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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 연장'의 일자리 위협 가능성, 'Z세대 취준생' 설문조사 결과는?
사회사회일반 2025.02.14 10:24:39청년 취업준비생들 중에서 정년 연장이 자신들의 일자리를 위협할 가능성에 대한 찬반이 팽팽하다고 볼 수 있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 14일 진학사의 채용플래폼 캐치가 최근 Z세대(1990년 중후반~2000년대 후반 출생) 취준생 159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정년 연장에 대해 46%가 동의했다. ‘정년을 유지해야 한다’는 답변율은 20%로 절반이다. 12%는 ‘단축해야 한다’고 22%는 ‘모르겠다’고 답했다. 정년 연장은 작년부터 수면 위로 올랐다. 정치권뿐만 아니라 정부는 노동계, 경영계와 사회적 대화를 통해 방식을 고민하고 있다. 노동계는 일률적인 법정 정년 연장을, 경영계는 퇴직 후 재고용 방식을 원한다. 설문에서 정년 연장이 청년세대 일자리에 미칠 영향에 대해 44%는 ‘변화없을 것’이라고 답했다. 반면 ‘감소한다’는 답변율도 43%로 팽팽했다. 13%는 ‘늘어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청년 고용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방안에 대해서는 ‘고령 근로자의 임금 체계 조정’이 31%로 가장 많았다. 이어 청년층 채용 지원 강화(29%), 정년 이후 유연한 고용 형태(19%) 순이다. 김정현 진학사 캐치 부문장은 “Z세대 구직자 사이에서도 정년 연장에 대한 의견이 다양하게 나타났다”며 “정년 연장이 청년층 일자리에 미칠 영향을 단정할 수는 없지만, 청년 채용 기회를 보장하면서도 고령 근로자의 역할을 조정하는 대비가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
당정, 17일 '하늘이법' 당정협 개최… "학생 안전 책임"
정치정치일반 2025.02.14 10:24:04국민의힘과 정부가 17일 대전 초등학생 사망 사건의 재발 방지 대책과 ‘하늘이법’ 입법화를 위한 당정협의회를 개최한다.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14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의힘은 학생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정부·여당으로서 교육부총리 등과 함께 학교 안전 강화 방안 논의를 위한 당정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당정협의회에는 당 지도부와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을 비롯해 초등학교 저학년 학부모가 참여해 학생 안전에 대한 의견을 개진할 계획이다. 김 정책위의장은 “고위험군 교사에 대한 긴급 조치 등 관리·지원체계를 구축하는 ‘하늘이법’ 재개정과 늘봄학교 귀가 등 학교 외부 출입 관리, 학교 주변 안전 관리 방안을 중심으로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학부모에게 학교 안팎에서 아이들의 안전과 관련해 시급한 문제가 무엇인지 당정 준비 대책에 대한 의견을 경청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2022년 도입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해서 “시행 3년을 넘겼지만 건설 현장 등의 재해 사고를 줄이는 효과에 대한 의문이 제기된다”며 “건설을 비롯한 여러 산업 현장에서 여전히 사고가 줄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사전 예방보다 사후 처벌에 방점을 둔 중처법에 한계가 있다”며 “시행 전부터 우려했던 대로 무용론이 확산되고 있고 사후 처벌 규제 중심이 아닌 사전 예방 강화 방향으로 법 개정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과도한 규제는 국가와 기업 경쟁력을 저하시킬 수 있다는 점을 알고 있다”며 “건전한 경제활동을 저해하는 과도하거나 불필요한 규제는 완화하거나 폐지할 수 있도록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
교보증권, '2025년 드림이 사회공헌활동' 시작
