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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용산전자상가, 신산업 핵심 거점으로 육성"[집슐랭]
부동산정책·제도 2026.01.22 15:28:29오세훈 서울시장이 재개발 사업이 추진 중인 용산전자상가를 찾아 용산국제업무지구와 연계한 신산업 핵심 거점으로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오 시장은 22일 용산전자상가 상인과 상가 소유자, 지역주민 등과 진행한 간담회에서 “용산전자상가는 세계적 기업이 모이는 용산국제업무지구와 연계된 지역인 만큼 이 일대를 신산업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논의를 계기로 개발 속도는 물론 영업상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논의 창구를 활짝 열어두고 여러분들의 목소리를 최우선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용산전자상가 상인과 상가 소유자 등 이해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고 개발 사업 진행 상황과 추진 방향을 점검하기 위해 이날 이곳을 찾았다. 용산전자상가는 1990년대 개인용 컴퓨터(PC) 보급 확산으로 호황기를 맞았다가 2000년대 들어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 발전과 온라인 쇼핑 등 산업 트렌드의 변화 속에 시설 노후화로 활력을 잃은 상권으로 평가된다. 이에 서울시는 상권 활성화를 위해 이곳에 대규모 전자제품 전문상가만 조성할 수 있도록 한 기존 규제를 해제하고 인공지능(AI)·정보통신기술(ICT) 등 신산업용도 30%를 의무적으로 도입하는 조건으로 업무·상업·주거 시설 복합 개발이 가능하게 했다. 이후 용산전자상가 일대는 11개 특별계획구역이 지정돼 재개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
광주시-분당차병원, 고위험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 증진 '맞손'
사회전국 2026.01.22 15:23:59경기 광주시는 22일 시청 이음홀에서 분당차병원과 고위험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 증진을 위한 협력 관계 강화를 주 내용으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결혼·출산 연령 상승과 난임 치료 증가로 고위험 임산부와 미숙아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상황에서 보다 전문적이고 안전한 출산·의료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통계청 인구 동향 조사에 따르면 광주시의 35세 이상 고령 산모 출산율은 2019년 36.4%에서 2024년 40.9%로 상승해 같은 기간 경기도(34.2%→36.7%)와 전국 평균(33.3%→35.9%)을 웃도는 수준이다. 이에 따라 고령·고위험 임산부에 대한 체계적 관리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광주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분당차병원(여성)의 전문 의료 역량과 보건소의 공공보건 기능을 연계해 고위험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한 의료 안전망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협약의 구체적 내용을 보면 △고위험 임산부의 임신 질환 진료 및 산후조리원 연계 △미숙아 및 선천성 이상아 진료 협력 △소아 응급환자 24시간 진료체계 구축 등이다. 양 기관은 이와 함께 전문 인력을 활용한 출산 준비 교실 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고위험 임산부와 미숙아 사례에 대한 정보 공유 및 공동 관리를 통해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진료 연계 체계를 마련하는 등 지역 공공보건의료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방침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고위험 임산부와 영유아가 보다 안심하고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이 강화될 것”이라며 “소아·여성에 특화된 분당차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임산부와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홍명보호 베이스캠프는 멕시코 과달라하라
