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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퓨얼셀, 美 연료전지 수주 기대감에 19% 강세[줍줍 리포트]
증권증권일반 2025.06.20 10:25:14두산퓨얼셀(336260)이 미국향 연료전지 수주 기대감에 20일 약 19%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0분 현재 두산퓨얼셀은 전 거래일 대비 3650원(18.81%) 오른 2만 3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두산퓨얼셀1우는 전일 대비 23.31% 오르고 있고, 두산퓨얼셀2우B는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며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NH투자증권은 미국으로의 연료전지 판매 확대가 예상된다며 두산퓨얼셀의 목표가를 1만 9000원에서 2만 3000원으로 21% 상향했다. 아울러 두산퓨얼셀의 2025년과 2026년 매출 추정치는 각각 8%, 11% 상향 조정했다.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연료전지 법인인 하이엑시움이 수주한 연료전지를 두산퓨얼셀에서 제작, 판매할 계획”이라며 “올해부터 하반기부터 하이엑시움발 연료전지 생산이 예상된다”고 했다. 정 연구원은 “미국 내 연료전지 시장규모는 약 2GW로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로 연간 15~20%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미국 내 전력 수요가 증가하는 과정에서 두산퓨얼셀의 미국향 수주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연간 50MW 이상 수주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SK하이닉스, '동반성장협의회 간담회' 개최…생태계 강화한다
산업기업 2025.06.20 10:24:25SK하이닉스(000660)는 19일 경기 용인시 SK아카데미에서 '2025년 동반성장협의회 통합 분과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동반성장협의회는 SK하이닉스가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상호 협력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2001년 결성한 협의체로, 약 90개의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협의회의 주요 활동 중 분과간담회는 소재, 부품, 장비, 인프라 등 업종별로 나뉜 7개 분과를 중심으로 수시 운영되며 실무와 현장에서의 실질적 개선점을 도출하고 공동 수행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통합 분과간담회는 각 분과 활동에서 논의된 이슈를 공유하고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 모인 협의회 회원사들은 온실가스 감축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 등을 포함해 분과별 특성에 맞는 주제를 선정하고 상호 실천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이현철 SK하이닉스 구매전략 담당 부사장은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도 파트너와의 긴밀한 협력은 다 함께 흔들림 없이 나아갈 수 있는 핵심 요소로 작용한다"며 "지속가능한 생태계 구축을 위해 협력사들과 실질적인 실행력을 높여 동반성장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LA다저스, 이민단속車 구장진입 요청에 "차 빼"[글로벌 왓]
국제국제일반 2025.06.20 10:24:04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이민자 단속이 캘리포니아 최대 도시 로스앤젤레스(LA)를 뒤흔든 가운데 메이저리그 구단 LA 다저스가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들의 다저스 경기장의 주차장 진입 요청을 거부했다고 19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민 단속 작전에 대한 다저스의 첫 공개 반대 입장이다. 19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다저스는 이날 구단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를 통해 “오늘 아침 ICE 요원들이 스타디움 주차장 진입을 요청했으나, 구단은 이를 거부했다”며 “오늘 밤 경기는 예정대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LA 전역에서 벌어진 대규모 이민 단속과 이에 따른 시민 반발, 그리고 트럼프 대통령의 군 병력 투입 지시로 인한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나왔다. 