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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AI 기업, 일만백만 2년 연속 ‘혁신상’…6개사 CES 나간다
사회전국 2025.12.29 13:42:49대구시는 ‘CES 2026’에 지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6개사가 참가해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CES는 내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며 시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력해 혁신 기술을 보유한 유망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한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7월 공모를 통해 글로벌 진출 가능성과 기술 역량을 갖춘 AI 스타트업 6개사를 선정했다. 이들 기업은 가장 혁신적 스타트업이 한자리에 모이는 ‘CES 유레카파크’에서 자사의 기술과 제품을 소개한다. 특히 AI 기반 영상 제작 솔루션 개발 기업인 일만백만은 올해에 이어 2년 연속 CES 혁신상을 수상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삼성전자가 운영하는 씨랩(C-Lab) 부스를 통해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 또 엑시온랩스, 엠에이아이티, 럼플리어, 에이아이씨유, 에이아이지먼트 등 5개사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주관의 ‘CES통합한국관’에 참가해 글로벌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 정현주 대구시 창업벤처혁신과장은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한 지역 스타트업을 적극 발굴해 세계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AI 투자 단순 비용 아니다…기존 틀 넘어서야"
산업기업 2025.12.29 13:41:00최태원(사진)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29일 발표한 내년 신년사를 통해 "기업이 성장할수록 오히려 규제와 부담이 증가하는 구조는 반드시 바로 잡아야 한다"며 강도 높은 규제 혁신을 주문했다. 경제 전반에 나타난 회복의 온기를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 이어가기 위해서는 '성장 페널티'를 없애고 기업가정신을 북돋워야 한다는 진단이다. 최 회장은 "지난 몇 년간 우리 경제는 저성장과 불확실성, 기술 패러다임의 전환이라는 복합 위기 속에서도 정부와 국회, 기업의 노력으로 점진적인 회복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단기적인 반등에 안주하지 않고 성장의 속도와 높이를 한 단계 끌어올릴 종합적인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최우선 과제로 '성장 친화적인 제도 환경 조성'을 꼽았다. 그는 "성장의 주체인 기업의 투자와 혁신이 위축되지 않도록 제도의 예측 가능성을 높여야 한다"며 "혁신하는 기업이 규모를 키우고, 그 성과가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가치 확산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미래 먹거리인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 그린 트랜스포메이션(GX) 분야에 대한 과감한 투자와 민관 협력도 당부했다. 그는 "이 분야에 대한 투자는 단순한 비용이 아니라 미래 산업과 일자리를 준비하는 필수 과정"이라며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대규모 투자를 감내할 수 있는 실행력과 속도가 필수적"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기존의 틀을 넘어서는 정부와 기업 간의 긴밀한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해서는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했다. 최 회장은 "지역을 제도 혁신의 실험장으로 삼아 미래 산업의 경쟁력을 키우고 구조적인 난제에 대한 해법을 모색해 나가야 한다"고 제안했다. 단순히 재정을 투입하는 방식을 넘어 규제 샌드박스 등 과감한 제도적 실험을 통해 지역 경제의 자생력을 키우자는 의미다. 