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속보] 트럼프 "18일 푸틴과 통화"…우크라·러 협상 관련 발표 시사
국제정치·사회 2025.03.17 13:27:39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18일(현지 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통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6일 대통령전용기(에어포스원)에서 기자들에 "우리는 러시아와 꽤 잘 지내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화요일(18일)까지 발표할 것이 있는지 보겠다"며 거래를 위해 "매우 좋은 기회가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종전협상 의제가 될 사안을 일부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양측간에 '특정 자산의 분할'과 관련한 대화가 이미 진행 중"이라면서 "영토(land)와 발전소들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간 협상의 초점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발전소는 러시아군이 점령 중인 우크라이나 내 원자력 발전소를 지칭한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상호, 부문별 관세를 예고된 대로 4월 2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세계 각국의 미국에 대한 관세율과 비관세 장벽 등을 고려해 상호관세를 부과하고 자동차, 반도체, 의약품 등에도 부문별 관세를 매기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철강·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관세 부과에 예외를 둘 의사가 없다면서 상호관세 부과에 맞춰 자동차 관련 관세도 함께 발표될 것이라고 확인했다. -
“갭투자 타이밍” 토허제 풀리자 강남3구 전세끼고 매수 급증[집슐랭]
부동산분양 2025.03.17 13:26:53서울시가 지난달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 일부 단지에 대해 토지거래허가제를 해제한 가운데, 갭투자(전세 낀 주택매입) 의심 주택구매 건수가 이전보다 두 배 넘게 증가했다고 조국혁신당 차규근 의원이 17일 밝혔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인 차 의원이 이날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2월 ‘주택취득자금 조달 및 입주계획서(자금조달계획서)’에 임대보증금을 승계받고, 금융기관 대출을 끼고 있으며, 입주계획을 ‘임대’라고 써낸 강남 3구 주택구매 사례는 총 134건으로 조사됐다. 이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토지거래허가제 해제를 예고하기 전인 지난해 12월(61건) 대비 약 2.19배 증가한 수치라고 차 의원은 밝혔다. 금액 합계로 보면 지난해 12월 1118억 5700만 원에서 지난달 2943억 700만 원으로 약 2.63배 늘었다. 서울 전 지역에서 갭투자 의심 사례는 지난달 429건으로 232건이었던 지난해 12월과 비교했을 때 약 1.84배 증가했다. 차 의원은 서울시의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이후 강남 3구를 중심으로 갭투자 의심 거래가 크게 상승했다고 말했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달 14일 송파구 잠실동, 강남구 삼성·대치·청담동에 위치한 아파트 305곳 중 291곳에 대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해제했다. 차 의원은 "오 시장이 규제 완화 이후 한 달 만에 규제를 원점으로 되돌릴 수 있다며 오락가락하는 모습"이라며 "이는 준비되지 않은 졸속 정책임을 방증하는 것으로, 무책임한 부동산 규제 완화를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
취업자, 2029년부터 감소…경제성장 위해 인력 82만명 더 필요
사회사회일반 2025.03.17 13:25:25급속한 고령화와 인구구조 변화로 인해 취업자가 2029년부터, 경제활동인구가 2030년부터 감소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하지만 지속적인 경제 성장을 위해선 2033년까지 82만 명의 인력이 더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17일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고용정보원이 발표한 ‘2023∼2033년 중장기 인력수급 전망 및 추가 필요인력 전망’에 따르면 15세 이상 경제활동인구는 2030년부터 감소세로 전환된다. 이로 인해 2023부터 2033년까지 경제활동인구는 24만8000명 느는데 그칠 전망이다. 이 증가 규모는 2013~2023년 증가분인 309만4000명과 비교하면 10분의 1 수준이다. 취업자 상황도 마찬가지다. 15세 이상 취업자는 2028년 2881만3000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2029년부터 전년 대비 1만4000명 줄면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2023~2033년 증가분은 31만2000명으로 2013~2023년 311만7000명 대비 10분의 1 수준으로 축소된다. 15세 이상 고용률은 2023년 62.6%에서 2033년 61.7%로 0.9%포인트 하락할 전망이다. 산업 별로 취업자 분석을 보면 소매업이 2023년부터 2033년까지 26만4000명 줄면서 업종 중 낙폭이 가장 컸다. 온라인 상거래가 늘면서 대면 영업이 감소한 영향 때문이다. 우리 산업을 받치는 제조업도 같은 기간 15만1000명 줄어 대표 감소 업종에 포함됐다. 직업 별로 보면 매장 판매직이 34만1000명으로 가장 많이 줄었다. 판매직도 소매업처럼 온라인 상거래 확대가 고용에 악영향을 끼쳤다. 