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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정보 새나갈라"…대기업들도 '딥시크 경계령'
경제·금융경제동향 2025.02.06 15:11:37중국 인공지능(AI) 딥시크가 이용자 데이터를 과도하게 수집한다는 이유로 정부부처가 딥시크 사용 차단에 나선 가운데 민간 기업들도 이에 동참하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005930)와 SK, LG전자(066570) 등 주요 기업은 업무용으로 딥시크를 포함한 외부 생성형 AI를 활용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내부적으로 생성형 AI를 자체 개발해 활용 중인 데다 사내 PC에서 허가되지 않은 외부 AI를 사용하는 것을 프로그램으로 막고 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의 경우 챗GPT가 확산되기 시작한 2023년 5월 사내에서 생성형 AI 이용을 금지했다. 중요한 시스템 코드나 사업 관련 내용 등 회사와 관련된 민감 정보가 외부 서버에 저장되는 것을 우려해 내린 조치다. 사외에서는 이용 가능하지만 회사 관련 정보, 개인정보 등을 입력하지 않도록 유의해달라는 권고도 내린 상태다. 딥시크도 이러한 조치에 따라 사내 PC 등으로 이용할 수 없다. 사내 PC에 딥시크 웹사이트 접속 시 '연결할 수 없습니다'와 같은 안내 창이 뜬다. 대신 자사 생성형 AI ‘삼성 가우스’를 통해 업무에 필요한 AI 기능들을 제공하고 있다. SK하이닉스(000660)와 LG전자 등도 비슷한 시기부터 사내 생성형 AI 사용을 금지했다. LG전자도 사내용 자체 생성형 AI 포털 ‘엘지니’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딥시크 사태로 따로 조치를 취하는 기업들도 늘어나고 있다. 오픈AI와의 공식 파트너십을 발표한 카카오는 최근 "딥시크의 사내 업무 목적 이용을 금지한다"고 사내에 공지했다. 카카오의 딥시크 이용 금지령은 국내 대형 정보기술(IT) 기업 중 첫 번째 사례다. LG유플러스도 이날 딥시크 사용 금지에 대한 정보보안 안내문을 공지했다. -
이영수 공군참모총장, 2025-1차 ‘태평양 공군 지휘관 화상회의’ 참석
정치통일·외교·안보 2025.02.06 15:11:27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은 6일 케빈 슈나이더 美 태평양공군사령관 주관로 열린 ‘2025-1차 태평양 공군 지휘관 화상회의’에 참석해 허위정보와 오정보 확산 방지를 위한 인도·태평양 지역 내 협력을 강조했다. -
석유화학산업 판도 뒤집을 9조 샤힌프로젝트 본궤도
산업기업 2025.02.06 15:08:26에쓰오일이 9조 원 이상을 투자해 진행 중인 샤힌 프로젝트가 숙련 엔지니어 채용과 자가발전 설비 구축 등으로 본궤도에 올랐다. 에쓰오일은 샤힌 프로젝트를 통해 정유에서 석유화학 제품으로 이어지는 밸류체인을 갖추며 확보한 원가 경쟁력을 앞세워 석유화학 사업의 수익성을 대폭 끌어올릴 계획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에쓰오일은 TC2C(원유를 원료로 전환하는 기술), 스팀크래커(에틸렌 생산 설비), HDPE(고밀도 폴리에틸렌), LLDPE(선현 저밀도 폴리에틸렌) 공정 부문 엔지니어에 대한 경력 공개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각 부문에서 5년 이상 경력을 가진 엔지니어가 대상이다. 채용된 엔지니어들은 샤힌 프로젝트에서 가동 전 시운전과 공정 안정화 업무를 수행하고 내년 하반기 본가동 이후에는 공정 관리 등을 맡을 예정이다. 샤힌 프로젝트는 에쓰오일 모회사인 사우디 아람코의 원천 기술 TC2C 공법을 사용해 건설하는 대규모 석유화학 단지다. TC2C는 원유에서 각종 석유화학 제품을 곧바로 생산할 수 있는 공법이다. 에쓰오일은 샤힌 프로젝트를 통해 원유에서 기초 유분, 폴리머 등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이어지는 밸류체인을 단숨에 구축할 예정으로 총 투자액은 9조 2580억 원에 달한다. 내년 하반기 완공 및 가동이 목표다. 에쓰오일은 숙련 기술자를 채용하기 위해 업계 최고 대우를 내건 것으로 알려졌다. 한 업계 관계자는 “석유화학 업황이 최근 크게 악화돼 울산 공업단지에서 일하는 엔지니어들이 최첨단 설비 운영에 대거 지원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아울러 에쓰오일은 안정적 전력 공급을 위해 천연가스를 활용한 자가발전 설비를 짓기로 했다. 