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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페스티벌’ 받고 ‘마이케이 페스타’까지…뷰티관광 허브 구축에 문화산업 기회 확대도
문화·스포츠문화 2025.06.20 09:33:00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2차관과 용호성 1차관이 19일 ‘출동’해 ‘코리아뷰티페스티벌’과 ‘마이케이 페스타’의 성공을 전망했다. 강남과 강북에서 서울이 K컬처로 들썩인 날이었다. 장미란 문체부 2차관은 19일 한국방문의해위원회·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어울림광장에서 진행한 ‘2025 코리아뷰티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정부는 코리아뷰티페스티벌을 K뷰티의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는 ‘세계 K뷰티 관광 허브’로 키울 생각이다. 이를 발판 삼아 K뷰티가 관광수출 성장을 도모하고 내수를 견인하는 핵심 콘텐츠로 자리 잡도록 하겠다”고 확인했다. 이어 그는 “K뷰티는 K컬처의 또 다른 이름이라고 할 정도로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이는 수치로도 확인되는데 작년 화장품 수출액이 100억달러를 돌파했고 한국의 찾은 의료관광객 117만명으로, 2023년보다 두 배 가까이 늘었다”고 말했다. 코리아뷰티페스티벌은 K뷰티에 관심이 많은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헤어와 메이크업, 패션, 의료·웰니스 등 뷰티 기업과 항공, 숙박 등 관광 기업이 참여해 할인, 경품 증정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다. 올해 행사의 표어는 ‘뉴 미·미·미’(NEW ME·미·美)로 외국인에게 ‘K뷰티로 나만의 새로운 아름다움을 찾는 여정’을 소개하는 행사 취지를 담았다. 행사는 7월 18일까지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부진 한국방문의해위원장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용호성 문체부 1차관은 19일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진행한 ‘2025 마이케이 페스타(MyK FESTA)’에 참석했다. 다만 특별 행사와 발언 없이 운영자들에 대한 격려에 그쳤다. 올해 처음 시작된 대형 한류 축제 ‘마이케이 페스타’는 문화산업의 세스(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로 기획됐다. 단순한 K팝 공연의 흥행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K콘텐츠 등 한류 연관 산업을 소개하면서 문화산업으로 육성하자는 취지다. 핸드볼경기장에는 아이코닉스(잔망루피), 현대아울렛, 매일유업, 삼진어묵, 정관장 등 100여개의 국내기업 참여 속에 전시·체험관이 운영됐다. 핸드볼경기장 2층 복도에는 국내 유명 배우 27인의 초대형 사진으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붙잡았다. 한얼광장에서는 푸드트럭과 팝업스토어 등을 통해 왓어브레드, 요거트월드 등 청년세대에게 인기 있는 식음료를 소개했다. 또 한얼광장 천막에서는 해외 진출을 모색하는 국내 160여 개 기업과 해외 구매자 170여 명이 참여하는 1대1 사업 수출상담회도 진행됐다. 메인 행사라고 할 수 있는 K팝 콘서트는 KSPO돔(옛 올핌픽체조경기장)에서 펼쳐졌다. 행사는 6월 22일까지 이어진다. 문체부는 “이번 ‘마이케이 페스타’가 한류 콘텐츠를 사랑하는 전 세계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영감을 선사하고 우리 산업의 해외 진출에도 실질적인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오전 9:30 현재 코스닥은 42:58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운송업(1.75%↓)
증권News봇 2025.06.20 09:30:1020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0.72p(-0.09%) 하락한 781.79로, 42(매도):58(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IT 서비스업(-2.12%), 운송업(-1.75%), 금속업(-1.40%)이며, 강세업종은 통신업(+1.47%), 화학업(+1.32%), 종이·목재업(+0.52%)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운송업이 14:86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오락·문화업은 63:37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549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462억, 기관은 28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바른손이앤에이(035620)가 