반면 고령화와 돌봄 수요 확대로 인해 사회복지(76만 명)와 보건업(22만2000명)의 취업자는 상대적으로 많이 늘어날 수 있다. 우려는 우리 경제 상황이 줄어드는 인력을 두고 볼 수 없다는 점이다. 고용정보원은 산업연구원에서 목표로 제시한 장기 경제성장 전망치 1.9%를 달성하려면 2033년까지 82만1000명이 더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이는 전체 취업자 수 전망치의 약 2.9% 수준에 이른다. 전문가들은 너무 빠른 고령화에 대비해 노동시장 참가자에 맞는 정책 설계가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작년 말 우리나라는 전체 인구의 20%가 65세 이상인 초고령사회로 진입했다. 2033년이 되면 15세 인구 중 65세 이상 비중이 30%를 넘는다. 고용정보원은 “앞으로 노동력 부족 현상이 가시화될 우려가 크다”며 “청년, 여성, 고령자 등 잠재 인력의 노동시장 진입을 촉진할 수 있는 유인 정책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
<코>엑시온그룹, 상한가 진입.. +29.87% ↑
증권News봇 2025.03.17 13:22:58오후 1시 22분 현재 엑시온그룹(069920)이 +29.87% 오른 826원(▲190)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13억5,574만, 거래량은 174만7,392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9(매도):51(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엑시온그룹은 전일 하락(636원, ▼-4, -0.63%) 마감했으나, 이 시각 현재 장중 상한가를 기록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지난 1개월간 엑시온그룹은 상승 12회, 하락 18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4.84%였다. 이 기간 '유통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6.64%를 기록했다.현재 '유통업' 총 104개 종목 중 상한가 종목은 1개, 상승 종목은 58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비엘팜텍(065170) +21.30%, PN풍년(024940) +7.39%, 인크레더블버즈(064090) +6.38%)[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국립자연휴양림, 산림교육문화프로그램 본격 운영
사회전국 2025.03.17 13:22:45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3월부터 전국 국립자연휴양림에서 ‘2025년 산림교육문화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산림교육문화프로그램은 국립자연휴양림에 배치된 산림복지전문가(숲해설가 122명, 유아숲지도사 10명, 산림치유지도사 15명)가 진행하며 휴양림별 특색있는 시설과 산림자원을 활용해 연말까지 운영된다. 특히, 유아숲지도사가 배치된 휴양림(유명산, 용현, 상당산성, 방장산, 낙안민속)에서는 유아 보육·교육기관과 연계해 정기적으로 숲 교육을 진행하고 산림치유지도사가 있는 휴양림(유명산, 산음, 대관령, 남해편백, 청태산)은 산림의 치유 인자를 활용해 임산부, 스트레스 직군 종사자 등 대상별 맞춤형 치유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산림복합체험센터가 있는 휴양림(유명산, 용화산, 남해편백, 청태산, 칠보산, 대관령, 희리산해송)에는 역동적인 실내 체험시설과 가상 현실(VR) 시설 등이 있어 아이들과 함께하기 좋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시·청각 장애인도 숲 해설을 체험할 수 있도록 유명산자연휴양림과 무의도자연휴양림에 수어 및 점자 숲 해설 시스템을 구축했고 여타 국립자연휴양림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국립자연휴양림을 찾는 국민들이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남도, 기회발전특구 인력 지원
사회전국 2025.03.17 13:15:51경남도가 창원 미래모빌리티 기회발전특구 내 투자기업들의 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한다. 도는 산업부 주관 ‘2025년 기회발전특구 수요맞춤형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3억 원 등 총 사업비 4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회발전특구 내 투자기업을 대상으로 지역 내 인재를 활용한 전문인력 양성, 재직자 맞춤형 교육 등으로 안정적 인력 공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는 지난해 12월 26일 특구로 지정된 창원 미래모빌리티 지구 내 투자기업을 대상으로 교육과정 기획과 수요조사를 하고, 이를 기반으로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참여기업은 로만시스, 범한퓨어셀, 범한자동차, 삼현, 넥스탑코리아, DN솔루션즈, 현진이엔피 등 총 7개사다. 2025년 신규채용자 130명, 기존 재직자 60명 등 190명을 대상으로 품질혁신, 업무혁신, 기술혁신, 예비취업자 연계과정 등 4개 분야에 33개 교육과정을 운영해 투자기업이 요구하는 전문지식과 기술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전담기관에는 경남지역산업진흥원과 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성수영 경남도 투자유치과장은 “기회발전특구 투자기업별 요구사항에 맞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인재를 공급함으로서 실질적인 고용 창출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산업체와 대학간의 협력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기업의 투자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2025 대청호 벚꽃축제’서 춤·노래실력 뽐내보세요