최 회장은 이 모든 변화의 동력으로 '새로운 기업가정신'을 강조했다. 그는 "오늘의 대한민국 산업 경쟁력은 위험을 감수하며 새로운 길을 개척해 온 도전들의 결과"라며 기업가정신이 다시 한번 성장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정부의 정책적 뒷받침과 사회적 공감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최 회장은 '변화에 한발 앞서 대응하고 주도적으로 길을 개척한다'는 뜻의 '응변창신(應變創新)'이라는 사자성어를 언급하며 "내년은 '붉은 말'의 해인 만큼 뜨거운 에너지를 품고 질주하는 말처럼 우리 경제가 변화의 파고를 넘어 성장의 토대를 단단히 다지는 도약의 원년이 되기를 바란다"고 희망했다. -
삼성문화재단, 2026년 파리 시테 레지던시 입주 작가로 한재석·임영주 선정
문화·스포츠문화 2025.12.29 13:36:21삼성문화재단이 2026년 파리 시테 국제예술공동체 레지던시 입주 작가로 한재석과 임영주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삼성문화재단은 한국의 역량있는 작가들이 국제적인 창작 환경 속에서 작업에 몰입하도록 파리 시테 레지던시 지원을 1996년부터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27명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파리에서 활동했으며 이번에 선정된 두 작가 역시 6개월 간의 체재비와 활동 지원비, 항공료 등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입주자 모집에는 다양한 분야의 작가와 연구자 총 237명이 지원해 역대 최다 지원자 수를 기록했다. 한재석 작가는 음향 장치를 기반으로 ‘피드백’ 현상에 주목한 사운드 설치와 퍼포먼스를 주로 해오고 있다. 그는 루프 구조에서 반복되는 소리와 그로부터 파생되는 미세한 변화를 단순한 기술적 현상이 아닌 자율적 리듬으로 해석한다. 이런 반복과 변형의 구조는 무한히 순환하는 시간 속 유한한 인간의 시간에 대한 사유로 확장된다. 작가는 레지던시 기간 동안 파리 음향 환경과 일상의 리듬을 채집해 다채널 피드백 시스템으로 순환, 사운드 설치 작업으로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 임영주 작가는 과학과 합리성이 절대적 기준처럼 작동하는 현대 사회 속에서 여전히 지속되는 미신·종교적 믿음 같은 신념이 어떻게 생성되고 수용되는지를 탐구한다. 가상현실(VR)과 인공지능(AI) 프로그래밍, 3D 스캔 등 다양한 기술을 활용해 현실 너머의 세계와 죽음, 종말, 외계 등 ‘불확실성의 확실성’을 꾸준히 다뤄왔다. 작가는 레지던시 기간 동안 파리 도심의 오래된 골목과 묘지, 지하 공간, 메마른 강줄기 등 이미 사라졌거나 흔적만 남은 장소들을 조사해 현재의 공간과 과거의 흔적을 첨단 기술로 교차시키는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
세피앙, 서울대어린이병원에 병원발전기금 1억원 후원
사회사회일반 2025.12.29 13:35:10서울대어린이병원은 최근 브라이텍스 한국 판매 법인 ‘세피앙’으로부터 병원 발전기금 1억원을 전달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서울대어린이병원의 의료 환경 개선과 노후 병동 리모델링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서울대어린이병원은 1985년 개원 이후 40년간 중증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 받는 수많은 소아 환자들을 치료하고 있다. 연간 약 9만 6000여명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지만, 노후화한 병동 탓에 치료 환경 개선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번에 기부금을 전달한 세피앙은 1966년 세계 최초로 어린이 카시트를 개발한 글로벌 브랜드 ‘브라이텍스’의 한국 판매 법인이다. 차량 사고 후 카시트 재사용 방지를 위한 ‘어린이 카시트 무상교환 프로그램’을 국내 최초로 운영하고 있다. 세피앙 관계자는 “브라이텍스는 지난 50여년간 엄격한 글로벌 안전 기준을 충족하며 ‘카시트의 세계적 표준’을 제시해 왔다"며 "아이들의 생명 보호를 최우선으로 여겼던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질병과 사투를 벌이는 환아들의 건강 회복과 안전한 일상 복귀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은화 서울대어린이병원장은 “소아 환자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뜻깊은 관심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어린이병원 환아와 가족들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전달해주신 기금을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했다. -
