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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인공지능 매출 1조 "MS와 본격 수익창출"
산업IT 2025.02.13 14:57:53KT(030200)가 지난해 인공지능(AI) 사업 고성장으로 관련 매출 1조 원을 처음으로 돌파하며 AI 기업 전환에 속도를 높였다. 올해 마이크로소프트(MS)와 AI 모델을 공동 개발해 출시하는 등 양사 협업을 본격화해 본격적인 AI 사업의 수익 창출에 나설 방침이다. KT는 지난해 연결기준 연간 매출이 26조 4312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 전년 수준에 그쳤지만 신사업인 AI·정보기술(IT) 사업 매출은 전년보다 11.9% 성장해 처음으로 1조 원이 넘는 1조 1058억 원을 달성했다. AI·IT는 AI콘택트센터(AICC)를 중심으로 클라우드, 사물인터넷(IoT), 스마트모빌리티 등 AI 관련 기업간거래(B2B) 상품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회사는 “AICC 사업 확대와 태국어 대형언어모델(LLM) 구축 사업 등의 영향”이라며 “올해도 두자릿수 성장률을 목표한다”고 했다. 이를 통해 올해 전체 매출도 1조 원 이상 많은 28조 원을 목표로 삼았다. KT는 목표 달성을 위해 올해 올해 MS와의 사업 협력 계획을 본격적으로 실행한다. 회사는 지난해 10월 MS와 5년 간 2조 4000억 원 규모의 AI 사업 협력을 체결했다. 그 일환으로 올해 상반기 ‘한국적 AI 모델’과 클라우드 서비스를 공동 개발해 출시한다. 한국적 AI 모델은 MS가 협력하는 오픈AI의 GPT4o 모델에 국내 역사·정치·법률 등 데이터를 학습시켜 국내 기업들이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소버린(자립형) AI 모델의 일종이다. 양사는 특히 초기 고객사 확보를 위해 30곳을 우선 선정하고 서비스 공급을 제안 중이다. 조만간 신설될 AX(AI 전환) 전문 자회사를 통해 관련 컨설팅을 강화할 방침이다. KT는 동시에 저수익 사업을 정리해 영업이익 개선에도 집중한다. 회사는 지난해 말 희망퇴직 2800명과 자회사 전출 1700명을 포함해 4500명 규모의 구조조정을 단행하면서 약 1조 원의 일회성 인건비가 발생, 연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50.9% 감소한 8095억 원에 그쳤다. 올해는 AI 기업 전환과 함께 구조조정에 따른 인건비 절감 효과 덕에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 주주가치 제고에도 나섰다. 우선 올해 2500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해 소각한다. 앞서 2028년까지 1조 원 규모를 소각한다며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밸류업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지난해 4분기 주당 500원을 현금배당하기로 했다. AI 분야 자회사인 KT클라우드 역시 15.5% 성장한 7832억 원의 매출을 거뒀다. 반면 기존 주력사업인 이동통신 등 무선과 인터넷(IP)TV·인터넷 등 유선 사업은 각각 6조 9599억 원, 5조 2688억 원의 매출의 거두며 전년 수준에 머물렀다. 주수익원인 5세대 이동통신(5G) 가입자 비중이 전체 핸드셋(고객용 휴대전화) 가입자의 77.8%에 달하며 5G 시장이 포화한 탓이다. KT스튜디오지니 등 콘텐츠 자회사 매출도 시장 축소로 13.6% 감소한 5935억 원에 그쳤다. 장민 KT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지난해 KT그룹은 AICT 기업으로의 전환과 본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최대 매출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2025년에는 AX 역량 강화와 혁신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고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
고려아연-영풍·MBK 공방 격화 "소액주주 보호 부결시켜" VS "의결권 제한돼 영향 못미쳐"
