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울산시, 남목에 ‘미래차 배후산단’ 조성
사회전국 2025.02.03 14:37:50울산시 동구와 북구에 걸쳐 있는 남목일반산업단지 일대가 미래차 배후산단으로 조성된다. 울산시는 3일 시청에서 제1회 울산 도시계획위원회를 갖고 동구 서부동, 북구 염포동 일원에 위치한 남목일반산업단지 부지 37만㎡을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하기로 결정했다. 민선8기 1호 공약인 개발제한구역 해제 3호다. 남목일반산업단지는 오는 2025년 준공예정인 현대자동차 전기자동차 전용 공장의 원활한 부품공급과 협력업체의 입주를 위해 지난 2022년부터 민선8기 1호 공약에 따라 개발제한구역 해제가 추진됐다. 이곳은 인근에 미포국가산업단지가 위치하고 기존 사업체와 연계성이 우수하며 최적의 입지 요건을 갖추고 있어 순조롭게 중앙부처 협의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환경평가 1·2등급지, 생태자연도 등 환경적 영향으로 개발제한구역 해제에 대한 어려움이 컸다. 이에 울산시는 약 2년 동안 해제의 필요성과 자연환경 보전방안을 마련해 국토교통부와 환경부를 설득한 끝에 남목일반산업단지에 대한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이끌어 냈다. 특히 비수도권 시·도지사의 개발제한구역 해제권한 확대(30만㎡ 이하 → 100만㎡ 미만)를 통해 울산시가 직접 해제한 사업으로는 울산체육공원에 이어 두 번째다. 해제된 부지는 올 상반기 안에 일반산업단지계획 승인을 거쳐 오는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총 266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전기차 부품, 수소연료전지 등의 제조업체가 들어설 산업시설용지와 지원시설용지가 조성되며 직주근접을 위한 주거용지, 도로 및 공원 등의 기반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약 8000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약 1700명의 고용유발효과가 예상된다. 특히 침체되어 있는 동구를 비롯한 울산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통해 오는 2028년 전기차 공장 배후 지원단지 조성사업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며 “남목산단이 조성되면 전기자동차 투자 촉진과 고용 창출을 통해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민선 8기 들어 지난 2023년 12월 중구 다운동 일원 18만 9000㎡에 이어 지난해 11월 울산체육공원 일원 92만 9858㎡의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한 바 있다. -
"尹 수사에 불만:…대법원 앞 분신 시도한 男 구속송치
사회사회일반 2025.02.03 14:35:40대법원 앞에서 술에 취해 분신을 시도하다 검거된 50대 남성이 결국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공용건조물방화예비 혐의를 받는 A 씨를 지난달 31일 구속 송치했다고 3일 밝혔다. A 씨는 지난달 23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 건물 앞에서 “분신하고 방화하겠다”는 등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는다. 사건 당시 A 씨는 음주 상태에서 본인의 몸에 시너를 뿌린 상태에서 발견됐는데 몸에 불을 붙인 상태는 아니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검찰 수사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
토트넘 4연패 끊은 캡틴 "리버풀 나와"
문화·스포츠스포츠 2025.02.03 14:31:04“준결승전에 모든 것을 쏟아부어야 할 때다.” 지긋지긋했던 리그 7경기 무승을 끊은 토트넘 ‘캡틴’ 손흥민(33)이 경기 이후 소셜미디어에 적은 글이다. 토트넘은 7일 오전 5시(한국 시각) 카라바오컵(리그컵) 리버풀 원정을 앞두고 있다. 리버풀은 리그 1위 팀. 토트넘은 리그컵 4강전 상대로 리버풀을 만나 예상을 깬 1차전 1대0 승리로 결승행 희망을 밝혔다. 7일 준결승 2차전에서 결승 진출 여부가 결정된다. 결전을 앞두고 치른 리그 경기에서 손흥민을 앞세운 토트넘은 귀중한 승리를 따내면서 자신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토트넘은 3일 영국 브렌트퍼드의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끝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원정 경기에서 리그 11위의 만만찮은 브렌트퍼드를 2대0으로 제압했다. 