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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 보러 여기까지 왔는데…'눈' 아니라 '솜'이었다" 中 관광객들 '분통'
국제정치·사회 2025.02.13 12:09:24설경으로 유명한 중국 청두시의 한 마을이 따뜻한 날씨 탓에 눈이 덜 내리자 솜으로 눈을 위장한 사실이 알려졌다. 거센 비난을 받은 관광당국은 이를 사과하고 마을 관광 영업을 잠정 중단했다. 청두시 난바오산의 이 마을은 춘절(중국 음력 설) 연휴를 앞두고 눈 마을의 풍경을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당초 눈이 내릴 것이라던 일기 예보와 달리 눈이 내리지 않자 이 마을은 솜과 비눗물을 사용해 설경을 가짜로 연출했다. 마을에 방문한 관광객 들은 눈이 아닌 솜을 보고 분통을 터뜨렸고, 온라인에는 “눈은 가짜였지만 티켓값은 진짜였다”는 등의 불만이 쏟아졌다. 이에 청두시 관광당국은 지난 8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위챗 공식계정 ‘문화관광 청두’ 공지를 통해 “난바오산 관광구의 스노우 빌리지 프로젝트는 춘제 기간 기온이 떨어지고 눈이 내릴 거라는 날씨 예보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며 “하지만 올해 춘제에는 날씨가 따뜻해서 눈 마을을 선보일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관광당국은 눈 쌓인 분위기 연출을 위해 솜을 구매했다”며 “기대했던 효과를 얻지 못하고 오히려 방문객들에게 나쁜 인상을 남겼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춘절 연휴 모든 솜을 치우기 시작해 해당 지역이 원래대로 돌아갈 수 있게 했다”며 “불편을 끼친 점을 사과한다”고 했다. “티켓 등의 환불이 필요하면 방문자 센터나 구매 채널에서 환불받을 수 있다”고도 덧붙였다. -
오후 12:00 현재 코스닥은 40:60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건설업(1.41%↑)
증권News봇 2025.02.13 12:00:4813일 오후 12시 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2.29p(+0.31%) 상승한 747.47로, 40(매도):60(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비금속업(+2.28%), 운송장비·부품업(+1.59%), 건설업(+1.41%)이며, 약세업종은 출판·매체복제업(-1.35%), 오락·문화업(-1.32%), 기타서비스업(-0.89%)이다. 수급측면으로는 건설업이 50:50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기타업은 9:91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867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349억, 기관은 441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비엘팜텍(065170)이 29.90% 오른 2,485원을 기록 중이고, DSC인베스트먼트(241520)(+24.40%), 대동기어(008830)(+23.89%)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애닉(299910)(-22.54%), 퀀타피아(078940)(-11.43%), 나우IB(293580)(-10.93%)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915개, 하락종목은 666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정오 시황] 코스닥 747.40, 상승세(▲2.22, +0.30%) 지속
증권News봇 2025.02.13 12:00:47코스닥시장이 개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장 중반에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13일 오후 12시 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2.22p(+0.30%) 오른 747.40로, 40(매도):60(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867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349억, 기관은 441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업종별로는 비금속업(+2.28%), 운송장비·부품업(+1.59%), 건설업(+1.41%)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출판·매체복제업(-1.35%), 오락·문화업(-1.32%), 기타서비스업(-0.91%) 등은 내림세다.종목별로는 비엘팜텍(065170)이 29.90% 오른 2,485원을 기록 중이고, DSC인베스트먼트(241520)(+24.40%), 대동기어(008830)(+23.89%)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애닉(299910)(-22.54%), 퀀타피아(078940)(-11.43%), 나우IB(293580)(-10.93%)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915개, 하락종목은 666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정오 시황] 코스피 2572.81, 상승세(▲24.42, +0.96%) 지속