증권국내증시 2025.02.14 10:22:38교보증권(030610)이 14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2025 드림이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미래세대 지원 △지역사회 연계강화 △친환경 기업문화 조성 등 세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이달 미래세대 지원을 위한 드림업(Dream-UP) 4기를 선발한다. 드림업은 자립준비청년에게 학업과 자격 취득, 취업 교육 등 자기 계발 및 생활비를 지원하는 장학 프로그램이다. 지역사회 연계활동으로 ‘드림이 정기봉사활동’, 방학 중 결식아동 지원을 위한 ‘드림이 따뜻한 밥상’, 취약계층 아동 환경개선 프로그램인 ‘드림이 홈케어링’도 진행한다. 또 친환경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여의도샛강공원 보호활동과 임직원 참여형 탄소저감 캠페인 ‘그린레이스’를 실시한다. 교보증권 관계자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설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미래세대 중심의 지역사회공헌과 친환경 활동을 확대하여 ESG경영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했다. -
박찬대 "명태균 특검 반대하는 자가 범인 …與, 떳떳하면 받아라"
정치국회·정당·정책 2025.02.14 10:21:10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4일 명태균 특검법에 대해 국민의힘이 여권 대선후보를 말살하는 '자객 특검'이라고 한 것을 두고 "캥기는 게 있지 않고서야 그러겠느냐"고 비판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명태균 특검법을 반대하는 자들이 범인"이라며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여당의 목숨줄을 노리는 자객 특검법이라고 맹비난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불과 일주일 전에는 추진하려면 해보라고 하더니 그 사이 무슨 일이 있었는지 마음이 바뀐 것이 궁금하다"고 했다. 아울러 "명태균 측 변호사인 남상권 변호사는 명태균 특검법에 반대하거나 대답을 하지 않고 도망가는 자가 있으면 그 자들이 명태균 사단이라고 말했다'며 "권성동 원내대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나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 못지않게 무엇인가 캥기는 것이 있지 않고서 이렇게까지 결사 반대할 까닭이 없다"고 했다. 그는 "명태균을 사기꾼이라고 비난하던 국민의힘이 특검하면 자신의 목숨줄이 끊어질 것이라고 하는 것이 이해되지 않는다"며 "괜한 오해를 만들지 말고 떳떳하게 명태균 특검법에 찬성해라"고 밝혔다. 민주당이 전날 공개한 35조원 규모의 추경안을 두고는 정부와 여당을 향해 "꽁꽁 얼어붙은 민생의 막막함을 풀기 위해서라도 신속한 추경에 적극 협조하라"고 촉구했다. 박 원내대표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도 대정부질문에서 추경 편성 필요성을 인정한 만큼, 논의가 속도감 있게 진행되길 바란다"며 "국민이 겪는 어려움 앞에 정치적 유불리나 이런저런 조건을 따질 때가 아님을 명심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
신륵사관광지 새명소 다리 이름은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사회전국 2025.02.14 10:19:45여주시는 신륵사관광지 내에 건설 중인 출렁다리 명칭이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로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민공모를 통해 지어진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는 ‘여주시에 위치한 남한강을 가로지르는 출렁다리’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는 여주시와 남한강을 가로지르는 아름다운 풍경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지역명소로 기대를 모은다. 515m 길이에 바닥이 깨지는 효과, 갑자기 투명해지는 효과 등을 연출할 수 있는 미디어글라스가 3군데 설치돼 다리를 건너는 관광객들이 주변 경치와 함께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여주시는 5월에 예정된 출렁다리 개통식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
中 증시 반등에…미래에셋운용 '글로벌 X 차이나 ETF', 올해 1조 넘는 자금 유입