총 2630억 원을 투입해 내년 하반기까지 온산공장에 가스터빈발전기(GTG) 2기와 발전 과정에서 발생한 배기가스를 회수하는 폐열 회수 보일러 2기를 건립한다. 샤힌 프로젝트에 이미 포함된 2기의 GTG 발전용량까지 더하면 에쓰오일 온산공장의 자가발전 비율은 10%에서 42%로 크게 높아진다. 정유업계의 한 관계자는 “샤힌 프로젝트의 핵심은 경쟁 업체 대비 우월한 원가 경쟁력”이라며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 흐름을 고려할 때 중장기적으로 원가 우위가 더욱 부각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샤힌 프로젝트는 건설업계 인력난과 유휴 부지 확보 등에 어려움을 겪어 공정이 지연될 것이라는 우려와 달리 지난해 말 기준 공정률은 51.8%로 집계됐다. 기존 계획보다 1.4%포인트 빠른 속도다. 에쓰오일은 지난해 4분기 2608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재무 여력도 충분하다는 평가다. -
<코>와이씨켐, 상한가 진입.. +29.80% ↑
증권News봇 2025.02.06 15:07:06오후 3시 7분 현재 와이씨켐(112290)이 +29.80% 오른 25,000원(▲5,740)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424억9,160만, 거래량은 192만9,685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1(매도):59(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와이씨켐은 전일 상승(19,260원, ▲600, +3.22%)한데 이어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1개월간 와이씨켐은 상승 18회, 하락 12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87.97%였다. 이 기간 '화학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0.27%를 기록했다.현재 '화학업' 총 121개 종목 중 상한가 종목은 1개, 상승 종목은 72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램테크놀러지(171010) +29.95%, 켐트로닉스(089010) +10.98%, 디엔에프(092070) +7.84%)[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감사원 “설비 운영 소홀에 연 1.8조 눈앞에서 놓쳐”
정치통일·외교·안보 2025.02.06 15:07:03전력 관제 최적화를 통해 절감할 수 있는 발전비용이 연간 1조 8000억 원을 넘는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원은 6일 ‘주요 발전설비 운영 및 관리 실태’ 감사보고서를 공개하고 이같이 밝혔다. 감사원이 미국 사례를 참조해 2022년 10월부터 2023년 9월까지 매월 2일씩 총 24일간 최적화 모의분석을 진행한 결과 실제 발전비용(3조 4189억 원)은 최적화 발전비용(3조 2984억 원)보다 1205억 원 많았다. 연으로 환산하면 1조 8250억원 규모다. 감사원은 “전력거래소가 휴일에 근무조를 운영하지 않아 다음날에 대한 전력 수요 예측의 정확도가 떨어졌으며 거래소 관제사가 저비용 발전기 대신 고비용 발전기를 돌리도록 지시한 사례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감사원은 전력거래소에 발전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전력 관제 시스템을 개발·구축하라고 요구하는 등 개선안 마련을 통보했다. 감사원은 또 한전 발전자회사들이 풍력 발전 사업에 투자하면서 경제성 검토를 부실하게 하거나 계약 미이행 업체에 대한 제재를 부당하게 면제해 회사에 손실을 초래한 사안에 대해 담당자 문책·주의를 요구했다. 한국서부발전은 스웨덴 풍력발전 사업에 투자하며 현지의 풍속 데이터 등을 활용하지 않는 등 경제성 검토 소홀로 투자금 392억 원 전액을 날렸고 남부발전은 부산신항에 태양전지모듈을 공급하는 업체가 계약을 이행하지 않았는데도 제재하지 않고 오히려 필요 물량보다 과다 구매하는 변경 계약으로 4억 5000만 원을 낭비했다 -
KBS 조이 드라마 '오늘도 지송합니다' 美·인도·페루 등 60개국서 인기 몰이
