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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00 현재 코스닥은 44:56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통신업(0.29%↑)
증권News봇 2025.11.04 10:00:004일 오전 10시 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14.11p(+1.54%) 상승한 928.66로, 44(매도):56(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제약업(+3.28%), 기계·장비업(+2.34%), 비금속업(+2.15%)이며, 약세업종은 운송장비·부품업(-1.05%), 오락·문화업(-0.93%)이다. 수급측면으로는 통신업이 67:33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금융업은 33:67의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742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465억, 기관은 33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케이이엠텍(106080)이 29.94% 오른 2,105원을 기록 중이고, HLB바이오스텝(278650)(+29.89%), HLB생명과학(067630)(+29.84%)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오토앤(353590)(-9.34%), E8(418620)(-6.80%), IBKS제22호스팩(448760)(-6.79%)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976개, 하락종목은 664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전 10:00 현재 코스피는 43:57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증권업(2.13%↓)
증권News봇 2025.11.04 09:59:554일 오전 10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9.73p(-0.47%) 하락한 4202.14로, 43(매도):57(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운수장비업(-2.46%), 증권업(-2.13%), 전기전자업(-0.97%)이며, 강세업종은 음식료품업(+1.76%), 화학업(+1.33%), 비금속광물업(+1.26%)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증권업이 23:77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의약품업은 55:45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11,649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9,479억, 기관은 2,216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HLB글로벌(003580)이 29.91% 오른 2,580원을 기록 중이고, 동양(001520)(+16.39%), 동양우(001525)(+14.29%)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효성(004800)(-7.39%), HD현대중공업(329180)(-5.27%), SJG세종(033530)(-5.11%)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357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514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이재명 대통령 국회 도착, 국힘은 침묵시위
정치국회·정당·정책 2025.11.04 09:58:54이재명 대통령이 4일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하기 위해 서울 여의도 국회를 방문해 국민의힘 의원들의 피켓시위를 받으며 환담장으로 향하고 있다. 오승현 기자 -
키움증권, 실전 투자대회 '2025 영웅결정전' 개막