증권News봇 2025.02.13 12:00:29코스피시장이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장 중반에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13일 오후 12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4.42p(+0.96%) 오른 2572.81로, 49(매도):51(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기관은 3,683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1,373억, 외국인은 2,440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업종별로는 의료정밀업(+3.78%), 건설업(+3.11%), 기계업(+2.74%)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음식료품업(-0.98%), 운수창고업(-0.25%) 등은 내림세다.종목별로는 전진건설로봇(079900)이 20.49% 오른 68,200원을 기록 중이고, 디아이씨(092200)(+16.86%), 금호건설우(002995)(+14.26%)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인스코비(006490)(-7.82%), 한화갤러리아우(45226K)(-5.52%), 한국무브넥스(010100)(-5.17%)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570개, 하락종목은 324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12:00 현재 코스피는 48:52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기계업(2.65%↑)
증권News봇 2025.02.13 12:00:2713일 오후 12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4.34p(+0.96%) 상승한 2572.73로, 48(매도):52(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의료정밀업(+3.69%), 건설업(+3.10%), 기계업(+2.65%)이며, 약세업종은 음식료품업(-1.00%), 운수창고업(-0.19%), 종이목재업(0.00%)이다. 수급측면으로는 기계업이 63:37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기타업은 26:74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기관은 3,683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1,373억, 외국인은 2,440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전진건설로봇(079900)이 20.67% 오른 68,300원을 기록 중이고, 디아이씨(092200)(+17.05%), 금호건설우(002995)(+14.26%)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인스코비(006490)(-7.65%), 한화갤러리아우(45226K)(-5.52%), 한국무브넥스(010100)(-4.98%)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572개, 하락종목은 320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국산 AI반도체 성능검증 지원해 해외수출 늘린다
산업IT 2025.02.13 12:00:00정부가 국산 인공지능(AI) 반도체의 해외 수출 지원사업에 착수한다. 퓨리오사AI가 메타와 인수 논의를 진행하는 가운데 더 많은 기업들이 해외에 제품을 수출하고 경쟁력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정부도 제품 성능 검증 등 업무 지원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3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2025년 AI반도체 해외실증 지원사업’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국내 기업이 해외에서 제품을 실증하고 성능과 안정성을 검증함으로써 수출을 위한 레퍼런스 확보를 돕는 사업이다. 서버형과 엣지(말단기기)형 AI반도체 분야에서 4개 컨소시엄을 선정해 최장 2년 간 총 54억 원을 지원한다. 선정된 컨소시엄은 국산 AI반도체를 적용한 해외 실증 환경을 구현하고 현지 맞춤형 AI 모델을 만들며 성능·안정성·효율성을 입증함으로써 레퍼런스를 확보할 수 있다. 서버형은 국산 AI 반도체 서버를 현지 시설·기관 등에 적용하고 AI 솔루션 기반 서비스를 이행해 성능을 검증한다. 엣지형은 개별 기기 등에서의 국산 AI 반도체와 솔루션이 현지 정보통신 인프라에서 안정적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검증한다. 전영수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정부가 최초로 AI 반도체 기업들의 해외 레퍼런스 확보를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국산 AI 반도체와 관련 서비스의 본격적인 글로벌 진출로 이어지도록 뒷받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시중에 풀린돈 4183조 …통화량 19개월 연속 증가