전반 29분 날카로운 코너킥으로 문전의 상대 선수 등을 맞혀 자책골을 유도한 손흥민은 후반 42분 파페 사르의 쐐기골을 도왔다. 왼쪽에서 공을 받은 뒤 쇄도하는 사르를 보고 수비진 사이로 찔러줬고 사르는 골키퍼 다리 사이로 잘 밀어 넣었다. 리그 7호 도움(6골)으로 시즌 어시스트 부문 7위에 오른 손흥민은 EPL 역대 공격 포인트(골+도움) 15위(195개)에도 이름을 올렸다. 두 골 모두에 관여하며 풀타임 활약한 손흥민에게 후스코어드닷컴은 7.7의 높은 평점을 매겼다. 최근 리그 1무 6패의 깊은 부진에 빠져 있던 토트넘은 4연패를 끊고 8경기 만에 승점 3을 챙기면서 리그 15위에서 14위(8승3무13패·승점 27)로 올라섰다. 무실점 승리라는 점이 더 고무적이다. 리그 경기 무실점 승리는 지난해 12월 16일 사우샘프턴전(5대0 승) 이후 처음이다. 부상에서 막 돌아온 수비수 미키 판더펜의 컨디션이 리버풀전 선발 출전도 가능할 만큼 올라온 것도 좋은 소식이다. -
오후 2:30 현재 코스피는 34:66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운수창고업(3.81%↓)
증권News봇 2025.02.03 14:30:183일 오후 2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68.57p(-2.72%) 하락한 2448.80로, 34(매도):66(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화학업(-4.26%), 철강금속업(-3.83%), 운수창고업(-3.81%)이며, 강세업종은 음식료품업(+0.71%)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운수창고업이 24:76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기타업은 47:53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11,167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8,239억, 기관은 3,877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한국석유(004090)가 24.82% 오른 15,890원을 기록 중이고, 유니온(000910)(+24.11%), 유니온머티리얼(047400)(+10.88%)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평화산업(090080)(-16.91%), 삼화전기(009470)(-15.71%), 율촌화학(008730)(-14.22%)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834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92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직주근접 신혼부부에 특화... '남울산 노르웨이숲' 3일 특별공급 실시
사회사회이슈 2025.02.03 14:28:17'남울산 노르웨이숲' 조감도지난 1일(토) 모델하우스 오픈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 ‘남울산 노르웨이숲’이 오늘(3일) 특별공급을 실시한다.유림E&C가 시공을 맡은 ‘남울산 노르웨이숲’은 온양 발리스타 지역주택조합 공동주택 신축사업으로 공급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12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848세대로 건립되며, 이 중 332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이다.‘남울산 노르웨이숲’은 중소형 위주의 평형으로 공급되며 신혼부부 특별공급 물량이 가장 많이 배정돼 있어 내 집 마련을 희망하는 신혼부부에게 매력적인 단지로 꼽히고 있다. 또, 단지는 산업단지가 다수 위치해 있는 울산 남부권에 위치해, 직주근접에 대한 이점을 노리는 신혼부부에게는 놓치지 말아야 할 단지로 평가받는 중이다. 여기에 울산 신규공급 단지 대비 평균 평단가가 약 800만원 저렴하게 책정돼 있고,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가 적용돼 초기 자금 부담도 최소화할 수 있다.특히 단지는 최신 주거 트렌드를 반영한 특화설계가 적용돼 수요자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 평형에 상관없이 전세대 팬트리, 다용도실, 드레스룸 등이 조성돼 거주자 기호에 맞는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또, 일부 세대는 4Bay 평면이 적용돼 더욱 넓고 쾌적한 주거 생활이 기대된다.‘남울산 노르웨이숲’은 뛰어난 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다. 단지가 위치한 온양읍 일대는 울산 남부권 대표적인 산업단지 분포지역으로, 직주근접 배후 수요가 풍부하다. 실제 단지 인근으로 온산국가산업단지, GW일반산업단지, 에너지융합일반산업단지가 있어 편리한 출퇴근이 가능하다. 