증권국내증시 2025.02.14 10:19:44미래에셋자산운용이 홍콩에 상장된 ‘글로벌 X MSCI 차이나’ 상장지수펀드(ETF)가 최근 중국 증시에 가파른 상승세에 힘입어 올 들어 1조 원이 넘는 자금이 순유입됐다고 14일 밝혔다. 미래에셋운용에 따르면 전날 기준 홍콩에 ‘글로벌 X MSCI 차이나’ ETF는 올 들어 2개월여 간 1조 1700억 원의 투자 자금이 순유입됐다. 중국 본토 대형주 전반에 투자하는 해당 ETF는 최근 중국 증시 반등과 함께 우수한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미래에셋운용에 따르면 전날 기준 해당 ETF의 최근 1개월과 6개월 수익률은 각각 16.25%와 25.58%다. 최근 1년 기준으로는 40%가 넘는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최근 중국은 인공지능(AI) 모델인 ‘딥시크(Deepseek)’와 휴머노이드 로봇 ‘G1’ 등을 선보이며 테크 분야에서 강한 경쟁력을 입증했다. 기술주 랠리에 힘입어 MSCI 차이나 지수는 올 들어 9.4% 상승하며 반등을 이어가고 있다. 국내 시장에 상장된 중국 관련 ETF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중국 신성장 산업 대표 혁신기업인 항셍테크 기업에 투자하는 ‘TIGER 차이나항셍테크 ETF’는 전날 기준 최근 1개월 동안 22.93%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항셍테크 기업들은 높은 매출 성장과 적극적인 연구·개발(R&D) 투자를 바탕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중국 첨단산업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같은 기간 ‘TIGER 차이나HSCEI’와 ‘TIGER 차이나전기차SOLACTIVE’ ETF 역시 10.18%와 8.66%의 수익률을 올리며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경쟁력 있는 중국 시장에 선제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2003년 국내 운용사 최초로 홍콩에 첫 해외법인을 설립하며 글로벌 시장에 진출했고, 이후 적극적인 현지 세일즈를 통해 전문성을 키워왔다. 2023년에는 국내 자산운용사 최초로 ETF Connect을 통해 중국 본토 ETF 시장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두는 등 중국 시장에서의 유의미한 성과를 만들어가고 있다. 김영환 미래에셋자산운용 혁신·글로벌경영부문 대표는 “미래에셋운용은 한국을 넘어 미국, 중국 등 세계 시장에서 다양한 투자 기회를 모색하며 제공하는데 차별화된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계 각지의 새로운 기회를 발굴하는 데 앞장서고 고객들의 장기적인 수익률의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목동 깨비시장 돌진' 70대 운전자 오늘 檢 송치…치사 혐의
사회사회일반 2025.02.14 10:16:52지난해 연말 서울 양천구 목동 깨비시장에 돌진해 상인 1명을 숨지게 한 70대 운전자가 검찰에 송치됐다. 양천경찰서는 14일 ‘목동 깨비시장 교통사고’로 입건된 가해 운전자 A(75·남)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업무상과실 치사상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2월 31일 오후 4시께 앞선 차량을 추월하던 중 돌연 속도를 내 깨비시장으로 돌진한 뒤 보행자들과 상점 간판들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이 사고로 과일가게 상인인 B(당시 42세·남)씨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진 뒤 끝내 숨졌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 및 차량 속도 감정 결과, 사고차량이 가속 후 76.5㎞/h의 속도로 달리다가 시장 과일상점과 충돌하기 직전 제동했지만 속도를 이기지 못하고 B씨를 포함해 12명을 연속 충돌했다고 밝혔다. 당초 A씨는 사고 당일 조사에서 “사고 경위가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했으나 이후 사고 영상을 보자 뒤늦게 브레이크를 밟은 사실을 기억하고 본인의 과실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차량의 결함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경찰은 조사 과정에서 A씨의 치매 병력을 확인해 입원 치료가 필요할 것으로 보고 A씨를 불구속 상태로 송치했다고 설명했다. A씨는 2023년 11월 ‘경도 인지장애(기억 저하 증상 등이 나타나지만 일상생활은 가능한 상태)’ 진단을 받아 약 4개월 간 약물 치료를 받다가 자의로 치료를 중단한 상태였다. 치매의 전 단계인 경도 인지장애는 현행 도로교통법상 운전면허 수시적성검사 대상에는 해당하지 않는다. 사고 직후 정밀 검사를 다시 받은 결과 A씨는 지난달 '초기 알츠하이머 치매'로 상태가 악화했다는 진단을 받아 현재 요양시설에 입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경찰은 “사고로 인해 소중한 가족을 잃은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경도 인지장애 증세가 있는 분들은 운전을 최대한 자제하고 의료기관에서 검사·지속적인 치료와 생활습관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
백희나 원작 애니 '알사탕' 아카데미 단편 애니상 수상할까?