다저스는 그간 이 사태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아 지역 팬들과 언론의 비판을 받아왔다. 프로축구 클럽 LAFC와 엔젤 시티 FC는 이민자들에 대한 지지 성명을 발표했지만, 다른 LA 스포츠 구단들은 논평을 자제해왔다. 다저스의 발표에 대해 국토안보부는 ‘관세국경보호청(CBP) 차량들이 주차장을 잠시 이용했다’고 해명했다. 국토안보부 대변인은 “CBP 차량들이 어떤 작전이나 단속과 관련 없이 스타디움 주차장을 아주 잠깐 이용했을 뿐”이라고 성명을 발표했다. 현지 매체들을 통해 다저스타디움 현장에 연방 요원들이 있다는 보도가 확산하면서 팬들은 이날 저녁 경기가 취소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표시했고, 이민자 단속에 반발하는 시위대 일부가 경기장 앞에 몰려들어 ICE를 향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MSNBC는 이날 구장 인근에서 ICE 요원들과 이에 항의하는 시위대의 대치 영상을 내보냈다. LA타임스 영상에는 시위대들이 “다저스는 어디 있냐”라고 외치며 구단의 공개적인 대응을 촉구하는 모습이 담겼다. LA의 문화적 상징인 다저스는 히스패닉계 팬층이 두터운 구단이다. 1980년대 멕시코 출신의 전설적 투수 페르난도 발렌수엘라가 일으킨 ‘페르난도마니아’ 열풍 이후 라틴 팬층이 팀 정체성의 큰 부분을 차지해 왔다. 거의 2주간 단속 작전에 침묵을 지켜온 다저스는 19일 이민자 공동체 지원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LA타임스가 구단 대변인을 인용해 보도했다. 구단의 입장 발표에 앞서 다저스의 인기 선수인 푸에르토리코 출신의 엔리케 에르난데스는 최근 “우리의 커뮤니티가 침해당하고, 학대받고, 찢기는 것을 견딜 수 없다”는 글을 SNS에 게시했다. 이후 18일 밤 경기에서 타석에 들어설 때 관중들로부터 큰 환호를 받았다. 지난 15일에는 라틴 팝 가수인 네자(Nezza)가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경기 시작 전 영어가 아닌 스페인어로 미 국가를 불러 행정부 방침에 반대 입장을 표했다. -
[속보] 내란 특검, 특검보 6명 임명
사회사회일반 2025.06.20 10:21:26[속보] 내란 특검, 특검보 6명 임명 -
대웅제약, AI 기반 반지형 혈압계 '카트 온' 출시한다
산업바이오 2025.06.20 10:19:31대웅제약(069620)이 손가락에 착용하는 ‘반지형 혈압계’를 올 9월 출시할 예정이다. 국내 최초로 24시간 연속 측정이 가능한 커프리스 혈압계를 도입하면서 환자의 생체 신호를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텔레메트리 시스템이 상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2O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AI 기반 반지형 혈압계 ‘카트 온(CART ON)’을 오는 9월 출시한다. 신제품은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thynC)’와 연동돼 환자의 주요 생체 신호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기존 씽크 시스템은 △맥박 △호흡 △체온 △산소포화도 등 4가지 항목만 측정이 가능했으나 카트 온이 추가되며 혈압까지 포함한 5대 바이탈 사인을 24시간 내내 모니터링할 수 있게 됐다. 카트 온은 손가락에 착용하는 반지형 의료기기로 별도의 커프나 장비 없이 혈압을 끊김 없이 측정할 수 있다. 특히 야간 고혈압이나 아침 고혈압, 비하강형(Non-dipping) 등 기존 방식으로는 확인이 어려운 이상 혈압 패턴까지 정밀하게 추적할 수 있어 보다 선제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의료진은 환자를 깨우지 않고도 생체 신호를 자동으로 수집할 수 있어 환자의 수면을 방해하지 않으며 병원 전자의무기록(EMR) 시스템과 연동돼 수기 기록의 번거로움도 줄일 수 있다. 환자 입장에서도 커프 착용에 따른 불편함 없이 편안한 상태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고 보호자는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환자 상태를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어 심리적 안정감도 높일 수 있다. 대웅제약은 이번 신제품 출시로 단순 진단 중심의 의료기기 영역을 넘어 환자 맞춤형 데이터 기반 치료 환경을 구축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으로의 도약을 가속화하고 있다. 