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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전략수출금융기금 조성법 발의…"에너지·방산 수주, 국가가 지원"
정치정치일반 2026.01.23 17:07:15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정부의 2026년 경제성장전략에 담긴 ‘전략수출금융기금’ 신설을 위한 법안 제정에 나섰다. 한정애 정책위의장은 23일 에너지, 방산 등 전략 수출 산업 기업의 초대형 해외 수주 프로젝트를 국가가 정책적으로 지원하고 수혜 기업의 이익 중 일부를 수출 산업 생태계 지원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하는 내용의 ‘전략수출금융지원에 관한 법률안’ 등 4건의 법안을 대표발의했다. 법안에는 전략수출금융기금을 설치하고 관리·운용하기 위한 내용이 담겼다. 수출계약을 하며 위험과 비용은 정부나 수출신용기관 등에 부담하는 반면, 이익은 해당 수출기업만 향유한다는 지적과 관련해 개정안은 금융지원을 받은 수출기업에 대해 이익의 일부를 해당 기금 재원에 납부하도록 했다. 한 정책위의장은 법안 제안설명에서 “최근 각국의 방위비 지출 확대 등으로 방위산업 등 대규모 수출수주 프로젝트를 둘러싼 글로벌 경쟁이 격화되고 있다”며 “이러한 수출 경쟁은 개별 기업 간 경쟁을 넘어 국가 간 경쟁으로 번지고 있으며, 기업의 가격·기술 뿐 아니라 정책금융기관의 대출·보증·보험 등 금융지원 역량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형태로 전환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 정책위의장은 “특히 대규모 수출계약의 경우 통상 수입자 측이 계약체결의 전제조건으로 구매자금융, 절충교역 제공 등을 함께 요구하므로, 수출국의 정부 또는 수출신용기관 등 공공기관은 수입자 측의 요구사항을 이행함으로써 자국 기업의 수출수주를 지원하고 있다”며 “주요국들은 자국 수출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러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관련 수요도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이어 “그러나 방위산업 성장세 등에 따른 대규모 수출 증가 전망과 수출금융기관의 신용공여한도 등을 고려할 때, 현재 수출금융 지원 체계만으로는 대규모 수출을 적기에 지원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다”고 법안 필요성을 강조했다. 앞서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올해 첫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전략수출금융기금 신설 방안을 보고했다. 구 부총리는 “전략수출금융기금을 신설해 전략적인 수출에 금융지원 역량을 강화하겠다”며 “가칭 전략수출금융지원법 제정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기업 공시 [1월 23일]
증권증권일반 2026.01.23 17:05:59<코스피 공시> ▲기업은행(024110)=장민영으로 대표이사 변경 ▲삼성전기(009150)=결산 배당으로 보통주 1주, 우선주 1주당 각각 2350원, 24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 ▲동아쏘시오홀딩스(000640)=자회사 에스티팜(237690), 미국 소재 글로벌 바이오텍에 올리고핵산치료제 원료의약품 825억 원 규모 공급 계약 체결 ▲백산(035150)=보통주 30만 주 취득해 즉시 소각하기로 결정, 1월 26일부터 4월 24일까지 ▲세방전지(004490)=보통주 14만 주 소각을 통한 자본구조 개선 ▲삼성E&A=보통주 1주당 790원의 현금 결산 배당 결정,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 배당금 총액은 1548억 4000만 원, 시가배당율 3.18% <코스닥 공시> ▲차바이오텍(085660)=3자배정 유상증자 99억 원 조달 -
에어부산, 지난해 45억원 적자…항공기 공백·운임 하락 영향