문화·스포츠스포츠 2026.01.22 15:23:07한국 축구대표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베이스캠프가 멕시코 과달라하라로 결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2일 "홍명보호가 과달라하라의 치바스 베르데 바예를 북중미 월드컵 베이스캠프로 사용한다"고 밝혔다. 앞서 협회는 월드컵 조별리그 3경기를 치를 멕시코의 현지 환경과 경기장 이동 거리, 운동생리학 전문가들의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베이스캠프 후보지 70여곳 중 멕시코 과달라하라에 있는 시설 두 곳을 1, 2순위로 FIFA에 제출했다. 이후 FIFA는 협회가 1순위 후보지로 제출한 치바스 베르데 바예를 대표팀의 베이스캠프 장소로 확정했다. 치바스 베르데 바예는 멕시코 프로축구 명문 클럽인 클루브 데포르티보 과달라하라가 훈련장으로 사용하는 곳이다. 한국은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한국·멕시코·남아공·유럽 플레이오프 패스D 승자) 세 경기 가운데 1, 2차전을 고지대인 과달라하라에 있는 아크론 스타디움(해발 1571m)에서 치른다. 홍명보호는 멕시코 베이스캠프 입성에 앞서 훈련을 펼칠 사전 베이스캠프 장소도 조만간 결정해 출국 일정과 본선 베이스캠프 입성 일정을 확정하기로 했다. -
오후 3:21 현재 코스닥은 49:51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화학업(3.65%↑)
증권News봇 2026.01.22 15:20:3122일 오후 3시 21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18.71p(+1.97%) 상승한 970.00로, 49(매도):51(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금융업(+6.56%), 제약업(+4.22%), 종이·목재업(+3.68%)이며, 약세업종은 운송장비·부품업(-2.05%), 통신업(-1.15%), 금속업(-0.44%)이다. 수급측면으로는 화학업이 70:30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기타업은 16:84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외국인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기관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개인은 1,172억, 외국인은 556억을 순매수 중이며, 기관은 1,404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인트로메딕(150840)이 97.67% 오른 170원을 기록 중이고, 해성옵틱스(076610)(+29.99%), 휴림에이텍(078590)(+29.99%)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엔비알모션(0004V0)(-15.92%), 서진오토모티브(122690)(-14.73%), 다원시스(068240)(-12.67%)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13개 종목을 포함해 1027개, 하락종목은 하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644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LPGA 특급 신인, ‘K샤프트’ 장착하고 세계 누빈다
서경골프골프일반 2026.01.22 15:20:04미국의 특급 신인이 한국 골프 기업 두미나 로고를 달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무대를 누빈다. 올해 LPGA 투어에 데뷔하는 야나 윌슨(20)은 22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 올랜도의 2026 PGA 머천다이즈 쇼 현장에서 두미나와 후원협약식을 갖고 계약서에 사인했다. 정규 투어 데뷔 전인데도 이어진 사인회에 구름 팬이 몰려 인기와 기대를 실감하게 했다. 윌슨은 2022년 미국골프협회(USGA) 걸스 주니어 챔피언십과 안니카 인비테이셔널을 우승하고 2023년 미국주니어골프협회(AJGA) 올해의 선수상을 받은 엘리트 주니어 출신이다. LPGA 2부 무대인 엡손 투어에서 지난해 19개 대회를 뛰며 18번 컷을 통과하는 꾸준한 성적을 냈고 두 번의 우승 등 톱10 12차례 진입으로 시즌 내내 주목 받았다. 8월 말 캔자스주에서 열린 대회에서 시즌 2승째를 거두면서 시즌 종료까지 3개 대회를 남기고 일찌감치 포인트 상위 자격으로 LPGA 투어 카드를 획득했다. 최종 포인트 순위는 2위다. 1부 데뷔전은 3월 중국 하이난에서 열릴 블루베이 대회. 황유민, 이동은과 신인상을 다툴 후보로도 꼽힌다. 두미나는 오토플렉스·오토파워 샤프트를 만드는 국내 기업이다. 2021년 말 부드럽고 치기 쉬운데 비거리와 방향성을 모두 보장하는 오토플렉스를 내놓으면서 북미 등 세계 시장에서 히트를 친 회사다. 