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8일 당명 개정에 대한 전 당원 의견 수렴 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당의 가치와 방향을 새롭게 정립하기 위해 당명 개정에 대한 당원의 의견을 묻고자 전 당원 의견 수렴 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이날(8일) 기준 전체 책임 당원이다. 조사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전화 ARS 방식으로 진행된다. 당명 개정 여부와 함께 새로운 당명 아이디어에 대한 의견 수렴 조사도 함께 진행한다.
국민의힘은 다음 달 3일부터 지방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되는 만큼 개정 절차를 서두르겠다는 방침이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도 7일 기자회견을 열고 “당의 가치와 방향을 재정립하고 전 당원의 뜻을 물어 당명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당명 개정 추진 여부가 확정되면 늦어도 2월 말까지 절차를 완료할 방침이다.
국민의힘은 “이번 조사는 당원 중심 정당이 되는 첫걸음으로 당의 주인인 당원의 뜻을 직접 묻고 ‘이기는 변화’를 당원과 함께하겠다는 강력한 의지가 담겨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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