또한 단지를 중심으로 대규모 개발호재가 예정돼 있어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된다. 단지와 인접한 온산국가산업단지에서는 샤힌 프로젝트와 고려아연 이차전지 소재공장 신·증설 등 대규모 일자리 창출이 예상되는 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다. 특히 2026년 6월 완공 목표로 진행 중인 샤힌 프로젝트는 향후 3조원의 경제적 가치를 낼 것으로 전망돼, 이 일대 인프라 확충까지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여기에 울산시가 지난해 2월 발표한 울산 남부권 개발계획에 따르면, 온양읍, 서생면 및 웅촌면 222만8000㎡ 면적에 철도 기반을 활용한 산업·물류·유통·연구단지 및 수용인구 2만2000명 목표의 주거단지를 조성한다고 알려져 향후 이 일대가 남울산의 새로운 주거 중심축으로 거듭날 전망이다.또, 차량으로 5분 거리면 닿을 수 있는 동해선 남창역을 이용하면 울산 중심가까지 17분 대면 진입이 가능하며 부산까지도 30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동해선의 경우 KTX이음 정차역인 태화강역 이동이 가능해 동해선 접근이 수월한 ‘남울산 노르웨이숲’은 우수한 광역교통망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동해고속도로 온양 IC를 통해 울산 전역은 물론 동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 해운대, 센텀시티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해운대의 경우 40분대로 도달이 가능하다. 여기에 추후 함양울산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영호남 지역 접근성도 크게 올라갈 전망이다.현재 ‘남울산 노르웨이숲’ 인근에는 다양한 도시개발사업이 예정돼 있어 지역 개발에 대한 기대가 크다. 약 200만여㎡규모 부지에 약 1만4,000세대가 들어설 예정인 ‘남울산 노르웨이숲’ 인근에는 대안3지구 도시개발구역, 동상지구 도시개발구역, 덕신동상지구 도시개발구역 등의 도시개발계획이 계획돼 있다. 해당 개발사업이 끝나면 엄청난 수의 인구 유입을 통한 배후수요 확보,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방면으로의 지역 개발이 촉진될 전망이다. 특히 오는 2026년 2월 울주군립병원 개원이 예정돼 있어, 메디컬 인프라는 이미 확보된 상황이다.분양 관계자는 “단지가 중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되고 직주근접이 우수한 입지에 자리하고 있어 인근에 직장을 둔 신혼부부에게 매우 매력적일 것”이라며, “여기에 1차 계약금이 500만원으로 정해져 있어 초기 자금에 대한 부담도 최소화할 수 있어 신혼부부에겐 좋은 선택지로 보인다”고 말했다.한편, ‘남울산 노르웨이숲’은 금일 특별공급에 이어 4일(화) 1순위, 5일(수) 2순위 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11일(화)에 진행된다.‘남울산 노르웨이숲’의 모델하우스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양읍 일원에 위치해 있다. -
대웅제약, 환자 모니터링 '씽크' 보험수가 획득
문화·스포츠헬스 2025.02.03 14:23:08대웅제약의 환자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가 국산 디지털 헬스케어 기기 최초로 ‘원격심박기술에 의한 감시’에 대한 보험수가를 획득했다. 3일 조병하 대웅제약 사업부장은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아프면 병원가서 검사받고 치료하던 과거의 방식에서 이제는 평소 축적한 건강 데이터로 질환을 사전에 예측하고 관리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데이터 기반의 혁신적인 건강 관리 솔루션을 도입, 보급하고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씽크는 웨어러블 바이오센서, 게이트웨이, 대시보드, 모바일 대시보드(태블릿), 모니터링 관리 어플리케이션과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활용해 환자의 실시간 생체신호를 분석하고 실시간으로 의료진에게 전달해 환자 상태를 확인할 수 있게 해준다. 지난해 출시 이후 씽크의 매출은 60억원 수준으로 회사는 향후 상급종합병원뿐만 아니라 준종합병원까지 공급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대웅제약은 씨어스테크롤로지의 씽크의 보험수가 획득을 계기로 올 상반기 안에 스카이랩스의 반지형 연속혈압측정기 ‘카트비피’를 씽크에 연동시킬 계획이다. 이를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더욱 확장하고 스마트한 의료 환경 구축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디지털 헬스케어 검진 패키지 또한 출시할 계획이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기대수명이 늘어난 만큼 질병의 치료뿐만 아니라 평소 관리, 예방, 예측이 매우 중요해졌다”며 “디지털 헬스케어 혁신을 바탕으로 데이터 기반의 질환 예측, 예방, 치료, 사후 관리까지 아우르는 포괄적인 헬스케어 생태계를 구축해, 환자 맞춤형 건강 관리와 의료 서비스의 질을 한층 더 향상시켜 국민 건강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메탄올 강점 보인 삼성E&A, UAE서 2.5조 올해 첫 수주
