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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엔셀, 안구 관련 유전질환 치료 후보 기술 특허 출원
경제·금융경제·금융일반 2025.02.18 10:00:19이엔셀(456070)은 특허청에 유전성망막색소변성(IRD) 치료를 위한 아데노연관바이러스(AAV) 플랫폼 기술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IRD는 안구 내 광수용체 사멸로 시세포 및 망막색소상피세포가 점점 파괴되는 유전성 질환이다. 전 세계적으로 2500~3000명 중 1명의 빈도로 발견된다. 국내 환자는 약 2만명으로 추산된다. 이엔셀 연구진은 안구 광수용체 세포 내에 특이적으로 전달이 가능한 아데노연관바이러스(AAV) 벡터 후보군을 확보해 이번 특허를 출원하게 됐다. 안구 세포 또는 조직으로의 정확한 유전자 전달 및 발현 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플랫폼 기술이다. AAV는 유전자 전달 바이러스벡터 시스템으로, 면역원성이 낮고 유전체 내에 통합되지 않아 유전자치료제의 핵심 역할을 한다. 이엔셀은 자체 AAV 생산 기술 개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효율적인 바이러스 벡터 생산 시스템 개발을 통해 유전자치료제 생산의 비용 절감과 생산성을 높이는데 주력한다. 이엔셀은 국내 1위의 다품목 세포유전자치료제(CGT) 위탁 개발·생산(CDMO) 이력을 바탕으로 AAV 기반 유전자치료제 분야를 신성장동력으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또 안구 질환 이외에도 보다 범용적인 근육 관련 AAV 플랫폼 원천 기술 개발도 초읽기에 들어가는 등 관련 포트폴리오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엔셀 관계자는 “이엔셀은 첨단바이오의약품 CDMO 강자로서 AAV 기반 치료제 분야를 선도하기 위해 이 분야를 집중 육성해 왔다”며 “이엔셀의 탁월한 기술력과 글로벌 수준의 GMP를 바탕으로 한 AAV 기반 유전자치료제 분야 또한 회사의 신성장동력으로서 CDMO 사업에 터닝포인트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오전 10:00 현재 코스피는 46:54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의료정밀업(0.73%↑)
증권News봇 2025.02.18 10:00:0918일 오전 10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3.51p(-0.13%) 하락한 2606.91로, 46(매도):54(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의약품업(-1.09%), 섬유의복업(-1.05%), 음식료품업(-0.76%)이며, 강세업종은 기계업(+2.99%), 건설업(+1.79%), 운수장비업(+1.35%)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의료정밀업이 19:81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기타업은 68:32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 동반 매수세를 보이고 있으나, 외국인의 '팔자' 기조에 밀리고 있다. 개인은 1,656억, 기관은 431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2,119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인바이오젠(101140)이 15.73% 오른 5,260원을 기록 중이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9.01%), 두산로보틱스(454910)(+8.96%)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티웨이홀딩스(004870)(-22.77%), 티웨이항공(091810)(-18.91%), 평화산업(090080)(-5.77%)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480개, 상승종목은 371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세아베스틸, 특수강 선재 신소재 개발…"제품 포트폴리오 확대"
