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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李 대통령 국회 시정연설 불참
정치국회·정당·정책 2025.11.04 09:29:32국민의힘이 4일 이재명 대통령의 국회 예산안 시정연설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 이 대통령의 연설이 끝날 때까지 국회 본청 로텐더홀에서 규탄대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최수진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특히 추경호 전 원내대표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이것은 야당 탄압이고 정치보복이다. 로텐더홀에서 검은 마스크를 끼고 침묵 시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이 대통령의 시정연설이 진행되는 본회의에 앞서 의원총회를 열고 전날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한 내란특검(조은석 특별검사)을 강력히 규탄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이제 전쟁이다”며 “우리가 나서서 이재명 정권을 끌어내리기 위해 모든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대통령의 시정연설은 마지막 시정연설이 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
최인용 아쿠쉬네트 코리아 대표, 아시아 총괄대표로 선임[필드소식]
서경골프골프일반 2025.11.04 09:29:31골프 브랜드 타이틀리스트와 FJ(풋조이) 등을 보유한 아쿠쉬네트 컴퍼니가 아시아 지역 총괄대표로 아쿠쉬네트 코리아 최인용(사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회사 측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아시아 시장에서 더욱 전략적이고 효율적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아쿠쉬네트 코리아와 타이틀리스트 어패럴 총괄대표를 역임하고 있는 최인용 대표를 선임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최인용 대표는 2006년 아쿠쉬네트 코리아에 입사해 투어 선수 지원을 총괄하는 리더십팀장, 타이틀리스트 퍼포먼스 센터 본부장, 영업과 마케팅을 총괄하는 브랜드 디렉터(상무)를 역임했다. 2019년 아쿠쉬네트 코리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지난해에는 타이틀리스트 어패럴 총괄대표로 임명됐다. 최 대표는 기존 직책과 더불어 타이틀리스트와 FJ의 아시아 지역 총괄대표직까지 총 세 가지 직책을 맡게 된다. 아쿠쉬네트 컴퍼니는 “이번 최 대표 선임을 통해 한국,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등 핵심 시장 간의 긴밀한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며 “이를 기반으로 아시아 지역의 열정적인 골퍼들을 위한 지역별 맞춤형 전략을 전개하고 장기적인 브랜드 성장 기반을 더욱 굳건히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고 했다. -
공공조달 판로 확대 효과 ‘톡톡’…인천상의 지역상품 공공 조달정보 지원사업 ‘각광’
사회전국 2025.11.04 09:29:18‘인천상공회의소 지역상품 공공조달정보 지원사업’이 인천업체들의 안정적인 판로 지원에 ‘한몫’하고 있다. 컨설팅부터 구매상담회까지 맞춤형 지원사업 사업으로 지역 기업들의 공공조달 시장 경쟁력 확대에 힘을 보태고 있다. 4일 인천상의에 따르면 올 3월부터 실시한 이 사업은 조달청 또는 공공조달 시장 전문가로부터 입찰 기초지식 관련 교제와 강의실 교육으로 진행 중이다. 지역 기업들의 조달시장 참여율을 높이고 기업 경쟁력을 높이는 게 주요 골자다. 교육과정은 △공공조달 시장진출 제도 교육 △맞춤형 조달 컨설팅 △입찰정보시스템 △전시회 참가 지원 △공공구매 상담회 등으로 구성됐다. 맞춤형 조달 컨설팅은 올해 6월부터 내년 3월까지 총 3회 차에 걸쳐 실시했다. 회차당 35개 사가 참여하는 컨설팅은 선정기업 분석부터 다수 공급자의 입찰정보로 기업들의 조달시장 진출을 돕고 있다.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KOPPEX)와 같은 국내 조달 전시회에 참가하는 기업들에게는 업체당 최대 3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특히 인천기업들의 공공조달 시장 참여율을 이끌 ‘2025년 공공구매 상담회’가 오는 18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이 상담회는 지역 기업 공공조달 판로개척의 장이다. 상담회 참여기업들은 향후 공공조달 시장에서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구매력을 확보가 가능할 전망이다. 상담회에서는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지역기업 간 1대 1 매칭으로 진행된다. 참여기업은 각 테이블당 25분 상담으로 각 공공기관에서 요구하는 입찰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 업체별로 최대 3개 공공기관과 상담이 가능하다. 