특히 ‘씽크’ 시스템은 실시간 측정된 데이터를 시간적, 임상적 맥락에서 해석해 치료 의사결정을 돕는 임상 도구로 진화하고 있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카트 온과 씽크의 통합 시스템을 통해 환자의 상태를 시간의 흐름 속에서 정밀하게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치료 결정을 내릴 수 있는 데이터 기반 임상 환경이 실현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환자 안전과 의료진의 진료 효율을 동시에 높이는 의료 혁신을 선도하면서 최신 디지털 기술을 적용해 스마트병원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N번방' 영상 뿌리고 돈 챙긴 뻔뻔한 40대…피해자 정보까지 유포
사회사회일반 2025.06.20 10:19:22'N번방' 사건 영상 등을 재유포해 수익을 챙긴 40대 남성에게 법원이 징역 5년을 선고했다. 20일 부산지법 형사6부(김용균 부장판사)는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영리목적성착취물판매등)과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영리목적카메라등이용촬용물반포등)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5년과 추징금 43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A씨에게 8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5년간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을 명령했다. A씨는 2022년 6월부터 2023년 6월까지 베트남 호찌민에서 불법 도박 사이트에 회원으로 가입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아동·청소년 성 착취물이나 불법 촬영물 등 음란물을 볼 수 있는 텔레그램 주소를 알려준 혐의를 받는다. 그는 유료방 입장료 명목으로 문화상품권 핀 번호를 받거나 불법 도박 사이트를 홍보해주는 대가 등으로 4000만원을 챙긴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문제가 된 건 A씨가 ‘N번방’ 사건 영상들을 내려받은 뒤 이를 다시 유포한 것이다.그는 N번방 사건을 암시하는 '그 번방'이라는 이름으로 텔레그램 대화방을 만들었다. 아울러 A씨는 '큰 이슈였던 N번방 때문에 가입을 꺼리시는 분들이 많다’며 ‘N번방 사건은 공유보다 미성년자를 상대로 한 협박 때문에 크게 이슈가 된 것'이라고 안내문을 게재하기도 했다. 심지어 영상에 피해자의 이름과 나이까지 기재했다. 이른바 ‘N번방 방지법’이 나온 지 약 5년이 됐지만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성 착취 범죄는 오히려 증가하는 추세다. ‘N번방 방지법’은 2020년 제정돼 성착취물 제작·배포·소지 모두를 강력히 처벌하도록 개정됐다. 제작·수입·수출은 최소 징역 5년, 배포는 3년 이상, 단순 소지만 해도 1년 이상의 징역형이 가능하다. 재판부는 "이 사건 촬영물 등은 불특정 다수인에 의해 재차 유포될 위험성이 매우 농후하고, 영상에 등장하는 피해자들에게 평생 치유될 수 없는 심각한 정신적 고통을 안겨줄 수 있다"고 판시했다. 그러면서 "아동·청소년 성 착취물의 전시·상영 행위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추가적인 범죄의 유인을 제공하는 등 사회에 미치는 해악이 심각하다"고 양형이유를 설명했다. -
틱톡, 아티스트 위한 인사이트 플랫폼 ‘틱톡 포 아티스트’ 출시
산업IT 2025.06.20 10:18:17틱톡이 아티스트의 창작 활동과 팬과의 소통을 지원하는 새로운 인사이트 플랫폼 ‘틱톡 포 아티스트’를 공식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틱톡 포 아티스트는 음원 및 게시물의 반응과 성과, 팔로워의 구성 정보 등 다양한 데이터를 매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아티스트들은 이를 통해 콘텐츠 전략을 보다 정교하게 조정하고, 팬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며, 틱톡 내 활동이 음악 커리어 전반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명확히 파악할 수 있다. 주요 기능으로는 △음원별 조회수, 게시물 수, 크리에이터 참여도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음원 성과 분석’ △영상별 조회수, 좋아요 수, 댓글, 공유 수, 시청 완료율 등을 집계하는 ‘게시물 성과 분석’ △팔로워의 성별, 연령대, 언어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팔로워 인사이트’가 포함돼 있다. 