사회전국 2025.03.17 13:14:10대전 동구는 오는 22일까지 ‘2025 대청호 벚꽃축제’ 벚꽃 버스커 및 댄스·뮤직 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2025 대청호 벚꽃축제’는 오는 3월 28일부터 4월 6일까지 10일간 진행된다. 공연 참가자들은 대청호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관객과 소통하며 자신의 꿈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구는 이번 축제를 통해 기존 유명 연예인 중심의 공연에서 벗어나 지역 예술인들에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장르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벚꽃 버스커, K-POP 댄스 경연대회, 대청호 청소년 트로트 경연대회, 전국 대학생 밴드 경연대회 등 총 4개 부문이며 해당 프로그램들은 축제 기간 동안 대청호 벚꽃축제 행사장 메인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벚꽃 버스커’는 음악과 거리 공연을 사랑하는 지역 예술인들을 위한 자유로운 창작 무대로 기획됐고 동구 거리공연 문화 활성화 및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축제가 지역 예술인들이 재능과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동구 문화·예술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재능 있는 예술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넥센타이어, 전기차 전용 브랜드 대신 성능 강화로 승부수
사회전국 2025.03.17 13:08:02넥센타이어가 전기차와 내연기관 차량 모두에 적합한 단일 타이어 전략을 통해 차별화된 시장 공략에 나섰다. 경쟁사들이 전기차 전용 브랜드를 앞세우는 것과 달리 넥센타이어는 제품 성능 강화에 집중해 소비자들에게 고품질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는 단순히 기술적 우위를 넘어 타이어 선택의 고민을 덜어주는 소비자 중심의 접근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기차는 배터리로 인한 무거운 차체와 높은 토크 전달 특성상 내구성, 접지력, 소음 저감 등 기존 내연기관 차량보다 더 높은 수준의 타이어 성능을 요구한다. 넥센타이어는 이 같은 전기차 특성을 충족시키는 기술력을 기반으로, 동일한 타이어가 내연기관 차량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전기차와 내연기관 차량 간 경계를 허물고 소비자들에게 차량 유형에 상관없이 최적의 주행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의지에서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전기차에 적합한 타이어는 본질적으로 내연기관 차량에서도 우수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며 “기본적인 성능이 뒷받침된다면 동일한 제품으로 두 시장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넥센타이어는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 타이어 성능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AI 기반의 ‘Virtual Brain Loop’ 시스템을 구축해 제동력, 핸들링, 승차감, 내구성 등 다양한 성능 요소를 최적화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가상 환경에서 타이어 성능을 시뮬레이션하며 최적의 설계를 도출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통해 타이어 소음 특성을 정밀하게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패턴 형상을 최적화했다. 이를 통해 조용하면서도 쾌적한 승차감을 구현하며 전기차와 내연기관 차량 모두에서 뛰어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본격적인 전기차 타이어 교체 수요 증가에 대비해 ‘EV 루트(Root)’ 인증 마크를 각인한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 마크는 전기차와 내연기관 차량 모두에 적합하다는 것을 인증하는 것으로, 교체용(RE) 시장에서도 넥센타이어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넥센타이어는 현대 아이오닉6·코나EV, 기아 EV6·EV9 등 주요 국산 전기차 모델에 신차용(OE) 타이어를 공급하며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또한 세계 시장에서도 포르쉐·BMW·벤츠 등 세계 유수의 자동차 브랜드와 협력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가장 많은 국산 전기차 모델에 OE 타이어를 공급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지향점은 언제나 고객”이라며 “전기차와 내연기관 차량 모두에 최적화된 타이어를 제공함으로써 소비자들이 고민 없이 최고의 주행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오후 1:00 현재 코스닥은 43:57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섬유·의류업(0.31%↓)
