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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회사 모은 트럼프…"전세계 원유 55% 美 차지, 베네수엘라 들어가라"
국제정치·사회 2026.01.10 07:57:06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축출을 계기로 미국 석유 회사 경영진들과 만나 현지 석유 인프라 재건 사업에 참여하라고 촉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9일(현지 시간)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엑손모빌, 셰브론, 코노코필립스 등 주요 석유사 임원들과 만나 “훌륭한 미국 기업들이 황폐해진 베네수엘라 석유 산업을 얼마나 빠르게 재건할 수 있을지, 어떻게 원유 생산을 수백만 배럴 늘려 미국과 베네수엘라 국민, 전 세계에 도움이 되게 할지를 논의하려고 한다”며 이 같이 권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어떤 석유 회사들이 베네수엘라에 들어갈지는 우리가 결정할 것”이라며 “우리는 거의 전례 없는 규모의 원유를 채굴할 것이므로 베네수엘라는 크게 성공할 것이고 미국 국민도 큰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장담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과 베네수엘라의 보유량을 합하면 전 세계 원유의 55%라며 대규모 석유 생산을 통해 에너지 가격 인하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석유 회사 경영진들을 향해 “여러분은 베네수엘라가 아닌 우리(미국 정부)와 직접 거래하는 것”이라며 “완전한 안전과 보안을 갖게 된다”고 부추겼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우리의 계획은 우리의 거대 석유 회사들이 최소 1000억 달러(약 145조 원)를 투자하는 것”이라며 “우리가 이렇게 하지 않았다면 중국이나 러시아가 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이날 행사에 참석한 기업들은 투자 결정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내비쳤다. 과거 베네수엘라에 투자했던 엑슨모빌, 코노코필립스 등은 2007년 우고 차베스 전 대통령의 석유산업 국유화 선언 이후 투자한 자산을 몰수당한 뒤 현지에서 철수한 경험이 있는 탓이다. 현재는 셰브론만 베네수엘라에서 사업을 하고 있다. 대런 우드 엑손모빌 최고경영자(CEO)는 “현재 베네수엘라의 법과 상업적 제도와 틀을 보면 투자가 불가능한 상태”라며 “우리는 1940년대부터 베네수엘라에 진출했고 자산을 두 차례나 몰수당했고 다시 들어가려면 과거와 현재 상황에서 상당한 변화가 필요하다”고 읍소했다. 우드 CEO는 그러면서도 양국 정부가 긴밀히 협력한다면 회사 차원에서 현지 산업 상태를 평가할 팀을 파견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라이언 랜스 코노모필립스의 CEO는 인프라 복구에 수십억 달러가 필요하기 때문에 자금 조달 등을 위해 미국 은행들도 논의에 참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도 “베네수엘라는 동맹처럼 보이며 앞으로도 동맹으로 남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우리는 지금 베네수엘라를 대표하는 사람들과 매우 잘 협력하고 있기 때문에 2차 작전이 필요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미군은 지난 3일 마두로 대통령을 현지에서 체포해 뉴욕으로 압송했다. 베네수엘라는 원유 매장량이 전 세계 1위인 국가다. -
AI 바람탄 구리값, 광산 빅딜도 키웠다…378조 합병 논의 재개 [글로벌 뉴스]