산업기업 2025.02.18 09:59:39세아베스틸이 에너지향 특수강 선재 소재 개발을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세아베스틸은 오일·가스 산업에 공급되는 특수강 선재 제품의 소재를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세아베스틸은 그간 오일·가스향 특수강 소재로 환봉 및 각재 형태를 주력으로 공급해왔다. 그런데 이번에 선재 형태로 가공이 가능한 소재 개발에 성공해 환봉부터 선재까지 다양한 형태의 오일·가스향 특수강 소재 통합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됐다. 세아베스틸이 새롭게 개발한 특수강 선재 소재는 불순물을 제거하는 정련 단계에서 탈산 및 탈황 작업을 강화하고 압연 시 소재의 균일함을 유지시키기 위해 가열온도를 최적화하는 등 기존 오일·가스향 특수강 소재 대비 청정도를 향상시켰다. 특히 다량의 수소가 포함된 석유와의 장시간 접촉에도 일관된 내구성을 유지하기 위해 높은 수소유기크랙 저항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특수강 선재는 가공성 및 사용 편의성을 높인 소재로 간결한 가공 과정만 거쳐 최종 수요산업에 적용이 가능해 향후 수요가 지속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세아베스틸은 기대했다. 실제 세아베스틸은 1월 글로벌 오일 메이커향으로 공급되는 특수강 선재 소재의 초도 물량을 수주하는 등 소재 개발과 동시에 글로벌 공급 레퍼런스를 조기에 확보했다. 세아베스틸 측은 “이번 수주는 규모를 떠나 세아베스틸이 소재를 생산하고 세아창원특수강이 선재 형태의 가공을 맡아 최종 수주까지 성공한 사례로 세아그룹 내 계열사간 협업 시너지를 창출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세아베스틸 관계자는 “오일·가스향 특수강 선재 소재는 고청정도 및 내구성이 높아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서의 수요가 지속해서 증대되고 있다”라고 말하며 “조기에 확보한 특수강 선재 소재 공급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향후 세아베스틸의 신성장 동력이 되어줄 것”이라고 밝혔다. -
대중음악 ‘활황’, 뮤지컬 ‘주춤’…작년 공연시장 1.45조, 전년比 14.5%↑
문화·스포츠문화 2025.02.18 09:59:35국내 공연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다만 대중음악의 성장세가 가파른 가운데서도 뮤지컬은 주춤한 상황이다. 18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예술경영지원센터와 함께 2024년 공연예술통합전산망에 집계된 공연 관람권 예매 데이터를 분석한 ‘2024년 총결산-공연시장 티켓판매 현황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국내 공연시장의 관람권 총판매액은 1조 4537억 원으로, 이는 전년 대비 14.5% 증가했다. 지난해 공연 건수는 2만 1634건으로 전년 대비 6%, 공연 회차는 12만 5224회로 7.4%, 총 관람권 예매 수는 2,224만 매로 6.1% 증가했다. 평균 관람권 판매가는 지난해보다 5000원 가량 상승해 1매당 약 6만 5000원이다. 대중음악이 가장 크게 성장한 분야다. 관람권 판매액은 전년보다 31.3% 상승하며 총 7569억 원을 기록했다. 비중은 전체 공연시장의 절반인 넘는 52.1%였다. 1만 석 이상 초대형 공연, 전국 순회공연, 세계적 가수의 내한 공연이 활발하게 이뤄진 영향으로 분석된다. 다만 고가 티켓값 논란으로 뮤지컬의 매출 증가세는 주춤해졌다. 역대 최대 관람권 판매액을 기록한 2023년과 비교해 공연 건수와 관람권 예매 수에서 소폭 감소세를 보였지만 공연 회차가 전년 대비 4.9% 증가하면서 그나마 전체 관람권 판매액은 1.3% 소폭 상승한 4651억 원(비중은 32.0%)을 기록했다. 이어 클래식은 1.1% 증가한 1010억 원(비중은 7.0%), 연극은 16.5% 늘어난 734억 원(5.1%), 무용(서양·한국)은 9.5% 증가한 206억 원(1.4%), 국악은 3.3% 증가한 49억 원(0.3%)을 기록했다. 지역 별로는 수도권(서울·경기·인천)이 전국 관람권 예매 숫자의 75.3%. 관람권 판매액의 79.1%를 차지했다. 공연의 공급과 수요가 수도권에 집중된 현상은 여전했다. 다만 수도권 내에서의 변화 양상도 나타났다. 전국 관람권 판매액에서 서울이 차지하는 비중이 2023년 68%에서 2024년 65.1%로 감소한 반면, 경기의 비중은 6.4%에서 8.7%, 인천은 3%에서 5.2%로 늘어났다. 이는 경기·인천 지역의 공연 기반 시설 확대와 대형 공연 유치 증가에 따른 결과로 분석된다. 수도권을 제외하고, 가장 많은 공연이 열린 지역은 부산(1311건)과 대구(1279건) 순이다. 공연 건수에서는 부산이 전년 대비 3.3%, 대구가 7% 증가세를 나타냈으나 관람권 판매액은 부산 823억 원, 대구 565억 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8.2%, 7.1%가 감소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대다수 지역에서 클래식 음악의 공연 건수가 가장 많았는데, 전남에서는 국악, 충북에서는 뮤지컬이 해당 지역에서 가장 많이 공연된 분야로 기록됐다. 유인촌 장관은 “그간 서울에 과도하게 집중됐던 공연들이 경기와 인천 지역으로 확산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나, 여전히 수도권이 공연의 공급과 수요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며 “국립예술기관의 서비스를 지역(지방)으로 적극 확대해 전국 어디서나 국민이 다양하고 우수한 공연들을 만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