경제·금융경제동향 2025.02.13 12:00:00국내 자산시장 변동성 확대로 투자 대기성 자금이 늘어나면서 시중에 풀린 통화량이 19개월째 늘었다. 증가폭도 2년 3개월래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은이 13일 발표한 ‘지난해 12월 통화 및 유동성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광의통화량(M2·평균 잔액)은 전월보다 1%(40조 5000억 원) 늘어난 4183조 5000억 원을 기록했다. 2023년 6월 이후 19개월 연속 증가세다. 전년 동월에 비해서는 6.9% 늘었다. 2022년 9월(7%) 이후 최대 오름폭이다. 넓은 의미의 통화량 지표 M2에는 현금, 요구불예금, 수시입출금식 예금(이상 M1) 외 머니마켓펀드(MMF), 2년 미만 정기 예·적금, 수익증권, 양도성예금증서(CD), 환매조건부채권(RP), 2년 미만 금융채, 2년 미만 금전신탁 등 곧바로 현금화할 수 있는 단기 금융상품이 포함된다. 금융상품별로 보면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이 전월보다 18조 6000억 원 늘었고 2년 미만 금전신탁과 수익증권, 기타 통화성 상품이 각각 8조 7000억 원, 5조 8000억 원, 5조 7000억 원 불었다. 반면 정기 예적금, 2년 미만 금융채에서는 각각 4조 6000억 원, 1조 8000억 원이 빠져나갔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재무비율 관리를 위한 기업자금 유입과 자산시장 변동성 확대로 인한 투자대기성 자금이 늘어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이 증가했고 기타통화성 상품은 수출거래 대금으로 외화예수금이 늘면서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정기예적금은 지방정부의 재정집행을 위한 자금 인출, 4분기 정기예금 대규모 만기도래에 대비한 은행들의 선조달로 감소로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경제주체별로는 가계·비영리단체(+10조 2000억 원)와 기업(+31조 5000억 원), 기타금융기관(+3조 9000억 원), 기타부문(5조 4000억 원) 모두 증가했다. 현금·요구불예금·수시입출식 예금만 포함하는 좁은 의미의 통화량 M1(1274조 3000억 원)은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 등을 중심으로 전월보다 2%(25조 4000억 원) 늘었다. 전문가들은 통화량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지만 경기 위축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재정정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이승헌 숭실대 경영대학원 교수는 "경상수지 흑자세가 지속되면서 소득이 증가하다보니 통화량은 늘었지만 정작 민간신용 증가세는 크지 않다"면서 "트럼프 리스크를 포함해 대내외 불확실성이 워낙 크다 보니 투자나 소비가 위축된 결과"라고 분석했다. 수출의 온기가 내수로 확산하지 못하면서 경제 전반의 경기 하강 양상이 뚜렷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 교수는 "현재 통화량이 부족해서 경기가 어렵다고 볼 수 없기에 추가 금리인하로는 경기 부양에 한계가 있다"면서 "이럴 경우 파급효과가 상대적으로 빠른 재정정책이 유리한데 그중에서도 선별 지급이 더 유의미하다"고 설명했다. -
尹탄핵 인용 58%·기각 38%…헌재 심판에 "신뢰" 54% "신뢰 안해" 41%[NBS조사]
정치정치일반 2025.02.13 11:59:09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소추를 인용해야 한다는 응답률이 58%, 기각해야 한다는 38%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공개됐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전국지표조사(NBS) 결과를 이날 발표했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 포인트인 이번 조사에서 '탄핵을 인용해 윤 대통령을 파면해야 한다'는 응답은 지난주 조사보다 3%포인트(p) 늘었고, '탄핵을 기각해 직무에 복귀시켜야 한다'는 응답은 2%p 줄었다. 오차 범위 내에서의 변화다. 헌재의 탄핵 심판 과정을 신뢰한다는 응답은 54%,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41%로 집계됐다. 신뢰한다는 응답률 지난주보다 2%p 늘었고, 불신한다는 답변은 2%p 줄었다. 윤 대통령의 탄핵 심판 대응과 관련해서는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36%,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이 59%였다. 지난주 조사에 비해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2%p 줄었고,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3%p 늘었다. 주요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37%, 더불어민주당이 36%로 나타났고, 차기 대통령 적합도는 민주당 이재명 대표 32%,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13%, 오세훈 서울시장 8%, 홍준표 대구시장 5%,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 4% 순으로 조사됐다.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고, 응답률은 21.9%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국민은행, 지방행정공제회와 주거래은행 협약 체결
