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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시황]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 코스닥 955.97(▼1.53, -0.16%) 하락 마감
증권News봇 2026.01.06 15:33:46오전 상승 출발했던 코스닥이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전 거래일(957.50)보다 1.53p(-0.16%) 내린 955.97로 하락 마감했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3,442억과 311억을 각각 순매도 해 하락장을 주도했으며,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한 개인은 3,821억을 순매수 했다.업종별로는 오락·문화업(-1.46%), 출판·매체복제업(-1.26%), 섬유·의류업(-1.23%) 등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 마감했고, 금융업(+2.36%), 비금속업(+1.46%), 기계·장비업(+0.47%) 일부 업종만이 강세를 보였다.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9개 종목이 하락 마감한 가운데, 에이비프로바이오(195990)(-25.09%), E8(418620)(-15.56%), 대한광통신(010170)(-15.10%) 도 내림세를 보였다. 반면 피제이전자(006140)(+30.00%), 성우(458650)(+29.98%), 셀루메드(049180)(+29.94%) 등은 상승 마감했다.금일 하락종목은 1038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6개 종목을 포함해 631개를 기록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고환율·연체 급증에…시중銀, 기업대출 목표 제자리
경제·금융금융정책 2026.01.06 15:33:38금융 당국이 생산적 금융의 일환으로 주택담보대출을 조이고 기업대출을 유도하고 있지만 시중은행의 올해 기업대출 목표치가 크게 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환율과 대출 연체가 겹치면서 자본관리 부담이 커진 탓이다. 6일 금융계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은행 등 시중은행 3곳의 올해 연간 기업대출 목표 증가액은 31조 원으로 지난해 연간 목표치(30조 원) 대비 3.2% 늘어나는 데 그칠 전망이다. 은행별로 보면 KB국민과 하나은행의 올해 목표치는 각각 12조 원, 10조 원으로 지난해와 동일하다. 신한은행은 올해 10조 원으로 전년 목표치보다 1조 원 늘어났다. 이는 기업대출을 크게 늘리겠다는 금융 당국의 바람과 차이가 있다. 앞서 금융 당국은 주담대에 적용하는 위험가중치 하한을 기존 15%에서 20%로 상향 조정했다. 위험가중치가 오르면 은행의 건전성을 나타내는 보통주자본비율 관리가 어려워지는데 부동산 중심 영업을 하는 은행에 일종의 페널티를 매긴 것이다. 이에 당국은 은행들이 주담대 대신 기업대출을 적극 취급할 것으로 기대했지만 상황은 달라지지 않고 있다. 시장에서는 주담대 위험가중치가 여전히 기업대출보다 낮은 점을 일차적인 원인으로 꼽는다. 실제로 기업대출의 평균 위험가중치는 약 43%로 상향된 주담대 가중치와 비교해도 2배 이상 높다. 은행 입장에서 보면 전보다 주담대를 늘릴 유인이 줄긴 했지만 그렇다고 기업대출을 과감하게 늘리기에는 자본 적립부담이 여전한 셈이다. 고환율이 진정되지 않으면서 은행의 자본 비율 관리 부담이 커진 점도 악재로 작용했다. 원·달러 환율이 오르면 은행이 가진 달러 대출의 원화 환산액이 커진다. 이에 장부상 위험자산이 불어나고 은행의 자본 비율은 낮아진다. 은행으로서는 재무 안전성을 유지하기 위해 떼일 위험이 큰 중기 대출이나 개인사업자 대출을 줄일 수밖에 없다. 시장에서는 연체율이 좀체 꺾이지 않고 있어 대출을 적극 취급하기 어렵다는 얘기도 새어 나온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말 기준 국내 은행의 원화 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은 0.58%로 1년 전과 비교해 0.14%포인트나 뛰었다. 연체율은 은행이 부실채권을 대거 상·매각하는 분기 말에만 일시적으로 낮아졌다가 다시 오르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금융권에서는 최저한도 자본 같은 규제 강화가 예고돼 있는 만큼 은행의 기업대출이 큰 폭으로 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최저한도 규제는 은행이 내부모형을 통해 위험가중자산을 산출하더라도 표준모형으로 산출한 값에 최저한도를 곱한 몫 이상의 위험가중자산을 인식하도록 한 것이다. 이 한도는 올해 65%에서 2027년 70%, 2028년 72.5%까지 단계적으로 상향 조정되며 비율이 올라갈수록 은행은 자본 적립액을 늘려야 한다. 금융계의 한 관계자는 “지금은 정부 차원에서 생산적 금융 확대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지만 기업대출이 급증했을 때의 부작용도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