29.96% 오른 590원을 기록 중이고, 바른손(018700)(+29.95%), 리더스코스메틱(016100)(+19.83%)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유니슨(018000)(-21.64%), 코나아이(052400)(-13.83%), 쿠콘(294570)(-13.08%)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1013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552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전 9:30 현재 코스피는 39:61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증권업(0.84%↓)
증권News봇 2025.06.20 09:30:0720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57p(-0.05%) 하락한 2976.17로, 39(매도):61(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건설업(-2.85%), 기계업(-2.27%), IT 서비스업(-1.74%)이며, 강세업종은 화학업(+1.21%), 의약품업(+1.13%), 전기가스업(+0.77%)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증권업이 24:76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의료정밀업은 60:40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1,116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972억, 기관은 178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두산퓨얼셀2우B(33626L)가 29.98% 오른 11,100원을 기록 중이고, 한국화장품(123690)(+29.95%), 두산퓨얼셀1우(33626K)(+25.00%)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대성에너지(117580)(-7.58%), 한신기계(011700)(-6.95%), 수산인더스트리(126720)(-6.90%)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568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294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한심할 따름"…日 우익이 만든 기괴한 합성물에 서경덕이 보인 반응
사회사회일반 2025.06.20 09:29:32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최근 일본 우익들이 욱일기와 태극기를 합성한 기괴한 파일을 만들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고 있는 실태를 고발했다. 서 교수는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최근 국내 대학생이 일본 제국주의 상징인 욱일기와 태극기를 합성한 작품을 교내에 전시해 일본 우익에 명분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우려했는데 결국 일이 벌어졌다”며 “조롱기 담긴 합성물이 SNS에 널리 퍼지고 있고 심지어 제 디엠(DM)에도 보내오고 있다”고 안타까워했다. 이어 “일본 우익들이 욱일기와 태극기를 합성한 기괴한 파일을 만들어 또 조롱하기 시작했다”며 “SNS 메시지(DM)으로도 이 이미지가 오고 있는데, (이런 상황이) 한심할 따름”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최근 국내에서는 욱일기로 벤츠 자동차를 도배하거나 아파트에 대형 욱일기를 게양한 사례가 공개돼 비난이 쏟아졌다. 지난 3일 서울 성북구 한성대 건물 내에 일본 제국주의를 상징하는 욱일기와 태극기를 섞어놓은 듯한 그림과 ‘조센징’, ‘역겨운 조센징들은 부끄러움을 모른다’ 등 혐오 발언이 적힌 전시물 여러 점이 설치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었다. 학교 측은 해당 학생에 대한 징계 절차에 착수한 상태다. 서 교수는 “개개인의 일탈 행위로만 치부해서는 안 될 일”이라며 “재발을 막기 위해 관련한 ‘처벌법’이 반드시 만들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
<코>바른손이앤에이, 상한가 진입.. +29.96% ↑