증권증권일반 2025.11.04 09:57:45키움증권이 다음달 19일까지 약 7주간 실전투자대회 '2025 키움영웅결정전'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영웅 결정전은 매월 열리는 영웅 정규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투자자만 참가할 수 있는 연말 결선 대회다. 주식 투자 고수 중 '진짜 고수'를 가린다는 목적으로 개최된다. 이번 대회 총 상금은 6억 원 규모로 개인 최고 상금은 2억 원이다. 정규전을 통해 선발된 진출자들을 합치면 약 2만 3000명이 우승을 두고 경쟁한다. 국내와 해외로 나눠 진행되며, 투자 자산 규모에 따라 △1억 원 △5000만 원 △3000만 원 △1000만 원 △100만 원 등 5개 그룹에서 수익률 경쟁을 펼친다. 누적 수익금으로 승부를 가리는 '슈퍼고래 결정전'도 함께 진행된다. 지난해는 국내·해외 통합전으로 치러졌으나, 올해부터는 분리 운영된다. 각 부문 우승자에게는 10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이전 대회 우승자는 대회 기간 동안 21억 2776만 원을 벌어들였다. 관전자들은 키움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인 '영웅문S#'을 통해 매일 1분 단위(10분 지연)로 상위 랭커들의 체결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인 '영웅문4'에서는 자산 그룹별로 상위 10개 투자자의 매매 시점을 자동일지 차트로 확인할 수 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2025 영웅결정전은 키움증권에서 열린 투자대회 중 역대 최대 규모"라며 "참가자들의 치열한 경쟁뿐 아니라 관전자들에게도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부 내용은 영웅문S#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대회 기간 공식 유튜브 채널인 '2025 키움영웅전' 채널에서 매일 오전 9시, 오후 2시 30분에 상위권 트레이더들의 매매를 10분 지연으로 중계해준다. -
<코>케이이엠텍, 상한가 진입.. +29.94% ↑
증권News봇 2025.11.04 09:56:29오전 9시 56분 현재 케이이엠텍(106080)이 +29.94% 오른 2,105원(▲485)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130억6,575만, 거래량은 708만9,720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5(매도):55(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케이이엠텍은 전일 하락(1,620원, ▼-33, -2.00%) 마감했으나, 이 시각 현재 장중 상한가를 기록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지난 1개월간 케이이엠텍은 상한가 1회, 상승 11회, 하락 18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23.82%였다. 이 기간 '일반전기전자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15.46%를 기록했다.현재 '일반전기전자업' 총 313개 종목 중 상한가 종목은 1개, 상승 종목은 176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에스퓨얼셀(288620) +22.42%, HLB이노베이션(024850) +17.55%, 강원에너지(114190) +13.15%)[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HLB, 글로벌 자산운용사 2000억 투자 유치에 주가 20% 급등 [이런국장 저런주식]
증권정책 2025.11.04 09:55:22항암 신약 개발기업 HLB가 글로벌 자산운용사로부터 2000억 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단 소식에 4일 장 초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0분 기준 HLB는 전일 대비 21.1% 오른 5만 7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HLB 생명과학은 상한가까지 29.91% 올라 258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나머지 그룹주 전반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HLB바이오스텝(28.98%), HLB제약(27.05%), HLB테라퓨릭스(23.18%) 등 20% 넘게 상승폭을 키웠다. HLB그룹은 전일 영국계 글로벌 자산운용사 LMR 파트너스가 미국 달러 기준 총 1억 4500만 달러(약 2069억 원)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투자 구조는 △HLB에 대한 1억 4000만 달러 규모 신주인수권부사채(BW) 인수와 △HLB생명과학에 대한 500만 달러 규모 교환사채(EB) 인수 방식이다. HLB는 이번 투자를 통해 간암 신약 ‘리보세라닙’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품목허가 재신청을 앞두고 글로벌 자본을 확보, 안정적인 신약 개발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HLB그룹은 “간암 신약 재신청과 담관암 신약 허가 신청을 앞두고 해외 자산운용사의 자금이 유입됐다”며 “이번 투자는 글로벌 자본과의 협력이 본격화되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韓 휩쓴 '엔비디아' 광풍…野 "전력원·운용환경 조성이 우선 과제"