영풍·MBK "고려아연 이사회, SMC 통한 영풍 주식 취득 조사해야"[시그널]
증권IB&Deal 2025.02.18 09:58:21영풍·MBK파트너스가 고려아연 이사회 전원에게 지난달 썬메탈코퍼레이션스(SMC)를 이용한 영풍주식 취득행위에 대한 즉각적인 조사를 촉구하는 내용증명을 18일 발송했다. 영풍·MBK는 당시 SMC의 영풍주식 취득행위가 지난달 열린 임시주주총회 파행을 위한 것이었다고 주장하면서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을 제외한 다른 모든 주주들의 권리가 심각하게 훼손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회사에도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영풍·MBK는 고려아연이 100% 지배하는 호주회사 SMC의 재산 575억 원을 최 회장의 이익을 위해 사적으로 유용했다면서 이는 배임이자 고려아연에게 피해를 준 행위라고 지적했다. 이 판단의 배경으로 지난해 말 기준 SMC 현금 보유액 대부분은 영업으로 인한 이익이 아닌 고려아연이 지급보증을 한 덕분에 존재했으며, SMC는 적자전환한 상태였다는 점을 들었다. 이런 가운데 SMC가 자금 상당부분을 활용해 최씨 일가 및 영풍정밀로부터 575억원에 이르는 영풍 주식을 매수해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영풍·MBK는 SMC가 본업과 상관 없는 영풍 주식을 매수한 이유가 최 회장의 고려아연 지배권 유지를 위해서였다고 주장하면서 최 회장이 본인의 영향력을 이용해 SMC 이사에게 위법한 업무집행을 지시했기에 가능했던 것으로 추정했다. 또 박기덕 고려아연 대표 역시 SMC의 이사로서 최 회장의 이런 행위에 적극 가담했다고 주장했다. 영풍·MBK 관계자는 “고려아연 이사회는 SMC가 영풍의 주식을 매입하게 된 경위는 물론 최 회장·박 대표가 어떠한 방식으로 개입했는지 명확하게 밝혀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3월 정기주총에서 박 대표가 또 다시 불법적으로 영풍이 보유하고 있는 고려아연 주식 의결권을 제한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조치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충희 기자 midsun@@sedaily.com -
“김새론, 웃음 많았던 연기자로 기억되길”…‘아저씨’ 감독도 추모
서경스타TV·방송 2025.02.18 09:57:54배우 김새론(25)이 16일 세상을 떠난 가운데 영화 ‘아저씨’를 연출한 이정범 감독이 고인에 대한 애틋한 추억을 전했다. 이정범 감독은 17일 연예매체 OSEN과의 인터뷰에서 “새론이에 대해 얘기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기회인 것 같다”라며 “새론이는 천재라기보다 감수성이 뛰어난 어린 아이였다”며 고인과의 작업을 회상했다. 이 감독은 당시 11세였던 김새론의 남다른 연기력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다른 아역배우들이 흉내 내거나 과장된 연기를 할 때 새론이는 달랐다”며 “마치 21살 배우와 대화하는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감독은 김새론의 연기가 단순한 트레이닝의 결과가 아닌 타고난 감수성에서 비롯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인간의 감정을 다루는 직업인 만큼 타인의 감정을 연기하는 데 있어 뛰어난 감수성을 지녔다”라며 “사람에 대한 이해도 높았기 때문에 ‘아저씨’에서 보여준 연기는 대부분 그렇게 만들어지고 나왔다”고 평했다. 이 감독은 ‘아저씨’의 성공에 김새론의 공이 컸음을 인정했다. 