산업기업 2025.02.13 14:53:30경영권 분쟁으로 갈등이 심화하고 있는 고려아연(010130)과 영풍(000670)·MBK파트너스가 이번에는 지난달 23일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부결된 ‘소수주주 보호 명문화’ 안건을 둘러싸고 공방을 벌이고 있다. 고려아연은 13일 입장문을 내고 “지난달 말 열린 임시주총 의결권 행사 현황을 분석한 결과 고려아연 경영진과 이사회가 제안한 소수주주 보호 명문화 안건은 영풍·MBK파트너스 측의 반대로 부결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고려아연의 특수관계인과 고려아연을 지지하는 주요 국내외 기관과 국민연금, 소수주주 대부분이 해당 안건에 찬성표를 던졌지만 영풍·MBK파트너스 측 계열사 및 개인 주주들이 모두 반대표를 행사해 가결 정족수를 채우지 못했다는 설명이다. 앞서 영풍·MBK파트너스는 전날 고려아연이 우호 주주들을 동원해 소수주주 보호 명문화 안건을 부결시켰다고 주장한 바 있다. 고려아연 측은 이에 대해 “MBK파트너스 혹은 영풍의 특수 관계인 중 한 쪽이라도 찬성표를 던졌다면 소수주주 보호를 정관에 명문화할 수 있었을 것”이라며 “영풍·MBK파트너스의 반대를 위한 반대에 부딪혀 소수주주 보호 조치가 무위로 돌아갔다”고 강조했다. 영풍·MBK파트너스는 고려아연의 주장이 허위라고 즉각 반박했다. 영풍·MBK파트너스 측은 “임시 주총에서 소액주주 보호 명문화 안건은 출석 주식수의 42.2%가 반대해 부결됐다”며 “25%가 넘는 영풍의 고려아연 의결권이 불법적으로 제한됐기 때문에 나머지 MKB파트너스와 장씨 일가의 의결권은 특별 결의가 필요한 안건에 영향을 미칠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앞서 고려아연이 상호주 의결권 제한을 이유로 임시 주총에서 영풍의 의결권을 제한하자 영풍·MBK파트너스 측은 “고려아연이 임시 주총을 반나절 앞두고 탈법적인 출자구조를 기습적으로 생성해 영풍의 의결권을 불법적으로 제한했다”고 주장했다. 영풍은 고려아연을 상대로 임시 주총 효력정지 가처분 및 신규이사 7인에 대한 직무집행정지 가처분을 신청했으며 심문기일이 오는 21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
노을진캠핑장 이달 28일 재개장
사회전국 2025.02.13 14:52:58수도권매립지 캠핑장인 ‘노을진캠핑장’이 2월 28일부터 재개장한다. 캠핑장은 인천시 서구 정서진로 500에 있으며, 8만 3083㎡의 면적에 오토캠핑 86면, 카라반 32대 등 총 118개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인천시는 시민들이 쉽게 캠핑장을 이용하도록 ‘시민 우선 예약제’를 도입했다. 또한 수도권매립지 주변 계양구민과 다자녀가정도 오토캠핑장 시설 사용료의 3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인천시민은 수도권매립지 캠핑장 누리집에서 2월 17일 오후 2시부터 우선 예약이 가능하며, 잔여분은 2월 18일 오후 2시부터 일반 예약이 가능하다. -
딥페이크 성범죄 피의자 지난해 682명 검거… 80%가 10대 청소년
사회사회일반 2025.02.13 14:51:40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허위 음란물을 제작하는 등 신종 성범죄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지난해 총 1200여 건의 사건을 적발해 682명을 검거했다. 13일 경찰청은 지난해 1월 1일부터 8월 28일까지 총 445건을 적발했고, ‘허위영상물 범죄 집중 단속 기간’을 운영해 지난해 12월 31일까지 총 757건을 추가로 접수했다고 밝혔다. 집중단속 전에는 일평균 1.85건이었지만, 집중단속 후에는 하루 평균 6.01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검거된 피의자는 총 682명이다. 이 중 10대가 548명으로 전체의 80.3%를 차지했고, 10대 중에서도 형사처벌을 받지 않는 14세 미만의 촉법소년이 104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대가 107명, 30대가 20명, 40대가 5명, 50대 이상이 3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경찰은 내달 31일까지 시·도 경찰청 사이버 성폭력수사팀을 중심으로 딥페이크 성범죄 집중 단속을 이어갈 방침이다. 경찰은 딥페이크 범죄에 대한 국제 공조도 진행한다. 13일 경찰청은 인터폴(국제형사경찰기구) 국가중앙사무국 국장 회의에 참석해 딥페이크 범죄에 대한 국제공조를 촉구했다고 밝혔다. 인터폴 국장 회의는 이달 11일부터 이날까지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서 이준형 경찰청 국제협력관은(대한민국 인터폴 국가중앙사무국장)은 ‘인공지능(AI) 시대의 사이버 범죄’ 분과에서 ‘딥페이크 성범죄와 대한민국의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 이 국장은 △딥페이크 성범죄의 확산과 피해 심각성 △국내 법·제도적 대응 현황 △국제공조를 통한 예방 및 단속 필요성 등을 설명하며 인터폴 차원의 공동대응을 촉구했다. 