서경스타영화 2025.02.14 10:15:24‘아동문학계의 노벨상’을 수상한 백희나 작가의 동화를 원작으로 한 ‘알사탕'(Magic Candies)이 내달 2일(현지 시간) 열리는 97회 아카데미 시상식 단편 애니메이션 부문 후보에 올라 수상 여부에 관심이 집중된다. ‘알사탕’은 소통에 서툰 아이 ‘동동이’가 신비한 알사탕을 통해 진심의 목소리들을 듣게 되며 비로소 타인의 마음을 이해하고 자신의 마음을 전하게 되는 과정을 그린 단편 애니메이션이다. 지난 2020년 ‘아동문학계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아스트리드 린드그렌드 추모상’을 수상한 백희나 작가의 그림책 ‘알사탕’과 ‘나는 개다’를 원작으로, 일본 최대 애니메이션 제작사 토에이 애니메이션이 제작을 맡았다. 여기에 일본을 대표하는 애니메이터이자 애니메이션 산업을 선도하는 감독 니시오 다이스케와 프로듀서 와시오 타카시를 필두로, 놀라운 흥행 성적으로 아시아를 휩쓴 ‘더 퍼스트 슬램덩크’ 제작진 등이 결성되어 백 작가의 환상적이고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3D 애니메이션으로 생생하게 구현했다. 특히 니시오 다이스케 감독과 와시오 타카시 프로듀서는 일본 애니메이션의 최고 히트작 중 하나인 ‘프리큐어’ 시리즈를 처음 기획하고 제작한 전설적인 콤비다. 백 작가는 사전 인터뷰에서 토에이 애니메이션과 협업하게 된 계기에 대해 “우리나라에서 제작되지 못한 상황이 안타까웠고, 그래서 오랜 시간 고민했다”며 “하지만 제작진들이 작품에 대한 진심과 애정을 보여주었고, 그 결과 만족스러운 작품이 완성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그림책 ‘알사탕’은 국내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작품으로, 한국적 정서와 배경, 그리고 정체성이 모호해지는 것이 가장 우려됐다”며 “그래서 애니메이션 제작 시 이 부분에 대해 세심하게 신경 써달라고 부탁드렸고, 토에이 애니메이션 제작진은 이러한 우려에 깊이 공감해, 한국적 정서를 담아내기 위해 서울의 여러 동네를 직접 돌아다니며 심혈을 기울였으며 과정에서 작가와 작품을 존중하는 그들의 태도에 깊이 감동받았다"고 덧붙였다. -
DXVX, 관리종목 지정 우려에 "플랫폼 기술 수출로 성장 도모할 것" [Why 바이오]
문화·스포츠헬스 2025.02.14 10:14:36디엑스앤브이엑스(DXVX(180400))가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아지며 하한가를 기록했다. 2개년도 동안 손실이 자기자본의 50%를 초과한 영향으로 회사는 연내 플랫폼 기술수출을 통해 손실을 만회한다는 계획이다. 15일 오전 10시 12분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DXVX는 전일 대비 562원(30%) 내린 1309원에 거래되고 있다. 회사는 전날 내부결산시점에서 최근 3개 사업연도 중 2개 사업연도의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이 자기자본의 50%를 초과해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이것이 감사보고서를 통해 확인되면 DXVX는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있다. DXVX는 “관계사의 무형자산 손상차손 반영(비현금성 손실) 및 판관비 증가 등의 요인으로 인해 매출 대비 비용 부담이 커지면서 부진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실적 회복과 기업 가치 제고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152억원에 지분 약 63%를 확보하며 인수한 에비슨젠 등에서 기술평가 손실이 발생한 영향이 수익 하락에 주요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도 중국 현지 자회사와 한국바이오팜의 매출 감소로 인해 매출이 감소했다. DXVX는 지난해 339억원 매출에 544억원의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을 냈다. 전년에는 467억원 매출에 270억원의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이 발생했다. 자기자본 대비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률이 전년 93.7%, 지난해 303.6%를 기록했다. DXVX는 mRNA 백신을 수년간 보관 및 유통 가능한 플랫폼을 비독점 계약으로 수출해 성장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DXVX 관계자는 “신약 파이프라인에 대해서도 기술수출 노력을 하고 있지만 조금 더 빠른 건 mRNA 플랫폼 기술”이라며 “기술수출 등을 통한 수익 창출과 글로벌 제약 소식을 빠른 시일 내에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회사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도하는 ‘한국형 ARPA-H 프로젝트’에서 ‘상온 초장기 비축 mRNA 백신 소재 및 대량 생산 공정 기술 개발' 공동 연구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Why 바이오 코너는 증시에서 주목받는 바이오 기업들의 이슈를 전달하는 연재물입니다. 주가나 거래량 등에서 특징을 보인 제약·바이오 기업에 대해 시장이 주목한 이유를 살펴보고, 해당 이슈에 대해 해설하고 전망합니다. -