그는 “어린 아이인데도 불구하고 굉장히 어른의 감정을 알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감독으로서 그 감정에 굉장히 도움을 많이 받았고 ‘아저씨’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라며 "김새론 양의 그 연기, 감정 연기에 빚진 게 있지 않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근 고인이 겪었던 어려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그 친구가 실수한 부분도 있고 공인으로서 많은 질타를 받았지만 그 모습으로만 기억되지 않았으면 한다”며 “내 가슴 속에선 여전히 ‘아저씨’의 새론이로 남아 있고 (그렇게) 기억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에서 촬영을 즐기며 웃음이 많았던 연기자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애도를 표했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7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19일 오전 6시20분이며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유족들의 뜻에 따라 장례는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
‘임업‧산림직불금’ 신청, 미리 준비하세요
사회전국 2025.02.18 09:57:06산림청은 2025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을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접수한다고 18일 밝혔다. 임업직불제는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임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지급대상 산지에서 대추, 호두, 밤 등 임산물을 생산하거나 나무를 심거나 가꾸는 육림업에 종사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지급 대상은 임산물 생산업의 경우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임산물 생산업에 종사하고 연간 임산물 판매금액이 120만 원 이상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이어야 한다. 육림업의 경우 산림경영계획 인가를 받고 동일 기간 내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육림업에 종사하고, 직전 10년간 육림 실적이 3㏊ 이상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이어야 한다. 특히, 올해는 임업인의 신청 편의를 위해 임업직불금 신청 기간을 1개월 앞당기고 신청 기간은 1개월 연장해 운영한다. 온라인 신청은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임업-in 통합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다. 방문 신청은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며 산지 소재지를 담당하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등록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임업직불금은 영세한 임가의 소득안정과 산림경영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임업인의 행정부담을 줄이고 소득증대에 더욱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제도개선에 적극 노력해 귀산촌 인구 증가,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산림공익적 가치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보안 빈틈 찾는다…LGU+ 8개월간 블박 모의해킹
산업IT 2025.02.18 09:55:49LG유플러스가 보안 업체 엔키화이트햇과 함께 8개월 동안 ‘블랙박스 모의해킹’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블랙박스 모의해킹은 특정 조건이나 상황을 설정해 점검하는 일반적인 모의해킹과 달리 점검을 의뢰한 기업의 보안 관련 정보나 별도 시나리오 제공 없이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점검 대상도 특정 영역에 국한하지 않고 인터넷 망을 통해 외부에서 접근이 가능한 LG유플러스의 모든 서비스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모의해킹은 화이트해커가 외부 공격자 관점에서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서비스 침투를 시도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는 만큼 보안 시스템 취약점을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11월부터 시작한 모의해킹을 올해 상반기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모의해킹으로 파악한 서비스 취약점은 엔키화이트햇과 함께 점검해 보완한다. 