경찰청은 “앞으로도 딥페이크 성범죄를 비롯한 다양한 초국경 범죄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국제공조를 선도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할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인터폴과 협력을 확대하고 국제적 치안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배당률 22% 레드캡투어 상한가 급등…최대 실적 [마켓시그널]
증권증권일반 2025.02.13 14:51:23레드캡투어(038390)가 대규모 배당을 발표하며 주가가 상한가로 직행했다. 높은 배당수익률이 투자 심리를 자극하며 강한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13일 오후 2시 45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레드캡투어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2720원(29.92%) 상승하며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1만 1810원이다. 레드캡투어가 이날 발표한 배당안이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보통주 1주당 200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하며, 전일 종가 기준 배당수익률이 22.1%에 달한다. 특히 이번 배당 재원 334억 원은 지난해 12월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자본준비금에서 이익잉여금으로 전환한 480억 원 중 일부다. 해당 배당금은 비과세 대상이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배당 기준일은 오는 3월 12일로, 배당을 받으려면 3월 10일까지 레드캡투어 주식을 매수해 보유해야 한다. 레드캡투어의 지난해 매출은 3588억 원, 영업이익은 43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1%와 12.4%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10~12월) 실적은 연결 기준 매출 912억 82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83억9500만 원으로 13.5% 감소했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고배당 전략이 주가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며 “레드캡투어의 적극적인 주주 환원 정책이 시장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 -
부산진해경자청 투자유치 순항…올해 목표액 21% 실적 달성
사회전국 2025.02.13 14:49:21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2025년 투자유치 목표를 향해 순항 중이다. 박성호 청장 취임 후 투자유치를 위한 전략적 행보가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13일 부산진해경자청에 따르면 지난 12일 기준 외국인 직접투자(FDI) 신고 3900만 달러, 도착 3500만 달러를 달성했다. 이는 부산진해경자청의 올해 신고 기준 목표액 1억 8000만 달러의 21%에 달하는 실적으로 올해 FDI 목표치 초과 달성이 기대된다. 주요 외국인투자 신고 현황은 신항만 배후부지 엘엑스판토스부산신항물류센터(신고 2470만 달러, 도착 2510만 달러), 웅동지구 미쓰이소꼬코리아(도착 1010만 달러), 부산과학산업단지 부산케이블앤엔지니어링(신고 1180만 달러) 등이다. 지난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FDI 실적은 2억 7500만 달러를 기록해 연간 목표를 153% 초과 달성했다. 국내투자 유치 실적도 8311억 원을 달성하며 지속적인 투자 환경 개선과 글로벌 기업 유치 전략 성과를 입증했다. 2004년 개청 후 20년간 누적 실적은 FDI 신고액 47억 2000만 달러, 도착액 34억 2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글로벌 투자 허브로 자리매김했다. △유럽(15억 3000만 달러) △아시아(11억 3000만 달러) △미주(7억 3000만 달러) △일본(3억 7000만 달러) 등으로 다변화된 투자 구조를 보였다. 