산업기업 2026.01.23 17:05:03에어부산이 지난해 연간 영업손실 45억 원으로 적자 전환했다고 23일 밝혔다. 매출은 8326억 원으로 전년 대비 17.3% 줄었고 순손실은 227억 원으로 적자를 냈다. 실적 부진의 주요 원인으로는 지난해 발생한 기내 화재와 외주 정비 장기화에 따른 가용 항공기 감소가 꼽힌다. 여기에 항공업계 전반의 공급 확대에 따른 경쟁 심화와 운임 하락도 실적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일본 대지진설 확산과 동남아 지역 치안 불안 등 외부 악재가 겹치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대비 감소했다. 국제 유가는 소폭 하향 안정세를 보였으나 고환율 기조가 지속되면서 달러 결제 비중이 높은 항공기 관련 비용과 정비비 등 외화 비용이 확대돼 실적 방어 어려움을 겪었다. 에어부산은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연중 누적 기준 흑자를 예상했으나 연말 일시적 정비비 계획 비용 발생으로 누적 적자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올해에는 항공기 추가 도입과 정비 항공기 복귀 등 기단 정상화에 나서며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주력 노선인 일본·대만 노선 중심의 여객 수요 회복은 점진적인 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한중 무비자 조치 연장와 양국 관계 개선 흐름에 따라 중국 노선 수요 회복에 맞춰 다양한 부정기편을 발굴할 계획”이라며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탄력적인 노선 전략과 효율적 기재 운용을 통한 중장기적인 실적 회복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TIME 글로벌AI인공지능액티브 ETF, 상장 후 수익률 300% 돌파
증권국내증시 2026.01.23 17:04:44타임폴리오자산운용의 ‘TIME 글로벌AI인공지능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가 상장 이후 수익률 300%를 넘어섰다. 글로벌 인공지능(AI) 투자 열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단순 지수 추종을 넘어선 액티브 운용 전략으로 차별화된 성과를 냈다는 평가가 나온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TIME 글로벌AI인공지능액티브 ETF’는 2023년 5월 16일 상장 이후 누적 수익률 306.14%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나스닥100 지수 상승률 90.07%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성과의 배경으로는 시장 국면에 맞춘 기민한 리밸런싱 전략이 꼽힌다. 상장 초기에는 엔비디아 등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하드웨어 비중을 확대해 상승 국면의 수익을 극대화했다. 이후 인공지능 거품론이 부각되며 조정 국면에 들어서자 실적 가시성이 높은 AI 소프트웨어와 데이터센터 확장에 필수적인 전력 인프라로 포트폴리오의 중심을 옮겼다. 팔란티어와 앱러빈 등 소프트웨어 기업과 버티브 홀딩스, GE버노바 등 인프라 종목으로의 이동이 하락 방어와 추가 수익 창출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최근에는 글로벌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는 국면에서도 차기 주도 테마를 선제적으로 편입하며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스토리지를 포함한 AI 인프라와 샌디스크, 웨스턴디지털 등 핵심 기업을 비롯해 로봇과 피지컬 AI 영역까지 투자 범위를 넓혔다. 현대오토에버와 같은 실물 경제와 연결되는 테마를 조기에 담은 점도 차별화 요인으로 평가된다.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TIME 글로벌AI인공지능액티브 ETF의 순자산총액은 약 1조 2000억 원 규모로 성장했다. 개인연금과 퇴직연금 계좌 편입이 가능한 상품으로 지난해 10월 순자산 1조 원을 넘어선 이후에도 자금 유입이 이어지고 있다. 김남호 타임폴리오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300%를 넘는 수익률은 단순한 시장 추세가 아니라 글로벌 데이터를 기반으로 주도주를 지속적으로 교체해 온 액티브 운용의 결과”라며 “패시브 ETF가 담기 어려운 ‘제2의 엔비디아’와 ‘제2의 팔란티어’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투자한 전략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
경찰, '北무인기 침투' 3명 출국금지…우리 군부대도 무단촬영
