은 없다고 분석하고 있다. 한 외환 시장 전문가는 “트럼프 대통령이 단기간 내에 생각을 바꾸는 성향이 있음을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증가…부산시 "예방수칙 준수"
사회전국 2025.01.21 08:04:08부산시는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전국적으로 늘어나자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21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국 210개 장관감염증 표본감시사업 참여 의료기관(병원급 이상)에서 신고된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수는 올해 2주 차 372명으로, 5주 전 142명에 비해 2.6배 증가했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계절적으로 11월부터 다음 해 4월까지 자주 발생하는 감염병이다. 오염된 음식이나 물 섭취, 직접적인 환자접촉, 환자의 구토나 분변으로 오염된 환경과의 접촉 등으로 감염된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12~48시간 안에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사람에 따라 복통, 오한, 발열이 나타난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예방하려면 30초 이상 비누를 사용한 올바른 손 씻기 생활화, 익힌 음식과 끓인 물 등 안전한 음식 섭취, 위생적인 음식 조리 수칙 등을 지키는 것이 필요하다. 이소라 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번 설 연휴 기간 가족·친지·지인 간 교류와 국내외 여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예방수칙을 잘 지켜 건강한 연휴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
르꼬끄골프, 스니커즈 감성 ‘포폴라 스윙’ 골프화 출시[필드소식]
서경골프골프일반 2025.01.21 08:03:49데상트코리아가 전개하는 골프웨어 브랜드 르꼬끄골프가 2025년 봄 시즌을 앞두고 포폴라 스윙(POPOLAR SWING) 골프화(사진)를 출시한다. 르꼬끄골프는 이번 신제품을 시작으로 필드 룩에 참신함을 더할 톡톡 튀는 컬러, 과감한 디자인 등 패션성을 강화한 골프화 라인업을 확대해 신규 고객 유입에 나설 계획이다. 포폴라 스윙 골프화는 스포츠 라인 르꼬끄 스포르티브의 인기 모델 포폴라 스니커즈 시리즈를 골프화로 재해석한 스파이크리스 골프화다. 화이트, 블랙 위주의 무채색을 포함해 핑크, 스카이블루, 네이비 등 눈에 띄는 컬러를 보강해 다채로운 컬러를 자랑한다. 또 가볍고 내구성이 뛰어난 합성가죽 소재를 사용해 날렵하고 매끄러운 외관으로 마무리, 스포티한 완성도를 높였다. 컬러는 네이비, 블랙, 화이트 총 3종의 남성용과 핑크, 스카이블루, 라이트블루, 블랙, 화이트 등 총 5종의 여성용으로 구성됐다. -
대우건설,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 파크’ 시공 안정성과 합리적 가격 두 마리 토끼 잡아
사회사회이슈 2025.01.21 08:00:00[대우건설,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 파크' 투시도]최근 불확실한 시장 상황 속에서 대형 건설사들의 역할이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 이는 시장의 변동성에 영향을 받지 않으면서 안정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한 대형 건설사들이 공급을 주도하는 경향이 강화되고 있음을 의미한다.특히 정국 불안에 따른 내수 경제 침체와 더불어 환율 급등으로 공사비와 자재값의 추가 상승 우려가 높아지는 등 한동안 어려운 대외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고 있다. 건설사들도 이를 인식하듯 올해 분양 물량이 지난 2014년(27만4,943가구) 이후 11년 만에 가장 적을 것으로 예측되면서 수요자들은 기 분양 단지에 눈을 돌리고 있는 추세다.실제로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25개 주요 건설사는 전국 158개 사업장에서 총 14만6130가구(민간아파트 분양 기준·임대 포함)를 분양할 예정이다. 분양 시장을 주도하는 10대 건설사의 물량도 대폭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10대 건설사의 올해 분양계획물량은 10만7612가구로 지난해(15만5892가구)의 69% 수준으로 집계됐다. 6곳이 줄였고 DL이앤씨만이 확대했다. 포스코이앤씨(2만824가구)만 2만 가구 이상을 유지해 브랜드 아파트 희소성까지 누려볼 만한 상황이다.이러한 가운데 대우건설이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AA28블록 일원에 시공하는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 파크’는 검단신도시 내 희소성 높은 메이저 브랜드 단지로 대형 건설사 프리미엄과 분양가 상한제로 실수요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하5층~지상 20층, 13개 동, 총 919가구 규모로 건립되며 전용면적은 84~99㎡이다. 