지난해 FDI 신고액 기준 업종별 비중은 △첨단산업 2억 600만 달러(75%) △물류산업 3000만 달러(11%) △R&D 등 기타산업 3900만 달러(14%)를 차지했으며, 국가별 투자 비중은 미국(73%), 싱가포르(14%), 아랍에미리트(6%), 일본(5%), 홍콩(1%)순으로 나타났다. 주요 투자유치 실적으로는 첨단산업 핵심 기반 시설인 마이크로소프트사의 데이터센터 증액투자와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의 의료·바이오 분야 R&D센터 설립 투자가 이뤄졌다. 또 디피월드부산로지스틱스센터와 미쓰이소꼬코리아물류센터 증축 등 물류 산업 분야 글로벌 유망 기업들의 투자도 이어졌다. 이러한 대규모 투자는 부산진해경자청의 글로벌 투자입지 경쟁력과 제도개선 노력 등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의 결과로 보인다. 부산진해경자청은 신산업 및 글로벌 물류 기업을 유치하는 전략을 기본으로 향후 투자 유치 활동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세계적인 첨단산업·물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규제혁신을 통한 정책적 지원과 투자환경 개선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박성호 청장은 "세계적인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은 경쟁력 있는 투자환경과 지속적인 혁신 및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통해 2024년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며 "올해도 스마트 첨단·핵심 전략산업의 투자유치를 확대해 글로벌 물류 허브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3H바이오 “식욕억제 아닌 지방배출…차세대 비만 치료제 개발”
문화·스포츠헬스 2025.02.13 14:49:08"식욕 억제가 아닌 지방 배출을 돕는 차세대 비만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김형지·최문경 3H바이오 공동대표는 13일 경기도 성남시 본사에서 기자와 만나 현재 개발 중이 비만 치료 신약후보 물질 ‘3HOTP’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3H바이오는 한양대에서 대사면역을 연구하던 최문경 박사와 김형지 을지대 의대 신경과 조교수가 의기투합해 2019년 설립한 바이오벤처다. 3HOTP는 면역 반응을 통해 지방이 저장되지 않고 배출되도록 하는 항체를 유도·생성하는 물질이다. 기존 비만치료제인 ‘위고비’나 ‘삭센다'가 GLP-1 성분을 활용해 식욕 자체를 억누르는 것과는 다른 방식이다. 김 대표는 “식욕억제 방식은 노인들에게 사용하기 어렵고 장기 처방도 어렵다는 한계가 있다”며 “3HOTP는 동물실험 결과 위고비와 동등한 체중 감소 효과를 보이면서도 뇌수용체를 건드리지 않아 근육 감소나 기초대사량 저하 등의 부작용 없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강점은 30여 개의 아미노산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합성에 큰 비용이 들지 않는다는 점이다. 최 대표는 “정확히 백신이라고는 할 순 없지만 백신과 유사하게 몸 안에 원래 있는 기능을 부스팅한다는 점에서 ‘백신형 비만 치료제’라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올 상반기에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임상 1상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제출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같은 기전을 가진 반려동물용 비만치료제 개발을 마치고 임상을 시작할 예정이다. 3H바이오는 신약개발을 끝마치기 위해 적절한 시기에 글로벌 빅파마에 기술을 이전하거나 회사를 매각할 계획이다. 올 초 ‘2025 JP모건헬스케어콘퍼런스’에 정식 초청을 받았을 정도로 해외 시장에서도 관심이 많다. 현재 마지막 투자를 받고있는 단계로 어니스트벤처스, BNK벤처투자, SKY 저축은행 등이 펀딩에 참여했다. 최 대표는 "기존 비만치료제와 완전히 다른 후보 물질을 개발하고 있기 때문에 경쟁력이 있다고 자신한다”고 강조했다. -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 분양 돌입…견본주택 개관 [집슐랭]