경제·금융경제동향 2026.01.10 07:54:07▲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글로벌 광산업 초대형 M&A와 구리 투자 기회: 글렌코어와 리오틴토가 기업가치 합계 2600억 달러(약 378조 원) 규모의 합병 논의를 재개하면서 AI 데이터센터 확산에 따른 구리 수요 폭증이 글로벌 자원 시장 판도를 뒤흔들고 있다. 글로벌 투자자들은 구리 현물가격이 사상 처음 톤당 1만 3000달러를 돌파한 상황에서 원자재 섹터 비중을 5-7%로 확대하고 광산 ETF와 구리 선물 중심의 포지션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 ■ 美 AI 생산성 혁명과 고용시장 분기점: 미국 3분기 비농업 근로자 시간당 생산성이 연율 4.9% 급증하며 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고 단위노동비용은 2019년 이후 처음으로 두 분기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글로벌 투자자들은 AI 기술 도입 확산으로 ‘고용 없는 성장’이 본격화되는 국면에서 기술주 비중을 30-35%로 유지하되 고용 민감 소비재 섹터는 15%에서 10%로 축소하는 포트폴리오 조정이 유효하다. ■ 한국 경상흑자 역대급 확대와 원화 자산 매력도: 한국 11월 경상수지가 122억 4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11월 기준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고 반도체 수출이 전년 대비 38.7% 급증하며 31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글로벌 투자자들은 한국 주식시장의 펀더멘털 개선을 주목하며 아시아 신흥국 포트폴리오 내 한국 비중을 20-25%까지 확대하고 반도체·IT 섹터 중심의 선별 투자가 효과적인 시점이다. [글로벌 투자자 관심 뉴스] - 핵심 요약: 글렌코어(기업가치 650억 달러)와 리오틴토(1420억 달러)가 주식 맞교환 방식의 전량 인수를 포함한 합병 협의를 재개했다. AI 데이터센터 확산으로 구리 현물가격이 사상 처음 톤당 1만 3000달러를 돌파했고 업계에서는 2040년 구리 공급 부족분이 1000만 톤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리오틴토는 영국 M&A 규정에 따라 올 2월 5일까지 공식 인수 제안 여부를 결정해야 하며 합병 성사 시 세계 최대 광산 그룹이 탄생하게 된다. 글로벌 투자자들은 구리 수급 불균형이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원자재 ETF(구리 50%+광산주 50%) 비중을 7%까지 확대하고 광산 M&A 모멘텀을 활용한 관련 주식 투자도 고려할 만하다. - 핵심 요약: 미국 3분기 비농업 근로자 시간당 생산성이 연율 4.9% 급증하며 2분기(4.1%)보다 더 빠른 속도로 개선됐고 단위노동비용은 2분기 2.9%, 3분기 1.9% 연속 하락해 2019년 이후 처음으로 두 분기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 미국 기업 감원 계획은 25만 9948명으로 금융위기 이후 최다를 기록했고 11월 구인 건수도 715만 건에 그쳐 전월 대비 30만 건 감소했다. 시장은 1월 FOMC 기준금리 동결 확률을 높게 보고 있으나 베선트 재무장관 등 주요 인사들의 금리 인하 압박이 이어지고 있어 12월 고용보고서가 금리 경로를 결정할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글로벌 투자자들은 AI 생산성 혁명의 수혜주인 빅테크 비중을 25-30%로 유지하고 고용 둔화에 취약한 소비재·서비스 섹터는 비중을 10% 이하로 축소하는 리밸런싱이 필요하다. - 핵심 요약: 한국 11월 경상수지가 122억 4000만 달러 흑자로 11월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고 상품수지는 133억 1000만 달러 흑자로 월간 기준 역대 4위를 달성했다. 수출은 601억 1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5.5% 증가했으며 반도체(38.7%)·컴퓨터주변기기(3.2%)·승용차(10.9%) 등이 견인했다. 내국인의 해외 증권투자가 122억 6000만 달러 증가한 반면 외국인의 국내 증권투자도 채권 위주로 57억 4000만 달러 늘어 양방향 자본흐름이 활발한 모습이다. 