증권News봇 2025.06.20 09:28:36오전 9시 28분 현재 바른손이앤에이(035620)가 +29.96% 오른 590원(▲136)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49억4,827만, 거래량은 899만6,818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0(매도):60(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바른손이앤에이는 전일 상승(454원, ▲5, +1.11%)한데 이어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1개월간 바른손이앤에이는 상승 15회, 하락 13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46.77%였다. 이 기간 '오락·문화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12.00%를 기록했다.현재 '오락·문화업' 총 54개 종목 중 상한가 종목은 1개, 상승 종목은 11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닷밀(464580) +11.75%, SAMG엔터(419530) +4.51%, 스튜디오미르(408900) +3.23%)[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탄소중립 행복도시 미래 국민과 함께 그린다
사회전국 2025.06.20 09:27:012040년 탄소중립 행복도시의 미래를 국민과 함께 그린다. 행복청은 6월 23일부터 8월 14일까지 ‘2040 행복도시 탄소중립 도시 비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공모의 주제는 에너지 자립률 50%를 목표로 제로에너지타운과 친환경 교통 인프라, 커뮤니티 선형 녹지가 어우러진 친환경 녹색도시로 조성될 6-2생활권(한별동)의 미래 모습이다. 참가자들은 탄소중립 도시가 완성될 2040년의 바뀐 도시 풍경과 생활방식, 교통 및 환경 등을 자유롭게 상상하고 이를 숏폼, 동영상, GIF, 웹툰과 같은 다양한 형식으로 표현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행복도시 도시계획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며 연령이나 지역에 제한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작품은 향후 6-2생활권 탄소중립 계획 수립과 다양한 온·오프라인 콘텐츠 제작에 활용된다. 또한 수상자들에게는 총 120만원 규모의 상금과 행복청장상이 수여된다. 오진수 행복청 녹색에너지환경과장은 “국민들의 상상을 통해 탄소중립 행복도시의 미래에 대한 아이디어를 모으는 소중한 기회”라며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복청은 지난 2021년 9월 국가 목표인 2050년보다 10년 앞선 2040년까지 행복도시를 ‘넷제로(Net-Zero, 탄소중립)’ 도시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에너지 자급자족형 도시 조성 △친환경 교통·인프라 확대 △녹색에너지 도입과 확산 △탄소배출 및 에너지 수요관리 강화 △시민 참여와 공감대 확산 등 ‘5대 탄소중립 추진전략’을 마련하여 단계적으로 이행하고 있다. -
<유>한국화장품, 상한가 진입.. +29.95% ↑
증권News봇 2025.06.20 09:24:29오전 9시 24분 현재 한국화장품(123690)이 +29.95% 오른 9,460원(▲2,180)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187억2,229만, 거래량은 209만4,380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51(매도):49(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한국화장품은 전일 상승(7,280원, ▲60, +0.83%)한데 이어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1개월간 한국화장품은 상승 18회, 하락 9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31.94%였다. 이 기간 '유통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15.10%를 기록했다.현재 '유통업' 총 72개 종목 중 상한가 종목은 1개, 상승 종목은 22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GS리테일(007070) +2.48%, 미스토홀딩스(081660) +2.41%, SK가스(018670) +2.23%)[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전기세 부담은 ↓ 매장관리 효율은 ↑”…SK쉴더스 ‘캡스 스마트냉난방’ 인기
산업중기·벤처 2025.06.20 09:21:03SK쉴더스는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AI 기반 냉난방 관리 서비스인 ‘캡스 스마트냉난방’의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여름 평균기온이 평년(23.4~24.0℃)보다 높을 확률이 60%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전기요금 부담을 줄이고 효율적인 매장 관리를 돕는 AI 기반 냉난방 시스템이 현실적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외식업, 리테일, 중소형 공장을 중심으로 캡스 스마트냉난방 도입이 확산되는 가운데, 올해 6월까지의 누적 도입 건수는 이미 지난해 전체 대비 약 1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다점포 운영자와 무인매장 소유주들을 중심으로 설치 문의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캡스 스마트냉난방은 인공지능(AI)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실내 온·습도를 자동으로 조절하고, 냉난방기를 효율적으로 제어하는 서비스다. AI가 냉난방기 사용 패턴, 공간 구조, 외부 기온 등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최적의 운전 조건과 적정 온도를 설정하며, 영업시간이나 직원별 권한에 따른 맞춤 제어도 가능하다. 