서경스타TV·방송 2025.02.06 15:06:51‘로코 퀸’ 전소민 주연의 KBS 조이 드라마 '오늘도 지송합니다'가 전 세계 60개국에 송출돼 인기를 얻고 있다. 6일 K-콘텐츠 전문 채널 코코와플러스에 따르면 드라마 '오늘도 지송합니다'(영문 제목 'Sorry Not Sorry') 1회가 미주·유럽 인기 순위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인도에서는 한국 콘텐츠 전문 플랫폼 '채널K'에서 주간 최고 순위 4위, 페루 TV 360 바이 비텔에서도 미니시리즈 드라마 부문 10위를 차지했다. 이를 비롯해 '오늘도 지송합니다'는 동시 송출되고 있는 대만, 베트남 등 60개국 해외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에서 상위권에 올랐다. 이 드라마는 신도시 천포에서 유부녀로 위장해 사는 여주인공 지송(전소민 분)의 기막힌 삼각관계를 그렸다. KBS N이 제작해 KBS 조이 채널에서 지난해 12월 5일부터 방송 중이다. 해외에서 커다란 인기를 끄는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으로 세계 각국 시청자들에게 인지도가 높은 전소민 주연작이라는 점이 글로벌 인기의 요인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기막힌 사연을 지닌 ‘돌싱녀’ 지송이를 완벽 소화한 전소민과 최다니엘, 김무준의 가슴 뛰는 삼각 로맨스와 워킹맘 최하나의 애환을 현실적으로 그려낸 공민정, 러블리한 공주 안찬양 역의 장희령까지 세 여성의 ‘워맨스’는 국내외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공감을 선사해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제작진은 “전소민이 국내뿐 아니라 해외 팬들까지 사로잡아 '글로벌 로코퀸'(로맨스코미디 퀸)으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 남은 4회 동안, 신도시 위장 유부녀 지송이의 험난한 로맨스 재개발이 이루어질 수 있을지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하루아침에 파혼당하고 살벌한 신혼집 대출 이자를 갚기 위해서 N잡, N캐 인생에 시달리는 지송이의 파란만장한 신도시 생존기를 그린 ’오늘도 지송합니다' 9회는 오늘(6일) 저녁 9시 KBS JOY에서방송된다. -
동대문구, 봉제인턴십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사회사회일반 2025.02.06 15:04:52서울 동대문구는 오는 10일까지 봉제인턴십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대상은 관내 봉제업체 12개소와 봉제업 구직자 12명이다. 업체는 구직자에게 6주 동안 제품 생산 기술을 집중 교육하고, 인턴 근로계약을 체결해 3개월 동안 근무한다. 동대문구는 1개 업체 당 480만 원까지 지원한다. 관내 사업자 등록 된 봉제업체 중 국세 및 지방세 체납이 없고, 인턴 근무자에게 최저임금 지급 및 4대 보험 가입이 가능해야 한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65세 이하 봉제업 근로 희망자 중 관내 거주자를 집중적으로 선발한다. 봉제관련 학위 또는 자격증 소지자, 경력단절자, 39세 이하 청년을 우선 선발한다. -
시흥시청역세권 고밀·복합개발 사업 우선협상 대상자로 에이치엘디앤아이한라 선정
사회전국 2025.02.06 15:01:00시흥시는 장현지구의 ‘시흥시청역세권 고밀·복합개발 사업’을 시행할 우선협상대상자로 에이치엘디앤아이한라가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시흥시청역세권 고밀·복합개발 사업은 시흥시청역과 연결된 장현 공공주택지구 내 자동차 정류장 부지를 복합 고밀개발을 통해 주상복합 부지로 전환하는 것이다. 시는 공공성 확보와 지역개발·경제 활성화를 두루 도모하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해 11월 1일 민간사업자 공모를 공고했고, 에이치엘디앤아이한라가 2월 3일 사업계획서를 단독으로 제출했다. 에이치엘디앤아이한라가 제출한 사업계획서에는 지하 5층, 지상 49층, 1019세대 규모의 주상복합 건축물 계획과 함께 시흥시 공모지침서에서 제시한 환승 정류장(환승센터), 환승주차장, 시흥시청역과 연계되는 입체 보행시설 및 공공 업무시설이 반영돼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개발사업은 지역개발과 경제 활성화를 이끌 시의 역점사업으로, 현재 운행 중인 서해선과 향후 개통될 신안산선, 경강선 3개 전철 노선의 환승 거점으로서 시흥시청역 주변의 발전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1년 만에 주가 17만원→81만원 '껑충'…”그때 라면 말고 주식 살걸 그랬네”