글로벌 투자자들은 31개월 연속 경상흑자가 이어지는 한국의 펀더멘털 개선에 주목하며 한국 주식 비중을 아시아 포트폴리오의 25%까지 확대하고 반도체·IT 하드웨어 중심의 섹터 집중 전략이 유효하다. - 핵심 요약: 중국 국무원이 세계 정유 1위 시노펙과 아시아 최대 항공유 서비스 기업 CNAF 간 합병을 승인하면서 1998년 3대 국영 정유업체 분리 이후 가장 상징적인 에너지 분야 통합이 이뤄졌다. 합병 후 조직은 직원 39만 5000명에 연간 매출 3조 3500억 위안 이상 규모가 될 전망이며 항공유 생산(40%)에서 판매 네트워크(95% 독점)까지 수직계열화가 완성된다. 중국 중앙기업은 2009년 170개에서 현재 100개 수준으로 축소됐으며 조선·증권·자동차 등 전략 산업에서 대형 M&A가 연달아 추진되고 있다. 글로벌 투자자들은 중국 국유기업 구조조정의 수혜 섹터인 에너지·조선·금융주에 주목하되 중국 투자 전체 비중은 10% 이내로 제한하고 정책 리스크를 감안한 분산 투자가 필수적이다. ▶ 기사 바로가기: ▶ 기사 바로가기: ▶ 기사 바로가기: -
한화, 미국 내 조선소 추가 인수 검토…핵잠 건조 대비 [CEO 뉴스]
산업기업 2026.01.10 07:53:42▲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한화, 미국 조선 시장 공략 가속화: 한화그룹이 필리조선소에 이어 추가 조선소 인수를 검토하며 마스가(MASGA) 프로젝트의 선봉장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미 국방부가 2054년까지 364척 함정 구입 계획을 제출한 만큼 경영진들은 조선·방산 밸류체인 전반의 투자 기회를 면밀히 점검해야 할 시점이다. ■ 피지컬 AI 시대 개막으로 산업 지형 격변: CES 2026에서 엔비디아의 자율주행 플랫폼 ‘알파마요’, 스마트글라스, 휴머노이드 로봇 등 피지컬 AI 혁신이 쏟아졌다. 가상세계 학습 기반 자율주행의 등장은 모빌리티 산업의 기술 장벽을 허물며 기업들의 AI 전략 재점검을 촉구하고 있다. ■ 글로벌 에너지·원전 시장 재편 가속: 베트남이 17년간 이어온 일본과의 원전 협력을 종료하며 K원전에 13조 원 규모 수주 기회가 열렸고, 중국은 시노펙·CNAF 합병으로 항공유 패권 선점에 나섰다. 에너지 안보와 공급망 다변화가 경영 의제로 급부상한 가운데 선제적 파트너십 전략 수립이 시급한 상황이다. [기업 CEO 관심 뉴스] - 핵심 요약: 한화디펜스USA가 필리조선소 외 추가 조선소 인수를 검토하며 미 해군 함정·무인함 수요 대응에 나섰다. 미 국방부는 2054년까지 364척 함선 구입 계획을 의회에 제출했으며, 한화는 필리조선소에 50억 달러(약 7조 원)를 투자해 연간 건조 능력을 20척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핵추진잠수함 건조와 60조 원 규모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사업(CPSP) 입찰까지 고려하면 추가 시설 확보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조선·방산 협력업체들은 한화의 미국 사업 확장에 따른 밸류체인 진입 기회를 적극 모색할 필요가 있다. - 핵심 요약: CES 2026에서 엔비디아가 디지털트윈 학습 기반 자율주행 플랫폼 ‘알파마요’를 공개하며 로보택시 기술 장벽을 허물었다. 메타·삼성전자(005930)의 스마트글라스가 스마트폰 대체 가능성을 보여줬고, 보스턴다이내믹스의 ‘아틀라스’ 등 휴머노이드 로봇이 가정·산업 현장 동반자로서 가능성을 입증했다. 현대차(005380)그룹과 엔비디아의 회동은 자율주행 시장 판도 변화를 예고하는 신호탄으로 해석된다. 경영진들은 피지컬 AI가 촉발할 산업 재편에 대비해 AI 전략과 파트너십을 재점검해야 할 시점이다. - 핵심 요약: 베트남 정부가 17년간 유지해온 일본과의 닌투언 2호 원전 협력을 종료하며 K원전에 약 12조 7000억 원 규모 수주 기회가 열렸다. 팜민찐 총리는 첨단기술 보유 파트너 선정을 지시했으며, 일본 측은 “촉박한 일정으로 사업 수행이 어렵다”며 사실상 철수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웨스팅하우스와의 지재권 분쟁으로 유럽 진출이 제한된 팀코리아에게 베트남은 전략적 돌파구가 될 전망이다. 원전 생태계 기업들은 베트남 수주전 본격화에 대비한 역량 강화와 협력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야 할 상황이다. - 핵심 요약: 중국 국무원이 세계 1위 정유업체 시노펙과 아시아 최대 항공유 서비스 기업 CNAF의 합병을 승인하며 석유 산업 주도권 장악에 나섰다. 