전용 앱을 통해 언제든지 실내 환경을 확인하고, 원격으로 냉난방기를 제어할 수 있어 현장 대응이 어려운 매장이나 복수 점포를 운영하는 경우에도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실제 환경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평균적으로 약 10%의 전기 사용량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설치도 간단해 매장 영업을 중단하지 않고 바로 도입할 수 있으며, 다양한 브랜드의 냉난방기와 매장 환경에 유연하게 적용된다. 전담 고객센터를 통한 편리한 A/S도 지원해 안정적인 유지 관리가 가능하다. SK쉴더스 관계자는 “올여름은 이른 더위와 함께 전기요금 부담까지 겹치면서, 매장 냉방의 효율적인 운영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캡스 스마트냉난방은 자동 제어와 원격 관리를 통해 냉방 걱정을 덜고 전기요금도 줄일 수 있어, 다점포나 무인매장을 운영하는 점주들 사이에서 실질적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
현대차, 하반기 기술인재 채용
산업기업 2025.06.20 09:17:36현대차가 하반기 기술 인재 채용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현대차는 전동화를 비롯한 미래 산업 트렌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모빌리티 기술 인력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번 채용의 서류 접수는 24일부터 30일까지다. 현대차는 이번에 △자동차 생산 △연구개발(R&D) 기술 △배터리 기술 등 3개 부문의 인재를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고교 졸업 이상으로 연령과 성별 제한은 없다. 모집 부문별 세부 요건은 서류 접수 기간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차는 7월 중 서류 합격자를 발표하고 7월 말 인적성 검사, 8월 1차 면접, 9월 중 최종 면접과 신체검사를 거쳐 10~11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자동차 생산 부문 합격자는 11월과 12월 두 차례로 나눠 국내 생산 공장에 배치된다. R&D 및 배터리 기술인력 부문 합격자는 11월 중 각각 남양·의왕 연구소에 배치된다. 현대차는 “이번 모빌리티 기술인력 채용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면서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거쳐 채용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동나비엔, '2025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 5년 연속 1위
산업중기·벤처 2025.06.20 09:17:26경동나비엔이 ‘2025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 환기청정기 부문에서 5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KS-WEI)는 한국표준협회와 연세대학교가 공동 개발한 소비자 인식 조사로 경동나비엔은 환기청정기 부문 신설 이후 줄곧 1위를 차지해 왔다. 경동나비엔은 최근 주방기기 브랜드 ‘나비엔 매직’을 론칭해 주방기기 라인업을 확대하고 실내 공기질 관리 솔루션을 강화하고 있다. 경동나비엔 환기청정기는 공기 청정에 더해 환기 기능을 구현하는 통합 실내 공기질 관리 솔루션으로 실내의 오염된 공기는 외부로 배출하고 청정 필터시스템을 통과한 깨끗한 공기를 실내로 공급한다. 또 오염된 공기는 외부로 배출해 겨울철과 여름철 냉난방 에너지를 각각 72%, 36%까지 절감한다. 이 밖에도 미세먼지를 제거한 공기청정 모드, 요리 시 유해 물질을 배출하는 요리 모드, 쾌적한 수면환경을 조성하는 숙면 모드, 간절기 냉방에 필요한 바이패스 모드 등을 상황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나비엔 환기청정기 매직플러스’는 요리가 시작되면 주방 후드에서 에어커튼을 형성해 1급 발암물질인 요리매연을 배출하고 환기청정기를 자동적으로 작동시켜 실내 공기를 정화한다. 경동나비엔이 서울대 및 서울시립대, 펜실베이니아 주립대와 함께 진행한 실험에 따르면 ‘나비엔 환기청정기 매직플러스’ 사용 시 주방과 거실의 초미세먼지 총량이 각각 평균 54%, 70%씩 감소했다. -
"여행 중 강아지에 살짝 긁혔는데"…4달 만에 사망한 50대 英 여성, 무슨 일?