인천상의는 이번 상담을 위해 앞서 지역 내 기업 50개 사를 모집했으며, 참여기업은 오는 10일까지 사전 통보된다. 인천상의 이 같은 사업 추진은 공공조달 시장이 지역 경제에 미치는 파급력 때문이다. 공공조달 시장 규모는 경제·산업·고용·복지 전반에 미치는 영향력을 확대하는 추세다. 과거의 효율적 재정집행 수단을 넘어 국가 정책과 제도를 선도하는 역할로 전환을 하고 있다. 지난해 공공조달(계약 기준)은 우리나라 국내총생산(GDP)의 9% 수준인 총 225조1000억 원에 이른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로 전년 대비 7.9% 증가한 수치다. 기관별로는 지방자치단체가 94조1000억 원(41.8%)으로 가장 많다. 공공기관은 80조5000억 원(35.8%)이며, 국가기관은 50조5000억 원(22.4%)으로 집계됐다. 이 중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거래실적은 145조1000억 원 64.5%를 차지했다. 나머지 80조 원은 자체조달시스템 및 비전자계약 실적이다. 인천상의 관계자는 “인천기업들이 국내외 공공조달 정책 및 제도 운영의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사업”이라며 “공공조달 시장에서 기업들의 체질개선으로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코>지니틱스, 상한가 진입.. +29.94% ↑
증권News봇 2025.11.04 09:26:23오전 9시 26분 현재 지니틱스(303030)가 +29.94% 오른 1,020원(▲235)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13억9,906만, 거래량은 142만2,654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32(매도):68(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지니틱스는 전일 하락(785원, ▼-6, -0.76%) 마감했으나, 이 시각 현재 장중 상한가를 기록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지난 1개월간 지니틱스는 상승 12회, 하락 17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11.48%였다. 이 기간 '일반전기전자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14.98%를 기록했다.현재 '일반전기전자업' 총 313개 종목 중 상승 종목은 136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HLB이노베이션(024850) +12.49%, 에스퓨얼셀(288620) +10.17%, 에스에너지(095910) +8.74%)[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김영훈 고용장관 "새벽택배 금지 요구, 사회적 대화로 방안 모색해야"
정치정치일반 2025.11.04 09:24:07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노동계의 ‘새벽 택배 배송 금지’ 요구와 관련해 “사회적 대화를 통해 합리적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4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과의 당정회의에 참석한 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 (새벽배송 문제와 관련된) 논의는 없었다”며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그는 “민주노총의 요구는 0시부터 오전 5시까지 초심야 노동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금지해야 한다는 것이고 그건 1·2차 사회적 대화에서 합의가 있었던 걸로 안다”며 “이것이 새벽배송 전면 금지까지 가느냐에 대해서는 (반대 입장을 가진) 소비자 단체도 있고, 당사자들도 있기 때문에 이거야 말로 사회적 대화를 통해 합리적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했다. 앞서 민주노총 산하 전국택배노동조합은 지난달 민주당 주도로 출범한 ‘택배 사회적 대화기구’에서 초심야시간 배송 전면 금지를 제안했다. 이에 대해 유통업계와 소비자단체, 택배기사 단체 등은 반대 입장을 밝혔다. 김 장관은 앞서 지난달 30일 열린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 국정감사에서 “새벽배송은 이미 필수 생활 서비스로 자리잡았고 산업 파급력도 크다”며 “신중히 검토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김 장관은 이날 당정회의를 통해 산업 안전을 위한 입법 추진 협조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그는 “가장 중요한 것은 산업안전보건법”이라며 “정부의 대책(9·15 노동안전 종합대책)은 예방을 우선하는 것이 중점이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 산업안전보건법에서 10가지 정도가 개정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에 시급히 처리돼 예방을 두텁게 하면서 지원도 하는데 그럼에도 반복되는 대형 사고에 대해서는 불가피하게 제재할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이날 논의된 사안에 대해서는 “국감이 끝나고 나서 예산국회가 바로 시작되기 때문에 고용노동부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고용안전 종합대책 예산이나 법안들이 잘 처리될 수 있도록 설명했다”고 했다. 전날 민주당이 언급한 정년 65세 연장 입법 추진에 대해서는 “논의가 없었다”고 했다. -