사회사회일반 2026.01.23 17:00:29북한의 ‘한국발 무인기 침투’ 주장과 관련해 진상을 규명하는 군경합동조사 태스크포스(TF)가 23일 민간인 피의자 3명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했다. 합동조사TF는 무인기를 제작한 장 모 씨, 자신이 무인기를 날려 보냈다고 주장한 30대 대학원생 오 모 씨, 이들이 설립한 무인기 제작 업체 A사에서 '대북 전담 이사'로 활동한 김 모 씨 등 3명의 피의자를 출국금지했다. 이들에게는 항공안전법 위반 혐의 외에도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 위반 혐의 등도 적용됐다. 이들이 북한을 목적지로 날린 무인기가 강화군 불온면에서 이륙해 강화군 송해면을 거쳐 군사분계선을 넘어가는 과정에서 우리 해병대 2사단 부대 일부를 무단 촬영한 혐의가 새롭게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실상 우리 방공망이 그대로 뚫린 셈이다. 오 씨는 그간 자청한 언론 인터뷰를 통해 무인기를 날린 이유에 대해 북한 우라늄 공장의 방사능 오염 수치를 확인하는 게 목적이었다고 주장해 왔다. 그러나 장씨와 오씨의 과거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 계약직 근무 이력, 국군정보사령부 개입 의혹 등이 드러나면서 군경은 수사망을 확대하고 있다. 정보사 소속 B 대령은 오 씨를 2024년 11월 공작 협업 대상으로 삼은 뒤 1300만 원 상당의 활동비를 지원했다. 이후 지난해 5월 오 씨를 북한 관련 보도를 하는 두 매체의 발행인으로 등록시키는 데 관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B 대령이 공작 계획을 승인받는 과정 등이 대통령실 국가안보실 소속 C 중령 등을 거쳐 더 '윗선'으로 보고됐다는 의혹 등도 수사 대상에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장 씨가 날렸던 무인기가 지난해 11월 경기도 여주에서 추락한 채 발견됐을 당시 비행 동선을 기록하는 비행통제장치, 영상 메모리카드 등이 사라진 경위 등에 대해서도 군경은 조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
국방차관, 산불관계관 회의 주관…산불 대응 도상훈련도
정치통일·외교·안보 2026.01.23 16:59:34국방부는 23일 합참 지휘통제실에서 이두희 차관 주관으로 산불관계관 회의와 산불 대응 도상훈련을 했다. 회의에서는 봄철 산불 조심 기간(1월 20일∼5월 15일) 중 군의 대응 방향과 사격 훈련 시 산불 예방, 조기 진화 대책 등이 논의됐다. 이어 모의 산불 상황을 가정한 군 헬기 대응 도상훈련을 했다. 훈련에서는 초기 산불이 대형 산불로 퍼질 경우 군 헬기 투입 절차와 지원 체계를 점검했다. 이 차관은 “재난 상황을 안보 상황으로 인식하고, 군 자산을 산불 초기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투입해야 국민이 안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
외교부, UNODC와 첫 고위급 회담…“초국가범죄 국제협력 필수”
정치정치일반 2026.01.23 16:59:09외교부가 23일 서울에서 유엔마약범죄사무소(UNODC)와 범정부 차원의 첫 고위급 회의인 한-UNODC 전략대화를 개최했다. UNODC는 마약, 범죄, 부패 및 테러로부터 안전한 세계를 구축하기 위한 유엔 회원국의 노력을 지원할 목적으로 1997년 설립된 곳이다. 양측간 고위급에서 처음 개최된 이번 전략대화는 우리 측 이철 외교부 국제기구·원자력국장과 UNODC 캔디스 웰시(Candice Welsch) 정책분석·대외협력국장 수석대표 주재로 열렸다. 법무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국가데이터처, 대검찰청, 경찰청, 국민권익위원회, 한국국제협력단 등 관계부처와 기관도 참석했다. 양측은 동남아 지역 온라인 스캠 대응, 마약 통제 협력, 반부패 활동 강화, 법집행 기관 역량 강화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양측의 활동을 공유하고, 협력을 보다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초국가범죄 및 마약 관련 정책 우선순위를 상호 확인하고, 협력 현황을 전반적으로 점검하면서 추가 협력 기회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정부는 올해 UNODC와 협력해 메콩 지역 내 스캠센터 관련 동향을 분석하고 협력국의 수사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 및 미얀마 내 초국가범죄 고위험 지역 주민을 보호할 예정이다. 또 마약 대체작물 재배‧직업훈련 강화를 통해 지역 주민의 초국가범죄 연루를 예방하며, 나아가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외교부는 “이번 전략대화는 지능화‧고도화되는 초국가범죄 및 마약 문제 대응에 있어 국제협력이 필수적이라는 양측의 인식을 재확인하고, 초국가범죄 대응에 있어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UNODC와 보다 전략적이고 내실 있는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