산업기업 2025.02.03 14:22:52삼성E&A가 아랍에미리트(UAE)에서 2조 5000억 원 규모의 올해 첫 해외 수주에 성공했다. 삼성E&A는 UAE 아부다비국영석유회사(ADNOC)와 ‘UAE 메탄올 프로젝트’ 설계·조달·공사(EPC)에 대한 계약을 지난달 31일 체결했다고 3일 공시했다. UAE 수도인 아부다비에서 진행된 계약식에는 남궁홍 삼성E&A 사장과 타지즈사의 마샬 알킨디 사장 등 각 사의 최고 경영진이 참석했다. UAE 루와이스 산업단지 내 타지즈 공단에 건설되는 이번 플랜트는 하루 5000톤 규모의 메탄올을 생산하는 시설이다. 계약 금액은 2조 4788억 원 수준이며 계약 기간은 44개월이다. 삼성E&A는 최근 성공적으로 수행한 말레이시아 메탄올 프로젝트의 경험 자산과 모듈화·자동화 등 혁신 기술과 차별화된 수행 체계를 이번 프로젝트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삼성E&A는 메탄올 플랜트가 건설되는 루와이스 산업단지 내에서 8개의 프로젝트를 수행하기도 했다. 삼성E&A 관계자는 “메탄올 프로젝트 성공 경험과 차별화된 기술력에 대한 발주처 신뢰를 바탕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수주할 수 있었다”며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UAE 국가 경제 다각화에 기여하고 중동 지역에서의 입지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
코빗 리서치센터 "가상자산 '성장 열쇠' 시장조성자 도입해야"
블록체인블록체인 2025.02.03 14:21:42가상자산 시장의 안정성과 투자자 보호를 위해 시장조성자(Market Maker) 제도 도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3일 코빗 리서치센터는 ‘마켓 메이커, 시장 유동성의 열쇠’ 보고서를 발간하고 이같이 밝혔다. 시장조성자는 거래소에서 특정 자산의 매수·매도 호가를 지속적으로 제시해 시장 유동성을 높이고 가격 변동성을 완화하는 역할을 한다. 코빗 리서치센터는 보고서에서 "해외 주요 거래소들은 이미 시장조성자를 통해 체계적인 유동성 관리에 나서고 있다"며 "윈터뮤트, GSR 등 전문 시장조성자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국내 가상자산 시장은 규제 공백으로 인해 정상적인 시장조성 활동조차 시세조종으로 오인받을 수 있는 상황이다. 이로 인해 시장 변동성이 커지고 국내 거래소의 경쟁력이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코빗은 혁신금융 규제 샌드박스를 활용해 시장조성자 제도를 우선 도입하고, 이를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관련 법제도를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최윤영 코빗 리서치센터장은 "시장조성자 제도는 가상자산 시장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필수 요소"라며 "기존 자본시장과의 형평성을 고려한 규제 체계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
추경호, 반도체 토론회 이재명에 "역할극 놀이 재연"
정치국회·정당·정책 2025.02.03 14:15:30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3일 반도체 특별법 토론회에서 좌장을 맡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또다시 금투세 때의 역할극 놀이를 재연하는 것은 아닌지 우려된다”고 비판했다. 추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민생과 경제를 망치는 악법들은 제멋대로 뚝딱 만들어 날치기 통과시키는 거대 야당이 시급히 처리해야 한다는 산업 현장의 목소리는 외면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더 이상의 식언(食言)은 사양한다”며 “이 대표의 식언 전력은 시리즈로 연재될 정도로 악명이 높다”고 꼬집었다. 추 의원은 이어 “호떡 뒤집듯 입장을 번복하며 민생을 볼모 삼아 불확실성만 키웠던 이재명 식 정치는 누구에게도 도움되지 않는다”며 “또 다른 시리즈를 연재할 목적이 아니라면 국가기간전력망법, 고준위방폐법, 해상풍력법과 함께 2월 국회에서 반도체특별법을 처리하면 된다”고 강조했다. 추 의원은 또 “중국의 딥시크가 전 세계에 딥쇼크가 돼버린 지금도 만시지탄(晩時之歎)”이라며 “반도체 산업은 세계를 무대로 경쟁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산업이다. 우리나라 국가대표에게만 채워진 기형적인 족쇄, 국회에서 끊어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오늘은 절기상 봄이 시작되는 입춘이다. 하지만 이런 한파에 봄옷을 꺼내 입을 사람은 없다”며 “봄 햇살을 피부로 느낄 때 비로소 봄이 된다는 상식을 더 늦기 전에 깨닫기 바란다”고 썼다. -