이 외에도 아티스트를 위한 기능 안내 가이드와 리소스 센터도 함께 제공돼 누구나 쉽게 틱톡의 다양한 도구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틱톡 포 아티스트는 현재 틱톡 인증 아티스트 계정을 보유한 모든 이용자에게 제공되며, 소속된 팀이나 레이블 팀과의 데이터 공유 및 공동 활용도 가능하다. 이번 출시와 함께 틱톡은 앨범이나 싱글 발매 전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프리릴리즈(선공개)’ 기능도 공식 도입했다. 이 기능을 통해 아티스트는 틱톡 내에서 앨범 사전 홍보 캠페인을 직접 개설할 수 있으며, 팬들은 스포티파이나 애플뮤직에 앨범을 ‘프리세이브(선저장)’한 뒤 정식 발매 시 자동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설정할 수 있다. 틱톡 글로벌 음악 비즈니스 총괄 트레이시 가드너는 “틱톡은 이미 전 세계에서 음악 발굴과 홍보의 중심지로 자리 잡았다”며 “이번 플랫폼은 모든 단계의 아티스트가 실질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창작 활동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앞으로도 아티스트 중심의 지원과 투자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
한화오션 외국인 노동자 안전 골든벨 주인공은?
사회전국 2025.06.20 10:17:51한화오션이 19일 거제사업장에서 외국인 노동자들이 참가하는 ‘글로벌 오션! 한글 안전 골든벨’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동료의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 의식 제고, 한국어 소통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4000여 명이 참가한 사전 예선을 거쳐 200명이 이날 본선에 올랐다. 본선은 총 3라운드로 진행됐다. 1라운드 OX 퀴즈, 2라운드 객관식 문제를 통해 최종 라운드 진출자를 가린 뒤 주관식 문제로 최후의 1인을 가렸다. 문제는 조선업 중대안전수칙, 사내 도로 교통 문제 등 안전보건활동 퀴즈와 한국 문화·상식에서 출제됐고 골든벨 주인공은 우즈베키스탄 국적 라모존(27) 씨였다. 라모존 씨는 ‘안전리더상’과 함께 100만 원 상당 상품을 받았다. 2등(2명, 50만 원 상당)과 3등(5명, 30만 원 상당)에게도 다양한 포상이 주어졌다. 라모존 씨는 “더욱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면서 “현장에서 외국인 동료들에게 안전 수칙을 전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외국인 동료 눈높이에 맞춘 참여형 행사를 통해 이들이 더 적극적으로 안전에 관심을 갖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화오션은 외국인 노동자 대상 정기 안전교육을 실시하면서 간담회도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9개국 언어로 번역된 기본 안전 안내서를 제공하고, 한눈에 들어오는 픽토그램 안전보건표지를 제작하는 등 안전한 조선소 생활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
일상 브이로그 자주 올렸는데 '멘붕'…AI가 다 훔쳐보고 있었다고?[글로벌 왓]
국제정치·사회 2025.06.20 10:17:44구글이 제미니와 베오 3 비디오 생성기 등 자사의 인공지능(AI) 모델을 훈련하기 위해 유튜브의 방대한 비디오 라이브러리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대부분의 업로더들이 이같은 사실을 알지 못하던 만큼 향후 창작자와 미디어 회사에 지적재산권(IP) 리스크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9일(현지 시간) CNBC는 구글이 200억 개의 유튜브 동영상을 활용해 이같은 차세대 AI도구를 훈련시키고 있다고 보도했다. 유튜브는 "자사의 유튜브 동영상 저장소를 활용해 AI모델을 훈련시키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동영상의 일부만 사용하며 창작자 및 미디어 기업과 계약을 준수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구글이 AI 모델을 훈련시키기 위해 유튜브 콘텐츠를 사용하는 사실을 창작자와 미디어 기관들이 충분히 인식하지 못하고 있으며 이를 거부할 방법이 없다고 지적했다. 유튜브는 현재 아마존, 애플, 엔비디아와 같은 외부 AI기업에게만 '학습 거부권' 옵션을 한정적으로 제공 중이다. CNBC에 따르면 유튜브는 이제까지 업로드된 동영상 가운데 어느 정도의 규모가 AI 학습에 사용되는지 밝히지 않았다. 