경제·금융은행 2025.02.13 11:54:27KB국민은행은 이달 12일 대한지방행정공제회와 주거래은행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방행정공제회는 지난해 8월 공개입찰을 시작한 뒤 제안서 평가위원회 등을 거쳐 국민은행을 주거래은행으로 최종 선정했다. 국민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 8월부터 2030년 7월 31일까지 지방행정공제회의 △자금집행 및 입출금 지원 업무 △자금관리시스템 구축 및 유지 보수 업무 △법인카드 및 주거래은행 관련기타 업무를 수행한다. 김장회 지방행정공제회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지방행정공제회와 KB국민은행이 각자의 강점과 경험을 결합하여 회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며 “긴밀한 협력을 통해 두 기관이 함께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환주 국민은행장도 “대한지방행정공제회의 주거래은행으로서 36만 공제회 회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행정 공무원의 든든한 노후를 책임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화답했다. -
국정원장 "홍장원 진술 신뢰 어려워…쪽지 4가지 버전 있다"
사회사회일반 2025.02.13 11:51:03조태용 국정원장이 13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변론 기일에 증인으로 출석해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이 진술한 내용을 전면 반박했다. 홍 전 차장이 작성한 이른바 '체포 명단' 메모가 4번에 걸쳐 작성됐고, 실제 발언과 증언 간 차이가 크다는 것이다. 조 원장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대심판정에서 열린 윤 대통령의 8차 변론 기일에서 "홍 전 차장의 메모나 증언에 대해서 신뢰성에 대해서 강한 의문을 갖는다"라고 밝혔다. 조 원장 증인신문의 쟁점은 홍 전 차장이 작성한 체포 관련 메모였다. 조 원장은 해당 메모의 신빙성이 낮다는 취지로 "홍 차장이 12월 3일 23시 6분에 국정원장 공관 앞 어두운 공터에서 메모를 작성했다고 주장했으나, CCTV 확인 결과 당시 홍장원은 청사 내 자신의 사무실에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해당 메모가 4번에 걸쳐 작성됐다는 점도 짚었다. 조 원장은 "(홍 차장 보좌관 설명에 따르면) 처음에는 이름 가지런히 써 12월 3일 밤에 써서 홍 차장에게 줬는데, 4일 늦은 오후에 아무것도 없이 기억 더듬어 쓰라고 하니 기억이 나지 않아 딴지일보 쓰고 어떤 경우 정청래 이름을 잘못 써서 정차래라 쓰고 헌법재판관 썼다가 대법관이라 해서 고쳐썼다"라고 부연했다. 마지막으로 작성된 메모는 보좌관이 기억을 더듬어 재작성한 것에 추가 가필된 것이라는 게 조 원장의 주장이다. 이어 "보좌관에게 확인해보니 원래 메모엔 사람 이름만 있었고, 방첩사 관련 내용이나 체포 관련 내용은 나중에 가필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계엄 선포 당시 정치인 체포와 관련해서도 홍 전 차장과 조 원장의 주장이 엇갈렸다. 조 원장은 "홍 차장이 방첩사가 잡으러 갈 것 같다는 말은 하지 않았고, '이재명 한동훈을 오늘 밤 잡으러 다닐지 모르겠습니다'라는 취지로 말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윤 대통령은 직접 신문에 나서려고 했으나, 문형배 재판관은 "피청구인이 국정 최고책임자여서 산하에 있는 증인들에게 영향을 행사할 수 있어 직접 신문보다는 서면으로 하는 것이 좋겠다"고 제안했다. -
상장협 “상법 개정안 위헌 소지…주주이익 침해 사례 개별 규제해야”
증권국내증시 2025.02.13 11:41:55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이사의 충실의무 대상 범위를 주주까지 확대하는 상법 개정안이 위헌 소지가 있다고 지적하는 연구 보고서를 공개했다. 헌법 제119조상 사회적 시장경제질서 원칙에 상충되는 만큼 주주가치를 침해하는 사례마다 개별 규제하는 방식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것이다. 13일 상장협은 지성우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에 검토를 의뢰한 ‘이사의 주주에 대한 충실 의무에 관한 헌법적 고찰’을 통해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최근 더불어민주당은 ‘이사의 주주에 대한 충실의무’와 ‘전자 주주총회’만 담은 상법 개정안을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지 교수는 개정안이 시행되면 이사가 책임회피를 위해 필연적으로 주주를 우선한 경영 의사결정만 할 유인이 증가해 회사의 다양한 이해관계자 권리를 보호하도록 하는 헌법 제119조상 사회적 시장경제질서 원칙과 상충된다고 지적했다. 