애덤 스콧, 브랜던 그레이스, 루이 우스트히즌, 어니 엘스, 프레드 커플스 등 유명 남자 선수들이 오토플렉스를 썼고 신지은, 신지애, 지은희 등 여자 선수들은 오토파워 제품으로 우승했다. 윌슨은 시즌 중 오토파워의 스나이프 모델로 바꾼 뒤 2승을 올리고 LPGA 투어 진출의 꿈을 이뤘다. 이번 공식 계약으로 드라이버와 페어웨이우드, 유틸리티 클럽에 오토파워 스나이프 507·607 샤프트를 장착하고 투어를 누빈다. 골프백 계약까지 포함돼있어 오토플렉스와 오토파워 이름이 박힌 백을 쓴다. 270야드 장타와 건강미로 이미 현지에 팬덤이 형성된 윌슨은 “오토파워 스나이프는 쳐보고 너무 좋아서 바로 사용하게 된 샤프트다. 우드 샤프트도 긴 거리와 높은 탄도를 보장해 그린 공략을 한층 수월하게 해준다”면서 “내가 대회에 나가는 이유는 다름 아닌 우승이다. 첫해부터 우승을 목표로 뛰겠다”고 했다. 정두나 두미나 대표는 “이외에도 LPGA 투어 선수들 몇몇이 우리 샤프트를 테스트 중이다. 앞으로 LPGA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선수들이 더 많이 두미나를 쓸 것 같다”고 했다. -
단 1년 만에 90% 넘게 폭락했는데…돈방석 앉은 대통령 일가 수익 무려
증권증권일반 2026.01.22 15:19:55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일가가 출시한 코인 가격이 밈코인 열풍이 식으면서 1년 만에 90% 이상 폭락했다. 21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지난해 1월 출시된 ‘$TRUMP’는 가상자산시장 데이터업체인 코인마켓캡 기준 초기 가격 1.20달러에서 한때 75.35달러까지 치솟았지만, 현재는 4.86달러로 고점 대비 94% 하락했다. 트럼프 코인 출시 직후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 역시 자신의 이름을 딴 ‘$MELANIA’ 밈코인을 내놓았으나 가격은 13.73달러에서 0.15달러 아래로 떨어져 99% 폭락했다. FT에 따르면 트럼프 일가는 암호화폐 관련 활동으로 세전 기준 10억 달러(약 1조4660억원)가 넘는 수익을 창출했다. $TRUMP와 $MELANIA 밈코인에서 발생한 수익의 정확한 배분 구조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FT는 이들이 판매 및 거래 수수료로 약 4억2700만 달러(약 6260억원)를 벌어들였을 것으로 보고 있다. 2023년 말부터 2024년 초까지 정점을 찍은 밈코인은 누구나 온라인에서 발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본질적인 가치나 사업 모델, 현금 흐름 없이 바이럴 이슈나 유명 인물과의 연관성에 기대는 투기적 수요로 거래된다는 점에서 논란이 제기돼 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두 번째 취임 이후 친(親)암호화폐 성향의 당국자를 임명하고 관련 범죄자를 사면하는 등 암호화폐 업계를 적극 옹호해왔다. 트럼프 대통령의 가족들이 역시 직접 여러 암호화폐 사업을 출범시켰다. 그러나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손 쉬운 돈벌이 수단'이자 '대통령의 권력 남용'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비판에도 불구하고 ‘트럼프 소셜’을 운영하는 트럼프 미디어 & 테크놀로지 그룹은 거래소 크립토닷컴과의 제휴를 통해 다음 달 2일 주주 대상 신규 토큰 발행을 계획하고 있다. -
오후 3:20 현재 코스피는 45:55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금융업(0.99%↑)
증권News봇 2026.01.22 15:19:5322일 오후 3시 2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42.01p(+0.86%) 상승한 4951.94로, 45(매도):55(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화학업(+4.62%), 전기전자업(+2.33%), 증권업(+1.63%)이며, 약세업종은 운수장비업(-3.21%), 전기가스업(-2.19%), 건설업(-1.57%)이다. 수급측면으로는 금융업이 64:36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증권업은 28:72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외국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개인은 2,178억, 기관은 91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4,691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화천기계(010660)가 29.90% 오른 5,800원을 기록 중이고, 한농화성(011500)(+29.83%),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020150)(+26.16%)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웰바이오텍(010600)(-21.05%), 국보(001140)(-17.65%), 한화갤러리아우(45226K)(-13.69%)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579개, 하락종목은 312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악성민원인·법적 대응, 이제 교사 대신 교육청·학교가