[코스피] 67.96포인트(1.52%) 오른 4525.48 마감
증권증권일반 2026.01.06 15:33:36[코스피] 67.96포인트(1.52%) 오른 4525.48 마감 -
[마감 시황] 개인 매수 우위.. 코스피 4525.48(▲67.96, +1.52%) 상승 마감
증권News봇 2026.01.06 15:33:34오전 하락 출발했던 코스피가 개인의 '사자' 기조에 상승세로 돌아서, 전 거래일(4457.52)보다 67.96p(+1.52%) 오른 4525.48로 상승 마감했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5,976억을 순매수 했으며, 외국인은 6,188억, 기관은 689억을 각각 순매도 했다.업종별로는 증권업(+7.06%), 의료정밀업(+5.08%), 기계업(+4.16%)이 강세를 보였으며, 철강금속업(-1.44%), 섬유의복업(-1.16%), 오락·문화업(-0.81%) 등은 내림세로 장을 마감했다.종목별로는 인스코비(006490)가 29.96% 오른 694원으로 장을 마감했고, 금호전기(001210)(+29.93%), 계양전기우(012205)(+20.77%)가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IHQ(003560)(-93.87%), KH 필룩스(033180)(-92.79%), 콘텐트리중앙(036420)(-13.97%) 등은 하락 마감했다.금일 상승종목은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396개, 하락종목은 484개를 기록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육퇴 후 소주 한 잔’이 위험 신호…3040 여성, 알콜 중독 급증
사회사회일반 2026.01.06 15:32:51경기 수원에 거주하는 30대 직장인 김현지(가명) 씨는 최근 술을 마시지 않은 날에 불면과 손 떨림을 겪기 시작했다. ‘육퇴(육아 퇴근)’ 후 소주로 하루를 마무리하는 것이 5년 넘게 이어진 그의 습관이었다. 인근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 상담을 받자 알코올중독 초기 증상이 의심된다는 답변이 돌아왔다. 김 씨는 “그저 ‘애주가’라고만 생각했는데 중독이라는 얘기를 들으니 충격이었다”고 했다. 알코올중독으로 병원을 찾는 3040 여성 환자가 크게 늘고 있다. 일과 가정을 병행하며 겪는 스트레스에 더해 술에 대한 심리적 문턱이 낮아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여성은 신체적으로 알코올 부작용에 더 취약한 만큼 이른바 ‘술 권하는 분위기’에 대한 경각심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6일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알코올 사용에 의한 정신·행동 장애로 진료받은 환자 수는 2020년 6만 5805명에서 2024년 6만 2950명으로 감소했다. 반면 여성 환자는 같은 기간 1만 4780명에서 1만 6132명으로 오히려 늘었다. 남성 환자가 30대를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감소한 것과 대비된다. 특히 30대 여성 환자는 2946명에서 3641명으로 4년 새 24% 급증했고 40대 역시 3651명에서 4173명으로 14% 증가했다. 3040 여성 음주율 증가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가 본격화된 20여 년 전부터 나타난 흐름이다. 여기에 코로나19 이후 ‘혼술’ 문화가 자리 잡고, 알코올 도수를 낮추는 등 여성을 겨냥한 주류 마케팅이 확산되면서 최근 젊은 여성의 알코올 소비가 빠르게 늘고 있다. 허성태 다사랑중앙병원 원장은 “음주에 관대한 사회 분위기 속에서 직장 생활의 압박이나 양육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술에 의존하게 된 내담자가 많다”고 말했다. 중독이라고 인식하지 못한 채 일상생활을 유지하는 ‘적응형 여성 알코올중독자’도 증가하는 추세다. 문제는 과한 음주가 여성에게 더욱 치명적이라는 점이다. 여성은 체내 수분 비율이 낮아 같은 양의 술을 마셔도 체내 알코올 농도가 높게 나타난다. 이해국 가톨릭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30대 여성의 알코올성 간경화 발병률이 남성을 앞질렀다”며 “유방암과 골다공증 발생 위험 또한 커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과음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이 큰 만큼 보건 정책에서 음주 예방을 우선순위에 둬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이 교수는 “음주에 대한 안일한 인식이 중독으로 이어지는 것”이라며 “음주 관련 정부 예산이 매년 줄어드는 것이 이를 방증한다”고 지적했다. 