컬리·퀸잇·오늘의집도 유튜브로…쇼핑 제휴 프로그램 파트너사 추가
산업IT 2025.11.04 09:24:04유튜브가 ‘유튜브 쇼핑 제휴 프로그램’의 새로운 파트너로 컬리, 퀸잇과 오늘의집을 추가한다고 4일 밝혔다. 유튜브 쇼핑 제휴 프로그램은 크리에이터의 수익 창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크리에이터는 이날부터 컬리와 퀸잇의 상품을 콘텐츠에 태그해 유튜브에서 소개할 수 있으며, 다음 주 초부터는 오늘의집 상품도 태그가 가능하다. 유튜브 쇼핑 제휴 프로그램은 영상, 쇼츠, 라이브 스트림 등 다양한 포맷에서 제품 태그 기능을 제공해 크리에이터의 수익화를 효과적으로 돕고 있다. 올해 6월 기준, 자격 요건을 충족한 국내 크리에이터의 45% 이상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한 올해 3월 기준 95만 개 이상의 동영상에 제품 태그가 적용됐다. 한국 이용자들의 유튜브 쇼핑 활용도 또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올해 7월 기준, 한국 내 1500만 명 이상의 로그인 이용자가 유튜브에서 쇼핑 관련 검색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튜브 쇼핑 제휴 프로그램은 지난해 6월 한국에 도입된 이후 쿠팡, 올리브영, 지그재그, 에이블리 등으로 파트너십을 확대해 왔다. 이번에 새롭게 합류한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 4050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퀸잇’, 라이프이벤트 통합 솔루션 ‘오늘의집’을 통해 크리에이터들은 라이프스타일, 푸드, 리테일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을 콘텐츠에 태그해 소개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크리에이터들은 더 폭넓은 제품을 선택해 소개하며 구독자와 소통하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으며, 이용자는 보다 향상된 쇼핑 경험을 기대할 수 있다. 유튜브 쇼핑 관계자는 “지난해 한국에 유튜브 쇼핑 제휴 프로그램이 도입된 이후, 국내 쇼핑 관련 콘텐츠 시청 시간이 전년 대비 300% 이상 증가하는 등 유튜브 쇼핑 활용도가 크게 높아지고 있다”며 “새로운 세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유튜브 쇼핑 내 제품 선택지를 더욱 다양화하고, 더 많은 이용자들이 시청과 동시에 원하는 제품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통합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의원총회 참석한 추경호 전 원내대표
정치국회·정당·정책 2025.11.04 09:20:21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은 전날 추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에 대해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오승현 기자 2025.11.04 -
울산서 19-21일 지방시대 엑스포…균형발전 미래 전략 제시
사회전국 2025.11.04 09:19:30울산시는 17개 시도와 중앙부처,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지역정책 박람회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열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엑스포는 지방시대위원회와 행정안전부, 산업통상부, 울산시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케이-밸런스(K-BALANCE) 2025’를 슬로건으로 대한민국 균형성장의 미래 방향을 제시한다. 19일 오후 2시 ‘제3회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3일간 국가 균형성장 전략과 지역정책을 소개하는 전시회와 28개 정책·학술 콘퍼런스가 진행된다. 울산 전시관에서는 ‘대한민국 AI 수도 울산’을 주제로 산업수도에서 AI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과 전략을 소개한다. 제조 AI 혁신 생태계도 선보인다. 팔도 미식회, 굿즈 전시와 울산 지역 특성을 살린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21일과 22일 이틀간 울산의 산업·관광 자원을 체험하는 산업현장 투어와 문화관광 투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산업현장 투어는 SK에너지와 S-OIL, 현대자동차와 HD현대중공업 등 4개 기업을 코스별로 둘러본다. 문화관광 투어는 반구천 암각화와 태화강 국가정원을 방문한다. 울산 특색 체험·판매 행사, 청년 예술인 공연, 푸드트럭 등 울산 스토리 마당과 축구, 농구를 체험하는 ‘울산 스포츠 챌린지’도 준비됐다. -
토스증권, 오늘부터 美 주식 데이마켓 거래 재개