李대통령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없다"
경제·금융정책 2026.01.23 16:52:52이재명 대통령이 윤석열 정부 당시 도입된 다주택자의 양도세 중과 면제 혜택을 종료하기로 했다. 1주택자가 받고 있는 양도세 장기보유특별공제 혜택도 수술대 위에 올린다. 6월 지방선거까지는 부동산 세금 정책을 절제할 것으로 예측됐던 청와대가 최근 집값 급등에 정면 돌파를 선택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 대통령은 23일 자신의 X(옛 트위터)에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면제 연장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양도세 중과 면제는 다주택자가 조정대상지역 내에서 주택을 팔 때 기본세율(6~45%)에 더해 더 무거운 세율을 물리는 제도다. 서울 전역과 경기 12곳 등 조정대상지역에서 2주택자는 기본세율에 20%포인트가 더해지고 3주택자는 30%포인트의 가산세율이 붙는다. 정부가 세율을 올리거나 세목을 신설한 것은 아니지만 4년 동안 이어진 감세 혜택이 종료된다는 점에서 사실상 증세로 볼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이에 따라 조정대상지역의 다주택자는 5월 9일까지 잔금을 치러야 양도세 중과를 피할 수 있다. 이 대통령의 발언은 주택 공급 대책 발표를 앞두고 집값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는 상황 인식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달 19일 기준 서울 주간 아파트 값은 0.29% 오르며 50주 연속 상승했다. 상승 폭도 13주 만에 가장 컸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서의 대규모 주택 공급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다주택자를 압박해 매물 출회를 이끌어내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이 대통령은 1주택자에 대한 장특공제 개편의 필요성도 언급했다. 그는 “1주택이라 할지라도 주거용이 아닌 투자·투기용이라면 장기 보유를 이유로 세금 감면을 해주는 것은 이상해 보인다”고 지적했다. 사실상 제도 개편을 시사한 것으로 볼 수 있는 발언이다. 장특공제는 장기 보유 부동산의 양도차익을 보유 기간에 따라 공제해 세 부담을 줄여주는 제도다.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1주택자는 최대 80%, 다주택자는 최대 30%를 각각 공제받을 수 있다. -
닥터포헤어, '박보검' 모델로 발탁…‘샴푸는 닥포헤요’ 탈모 샴푸 캠페인 진행
산업생활 2026.01.23 16:46:37두피케어 전문 브랜드 닥터포헤어(Dr.FORHAIR)가 배우 박보검을 브랜드 모델로 발탁하고, 대표 제품 ‘폴리젠 샴푸’를 업그레이드한 ‘폴리젠 씨크닝 샴푸’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폴리젠 샴푸는 탈모 및 두피 케어를 대표하는 제품이다. 7년 연속 올리브영 어워즈 수상과 13년 연속 대한민국 소비자 만족 지수 1위를 기록하며 시장 내 입지를 구축해왔다. 신제품 폴리젠 씨크닝 샴푸는 두피 강화 효과와 사용감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닥터포헤어의 독자 기술인 Folligen-X™를 기존 대비 33배 적용해 흡수력을 높였으며, 탈모 케어뿐 아니라 두피 환경 개선과 모발 볼륨 관리까지 동시에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닥터포헤어는 브랜드 신뢰도 강화를 위해 배우 박보검을 모델로 선정했다. 회사 측은 건강하고 신뢰감 있는 이미지가 브랜드 방향성과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와이어트 닥터포헤어 관계자는 “배우 박보검 모델 발탁과 더불어 닥터포헤어만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내 샴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라며 “박보검과의 다양한 협업 활동을 통해 브랜드 메시지를 보다 폭넓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닥터포헤어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폴리젠 씨크닝 샴푸’는 네이버 신상위크를 통해 단독 선런칭되며, 이달 26일부터 2월 1일까지 최대 58% 할인된 기획세트로 판매된다. -
다음주부터 이마트서 스타링크 단말기 판매… 국내 판매 가격은?