증권News봇 2025.03.17 13:00:2417일 오후 1시 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4.02p(+0.55%) 상승한 738.28로, 43(매도):57(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기계·장비업(+1.70%), 운송장비·부품업(+1.44%), 비금속업(+1.43%)이며, 약세업종은 출판·매체복제업(-1.19%), 금융업(-0.97%), 섬유·의류업(-0.31%)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섬유·의류업이 71:29의 강한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기타업은 20:80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1,769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1,650억, 기관은 126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아이엠(101390)이 30.00% 오른 1,222원을 기록 중이고, 센서뷰(321370)(+29.94%), 에스엠씨지(460870)(+23.82%)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글로본(019660)(-29.88%), 미코바이오메드(214610)(-28.77%), 아이톡시(052770)(-28.64%)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839개, 하락종목은 하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753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1:00 현재 코스피는 48:52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통신업(1.01%↑)
증권News봇 2025.03.17 13:00:1417일 오후 1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41.89p(+1.63%) 상승한 2608.25로, 48(매도):52(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전기전자업(+3.32%), 운수장비업(+2.46%), 오락·문화업(+1.86%)이며, 약세업종은 전기가스업(-0.89%), 화학업(-0.50%), 기계업(-0.48%)이다. 수급측면으로는 통신업이 68:32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비금속광물업은 28:72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6,151억, 기관은 2,168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8,678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씨케이솔루션(480370)이 33.13% 오른 19,970원을 기록 중이고, 콜마홀딩스(024720)(+28.15%), 한화시스템(272210)(+11.98%)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동양우(001525)(-10.84%), 더존비즈온(012510)(-8.30%), 쏘카(403550)(-8.06%)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501개, 하락종목은 375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속보] 경찰 "김성훈 경호차장 구속영장 오늘 오후 재신청"
사회사회일반 2025.03.17 12:58:07경찰이 윤석열 대통령 체포를 방해한 혐의를 받는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17일 재차 신청한다. 이번 구속영장은 검찰이 영장을 기각한 지 한 달 만이다. 경찰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특수단) 관계자는 브리핑에서 김 차장과 이광우 경호본부장의 구속영장 신청 서류 작성을 마무리 중이며 이날 오후 중 검찰에 신청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1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의 1차 체포영장 집행 저지를 주도하고 이후 대통령실 비화폰 통신기록 삭제를 지시한 혐의(대통령경호법상 직권남용·특수공무집행방해 등)를 받는다. 앞서 검찰은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를 받는 김 차장과 이 본부장에 대한 경찰의 구속영장 신청을 각각 3차례, 2차례 기각한 바 있다. 하지만 지난 6일 서울고검 영장심의위원회는 이들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게 타당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경찰은 구속영장 재신청이 늦어진 게 탄핵심판 선고 시점과 관련된 게 아니냐는 일각에 추측에는 "전혀 관계 없다"고 선을 그었다. 김 차장은 윤 대통령 석방 이후 한남 관저에 머물며 윤 대통령을 밀착 경호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에 대한 영장 청구 여부는 서울서부지검이 판단한 예정이다. 서부지검은 지난달 18일 경호법상 직권남용 혐의에 다툼의 여지가 있고 증거인멸 및 도주 우려도 적다고 보고 영장을 기각한 바 있다. 한편 경찰은 대통령실 경호처가 보관하고 있는 보안폰(비화폰) 서버를 확보해 통화 기록을 포렌식할 필요성도 재차 강조했다. . 서버 압수수색을 '불승낙'한 것인 김 차장인만큼 김 차장의 신병을 확보할 경우 관련 수사를 재개할 가능성이 점쳐진다. -
기아, 다문화 청소년 자립지원 '하모니움 교육' 참가자 모집