입주는 2027년 12월 예정이다.단지는 최초 입주자 선정일(당첨자 발표일)로부터 3년 이후에는 입주 전까지 분양권 전매가 가능한데, 이 단지의 경우 당첨자 발표일(2024년 11월 20일)로부터 3년이 지난 2027년 11월 21일 이후 전매가 가능해진다. 단지의 입주 예정일은 2027년 12월이며, 입주 지정 기간은 일반적으로 60일(예정)로 지정된다. 입주 전 전매는 취득세를 절감할 수 있으며, 잔금 부담이 없다.단지는 푸르지오만의 우수한 특화 설계를 갖췄다. 에너지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가 가능한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부터 스마트폰을 소지하면 공동현관문이 자동으로 열리고, 엘리베이터가 자동으로 내려와 대기하는 ‘원패스 시스템’, 조명제어, 난방제어, 원격 검침, 엘리베이터 호출까지 가능한 Wall-Pad 등 스마트한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 파크’는 전 가구에 각 동 지하 4층에 위치한 세대창고, 세대 내 현관창고 및 드레스룸을 기본적으로 제공해 넉넉한 실거주 공간을 구성했다. 삶의 질을 높이고 일상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푸르지오만의 옵션 상품인 ‘라이프 업’ 상품을 통해 공간활용성을 높인 주방 특화 및 수납시스템 등과 세련된 공간을 연출하는 마감 특화 옵션인 스타일링 상품을 도입했다. 또 전용면적 84㎡B의 경우 기본으로 알파룸이 제공된다.생활 인프라 역시 풍부하다. 인천2호선 완정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단지 반경 1km 내에는 마전중과 검단고 등이 위치하며 특히 500m 내에는 마전초가 위치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각종 상업시설, 병원, 은행 등은 물론 롯데마트(검단점), 이마트(검단점)와 같은 대형마트도 있다.출퇴근이 빨라질 쾌속 교통 수혜도 기대된다. 인천 계양구 귤현동에서 서구 검단신도시까지 총 6.825km를 연장하는 인천1호선 검단 연장선인 검단호수공원역(25년 예정) 호재가 있다. 단지 입주가 2027년 12월(예정)인 것을 고려한다면 입주 이후 해당 노선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한편,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 파크’는 일부 잔여세대에 한하여 선착순 동ㆍ호수 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다. 청약통장, 주택 소유 여부 및 거주 의무와 무관하며 만 19세 이상 누구나 계약이 가능하다. 계약은 인천 서구 당하동 일원에 있는 견본주택에서 이뤄진다. -
유인촌·장미란, 새해 말聯·스페인 잇따라 방문…“한국관광 안정적” 알려
문화·스포츠문화 2025.01.21 08:00:00을사년 새해 들어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과 장미란 차관이 잇따라 해외 관광현장 방문에 나서고 있다. 계엄·탄핵 정국에도 불구하고 현재 안정적인 국내 관광환경을 적극 홍보하고 특히 신흥시장 개척에 주력하겠다는 취지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2025 스페인 국제관광박람회(Feria Internacional de Turismo, 이하 피투르)’에 참가해 유럽과 중남미 등 신흥시장을 겨냥한 장거리 외래관광객 유치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장미란 제2차관은 22일 ‘피투르’ 개회식 참석을 시작으로 스페인과 멕시코, 안도라, 그리스, 세계관광기구(UN Tourism) 관계자들을 만나 방한 관광 외교를 펼친다. 문체부는 “장 차관이 ‘한국 정부는 외래 관광객이 한국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매년 1월에 열리는 ‘피투르’는 한 해의 국제 관광시장의 향방을 제시하는 세계 3대 국제관광박람회 중 하나로서 올해는 전 세계 152개국, 9000여 개의 기관·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세계관광기구가 있는 마드리드에는 이 시기, 유럽과 미주의 관광부처 고위관계자가 집결해 관광 외교의 꽃을 피운다. 또한, 세계 3대 관광박람회 중 유일하게 기업 간 상담(B2B)과 기업·소비자 상담(B2C)이 함께 이루어져 대중을 대상으로 한국 관광 인지도를 높이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올해는 본 전시 외에 스포츠관광, 영화관광, 교육여행, 크루즈 등을 주제로 한 전시와 행사를 통해 여행업계가 주목하는 최신 동향을 소개한다. 특히 올해 한-스페인 수교 75주년을 기념해 양국 간 관광 협력을 강화하고, 한국 관광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장미란 차관 주재로 23일 ‘한국관광의 밤(Korea Night)’을 개최한다. 