보건복지부의 음주폐해예방관리사업 예산은 2024년 13억 원에서 지난해 10억 원으로 되레 감소했다. 중독을 둘러싼 인식 개선 역시 중요한 과제다. 음주 문제로 입원 치료를 받은 강 모(47) 씨는 “밥을 굶어도 술은 먹어야 할 정도로 상태가 심각했지만 부정적인 시선 때문에 중독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했다”고 털어놓았다. 전문가들은 중독을 스스로 통제해야 할 문제가 아닌 치료가 필요한 질환으로 이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 의원은 “음주로 인한 질환이 심각한 사회·보건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촉구했다. -
전세 사기 피해 막는다…구리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전액 지원
사회전국 2026.01.06 15:31:46경기 구리시는 전세금 미반환 피해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이달부터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임차인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HUG·HF·SGI)에 가입하도록 유도해 주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한 무주택 임차인이다.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이면서 연 소득 기준 △청년 5000만 원 이하 △청년 외 6000만 원 이하 △신혼부부 7500만 원 이하인 구리시 거주자가 해당된다. 다만 등록임대 사업자의 임대주택 거주자와 법인 임차인은 제외된다. 지원 금액은 최대 40만 원 한도 내에서 청년과 신혼부부는 보증료 전액을, 그 외 임차인은 90%를 지원받는다. 신청은 보조금24 또는 HUG 안심전세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나 구리시청 건축과 방문 접수도 할 수 있다. 구리시 관계자는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통해 전세금 미반환으로 인한 시민 피해를 예방하고, 보다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대전시, 소상공인 살리기 ‘전방위 지원’ 나선다
사회전국 2026.01.06 15:31:46대전시는 경기침체와 소비 위축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경영 안정을 위해 총 945억 원 규모의 대대적인 지원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6일 열린 시정 브리핑에서 “소상공인은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민생경제의 주역”이라며 금융자금·고정비·소비촉진 전 분야에 걸친 3대 핵심 지원책을 발표했다. 먼저 경영 위기 극복과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한 대전형 초저금리 자금을 적기에 지원한다. 2024년 4000억 원 규모로 처음 도입한 초저금리 자금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6000억 원을 운영하며 업체당 최대 7000만원 한도 내에서 2년간 연 2.7% 이자를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1만 7909개소에 업체당 평균 약 3250만 원의 자금이 공급됐고 2022~2025년 자금 지원업체에 대해 지난해에만 315억 원의 이자 부담을 경감했다. 올해 역시 약 1만 8000개소의 업체가 융자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저신용․저소득 소상공인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한 ‘경영위기극복 특례보증’ 3150억 원은 시와 6대 금융기관(국민·농협·신한·우리·하나·카카오)이 공동 출연한 210억 원을 기반으로 1월 6일 전면 시행된다. 이와 함께 신규·대환 자금으로 구성된 초저금리 특별자금 2850억 원을 13개 시중은행과 함께 연중 균형있게 공급하고 지난해 전국 최초로 도입한 성실상환 소상공인 특별보증도 지속 추진한다. 이장우 시장은 “소상공인에게 가장 직접적이고 체감도 높은 지원은 적기에 제공되는 경영자금”이라며 “실질적인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해 끝까지 책임 있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대전시는 내수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고정비 부담이 커진 소상공인을 위해 경영회복 지원과 고정비용 지원 정책도 병행한다. 