증권증권일반 2025.11.04 09:16:28토스증권이 미국 주식 주간거래 서비스인 데이마켓 거래를 재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데이마켓 거래가 재개되면서 한국 시간 기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서머타임 미적용 기준) 미국 주식을 추가로 거래할 수 있게 됐다. 이에 토스증권에서 미국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시간은 총 23시간 50분으로 확대됐다. 미국 주식 거래가 가능한 시간은 △데이마켓 오전 10시~오후 6시 △프리마켓 오후 6시~오후 11시 30분 △정규장 오후 11시 30분~익일 오전 6시 △애프터마켓 오전 6시~오전 9시 50분으로, 사실상 24시간 거래가 가능한 환경이 마련됐다. 데이마켓에서는 지정가와 시장가로 거래할 수 있고, 미체결된 주문은 애프터마켓이 종료되는 익일 오전 9시 50분까지 주문이 유지된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데이마켓 서비스 재개로 미국주식 투자자들이 시장 변동성에 보다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늘어난 거래 시간에 맞춰 다양한 투자 정보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거래환경 구축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유>HLB글로벌, 상한가 진입.. +29.91% ↑
증권News봇 2025.11.04 09:12:16오전 9시 12분 현재 HLB글로벌(003580)이 +29.91% 오른 2,580원(▲594)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31억7,000만, 거래량은 128만7,746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2(매도):58(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HLB글로벌은 전일 하락(1,986원, ▼-89, -4.29%) 마감했으나, 이 시각 현재 장중 상한가를 기록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지난 1개월간 HLB글로벌은 상승 10회, 하락 19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10.26%였다. 이 기간 '유통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6.39%를 기록했다.현재 '유통업' 총 69개 종목 중 상한가 종목은 1개, 상승 종목은 24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SK가스(018670) +3.31%, 이화산업(000760) +2.06%,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 +1.99%)[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분당 국평 26억 시대… 인접 용인 수지, 키 맞추기 본격화되나
사회사회이슈 2025.11.04 09:11:55경기 성남시 분당구에서 전용면적 84㎡ 아파트가 최고 26억 원대에 나와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는 단순한 분당의 가격 급등을 넘어, 역사적으로 증명된 '65% 룰'에 따라 인접한 용인 수지 집값의 '15억 시대'를 여는 신호탄으로 해석된다. 분당이 뛰면 수지도 따라 오른다는 시장의 오랜 공식이 재점화되면서, 본격적인 키 맞추기 장세가 시작되기 전 똘똘한 한 채를 선점하려는 수요자들이 발 빠르게 움직이는 모양새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더샵 분당티에르원(느티마을 3단지 리모델링)’이 10월 31일 모집공고를 내고 11월 11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총 873가구로 건설되며, 이 가운데 102가구(전용면적 66~84㎡)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1기 신도시에서 처음으로 분양하는 대규모 리모델링 단지라는 점에서 관심이 높다. 전용면적 84㎡ 분양가 최고가는 26억8,400만원에 달한다.최근 분당 아파트 신고가 행진이 이어지고 있고, 신규 공급도 없어 분양은 순조로울 전망이다. 국토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분당 서현동 ‘시범한양’ 전용면적 84㎡는 10월 18억8,0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 기록을 세웠고, 바로 옆 ‘삼성한신’ 전용면적 84㎡도 10월 21억8,500만원에 거래되여 역대 최고가를 기록하는 등 분당 재건축 단지 일대 ‘국평’ 20억원대가 고착화되고 있다.경매 열기도 핫 하다. 성남 분당구 삼평동 ‘판교봇들마을 3단지’ 84㎡ 매물은 10월 20일 첫 경매에서 18억5,999만9,999원에 낙찰됐다. 올해 6월 신고가(17억5,000만 원)보다 1억 원 이상 높은 금액이다. 이러한 분당의 가격 급등은 수지 부동산 시장에도 절대적 영향을 미친다. 역사적으로 수지구의 아파트 가격은 분당구의 약 65% 수준에서 동조화(커플링)되는 경향을 보여왔기 때문이다. 사실상 판교와 강남의 풍부한 일자리를 배후에 둔 동일 생활권이자, 분당의 인프라를 공유하는 '범(汎)분당' 주거 벨트를 이루고 있어서다.부동산R114(렙스) 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2016년~2025년 9월)간 수지 아파트 시세는 분당의 65.8% 수준을 꾸준히 유지해왔다. 