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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헌재, 납득할 판결 안하면 국민 분열 걱정"
정치총리실 2025.02.06 13:33:25한덕수 국무총리는 6일 “헌법재판소의 판결은 정말 공정해야 하고, 절차적 정당성과 상식에 맞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3차 청문회에 출석해 장동혁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한 총리는 “헌법재판소가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판결을 하지 않으면 국민적 분열, 의견의 분열에 대해 직무가 정지된 총리지만 정말 큰 걱정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 총리가 국회의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헌재에 대한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 총리는 부승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계엄 선포와 관련한 국무회의는 실제적으로 없었던 것이죠’라고 묻자 “도저히 정식 국무회의로 보기 어렵다”고 답했다. 그는 이어 “오랫동안 정부에서 근무했던 입장에서 보면 그렇게 생각한다”며 “정식 국무회의로 진행되지 않았다는 데 생각이 같다”고 덧붙였다. 한 총리는 비상계엄 선포 국무회의 참석자 11명 중 일부 국무위원이 계엄에 찬성했다는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주장에 대한 사실관계 확인 질의에는 “한 명도 들어본 적 없다”고 답변했다. 그는 “전부 다 반대하고, 걱정하고, 대통령께 그런 문제를 제기하고 나와서 또 같이 걱정했다”고 설명했다. -
"나경원 해임, 용산 사모님이 좋아하시네요"…檢, 명태균-김진태 카톡 확보
사회사회일반 2025.02.06 13:30:542022년 6·1 지방선거 경선에서 배제됐다가 김건희 여사의 영향력으로 다시 경선 기회를 얻었다는 의혹을 받아 온 김진태 강원지사가 그해 지방선거를 전후로 명태균 씨, 김 여사와 직접 메시지를 주고받은 정황이 드러났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창원지검 전담수사팀(팀장 이지형 차장검사)은 최근 확보한 김 지사와 명씨 간 카카오톡 메시지에서 이 같은 정황이 담긴 내용을 확인했다. 2023년 1월 김 지사는 명씨에게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직과 기후환경대사직에서 해임됐다는 내용의 기사를 공유하며 “이건 용산 사모님께 보내드렸더니 잘 됐다고 좋아하시네요”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명씨는 “저도 보내드렸다”며 “도지사님 파이팅”이라고 답했다. 두 사람은 6·1 지방선거 국민의힘 공천 컷오프 발표를 하루 앞둔 4월 13일에도 대화하며 공천 관련 얘기를 주고받았다. 당시 김 지사는 한 언론사에서 여론 조사한 강원지사 선거 가상대결 결과를 명씨에게 공유했고, 명씨는 “당선인(윤 대통령)께 보내드리겠다”며 “당선인 사모님, 이준석 대표에 보내드렸다”고 답했다. 이후 김 지사가 “정진석(당시 국민의힘 지방선거 공천관리위원장)에게 전화할 필요 없겠죠”라고 하자 명씨는 “의원님 당선은 그 누구도 막을 수 없습니다”라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지사는 국회의원 시절인 2019년 자신이 개최한 한 공청회에서 5.18 민주화운동을 폄훼했다는 이유로 2022년 4월 14일 공천 컷오프됐다. 하지만 4일 뒤인 4월 18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대국민 사과를 조건으로 김 지사에게 경선 기회를 줬고 이후 경선에서 승리한 끝에 선거에서 강원지사로 당선됐다. 김 지사 측은 이 같은 의혹에 대해 “따로 낼 입장은 없다. 공천 관련도 아니다”고 밝혔다. 검찰은 명씨가 2022년 6·1 국회의원 보궐선거 공천을 앞두고 김 여사에게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 공천을 부탁한 정황이 담긴 메시지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함성득 경기대 교수와 명씨가 2022년 4월 28일 주고받은 메시지에서 명씨가 “형수에게 보낸 문자”라며 김 여사에게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메시지를 함 교수에게 보낸 것을 확인했다. 