합병 후 조직은 직원 39만 5000명, 연매출 3조 3500억 위안 이상의 초대형 기업으로 재탄생한다. 항공유 생산(40%)과 판매 네트워크(95%)를 수직 통합해 생산-급유 전 과정의 경쟁력을 극대화할 것으로 관측된다. 트럼프 행정부의 글로벌 석유 공급망 재편 움직임 속에서 중국의 에너지 패권 전략이 한층 공격적으로 전개되고 있어 관련 산업 경영진들의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 기사 바로가기: ▶ 기사 바로가기: ▶ 기사 바로가기: -
SK하이닉스, HBM4 16단 세계 최초 공개…속도 60% 향상 [주식 뉴스]
산업기업 2026.01.10 07:53:29▲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SK하이닉스, HBM4 16단 세계 최초 공개로 기술 초격차 입증: SK하이닉스가 CES 2026에서 6세대 HBM인 HBM4 16단 실물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AI 반도체 시장 주도권을 과시했다. 1.5TB 이상 대역폭으로 기존 HBM3E 대비 속도가 60% 향상됐으며, 엔비디아 파트너십 강화로 HBM 시장 지배력 확대가 기대된다. ■ 삼성그룹 ETF, 반도체 초호황에 연초 7.48% 수익률 기록: KODEX 삼성그룹 ETF가 올해 5거래일 만에 7.48% 상승하며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삼성전자 주가가 18% 급등한 가운데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시가총액 3위로 올라섰고, 삼성중공업(010140)도 10% 넘게 치솟는 등 계열사 전반이 동반 상승했다. ■ LG에너지솔루션, 전기차 캐즘에 1년 만에 적자 전환: LG에너지솔루션이 4분기 1220억 원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1년 만에 적자로 돌아섰다. 미국 전기차 세액공제 조기 종료와 주요 공급계약 백지화가 겹치면서 배터리 업황 부진이 심화되고 있다. [주식투자자 관심 뉴스] - 핵심 요약: SK하이닉스가 CES 2026에서 세계 최초로 HBM4 16단 실물을 공개했다. D램 16개를 수직으로 쌓았지만 TSV 기술 고도화로 전체 높이는 12단 제품과 동일하게 유지됐다. 1.5TB 이상 대역폭을 구현해 고화질 영화 400편을 1초 만에 처리하며, HBM3E 대비 속도가 60% 향상됐다. 엔비디아 파트너십과 321단 낸드플래시, 액체 냉각 최적화 eSSD까지 선보이며 AI 메모리 시장 지배력 강화가 전망된다. - 핵심 요약: KODEX 삼성그룹 ETF가 올해 5거래일 동안 7.48% 수익률을 기록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개월 30.45%, 6개월 57.47%, 1년 81.96%로 중장기 성과도 우수한 흐름이다. 삼성전자가 연초 대비 18% 급등했고, 삼성바이오로직스는 6.68% 상승해 시가총액 3위에 올랐으며, 삼성중공업도 10% 넘게 치솟았다. 반도체 초호황 지속과 영업이익 100조 원 달성 기대감이 그룹 ETF 상승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 핵심 요약: LG에너지솔루션이 4분기 매출 6조 1415억 원, 영업손실 1220억 원을 기록하며 1년 만에 적자로 전환했다. AMPC 3328억 원을 제외하면 실제 영업손실은 4548억 원으로 불어난다. 미국 전기차 세액공제 조기 종료로 수요가 급감했고, 포드·FBPS와의 약 13조 5000억 원 규모 공급계약도 백지화됐다. 다만 AI 데이터센터 ESS 시장에서 반등을 모색하고 있으며, 셀-SI 수직 계열화와 중국 업체 배제 흐름이 반사이익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 핵심 요약: SK스퀘어가 올해부터 투자 방침을 사업 정리에서 신규 투자로 전환하고 반도체·AI 분야 대형 M&A에 나선다. 현금성 자산 1조 5574억 원에 외부 조달을 더하면 실질 투자 여력이 3조~4조 원에 달한다. SK하이닉스 반도체 밸류체인 강화와 SK텔레콤 AI 사업 지원을 위한 전력·인프라 분야가 유력 타깃으로 꼽힌다. 김정규 신임 대표가 AI 병목 해소 영역과 반도체 밸류체인에서 투자 기회를 모색하겠다고 밝혀 대형 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 기사 바로가기: ▶ 기사 바로가기: ▶ 기사 바로가기: -