정치국회·정당·정책 2025.11.04 09:55:00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를 계기로 한국을 방문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지난달 31일 우리 정부와 기업에 26만 장의 그래픽처리장치(GPU)를 공급하겠다고 밝히면서 정치권의 움직임도 덩달아 분주하다.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계기로 우리가 글로벌 인공지능(AI) 패권 경쟁에서 우위를 다지기 위해서는 관련 인프라 투자와 더불어 반도체 산업 전반에 대한 지원이 급박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된 데 따른 것이다. 여야는 그동안 반도체특별법 ‘주52시간제’ 예외 여부를 두고 신경전을 벌여왔다. 그러나 지난 4월 더불어민주당이 특별법을 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하면서 현재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 중이다. 특별법 통과를 달리 저지할 수 없는 국민의힘은 근로시간 유연화 없는 반도체특별법을 이번 정기국회 내에 합의 처리하겠다는 입장이다. 향후 반도체 연구개발(R&D) 분야의 근로시간 유연성 확보와 대규모 GPU가 탑재된 컴퓨터를 운영할 전력망 구축, 반도체 및 AI 산업 전반에 대한 규제 완화 등 보다 촘촘한 지원 방안 마련은 남은 과제다. 국민의힘은 반도체·인공지능(AI) 첨단산업특별위원회는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2차 전체회의를 열고 △반도체특별법 조속 통과 △AI 산업 생태계 혁신 △국산 반도체·AI 칩 자립 기반 강화 △합리적 에너지 정책 수립 등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양향자 국민의힘 반도체·AI특위 위원장은 “26만 장의 GPU는 우리 AI 발전의 초석이 될 수는 있지만 여전히 부족하다"며 “인프라를 갖추고 어떻게 운용해야 할 지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먼저”라고 밝혔다. 與野 , ‘반도체특별법’ 합의 가닥…근로시간 유연화는 남은 숙제 이날 양 위원장은 “주52시간제 예외를 비롯한 쟁점 사안을 제외하고 나머지 부분들은 먼저 패스트트랙에 태워 여야가 합의 하에 처리하자는 것이 지금까지의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당장 2030년까지 26만 장에 달하는 GPU가 공급되는 상황에서 우리 반도체 산업에 대한 지원 시기를 놓치지 않기 위해 한 발 물러선 모습이다. 다만 국민의힘은 반도체 연구개발 분야의 근로시간 유연화 문제를 근로기준법 개정을 통해 관철하겠다는 구상이다. 양 위원장은 “반도체 특별법 중 주52시간제 예외 조항은 우리 당에서 근로기준법 개정안으로 발의를 한 상태로 따로 처리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현행 근로기준법에서는 한 주 간의 근로시간이 40시간을 초과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 다만 당사자 간의 합의에 의해 12시간을 한도로 근로시간을 연장할 수 있다. 탄력 근로시간의 경우도 최대 6개월로 한정하고 있어 집중적인 연구개발이 필요한 반도체 업계의 상황과 맞지 않는다는 주장이 제기돼왔다. 반도체·AI 특위 부위원장인 이영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주52시간제는 산업화 시대에 사람에 의존하던 노동 환경 속에서 만들어졌다”며 “지금은 국경을 넘나드는 가상 환경을 오가는 새로운 AI 시대”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AI는 더 이상 산업이 아닌 국가 운영의 인프라”라며 “글로벌 수준의 연구개발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제는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반도체 연구개발 분야의 근로시간 유연화에 대해 줄곧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있어 근로기준법 개정을 통한 규제 완화도 불투명하다는 점이다. 한 국민의힘 반도체·AI 첨단산업특위 관계자는 “민주당은 내년 지방선거까지 절대로 양보하지 않을 것”이라며 “민주노총이 반대하는 상황에서 선거가 코앞이니 의식을 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시급한 전력망 확충…국민의힘 “기저 전력은 원전” 당장 26만 장의 GPU를 운용하기 위한 전력망 확충도 문제다. 정부의 ‘탈원전 기조’ 아래에서는 다량의 GPU가 탑재된 데이터센터 등 시설을 제대로 가동하기 힘들다는 지적이다. 