SNT홀딩스, 스맥 자사주 처분에 ‘배임’ 직격
사회전국 2025.12.29 13:34:51공작기계·산업용로봇 전문기업 스맥의 최대주주인 SNT홀딩스가 스맥의 대규모 자기주식 처분 계획을 두고 “주주평등 원칙과 이사의 충실의무를 정면으로 위반한 배임적 행위”라며 거래 중단과 전면 철회를 공식 요구했다. 자사주가 경영권 방어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법적 분쟁으로 비화할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SNT홀딩스는 29일 서한을 통해 스맥과 우리사주조합, 만호제강에 대해 최근 공시된 자기주식 처분 계획의 즉각적인 중단과 철회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SNT홀딩스는 스맥 발행주식의 약 20.2%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문제가 된 것은 스맥이 2025년 정기주주총회 기준일을 불과 사흘 앞두고 공시한 자기주식 처분 계획이다. 해당 계획에는 만호제강을 대상으로 한 5% 할인 매각(1주당 6498원·처분수량 77만주), 우리사주조합에 대한 자사주 무상 출연(무상·처분수량 100만주), 우리사주조합원 67명에 대한 20% 할인 매각(1주당 5196원·처분수량 90만7031주)이 포함됐다. 처분 대상 주식은 총 267만여 주에 달한다. SNT홀딩스는 이 같은 거래가 형식적으로는 임직원 보상이나 전략적 제휴를 내세우고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기존 지배주주 측의 의결권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일반 주주에게는 매수 기회조차 부여하지 않은 채 특정 우호 세력에 자사주를 염가 또는 무상으로 이전한 점은 개정 상법이 요구하는 ‘전체 주주에 대한 공평한 대우 의무’를 명백히 위반했다는 입장이다. 거래 시점 역시 논란의 핵심이다. SNT홀딩스는 강화된 자기주식 공시 규정 시행을 불과 며칠 앞둔 시점에 처분 계획이 전격 발표된 점을 들어, 규제 회피 목적의 졸속 결정이자 정기주총에서의 의결권 구조에 영향을 미치려는 의도가 짙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번 처분은 과거 스맥이 자기주식 취득 당시 반복적으로 밝혀 온 ‘주주가치 제고 및 주가 안정’이라는 취지와 정면으로 배치될 뿐 아니라, 사전에 처분 계획을 수립·공시하겠다고 한 기존 공시 내용과도 상충돼 허위·부실 공시 소지가 있다는 의견도 제기했다. 재무적 손실 규모도 적지 않다는 분석이다. 할인 매각과 무상 출연으로 인해 스맥이 입게 되는 직접적인 손실은 최소 85억 원에 달하는 반면, 그에 따른 경제적 이익과 의결권 효과는 현 지배주주 측에 집중된다는 점에서 회사 자산을 특정 세력의 이익을 위해 처분한 전형적인 배임 구조라는 평가가 나온다. SNT홀딩스는 최근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사례를 언급하며 “자기주식이 경영권 분쟁의 수단으로 오용될 수 있다는 문제의식 속에 결국 소각이라는 선택이 이뤄졌다”며 “이번 사안 역시 자사주 처분이 아닌 전면 철회 또는 소각이 합리적인 대안”이라고 강조했다. 만호제강의 과거 사례도 재조명됐다. 만호제강은 과거 경영권 분쟁 국면에서 자사주를 우리사주조합에 이전해 의결권을 부활시키려다 외부감사인의 지적을 받고 2023년 자기주식 처분 결정을 철회한 바 있다. 경영권 분쟁 상황에서 자사주 활용이 중대한 법적 문제를 초래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전례라는 게 SNT홀딩스의 지적이다. 아울러 만호제강은 최근 최대주주가 안병두 신성에스티 전 대표이사가 100% 지분을 보유한 엠에이치그룹홀딩스로 변경됐으며 스맥은 주주총회 소집 공시를 통해 안 전 대표이사를 포함한 신성에스티 전직 임원 2명을 사내이사 후보로 상정한 상태다. 이 같은 인적·지분 구조 변화 역시 이번 자사주 처분과 맞물려 해석될 여지를 키우고 있다. SNT홀딩스는 “자기주식은 모든 주주의 공동 자산”이라며 “경영권 방어 수단으로 전락한 자사주 처분은 결코 용인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위법 소지가 있는 거래가 강행될 경우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