명씨가 보낸 이 메시지에는 “사모님, 창원시 의창구 출마한 김영선 의원을 지켜달라. 대통령님과 사모님의 충복이 되겠다”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다만 이 메시지가 김 여사에게 실제로 전달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명씨는 김 전 의원을 경남 창원 의창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로 추천하는 일과 관련해 강씨를 통해 8070만원을 받은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돼 오는 17일 세 번째 공판준비기일을 앞두고 있다. 그는 또 2022년 6월 지방선거에 출마하려던 예비후보 배모씨와 이모씨에게 공천을 대가로 각 1억2000만 원을 받는 혐의도 있다. -
경찰도 딥시크 접속 막아… “개인정보 유출 등 보안 우려”
사회사회일반 2025.02.06 13:26:10최근 정부 부처들이 줄지어 중국의 생성형 인공지능(AI) ‘딥시크’(Deepseek) 사이트 접근을 차단하고 있는 가운데, 경찰도 이같은 움직임에 동참했다. 6일 경찰청은 “딥시크 AI 사용 시 개인정보 유출 등 보안 우려가 있어 이날 오전 7시부터 보안상 안전성 확인 시까지 딥시크 AI 도메인에 대한 경찰청 업무용 PC의 접근을 차단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어 경찰은 “비공개 행정정보 입력 유의 등 '생성형 AI 사용시 주의사항'을 준수하도록 긴급하게 경찰관서에 전파했다”고 덧붙였다. 저비용 고성능 AI 모델인 딥시크는 공개 직후 화재를 불러 모았지만, 개인정보 수집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외교·국방·산업부 등 안보·경제부처들이 딥시크 접속 전면 차단에 나섰다. 이어 환경부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등 사회부터들도 이러한 움직임에 동참했다. 행정안전부와 국가정보원도 중앙행정기관과 지자체 등에 '딥시크 등 생성형 AI 사용에 유의해달라'는 공문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
창원시, 방위·원자력 등 주력산업 혁신성장 추진
사회전국 2025.02.06 13:21:19경남 창원시가 방위산업과 원자력산업 등 주력산업의 혁신 성장 과속화를 추진한다. 시는 방산분야의 지속적인 수출 성장세를 견인하고자 융합 생태계 인프라 구축 등 4개 중점과제와 방산 해외시장 무역사절단 파견 등 11개 세부사업을 설정하고 집중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우선 기반조성 중심의 ‘융합생태계 인프라 구축사업’으로 2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국방과학연구소(ADD)와 최첨단 해양무기체계 및 핵심기술개발을 위한 첨단함정연구센터를 진해첨단산업연구단지 내에 국비 1004억 원을 투입해 2033년까지 단계별로 구축하고, 현장 밀착형 중소기업 연구개발 지원 역할을 담당할 방산부품연구원 설립도 추진해 신성장 동력을 지속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한다. 이어 R&D 중심의 기술혁신형 방산 중소기업 육성사업으로 기술경쟁력을 높인다. 방산 중소기업 시제품 제작 및 사업화 패키지 사업으로 관내 방산 중소기업에 시제품 제작, 역설계 및 고급화, 사업화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올해 7월에는 해외수출 활성화와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방위사업청과 공동으로 제1회 방위산업의 날과 연계한 ‘2025 방산 부품 장비대전’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해 대·중·소 기업 간 상생협력을 도모한다. 이 밖에 방산 중소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필수 전문교육을 시행해 기업 역량을 강화하고 신규직원 채용비도 지원할 방침이다. 원전 분야의 경우는 기반시설 구축에 속도를 낸다. 창원지역은 원전 주기기 제조업체인 두산에너빌리티를 중심으로 140여 개의 원전기업이 몰려 있어 소형모듈원자로(SMR) 산업이 지역 미래 먹거리 중 하나로 평가된다. 