'AI 치안' 설계 김희진 교수 "고도의 윤리원칙 필요, 경찰 행정에 선 도입해야"
사회사회일반 2025.02.14 10:13:57김희진 서울대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 교수는 “치안은 국민의 기본권과 안전을 보호하는 동시에 이를 제한할 수 있는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다른 분야보다 더욱 강화된 윤리 원칙이 적용된다”며 “무조건 신기술을 도입해 기술적 발전을 이뤄내기보다는 치안 행정 과정에서 규범이나 윤리 원칙을 지키며 도입할 수 있는 부분을 먼저 찾아내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경찰청의 인공지능(AI) 기반 치안 혁신과 활용 전략을 설계한 인물이다. 김 교수는 11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치안 분야에서의 AI 도입이 기술의 고도화뿐 만이 아니라 윤리 문제를 중요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치안은 특정 그룹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다수의 층위로 나뉘어져 있는 전 국민을 상대로 하기에 기술적 접근만으로 판단하기 어려운 윤리적 기준이 다양하게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의 연장선에서 김 교수는 ‘AI 치안’ 도입은 윤리적 방향성을 갖고 진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행정의 효율화를 통한 치안 투자 확대’가 그것이다. 김 교수는 “AI 시스템이 가장 잘하는 것 중 하나인 패턴이 반복되는 업무를 하는 대내 행정 파트에 AI 기술을 적용해 조직 구성원들과 국민들에게 치안 AI라는 개념과 인식을 먼저 심어주는 것이 좋다”며 “행정적인 부분에서 AI를 적용해 인력과 예산 등 자원 배분을 최적화하는 혁신을 이뤄낸다면 치안 분야에 대한 투자도 효율적으로 이뤄지고 국민의 반감 또한 일정 부분 잠식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경찰 조직의 전문성 확대도 강조했다. 김 교수는 “현재는 기존 인력을 대상으로 전문성을 갖출 수 있게 재교육을 하는 방식을 사용했다면 이제는 전문 인력을 신규 도입하는 것 역시 고려해야 한다”며 “또한 예비 AI 시스템 사용자인 일선 경찰관들의 ‘AI 문해력’을 키워 조직 전반의 역량을 끌어올릴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김 교수는 “그간 AI 기술 발전은 주로 성능과 정확도를 중심으로 평가됐고, 이를 검증하는 과정을 통해 이뤄졌다”며 "그러나 현재는 기술 발전과 사회적 영향을 분리해서 볼 수 없게 됐다. 특히 윤리적 고려 사항이 많은 치안 분야는 신중하고 중장기적인 기획을 통해 AI 기술 적용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서울-부산 오가며 코인노래방 11곳 현금 턴 30대 구속 송치
사회사회일반 2025.02.14 10:12:57서울 강남경찰서가 14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절도 혐의로 30대 A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6일부터 약 2주 동안 서울과 부산을 오가며 코인노래연습장 11곳에서 화폐 교환기를 부수고 안에 있던 현금 3300여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지난 2일 압구정동 한 업소에서 도난 신고를 접수했다. 이후 다른 지역에서도 같은 수법의 사건이 발생한 것을 확인하고 A씨를 용의자로 특정했다. A씨는 7일 동작구 사당역 인근의 한 업소에서 화폐 교환기를 부수다 체포됐다. 경찰은 앞서 A씨의 패턴을 분석해 범행이 예상되는 곳에서 잠복 수사를 벌였다. 그는 안경을 쓰고 머리를 염색하는 등 인상착의를 바꾸거나 기차를 타고 전국 각지를 돌아다니며 경찰 수사망을 피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9월 교도소에서 출소한 A씨는 훔친 돈을 유흥비로 탕진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돈을 숨겼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피해금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다. -