삼미금속, 원전 대형 터빈 블레이드 공급계약 체결
증권종목·투자전략 2025.12.29 13:34:08삼미금속(012210)은 주요 고객사와 원전 대형 터빈 블레이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수주는 국내 원전 MRO(유지·보수·정비시점이 도래한 4기 중 1기에 대한 제품 공급이라는 설명이다. 신규 공급계약은 한울 3호기 MRO 프로젝트에 적용되는 원전용 대형 터빈 블레이드 공급을 골자로 한다. 원전 MRO는 원자력안전위원회(NSSC) 주도로 정기 계획을 수립해 진행된다. 한울 4호기, 한빛 3·4호기 등 주요 원전의 정비 시점이 도래했기 때문에 이번 수주를 기점으로 후속 수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삼미금속은 지난 1994년 원전 터빈블레이드 국산화에 성공한 후 다수의 공급 레퍼런스를 보유 중이다. 신고리 5,6호기, 신한울 3,4호기 등 국내 원전뿐 아니라 UAE(아랍에미리트) 바카라 원전에도 터빈블레이드를 공급한 바 있다. 삼미금속은 신규 수주를 기점으로 원전 등 인공지능(AI) 전력 인프라 관련 시장 공략을 확대할 방침이다. 삼미금속은 AI 데이터센터 분야 적용 가능한 발전기용 크랭크샤프트, 가스터빈용 블레이드 등 다양한 제품도 국내외 대기업에 공급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원전 건설, MRO 등 다양한 프로젝트에 필수적으로 적용되는 터빈 블레이드 관련 국내 독점 지위를 바탕으로 신규 수주에 성공했다”며 “내년부터 원전 MRO 계획에 따라 추가 발주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원전 부문 실적이 큰 폭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원전용 터빈 블레이드 공급을 진행하면서 지속적인 원가 절감을 통한 수익성 극대화를 시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오후 1:30 현재 코스닥은 43:57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출판·매체복제업(0.60%↓)
증권News봇 2025.12.29 13:29:5229일 오후 1시 3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12.27p(+1.33%) 상승한 931.94로, 43(매도):57(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금속업(+2.80%), 제약업(+2.30%), 의료·정밀기기업(+2.17%)이며, 약세업종은 음식료·담배업(-0.89%), 비금속업(-0.64%), 출판·매체복제업(-0.60%)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출판·매체복제업이 63:37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기타업은 7:93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외국인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기관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개인은 1,783억, 외국인은 244억을 순매수 중이며, 기관은 1,504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세미파이브(490470)가 31.25% 오른 31,500원을 기록 중이고, 삼미금속(012210)(+29.96%), 라온테크(232680)(+29.92%)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에이디칩스(054630)(-54.26%), 셀루메드(049180)(-14.87%), 앱코(129890)(-14.40%)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883개, 하락종목은 798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1:30 현재 코스피는 46:54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섬유의복업(2.05%↓)