또 개정안이 이사가 어떤 주주의 이익을 고려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않아 이사와 주주 간 법률관계를 불안정하게 만든다는 점과 모호한 행위기준 등으로 예측가능성을 침해한다는 점에서 명확성의 원칙에도 위반된다는 것이다. 이외에도 이사의 충실의무가 이미 주주 보호라는 이념을 포함하고 있고, 주주 보호를 명시한 해외 사례가 없고, 주주와는 직접 법률관계가 없다는 등을 거론했다. 지 교수는 “현 상법 개정안은 주주 보호라는 목적도 달성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책임 회피 성향만 가중시켜 기업경영 위축과 기업가치 하락이라는 결과만 야기해 과잉금지 원칙에도 위반된다”며 “구체적으로 주주이익이 침해되는 사례에 대해 개별적으로 규제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했다. 연구를 의뢰한 김춘 상장협 정책1본부장은 “이사의 주주에 대한 충실의무는 결국 아무런 내용이 없는 관념적인 의무로 남을 가능성이 있다”며 “주주보호를 위해서는 필요 최소한의 범위를 한정해 구체적인 상황과 그에 맞는 이사 행위기준을 규정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했다. -
'머스크 리스크' 30억 달러 물린 월가…2년만 '엑시트'
국제국제일반 2025.02.13 11:33:58모건스탠리를 비롯한 월가 주요 은행들이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의 트위터(현 X) 인수와 관련된 30억 달러 규모 대출 채권을 2년 만에 매각한다고 파이낸셜타임즈(FT)가 12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머스크 CEO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주요 인사로 떠오르면서 X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는 투자자들이 늘어난 영향이다. 머스크 CEO는 2022년 총 440억 달러(약 64조 원)을 들여 트위터를 인수했다. 당시 모건스탠리와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바클레이즈, 미즈호, MUFG, 소시에테제네랄, BNP파리바 등 7개 투자은행이 총 130억 달러(약 1조 9000억 원) 규모를 대출했다. 당초 은행들은 이 대출을 사모펀드 등에 즉시 매각할 계획이었으나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과 머스크 CEO의 인수 철회 시도 등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매각이 불발됐다. 이후 2년이 넘는 시간 동안 은행들은 대규모 대출을 그대로 떠안고 있었다. 그러나 지난해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하면서 분위기가 반전됐다. 머스크 CEO가 정보효율부(DOGE) 수장에 오르는 등 트럼프 행정부의 주요 인사로 떠오르면서 투자자들이 엑스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기 시작한 것이다. 월가 은행들은 이번 30억 달러 규모 담보부 대출을 9.5% 고정금리로 할인 없이 매각할 계획이다. 이번 채권 매각이 마무리되면 은행들은 2022년 이후 떠안고 있던 X 관련 부채 대부분을 해소하고 약 30억 달러 규모의 브리지 대출만을 남겨놓게 된다. -
오전 11:30 현재 코스닥은 42:58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운송장비·부품업(1.54%↑)
증권News봇 2025.02.13 11:30:2613일 오전 11시 3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3.39p(+0.45%) 상승한 748.57로, 42(매도):58(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비금속업(+2.59%), 운송장비·부품업(+1.54%), 기계·장비업(+1.24%)이며, 약세업종은 오락·문화업(-1.45%), 출판·매체복제업(-0.83%), 제약업(-0.65%)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운송장비·부품업이 50:50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기타업은 15:85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901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400억, 기관은 432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비엘팜텍(065170)이 29.90% 오른 2,485원을 기록 중이고, DSC인베스트먼트(241520)(+25.20%), 대동기어(008830)(+22.41%)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애닉(299910)(-25.35%), 퀀타피아(078940)(-11.43%), 아이에스티이(212710)(-10.22%)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936개, 하락종목은 662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전 11:30 현재 코스피는 49:51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건설업(2.94%↑)