이를 통해 선제적으로 보안 위협 요소를 제거하고, 실제 사이버 공격 상황을 대응하는 데 중요 역량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홍관희 LG유플러스 정보보안센터장(CISO/CPO·전무)은 “인공지능(AI) 활용이 늘면서 고객 보안에 대한 불안감도 점점 커지고 있다”며 “정보보안 역량을 지속 강화해 가장 안심하고 쓸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누구나 사내의 보안 취약점을 발견해 신고하면 포상금을 지급하는 버그바운티 제도를 지난해 하반기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 말 체계적인 개인정보 관리를 위해 ‘프라이버시 센터(Privacy Center)’를 구축한 바 있다. -
'빅데이터로 정교하게 분석'…미래에셋운용, 美 소비트렌드 ETF 상장
증권해외증시 2025.02.18 09:53:12미래에셋자산운용이 한국거래소에 ‘TIGER 미국소비트렌드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를 신규 상장한다고 18일 밝혔다. TIGER 미국소비트렌드액티브 ETF는 급변하는 미국 소비 시장에서 트렌드를 주도하는 성장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특히 미국 소비 시장 내 주요 소비층으로 부상한 MZ세대의 소비 동향에 주목한다. 전날 기준 주요 투자 종목으로는 미국 대표 후불 결제 서비스 기업 어펌홀딩스(Affirm Holdings), 미국 최대 음식 배달 플랫폼 도어대시(DoorDash), 미국 최대 이커머스 웹사이트 제작 플랫폼 소피파이(Shopify), 러닝 트렌드로 급성장 중인 온홀딩스(On Holding), 지중해식 레스토랑 체인 카바 그룹(Cava Group) 등이 있다. MZ세대의 소비 패턴을 보다 정교하게 분석하기 위해 TIGER 미국소비트렌드액티브 ETF는 다양한 대안 데이터를 활용한다. 구글 트렌드(Google Trends), 닐슨(Nielsen), 블룸버그(Bloomberg Second Measure) 등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소비자의 결제액, 방문율, 검색량, 구매 의사 설문조사 등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해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를 조기에 포착한다. 양승직 미래에셋자산운용 글로벌리서치센터 선임매니저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미국 금리는 결국 하락할 것이며 올해가 투자 기회가 될 수 있다"며 “미국 소비 시장 반등이 예상되는 만큼 투자를 다변화하고 싶다면 TIGER 미국소비트렌드액티브 ETF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번 ETF 신규 출시를 기념해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상장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신증권(003540)과 유진투자증권(001200)에서 해당 ETF의 일정 거래 조건을 충족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
삼성전자, 3개월간 모은 자사주 3조 바로 태운다 [줍줍리포트]
증권국내증시 2025.02.18 09:50:41삼성전자가 지난해 발표한 주주가치 제고 계획에 따라 취득한 3조 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하고, 3조 원 규모의 자사주를 추가 취득하기로 했다. 이에 삼성전자 주가가 소폭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18일 삼성전자는 오는 20일 3조 487억 원 규모의 기취득 자사주를 소각한다고 공시했다. 보통주 5014만 4628주, 종류주(우선주) 691만 2036주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1월 주주가치 제고 등을 위해 10조 원 규모의 자사주를 1년 내 분할매입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주식 소각 결정은 2024년 11월 15일 이사회 결의에 따라 취득한 자사주에 관한 소각”이라며 “배당가능이익 범위 안에서 취득한 자기주식을 이사회 결의에 의해 소각하는 것으로 주식 수만 줄고 자본금 감소는 없다”고 했다. 이날 삼성전자는 이와 함께 보통주 4814만 9247주, 우선주 663만 6988주 등 자사주를 추가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취득 예정 금액은 보통주 2조 6964억 원, 우선주 3036억 원 등 약 3조 원 규모다. 자사주는 19일부터 5월 16일까지 유가증권시장에서 장내 매수할 예정이다. 자사주 취득 목적은 주주가치 제고 및 임직원 주식보상 등이다. 18일 이사회 결의에 따라 5000억 원은 임직원 상여 지급 등 주식 기준 보상을 목적으로 하고, 나머지 2조 5000억 원은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 등을 위해서 취득한다. 이날 삼성전자는 자사주를 예고한 대로 소각한다는 공시를 내면서 주가가 전 거래일보다 0.18% 오르고 있다. -