고 의원은 “반도체와 인공지능 등 첨단산업의 기저 전력원은 글로벌 추세와 현실적 여건에 따라 원전이 돼야 한다"며 “불안정한 재생에너지로는 산업 경쟁력을 지탱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엔비디아 주요 GPU 1개 당 소비전력은 1.4kW 전후로 추산되는데, 26만장을 커버하기 위해서는 신고리 1호기나 새울 1호기 원자로가 반년에서 1년 내내 생산하는 전력이 모두 소모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막대한 전력이 투입돼야 하지만 (정부는) 신재생 에너지 확대, 원전 축소를 외치며 전력 인프라 대책도 전혀 없다”고 꼬집었다. 실제 5만 장의 엔비디아 GPU가 설치된 데이터센터 등 시설물을 운용하기 위해 필요한 최소 전력은 112MW 이상으로 추산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김우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달 13일 이같은 분석 결과를 밝히며 “GPU라는 반도체만 구매하면 AI 인프라가 완성된다는 한계에 갇히지 말아야 한다”며 “GPU를 어디에, 어떻게 설치할지 구체적인 계획과 인프라를 함께 마련해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
금강주택, LH ‘구리갈매역세권 A-2BL 아파트 3공구’ 종합심사 1순위… 수주 유력
사회사회이슈 2025.11.04 09:51:57금강주택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구리갈매역세권 A-2BL 아파트 건설공사 3공구’에서 종합심사 1순위를 기록하며 수주가 유력해졌다. 이번 결과는 가격개찰 및 종합심사 평가를 거친 것으로, LH는 내달 최종 평가심사를 진행한 뒤 최종 낙찰자를 발표할 예정이다.해당 사업은 경기도 구리시 갈매동 일원 A-2BL 부지에 지하 2층~지상 20층, 아파트 4개동 및 공공임대 362세대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로, 연면적은 약 36,437㎡이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1,008일이다.조달청 자료에 따르면 금강주택은 예정가격 대비 95.30% 수준인 약 496억원을 투찰해 종합심사 1순위에 올랐으며, 지분율 65%로 주관사 역할을 맡는다. 공동수급체는 거송종합건설(15%), 엘티삼보(10%), 삼양건설(10%)으로 구성됐다.이번 선정으로 금강주택은 수도권 핵심지인 구리갈매역세권 내 공공주택 공급 확대에 또 한 번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 갈매지구는 향후 교통 개선 및 생활 인프라 확충이 예정된 지역으로, 주거 수요와 개발 기대감이 높은 곳으로 평가된다.금강주택 관계자는 “지역 주거환경 개선과 공공주택 공급 확대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최종 결과 발표까지 품질과 책임시공 의지를 토대로 사업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금강주택은 군포대야미 공공주택지구 B1블록에 총 502가구 규모의 ‘대야미역 금강펜테리움 레이크포레’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금강주택은 업계 평균 부채비율(111.36%)보다 낮은 54.68%의 안정적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으며, 유동비율 333.25%의 건전성을 바탕으로 2024년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신용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A’를 획득했다. -
"사장님 통장 만들고 최대 300만원 받으세요" [코주부]
경제·금융은행 2025.11.04 09:51:27케이뱅크가 구인·구직 플랫폼 알바몬과 제휴해 ‘사장님통장 개설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개인 사업자가 이달 말까지 알바몬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케이뱅크 ‘사장님통장’을 신규 개설하면 최소 5000원에서 최대 3만 원의 현금 리워드를 즉시 받을 수 있다. 이에 더해 추첨을 통해 1명에게 300만 원의 추가 현금 리워드도 지급할 예정이다. 이밖에 사장님통장으로 자동이체(공과금 등) 설정 또는 직원 급여 이체를 설정하면 각각 5000원씩 총 1만 원의 추가 리워드를 즉시 제공한다. 케이뱅크의 사장님통장은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한 개인 사업자에게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는 수시입출금 통장이다. 파킹통장 ‘플러스박스’를 연결하면 최대 연 2.2%의 이자를 받을 수 있다. 또 ‘사장님 신용 리포트’, ‘맞춤 정책자금 받기’ 등 사업 운영에 특화된 서비스도 함께 이용 가능하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개인 사업자 고객들이 업계 최고 수준의 파킹통장 금리 혜택과 다양한 전용 서비스를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기아, 英 모타빌리티와 PBV 맞손…이동약자 편의 증진