분당 아파트 전용면적 84㎡ 분양가가 26억 원을 돌파한 현시점에서 수지 역시 15~16억 원대를 향한 본격적인 '키 맞추기' 장세에 돌입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다.실제 수지구 아파트 가격도 꿈틀대고 있다. 지역 내 비교적 신축으로 꼽히는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2019년 입주)’ 전용면적 84㎡는 9월 15억3,000만원에 거래되면서 상승세를 타고 있어 후속 분양 단지의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는 중이다.부동산인포 권일 리서치 팀장은 "분당의 가격 상승세는 재건축 호재, 공급 가뭄 등 이슈로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라, 시장의 관심은 자연스럽게 다음 주자인 수지로 옮겨갈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수지자이 에디시온 조감도>이러한 시장 분위기를 증명하듯, GS건설이 용인 수지구 풍덕천동에 시공하고 위본이 시행하는 '수지자이 에디시온(총 480가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분양 관계자는 "지금이 수지에 진입할 적기라고 판단한 3040세대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문의 전화가 이전보다 늘었다”고 말했다.특히, 분당과 수지는 신축 공급도 드물어 신축의 가격 상승폭은 더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부동산R114(렙스)에 따르면 분당과 수지에 2020년부터 올해까지 공급된 아파트는 1,700여 가구에 불과하다.지역 내 공인중개사 대표는 "과거 분당 집값에 부담을 느낀 수요자들이 수지로 눈을 돌렸던 패턴이 재현되고 있다"며 "특히 수지자이 에디시온은 역세권 입지에 명문 학군을 끼고 있는 핵심 입지인데다, 오랜만에 공급되는 1군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에서 '똘똘한 한 채'를 찾는 수요자들의 선택지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
저녁이 있는 삶을 향한 갈망 두산건설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 관심
사회사회이슈 2025.11.04 09:11:40‘직장 근처의 비싼 집’ 대신, ‘조금 멀어도 퇴근 후 삶이 있는 곳’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최근 부동산 시장의 키워드는 단순한 ‘입지’보다 ‘시간의 가치’를 따지는 ‘시(時)성비’다. 비슷한 가격이라면 이동 효율이 높은 곳, 즉 지하철로 강남 등 업무지구까지 빠르게 연결되는 지역에 수요가 쏠린다.대표적인 곳이 7호선 굴포천역 인근 부천·부평권역이다. 서울 핵심 업무지구로의 출퇴근이 가능하면서도 비규제 지역이라는 이중 프리미엄까지 갖춘 곳으로, 합리적인 내 집 마련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지하철 7호선은 서울을 남북으로 관통하는 ‘직주 연결선’으로 불린다. 특히 강남·학동·논현·고속터미널 등 주요 업무지구로 직결되는 노선이라는 점이 다른 노선과 확실히 차별화된다.부천 굴포천역은 이러한 7호선의 장점을 그대로 누릴 수 있는 역세권이다. 서울 강남구청역까지 약 40분대, 여의도·잠실 방면으로도 50분 내외 접근이 가능하다. 자차 없이도 편하게 출퇴근이 가능하고, 환승 없는 노선 특성상 체감 이동 시간도 짧다.최근 ‘퇴근 후의 삶’을 중시하는 젊은 실수요자들이 굴포천 일대로 눈을 돌리는 이유다. 서울 전세값이면 내집마련이 가능하고, 같은 시간에 집에 도착할 수 있다면 자연스럽게 ‘시성비’가 높은 지역이라는 평가가 따라붙는다.게다가 부천·부평 일대는 10·15 부동산 대책 이후에도 규제지역에서 제외되며, 사실상 수도권 서남부의 ‘비규제 핵심 수혜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부천 굴포천역과 부평구 경계권은 서울 생활권과 인천 생활권이 맞닿아 대출·청약·세금 제한에서 비교적 자유롭고, 실수요·투자 양쪽 수요가 공존한다.뿐만 아니라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의 빠른 이동이 가능한 역세권 단지의 몸값은 고공행진 중이고, 같은 지역 내에서도 이동이 더딘 단지와 비교해 매매가 상승폭도 큰 차이를 보인다. 일례로 인천 부평구 부평동에 위치한 ‘대림’ 아파트 전용면적 84㎡는 지난 22일 5억원에 실거래됐다. 이는 한달 전 실거래가(3억7,500만원) 대비 1억2,500만원이 오른 가격으로 해당 지역 내 최고 상승이다. 인천 1호선과 7호선이 교차하는 부평구청역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단지라는 입지적 장점이 몸값을 올린 것이다. 경인선 부개역 초역세권 입지의 부개역푸르지오 전용면적 130㎡의 경우도 지난 1일 직전 거래가(6억9,000만원)보다 1억1,500만원이 높은 8억500만원에 실거래됐다.굴포천역 역세권 아파트인 ‘삼산타운 7단지’ 전용면적 84㎡도 10월 6억9,500만원에 거래되며, 5억 후반~6억원 초반에 거래에서 수천만원 가량 가격이 뛰었다. 반면 7호선 산곡역에서 도보 10분 이상을 소요해서 이동해야 하는 부평구 청천동의 청천푸르지오 전용면적 59㎡는 한달 전 거래가(3억5,100만원)보다 오히려 100만원 떨어진 3억5,000만원에 거래되는데 그쳤다.