증권News봇 2025.12.29 13:29:3729일 오후 1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78.50p(+1.90%) 상승한 4208.18로, 46(매도):54(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철강금속업(+3.39%), 운수장비업(+3.09%), 전기전자업(+2.85%)이며, 약세업종은 비금속광물업(-3.63%), 전기가스업(-3.05%), 섬유의복업(-2.05%)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섬유의복업이 66:34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통신업은 28:72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외국인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기관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개인은 1,357억, 외국인은 1,337억을 순매수 중이며, 기관은 2,467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계양전기(012200)가 30.00% 오른 6,630원을 기록 중이고, 계양전기우(012205)(+30.00%), 형지엘리트(093240)(+29.95%)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삼일씨엔에스(004440)(-10.05%), 인스코비(006490)(-9.28%), SJG세종(033530)(-8.26%)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4개 종목을 포함해 327개, 하락종목은 568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코>휴림로봇, 상한가 진입.. +30.00% ↑
증권News봇 2025.12.29 13:28:26오후 1시 29분 현재 휴림로봇(090710)이 +30.00% 오른 8,060원(▲1,860)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5,492억8,352만, 거래량은 7,383만146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0(매도):60(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휴림로봇은 전일 하락(6,200원, ▼-340, -5.20%) 마감했으나, 이 시각 현재 장중 상한가를 기록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지난 1개월간 휴림로봇은 상승 15회, 하락 15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46.55%였다. 이 기간 '기계·장비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7.54%를 기록했다.현재 '기계·장비업' 총 184개 종목 중 상한가 종목은 1개, 상승 종목은 96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라온테크(232680) +29.92%, 엠오티(413390) +13.15%, 쎄크(081180) +12.65%)[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트루엔, ‘TA시리즈’ 선적 완료…“日 시장 진출”
증권종목·투자전략 2025.12.29 13:28:21트루엔(417790)은 SoC(시스템온칩) 탑재 카메라 ‘TA시리즈’ 를 일본 고객에게 선적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수출 물량은 트루엔과 10년 이상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는 고객사로 공급될 예정이다. 회사는 이번 TA시리즈 첫 선적을 시작으로 일본 영상보안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측은 일본 파트너사가 중국산 제품의 교체 수요로 트루엔의 TA시리즈를 선정했다고 전했다. 일본 영상보안 시장은 중국, 미국, 인도에 이어 세계에서 4번째로 큰 시장으로 알려졌다. 트루엔은 첫 선적을 기반으로 기존 일본 고객사들을 중심으로 TA시리즈 영업 및 공급을 확대할 방침이다. 중국산 CCTV 교체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제품 경쟁력을 확보한 TA시리즈가 새로운 대안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회사 관계자는 “TA 시리즈의 일본 파트너사 물량을 첫 선적을 완료하면서 온디바이스 AI 카메라 수출이 본격화되고 있다”며 “일본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비중국산 영상보안 카메라 수요를 적극 공략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새마을금고 "자기자본비율 7%상향 등 당국지침 이행해 신뢰회복"