지난해 경영 위기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특단의 조치로 시행했던 경영회복지원금을 올해 설 명절 전 조기에 시행해 전년도 매출액 1억 400만 원 미만의 소상공인에게 업체당 최대 30만원을 3월말까지 지원한다. 연매출 8000만원 미만 소상공인에게는 임대료 30만원, 근로자를 신규 채용한 소상공인에게는 매출 규모와 관계없이 근로자 1인당 150만원의 인건비 지원을 지속한다. 이와 함께 명절 기간 전통시장에서 농축수산물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하는 행사도 시 차원에서 대폭 확대한다. 기존 정부 환급행사가 대형시장 중심으로 운영되면서 인근 전통시장은 오히려 매출이 감소하는 역효과가 발생하고 농축수산물을 활용한 1차 가공식품(떡, 기름 등)도 환급 대상에 포함할 것을 요구하는 상인들의 민원도 지속되었다. 이에 시는 시비 13억원을 추가 투입해 인근 전통시장과 1차 가공식품을 포함한 자체 환급행사를 정부 행사와 병행하여 추진한다. 오는 설 명절부터 전통시장 19개소에서 농축수산물과 1차 가공식품에 대해 1인당 최대 2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 환급이 이뤄질 전망이다. 이 밖에도 대전시는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종합 지원체계도 강화한다. 창업·경영개선 교육 인원을 200명에서 1000명 내외로 확대하고 수료자 대상 특례보증 등 금융지원을 연계한 단계별 지원체계를 마련한다. 또한 자영업닥터제를 통해 철거 및 원상복구에 필요한 폐업정리 비용을 현실화하여 최대 500만원으로 상향한다. 아울러 유급병가 최대 11일, 노란우산공제 가입장려금 최대 36만원, 고용․산재보험료 지원도 지속한다. 전통시장 환경 개선을 위해 아케이드 청소․환경정비 사업을 신규 추진하며 여름철 폭염 대응을 위한 냉풍기 임차 지원을 2025년 2개소, 4억원규모에서 올해 5~8개소, 10억원으로 확대 설치한다. 전통시장 및 (골목형)상점가의 시설․주차환경 개선, 상권 마케팅, 판로 개척, 전담인력 지원과 야시장, 페이백 등 소비촉진 행사도 지속 추진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올해 소상공인 지원사업은 신속한 지원, 신청 편의성, 현장 체감도를 핵심으로 추진하겠다”며 “신청 절차를 최대한 간소화해 소상공인이 장사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전통시장과 상점가에 활력이 돌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우정바이오, 美엑셀라와 손잡고 약물평가 플랫폼 공동개발에 11%↑ [Why 바이오]
산업바이오 2026.01.06 15:29:07우정바이오(215380)가 미국 인공지능(AI) 기업과 손잡고 약물평가 플랫폼 개발에 나선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코스닥시장에서 우정바이오는 전거래일 대비 11.24% 오른 1969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정바이오는 이날 AI 및 ‘오간온어칩’ 기반 신약 개발 플랫폼 개발 기업인 미국 엑셀라바이오시스템즈(엑셀라)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간언오칩은 인간 장기·조직 구조와 기능을 체외의 작은 칩에서 모사함으로써 질병 모델링과 약물 평가를 수행하는 기술이다. 엑셀라는 AI 기반 오간온어칩 플랫폼과 이미지 분석 및 데이터 분석 역량을 제공하고, 우정바이오는 중개연구 및 비임상 연구 전반에 걸친 풍부한 경험과 연구 인프라를 접목한다. 양사는 △공동 프로젝트 개발 △워크플로우 및 기술 통합 △차별화된 비임상 연구 솔루션 공동 개발을 핵심 협력 과제로 설정하고 협업에 나서기로 했다. 엑셀라는 미국 보스턴에 위치한 오간온어칩 분야 선도 기업이다. AI를 기반으로 3차원 인간 조직 모델과 머신러닝 기술을 결합한 오간온어칩 플랫폼으로 신약 개발 초기 단계에서 효능, 독성, 임상 예측 정확도를 고도화하는 연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
배움이 즐거운 학교 12년 여정 마무리…박종훈 교육감 비전 발표