오픈AI 샘 올트먼, 오늘 전용기편 방한…韓 투자 본격화
산업IT 2025.02.03 14:10:50오픈AI의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가 오늘 밤 전용기편으로 입국해 무박 2일의 일정을 소화한다. 한국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오픈AI 개발자 콘퍼런스 '빌더랩' 참석이 이번 방한의 주요 목적이다. 별도로 삼성과 SK(034730) 등 총수들과의 회동 일정도 조율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3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올트먼 CEO는 오는 4일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리는 '오픈AI 빌더랩 서울' 행사에 참석한다. 이로써 올트먼 CEO는 지난해 1월 삼성전자(005930) 평택공장을 방문한 이후 약 1년 만에 한국을 찾게 됐다. 오픈AI가 국내에서 개발자 콘퍼런스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빌더랩은 한국의 AI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비공개로 진행되는 행사다. 주최 측에서는 사전에 초대장을 받은 인원들로만 행사장 입장을 제한하겠다는 계획이다. 약 70~100명 규모의 국내 AI 기업 개발자들이 초대를 받았다. 참석 자격은 AI 기업 CEO와 최고기술책임자(CTO)급 개발자다. 또 오픈AI 측 핵심 개발진도 여럿 참석한다. 이번 행사 진행은 사전에 오픈AI 일본 법인 측 인사들이 주축이 돼 준비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콘퍼런스는 오픈AI 개발자들이 한국 AI 기업 개발자들에게 챗GPT를 바탕으로 협업 모델을 안내하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오픈AI 개발자들이 챗GPT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와 모델 구축에 대한 방법과 노하우를 전수한다. 또 오픈AI 개발자들과 국내 개발자들이 협력해 공동 연습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올트먼 CEO는 오전 행사가 종료된 이후 오후에 출국하는 일정을 계획하고 있다. 오픈AI 측은 행사 이후 국내 주요 대기업 총수 혹은 CEO들과의 미팅을 위해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특히 오픈AI 측은 최태원 SK그룹 회장과의 미팅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또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과의 회동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으며, 일각에서는 정신아 카카오(035720) 대표와 미팅을 가질 것이라는 얘기도 나온다. 이에 대해 오픈AI 측 관계자는 "개발자 콘퍼런스 참석 이외에 일정에 대해선 아직 확정된 것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오픈AI는 국내 기업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국내 법인 설립 작업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올트먼 CEO는 지난해 방한 때부터 한국 법인 설립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개발자들과의 협업을 강화하겠다고 나선 만큼, 향후 국내 AI 기업들과의 원활한 공동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한국 법인 설립이 급물살을 타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향후 한국 법인 설립이 가시화될 경우 국내 데이터센터 건설도 추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픈AI는 지난해 11월 한국산업은행(KDB)과 AI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기술 지원 및 금융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 업무 협약에는 △국내 AI 생태계 활성화 협력 △국내 데이터센터 개발에 대한 금융협력 △오픈AI의 국내 데이터센터 임차공간 점진적 확보에 대한 협력 등이 포함돼 있다. -