시는 이들 기업을 지원하는 원자력산업 종합지원센터를 올해 하반기 착공해 2026년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체계적인 지원 거점 역할을 할 이 센터는 의창구 팔룡동 경남테크노파크 인근에 지상 3층, 연면적 2934㎡ 규모로 들어선다. 센터는 원전 기자재 품질 인증 장비 등을 갖추고 R&D와 기업 지원 등을 수행해 미래형 원전 클러스터 기반을 조성하는 데 집중한다. 사업비는 국비 64억 원을 포함해 160억 원이다. 중소 SMR 제작 기업 기술 역량 강화를 돕는 SMR 로봇활용 제작지원센터도 올해 실시설계를 끝내고 도입 장비에 대한 세부 사양을 확정할 계획이다. 323억 원을 투입해 2028년까지 성산구 남지동 창원국가산단 확장구역에 5800㎡ 규모로 구축한다. 서정국 시 미래전략산업국장은 “축적된 제조업 역량을 바탕으로 핵심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미래 신성장 핵심동력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단독]허은아 “당원소환 청구, 국민의힘·민주당원도 서명”…의견서 제출
정치국회·정당·정책 2025.02.06 13:20:14당원소환 투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한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가 투표 청구 당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당원들도 서명을 위해 로그인했다는 내용의 의견서를 법원에 제출했다. 개혁신당 당원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사람들이 서명에 참여했을 가능성이 있어 투표의 정당성을 인정할 수 없다는 취지다. 6일 서울경제신문이 확보한 가처분 신청 준비서면에 따르면 허 대표 측은 “당원소환 투표 실시 청구 서명 당시 으뜸당원 여부는 전혀 확인하지 않고 시행됐다”고 주장했다. 허 대표 측은 이 같은 내용의 준비서면을 전날 법원에 제출했다. 앞서 ‘이준석계’인 천하람 원내대표 등 지도부는 당비를 납부하는 으뜸당원 20% 이상, 각 시도당별 10% 이상의 서명을 받아 당원소환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허 대표 측은 “당시 으뜸당원이 아닌 사람도 서명이 가능해서 주위에 국민의힘 당원, 민주당원도 서명을 위한 로그인이 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천 원내대표 측 준비서면에도 으뜸당원인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사항은 없다”고 지적했다. 당원소환 투표가 이뤄진 온라인 플랫폼 ‘한국전자투표’에 대해선 “돈만 입금되면 투표의 조건 없이 의뢰자의 투표 방식을 그대로 시행하는 업체”라고 밝혔다. 허 대표 측은 “한국전자투표는 중앙선관위원회에서 위탁해 실시하는 업체가 아니다”라며 “민간 사설 보팅 업체들은 모두 이와 같은 방식”이라고 서술했다. 허 대표가 김철근 사무총장과 이주영 정책위의장을 해임한 조치가 무효라는 당 기획조정국 유권해석도 부정했다. 허 대표 측은 “개혁신당 당헌·당규 어디에도 기획조정국의 유권해석 권한 부여는 없다”며 “민주당은 최상위기구인 당무위원회에, 국민의힘은 상임전국위원회에 유권해석 권한이 규정돼 있는 만큼 개혁신당은 상위기구인 개혁당무위원회에 그 권한이 있다고 생각된다”고 밝혔다. 현재 개혁당무위는 설치되지 않은 상태다. -
MBK, 日 반도체 기판 제조사 FICT 9500억원에 인수 [시그널]
증권IB&Deal 2025.02.06 13:00:00MBK파트너스가 일본의 반도체 기판 장비 제조사인 FICT를 약 9500억 원(1000억 엔)에 인수한다. 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MBK파트너스는 이날 FICT 지분 100%를 어드밴티지 파트너스(Advantage Partners)로부터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MBK는 미국의 전략적투자자(SI)인 폼팩터(FormFactor)와 컨소시엄을 꾸렸다. MBK가 지분 80%, 폼팩터는 나머지 20%를 인수하기로 했다. 폼팩터는 미국의 반도체 테스트 업체로 이 분야 선도 기업으로 꼽힌다. FICT는 1967년 후지쯔(Fujitsu)의 회로기판 사업부로 출범해 이후 독립 기업으로 성장했다. 현재 고밀도 회로기판, 반도체 관련 인쇄회로기판(PCB), 정밀 가공 등 3개 사업 부문을 두고 있다. 