사회사회일반 2026.01.22 15:19:49앞으로 중대한 교권 침해가 발생하면 교육감이 직접 학생·학부모 등을 고발하도록 교권보호위원회가 권고한다. 학교장은 악성 민원인 퇴거 요청·출입 제한 등 긴급조치 권한을 갖게 된다. 교육부와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학교민원 대응 및 교육활동 보호 강화 방안'을 22일 발표했다. 이는 이재명 정부 들어 교육 당국이 처음 내놓은 교권 보호 대책이다. 앞서 2023년 서이초 교사 사망 사건을 계기로 '교권회복 및 보호 강화 방안'을 마련하고 교권5법도 개정했지만 여전히 특이 민원 피해가 잇따르자 개별 교사가 아닌 기관 차원의 대응책을 강화한 것이다. 이에 교육부는 폭행·성희롱, 음란물·청소년유해매체물 유통과 같은 중대한 교권 침해가 발생할 경우 교보위 심의를 거쳐 관할청(교육감)이 직접 침해 당사자를 고발할 수 있도록 고발 절차·방법 등을 매뉴얼에 명시하기로 했다. 현행 제도 상으로도 교육감은 고발 권한을 갖지만 실제 고발 사례는 미비했기에 재차 권고 기능을 넣어 실행력을 더한 것이다. 또한 매뉴얼에는 악성 민원인에 대한 학교장의 침해행위 중지 및 경고·퇴거 요청·출입 제한 등 긴급 조치 권한이 명시될 방침이다. 중대 피해 교원에 대한 지원 조치도 강화된다. 상해·폭행·성범죄 피해를 입은 교원이 마음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쓸 수 있는 휴가 일수는 현행 특별휴가(5일)에 추가로 휴가(5일 이하)가 부여된다. 또한 교권 침해와 관련해 사후적 대응(소송비 지원 등) 위주였던 교원보호공제사업에는 조기 분쟁조정, 법률 지원 등 사전·예방적 조치까지 포함된다. 침해 당사자(학부모·학생)에 대한 제재도 엄중해졌다. 앞으로 상해·폭행이나 성범죄 관련 사안의 경우 학교장은 교보위 결정이 나오기 전에 출석정지나 학급교체를 통해 신속한 교원·학생 분리 조치에 나설 수 있다. 교권 침해 학부모에 대한 과태료도 기존 차등 부과 방식(100~300만원)에서 일괄 300만원 부과로 상향될 전망이다. 기관 차원의 민원 대응 시스템도 확립된다. 학교 단위 민원접수 창구를 학교 대표번호와 '이어드림'과 같은 온라인 학부모 소통 시스템으로 단일화하고, 교사 개인 연락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민원 접수는 금지한다. 이밖에 전국 55개소인 교육활동보호센터를 올해 110여개로 확대되며, 학교 내 전용 민원상담실은 지난해 8월 2910개에서 올해 750개가 추가 설치된다. 다만 학생의 중대 교권침해 행위를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하는 방안은 교원단체·노조 등에서 의견 일치가 이뤄지지 않아 이번 교권보호 대책에는 담기지 않았다. -
DL이앤씨, 작업중지권 활용 건수 5년새 7배↑
부동산정책·제도 2026.01.22 15:18:59DL이앤씨 건설 현장의 ‘작업중지권’ 활용 사례가 5년 사이 7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장의 안전 준수 문화가 자리 잡혔다는 평가가 나온다. DL이앤씨는 작업중지권 행사가 가능한 안전신문고 제도를 적극 운용한 결과, 지난해 근로자의 자발적 참여 건수가 시행 첫해인 2022년보다 7배 가까이 늘었다고 22일 밝혔다. 작업중지권은 근로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발견할 경우 즉시 작업을 멈출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DL이앤씨는 작업중지권을 사고 예방의 핵심 수단으로 보고 근로자의 활용을 적극 독려해왔다. 협력사 직원을 포함한 현장 내 모든 근로자가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산업안전보건법이 규정하는 ‘급박한 위험’에 해당하지 않아도 근로자가 작업을 멈출 수 있도록 행사 요건을 크게 낮췄다. 박상신 DL이앤씨 대표는 10일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1공구 건설 현장을 찾아 “근로자가 위험으로부터 보호받을 권리가 있다는 인식이 자리 잡을 때까지 작업중지권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DL이앤씨는 △안전 관련 활동 인센티브 도입 △작업중지권 활용 교육 강화 △안전신문고 앱 사용자 편의성 강화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관광수지 적자 어쩌나…한국인 3명 日 갈때, 일본인 1명만 韓 온다