증권증권일반 2025.02.06 15:00:25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한 삼양식품 주가가 장중 강세를 보이며 사상 최고가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날 오후 2시 40분 기준 삼양식품은 전일 대비 15.63% 상승한 81만 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중엔 81만 5000원까지도 오르면서 역대 최고가를 다시 썼다. 1년 전(17만 7500원)과 비교하면 356.9% 뛰었다. 주가 강세는 대표 제품인 ‘불닭볶음면'의 해외 사업 확대와 북미·유럽 매출 확대 기대감 등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삼양식품은 작년 연결 기준 매출 1조7300억원, 영업이익 344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전날 공시했다. 이는 창사 이래 최대 실적으로, 매출은 전년 대비 45% 늘었고 영업이익은 133% 급증했다. 류은애 KB증권 연구원은 "우호적인 환율 속에 북미 매출 비중이 상승한 것이 매출 서프라이즈 요인"이라며 "오는 5월 완공돼 7월 상업생산 예정인 밀양2공장을 통해 북미, 유럽 매출 비중 확대가 가속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증권가에서는 삼양식품이 올해 황제주(주가가 100만원이 넘는 종목)에 등극할 수도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이날 DS투자증권은 삼양식품이 생산능력과 지역 확대를 통한 실적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하며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각각 '매수', 100만원으로 유지했다. 이외에도 올해 삼양식품 리포트를 발간한 증권사 중 키움증권, 한화투자증권이 목표주가 100만원을 제시했다. -
"외국인 유치 강화"… 강원랜드, 외국인 전용 카지노존 시범 운영
문화·스포츠라이프 2025.02.06 14:59:46강원랜드(035250)가 외국인 전용 카지노 존의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시범 운영은 지난해 9월 카지노 영업제한 사항에 대한 변경 허가 이후 진행되는 후속 조치 중 하나다. 별도로 마련된 시범 운영 구역에는 외국어 가능 직원을 우선 배치하고 전용 게임 테이블(8대)과 프라이빗한 분위기를 제공한다.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테이블 베팅한도도 기존 10만 원에서 200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강원랜드는 시범 운영 기간 동안 외국인 고객의 피드백을 최대한 반영해 서비스와 운영 체계를 지속 개선할 계획이다. 향후 정식 운영 시 외국인 전용 구역의 카지노 베팅한도를 최대 3억 원까지 추가 상향 조정해 매출 증대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도 도모한다. 이를 통해 강원랜드를 찾는 외국인을 늘리겠다는 전략이다. 지난해 강원랜드를 찾은 카지노 외국인 방문객 수는 2만4292명으로 2023년 대비 5.8% 증가했다. 최철규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강원랜드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카지노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전용 카지노존을 설치·운영하게 됐다”며 “올해 외국인 방문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글로벌 복합리조트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국가 관광산업과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코>램테크놀러지, 상한가 진입.. +29.95% ↑