평생 다운증후군과 싸운 청년, 3명에 '새 생명' 주고 하늘로
사회사회일반 2025.02.18 09:48:53“준혁이가 장애인으로서 20년 동안 나라의 혜택을 받아왔으니 당연히 그 감사한 마음을 다시 돌려줘야 한다는 생각에 제가 먼저 의료진에게 장기 기증에 관해 이야기를 꺼냈어요. 생명 나눔을 통해 한 분이라도 더 많은 환자가 새 생명을 얻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요.” 20년 넘게 다운증후군과 싸우다 삶의 마지막 순간 3명에게 새 삶을 주고 떠난 김준혁(22) 씨의 어머니 김미경 씨는 아들의 장기 기증을 결심한 배경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18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김 씨는 최근 서울아산병원에서 간과 좌우 신장을 기증해 3명의 생명을 살리고 하늘로 떠났다. 김 씨는 지난달 13일 자택에서 호흡 곤란 증세를 보여 응급실로 옮겨졌지만 뇌사 상태가 됐다. 가족들은 김 씨가 다시 회복해 일어나길 간절히 원했지만 다시 회복하기 어렵다는 말을 듣고 기증을 결심했다고 한다. 이대로 떠나보내기보다는 몸 일부분이라도 어디선가 살아 숨쉬는 게 가족과 함께 있는 것이라는 생각에서다. 유가족에 따르면 1남 1녀 중 막내였던 김 씨는 태어날 때부터 다운증후군이 있었다. 6세까지는 걸어다니기도 하고 장난을 좋아하는 활달한 성격이었지만 원인 모를 뇌출혈이 온 후 몸을 가누기 어려워졌고 7세부터 휠체어를 타기 시작했다. 특수학교를 졸업한 뒤 10년 넘게 활동 보조사와 여러 활동을 했다. 시각과 청각의 기능이 떨어져 왼쪽 눈의 20%만 볼 수 있는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그림을 그리는 데 흥미를 보였다. 김미경 씨는 “준혁아, 엄마가 하얀 한복을 사서 입혀줬는데 네가 너무 이쁘더라. 엄마가 곧 보러 갈 테니까 하늘나라에서는 아프지 말고 잘 놀고 있어”라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이삼열 한국장기조직기증원장은 “생명 나눔을 통해 3명의 생명을 살린 기증자 김준혁 님과 힘든 결정을 내려주신 유가족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생명 나눔은 사랑이자 생명을 살리는 일”이라고 말했다. -
컴투스홀딩스, '론 셰프' 퍼블링싱 계약 체결
산업IT 2025.02.18 09:47:59컴투스홀딩스(063080)는 국내 게임 개발사 '프로젝트모름과 신작 '론 셰프'(Lone Chef·가칭)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컴투스홀딩스는 '론 셰프'를 올해 하반기 스팀과 닌텐도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론 셰프는 사냥과 탐험, 요리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장르 게임이다. 이용자는 탐험을 통해 아이템을 수집하고 요리하며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다. 웹툰 스타일의 감성적인 원화와 아기자기한 도트 그래픽이 특징이다. -
마일리지로 제주여행 간다…아시아나항공, 1만3000석 공급
산업기업 2025.02.18 09:46:30아시아나항공(020560)이 3월 김포~제주 노선에 마일리지 좌석 1만 3000석을 공급한다. 아시아나항공은 18일 오전 9시부터 ‘제주 해피 마일리지 위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으로 3월 4일부터 20일까지 매일 김포발 제주행 3편, 제주발 김포행 3편 총 102편의 항공편에서 마일리지 좌석이 공급된다. 평소 예약률이 높은 선호 시간대 항공편을 포함한 오전 출발편 3편, 오후 출발편 3편으로 제공한다. 김포 출발 기준으로 오전 7시 10분, 오후 2시 50분, 오후 6시 45분이며 제주 출발 기준으로는 오전 7시 10분, 오전 9시 5분, 오후 12시 55분이다. 투입 기종은 A321로 174석(비즈니스·이코노미)과 195석(이코노미)으로 구성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지난 번 세 차례 진행했던 제주노선 마일리지 프로모션보다 기간을 연장하여 공급 좌석 규모를 확대했다. 