그러나 플랫폼 규모를 고려할 때 전체 동영상의 1%만 학습하더라도 23억 분 분량의 콘텐츠가 사용된다. 전문가들은 이에 대해 "경쟁 AI 모델이 사용하는 학습 데이터의 40배가 넘는 규모"라고 설명했다. 유튜브 창작자들은 자신들이 만든 콘텐츠가 AI 훈련을 위한 데이터로 사용되면서 결국 경쟁 시스템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담아 콘텐츠를 만들었는데 베오3 등 AI 생성 도구가 이를 학습해 비슷한 영상물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얘기다. 온라인 창작물 라이선스를 제공하는 버밀리오의 최고경영자(CEO) 댄 닐리는 "자신의 가짜 이미지가 다른 플랫폼에 유포되는 것을 발견하는 크리에이터들이 늘고 있다"며 "베오3 등 새로운 도구는 이같은 추세를 가속화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
'이란 탈출' 한국 유학생 "우리 집에도 폭탄 떨어질까 무서웠다"
국제국제일반 2025.06.20 10:16:27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 충돌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란에서 탈출한 한국인 유학생이 현지 상황을 전했다. 3년째 테헤란대학교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한국 유학생 정시훈(29)씨는 19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작년처럼 하루로 그치겠거니 했는데 폭격이 멈추지 않아서 탈출해야겠다고 결심했다”며 “작년에도 이스라엘이 폭격한 적이 있어서 처음엔 많이 놀라진 않았는데 날이 지날수록 폭격이 더 심해졌다. ‘우리 집에도 폭탄이 떨어질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두려웠다”고 말했다. 이란에 거주하던 우리 국민과 이란인 가족 등 20명은 지난 17일 정부 지원 속에 이란 북부와 접해 있는 투르크메니스탄으로 대피했다. 정 씨는 이스라엘이 처음 공습을 시작한 지난 13일 새벽 3시 30분께 놀란 후배들의 목소리에 잠을 깼다며 약 15분 뒤 휴대전화로 한국 대사관의 영사 공지 문자가 왔고 이스라엘의 테헤란 공습이 시작됐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폭격이 사흘째 되던 지난 15일 그는 차를 간신히 빌려 테헤란에서 남쪽으로 450㎞ 떨어진 이스파한에도 다녀왔다고 했다. 그곳의 대학으로 단기 언어연수를 온 후배 1명이 폭격에 발이 묶였기 때문이다. 정 씨는 “이스파한까지 하루종일 왕복하면서 폭격을 맞은 정유 시설 등이 보여 긴장했다”며 “목숨을 걸고 이스파한에 다녀왔다”라고 말했다. 정 씨에 따르면 지난 17일 새벽 테헤란에서 탈출하는 버스를 타기까지 나흘간 테헤란 상공엔 드론과 전투기 소리, 대공포 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정 씨는 “작년과 달리 테헤란 도심까지 공습당해 피해가 아주 심각했다. 겁이 났지만 후배들과 일부러 농담하면서 두려움을 잊으려 했다”며 테헤란 시민들은 의외로 차분하면서 여유를 찾으려고 노력하는 모습이었다고 전했다. 식료품, 생활필수품 사재기 같은 혼란은 벌어지지 않았지만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테헤란 남쪽으로 피란하면서 도로가 몇 시간씩 막히기도 했다고 한다. 특히 지난 16일 이란 국영방송이 이스라엘군의 폭격을 맞아 생방송이 중단되면서 놀란 테헤란 시민들이 서둘러 피란길에 올랐다고 한다. 정 씨는 후배 4명과 함께 17일 새벽 한국 대사관이 마련한 버스에 올라 1박 2일간 육로를 달려 1200㎞ 떨어진 투르크메니스탄 국경에 18일 밤 도착했다. 정 씨는 잠시 한국으로 귀국했다가 다시 테헤란으로 돌아가 공부를 하고 싶다며 “교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한 이란과 투르크메니스탄에 주재하는 한국 대사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애국심도 절로 생겨났다”고 전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향후 2주 안에 이란에 대한 군사공격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백악관이 19일(현지 시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2주’는 이란에 핵포기 결단을 하는 최종 시한을 설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
"장마 전 모든 채비 마쳤다"…도봉구, 빗물받이 1만 7758개소 점검 완료