사회전국 2026.01.06 15:25:25박종훈 경남교육감이 2026년 새해를 맞아 지난 12년간의 경남교육을 돌아보고 미래교육의 지속가능성을 중심으로 한 정책 비전을 제시했다. 6일 경남교육청 본청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박 교육감은 경남교육 핵심 정책 방향과 비전을 제시했다. 우선 그는 "2026년은 개인적으로 교육감 12년의 여정을 마무리하는 해이자 위기와 혼란을 넘어 대한민국 교육이 새로운 전환을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경남교육 변화를 세 단계로 나눠 설명했다. 1기(2014~2018년)에는 ‘선생님을 아이들 곁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행복학교 정책과 배움 중심 수업,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통해 교실 수업과 학교 문화를 바꾸는 데 집중했다. 시대 변화를 온전히 받아들이지 못하고 경쟁에만 치우친 환경을 학생 성장과 배움을 중심에 두는 교육으로 전환을 시도한 시기였다. 2기(2018~2022년)에는 ‘교육 혁신을 넘어 미래 교육으로’를 기조로 기후위기와 디지털 전환이라는 시대적 과제에 대응했다. 이 과정에서 미래형 학교 공간을 구축하고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교육 플랫폼 ‘아이톡톡’을 도입해 학생 맞춤형 학습 환경을 마련했다. 3기(2022년 이후)에는 미래교육원과 진로교육원 설립, 경남형 공동학교 운영, 지역 맞춤형 돌봄 체계 구축 등을 통해 미래교육 체제의 지속가능성을 실험하고 확장했다. 박 교육감은 “경남교육의 12년은 단순한 정책 나열이 아니라 가치와 철학을 공유하고 실천해 온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박 교육감은 이러한 경험과 성찰을 바탕으로 2026년 경남교육의 3대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첫째는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운영이다. 그는 고교학점제가 학생의 개별성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핵심 제도이지만 인력과 인프라 부족·교원 업무 부담·제도 혼선 등으로 현장에 어려움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경남교육청은 고교학점제 지원센터를 현장 지원 중심으로 개편하고 학생의 과목 선택권 보장과 교원 평가 전문성 강화, 학교 간 협력체계 구축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둘째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안착이다. 기초학력, 정서·건강, 복지, 안전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제도로, 단순한 복지 확대를 넘어 학생 지원 시스템 자체를 재구조화하는 정책이다. 경남교육청은 올해 18개 교육지원청에 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를 설치해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역할을 강화할 방침이다. 셋째는 교육활동 보호 강화다. 교육활동 침해가 교실과 학교 신뢰를 흔드는 상황에서 교사가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게 핵심 과제다. 경남교육청은 교육활동보호담당관과 갈등조정위원회 운영으로 예방과 회복 중심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피해 교원 심리 치유와 회복 지원도 확대할 계획이다. 박 교육감은 “2014년 첫 취임 당시 ‘배움이 즐거운 학교, 함께 가꾸는 경남교육’을 약속했다”며 “배움의 과정이 존중받고 누구도 배제되지 않는 교육공동체를 향한 그 약속을 2026년에도 흔들림 없이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남은 임기 동안 사람을 중심에 둔 교육이라는 초심을 지키며 경남교육 미래를 책임 있게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
[단독] 작년 유사수신 사건 역대 최대…“강남권 고소득층 모임 노린 사기 기승”
사회사회일반 2026.01.06 15:25:00자녀가 초등학교에 재학하던 2010년 학부모 모임에서 만나 10년 넘게 인연을 이어온 지인이 잔인한 가해자로 돌변했다. 서울 송파구에 거주하는 A 씨는 2017년부터 최근까지 “택배 차량 번호판 사업에 투자하라”는 지인의 권유에 속아 5억 3000만 원을 잃었다. 일주일에 몇 번이나 얼굴을 볼 정도로 막역했던 사이였기에 의심할 생각조차 하지 못했다. 지인이 권유한 투자의 실상은 후순위 투자자로부터 받은 돈을 마치 수익금인 양 배분하는 전형적인 ‘돌려막기’ 수법이었다. 약속받은 이자 지급은 차일피일 미뤄졌고 결국 원금도 돌려받지 못하게 됐다. A 씨는 “믿었던 사람에게 ‘조금만 기다려 달라’는 말만 들으며 버티는 사이 생활이 어려워져 안 하던 일까지 하게 됐다”며 “집안 분위기까지 크게 흔들려 지금도 그 후유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서울 강남구에 거점을 둔 한 컨설팅 업체는 더욱 조직적인 수법으로 수백억 원대 자금을 끌어모았다. 이들은 지난해 6월께 일명 ‘압구정 센터’에서 미국 국채와 우량 회사채를 거래해 막대한 수익을 내고 있다며 골프 모임 내 자산가들을 유혹했다. 