산업IT 2026.01.23 16:45:49신세계 I&C(신세계아이앤씨)는 스타링크코리아와 한국 시장 공식 유통 계약을 체결하고 일반 소비자 대상 스타링크 단말기를 유통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신세계아이앤씨는 스타링크 단말기 스탠다드와 미니 등 2종을 국내에 유통한다. 이달 26일부터 전국 32개 이마트(139480) 내 가전전문매장 일렉트로마트에서 스타링크 스탠다드를 구매할 수 있다. 스탠다드 제품의 가격은 55만 원으로 책정됐다. 스타링크 미니는 2월 중 출시될 예정이다. 통신 서비스는 스타링크코리아 공식 웹사이트나 웹에서 원하는 요금제에 가입한 뒤 앱에서 단말기를 등록하면 즉시 이용할 수 있다. -
"1년 뒤 1400원 아래로"…원화 강세 전망 속 사흘 연속 하락한 원·달러 환율 [김혜란의 FX]
경제·금융경제동향 2026.01.23 16:42:19원·달러 환율이 사흘 연속 하락하며 1460원대 중반으로 내려왔다. 2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4.1원 내린 1465.8원에 주간 거래를 마쳤다. 환율이 하락 마감한 것은 지난 21일 이후 3거래일 연속이다. 환율은 4.9원 하락한 1465.0원에서 출발해 장 초반 1469.5원까지 올랐으나 이후 하락 전환해 오후 한때 1464.3원까지 내려갔다. 국내 증시는 강세 흐름을 이어가며 원화 강세에 힘을 보탰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370억 원가량을 순매수했다. 향후 환율 전망에 대한 언급도 나왔다. 골드만삭스 글로벌뱅킹·마켓 부문 아담 크룩은 22일(현지 시간) ‘원화, 약세의 막바지 국면인가(KRW: Last Innings of Weakness?)’ 보고서에서 “원화 약세 국면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고 진단했다. 골드만삭스는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원·달러 환율이 1400원 전후로 하락할 수 있다고 언급한 점 등을 반영해 한국 당국이 외환시장 안정 의지를 뒷받침할 정책 수단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원·달러 환율의 12개월 기준 전망치로 1390원을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최근 "당국에 의하면 한두 달 정도 지나면 1400원 전후로 떨어질 것이라 예측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DXY)는 전 거래일보다 0.41% 하락한 98.378을 기록했다. 채권시장에서는 국고채 금리가 일제히 상승했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장 대비 2.8bp 오른 연 3.137%에 마감했다. 10년물 금리는 3.2bp 상승한 연 3.590%를 기록했다. 일본은행(BOJ)은 이날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행 0.75%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BOJ가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도 물가 전망을 상향 조정하자 조기 금리 인상 가능성이 부각되며 일본 국채 금리가 급등했고, 이 여파가 국내 채권시장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엔·달러 환율은 BOJ 결정을 소화하는 과정에서 장중 급등락을 반복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이날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울산의 마음을 듣다’를 주제로 한 타운홀미팅에서 문화·예술 강사 지원 예산 축소와 관련한 참석자의 발언에 대해 “서러운 시절이 다시 오지 않도록 하겠다”며 “조금만 더 견뎌달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문화에 기반을 둔 성장은 주요 국가 전략”이라며 “문화 분야에 대한 투자와 역량 투입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추가경정예산 규모와 관련해서는 “수십 조원 규모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
택배 사회적대화, '주 46~50시간·하루 8시간' 야간노동 제한 합의