부동산정책·제도 2025.02.13 14:47:50롯데건설은 오는 14일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12일 밝혔다.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는 대전광역시 동구 가오동 394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33층, 10개 동, 총 952가구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39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는 대전로와 대정로를 이용한 시내 이동이 편리하며, 통영대전고속도로 판암IC와 남대전IC를 이용해 시외로도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대전역과 가까워 KTX, SRT, 대전도시철도 1호선 이용이 쉽다. 단지 인근으로는 보문산, 식장산 등 녹지시설이 풍부하다.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대전천 시민현수공원은 보행출입구로 단지와 연결된다. 이 단지는 롯데건설의 고급 특화설계와 커뮤니티가 적용된다. 지역 최초로 입주민 전용 스카이라운지와 스카이게스트하우스를 갖춘 고급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독서실, 북카페, 실내 골프클럽, 키즈룸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마련된다. 주택형에 따라 4베이(Bay), 드레스룸, 알파룸 등을 구성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21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7일이다. 정당 계약은 내달 10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다. 1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의 대전, 세종, 충남 거주자가 신청할 수 있다.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의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중구 대흥동 일원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7년 11월 예정이다. *‘집슐랭 연재’ 구독을 하시면 부동산 시장 및 재테크와 관련한 유익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생생하게 전달받으실 수 있습니다. -
"스쾃·플랭크 할 것"이라던 조국, '수감생활' 공개…"매일 야외운동"
정치정치일반 2025.02.13 14:47:10자녀 입시 비리 혐의 등으로 징역 2년이 확정돼 서울남부교도소에 수감 중인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의 옥중 일과가 전해졌다. 12일 뉴스1에 따르면 조 전 대표는 이날 언론 인터뷰에서 "밤 9시20분에 잠자리에 들어 오전 6시30분에 기상한다"며 수면 시간이 8~9시간에 이른다고 밝혔다. 기상 후 일과에 대해선 "7시 아침 식사, 8시 20분부터 9시까지 야외운동, 11시 30분 점심 식사, 오후 5시 30분 저녁 식사로 하루 시간표가 짜여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야외운동 땐 조깅을 하며 실내에서는 수시로 스트레칭을 한다. 야외운동 때 땀 나도록 뛴 후 찬물을 뒤집어쓰면 정신도 맑아진다"며 찬물샤워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주말과 공휴일에는 야외 운동이 없다"는 점이 아쉽다고 덧붙였다. 앞서 조 전 대표는 "(그간) 재판받고 정치하느라 못 읽었던 책을 읽고 팔 굽혀 펴기, 스쾃하고 플랭크하고 이러면서 건강 관리 열심히 해서 나오겠다"는 수감생활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조 전 대표는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지난달 징역 2년형이 확정돼 수감 중이다. 지난해 12월16일 서울구치소에서 옥살이를 시작한 그는 지난달 22일 서울남부교도소로 이감됐으며, 오는 2026년 12월15일 자정까지 형기를 채울 예정이다. -
셀트리온, 염증성 장질환 학회 참가…램시마SC 경쟁력 알린다