사회사회일반 2025.06.20 10:14:22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이른 장마 시작에 서둘러 전체 빗물받이에 대한 청소를 완료했다. 도봉구 지역 내에는 총 1만 7758개의 빗물받이가 있다. 빗물받이는 도심 내 빗물을 빠르게 배출해 피해를 막는 시설로 평소 깨끗한 청소가 필수적이다. 구는 지난 4월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하기 위해 빗물받이 청소에 나섰다. 빗물의 원활한 배수를 위해 하수관로 청소도 병행해 진행했다. 이달 초 전체 빗물받이에 대한 청소를 끝냈으며 장마 전 모든 채비를 마쳤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는 집중강우 관리지역, 지하철역 주변, 음식점 밀집지역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수시로 청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는 청소 외에도 빗물받이 관리에 상당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빗물받이 뚜껑에 무단투기 방지 디자인을 적용한 ‘옐로박스’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빗물받이 둘레에 노란 스티커와 쓰레기 투척 금지 안내 문구를 부착해 무단투기 방지를 유도하는 사업이다. 이외에도 구는 빗물받이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스마트 빗물받이 관리 시스템을 구축 중에 있다. 시스템이 도입되면 상습 침수 구역과 같은 문제 구간을 효율적으로 파악하고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구는 내다보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이른 장마에 대비해 빗물받이 청소를 신속하게 완료했다”며 “'옐로박스' 사업과 스마트 관리 시스템 구축 등 앞으로 더욱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도봉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중구, 쪽방촌 주민 대상 감염병 예방 교육 실시
사회사회일반 2025.06.20 10:14:06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19일 남대문쪽방상담소에서 쪽방촌 주민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감염에 취약한 주거환경에 놓인 쪽방촌 주민들의 건강 보호와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결핵 예방 및 관리 △올바른 기침 예절과 손씻기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 등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다양한 자료와 사례를 중심으로 감염병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하절기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집단 설사 예방도 강조하며 쪽방촌 주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올바른 기침 예절과 손 씻기 및 마스크 착용법 등을 함께 실습하며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중구와 유관기관들이 협업해 올해 3월부터 추진해온 ‘쪽방촌 3安(△안전△안심△안정)을 위한 교육·현장 지원’의 일환이다. 구는 남대문경찰서, 중부소방서, 남대문쪽방상담소, 중림종합사회복지관,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중구치매안심센터, 중구지역자활센터 등과 협력해 범죄예방, 생활지원, 화재예방, 건강관리 등 다각적인 분야에서 주민들의 안정적 생활을 위해 유기적인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쪽방촌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 습관 개선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병기 “김건희 비호 정치검찰, 특검 수사 받아야”
정치정치일반 2025.06.20 10:11:40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20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관련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해 “그동안 김건희를 비호해온 정치검찰들은 특검의 수사를 받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직무대행은 이날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김건희 특검이 출범하자마자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의 