정치정치일반 2026.01.23 16:39:09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가 주도하는 택배 사회적대화기구가 23일 야간배송과 관련해 주 노동시간을 최대 46~50시간으로 제한하고, 일 노동시간을 최대 8시간으로 제한하는 방안에 합의했다. 김남근 민주당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제6차 택배 사회적대화기구 전체회의가 끝난 뒤 취재진을 만나 이같이 밝혔다. 사회적 대화기구에는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쿠팡CLS)·CJ대한통운·한진택배·롯데글로벌로지스·로젠택배 등 택배 업체와 노동자·소비자 단체 등이 참여하고 있다. 김 의원은 “택배 원청회사와 택배 대리점, 택배기사 등 세 주체가 택배기사 과로사 방지를 위해 산업의학팀이 권고한 4가지 사항에 대해 대체로 수용이 가능하다는 입장을 보였다”고 말했다. 이날 합의된 사항은 △1주 총 노동시간 상한(46~50시간) △1일 총 노동시간 8시간 상한 △새벽배송 마감시간(6시) 미이행에 대한 불이익 금지 △택배기사의 분류작업 배제 등 4가지다. 1주 총 노동시간을 두고는 주 46시간부터 주 50시간까지 의견이 갈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 의원은 “46시간에서 50시간 사이가 될 것 같다”며 “(1일 노동시간) 8시간에 대해서는 조금의 유연성을 둘지에 대해 추가적 논의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회적대화기구는 합의 이행에 따른 대체인력 투입에 대해서도 추가 협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김 의원은 “어느 정도 대체인력 투입이 필요하고, 비용이 얼마나 될지 산출해서 화주단체와 소비자단체가 어느 정도 부담할지를 추가로 합의할 것”이라고 했다. 민주당은 2월 설 연휴 전 사회적 합의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 의원은 “일주일 정도 세부적인 논의를 하면 마무리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
3주택자 100일 내 안팔면…서울 30평대 양도세 5억→10억
부동산정책·제도 2026.01.23 16:34:4321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부동산 세금은 최후 수단”이라고 밝혔던 이재명 대통령이 이틀 만에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부활을 선언했다. 6월 지방선거가 열릴 때까지는 세금 문제와 관련해 ‘NCND(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음)’ 전략을 이어가지 않겠느냐는 시장의 전망을 뒤집은 발언이다. 정치적 파급력이 강한 부동산 문제를 대통령이 직접 나서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청와대가 정면 돌파를 선택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다주택자에 대해서만큼은 더 이상 세금 혜택을 주지 않는다는 확실한 시그널을 줘 매물을 이끌어내는 동시에 집토끼를 잡겠다는 전략이다. 그동안 세금 문제와 관련해 “연구용역이 끝나야 구체적인 정책을 검토할 것”이라는 원론적 입장만을 고수해온 재정경제부 세제실도 23일 “조정 대상 지역의 주택 매도 시 5월 9일까지는 잔금 지급을 완료해야 다주택자 중과 유예를 적용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다주택자 중과세 제도는 조정 대상 지역 내 주택을 두 채 이상 보유한 사람이 집을 팔 때 기본세율에 일정 비율의 가산 세율을 추가로 얹어 과세하는 제도로 문재인 정부 시절 도입됐다. 양도세 기본세율은 과세표준에 따라 6~45%다. 여기에 2주택자는 20%포인트, 3주택 이상 소유자는 30%포인트가 더해진다. 지난해 10·15 부동산 대책으로 서울 전역과 과천, 하남, 성남 분당구 등 경기도 12곳이 조정 대상 지역과 투기 과열 지구로 지정되면서 이들 지역 다주택자는 5월 10일 이후 양도분부터 양도세 중과 규정을 적용받아 세 부담이 크게 늘어난다. 우병탁 신한은행 프리미어 패스파인더 전문위원이 진행한 양도세 중과 시뮬레이션에 따르면 서울 30평대 아파트를 2022년 10월 20억 원에 매수한 뒤 3년 뒤인 지난해 10월 35억 원에 매도했다고 가정할 경우 양도세는 5억 6800만 원 수준이다. 하지만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가 재개되는 5월 10일부터는 2주택자가 내는 양도세가 9억 1200만 원, 3주택자는 10억 6400만 원으로 급등한다. 문제는 유예기간 종료까지 시간이 촉박하다는 점이다. 다주택자들이 양도세 중과를 피하려면 약 100일 안에 잔금까지 치러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됐다. 통상 계약에서 잔금까지 석 달가량이 소요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주말에 집을 내놓고 다음 주 내에 가계약금까지는 받아야 한다는 의미다. 서울의 경우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돼 대출 절차가 까다롭고 세입자가 입주해 있는 매물은 퇴거와 매도를 진행하기까지 기간이 필요해 사실상 이미 거래가 불가능해졌다는 지적도 나온다. 