문화·스포츠헬스 2025.02.13 14:42:52셀트리온(068270)은 이달 19일부터 22일(현지 시간)까지 나흘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2025 유럽 크론병 및 대장염학회(이하 ECCO)’에 참가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경쟁력을 알린다. ECCO는 핵심 글로벌 염증성 장질환(IBD) 학회 중 하나로 유럽을 비롯해 북미, 아시아 등 전세계에서 매년 8000명 이상의 의료관계자가 참석해 최신 임상 연구와 치료제 개발 동향 등을 논의한다. 20주년을 맞이한 올해 행사는 ‘IBD와 그 너머에서의 지속 가능성(Sustainability in IBD and Beyond)’을 주제로 진행된다. 셀트리온은 국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공식 스폰서로 참가해 단독 부스에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한다. 먼저 셀트리온은 ‘램시마SC로 치료받은 중등도 및 중증 궤양성 대장염 환자의 내시경적, 조직학적 연구 결과’에 대한 구두 발표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반응 소실 환자 대상 램시마SC 증량 투여에 따른 임상적 회복 기간’, ‘크론병 환자의 장 내 질병 위치에 따른 램시마SC 유지 치료의 효능’, ‘크론병 환자 대상 2개년 임상 결과에서 면역원성의 영향’ 등 3건의 포스터도 발표한다. 또 학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부스에서 세미나를 개최해 ‘IBD 의료진이 실제 의료 현장에서 경험한 램시마SC 장기 치료 효과’와 ‘비만 등 환자 케이스별 램시마SC 실제 처방 데이터 연구 결과’를 소개한다. 21일에는 ‘IBD 환자의 조기 치료: 적시에 진행된 진보된 치료의 잠재력 실현’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ECCO에서 새로 공개되는 연구 데이터를 바탕으로 램시마SC의 글로벌 처방 확대가 한층 가속화될 전망이다. 램시마SC는 세계 전역에서 20년 이상 사용되며 치료 효능과 안전성이 입증된 인플릭시맙 제제를 피하주사(SC) 제형으로 개발한 제품으로, 투약 편의성 및 치료 효능의 강점을 앞세워 가파른 처방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인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램시마SC는 유럽 주요 5개국(독일, 스페인, 영국, 이탈리아, 프랑스)에서 지난해 3분기 기준 약 25%의 시장 점유율을 달성했으며, 특히 독일과 프랑스에서는 각각 43%, 30%의 점유율로 압도적인 처방 성과를 기록했다. 램시마 정맥주사(IV) 제형과 더할 경우 EU5 국가의 시장 점유율은 79%에 달한다. 지난해 말 유럽에 출시된 스테키마와 관련해서도 현지 내 관심이 고조되고 있어 ECCO를 찾은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제품 홍보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스테키마는 램시마 제품군(IV·SC), 유플라이마와 처방의가 겹치는 만큼, 이들 기존 제품을 판매하며 구축한 인적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는 전략으로 시장을 빠르게 선점할 계획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이번에 새로 발표되는 연구 데이터를 통해 램시마SC에 대한 선호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며, 이미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한 유럽뿐 아니라 미국, 아시아, 중남미 등 처방 확대 및 제품 출시가 이어질 지역에서도 제품 신뢰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
대전도시공사, ‘대한민국 인권상’ 포상금 아동보호시설에 기부
사회전국 2025.02.13 14:42:13대전도시공사는 12일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아동을 위한 기부금 300만원을 아동일시보호시설 ‘새론’에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해 12월 국가인권위 주관 ‘세계인권선언 76주년 기념 인권의 날’행사에서 지방공기업 최초로 수상한 ‘대한민국 인권상’ 포상금 전액에 공사 자체 기부금을 더해 마련됐다. 대전도시공사 정국영 사장은 “대한민국 인권상 수상의 의미를 되새기며 지역사회의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아동 보호와 인권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