특히 기판 생산 분야에서 초고층 및 고밀도 생산을 가능하게 하는 독자적 기술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기판의 고속 신호 전송을 크게 향상 시킬 수 있다. 향후 슈퍼컴퓨터나 반도체 장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MBK는 “클라우드 컴퓨팅과 인공지능(AI)의 급격한 발전에 따라 증가하는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의 기판 등 수요가 늘고 있다”며 " FICT의 기술적 우위를 기반으로 중장기적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폼팩터와의 협력을 통해 반도체 테스트 및 패키징 분야에서 혁신적인 솔루션 개발도 가속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MBK는 현재 조성중인 6호 펀드를 통해 FICT 투자에 나선다. 지난해부터 펀딩을 시작한 6호 펀드는 올 초까지 전세계 기관투자가들로부터 약 35억 달러(약4조7000억 원)를 쓸어담았다. 미국 최대 연기금인 캘리포니아공무원연금(CalPERS) 등이 출자했다. MBK 6호 펀드는 지난해 한국시장에서 공개매수 등을 통해 고려아연 지분을 인수한 바 있다. 이번 FICT 인수 건은 6호 펀드의 두번째 투자다. -
“20년 살고 나가세요”…서울시, 만기 장기전세주택, 신혼부부 ‘미리내집’으로 공급
부동산정책·제도 2025.02.06 12:58:57서울시가 20년 만기의 장기전세주택을 신혼부부를 위한 미리내집으로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2007년 도입된 장기전세주택의 임대의무기간은 2027년으로 2027년부터 매해 400가구의 만기물량이 미리내집으로 전환될 전망이다. 시프트(SHift)로 불리는 공공임대주택인 장기전세주택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전세시장 안정화를 위해 2007년 도입한 사업으로 임대의무기간은 2027년 종료 예정이다. 시는 그간 법정 임대 기한이 끝난 장기전세주택 활용방안을 논의해고 인구감소 위기 등 저출생의 심각성을 고려해 미리내집 출산 인센티브로 활용하기로 했다. 임대 기한 만료 물량이 미리내집으로 활용됨에 따라 현재 장기전세주택 거주자는 추가계약 연장이나 분양전환 등 지원은 제공되지 않는다. 장기전세주택Ⅱ(SHift2)로 추진 중인 미리내집은 출산 또는 결혼을 계획 중인 신혼부부에게 안정적 주거와 내 집 마련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장기전세주택 만기 물량을 활용한 미리내집에 입주한 뒤 아이를 낳은 신혼부부에 대한 인센티브도 강화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입주 후 2자녀 이상 출산하면 거주 10년 차에 넓은 평형으로 이주를 지원해왔다. 시는 입주 후 2자녀 이상 출산한 3자녀 이상 가구에 대해선 그 시기를 대폭 앞당겨 3년 차부터 넓은 평형으로 이주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20년 거주 후 시세보다 저렴하게 우선매수청구권을 부여한다는 조건도 대폭 완화했다. 입주 후 3자녀 이상 출산한 가구에는 10년 거주 후 주택 매수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아울러 시는 올해부터 미리내집 공급에도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기존 신축 아파트 공급만으로는 신혼부부의 높은 수요를 따라가기 어렵다고 보고, 비(非)아파트 매입임대주택 등을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신축 아파트를 포함해 올해 3500가구, 내년부터 연간 4000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시가 보유한 한옥을 활용해 '한옥 미리내집'도 공급한다. 마당 등을 활용한 육아친화적 공간에 층간소음으로부터 자유로운 집을 찾는 '한옥 거주 수요'를 반영한 공급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기존 공공한옥 중 협약이 종료되는 가회동 한옥 등 올해 3곳을 시작으로 매년 2∼3곳씩 추가 공급할 계획이다. -
타셈 싱 "18년 만에 부활해 한국서 사랑받아 영광…런던 아이맥스보다 한국 영화관 훌륭"