이재명 “與, 누구 이익 위해 추경 안 하려는 것이냐”
정치정치일반 2025.02.14 10:07:11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4일 “추경 안 하고 민생회복 지연시키는 게 누구의 이익을 위하는 건지 납득이 안 된다. 시쳇말로 나라 망치자고 하는 일 같다”며 정부여당에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을 재차 촉구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경기는 침체되고 체감물가만 급등하는 이른바 ‘스크루플레이션’이 유지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민주당이 전날(13일) 공개한 자체 추경안을 설명한 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도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추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며 “20일 국정협의회 첫 회의가 열린다. 속도가 관건이다. 신속하게 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추경에 대한 여당의 태도에는 “말로는 하자고 하는데 구체적인 걸 보면 전혀 할 생각이 없어 보인다”며 “작년 연말 삭감한 예산 복구를 조건으로 내걸기도 한다는데, 주로 특경비·특활비·예비비다. 특경비 특활비 늘리면 민생경제가 살아나고 경제가 회복되느냐”고 지적했다. 정치인·방송인·종교인·연예인 등에 대한 사살 계획이 담긴 이른바 ‘노상원 수첩’에 대해선 “도대체 상상이나 할 수 있는 일이냐”며 “독재왕국을 만들려고 한 것이냐”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일국의 집권당인 국민의힘의 태도도 기가 막힌다. 이런 중대범죄를 한 윤석열 대통령 제명 안건이 당내 종결 처리 된다는 보고가 있었다. 함께 가겠다는 의지가 확고한 것 같은데, 민주정당이라 할 수 있느냐”고 몰아붙였다. 그러면서 “헌정파괴 중대범죄자를 끌어안고 동조하고 가는 당이 보수정당이 맞느냐. 극우정당도 아니다. 범죄정당이다”며 “국민의힘의 각성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
셀트리온, 완제의약품 공장 착공 허가…2027년 상업생산 돌입
산업산업일반 2025.02.14 10:03:54셀트리온(068270)은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으로부터 인천 송도 연수구에 증설하는 신규 완제의약품(DP) 공장의 착공 허가를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신규 DP 공장은 연간 약 800만개 액상 바이알을 제조할 수 있는 규모로 기존 제1공장 인근 부지에 지어진다. 셀트리온은 이번 DP 공장 증설로 연간 약 400만개 액상 바이알이 생산 가능한 기존 2공장 생산라인에 더해 총 연간 1200만개 액상 바이알 제조 규모를 갖추게 됐다. 셀트리온은 내년 상반기까지 신규 DP 공장을 완공하고 2027년부터 본격적인 상업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2023년 9월 DP 공장 증설을 결정하고 2026년까지 단계적으로 1260억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해 설계와 시공사 선정을 거쳐 이달 착공허가 절차를 마무리함에 따라 본격적인 착공에 돌입하게 됐다. 셀트리온은 신규 DP 공장 증설로 의약품 공급 안정성과 비용 절감 등 여러 측면에서 경쟁력 강화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의약품 위탁생산(CMO)을 통해 생산하는 제품별 단가 대비 약 30%의 비용감소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 기존 2공장 DP 생산라인과 연동한 탄력적인 생산으로 제품 출하 일정 단축하고 생산단지 내 운영인력을 효율화하는 등 전반적인 경쟁력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새 DP 공장에서는 트룩시마, 베그젤마 등 기존 판매 제품과 더불어 최근 허가가 이뤄진 아이덴젤트, 스테키마, 앱토즈마 등 후속 액상 바이알 제품이 생산될 예정이다. 이번에 착공하는 DP 공장은 작업 시 유해 성분을 차단하는 아이솔레이터를 도입해 오염 리스크를 줄였으며, 공정간 이슈 발생을 최소화한 디자인으로 설계해 생산성을 높였다. 또 최신 생산 설비 도입과 공정라인 자동화로 보다 효율적인 운영이 이뤄질 예정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이번 DP 공장 증설을 통해 셀트리온은 글로벌 수요 확대와 신제품 출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고품질 의약품을 보다 원활히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