산업기업 2026.01.22 15:18:59한국과 일본의 상호 방문 관광객 격차가 지난해 600만 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을 찾는 일본인보다 일본을 방문하는 한국인이 많은 '관광 일방통행' 현상이 고착화되면서 관광수지 적자도 심화할 것으로 보인다. 22일 일본정부관광국(JNTO)에 따르면 2025년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은 총 946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역대 최대 기록으로 전 세계 국가 중 1위다. 2위는 중국(910만 명)이었다. 한국인의 일본 관광은 팬데믹 이전인 2019년(558만 명)에 비해 약 70% 증가했다. 팬데믹 이후 2023년(696만 명), 2024년(882만 명) 등 매년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반면 지난해 한국을 찾은 일본인 관광객은 365만 명에 불과했다. 2019년의 327만 명보다는 늘었지만 방일 한국인이 폭증한 것에 비하면 증가세가 더디다. 2019년 231만 명 수준이었던 양국 관광객 격차도 2025년 581만 명으로 2배 이상 확대됐다. 한국인 3명이 일본 여행을 갈 때 일본인은 1명만 한국을 찾는 비대칭 구조가 형성된 셈이다. 여행업계에서는 이 같은 불균형이 엔저 효과를 넘어 관광 인프라 경쟁력의 차이에서 비롯됐다고 분석한다. 일본의 경우 마쓰야마, 가고시마, 사가 등 10여 개의 소도시에까지 항공사들이 취항하며 한국인의 ‘생활 밀착형’ 일본 관광을 유도하고 있다. 하지만 일본에서 한국으로 오는 노선은 인천과 김포, 부산 등 대도시에 80% 이상 집중된 상황이다. 일본인들은 서울 등 대도시 중심의 단기 체류에 머무를 수밖에 없는 것이다. 한일간 관광객 불균형은 한국의 관광수지 적자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11월까지 누적 관광수지 적자는 93억 3340만달러(약 13조 7000억원)을 기록했다. 연간 적자 규모는 100억 달러를 돌파할 전망이다. 정부는 이 같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코리아그랜드세일’ 등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 행사는 겨울 관광 비수기에 외국인의 한국 방문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17일 시작한 쇼핑축제로 다음달 22일까지 진행된다. 이날 서울 여의도 더현대서울 코리아그랜세일 현장을 찾은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K컬처를 기반으로 한 참신하고 다채로운 행사에 따뜻하고 세심한 환대를 더해 더욱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코>삼성스팩13호, 하한가 진입.. -30.00% ↓
증권News봇 2026.01.22 15:17:17오후 3시 18분 현재 삼성스팩13호(0115H0)가 -30.00% 내린 5,040원(▼-2,160)으로 장중 하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1,418억714만, 거래량은 1,772만4,234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56(매도):44(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삼성스팩13호는 전일 상승(7,200원, ▲5,200, +260.00%) 마감했으나, 이 시각 현재 장중 하한가를 기록하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지난 1개월간 삼성스팩13호는 상승 1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0%였다. 이 기간 '금융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6.55%를 기록했다.현재 '금융업' 총 118개 종목 중 하한가 종목은 1개, 하락 종목은 34개로, 일부 종목만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비츠로테크(042370) -3.03%, 유비쿼스홀딩스(078070) -2.56%, 미래에셋벤처투자(100790) -2.38%)[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두쫀쿠 주문 폭주에…구인공고 500% 폭증