경제·금융경제·금융일반 2025.11.04 09:49:11기아(000270)가 영국 최대 규모의 장애인 리스 차량 운영사인 ‘모타빌리티(Motability)’와의 협력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기아는 3일 서울 서초구 기아 사옥에서 송호성 기아 사장, 김상대 PBV비즈니스사업부장, 앤드류 밀러 모타빌리티 CEO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국 내 목적기반차량(PBV)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모타빌리티는 약 86만 명의 고객과 약 3만 5000대의 휠체어용 차량(WAV), 약 9만 4000대의 EV 등을 보유하고 있다. 이와 함께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전기차 콘셉트 모델 ‘eVITA’를 개발하는 등 장애인 이동권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기업이다. 기아는 모타빌리티의 요구에 맞는 PV5 WAV 등 PBV 라인업을 제공할 예정이다. PV5 WAV는 PV5 WAV는 이동약자에게 보다 나은 이동의 자유를 제공하고자 하는 기아의 의지가 반영된 차량으로, 휠체어 탑승자 뿐 아니라 가족·간병인 등 모든 이용자에게 친화적으로 설계됐다. 휠체어 탑승자를 고려한 측면 승하차 방식, 휠체어 벨트 고정 시스템 등도 사용자 친화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기아가 제공한 차량을 바탕으로 모타빌리티는 2026년부터 영국 현지에서 해당 차량들을 활용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협업 과정에서 양사는 PBV 라인업별 WAV 개발 협력도 진행해 나간다. 이외에도 △고객의 충전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한 스마트 충전 솔루션 개발 △V2H(Vehicle To Home, 전기차를 가정의 전력원으로 사용하는 기술) △V2G(Vehicle To Grid, 전기차와 전력망을 연결해 전력을 양방향으로 주고받는 기술) 등 차세대 에너지 관리 기술 분야에서도 협업을 이어 나간다. 기아 송호성 사장은 “PV5 WAV는 교통약자들의 이동권 향상과 편의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PBV 기술의 잠재력을 가장 잘 보여주는 사례”라며, “이번 모타빌리티와의 MOU 체결은 모두가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미래를 선도하겠다는 기아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
임영웅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유튜브 7500만뷰 돌파…4년째 식지 않는 인기
서경스타가요 2025.11.04 09:48:19임영웅의 대표곡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뮤직비디오가 다시 한 번 기록을 세웠다. 3일 유튜브 임영웅 공식 채널에 2021년 3월 9일 공개된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뮤직비디오는 11월 3일 기준 누적 조회수 7500만 뷰를 돌파했다. 발매 4년이 지난 지금까지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며, ‘롱런 히트곡’의 위엄을 증명하고 있다.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는 임영웅이 팬클럽 ‘영웅시대’를 위해 헌정한 곡으로, 진심 어린 가사와 서정적인 멜로디가 어우러져 세대를 초월한 사랑을 받았다. 이 곡은 임영웅이 트로트 가수로서 14년 만에 처음으로 지상파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한 의미 있는 노래이기도 하다. 뮤직비디오 속 임영웅의 담담한 눈빛과 잔잔한 영상미는 여전히 팬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기고 있다. 팬들은 “오래오래 함께해요”, “무한감동”, “내가수 내원픽” 등 응원의 댓글로 뜨거운 마음을 전했다.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는 공개 이후 꾸준히 사랑받으며 임영웅의 대표곡이자, 팬과의 유대감을 상징하는 곡으로 자리 잡았다. -
"코스피 지수=아메리카노 가격" 카페의 반전…4200 찍자 사장님 "서킷브레이크 발동!"