[점심브리핑] 비트코인 9만 3000달러로 하락…김치 프리미엄 10% 육박
블록체인블록체인 2025.02.03 14:09:49주요 가상자산이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오후 1시 45분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BTC)은 전일 대비 6.45% 내린 9만 3266.36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ETH)은 19.84% 폭락한 2481.44 달러, 리플(XRP)은 24.08% 떨어진 2.166달러, 솔라나(SOL)는 8.02% 내린 193.1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빗썸 기준 BTC는 2.94% 떨어진 1억 5017만 7000원을 기록했다. ETH는 17.03% 내린 400만 1000원, XRP는 30.86% 하락한 3483원, SOL은 6.88% 떨어진 30만 9600원을 기록했다. 도지코인(DOGE)은 21.94% 내린 363원이다. 가상자산 전체 시가총액은 전일 대비 11.15% 줄어든 약 3조 달러(약 4405조 8000억 원)로 나타났다. 가상자산 데이터 기업 알터너티브닷미에 따르면 크립토 공포 탐욕지수는 전일 대비 16포인트 떨어진 44포인트로, ‘공포’ 상태다. 가상자산이 급락하면서 김치프리미엄도 크게 확대됐다. 같은 시간 김프가 기준 BTC의 김프는 9.98%를 기록했다. 이는 업비트에서 바이낸스보다 BTC가 약 1367만 원 더 비싸게 거래되고 있다는 의미다. ETH의 김프는 10.44%, XRP는 10.47%, SOL은 10.40%로 나타났다. 김치프리미엄 현상은 국내 가상자산 시장이 해외 투자자들에게 폐쇄되어 있고, 트래블룰 등의 규제로 인해 국내 투자자들의 차익거래가 제한된 상황에서 발생하고 있다. 정민 프레스토리서치 애널리스트는 "김치프리미엄은 국내 거래소의 매도 압력이 글로벌 시장 대비 낮을 때 발생하는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
활동 재개 나선 대통령실, 美 관세조치·中 딥시크 대응 방안 논의
정치정치일반 2025.02.03 14:08:18대통령실은 3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대응해 수석비서관급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 구치소에서 “국정 운영의 중심은 대통령실”이라는 옥중 메시지를 낸 이후 대통령실이 다시 업무 활동을 재개하는 모습이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날 정진석 비서실장 주재 수석회의에서는 미국의 멕시코·캐나다·중국 관세조치 동향에 대해 분석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경제수석실을 중심으로 미국의 멕시코·캐나다에 25%, 중국에 10% 추가 관세 부과 등 주요 내용을 살피고 해당 국들의 반응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정부는 이날 통상교섭본부장 주재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는 것을 비롯해 대통령 권한대행 주재 대외경제현안 간담회 개최, 진출기업과 영향 점검회의 등을 통해 우리 경제와 진출 기업에 미칠 영향을 긴밀히 점검하고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달 30일 대통령실은 수석 회의에서 중국의 인공지능(AI) 딥시크 관련 충격을 분석하고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대통령실은 딥시크 등장으로 격화되는 글로벌 AI 경쟁 상황과 주요국들의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향후 국가인공지능위원회를 중심으로 추가적인 분석과 민·관의 혁신 역량을 모은 대응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 탄핵소추안 가결로 직무 정지된 이후 사실상 공전 상태였다. 하지만 윤 대통령이 지난 달 31일 일반 접견에서 정 실장 등을 만나 “대통령실이 국정의 중심인 만큼 의기소침하지 말고 각자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한 이후 현안에 대한 업무 활동을 재개하는 모습이다. -
<코>바이브컴퍼니, 상한가 진입.. +29.97% ↑