국제국제일반 2025.06.20 09:17:00영국의 한 여성이 여행 중 개와 접촉한 뒤 광견병에 감염돼 4개월 만에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영국 가디언과 BBC는 18일(현지시간) 사우스요크셔 반즐리 출신의 이본 포드(59)씨가 지난 2월 모로코로 휴가를 다녀온 후 광견병에 감염됐으며 지난 11일 숨졌다고 전했다. 포드의 딸 로빈 톰슨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엄마는 모로코에서 한 강아지에게 살짝 할퀴었다”며 “당시에는 대수롭지 않게 여겼고 별다른 조치도 취하지 않으셨다”고 밝혔다. 이어 “2주 전부터 두통이 시작되더니 점차 걷고 말하고 잠들고 삼키는 능력을 모두 잃고 결국 돌아가셨다”며 고인의 마지막을 전했다. 그는 이어 “사랑하는 가족에게 이런 일이 벌어질 줄은 꿈에도 몰랐다”며 “동물에게 물리거나 할퀴이는 일을 절대로 가볍게 넘기지 말고 반려동물에게 예방 접종을 하고 주변에도 광견병의 위험을 알렸으면 한다”고 호소했다. 광견병은 감염된 동물의 침에 포함된 바이러스가 상처를 통해 전염되며, 박쥐, 여우, 너구리, 코요테 등 야생동물이 주요 전파원이다. BBC는 일반적으로 광견병 증상이 발현되기까지 3~12주가 걸리며 드물게는 몇 년이 지난 뒤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고 전했다. 초기에는 감기 증세와 유사하나 이후 고열, 두통, 메스꺼움, 침 분비 과다, 불안, 공포 등의 증상이 수반된다. 영국 보건안전청(UKHSA)은 “광견병이 유행하는 국가로 여행할 경우 동물에게 물리거나 긁힐 경우 즉시 해당 부위를 비누와 물로 철저히 세척하고 병원을 찾아 예방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매년 전 세계 150여 개국에서 수만 명이 광견병으로 사망하고 있으며 이 중 약 95%는 아프리카와 아시아에서 발생한다. 아시아 지역에서는 인도,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이 아프리카에서는 시에라리온, 남아프리카공화국, 짐바브웨 등이 대표적인 발생 국가다. -
롯데레드페스티벌 22일까지… "할인 혜택 집중"
산업생활 2025.06.20 09:14:59롯데 유통군은 연중 최대 규모로 진행하는 ‘롯데레드페스티벌’이 이달 22일 종료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롯데 유통군과 함께하는 연중 단 한 번 열리는 통합 쇼핑 축제로, 패션, 식품 등 쇼핑부터 여행·레저, 문화생활까지 모든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른다. 올해는 참여사를 20개로 확대하고 기간도 기존 11일에서 18일로 늘려 역대 최장기간, 최대 규모로 운영 중이다. 통상 6월은 쇼핑 비수기지만 올해 롯데레드페스티벌의 11일간 매출(6월 5~15일)이 전년 동기 대비 10%가량 늘었다. 행사 막바지인 만큼 신선식품부터 계절가전까지 고객 선호 카테고리에 맞춘 혜택이 제공된다. 롯데마트는 장바구니 물가에 민감한 고객들을 위해 실속 중심의 쇼핑 혜택을 선보인다. 최상위 투플러스9(1++(9))등급 한우 ‘마블나인’ 전 품목과 ‘미국산 척아이롤/부채살/살치살(각100g,냉장)’은 최대 40%, 여름철 대표 과일인 ‘천도복숭아’와 ‘신비복숭아’ 전 품목은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하기스 기저귀 36종’, ‘테크/피지 세탁세제 14종‘, ’유한킴벌리 미용/물티슈/생리대 49종‘ 등은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 적용한다. 롯데하이마트는 이른 무더위와 장마에 따른 계절가전 수요 증가에 맞춰 에어컨을 중심으로 한 혜택을 강화했다. 삼성전자 ‘무풍 클래식 투인원(2in1)’, 캐리어 ‘오퍼스 투인원(2in1)’ 등 행사 상품 구매 시 최대 40만 원 할인 혜택이 제된다. 이날에는 해당 모델에 한해 기존 할인가에서 추가 10만 원 할인된 ‘원데이딜’도 진행된다. 대형가전 교체 수요를 반영해 LG전자 ‘논스팀 워시타워’, ‘오브제 4도어 냉장고’, 삼성전자 ‘올레드 TV’ 등 주요 제품도 최대 40만 원 할인 혜택을 준다. 롯데온은 휴가철 수요에 맞춘 여행, 패션 중심의 라이프스타일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실제로 제주항공권 ‘원데이딜’은 롯데온에서 실시간 관심도 1위를 기록하며 조기에 마감됐다. ‘조셉앤스테이시’ 니트백 반값 프로모션도 준비 수량 조기 소진으로 추가 물량을 확보해 22일 ‘앙코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한 1만 원 이상 구매 시 최대 20% 할인 쿠폰과 백화점 상품에 한해 최대 3만 원까지 할인되는 10% 중복쿠폰, 엘포인트(L.POINT) 2배 적립 등 온라인 전용 혜택도 강화했다. 롯데백화점은 22일까지 해외패션 상품 구매 시 구매금액에 따라 10% 상당의 롯데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한다. 전 상품군 6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엘포인트 3000 포인트를 증정하는 선착순 이벤트도 진행한다.