산업산업일반 2025.03.17 12:49:11기아가 다문화 청소년의 사회 진출을 돕는 사회공헌 사업 ‘하모니움 교육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정보기술(IT), 식음료(F&B), 영상편집, 조경기술 등 4가지 영역에서의 교육 커리큘럼과 실습 과정으로 운영된다. 소셜벤처와 연계한 인턴십 프로그램, 다문화 선배 초청 특강, 오토랜드 견학, 개인 프로필 촬영 등 특별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기아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모든 학생에게 교통비를 지원하고 인턴십 참가자에겐 근로장학금, 우수 수료생에게는 추가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올해 상반기(4∼8월)와 하반기(9월∼내년 2월) 각 25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오는 24일 오전 11시부터 하모니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오프라인 설명회 현장에서도 지원할 수 있다. 설명회는 23일까지 충청, 전라, 서울, 경기, 경북, 경남 등 6개 권역에서 차례로 열린다. 기아는 서류 심사와 온라인 면접을 거쳐 다음 달 중으로 상반기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기아 관계자는 “다문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설계와 직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해 대한민국의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나아가 다문화 가정 인식 개선 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코>아이엠, 상한가 진입.. +30.00% ↑
증권News봇 2025.03.17 12:46:53오후 12시 46분 현재 아이엠(101390)이 +30.00% 오른 1,222원(▲282)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28억3,852만, 거래량은 255만8,072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5(매도):55(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아이엠은 전일 상승(940원, ▲87, +10.20%)한데 이어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1개월간 아이엠은 상승 13회, 하락 15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24.47%였다. 이 기간 '일반전기전자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3.41%를 기록했다.현재 '일반전기전자업' 총 308개 종목 중 상한가 종목은 2개, 상승 종목은 160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센서뷰(321370) +29.94%, 신화콘텍(187270) +19.90%, 모티브링크(463480) +14.36%)[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2025 영스타즈 대학생 경진대회’ 개최
사회전국 2025.03.17 12:41:08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 조직위원회는 오는 5월 26일까지 ‘2025 영스타즈 대학생 경진대회’에 참가할 전 세계 대학생을 모집한다. 영스타즈는 2008년부터 차세대 크리에이터들이 창의성과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MAD STARS가 개최해온 글로벌 대학생 광고·마케팅 경진대회다. 국내외 대학생 또는 대학원생이라면 전공과 관계없이 개인 또는 2인 이하의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MAD STARS 공식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온라인 예선 심사를 거쳐 본선 경연 참가자가 발표된다. 본선 경연은 오는 8월26일부터 시그니엘 부산에서 열릴 예정이다. 본선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발표된 주제에 맞춰 영상 또는 인쇄 광고를 30시간 내 기획·제작하는 방식으로 경쟁한다. 지난해 영스타즈 본선에는 6개국 29개 대학에서 대학생 79명이 참가했다. 시상은 금·은·동·크리스탈로 나뉘며 수상자에게는 국내외 주요 광고회사 인턴십 기회를 제공한다. 영스타즈 본선 진출자를 선발하기 위한 국가 예선은 중국과 싱가포르에서 열린다. 2016년부터 해마다 개최된 ‘영스타즈 차이나’는 올해 6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다. 싱가포르 난양공과대학교와 협력해 올해 첫선을 보이는 ‘영스타즈 싱가포르’는 7월로 예정된 상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시가 후원하는 ‘2025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 2025)’는 ‘AI-vertising, AI 광고 마케팅 시대’를 주제로 오는 8월27일부터 사흘간 시그니엘 부산과 해운대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BJFEZ 우수성 알린다” 부산진해경자청, 경남FC 홈개막전서 홍보
사회전국 2025.03.17 12:37:29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대시민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16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경남FC 홈개막전에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BJFEZ) 홍보 공간을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BJFEZ 홍보 확대와 지역사회 협력 강화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경자청은 ‘BJFEZ SNS 구독 이벤트’에 참여한 시민 100명에게 선착순으로 경품을 지급했다. 또 홍보인쇄물을 나눠주며 BJFEZ의 투자 가치 등을 알렸다. 경남FC와 협업 홍보도 추진한다. 경자청은 BJFEZ 브랜드 인지도 상승 및 기업 유치 효과 뿐만 아니라 방송 중계를 통한 광범위한 홍보를 기대했다. 박성호 경자청장은 “시민 홍보 확대를 위해 전담부서를 신설했다"며 "앞으로도 BJFEZ의 우수성을 적극 알리겠다”고 말했다.
이시간 주요 뉴스
영상 뉴스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