증권News봇 2025.02.06 14:55:05오후 2시 55분 현재 램테크놀러지(171010)가 +29.95% 오른 4,860원(▲1,120)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106억5,474만, 거래량은 234만2,946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8(매도):52(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램테크놀러지는 전일 상승(3,740원, ▲105, +2.89%)한데 이어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1개월간 램테크놀러지는 상한가 1회, 상승 13회, 하락 15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62.00%였다. 이 기간 '화학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0.48%를 기록했다.현재 '화학업' 총 121개 종목 중 상한가 종목은 1개, 상승 종목은 68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와이씨켐(112290) +16.04%, 켐트로닉스(089010) +10.02%, 디엔에프(092070) +7.55%)[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명절떡값도 '정기적'이면 통상임금…인센티브·격려금은 제외
사회사회일반 2025.02.06 14:53:59근로자 A 씨는 월급 300만 원을 받는다. A 씨의 월급명세서를 보면 기본급 200만 원에 재직 조건이 붙은 정기상여금과 직책수당이 총 50만 원, 식대와 교통비가 총 50만 원이다. 종전에는 이 근로자의 통상임금은 정기상여금과 직책수당 50만 원을 뺀 250만 원만 통상임금으로 인정됐다. 새로운 통상임금에 따르면 이 근로자의 통상임금은 인정되지 않던 50만 원을 포함해 300만 원이 된다. 50만 원이 늘어난 통상임금의 소득효과는 상당하다. 통상임금은 통상시급으로 바꿔 연장·휴일·야간근로수당, 연차미사용수당 등을 계산하기 때문이다. 앞으로 연장·야간·휴일근로 등 법정 수당을 계산하는 통상임금 인정 범위가 크게 늘어난다. 하지만 통상임금은 실제 근로를 하기 전 앞으로 근로 가치를 정하는 속성 탓에 해석을 두고 노사가 법정 다툼을 할 만큼 해석의 어려움이 여전하다. 정부와 전문가들은 다양한 수당을 단순화하는 방식으로 임금체계를 개편해야 새로운 통상임금 해석을 둘러싼 혼란과 갈등을 줄일 수 있다고 조언한다. 지난해 12월 19일 대법원의 새 통상임금 법리에 따라 고용노동부가 6일 발표한 통상임금 노사 지침의 구체적인 내용을 Q&A로 정리했다. Q. 왜 통상임금 범위가 늘어났나 A. 통상임금 해석이 어렵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2013년 12월 18일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통상임금의 판단 기준을 소정근로의 대가, 정기성, 일률성, 고정성 등 네 가지로 제시하면서 혼란이 가중됐다. 근로계약을 통해 정한 소정근로시간의 대가, 미리 정해진 기간마다 지급하는 정기성, 모든 근로자에게 지급되는 일률성(일정한 조건 충족도 포함)은 법으로 정해 판단이 쉽다. 하지만 법령상 근거가 없는 고정성이 문제였다. 고정성은 재직·근무일수처럼 임금지급 조건인데 근로기준법에도 없는 개념이다. 2013년 대법은 이 고정성을 끌어들여 재직조건부 정기상여금을 통상임금이 아니라고 판단했다. 이후 통상임금 해석을 둘러싼 노사 법정 다툼이 크게 늘었고 법원마다 관련 사건의 판단이 엇갈렸다. 통상임금에 대한 명확한 정리가 필요하다는 노사와 학계의 요구가 이어졌다. Q. 휴가비·명절 상여도 통상임금에 포함되나 A. 지난해 12월 19일 대법 전합이 판결한 새로운 통상임금 기준은 소정근로 대가, 정기성, 일률성, 고정성 중 고정성을 뺐다는 게 핵심이다. 대법은 고정성이 불필요하다고 판단했다. 동시에 통상임금의 본질은 소정근로의 대가란 점을 가장 중요하게 봤다고 평가된다. 고정성이 폐기되면서 2013년 대법 전합 판단과 달리 재직조건부 정기상여금도 통상임금으로 인정됐다. 정기성과 일률성은 각각 지급 시기와 지급 대상을 정하는 요건이다. 예를 들어 회사에서 하계휴가비와 체력단련비를 매년 기본급의 50% 각각 지급했다면 이 임금은 통상임금이 된다. 정기성을 갖춘 명절 상여금도 마찬가지다. 중요한 것은 임금의 명칭이나 형식으로 통상임금을 판단해서는 안 된다는 점이다. 성과급은 기존대로 소정근로 대가로 볼 수 없어 통상임금으로 인정되지 않는다. 