경제·금융은행 2025.12.29 13:27:20새마을금고가 건전성·유동성 기준을 강화한 금융 당국의 지침을 적극 이행하면서 지역·서민 중심의 금융협동조합으로서 정체성을 되찾겠다고 밝혔다. 김인 새마을금고 회장은 29일 “새마을금고는 서민금융기관으로서 본연의 기능을 다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금융 당국과 협조해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추진 중”이라며 “지역과 서민경제에 실질적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신뢰 받는 금융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새마을금고는 지난주 당국이 내놓은 ‘상호금융권 제도개선 방안’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은 각 상호금융 중앙회의 경영지도비율 기준을 7%로 단계적으로 상향하고, 부동산·건설업 대출에 가중치 110%를 적용하고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한도를 총대출의 20%로 제한하겠다고 밝혔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각 금고 운영의 투명성을 한층 제고하기 위해 상근감사 선임 의무, 외부 회계감사 제도를 강화하는 방안도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새마을금고는 2023년 대규모 인출 사태 이후 행안부 주도로의 경영 혁신안을 만들어 경영 전반의 제도 개선을 추진한 바 있다. 이번 ‘상호금융권 제도개선 방안’에 담긴 공동대출 관리 강화 방안, 꼼수 연임 방지 방안 등은 2023년 혁신안을 통해 도입한 바 있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연대와 회복을 바탕으로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중점으로 하는 사회연대금융의 주축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
교보생명, 교육보험 가입자에 학자금 276억원 선지급
경제·금융보험 2025.12.29 13:27:09교보생명은 2026학년도 입학 시즌을 맞아 이달부터 교육보험 가입자 4885명에게 학자금 276억원을 선지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내년 3월부터 이듬해 2월 사이 학자금(중도보험금, 만기보험금)을 받는 이들로, 1인당 평균 565만원 수준이다. 교육보험은 고등학교나 대학교 등 자녀 진학 시기에 맞춰 학자금을 받는 상품이다. 학자금 선지급 제도는 입학금 등 교육비 지출 시기와 학자금 수령 시기의 차이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학자금을 미리 받으려는 고객은 인터넷이나 모바일, 고객센터, 자동응답전화(ARS)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교육보험은 단순한 금융상품을 넘어 대한민국의 인재를 키워온 희망의 상징”이라며 “앞으로도 ‘국민교육진흥’의 창립이념을 바탕으로 새로운 교육보험 상품과 서비스를 출시해 고객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
"쿠팡 영업정지하고 책임자 처벌하라" 응답까지…'불매운동' 현실화되나
사회사회일반 2025.12.29 13:21:44최근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둘러싸고 강도 높은 처벌을 요구하는 여론이 확산하고 있다. 국민 10명 중 3명 이상은 쿠팡 책임자에 대한 사법처리가 필요하다고 응답했으며 영업정지 처분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30%에 육박했다. 29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실시한 국민 인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책임자 사법처리’가 필요하다는 응답이 32%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영업정지’가 29.4%로 뒤를 이었고, ‘과태료 부과’(14.3%), ‘신규사업 제한’(6.1%) 순으로 나타났다. 쿠팡 창업자인 김범석 쿠팡Inc 의장의 행보에 대한 비판적 인식도 두드러졌다. 응답자의 69.1%는 김 의장이 미국 국적과 미국 법인 구조를 내세워 사회적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는 주장에 동의한다고 답했다. 