사회사회일반 2025.11.04 09:43:09코스피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장중 4200선을 돌파하자 커피 가격을 코스피 지수에 연동해 판매하던 한 카페가 "서킷 브레이커를 발동한다"며 재치있는 대응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14.37포인트(2.78%) 오른 4221.87에 장을 마감했다. 장중 한때 4221.92까지 오르며 역대 최고치를 새로 썼다. 코스닥지수도 14.13포인트(1.57%) 오른 914.55를 기록했다. 국내 증시를 이끈 대표 종목인 삼성전자는 이날 3.35% 오른 11만1100원, SK하이닉스는 10.91% 급등한 62만 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처럼 증시가 고공행진을 이어가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코스피 지수 추종 아메리카노 근황’이라는 게시물이 올라와 화제를 모았다. 서울 선릉역 인근의 한 카페가 주인공으로, 이 카페는 코스피 종가에 맞춰 커피 가격을 책정하는 ‘코스피 연동 커피’로 유명세를 탔다. 예를 들어 금요일 코스피가 3000포인트로 마감했다면 다음 주 아메리카노 가격은 3000원이 되는 방식이다. 이 아이디어가 주목받던 지난해 코스피는 약 2500선 수준이었고, 아메리카노 한 잔 가격도 2500원 안팎이었다. 하지만 최근 코스피가 4000선을 넘어 4200선까지 치솟자 누리꾼들은 “그럼 이제 커피값도 4000원이 넘는 거냐”며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에 대한 답은 의외였다. 최근 온라인에 공유된 사진 속 카페 안내판에는 ‘종가 3941.59’라는 문구 아래 아메리카노 가격 3500원이 그대로 표시돼 있었다. 그리고 그 아래에는 "내 것도 오를 때까지! 서킷 브레이크(Circuit Break!)"라고 적혀 있었다. ‘서킷 브레이커’는 주가 급등락 시 시장 안정을 위해 거래를 일시 정지하는 제도다. 카페는 이를 차용해 “코스피가 오르더라도 커피값 인상은 잠시 멈춘다”는 뜻을 재치 있게 담았다. 누리꾼들은 “사장님 센스 대박”, “진짜 서킷 브레이커 맞네”, “이렇게까지 오를 줄은 몰랐을 듯”, “사장님이 산 주식이 뭐였는지도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폭소를 터뜨렸다. -
"이제 '이곳' 여행 가서 담배 피면 벌금 '46만원'"… 비흡연 세대법 시행한 '이 나라'
국제인물·화제 2025.11.04 09:42:36신혼여행지로 잘 알려진 인도양 섬나라 몰디브가 특정 세대부터 평생 담배를 피울 수 없도록 하는 이른바 ‘비흡연 세대’ 제도를 세계 최초로 공식 시행했다. 출생 연도 기준으로 선을 긋고, 성인이 된 이후에도 흡연·판매·취급까지 모두 금지하는 방식이다. 2일(현지시간) CNN등에 따르면 몰디브 보건부는 1일(현지시간)부터 2007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는 몰디브 내에서 어떤 형태의 담배도 피우거나 거래할 수 없도록 하는 법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몰디브 국민뿐 아니라 몰디브를 방문하는 외국인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이미 전자담배는 모든 연령에서 금지된 상태다. 해당 법안은 무함마드 무이즈 대통령이 올해 초 국가 금연 정책 강화 방침을 내세우며 추진한 것으로, 4월 국회를 통과한 뒤 약 6개월의 준비 기간을 거쳐 시행됐다. 이에 대해 몰디브 보건부는 “공중 보건을 지키고 담배 없는 세대를 육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흡연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게 목적"이라고 덧붙였다. 미성년자에게 담배를 판매하면 최대 5만 루피야(약 3240달러)의 벌금이, 담배를 피우다가 적발되면 5000루피아(약 46만원)의 벌금이 부과된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흡연으로 매년 전 세계에서 700만 명 이상이 사망한다. 2021년 기준 몰디브 15~69세 흡연율은 25% 수준으로, 미국(약 20%), 영국(약 12%)보다 높은 편이다. 이에 따라 몰디브 정부는 인구가 적은 국가에서의 흡연 부담을 더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는 입장을 반복적으로 강조해왔다. 일부 국가는 비슷한 정책을 시도한 적이 있지만 실제 시행까지 이어진 사례는 아직 드물다. 뉴질랜드는 2009년 이후 출생자 담배 판매 금지 법안을 세계 최초로 공식화했지만, 정권 교체 후 세수 확보 문제 등을 이유로 시행 전 폐기됐다. 영국도 2009년 이후 출생자 금연 세대 법안이 의회에서 논의 중이다. -
‘미친 시리즈’의 마지막 아웃카운트 2개, 무키 베츠는 속으로 이렇게 외쳤다 “Be nasty, Be nasty right now!”