서경스타영화 2025.02.06 12:55:33“'더 폴'이 부활한 느낌입니다. 어떤 특별한 장애를 가진 아이가 있다면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고 겨우 (그 아이가) 기어가는 느낌이었습니다. 20년이 지나고 보니 그 아이가 달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재조명을 받는다는 사실이 놀랍습니다.” 영화 ‘더 폴: 디렉터스 컷’의 타셈 싱 감독은 6일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내한 기자간담회에서 18년 만에 재개봉해 한국에서 커다란 사랑을 받고 있는 소감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타셈 싱 감독은 이어 “당시 영화를 만들 때 여자친구에게 버림 받은 상실감이 컸고 어떻게든 영화를 만들고 삶은 계속된다고 생각했다”며 “지금 돌이켜보면 이런 영화를 못 만들 것 같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18년 만에 4K 리마스터링으로 재개봉한 ‘더 폴’은 스턴트맨 로이가 호기심 많은 어린 소녀 알렉산드리아에게 전 세계 24개국의 비경에서 펼쳐지는 다섯 무법자의 환상적인 모험을 전해주는 작품이다. 지난해 12월 15일 재개봉한 이 작품은 타셈 싱 감독 내한 직전 1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에서 이처럼 뜨거운 사랑과 재조명을 받는 이유에 대해 그는 “사람들이 왜 이 영화를 처음부터 안 좋아했는지 모르겠다”고 고개를 저었다. 그러면서 “이 작품은 기존 작품과 모든 것이 달랐다”며 “‘기생충’이나 ‘올드보이’ 역시 기존과 다른 무언가를 보여주어서 사람들이 열광했지만, '더 폴'은 그런 작품들과는 좀 달랐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 “한국에서 이렇게 성공을 거두고 있다는 게 너무나 자랑스럽다”고 밝힌 후 “한국 영화관이 너무나 좋다. 런던 아이맥스에서 본 것보다 한국 상영관서 본 게 훨씬 더 좋더라”고 말했다. 특히 타셈 싱 감독은 한국 여성 관객에 대해 특별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인구통계학적으로 봤을 때 한국 여성 관객들이 이 영화를 많이 봤더라”며 “그래서 한국 영화와 한국 여성들을 무한히 사랑하고 싶다. 내 아기(작품)가 계속 달리게 해주셨다”고 인사했다. 이어 그는 “한국어로 감사 인사를 배웠는데 깜빡했다”고 했다. 이에 진행자가 ‘감사합니다’라고 알려주자 한쪽 무릎을 꿇으며 “감사합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국에서 한국 배우와 작품 활동을 할 생각이 있냐는 질문에는 “흥미를 끄는 소재가 있다면 당연히 한국에서도 영화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혀 다른 문화를 갖고 있는 나라를 보면 다른 행성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한국은 다른 행성 정도가 아니라 다른 우주처럼 느껴진다”며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
<코>에스앤디, 상한가 진입.. +29.78% ↑
증권News봇 2025.02.06 12:48:54오후 12시 48분 현재 에스앤디(260970)가 +29.78% 오른 56,000원(▲12,850)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426억4,246만, 거래량은 79만9,163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4(매도):56(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에스앤디는 전일 하락(43,150원, ▼-200, -0.46%) 마감했으나, 이 시각 현재 장중 상한가를 기록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지난 1개월간 에스앤디는 상승 11회, 하락 18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30.08%였다. 이 기간 '음식료·담배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0.22%를 기록했다.현재 '음식료·담배업' 총 44개 종목 중 상한가 종목은 1개, 상승 종목은 22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엠에스씨(009780) +8.42%, 우양(103840) +4.45%, 제주맥주(276730) +3.94%)[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입주시까지 계약금 5% 끝...'부산에코델타시티 대방 엘리움 리버뷰'