업체 대표와 가까운 사이임을 과시한 ‘지인 모집책’이 전면에 나서 “매달 5~10%의 고수익은 물론 원금까지 확실히 보장한다”며 투자를 종용했다. 모집책은 모인 투자금의 15% 정도를 수수료 명목으로 지급받으며 범죄의 판을 키운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 측은 이들이 이런 방식으로 약 400억 이상의 금액을 받아 챙겼다고 주장한다. 원금 보장과 고수익을 미끼로 자금을 조달하는 유사수신 범죄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며 폭증하고 있다. 특히 불특정 다수를 향한 대대적인 광고 대신 강남권 자산가들의 ‘지인 커뮤니티’를 정밀 타격하는 형태로 범죄 수법이 진화하는 추세다. 5일 서울경제신문이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통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전국에서 집계된 유사수신행위법 위반 범죄는 1567건을 기록했다. 이미 2024년 전체 1426건을 뛰어넘은 역대 최대 수준이다. 2021년(496건)과 비교하면 불과 4년 새 3배 이상 급증한 수치다. 특히 소득 수준이 높은 서울 강남 일대의 쏠림 현상이 심각했다. 일선 경찰서별로 보면 지난해 들어 11월까지 강남서 관할 사건이 442건을 기록하며 서울청(694건)의 63.7%를 차지했다. 서초(50건)와 수서(75건)까지 포함한 강남권 3곳 경찰서의 비중은 서울청의 81.7%에 육박한다. 법조계에서는 특히 지인 간의 두터운 신뢰를 범죄의 도구로 삼는 수법이 고액 자산가 사회를 파고들고 있다고 경고한다. 유사수신은 금융 당국의 인허가 없이 원금 보장과 고수익을 약속하며 자금을 끌어모으는 행위를 뜻한다. 과거에는 △부동산 △가상자산(코인) 투자 △태양광 사업체 등을 내세운 대대적인 광고나 다단계 방식이 주를 이뤘다. 그러나 최근 들어서는 강남과 송파 일대의 학부모회나 계모임처럼 밀접한 지인 커뮤니티가 표적이 되는 경향이 뚜렷해졌다. 가해자들은 통상 실체가 없거나 수익이 낮은 사업을 과장해 설명하며 투자자를 모집한다. 수익금인 줄 알고 일부를 돌려받은 투자자가 돈을 계속 쏟아부으면서 전체 피해 규모가 불어나는 구조다. 이른바 ‘전문 모집책’이 아니더라도 실상을 잘 모른 채 주변인을 끌어들였다가 공범으로 처벌받는 사례가 속출할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모집책들은 일반적으로 유치한 자금의 일부를 수수료 명목으로 지급받는다. 이 과정에서 눈앞의 수익에만 몰두한 나머지 사업의 실체를 확인하지 않고 일상적 모임의 지인들에게 투자를 유인하는 행태도 잇따르는 분위기다. 법원은 이런 모집책에게도 미필적 고의를 적용해 공범으로 판단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정초 법률사무소 대중 변호사는 “지인을 믿고 퇴직금을 투자했다가 모두 잃어버린 피해자들의 황망함이 상당하다”며 “국가가 유사수신 범죄 수익을 의무적으로 몰수·추징해 피해자에게 돌려주도록 하는 법 개정 논의와 더불어 가담자에 대한 적극적인 수사가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
김종훈 동구청장, 울산시장 출마 선언…“부울경 일자리 동맹”
사회전국 2026.01.06 15:24:25김종훈 울산 동구청장(진보당)이 차기 울산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구청장은 6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산업 대전환 시대, 부울경(부산·울산·경남) 일자리 동맹을 통해 울산의 새로운 미래를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김 구청장은 울산이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사람’과 ‘일자리’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울산의 성공을 위해서는 사람이 모이는 도시, 좋은 일자리가 사람을 부르는 도시가 되어야 한다”며 부울경 광역 단위의 협력을 통해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고 성장을 주도하겠다는 구상을 내놓았다. 구체적인 시정 운영 공약으로 김 구청장은 에너지 전환을 준비하기 위한 ‘부유식 해상풍력 도입’과 ‘울산에너지공사 설립’을 제안했다. 또 복지 및 공공성 강화를 위해 △돌봄도시 울산 조성 △버스 노선 시민 결정제 및 무상버스 도입 △울산형 일자리 보장제 시행 등을 약속했다. 김 구청장은 스스로를 ‘울산시장 적임자’로 규정하며 정치적 경륜을 내세웠다. 그는 “진보 정치 30년, 공직 생활 20여 년 동안 노동자와 서민의 곁을 지켜왔고, 초당적인 소통과 협치를 실천해 왔다”며 “민주진보개혁 진영이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하며, 그 최전선에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회견 직후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야권 후보 단일화에 대한 질문이 집중됐다. 