산업중기·벤처 2026.01.22 15:16:49‘두바이 쫀득 쿠키(두쫀쿠)’의 열기가 아르바이트 시장까지 확산되고 있다. 주문량이 급증하면서 기존 인력만으로는 감당이 어려워진 카페들은 제작·포장 전담 인력을 추가로 구하기 위해 채용 사이트 등을 두드리고 있다. 22일 채용 플랫폼 알바몬에 따르면 1월 16일 기준으로 ‘두쫀쿠’ 키워드가 포함된 제작·포장 아르바이트 공고 수는 전월 대비 약 500% 증가했다. 알바몬 측은 1월 전체로 환산하면 증가 폭이 더 커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실제 한 카페에서는 월급 280만 원 수준의 두쫀쿠 제조 전담 인력을 모집하는 공고도 등장했다. 서울 강남구에서 카페를 운영 중인 이 모(42) 씨는 급증한 두쫀쿠 주문을 소화하기 위해 매장 내에 자체 제작 공간을 마련했다. 매일 6~7명의 직원이 필링 제조와 실링 작업 등을 나눠 맡으며 하루 500개 이상의 두쫀쿠를 생산하고 있다. 이 씨는 “원래 알바 3명으로 운영했지만 도저히 충당이 불가능해 단기 공고를 올렸다”며 “하루 1000개까지 나가는 매장도 많아 물량 확보가 최우선”이라고 덧붙였다. 두쫀쿠 광풍은 납품 시장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카페 납품 전문 업체와 프랜차이즈에 납품하는 수제 전문 공장들은 두쫀쿠 제작 물량이 늘며 인력을 추가로 배치하고 있다. 서울 관악구에서 카페를 운영 중인 한 자영업자는 “카페에서 만드는 것으로는 물량을 충당하기 어려워 빠르게 공장과 계약을 맺었다”며 “공급 물량이 한정돼 있어 납품 경쟁도 치열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자영업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두쫀쿠 납품 업체’에 대한 문의글이 잇따르고 있다. 고장수 전국카페사장연합 이사장은 “두쫀쿠 유행이 최소 2~3월까지는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다”며 “그 기간 동안 단기 인력 수요도 함께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
HUG 신임 사장에 최인호 선임
부동산정책·제도 2026.01.22 15:13:49주택도시보증공사(HUG) 신임 사장에 최인호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선임됐다. 2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HUG는 이날 부산 남구 본사에서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복수의 사장 후보 가운데 최 전 의원을 최종 후보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이에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최 후보를 임명 제청하면 이재명 대통령이 이를 재가하는 절차를 밟게 된다. 최 전 의원은 20·21대 부산 사하갑 국회의원 출신으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도 맡은 바 있다. 한편 HUG는 지난해 7월 유병태 전 사장의 사표가 수리된 이후 6개월째 사장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 중이다. -
"24시간 바이탈 원격 체크…의료 사각 최소화"
산업바이오 2026.01.22 15:10:07이달 14일 찾은 서울 강서구 이대서울병원 순환기내과 병동. 간호사들이 벽면에 설치된 모니터를 살펴보고 있었다. 입원 환자들의 심전도∙심박수∙산소포화도∙체온 등 중요한 바이탈(생체신호)이 실시간으로 표시되고 있었다. 이상 징후가 감지된 환자에 대해서는 알람 메시지가 뜨기도 했다. 덕분에 기존 병실마다 설치돼 있던 모니터링 장비는 사라졌다. 지난해 11월 말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thynC)’가 설치된 이후 달라진 풍경이다. 씨어스테크놀로지(458870)가 개발하고 대웅제약(069620)이 공급한다. 씽크는 환자가 손가락과 가슴에 착용한 웨어러블 기기로 측정한 신호를 수신기를 통해 실시간 전송하는 시스템이다. 환자가 병동을 벗어나지 않는 한 끊김없이 바이탈 체크가 가능하다. 씽크 시스템 설치 후 나타난 가장 큰 변화는 환자들의 활동 범위다. 손가락에서 산소포화도 측정 장치만 잠시 빼면 세안을 편히 할 수 있고, 기존 유선형 모니터링 장비가 유발했던 선 걸림에 따른 낙상 위험도 없어졌다. 김예지 이대서울병원 순환기내과 교수는 “진료과 특성상 고령 환자들이 재수술∙시술을 받기 위해 입∙퇴원을 반복하면서 과거와 달라진 입원 환경에 대해 평가를 해주신다"며 "입원 환자 대부분이 씽크 설치 후 상당히 편해졌고 안정감을 느낀다고 피드백을 주신다”고 전했다. 의료진 입장에서도 단순 반복 업무를 줄여 준 덕분에 환자 치료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간호사가 직접 병동을 돌면서 환자의 바이탈을 확인하고, 환자가 병실에 없을 때는 일일이 찾아 다녀야 했다. 