김 의장의 부적절한 행보로 지목된 항목 중에서는 ‘미국 법인 구조를 내세워 한국 소비자의 권리와 국내법 적용을 경시하는 듯한 태도’라는 응답이 23.3%로 가장 많았다. ‘실질적 지배주주임에도 한국 법인 대표를 앞세워 책임을 회피하는 듯한 모습’이라는 응답도 22.5%에 달했다. 이 밖에도 ‘사고 수습보다 미국 정치권을 대상으로 한 로비 활동에 치중하는 듯한 태도’가 18.6%, ‘증거 인멸 지시 의혹 및 과로사 은폐 의혹 등 각종 논란’이 13.5%, ‘글로벌 경영 일정을 이유로 국회 청문회 불출석 통보’가 6.5%로 조사됐다. 외국인 경영자가 정당한 사유 없이 국회에 출석하지 않을 경우 국내 입국을 제한하거나 금지하는 법안에 대해서는 찬성 의견이 63.2%로 나타났다. 김 의장 사례를 계기로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확산한 것으로 해석된다. 김 의장을 둘러싼 논란이 실제 소비 행태 변화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도 눈에 띈다. 응답자의 68.5%는 최근 논란이 쿠팡 서비스 이용에 영향을 미쳤다고 답했다. ‘탈퇴를 고민 중’이라는 응답은 26.1%였고 ‘이용 횟수를 줄일 예정’이라는 응답은 18.5%였다. ‘이미 탈퇴했다’는 응답도 16.1%로 집계됐다. 이른바 ‘탈쿠팡’으로 분류되는 응답 비율은 총 60%에 달했다. 최근 불거진 쿠팡의 퇴직금 사건 수사 외압 의혹과 관련해서도 강경한 여론이 형성됐다. 응답자의 67.3%는 쿠팡의 형사·노동 사건 전반에 대해 전수조사가 필요하다는 주장에 동의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임의 전화걸기를 통한 자동응답조사 방식으로 실시됐다. 전체 응답률은 4.4%였으며 총 512명이 조사에 참여했다. -
숙취해소제 ‘여명’ 퇴출 위기 벗었다…'주당비책' 등 3개는 광고 금지
사회사회일반 2025.12.29 13:21:04‘술 깨는’, ‘술 먹은 다음 날’ 등의 광고문구를 앞세워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었던 숙취해소제의 절반가량이 효능을 입증하지 못해 시장에서 사라졌다. 국내 대표 숙취해소제로 통하던 ‘여명808’과 ‘여명1004’은 보완자료 제출로 숙취해소 효과를 입증해 퇴출 위기에서 벗어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숙취해소 관련 표현을 사용해 표시·광고하는 28개 제품에 대해 인체적용시험 등 실증자료를 제출받아 검토한 결과, 25개 제품에서 숙취해소 효과의 객관성과 타당성이 확인됐다고 29일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상반기 실증에서 보완자료 제출을 요구 받았던 9개 제품 중 그래미의 '여명808'과 '여명1004 천사의 행복', 광동제약의 '광동 男남 진한 헛개차茶' 등 3개 제품은 실증자료의 객관성·타당성이 확인됐다. 상반기 실증자료 보완 품목인 피지컬뉴트리의 '주상무'와 케이에스하니의 '주당비책'(음료·환) 등 3개 제품은 실증자료가 객관성·타당성을 갖추지 못한 것으로 판단돼 내년부터 숙취해소 표시·광고가 금지된다. 일반 소비자가 음주로 인한 증상ˑ상태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오인할 수 있는 표현을 사용할 수 없게 돼, 사실상 시장에서 퇴출되는 것이다. 식약처는 올해부터 인체적용시험 등 과학적 자료를 갖춘 식품에 한해 숙취 해소 표현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숙취해소제 제조사에 ‘숙취 효능 시험’을 요구했다. 관련 제품을 섭취한 100명 중 95명 이상에게서 혈중 알코올·아세트알데히드 농도가 떨어지는 등 숙취 해소 효과를 확인하는 것이 통과 기준이었다. 식약처는 작년 5월 기준 국내 판매 중인 숙취 해소제 177개 제품 중 시험에 응한 89개 제품에 대한 검증에 나섰다. 지난 6월 숙취해소 효과가 확인된 80개(89.9%) 제품 명단을 공개했는데, 당시 HK이노엔 ‘컨디션 헛개’, 삼양사 ‘상쾌환’, 동아제약 ‘모닝케어 프레스온G’, 광동제약 ‘광동 더 진한 헛개차 골드라벨’, 롯데칠성음료 ‘깨수깡’ 등이 포함됐다. 다만 ‘여명808’을 포함해 9개 제품은 시험 가이드라인을 정확하게 따르지 않았다는 이유 등으로 식약처로 자료 보완 제출을 요구받았다. 이번 발표는 상반기 이후 보완자료를 제출한 4개 제품과 올해 6월 기준 새롭게 숙취해소 제품으로 생산(생산 예정)한 24개 제품에 대한 검토 결과다. 식약처는 실증을 위해 △인체적용시험 설계의 객관적 절차·방법 준수 여부 △숙취 정도에 대한 설문 △혈중 알코올 분해 농도 △혈중 아세트알데히드 분해 농도의 유의적 개선 여부 등을 살펴보고 의학·식품영양 분야 전문가와 함께 자료의 객관성·타당성을 판단했다. 실증 보완자료를 요구받고도 미제출한 조아제약의 '조아엉겅퀴골드'와 미래생명자원의 '주당간편', 벨벳케어의 '술깨는땅콩', 케이지이의 '숙취엔', 한풍제약의 '한풍숙취엔 플러스' 5개 제품은 이미 지난 9월 숙취해소 표시·광고가 금지된 상태다. 한편 당초 판매되던 숙취해소제 177개 중 88개 제품은 시험에 응하지도 않았다. 추가자료를 제출하지 않았거나 실증을 통과하지 못한 6개까지 따지면 과반인 94개(53.1%)가 시장에서 사라지는 것이다. -