문화·스포츠스포츠 2025.11.04 09:42:00‘미친 시리즈’ 끝 LA 다저스의 우승은 단일 월드시리즈 3승의 철완 야마모토 요시노부, 설명이 필요 없는 오타니 쇼헤이, 결승포를 터뜨린 윌 스미스 등에게 스포트라이트를 비추고 있지만 무키 베츠(33·미국)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주역이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역사상 25년 만이라는 월드시리즈 2연패의 마지막 아웃카운트 2개를 책임진 유격수다. 2025시즌의 마지막이 베츠의 송구로 끝났다는 것은 꽤 상징적이다. 2014년 빅리그에 데뷔한 베츠는 골드글러브 여섯 번을 모두 우익수로만 받았다. MLB를 대표하는 외야수다. 그런 베츠는 팀 사정 등에 2023년 유격수로 처음 출전하기에 이른다. 데뷔 후 유격수 포지션은 아예 처음이었다. 제대로 유격수를 본 기억을 떠올리려면 고교 시절로 거슬러 올라가야 했다. 지난해 시즌 개막을 앞두고 풀타임 유격수로 변신을 시도했다가 부상 등에 풀타임이 여의치 않자 다시 우익수로 돌아가야 했던 베츠는 올해가 풀타임 유격수로는 첫 시즌이다. 그런데도 유격수 골드글러브 최종 후보에 오를 정도로 그는 천재성을 뽐냈다. 2일(한국 시간) 월드시리즈 최종 7차전의 11회 말 수비. 전날 선발 등판에 이날 구원 등판까지 이틀 연속 마운드에 선 야마모토는 흔들리는 듯했다. 5대4로 앞선 상황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 선두 타자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에게 좌익선상 2루타를 맞았다. 후속 타자의 희생 번트로 1사 3루. 다음 타자에게는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줘 1사 1·3루가 됐다. 타석에는 토론토 포수 알레한드로 커크. 한 방이 있는 선수였다. 0볼 2스트라이크에서 3구 타격. 방망이가 부러지면서 공은 2루 베이스 바로 옆 베츠에게로 굴러갔다. 11회 말 대수비로 들어간 2루수 김혜성이 송구에 대비해 베이스 커버에 들어갔으나 베츠는 공을 잡자마자 잽싼 걸음으로 직접 2루 베이스를 밟았다. 그렇게 1루 주자를 포스아웃시킨 베츠는 유려한 연결 동작으로 1루에 강하게 송구, 커크의 아웃을 확인하며 포효했다. 자신의 월드시리즈 네 번째 우승 반지를 손에 넣는 순간이었다. 이 경기까지 커리어 통산 포스트시즌 경험만 91경기. 8홈런에 42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740의 포스트시즌 전문가지만 7차전은 결코 쉽지 않았다. 베츠는 “월드시리즈를 여러 번 뛰었지만 7차전 경험은 처음이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2018년 보스턴 레드삭스 소속으로 우승할 때 시리즈 전적은 4승 1패로 5차전에서 끝났고 다저스 선수로서 2020년은 4승 2패, 2024년은 4승 1패 시리즈였다. 4대4로 어렵게 동점을 만든 뒤의 9회 말 수비가 가장 떨렸다고. 다저스는 9회 말 1사 만루의 절체절명 끝내기 위기를 야수들의 잇따른 호수비로 무실점 처리했고 리드를 잡은 뒤인 11회 말에 다시 철벽 수비로 끝내 승리를 건졌다. 베츠는 MLB네트워크와 인터뷰에서 “요시(야마모토)가 마지막 공을 던질 때 스스로한테 이렇게 말했다”고 털어놓았다. ‘독해지자 무키, 냉정해져야 한다고(Be nasty, Mook. Be nasty right now).’ 공교롭게도 타구는 고도의 집중력과 순간적인 정신 무장으로 준비한 베츠에게로 향했고, 그는 기록적인 혈투 시리즈를 마감하는 더블 플레이를 완성하고는 모자와 글러브를 함께 벗어 날리며 마음껏 포효했다. -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2025년 인권경영시스템 4년 연속 인증 획득
사회전국 2025.11.04 09:38:09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인권경영시스템(Human Rights Management System)인증’을 4년 연속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은 국제인권선언과 국가인권위원회 인권경영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수립된 기준에 따라 조직의 인권경영 프로세스 이행과 지속적 개선, 법규 준수, 인권리스크 분석 및 이행 조치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전문 인증기관의 심사를 통해 부여된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장애인 근로자 차별 방지를 위한 설문·심층면담 조사 △감정노동근로자 대상 ‘찾아가는 마음 인터뷰’ 진행 △전 직원 대상 ‘가로세로 갑질근절 낱말퀴즈’ 등 참여형 활동 전개 △인권경영 내부 심사원 자격 요건 강화 △찾아가는 윤리감사실 운영 등 예방 중심의 인권경영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올해에는 협력업체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인권경영 이행서약, 강제노동금지 준수 모니터링 등을 적극 추진하며 내‧외부 이해관계자 모두의 인권보호를 위해 노력했다. 심상택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은 “4년 연속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은 제도적 구축을 넘어 구성원 모두가 인권을 일상 속에서 실천해온 결과”라며 “우리 기관의 핵심가치 중 하나인 청렴책임(Integrity) 아래 모든 직원이 서로를 존중하는 인권경영 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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