사회사회이슈 2025.02.06 12:43:26‘부산에코델타시티 대방 엘리움 리버뷰’에서는 수요자들의 초기부담을 낮추기 위해 입주시까지 계약금 5%를 적용할 예정이다. 또한, 고급 아트월, 주방 벽 및 상판 엔지니어드스톤, 13인치 월패드, 벤치형 신발장 등 고급 가전 및 마감재를 한시적 무상제공하여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일부 잔여분에 대한 선착순 행사는 8일(토) 진행될 예정이다. 청약에 미처 참여하지 못하였거나 조건에 미달된 사람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청약통장이 필요없고 거주지역과 다주택자 제한이 없어 주목받고 있다. 행사에 대한 접수는 분양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해당 단지는 지하 2층~최고 10층, 11개동 총 470세대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119㎡ 단일 타입으로 지어진다. 부산에코델타시티 지구단위계획 시행지침에 근거하면 에코델타시티 내 전용 85㎡초과 공급비율이 약 15%로 중대형 면적 희소성이 크다할 수 있다. 인근 부산명지국제신도시 타입별 매매가를 보면 전용 85㎡ 초과 중대형 아파트가 전용 85㎡이하보다 3.3㎥당 약 1~2백만원 높게 형성(네이버부동산 매물 기준)되어 있어 중대형 아파트의 인기를 실감케했다.분양 관계자는 “에코델타시티 내 희소가치 높은 전세대 중대형 면적(119㎡)으로 수요자분들의 관심이 뜨겁다”며 “입주민분들이 최고의 주거 만족도를 누릴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고급 아파트인 만큼 내부 설계, 마감재에도 품격을 부여하기 위해 신경쓴 흔적이 엿보였다. 내부 설계를 살펴보면, 타사 전용 132타입에 버금가는 실사용면적으로 약 55㎡의 극대화된 서비스면적을 제공(119㎡A타입)한다. 알파룸까지 4BAY 6ROOM설계가 적용되고, 복도형 드레스룸 등 다양한 수납공간이 마련되었다.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동 일원에 위치한다. 단지 시공은 대방산업개발이 한다. -
주말까지 한파·눈 펑펑…호남 최대 20㎝ 적설
사회사회일반 2025.02.06 12:40:087일 충청·호남권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쏟아지고 일부 지역에서는 주말까지 눈이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영하권 강추위도 지속되는 가운데 다음주부터 기온이 점차 오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6일 정례브리핑에서 우리나라 북서쪽에서 강하게 불어들고 있는 찬 공기로 인해 기압골이 형성돼 눈을 뿌리겠다고 밝혔다. 6일 밤까지 수도권 및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눈이 쏟아진 데 이어 7일 새벽~오후 사이에는 충청·호남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올 예정이다. 충청남부 및 전라 북서부 지역에서는 최대 15㎝의 적설이 예상된다. 또한 이날 밤부터는 서해상 해기차로 인해 형성된 눈구름대가 호남 및 제주도 지역에 눈을 뿌리겠다. 전북서해안·전북남부내륙은 8일 오후, 전남서부·제주는 8일 밤까지, 전라서해안 등에서는 9일 오전까지도 눈이 이어지겠다. 특히 호남권은 기압골과 해기차로 인한 눈구름대의 영향을 연달아 받으며 주말까지 최대 20㎝의 눈이 쌓이겠다. 기상청은 "영하권 추위로 인해 눈이 녹지 않고 계속해서 쌓일 것"이라면서 강수량 대비 적설이 많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내려가는 강추위는 주말까지 지속되다가 다음주부터 차츰 수그러들 전망이다. 월요일인 10일에는 우리나라가 이동성고기압 영향권에 들면서 맑은 가운데 남서풍이 불어들며 기온이 오름세를 보이겠다. 이에 11일부터는 기온이 평년기온 수준을 회복할 전망이다. -
금융위·금감원 '딥시크' 차단…금융권 전방위 확산