경영성과분배금·격려금·인센티브라는 명칭이 붙은 상여금도 같다. 성과급은 근무 실적과 무관하게 최소 한도의 일정액이 정해졌을 때만 통상임금으로 인정된다. Q. 새 통상임금은 언제부터 받을 수 있나. A. 대법원의 새 통상임금 판결일인 지난해 12월 19일 이후부터다. 대법은 새로운 통상임금을 소급적용할 수 없다고 정했다. 새 통상임금으로 계산한 임금을 돌려달라는 소송을 원칙적으로 제기할 수 없다는 의미다. 단 판결일 이전에 이뤄진 소송 사건에 대해서는 새 통상임금이 적용된다. 올해 1월 23일 대법이 세아베스틸 통상임금 사건에서 재직조건이 붙은 정기상여금을 통상임금으로 인정한 배경이다. 이 소송은 2015년 제기됐다. Q. 임의로 통상임금을 적용하지 않으면? A. 임금체불로 처벌을 받을 수 있다. 고용부는 새 통상임금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간담회·설명회를 하고 현장 지도에 나선다. 동시에 노사 협의나 법적 절차를 준수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지급조건만 바꾸는 행위는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고용부가 주시하고 있는 부분은 복지포인트나 성과급을 늘리거나 바꾸는 방식으로 통상임금을 우회하려는 시도다. 우리나라는 노조 조직률이 약 13%로 무노조 사업장이 대부분이다. 이 때문에 사업장마다 사측이 일방적으로 근로계약·취업규칙을 변경하는 상황을 막기 취약하다는 점이 난제다. Q. 기업은 어떻게 대응해야 하나 A. 정부와 학계에서는 공통적으로 임금체계를 개편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그동안 통상임금 혼란의 배경에는 사업장마다 기본급을 낮추고 수당을 늘리는 관행이 자리했다. 통상임금에 해당하지 않는 수당을 늘려 인건비를 낮춘 것이다. 수당 단순화가 필요한 이유는 새 통상임금도 사업장마다 달리 적용되고 여전히 해석도 어려워서다. 대표적인 게 가족수당이다. 가족수당은 부양가족이 있는 근로자에게만 지급되면 통상임금이 아니다. 하지만 모든 근로자에게 기본금액을 가족수당 명목으로 지급하고 실제 부양가족이 있는 근로자에게 추가금을 지급하면 반대다. 이 때 가족수당은 통상임금이다. 고용부는 임금체계 개편을 6단계로 제안한다. 진단→여건 분석→임금체계 개편 방식 결정→개편 준비→노사 협의→시행·점검이다. 임금체계를 개편할 때 노사 협의와 법적 검토가 필수적이다. 임금체계 개편은 사업주가 처벌받을 수 있는 취업규칙 불이익 변경의 ‘경계선’에 있기 때문이다. -
청약 성적표 극과 극…지방 미분양 더 늘어나나
부동산분양 2025.02.06 14:49:00수도권과 지방, 서울과 수도권 등 지역별로 아파트 매매가격의 양극화가 커지는 상황에 청약 시장에서도 극과 극 결과가 나오고 있다. 서울 등 수도권 인기지역에는 청약 지원자가 몰리는 반면 지방 단지는 미분양 위기에 내몰렸다. 6일 부동산R114가 한국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4일 1순위 청약이 진행된 서울 서초구 방배동 래미안원페를라는 일반분양 총 482가구 중 특별공급을 제외한 268가구 모집에 총 4만 635건의 청약 통장이 접수돼 평균 151.62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 해당 지역에서 마감됐다. 전용면적 59㎡ B타입에서는 일반공급 30가구 모집에 총 9223명이 몰려 평균 307.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앞서 래미안 원페를라는 특별공급에서도 청약 수요가 몰렸다. 지난 3일 진행한 특별공급에서 214가구 모집에 1만 8129명이 청약을 접수해 평균 경쟁률이 84.71대 1로 나타났다. 반면 같은날 1순위 청약을 진행한 지방 단지에서는 신청자가 모집 정원의 10%도 채 되지 않았다. 유림 E&C가 건축한 울산시 울주군 남울산노르웨이숲은 1순위 청약에서 328가구 모집에 15가구가 지원하는 데 그쳤다. 광주 광산동에 한양 건설이 시공한 한양립스에듀포레는 111가구 모집에 19가구가 지원해 미달이 발생했다. 이처럼 지방 단지들의 미분양 적체가 해결되기 전에는 수도권 내 선호지역과 지방 간의 양극화는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 국토부가 발표한 주택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전국 미분양 주택은 7만 173가구로 집계됐다. 