증권News봇 2025.02.13 11:30:1713일 오전 11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5.23p(+0.99%) 상승한 2573.62로, 49(매도):51(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의료정밀업(+4.08%), 건설업(+2.94%), 운수장비업(+2.36%)이며, 약세업종은 음식료품업(-0.78%), 운수창고업(-0.17%), 종이목재업(-0.09%)이다. 수급측면으로는 건설업이 60:40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의료정밀업은 29:71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기관은 3,409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1,212억, 외국인은 2,280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디아이씨(092200)가 19.92% 오른 6,260원을 기록 중이고, 전진건설로봇(079900)(+17.84%), 금호건설우(002995)(+17.79%)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인스코비(006490)(-5.34%), 한국무브넥스(010100)(-4.89%), PI첨단소재(178920)(-4.61%)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565개, 하락종목은 320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민주, 35조 ‘슈퍼추경’ 제안…‘이재명표 쿠폰’ 13조·AI 등 5조
정치국회·정당·정책 2025.02.13 11:29:21더불어민주당이 13조원 규모의 지역화폐 지급 방안과 인공지능(AI) 등 연구개발(R&D) 예산 5조원을 포함한 35조원 규모의 ‘슈퍼 추경’을 제안했다. 진성준 정책위의장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야당 간사이자 당 민생경제회복단장인 허영 의원 등은 13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민생 회복과 경제 성장 방안을 담은 추경안을 공개했다. 민주당은 민생 회복을 위한 예산으로 24조원, 경제 성장 예산으로 11조원을 각각 책정했다. 우선 민생 회복 예산으로 ‘이재명표 예산’인 지역화폐 지급 사업의 하나인 민생 회복 소비 쿠폰, 지역화폐 할인지원, 상생 소비 캐시백, 8대 분야 소비 바우처 등 ‘소비 진작 4대 패키지’를 제안했다. 약 13조원이 책정된 민생 회복 소비 쿠폰 사업은 국민 1인당 25만원,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및 한부모 가족엔 추가 1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정책이다. 지방정부가 발행하는 지역화폐 발행액(20조원)에 대해 10% 할인 비용을 지원하는 지역화폐 발행 지원 사업에는 2조원이 필요하다고 민주당은 주장했다. 개인 카드 지출액이 월별로 백화점과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 유흥업소 등을 제외하고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 이상 늘었을 경우 증가한 소비액의 10%를 돌려주는 상생 소비 캐시백 사업엔 2조4000억원을 편성했다. 숙박, 관광, 공연, 영화, 전시, 체육, 회식, 농수산물 등의 8대 분야에 대해 할인 쿠폰을 주는 소비 바우처 사업도 5000억원 규모로 추진하기로 했다. 11조원 규모의 경제 성장 예산으로는 공공주택·사회간접자본(SOC) 투자에 1조1000억원, 청년 일자리·창업 지원에 5000억원을 담았다. AI, 반도체 투자 확대와 기초·응용 분야 연구개발(R&D) 예산 증액, 석유·화학·철강 산업 고부가 가치 R&D 등 미래 대비 투자를 위해선 5조원이 소요될 것으로 봤다. 전력망 확충, 신재생에너지 지원 확대 등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대응 예산 8000억원, 전기차 지원 확대(300만원→400만원) 등 기후 위기 대응 예산도 1조원을 편성했다. 교육과 보육에 대한 정부 재정의 적극적 역할을 위해 고교 무상교육 지원과 5세 무상 보육 등에도 1조 2000억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진 정책위의장은 “대한민국 경제와 민생을 기사회생시켜야 하는 절체절명의 순간으로, 조건을 걸 때가 아니다”라며 “민주당은 추경에 대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청취하고 필요한 사업들을 발굴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추경안을 제시하는 것은 특정 항목을 고집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민생을 살리고 경제를 살리기 위해 공당으로서 제안하는 것”이라며 “정부·여당에 조속한 추경 편성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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