경제·금융금융정책 2025.02.06 12:37:07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중국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인 딥시크(DeepSeek)의 사용을 차단했다. 과도한 정보 유출 등 보안 우려가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산하 기관에도 딥시크 사용과 관련한 보안 유의사항을 전파하면서 금융권 전반에서 차단 움직임이 확산할 것으로 보인다. 6일 금융 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와 금감원은 이날부터 외부 접속이 가능한 컴퓨터에서 딥시크 접속을 제한했다. 최근 국정원과 행정안전부가 딥시크 등 생성형 AI 사용에 유의해달라는 요청을 내렸는데, 현재로서는 정보 처리 과정이 정확하게 검증되지 않은 만큼 일단 차단에 나섰다는 설명이다. 금융 당국 관계자는 “최근 국정원과 행안부 등 정부에서 딥시크를 업무에 활용할 경우 텍스트, 음성, 키보드 입력 패턴 등 과도한 사용자 정보 수집으로 민감 정보나 사내기밀 정보 유출 우려가 있다며 보안에 유의해달라는 요청이 내려왔다”며 “이에 따라 보안 우려가 있는 생성형 AI 접속을 이날부터 차단했다”라고 설명했다. 예금보험공사, 주택금융공사, 캠코 등 산하 금융 기관들도 금융 당국으로부터 관련 공문을 전달받고 차단 움직임에 동참하고 있다. 예보 관계자는 “최종 결정되지는 않았으나 사용을 차단하는 방향으로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국책은행들도 딥시크 사용을 막고 있다. 한국수출입은행은 정부 요청도 내려지기 전인 지난달 31일부터 딥시크 접속을 선제적으로 차단했다. IBK기업은행도 내·외부망에서 딥시크 이용을 금지했다. 한국산업은행 역시 딥시크 이용이 불가하다. 민간 금융사들도 딥시크 차단에 나서는 모습이다.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 등은 내·외부망에서 딥시크 사용을 전면적으로 금지했다. 토스·토스뱅크와 카카오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 역시 이용이 불가하다. 카드사에서는 국민카드가, 증권사 중에서는 한화투자증권, IBK투자증권, IM증권, 토스증권 등이 딥시크 접속을 금지하고 있다. 앞서 산업통상자원부와 외교부, 국방부가 전날 부처 내 딥시크 접속을 차단한 이후 다른 정부부처들과 기관들도 속속 차단 조치를 취하는 모습이다. 국가 보안 시설인 원자력발전을 운영하는 한국수력원자력 등 에너지 공기업도 사용 제한에 나섰다. -
오후 12:30 현재 코스닥은 41:59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음식료·담배업(1.60%↑)
증권News봇 2025.02.06 12:30:226일 오후 12시 3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6.87p(+0.94%) 상승한 737.85로, 41(매도):59(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기타서비스업(+2.77%), 비금속업(+2.61%), 제약업(+1.61%)이며, 약세업종은 출판·매체복제업(-0.84%), 운송업(-0.80%), 섬유·의류업(-0.45%)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음식료·담배업이 52:48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기타업은 17:83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외국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개인은 209억, 기관은 357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473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에스앤디(260970)가 27.00% 오른 54,800원을 기록 중이고, 온코크로스(382150)(+22.96%), 하이퍼코퍼레이션(065650)(+21.04%)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애닉(299910)(-18.07%), 스카이월드와이드(357880)(-11.18%), 현대ADM(187660)(-10.20%)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890개, 하락종목은 694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한강에 '슈퍼요트' 쫙 깔았다가…수위 5cm 상승해 홍수 위험 있다는데