이중 수도권 미분양이 1만 6997가구로 전월대비 17.3%(2503가구) 늘었고 지방은 5만 3176가구로 5.0%(2524가구) 증가했다. 악성 미분양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2만 1480가구로 나타났으며 이 중 80%인 1만 7229가구가 지방에 몰린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비수도권에서만이라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를 한시적으로 완화하는 등 규제의 지역별 차별 정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힘이 실린다. 앞서 지난 4일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경제분야 민생대책 점검 당정협의회’ 이후 “비수도권 준공 미분양 사태에 대해 DSR 대출 규제의 한시적 완화를 금융위원회와 국토부에 요청했고, 금융위에서 면밀하게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
국토부도 '딥시크' 접속 차단…"정보 유출 우려"
부동산분양 2025.02.06 14:48:50국토교통부가 정보 유출 우려에 중국의 생성형 인공지능(AI) ‘딥시크(Deepseek)’ 접속을 차단했다. 국토부는 6일 오후 1시부터 본부와 지방국토관리청, 지방항공청 PC의 딥시크 접속을 차단했다고 밝혔다. 국토부 관계자는 “내부 정보 유출 등 보안 우려에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다. 앞서 행정안전부는 지난 4일 중앙부처와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에 딥시크와 챗GPT 등 생성형 AI 사용에 유의해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한 바 있다. 이에 외교부와 국방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딥시크 접속을 차단했거나 검토 중이다. -
달라지는 상표·디자인제도 공유의 장 열린다
산업중기·벤처 2025.02.06 14:45:07특허청은 13일 서울 강남구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최근 변화된 상표·디자인제도 동향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올해 시행 예정인 상표‧디자인 관련 법령, 심사기준 등을 구체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또 국회에서 논의 중인 개정법안이나 제도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도 적극적으로 수렴할 예정이다. 오는 7월부터 상표 이의신청 기간이 현행 2개월에서 30일로 단축됨에 따라 전체 심사처리기간도 1개월씩 단축돼 출원인 권리확보 시점이 앞당겨질 전망이다. 나아가 첨단 기술을 활용한 ‘인공지능이 탑재된 쿠킹로봇’ 등 디지털 융복합 신상품 명칭이 인정된다. 그 밖에 애완동물 건강식품 유사군 코드 변경 등 상품의 거래실정을 반영한 상품심사 실무도 지속적으로 개선된다. 디자인의 유사여부 판단기준이 개선된다. 전체디자인과 부분디자인은 형식이 달라 서로 유사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했으나 앞으로는 심사관이 실제 권리범위를 분석해 유사하다고 판단할 수 있도록 한다. 또 차량의 내부 실내 디자인에 대한 도면 작성방법을 명확하게 규정해 출원인의 이해를 높인다. 디자인 출원 절차 등을 다루는 국제조약인 리야드 디자인법조약에 대한 설명도 진행된다. 이춘무 특허청 상표디자인심사국장은 “이번 설명회는 새롭게 변경되는 상표·디자인제도에 대한 업계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출원인· 대리인의 편의를 증진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개정수요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제도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설명회는 별도로 신청을 하지 않아도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15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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