김 구청장은 이에 대해 “내란을 청산하고 민주주의를 지켜야 한다는 시민들의 간절한 요구에 부응하는 것은 당연한 책무”라며 “통합의 정신으로 단결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선 승리 가능성에 대해서도 “소수 정당이라고 해서 패배를 예단하지 않는다”며 “최근 뉴욕 맘다니 선거에서 나타난 이변처럼, 우리 진보당의 역동성과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의 열망이 있다면 충분히 승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
삼성증권, 금융소비자 보호 원년 선포…박종문 “고객 신뢰 없이 존재할 수 없어”
경제·금융금융정책 2026.01.06 15:20:10삼성증권이 금융당국의 사전 예방 중심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 기조에 발맞춰 2026년을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 원년으로 삼고 이를 위해 전사적 역량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종문 삼성증권 대표는 6일 서울 서초구 삼성증권 본사에서 열린 ‘2026년 소비자보호 실천 서약식’에 참석해 “소비자보호를 모든 업무의 중심으로 세워야 한다”며 “고객의 신뢰가 없는 삼성증권은 존재할 수 없다는 각오로 모든 업무를 진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삼성증권은 이날 서약식에서 사내 개정 소비자보호헌장을 발표했다. 금융상품 제조·판매·사후관리 등 모든 영업 과정에서 소비자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는 문화를 장착시키겠다는 목표로 박 대표와 주요 임원들이 직접 헌장에 서명했다. 헌장은 △고객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 △법규 준수 및 개인정보 보호 △정확한 상품 설명 △고령자·장애인 차별 금지 △신속하고 공정한 피해구제 시스템 운영 △금융소비자의 목소리 적극 반영 △금융소비자 대상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제공 등 7가지 내용이 핵심이다. 삼성증권은 임직원 의식 제고를 위해 소비자 평가단, 순 추천 고객 점수(NPS), 고객패널제도 등을 운영해 현재 소비자 보호 수준을 진단할 예정이다. 사내 공모 이벤트를 통해 구체적인 소비자 보호 실천 방안도 선정한다. 또 매년 첫 주를 소비자 보호 주간으로 운영하고 외부 전문가 초청 강연 등을 진행해 금융소비자 보호 문화를 적극적으로 독려하겠다는 방침이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금융소비자 보호는 고객과의 신뢰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한 증권업의 본질적 가치”라며 “실질적인 행동 변화를 통해 고객들께 감동을 전하고 시장의 깊은 신뢰를 받는 금융 파트너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
"K팝 비트에 뮤지컬의 웅장한 서사로 깊은 감동 선사"
문화·스포츠문화 2026.01.06 15:20:02140년 전 조선의 새벽을 열었던 개척자들의 이야기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뮤지컬 콘서트 '더 미션: K(The Mission:K)’가 오는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3일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이 작품은 조선에 도착한 네 명의 청년이 의료와 교육의 기틀을 다져온 여정을 토크쇼와 K팝 퍼포먼스로 풀어냈다. 특히 ‘그 곳이 날 불러’ 등 대표 넘버들이 K팝의 비트감과 웅장한 뮤지컬의 서사가 결합돼 감동을 극대화해 깊은 울림과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총괄 프로듀서 겸 음악감독은 장소영, 연출은 안진성, 극본 김은혜가 맡았으며, 배우 MJ(아스트로), 재윤(SF9), 리키(틴탑), 김동준(ZE:A)가 출연한다. 최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서 장소영 음악감독은 “알렌, 언더우드, 에비슨, 세브란스라는 실존 인물들의 숭고한 정신을 딱딱한 역사로 풀기보다, 누구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콘서트 형식으로 전달하고 싶었다”며 “K-의료와 교육의 뿌리가 된 이들의 ‘미션’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오는지를 음악으로 전하고자 한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뮤지컬 콘서트 ‘더 미션:K’는 오는 7일 오후 3시부터 세종문화회관, NOL 티켓, 티켓링크, 예스24티켓, 멜론티켓, 클립서비스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