스페인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유서 깊은 행사장인 카지노 데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이 행사에는 스페인 산업통상관광부 로사리오 산체스 그라우 관광차관과 카를로스 로하스 한-스페인 의원친선협회장 겸 스페인 국민당 국회의원, 세계관광기구 고위관계자는 물론 유력 여행업계와 현지 언론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할 계획이다. 장미란 차관은 “스페인은, 신흥시장인 유럽은 물론 잠재시장인 중남미 시장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는 전략적 요충지다. 스페인을 거점으로 스페인어권 중남미 고부가 시장을 개척하고, 방한객 다변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권역별 맞춤형 방한 마케팅으로 외래객 유치를 통한 내수진작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말레이시아 정부의 초청으로 지난 18~19일 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에서 열린 ‘아세안 관광포럼 2025’과 ‘제24차 아세안+3 관광장관회의’에 참석했다. 유 장관은 18일 말레이시아 부총리가 주재하는 ‘아세안 관광포럼 2025’ 개회식에 참석하고 이어 19일 말레이시아 관광예술문화부 티옹 킹 싱 장관과 ‘아세안+3 관광장관회의’를 공동으로 주재했다. 1981년부터 개최되어 온 ‘아세안 관광포럼’은 아세안 10개국 관광장관과 한국·일본·중국·러시아·인도 등 인근 주요국 관광 분야 장차관과 관광기구 대표가 참석하는 회의이다. 유 장관은 올해 ‘아세안+3 관광장관회의’의 공동의장국으로서 방한 환경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있음을 설명하고, 아세안 연계성을 강화하기 위한 한국의 역할과 기여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인도네시아 관광부 위디얀티 푸트리 와르다나 장관, 캄보디아 관광부 후옷 학 장관, 말레이시아 관광예술문화부 티옹 킹 싱 장관과 각각 양자 회담을 열고 양국 간 관광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유인촌 장관은 “문체부는 주요 관광정책을 일관되게 추진하고 있으며, 관광 한국의 국제적 위상과 신뢰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메시지를 국제사회에 강조했다”며 “올 한 해 다양한 계기로 아세안 국가와 문화·관광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통산 8승 올린 해턴, 세계랭킹 8위 점프
서경골프골프일반 2025.01.21 07:58:31DP월드 투어 히어로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한 티럴 해턴(잉글랜드)이 세계 랭킹 10위권에 진입했다. 해턴은 21일 발표한 남자 골프 주간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17위에서 9계단 상승해 8위에 올랐다. 이로써 해턴은 지난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이저 대회 US오픈 챔피언인 브라이슨 디섐보(미국·12위)를 제치고 LIV 골프 선수 가운데 가장 세계랭킹이 높은 선수가 됐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통산 8승째를 거둔 해턴은 한때 세계 랭킹 5위까지 올랐다가 지난해 LIV 골프로 옮기면서 30위권까지 랭킹이 떨어지기도 했다. 그는 지난해 LIV 골프 시즌을 마친 뒤 출전한 DP월드 투어 대회 5개와 아시안 투어 대회 1개 등 세계 랭킹 포인트가 걸린 6개 대회에서 모두 10위 이내에 들었고 우승 두 번, 준우승 한번을 포함해 5번이나 6위 이내에 올랐다. 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우승자 제프 슈트라카(오스트리아)는 36위에서 19위로 뛰었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컷 탈락한 임성재는 19위에서 20위, 김주형은 24위에서 25위로 1계단씩 떨어졌다. -
"미래 여는 협력교육 실현"…서울시교육청, 신년인사회 개최
사회사회일반 2025.01.21 07:52:51서울시교육청은 22일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2025년 서울교육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이 주최·주관하며 학부모, 교사를 비롯해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국회의원, 서울시의원 등 사회·교육계 인사 500여 명이 참석한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행사장에서 2025년을 협력교육 출발의 원년으로 삼아 학생들이 행복하게 공부하고 미래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서울교육의 새로운 길을 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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