이러한 상황 속, 서울 핵심 업무지구로의 접근이 용이한 시성비 단지가 분양 중이라 수요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7호선 굴포천역 도보권 입지에 위치하며, 서울 직주근접성과 함께 쾌적한 주거환경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두산건설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가 그 주인공이다.지역 부동산 관계자는 “두산건설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는 7호선 역세권의 편리한 교통과 부평·부천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입지”라며 “오랫동안 신규 공급이 부족했던 부평 일대에서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특히, 두산건설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는 총 1,299가구 대단지 규모에 걸맞은 차별화된 상품성 또한 돋보인다. 먼저 부분 커튼월 룩을 적용해 세련된 미관을 갖췄고, 단지의 위용을 드러내는 웅장한 문주와 특화된 동 출입구 설계로 고급스러움을 높였다. 발코니 확장시 유리난간 및 주방 우물천장으로 설계되어 개방감도 극대화했다. 두산건설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는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고 관리비 부담은 줄여줄 최첨단 시스템도 도입된다. 에너지 절약, 안전, 웰빙, 디지털 시스템을 통해 실용성을 더했으며, 특히 삼성물산의 차세대 주거 서비스 플랫폼 '홈닉(Homeniq)'이 적용되어 입주부터 단지 생활 전반에 걸쳐 스마트하고 편리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또한 두산건설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에는 쾌적한 공원형 단지로 조성되어, 테마정원, 웰빙 산책로 등이 조성되며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맘스스테이션 등 입주민 일상의 퀄리티를 높여줄 다채로운 커뮤니티시설도 조성할 계획이다. 두산건설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 전용면적 46㎡ 타입은 방 2개 및 거실을 갖춰 늘어나는 1인 및 신혼 가구의 관심이 기대되며, 전용면적 59㎡ 타입도 방 3개와 거실 구조로 3~4인 가구가 거주하기에 넉넉한 구조로 설계됐다. 74㎡에는 안방 드레스룸 등을 적용해 보다 공간 활용도를 높인 설계를 선보인다.부동산 전문가는 "최근 주택 시장은 단순한 지역 가치를 넘어, 개인이 하루 24시간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따지는 '시성비'가 핵심적인 구매 기준으로 자리 잡았다"며, "그런 의미에서 '두산건설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는 7호선을 통해 강남까지 40분대에 연결되는 교통 프리미엄과 대단지 신축 아파트가 주는 쾌적함, 차별화된 상품성을 모두 갖춰 '저녁이 있는 삶'을 원하는 3040 실수요층에게 가장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
LG유플러스·AWS, 에이전틱 AI 자동 설치 SW 개발
산업IT 2025.11.04 09:09:45LG유플러스는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손잡고 스스로 추론하고 판단하는 에이전틱AI를 활용해 복잡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네트워크 소프트웨어를 자동으로 설치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해당 기술을 활용하면 소프트웨어 설치에 걸리는 시간이 기존 대비 최대 80% 가량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네트워크 소프트웨어’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실제 네트워크 장비처럼 동작할 수 있도록 코드로 구현된 일종의 가상 장비다. 양사가 새롭게 개발한 기술은 네트워크 장비 소프트웨어를 에이전틱AI(Agentic AI)가 자동으로 설치하는 것이 핵심이다. 양사는 여러 AI 에이전트가 협력해 복잡한 네트워크 소프트웨어 설치 과정을 자동화할 수 있도록 AWS가 제공하는 ‘아마존 베드로(Amazon Bedrock)’과 ‘Strands-Agents SDK’를 활용했다. 이를 통해 개발 및 반복적인 테스트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하고, 다양한 AI 동작 시나리오를 빠르게 검증했다. ‘에이전틱AI’는 단순 응답을 넘어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AI 기술이다. 양사는 신기술에 에이전틱AI를 활용하기 위해 소프트웨어의 설계 문서를 사전에 학습시켰다. 그 결과 사람의 개입 없이도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부터 네트워크 장비의 파라미터 수집·설정·설치·문제 해결까지 전체 과정을 알아서 수행한다. 