하지만 씽크를 설치한 이후에는 모니터링 업무 부담이 줄어 환자 치료에 더 힘을 쏟을 수 있게 됐다. 공경애 이대서울병원 간호파트장은 “씽크 덕분에 간호사들이 환자 치료에 더 전념할 수 있게 됐다"며 "환자들 역시 병실 속 자유를 얻었다고 말씀해 주신다”고 말했다. 또 기존 시스템은 환자 상태를 기록하는 것이 전부였지만, 씽크는 리포트 형태로 모니터링 기록을 상시 데이터화해 저장할 뿐 아니라 알고리즘화를 거쳐 환자의 위험도 정보까지 함께 제공한다. 김 교수는 “의사가 개입해서 의학적 판단을 해야 하는 단계를 줄여주기 때문에 심야 등 취약시간대 응급상황 대처에 상당한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때로는 환자의 치료 의지를 고취하기도 한다. 반복적으로 쓰러지는 증세로 입원했던 한 환자는 한사코 시술을 거부했었다. 하지만 병실에서 쓰러져 의식을 잃었을 때 심전도에 장애가 생겨 맥박이 10초간 아예 뛰지 않았을 뿐 아니라 간질 발작까지 발생했던 기록을 보여주자 시술에 동의하기도 했다. 씨어스테크놀로지에 따르면 작년 한 해 전국 1만 2000병상에 씽크가 구축됐다. 회사 측은 올해 씽크를 더 많은 병상으로 확대하는 것은 물론 고도화를 위한 노력도 진행하고 있다. 실제 회사 측은 22일 씽크의 설치·운영·물류·고객관리 및 스마트병동 솔루션 연동을 하나로 통합한 컨트롤타워 ‘씽크 커넥티드 허브’를 개소했다. 강대엽 씨어스테크놀로지 부사장(CSO)은 “씽크 커넥티드 허브는 실제 의료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작동하도록 설계·운영·소통을 통합 관리하는 플랫폼 운영의 컨트롤타워”라며 “앞으로 병상 확대, 서비스 고도화, 신규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연계까지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중국인이 '한국 경찰서' 출근? 인증샷에 '발칵'…모니터에는 '윤어게인 교통관리', 무슨 일?
사회사회일반 2026.01.22 15:07:47중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부산 해운대경찰서 내부를 촬영한 사진이 올라오며 “중국인이 경찰로 근무하는 것 아니냐”는 논란이 확산되자, 경찰이 사실관계를 해명하고 나섰다. 경찰은 해당 사진이 중국인 관광객이 경찰서를 방문했을 당시 몰래 촬영한 것으로, 근무나 채용과는 전혀 무관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국가공무원법과 경찰공무원법에 따르면 외국인은 경찰관으로 임용될 수 없으며, 오직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자만이 경찰관으로 채용될 수 있다. 다만 외국인이 한국으로 귀화해 단일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한 경우에는 경찰관 임용이 가능하다. 논란은 최근 엑스(X· 옛 트위터) 등 국내 SNS를 중심으로 “중국 SNS에 올라온 해운대경찰서 내부 사진”이라는 게시물이 퍼지면서 불거졌다. 문제의 사진은 지난해 11월 22일 중국판 틱톡인 더우인에 게시된 영상으로, 경찰서 책상에 앉아 사무실 내부와 업무용 컴퓨터를 바라보는 구도로 촬영돼 있다. 게시물에는 영어로 ‘I work(일한다)’라는 문구와 함께, 중국어로 “경찰서에서 일을 시작했다”는 취지의 설명이 덧붙여졌다. 사진 속 컴퓨터 모니터에는 ‘프리즘 자유민주주의연합 윤어게인 교통관리’라는 제목의 문서가 열려 있어 의혹을 키웠다. 또 경찰서 별관 외부 사진도 함께 올라와 촬영 장소가 해운대경찰서로 특정되면서,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중국 공안이 근무 중인 것 아니냐”, “중국인이 경찰 업무를 보는 것 아니냐”는 확인되지 않은 주장과 음모론까지 확산됐다. 이에 대해 경찰은 “사실과 전혀 다르다”고 선을 그었다. 경찰 설명에 따르면 해당 사진은 지난해 11월, 분실한 지갑을 찾기 위해 해운대경찰서 교통과를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이 촬영한 것으로 추정된다. 당시 해당 관광객의 휴대전화 배터리가 방전돼 사무실 책상에 있던 충전기를 잠시 사용하도록 허용했는데, 그 사이 몰래 내부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린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중국인을 경찰로 채용했거나, 중국 공안이 경찰서에서 근무했다는 주장은 사실무근”이라며 “사진 속 ‘I work’라는 표현만으로 경찰 사칭이나 불법 행위를 단정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다만 경찰서 내부를 무단 촬영해 게시한 행위에 대해선 문제가 될 소지가 있는 만큼, 수사 의뢰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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