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편집샵 ‘더콘란샵’의 익스클루시브 아이템과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숍 ‘시시호시’의 베스트 아이템도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롯데홈쇼핑은 TV 홈쇼핑 상품을 최대 20% 적립해 주는 한편 매일 1만 원 쇼핑지원금부터 엘포인트 최대 100배 적립까지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레드페스티벌의 최대 100만 원 환급 이벤트도 마감을 단 3일 만을 남겨두고 있다. 행사기간 중 롯데마트, 롯데슈퍼, 롯데백화점, 롯데하이마트, 롯데온에서 상품을 구매한 고객 구매 금액의 50%, 최대 100만 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는 이벤트다. 롯데온을 통해 응모 가능하며 총 50명에게 추첨을 통해 혜택을 준다. 최지영 롯데 유통군HQ 마케팅기획팀장은 “롯데레드페스티벌은 단순한 할인 행사를 넘어 고객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며, “남은 기간이 가장 많은 혜택이 집중되는 마지막 기회이므로 맞춤형 혜택과 이벤트를 확인하기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
<코>바른손, 상한가 진입.. +29.95% ↑
증권News봇 2025.06.20 09:12:32오전 9시 12분 현재 바른손(018700)이 +29.95% 오른 1,410원(▲325)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22억9,772만, 거래량은 169만6,125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35(매도):65(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바른손은 전일 상승(1,085원, ▲49, +4.73%)한데 이어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1개월간 바른손은 상승 18회, 하락 12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69.88%였다. 이 기간 '유통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19.00%를 기록했다.현재 '유통업' 총 101개 종목 중 상한가 종목은 1개, 상승 종목은 48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푸드나무(290720) +13.13%, 매커스(093520) +6.94%, 오션인더블유(052300) +5.64%)[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속보] 동부·북부간선도로 통제 해제…차량 소통 재개
사회사회일반 2025.06.20 09:12:18[속보] 동부·북부간선도로 통제 해제…차량 소통 재개 -
대전시, 대덕 평촌지구 도시개발사업 2단계 용지 공급
사회전국 2025.06.20 09:11:10대전시는 ‘도시개발법’에 따라 추진중인 대덕구 평촌지구 도시개발사업의 2단계 조성토지에 대한 분양 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7월부터 본격적인 공급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2단계 분양 대상은 총 53필지로 산업시설용지 45필지, 지원시설용지 6필지, 주차장용지 2필지로 구성돼 있다. 특히 100~300평 규모의 다양한 중소형 필지로 조성돼 금형·뿌리산업 등 소규모 제조기업의 수요에 적합한 맞춤형 입지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는 앞서 1단계 분양에서 산업시설용지 100%, 지원시설용지 85%를 분양 완료한 성과를 바탕으로 이번 2단계에서도 실수요자 중심의 전략적인 공급에 나선다. 평촌지구는 향후 소규모 뿌리기업의 집적화 거점이자, 산업경쟁력을 갖춘 실용적 산업단지로 육성될 계획이다. 특히 산업시설용지 45필지(3만4444㎡)는 오는 7월 중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 시스템’을 통해 실수요자 대상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되며 금속가공제품, 전자·통신장비, 의료·정밀·광학기기, 기계장비,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 건물 옥상 등을 활용한 태양에너지 발전사업 등 다양한 제조업종의 입주가 가능하다. 또한 일부 필지에 한해 수소연료전지 발전업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 업종도 허용해 에너지 자립형 산업단지로의 전환 가능성도 열어두었다. 분양대금은 계약금, 중도금(3회), 잔금으로 총 5회 분할납부가 가능하며, 납부기간은 2년 이내로 무이자 조건이 적용돼 입주 초기 기업들의 자금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최영준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2단계 용지 분양은 평촌지구를 소규모 제조기업 중심의 실용적 산업 거점으로 육성하는 데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 맞춤형 산업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대전’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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