자우림 "美 콘서트, CIA 신고 때문에 연기된 것 아냐" 논란 일축
서경스타가요 2025.02.13 14:39:51그룹 자우림이 미국 뉴욕 콘서트가 연기된 것에 대해 'CIA 연관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일축했다. 13일 자우림의 소속사 인터파크엔터테인먼트는 “오는 3월 22일로 예정됐던 뉴욕 콘서트가 부득이하게 잠정 연기됐음을 알려드린다”며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돼 유감스러운 마음”이라고 밝혔다. 자우림 측이 공개한 콘서트 주최사인 현지 공연장 타운홀의 안내문에는 "예상치 못한 행정적 지연으로 인해 콘서트를 2025년 이후로 연기할 것을 어렵게 결정하게 됐다"고 적혀 있었다. 기존 콘서트 예매내역(배정좌석 및 결제금액)은 그대로 유지된다. 이를 두고 일부 누리꾼들이 'CIA 신고 효과가 있다'는 추측을 내놓으면서 논란이 일었다. 앞서 자우림의 김윤아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를 비판하는 게시글을 올렸다가 보수 지지자들과 여권 정치인들에게 비판을 받은 바 있다. 최근 극우 성향 일부 누리꾼들은 윤 대통령 탄핵에 찬성한 연예인 등을 미 중앙정보국(CIA)에 신고했다. 이들을 종북세력 내지는 반미주의자로 몰아 미국 입국심사를 까다롭게 하거나 무비자 입국 프로그램인 ESTA 발급을 저지하겠다는 의도다. 이 같은 논란에 자우림 측은 “사실이 아니다”고 일축했다. 이어 공연 연기에 따른 추후 일정을 논의 중에 있다고 전했다. 또한 CIA 신고로 인해 미국 입국에 제한을 받는다는 주장도 사실이 아니다. 애초에 미국 비자와 체류 업무는 CIA가 아닌 국무부 소관이다. 주한 미국대사관은 "CIA는 미국 비자 및 이민 신청을 판단하는 일을 하지 않는다"고 확인했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도 지난해 12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탄핵 집회에 참석한다고 해서 ESTA 발급이 안 나오느냐'는 질문에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그게 가능하겠냐. 그 나라들의 주권 사항"이라고 답했다. -
돈벌이에선 '갓'날두…하루 10억원씩 번다
문화·스포츠스포츠 2025.02.13 14:38:09전 세계 스포츠 선수 중 최고 수입은 이번에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다. 미국 스포츠 비즈니스 매체 스포티코의 13일 발표에 따르면 호날두는 지난해 2억 6000만 달러(약 3777억 원)를 벌어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운동선수 수입 1위를 차지했다. 2024년 하루 수입을 계산하면 약 10억 원이다.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알나스르에서 뛰는 호날두는 2023년에는 2억 7500만 달러로 2024년에 비해 더 많은 수입을 올렸다. 수입 2위는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스테픈 커리(미국)로 1억 5380만 달러를 기록했다. 3위는 1억 4700만 달러의 권투 선수 타이슨 퓨리(영국)가 차지했고 4위와 5위는 축구의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1억 3500만 달러)와 농구의 르브론 제임스(미국·1억 3320만 달러)로 나타났다. 골프 선수 중에는 욘 람(스페인·1억 580만 달러)이 유일하게 톱10(10위)에 들었다. 야구 선수 1위는 오타니 쇼헤이(일본)다. 7250만 달러를 벌어 전체 21위다. 오타니는 2023년 LA 다저스의 10년 7억 달러의 기록적인 계약에 사인했으나 대부분의 돈을 계약 기간 만료 이후 받는 ‘지급유예’ 조건이어서 현재의 연수입은 상대적으로 적다. -
오재원·롤스로이스男에게 마약 투약… 41억 원 벌어들인 의사 검거
사회사회일반 2025.02.13 14:37:52마약 투약 혐의로 실형을 선고 받은 전 야구 국가대표 선수와 마약을 투약하고 차량을 몰아 20대 여성을 쳐 숨지게 한 일명 '롤스로이스 남성' 등 100여 명에게 의료용 마약류를 투약하고 40억 원을 불법으로 챙긴 의사가 경찰에 검거됐다. 13일 서울경찰청 마약범죄 수사대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60대 의사 A 씨와 의원 총괄실장인 배우자 등 관계자 15명을 검거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2023년 10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5차례 의원에 방문한 오재원 등 투약자 100명 또한 검찰에 넘겼다. 