비즈니스클래스를 포함한 해당 항공편의 모든 잔여석은 마일리지로 구매가 가능하다. 국내선 마일리지 항공권은 편도 기준 이코노미클래스 5000마일, 비즈니스클래스 6000마일이 공제된다. 프로모션 대상 항공편의 경우 잔여 좌석이 있다면 유상 발권도 가능해 선호에 따라 마일리지 항공권과 유상 항공권을 선택해 발권할 수 있다. 제주 해피 마일리지 위크 프로모션은 현재까지 총 4회 진행됐고 최대 3만 8000여석에 달하는 마일리지 좌석을 공급했다. 지난 프로모션 모두 평균 97% 수준의 높은 예약률을 기록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회원들의 마일리지 사용 니즈를 적극 반영해 2025년에도 마일리지 소진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넷플릭스, 1월 OTT 앱 점유율 압도적 1위…이용자 수도 역대 최대
산업IT 2025.02.18 09:46:22넷플릭스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애플리케이션(앱) 중 사용시간 점유율이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동시에 월간 이용자 수(MAU)도 1416만 명으로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18일 앱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에 따르면 지난 달 기준 OTT 앱 사용시간 점유율 1위는 넷플릭스로, 전체 중 과반을 넘긴 61.1%를 기록했다. 이후 티빙(16.5%), 쿠팡플레이(10.2%)가 큰 격차를 두고 뒤를 이었다. 웨이브(9.0%), 디즈니플러스(2.5%)는 한 자릿수 대에 머물렀다. 왓챠의 앱 사용시간 점유율은 0.7%에 불과했다.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OTT 앱도 넷플릭스가 차지했다. 넷플릭스의 지난 달 기준 MAU는 1416만 명으로, 전월(1317만 명)에 이어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2위인 쿠팡플레이(760만 명)와도 두 배 가까이 차이가 난다. 그 뒤로는 티빙(626만 명), 웨이브 (272만 명), 디즈니플러스(236만 명), 왓챠(69만 명) 순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수치는 와이즈앱·리테일이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안드로이드+iOS)를 표본 조사한 결과다. 업계에서는 최근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 시즌 2’와 ‘중증외상센터’ 등이 흥행에 성공하면서 넷플릭스에 구독자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한다. 동시에 네이버가 지난해 11월부터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이용자에게 추가 비용 없이 넷플릭스의 광고 요금제를 제공하고 있는 것도 호재로 작용했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은 월 4900원으로, 넷플릭스에서 별도로 광고 요금제를 구매하는 것(월 5500원)보다 저렴한 데다 결제 할인 혜택 등도 받을 수 있다. -
삼성重, 세이버 윈드캡 적용 컨테이너선 첫 인도
산업기업 2025.02.18 09:45:44삼성중공업(010140)이 자체 개발한 공기저항 저감 장치를 적용한 컨테이너선을 처음으로 인도했다. 삼성중공업은 공기저항 저감 장치 ‘세이버 윈드캡’을 설치한 1만 5000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급 대형 컨테이너선을 선주사에 인도했다고 18일 밝혔다. 세이버 윈드캡이 신조 선박에 적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2022년에는 기존 컨테이너선에 추가 설치됐다. 세이버 윈드캡은 컨테이너 박스의 공기저항을 줄이고 높은 파도로부터 화물을 보호해주는 대형 구조물이다. 공기 흐름을 분산해 연비를 최대 6%까지 개선한다. 통상 컨테이너선이 받는 공기저항 80%는 컨테이너 박스에서 발생하고 악천후로 인한 높은 파도로 종종 화물이 파손돼왔다. 삼성중공업은 지금까지 컨테이너선 41척에 세이버 윈드캡을 설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호기 삼성중공업 친환경연구센터장은 “세이버 윈드캡은 친환경‧고효율 선박을 실현하기 위한 삼성중공업만의 독자 기술”이라며 “삼성중공업은 고객의 요구에 적극 대응해 친환경 제품 개발과 시장 확대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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