치부도 하나씩 드러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직무대행은 “4년 동안 주가조작 사건을 수사하고도 김건희를 무혐의 처분했던 검찰이 특검이 출발하자마자 새로운 녹취 증거를 우연히 찾았다고 했다”며 “지나가던 소가 웃을 일”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내란특검도 제 할 일을 하고 있다”면서 “법원은 버젓이 거리를 활보하는 윤석열과, 조만간 구속이 만료되는 김용현 등 내란 공범들을 한꺼번에 재구속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정의구현”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3대 특검은 윤석열 정권이 망친 정의와 공정을 바로 세울 국민의 최종 병기”라며 “민주당은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정부 추가경정예산안 발표에 대해서도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선 가능한 모든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하겠다”며 “국무총리와 상임위원장 문제를 둘러싼 발목잡기에 낭비할 시간이 없다. 민생부터 살리자. 국민의힘의 협력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
사옥 이전, 투자 희망한다면 지금 ‘이 단지’ 주목해야
사회사회이슈 2025.06.20 10:07:39‘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 투시도최근 일부 기업들이 강남, 여의도, 종로 등 서울 3대 업무지구에서 탈출하고 있다. 연초, 연말이 아님에도 사옥 이전을 추진하는데는 높아진 임대료 부담과 경영 효율성 때문이다. 일례로 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 기업 ‘알스퀘어’가 지난 1분기 서울 오피스 시장 현황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권역별 3.3㎡당 임대료는 종로(11만2,882원), 강남(11만847원), 여의도(9만7,056원)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임대료 상승률은 강남이 6.1%, 여의도 5.9%, 종로 3.2%에 이른다. 이렇다 보니, 실제 대기업들 역시 전통 업무지구를 떠나 사옥 이전을 추진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11번가는 서울역 인근 서울스퀘어에서 경기 광명으로, DL그룹은 종로를 떠나 마곡으로, SK에코플랜트도 종로에서 영등포 양평동으로, HDC현대산업개발은 용산을 떠나 노원으로, 하나금융그룹이 을지로에서 청라로 그리고 롯데건설도 서초 잠원에서 다른 곳으로 사옥을 옮길 계획이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서울 도심 오피스는 공간이 좁고 임대료가 높지만 서울 외곽, 수도권은 신축임에도 합리적인 비용으로 입주할 수 있고 넓은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같은 목적으로 사옥을 옮겨온 다양한 기업과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으며 교통 인프라 발달로 이동성까지 확보하고 있어 단점보단 장점이 많다”라고 설명했다. 기업들의 사옥 이전은 단순한 비용 절감이 아니라, 미래 성장과 경영 최적화를 위한 전략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따라 기업들의 공간 수요 변화에 맞춘 수익형 부동산을 선점하는 것이 투자자들에게도 현명한 선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분양시장에서 이를 위한 최적의 상품은 지식산업센터가 꼽힌다. 그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곳이라면,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다. DL건설의 시공, KT&G(케이티앤지)의 시행으로 공급되는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는 옛 안양LG연구소 부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18층, 연면적 9만9,168㎡ 규모로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로 총 838대의 넉넉한 주차공간, 드라이브인 시스템(일부)을 자랑한다. 지식산업센터 호실은 최고 5.7m의 높은 층고 설계(일부)와 기업 규모에 맞춰 공간 구성을 달리할 수 있는 가변형 호실 설계가 갖춰진다. 