경찰은 2021년 1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A 씨가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 의원에서 미용시술을 빙자해 수면이나 환각 목적의 내원자에게 마약을 투약했다고 밝혔다. A 씨는 프로포폴이나 레미마졸람 등 수면마취제 계열 마약류를 단독으로 또는 전신마취제인 에토미데이트와 병용해 투약했다고 전했다. 1회 투약 시 20~30만 원을 받은 A 씨는 총 1만7216회 투약해 41억4051만 원을 불법으로 벌어들였다. 일부 투약자들에게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마약류 사용을 보고하지 않겠다며 회당 10만 원의 추가 비용을 뜯어내기도 했다. 불법 투약자가 자동차 운전 사고를 내자 처방 사실을 은폐하기 위해 퇴원 전 투약자에게 마취에서 빨리 깨는 해독제를 사용했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또한 A 씨 등은 마약류 투약 기록 2703건을 미보고하거나 거짓 보고하고, 진료기록 559건을 거짓으로 작성한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2023년 1월부터 그해 11월까지 수면 목적으로 프로포폴 등 수면마취제를 스스로 투약한 혐의도 받는다. 타인의 주민등록번호를 부정 사용한 의혹도 받고 있다. 투약자들은 타인 명의를 이용해 의료용 마약을 불법 투약하기도 했으며, 많게는 887차례까지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투약자 100명 중 83명은 20~30대였으며, 하루 최대 28회에 걸쳐 연속으로 투약한 사람도 있었다. 1일 최대 결제 금액은 1000만 원이었으며, 9개월간 74차례 의원에 방문해 2억2400만 원을 지급한 사례도 있다. 경찰은 ‘롤스로이스 남’, ‘람보르기니 남’ 등 사건을 비롯해 강남 일대 의료용 마약류 불법 투약 병·의원에 대한 수사를 이어오던 중 첩보를 입수해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12개월간 수사를 진행해 A 씨 등 관계자 검거에 성공했다. 경찰 관계자는 “전신마취제인 에토미데이트가 마약류로 지정되지 않은 점을 악용해 범행을 이어갔다”며 “식약처는 관련 논의를 재개해 지난 12월 에토미데이트를 마약류로 지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일부 극우 개신교, 한국 교회 과잉 대표…우려스럽다"
문화·스포츠문화 2025.02.13 14:37:52진보적 성향의 기독교 단체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계엄 사태 속에서 일부 극우 개신교 세력의 선동과 폭력이 한국 교회를 과잉 대표하는 현 상황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13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종생 목사)는 입장문을통해 "지난 12월 3일 계엄 발령은 명백한 친위 쿠데타였다"면서 “극우 세력의 준동으로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로 법원을 향한 폭력 테러가 자행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고 지적했다. 협의회는 “더욱 심각한 문제는 교회 안의 극우 세력이 거리낌 없이 폭력을 조장하고 선동하며, 헌정 질서를 파괴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일부 몰지각한 자들의 일탈로 치부했던 우리의 책임 또한 결코 가볍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가 바로잡지 않는 사이, 그들은 점차 광신에 빠져들었고, 이제는 우리 사회의 근간을 뒤흔드는 반사회적 폭력 집단이 돼 버렸다”고 덧붙였다. 협의회는 “특정 개인이나 교파의 극단적 주장이 한국교회를 대표할 수 없으며, 참된 그리스도인의 신앙은 사랑과 박애, 평화의 가치 위에 서 있어야 한다”며 “일부 극우 개신교 세력의 폭력적, 반헌법적 행보는 그리스도의 복음과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협의회는 또 “극우 개신교 세력의 폭주와 타락은 결국 한국 개신교 내부에서 오랫동안 곪아온 상처가 터져 나온 결과”라며 “이제 이 문제를 외면하지 말고 우리 자신부터 먼저 돌아 봐야 한다. 철저히 성찰하며 본래의 신앙을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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