김우철 서울시립대 교수는 “세금을 처벌 수단으로 삼는 것은 조세 원칙에 부합하지 않는다”며 “이미 다주택자가 된 사람들을 사후적으로 징벌하는 방식은 상당한 부작용을 낳을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시장에서는 향후 1주택자에 대한 장기보유특별공제도 축소될 수 있다는 전망이 벌써부터 나오고 있다. 현재 1주택자는 거주 기간과 보유 기간을 각각 별도로 계산해 양도세 보유 공제를 받는다. 거주 기간 1년당 4%씩 최대 40%의 공제 혜택이 주어지고 보유 기간에도 같은 혜택이 보장된다. 주택 1채를 구입해서 10년 동안 실거주했다면 최대 80%의 공제를 받을 수 있는 셈이다. 하지만 이 대통령이 “1주택도 1주택 나름, 만약 부득이 세제를 손보게 된다면 비거주용과 거주용은 달리 취급해야 공정하지 않나”라고 밝히면서 제도 수술이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가령 현재 3년 이상 보유 및 2년 이상 실거주해야 받을 수 있는 공제 조건을 거주 5년 이상으로 늘리거나 보유와 거주에 각각 1년당 4%씩 주는 공제 혜택을 거주에는 6%, 보유에는 2%를 주는 식으로 조정하는 방안이 나올 수 있다. 아예 장기보유특별공제율 자체를 낮추는 방법도 있다. 서울에서 10억 원에 산 아파트를 10년 동안 실거주한 뒤 40억 원에 판다고 가정할 경우 현재는 1억 5520만 원의 양도세만 내면 되지만 장특공제율이 현재 최대 80%에서 50%로 낮아진다고 가정할 경우 3억 4740만 원의 세금을 물어야 한다. 서울 마포구 A공인 관계자는 “장특공제 최소 요건만 맞추고 장기 월세를 내주는 아파트가 적지 않은데 세금 체계가 갑자기 달라지면 전월세 시장에 상당한 충격이 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 -
한국투자증권, 손익차등형 공모펀드 누적 판매액 1조원 돌파
증권국내증시 2026.01.23 16:31:01한국투자증권은 지난해 말 기준 손익차등형 공모펀드의 누적 모집액이 1조 839억 원으로 1조원을 넘어섰다고 23일 밝혔다. 회사의 출자분을 포함한 전체 설정액은 1조 3831억 원이다. 손익차등형 펀드는 투자자 간 위험과 수익을 구분해 하나의 상품 안에서 서로 다른 위험·수익 구조로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된 상품이다. 한국투자증권이 공급하는 손익차등형 공모펀드는 고객이 선순위로, 한국투자증권 등 금융사가 후순위로 참여하는 구조를 채택해 투자자 보호 요소를 강화했다. 손실이 발생할 경우 일정 수준까지는 후순위가 먼저 손실을 흡수해 선순위 투자자의 위험을 완충하고, 이익이 발생하는 구간에서도 선순위에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배분 구조가 적용되도록 설계돼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이 같은 선·후순위 트랜치 구조가 개인투자자의 변동성 부담을 구조적으로 낮추는 동시에, 시장 변동 국면에서 과도한 손실 노출을 줄이는 완충 장치가 된다고 설명했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앞으로도 투자자의 성향과 생애주기에 맞춘 소비자 보호형 상품을 지속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자산관리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거래소, 기업가치 제고 계획 관련 공시 설명회 개최
증권국내증시 2026.01.23 16:28:00한국거래소는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공시 책임자·담당자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정부의 지배구조 개선 정책과 연계해 상장기업과 주주 간 소통 확대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기업가치 제고 프로그램 안내(KRX), 상법 개정 등에 따른 주주총회 준비 및 주주 소통 방안(법무법인 율촌)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거래소에 따르면 설명회에는 총 350여 명(약 260개사)의 공시 책임자와 담당자가 참석했다. 거래소는 전날 배포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 가이드라인·해설서 개정 내용을 설명하고, 계획 수립 관련 질의 사항에 대한 답변을 진행했다. 아울러 상법 개정 등에 따른 정기 주주총회 쟁점 사항과 스튜어드십 코드 내실화에 따른 기관투자가 수탁자 책임 활동 강화 추세, 이에 따른 시장·주주와의 적극적 소통 필요성 등이 안내됐다. 거래소는 "향후에도 상장사가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주주 소통 채널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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