휴게데크, 테라스, 옥상정원은 물론 북카페, 공용 회의실, 체력단련장 등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철 1, 4호선과 GTX-C노선(예정) 금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향후 동탄~인덕원선 호계역(예정, 가칭) 조성으로 쿼드러플 역세권(예정) 입지를 갖추게 된다. GTX-C노선(예정) 금정역 완공 시 양재역은 약 10분대, 삼성역은 약 20분대 이동이 예상되며, 삼성역에선 GTX-A노선으로 환승해 서울역, 수서역 등으로 오갈 수 있다. 여기에 동탄~인덕원선 호계역(예정, 가칭)을 이용하면, 삼성전자 캠퍼스가 있는 영통, 반월나노시티, 동탄 등으로 빠른 이동도 가능하다. 여기에 흥안대로, 경수대로, 관악대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등의 도로망이 형성돼 있어 차량을 이용한 서울 접근성이 수월하다.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기업도 많다. 우선 △LS일렉트릭 △LS글로벌 △LS엠트론 등 LS그룹의 계열사가 둥지를 틀었다. 효성 안양공장과 효성기술원, 효성중공업연구소, GS파워 안양 열병합발전처, 오뚜기 안양공장과 중앙연구소 등도 들어서 있다. 또 안양국제유통단지와 안양IT단지가 있어 기업 간 협업 및 자재 조달 등에서도 뛰어난 경쟁력을 갖췄다. 이러한 입지임에도 3.3㎡당 평균 분양가를 800만원대부터 책정해 신규 사옥을 마련하고자 하는 이들의 비용 부담을 크게 줄였다. 이는 최근 공사비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부동산 시장 내 초기 투자 비용이 증가하는 상황과 비교하면 대조적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현재 선착순 한정으로 계약금 10% 중 5%를 자납하면 5% 계약금에 대한 무이자 대출을 지원하며, 이후에는 계약축하금(5%)을 제공한다. 만일 계약금 10%를 자력으로 내도, 계약축하금(5%)에 계약금이자지급(연 5%, 3년치 일시지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입주시점에는 잔금지원(10%)까지 받을 수 있게 했다.때문에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는 소규모 스타트업부터 중견기업까지 다양한 법인들이 안정적으로 입주할 수 있는 조건을 제공하는 곳으로 평가받는다.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에 대한 자세한 분양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분양홍보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일원에 마련돼 있으며, 사전 방문 예약제를 이용해 자세한 상담도 받아볼 수 있다. -
'클래식 스타' 임윤찬, 새앨범 나온다
문화·스포츠문화 2025.06.20 10:06:42세계적인 클래식 레이블 데카 클래식스가 피아니스트 임윤찬의 신보 ‘차이콥스키: 사계’를 8월 22일 발매한다고 22일 밝혔다. 5월 발매된 2022년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 결선 실황 앨범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에 이어 임윤찬이 올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앨범이다. 임윤찬은 이번 앨범에서 차이콥스키의 대표적인 피아노 소품집 ‘사계(The Seasons)’를 자신만의 깊이 있는 해석으로 담아냈다. 임윤찬은 계절의 변화가 아닌 끝이 다가오는 삶으로 표현했다. 각각의 곡에는 슬픔부터 사색, 즐거움, 사랑과 평화에 이르기까지 제각기 다른 순간 또는 감정을 담았다. 임윤찬은 “차이콥스키의 ‘사계’는 인생의 마지막 한 해를 담고 있다”며 “1번 ‘화롯가에서’는 난로의 불이 점점 꺼지는 것을 표현하고 있는데 처음에는 과거를 생각하며 이유 없이 슬픔에 젖다가 새로운 일이 일어나서 희망을 가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울면서 잠들고, 잊고 있었던 추억에 빠지고, 과거로 돌아가는 길목에서 계속 주저한다. 그러다가 다시 현재로 돌아와서 모든 것을 받아들이고 다시는 오지 않을 오늘을 종소리와 함께 정리한다”고 덧붙였다. 임윤찬은 2023~2024 시즌 동안 ‘사계’를 무대에서 선보이며 전 세계 평단과 청중으로부터 찬사를 받은 바 있다. 프랑스의 디아파종은 “피아노를 타고 흐르는 아름다움과 숙련된 테크닉은 거의 비현실적이게 느껴질 정도였다”며 “누구도 ‘사계’가 청중들에게 그토록 깊은 울림을 줄 수 있으리라고 믿지 못했을 것”이라고 평했다. 이번 앨범은 영국 서리에 위치한 예후디 메뉴힌 스쿨에서 녹음했으며 커버 아트워크는 아티스트 최호연이 맡았다. 정식 발매에 앞서 여섯 번째 곡 ‘6월. 뱃노래’가 각 스트리밍 플랫폼에 선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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