오후 3:20 현재 코스피는 48:52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증권업(6.82%↑)
증권News봇 2026.01.06 15:19:516일 오후 3시 2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63.23p(+1.42%) 상승한 4520.75로, 48(매도):52(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증권업(+6.82%), 의료정밀업(+4.96%), 기계업(+3.86%)이며, 약세업종은 철강금속업(-1.59%), 섬유의복업(-1.05%), 오락·문화업(-0.74%)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증권업이 79:21의 강한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오락·문화업은 16:84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외국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개인은 6,939억, 기관은 465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8,251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인스코비(006490)가 29.96% 오른 694원을 기록 중이고, 금호전기(001210)(+29.93%), 디아이(003160)(+17.43%)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IHQ(003560)(-93.82%), KH 필룩스(033180)(-92.47%), 콘텐트리중앙(036420)(-13.66%)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398개, 하락종목은 484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택배기사 공동현관 출입하려면 매달 3만3000원…어느 아파트의 황당한 공지
사회사회일반 2026.01.06 15:19:30일부 아파트들이 택배기사와 음식 배달기사 등에게 비용을 전가하거나 까다로운 요구조건을 내거는 등의 갑질 사례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에는 한 아파트가 택배기사들에게 공동현관 출입에 비용을 부과해 뭇매를 맞고 있다. 최근 순천시 등에 따르면 순천 신대지구의 한 아파트는 택배 기사에게 통행료를 요구해 전국적인 공분을 산 것과 관련해 공식적으로 사과문을 게시한 바 있다. 해당 아파트는 택배기사들에게 공동 현관문 카드 보증금 5만원, 이용료 5000원(연 5만원)을 받기로 했는데, 택배기사들은 아파트 측의 갑작스러운 통보에 울며 겨자 먹기로 연 10만원에 달하는 이용요금을 내야 했다. 이런 사실이 알려지자 해당 아파트에는 거센 비난이 쏟아졌고, 순천시는 해당 아파트를 찾아 협조를 구하고 관내 아파트에 공문을 보내 택배기사들에게 요금을 받지 말 것을 권고했다. 이에 아파트는 "도난 및 불법 광고물 부착 등의 불편사항 민원이 많아 비밀번호를 변경하게 됐다"면서 "택배 회사에 충분히 설명했어야 했는데 이 부분에 미흡하게 대응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입주민의 편의와 안전을 위한다는 취지로 추진됐으나 운영 과정에서 충분한 검토와 배려가 부족했다"며 "관리주체로 책임을 통감하며 재발하지 않도록 업무 전반에 걸쳐 더 꼼꼼히 살피겠다"고 덧붙였다. 아파트와 택배기사 간 갈등은 끊임없이 지속되고 있는데 이번에는 인천의 한 아파트가 해당 아파트를 담당하는 택배기사에게 공동현관 마스터키를 발급하고 보증금과 사용료를 부과했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글에 첨부된 ‘공동현관 마스터키 발급 및 인수 확인서’에는 택배회사 및 택배기사가 아파트에 상시 출입하기 위해 마스터키를 발급받고 보증금 10만원과 월 사용료 3만 3000원을 납부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어 “모든 층의 승강기 버튼을 한꺼번에 눌러서 이용하지 않는다”, “카드는 타인에게 양도 및 대여하지 않는다”, “분실된 출입키로 인한 사고에 대한 모든 책임은 분실자에게 있음을 확인한다”, “위반 시 어떠한 조치에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다” 등이 고지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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