기존 각 영역별 전문 엔지니어가 모여 수동으로 장비를 설치하는 과정을 AI가 대체하기 때문에 총 소요 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으며, 수작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도 최소화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해당 기술이 중소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내 관련 중소 기업의 경우 글로벌 대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고객사에 기술 지원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번 신기술을 활용하면 기술 장벽이 대폭 낮춰지는 만큼 다양한 파트너사를 발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상헌 LG유플러스 NW선행개발담당은 “자율 네트워크의 핵심 기술인 에이전틱 AI를 활용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고객 품질 혁신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고객에 대한 깊은 이해와 높은 기술력으로 고객에게 가장 필요한 핵심 미래 네트워크 기술을 확보하여 밝고 지속 가능한 세상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코>노타, 상한가 진입.. +30.00% ↑
증권News봇 2025.11.04 09:08:18오전 9시 8분 현재 노타(486990)가 +30.00% 오른 40,300원(▲9,300)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1,364억1,021만, 거래량은 375만6,746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5(매도):55(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노타는 전일 상승(31,000원, ▲21,900, +240.66%)한데 이어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1개월간 노타는 상승 1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0%였다. 이 기간 'IT 서비스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5.21%를 기록했다.현재 'IT 서비스업' 총 226개 종목 중 상한가 종목은 1개, 상승 종목은 33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LS티라유텍(322180) +7.29%, 핀텔(291810) +6.57%, 드림시큐리티(203650) +5.97%)[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LS일렉트릭, 빅스포 2025서 차세대 전력 기술 경쟁력 전시
산업기업 2025.11.04 09:07:54LS일렉트릭이 초고압직류송전(HVDC),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솔루션 등 혁신 기술을 5일부터 7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빅스포 2025’에서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LS일렉트릭은 LS전선과 함께 ‘에너지로 모든 것을 연결하다’를 주제로 총 108㎡(12부스)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한다. 전시관에서는 △HVDC 기술 국산화 역량 △RE100(재생에너지 100%) 에너지 플랫폼 △AI 데이터센터 맞춤형 솔루션 등을 선보인다. 특히 정부의 서해안에너지고속도로 정책에 발맞춰 해상풍력 등 대규모 재생에너지 연계 장거리 송전과 미래 전력 계통 구축에 필요한 전력 인프라 솔루션을 집중 전시한다. LS일렉트릭은 전류형 HVDC 사업에서 기술력과 사업 수행 역량을 쌓으며 사업 누적 수주액이 1조 원을 넘어섰다. 북당진~고덕 HVDC 변환설비 공급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동해안~수도권 사업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최근 국내 최대 용량인 500MW급 전압형 HVDC 변환용 변압기 개발을 완료했고 세계 최고 수준의 GE버노바의 변환밸브 분야 선진 기술을 내재화하고 전압형 변환설비를 국산화해 안정적인 사업 수행 역량을 강화해가고 있다. 이와 함께 RE100 산업단지를 위한 에너지통합관리솔루션(FEMS)과 사업 레퍼런스도 소개한다. LS일렉트릭은 지난 9월 볼보그룹코리아 창원공장 내 태양광 발전설비와 연계한 FEMS 구축을 완료했다. LS전선은 육상·해상 케이블을 포함한 HVDC 솔루션과 글로벌 해저케이블 역량을 선보이며, LS일렉트릭과 함께 전력 공급부터 제어까지 이어지는 LS그룹의 에너지 밸류체인 시너지를 제시한다. 양 사는 AI 데이터센터를 위한 초전도 전력 시스템으로 '하이퍼그리드 NX'도 선보인다. 하이퍼그리드 NX는 LS전선의 초전도 케이블과 LS일렉트릭의 초전도 전류제한기를 결합한 데이터센터 전력공급 시스템이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전력 수요 급증과 탈탄소 등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고효율 솔루션과 HVDC, ESS 등 차세대 전력 계통 구축 핵심 솔루션을 대거 공개했다”며 “LS일렉트릭이 글로벌 최고 수준의 직류(DC) 솔루션 등 혁신 솔루션을 앞세워 대한민국 1등을 넘어 글로벌 전기 에너지 리딩 기업 도약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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