사회사회일반 2025.02.06 12:27:55서울시가 추진 중인 한강 잠실마리나 사업의 환경영향평가가 한강유역환경청(환경청)으로부터 반려됐다. 5일 서울시에 따르면 환경부 산하 환경청은 서울시가 제출한 잠실마리나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를 지난해 말 반려했다. 한강청은 해당 사업의 반려 사유로 서울시의 사업 규모가 과다한 점과 하천 흐름에 지장을 줄 수 있다는 점, 한강 수위가 최대 5㎝ 상승해 홍수 위험이 커진다는 점 등을 들었다. 또 생태계와 수질오염 우려 등도 반려 사유에 포함됐다. 잠실 앞 한강 수역은 철새 도래지이자 수달 등 멸종위기종의 서식지이기도 하다. 이에 시는 수위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방안과 생태계와 수질 오염을 저감할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해 환경청과 재협의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반려 사유와 관련, 3D 수리모델 분석을 통한 수위 영향 최소화 방안, 조류 및 수생태계 영향 저감방안, 오수관로를 통한 수질오염 방지대책 등을 마련 중”이라며 “이달 중 한강청과 재협의를 추진할 예정이며, 면밀한 자료 검토 및 보완 설명해 사업의 정상 추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잠실마리나는 송파구 잠실한강공원 일대에 220선석 규모 요트 계류 시설과 클럽하우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면적 6만1245㎡ 규모로 잠실종합운동장 전면 한강변에 자리 잡게 될 잠실 마리나는 관리사무실과 카페, 레스토랑 등 휴식 공간이 있는 클럽하우스, 정박한 선박의 보호를 위한 부유식방파제 시설로 구성된다. 시는 또 마리나가 일부 부유층의 전유물이라는 인식을 뛰어넘어 모든 사람이 즐길 수 있도록 공공성 있는 복합공간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
‘올해 1조1000억 원 보증’ 인천신보 ‘2025년 소상공인 지원 종합대책’ 추진
사회전국 2025.02.06 12:24:29인천신용보증재단(인천신보)이 올해 소상공인 경영안정과 재도약 지원을 위한 종합대책을 추친한다. 소상공인이 체감하는 보증상품을 출시하고 공급 역시 늘린다는 계획이다. 6일 인천신보에 따르면 지역 소상공인 살리기를 최우선 목표로 올해 총 1조 1000억 원 이상의 보증을 공급한다. 이중 신규보증은 6000억 원이다. 이는 지난해 대비 500억 원 증가한 규모다. 올해 인천시 특례보증은 2875억 원으로 지난해 대비 245억 원 확대해 2370억 원을 상반기에 집중 시행된다. 인천신보는 소상공인 재기지원 정책과 경영안정 지원 또한 확대한다. 우선 새 출발기금 및 채권소각 확대 등으로 재기지원 강화와 소상공인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창업단계에서는 사전보증과 맞춤형 컨설팅 및 멘토링 제도를 지원하며, 성장 과정에서는 경영환경 개선 지원 등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돕는다. 또한 퇴로 지원으로는 희망리턴패키지, 채무조정 절차 지원 등 경영지원을 대폭 확대해 소상공인들이 겪는 어려움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경제작 자립의 기반을 마련하고 사회적 안전망이 강화될 전망이다. 또한 인천신보는 대외협력으로 소상공인 종합지원 거버넌스를 구축한다. 소상공인 정책전문위원회에서 소상공인 종합지원 사업 관련 자문과 이해관계자 의견수렴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을 개발한다. 이와 함께 지점별 민관공 참여형 협의체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소정책사업을 공유하며 협력의 폭을 넓혀나갈 예정이다. 조사연구에 기반한 정책 수립으로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 또한 지원한다. 이를 위해 올해 △소상공인 경제동향 보고서 및 이슈리포트 △신규사업으로 소상공인 생활백서 발간 △위기 소상공인 발굴 모형 개발 △상권 활성화 방안 공동 연구 등을 추진한다. 전무수 인천신보 이사장은 “높은 물가와 내수·소비 침체로 인해 체감경기는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라면서도 “2025년에는 소상공인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신용보증과 경영지원이 융합된 종합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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