"이제 101단 다시 돌아오겠네"…기대감 만발한 청와대 상권 [르포]
사회사회일반 2025.12.29 13:14:44“용산으로 가고 나서 (상권이) 다 죽었었지. 이젠 젊은 사람들이 돌아오니까 괜찮아질 것 같아요.”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에 출근하며 1330일 만에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집무를 시작한 가운데 돌아오는 경호 인력과 직원들로 인근 상권이 기대에 부풀었다. 집회의 메카로 불렸던 청와대 앞 분수대에서도 집회가 이어지며 ‘청와대 시대’ 복귀의 신호탄을 쏘았다. 29일 오전 11시께 서울 종로구 청와대로 향하는 길목은 가로수마다 청와대 복귀를 알리는 현수막이 걸려 있었다. 러닝을 하거나 반려견을 산책시키는 등 주민들의 일상적인 모습은 그대로였지만 군데군데 수십 명으로 늘어난 채 경비를 펼치는 경찰 인력만큼은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이는 이날 오전 이 대통령이 청와대로 처음 출근했기 때문이다. 문재인 전 대통령의 퇴임일인 2022년 5월 9일 이후 1330일 만에 대통령이 청와대로 복귀하면서 대통령 경비를 책임지는 경찰과 경호처도 만반의 준비에 돌입한 셈이다. 약 5m마다 늘어선 채 주변을 살피는 경찰들의 무전기에서는 쉴 새 없이 무전이 들려 왔다. 한동안 잠잠했던 청와대 앞 분수대에서도 연이어 집회·시위가 열렸다. 과거 사랑채 분수대는 통행 허가 없이 대통령 집무실에 가장 가까이 갈 수 있는 곳이어서 집회·시위가 끊이지 않던 곳이다. 이후 대통령 집무실이 용산으로 이전하면서 삼각지역 일대에 크고 작은 집회가 밀집돼 열렸지만 대통령이 청와대로 복귀하면서 시위 행렬도 다시 돌아온 것이다. 이날 오전 11시께 분수대 앞에서는 이주노동자 고(故) 뚜안 씨의 아버지가 정부에 사과를 요구하면서 침묵 속 108배를 진행했다. 집회를 연 이주노동자차별철폐연대의 옆에는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등 소규모 집회 참가자들이 피켓을 든 채 서 있었다. 경찰 관계자는 “오전부터 집회가 있었고 오후까지 여러 집회가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분수대 앞에서 열리는 집회는 별도로 제지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날 경찰에 공식 신고된 집회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태안화력대책위, 무소속철거민연합 등 다수다. 이 대통령의 지지자들도 오전 중 집회를 열어 대통령의 복귀를 환영했다. 청와대 인근 상인들도 환영의 의사를 밝혔다. 40년 넘게 철물점을 운영하고 있다는 옥인동 주민 문 모(71)씨는 “대통령 경호를 맡은 경찰 101·202경비단이 빠져나가면서 이 근처는 상권이 완전히 죽었었다. 이 동네는 아파트도 없어 사람이 몇 살지 않는다”면서 “젊은 사람들이 돌아와야 상권이 살아나는데 오늘 보니까 경비단이 보이더라. 용산으로 옮긴 뒤로 이 근처 가게들 여럿이 없어졌는데 앞으로 잘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실제로 대통령 비서실 정원 443명과 경호처 인력 700~800명 등 대통령 업무와 경호 인력을 합하면 수천 명에 달하는 인력이 투입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들 인력이 상권에서 식사하거나 휴식하면서 쓰는 소비량도 상당할 전망이다. 청와대 인근에서 한식집을 운영하는 40대 한 모 씨는 “청와대 복귀로 인해 사전 준비하는 과정에서 매출이 늘었다”고 말했다. 근처 카페와 식당도 검은 옷을 입은 직원들로 붐비는 모습이었다. ‘관광 핫플’이 된 경복궁 일대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은 집회가 열리는 이색적인 풍경에 호기심을 표하기도 했다. 러시아에서 왔다는 관광객 안톤(29)·레지나(30) 씨는 “오늘 왜 저 곳(청와대)에 사람이 몰려 있느냐”고 반문하더니 “사람들과 경찰이 몰려 있어 궁금하긴 했지만 평화로운 분위기라 별다른 위협을 느끼지 않는다. 대통령 집무실이 저기 보이는 건물인가”라면서 흥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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