삼성생명, 삼성화재 자회사 편입 신청에 주가 강세[특징주]
증권국내증시 2025.02.14 10:03:49삼성생명(032830)이 삼성화재(000810)를 자회사로 편입한다는 소식에 두 회사 주가가 모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4일 오전 10시 기준 삼성생명은 전일 대비 7.56% 오른 9만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화재도 4.88% 올라 37만6000원을 기록중이다. 금융권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금융위원회에 삼성화재에 대한 자회사 편입 신청서를 제출했다. 삼성생명이 삼성화재 자회사 편입을 신청한 것은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계획의 영향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삼성화재는 밸류업 공시를 통해 지급여력비율(K-ICS·킥스)과 자기자본이익률(ROE)의 목표수준을 각각 220%, 11~13%로 설정했다. 또 주주환원율을 오는 2028년까지 50%로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현재 보유 중인 자사주 15.93%는 5% 미만까지 축소할 계획이다. 삼성화재가 자사주를 소각하면 최대 주주 삼성생명의 삼성화재 보유 지분율은 기존 14.98%에서 16.93%까지 늘게 된다. 다만 보험업법은 보험사가 자회사가 아닌 다른 회사 지분을 15%를 초과해 보유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삼성생명이 삼성화재 지분을 축소할 수 있다며 오버행 리스크가 제기돼 왔다. 그러나 삼성생명이 금융위원회에 삼성화재를 자회사로 편입 신청하면서 이 같은 우려가 해소되며 주가가 강세를 나타내는 것으로 풀이된다. -
카카오, 글로벌 ESG 평가서 잇단 최고 등급 획득
산업IT 2025.02.14 10:03:40카카오(035720)가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잇달아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카카오는 국제 비영리 단체인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의 ‘2024 기후변화’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상위 등급인 ‘리더십 A’를 획득했다. CDP는 주요 상장 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을 평가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로, 100여국·2만 3000개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동시에 카카오는 글로벌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의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CSA)’에서도 3년 연속 최상위 등급인 ‘톱(Top) 1%’로 선정됐다. S&P 글로벌 평가에서 카카오는 ‘인터랙티브 미디어’, ‘서비스&홈 엔터테인먼트 산업군(IMS)’ 내 70점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에는 총 7690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톱 1%로 선정된 기업은 65곳이다. 국내 기업 중에서는 카카오를 포함해 3곳이 이름을 올렸다. S&P 글로벌은 기업의 지속가능성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산업별 우수기업을 △톱 1% △톱 5% △톱 10% 등으로 나눠 매년 선정하고 있다. 카카오 관계자는 “카카오는 ESG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며 “글로벌 평가 기관인 모건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MSCI) 평가에서 4년 연속 A 등급 이상을 유지했고, 한국ESG기준원 통합 A등급도 4년째 획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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