증권News봇 2025.02.03 14:06:59오후 2시 6분 현재 바이브컴퍼니(301300)가 +29.97% 오른 6,180원(▲1,425)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151억5,207만, 거래량은 276만9,367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8(매도):52(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바이브컴퍼니는 전일 상승(4,755원, ▲675, +16.54%)한데 이어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1개월간 바이브컴퍼니는 상승 14회, 하락 16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53.16%였다.현재 '기타업' 총 231개 종목 중 상승 종목은 47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플리토(300080) +21.58%, 샌즈랩(411080) +13.90%, 카페24(042000) +12.62%)[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OK금융, 新인사제도 시행…공정·성과주의 강화
경제·금융경제·금융일반 2025.02.03 14:04:00OK금융그룹이 ‘공정성’과 ‘성과보상체계’ 강화를 골자로 한 새 인사제도를 전면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우선 기존 직급 중심의 체계를 대폭 간소화 해 성장레벨(Lv) 중심으로 전환했다. 직군에 따라 △Lv.1~ Lv.3(3단계) △Lv.1~Lv.4(4단계) 체계를 적용한다. 평가 시스템도 재정비했다. 기존에는 정해진 비율 내에서 평가 등급을 받는 상대평가를 적용했지만, 앞으로는 능력 위주의 절대 평가 방식을 도입해 직원 개개인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진행할 방침이다. 또한 공정한 평가 시스템 구축을 위해 평가심의위원회를 신설하고 △기여도 △전문성 △영향력 등 평가 항목을 세분화했다. 아울러 보상체계도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직군별 업무 속성에 따라 성과 보상의 주기를 달리 적용해 객관적이고 차별화된 보상시스템을 구축했다. 성과급 및 성과급 지급률을 확대해 성과와 보상의 연계성을 높이고 보상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틀도 마련했다. OK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신(新)인사제도 도입은 종합금융그룹으로서의 도약을 추진하고 있는 OK금융의 핵심 경쟁력 기반을 더 공고히 하는 한편, 인재 육성에 대한 최윤 회장의 철학이 반영됐다”며 "공정성과 성과주의를 바탕으로 한 혁신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닦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
포스코퓨처엠, 작년 영업이익 7억원…비상경영 체제 돌입
산업산업일반 2025.02.03 14:03:37포스코퓨처엠이 지난해 매출 3조 6999억 원, 영업이익 7억 원을 기록했다고 3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22.3%, 영업이익은 98.0% 감소했다. 배터리소재사업은 매출 2조 3399억 원, 영업손실 369억원을 기록했다. 양극재 사업은 고부가 제품인 하이니켈 제품 중심으로 판매량이 전년 대비 소폭 증가했으나 리튬, 니켈 등 주요 원료가격 하락으로 판매가가 크게 하락했다. 매출은 전년대비 30.4% 감소한 2조 1856억 원을 기록했다. 음극재 사업은 천연흑연 음극재 부문에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판매량이 감소하고 원료인 흑연가격 하락 영향으로 판매가격도 하락했다. 인조흑연 음극재 부문 역시 가동초기 높은 제조단가로 인한 재고 평가손실이 반영돼 매출이 전년 대비 30.4% 감소한 1543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적자로 돌아섰다. 기초소재사업에서는 매출 1조 3600억 원, 영업이익 376억 원을 기록했다. 내화물은 전로 수리 증가로 이익이 늘었으나 화성·라임(생석회)에서는 고정비가 증가하며 수익성이 저하됐다. 한편 포스코퓨처엠은 캐즘 이후의 성장을 대비하기 위해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한다. 전기차 시장 수요 위축과 더불어 주요 시장인 미국의 새 행정부 출범 등 글로벌 정책 불확실성이 커진 영향이다. 엄기천 포스코퓨처엠 사장은 지난달 17일 “제조 경쟁력 강화와 혁신적인 조업 역량을 확보하는 데 매진하고 회사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투자사업은 지속 검토해 나갈 것”이라면서도 “비핵심자산은 과감하게 조정해 나가는 등 회사 경영진들은 주요 경영 아젠다들을 철저하게 수익성 확보 관점에서 검토해 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이시간 주요 뉴스
영상 뉴스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