다주택자 중과 유예 폐지되나…부동산 거래·보유세 선거 후로 [부동산 뉴스]
경제·금융경제동향 2026.01.10 07:53:10▲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부동산 세제 대책 전면 보류: 정부가 발표한 ‘2026 경제성장전략’에서 부동산 거래세·보유세를 비롯해 소득세·상속세 재편 등 세금 정책이 전부 6월 지방선거 이후인 7월로 미뤄졌다. ‘반쪽’ 경제성장전략이라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부동산 투자자들은 세제 불확실성 속에서 매수·매도 타이밍 결정에 신중한 접근이 필요한 상황이다. ■ 다주택자 중과 유예 공백 우려: 문재인 정부 때 도입돼 윤석열 정부 이후 1년 단위로 연장되던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가 오는 5월 9일 만료를 앞두고 있으나 이번 대책에는 언급되지 않았다. 유예 연장 여부가 불투명해지면서 다주택 보유자들의 매도 시점 판단이 복잡해진 모습이다. ■ 지방 부동산 활성화 카드: 정부는 현재 1주택자에게만 적용되는 인구감소지역(관심지역 포함) 내 추가 주택 구매 시 양도세·종부세 중과 배제 혜택을 다주택자에게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지방 부동산 투자를 고려하는 다주택자들에게 새로운 절세 기회가 열릴 전망이다. [부동산 투자자 관심 뉴스] - 핵심 요약: 정부의 ‘2026 경제성장전략’에서 부동산 거래세·보유세, 소득세·상속세 재편 등 민감한 세금 정책이 모두 6월 지방선거 이후인 7월로 미뤄졌다. 문재인 정부 때 도입돼 1년 단위로 연장되던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도 5월 9일 만료를 앞두고 있으나 이번 대책에 언급되지 않아 불확실성이 커졌다. 다만 인구감소지역(관심지역 포함) 내 추가 주택 구매 시 양도세·종부세 중과 배제 혜택은 다주택자에게도 확대 적용해 지방 부동산 경기 활성화에 나서기로 했다. - 핵심 요약: 정부가 국내 주식 장기 투자 촉진을 위해 ‘생산적 금융 ISA’를 신설한다. 청년형 ISA는 총급여 7500만 원 이하 만 19~34세 청년에게 이자·배당소득 과세 특례와 납입금 소득공제 혜택을 제공한다. 국민성장 ISA는 기존 비과세 한도보다 혜택을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외환시장은 7월부터 24시간 운영으로 전환되며, MSCI 선진국 지수 편입 가능성이 높아져 해외 자금 유입에 따른 국내 자산시장 영향에 관심이 쏠린다. - 핵심 요약: 경제성장전략 국민보고회에서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이 “철강 강국인 우리나라에도 세계에서 가장 높고 아름다운 철탑을 지으면 어떨까”라고 제안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안동에 하나 하죠”라고 화답하며 외국인 관광객 3000만 시대를 위한 랜드마크 건설에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대형 랜드마크 건설이 현실화될 경우 해당 지역 부동산 가치 상승과 관광 인프라 확충에 따른 투자 기회가 열릴 수 있다. - 핵심 요약: 지난해 11월 경상수지가 122억 4000만 달러 흑자로 11월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흑자 기조는 31개월 연속 이어지며 2000년대 들어 두 번째로 긴 장기 흑자다. 반도체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38.7% 증가하며 상품수지 흑자를 견인했다. 경상수지 흑자 지속은 원화 강세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어 환율 변동에 민감한 해외 부동산 투자자들의 주목이 필요하다. ▶ 기사 바로가기: ▶ 기사 바로가기: ▶ 기사 바로가기: -
CES 최고 로봇 뽑힌 아틀라스…두뇌 AI칩도 직접 제작 [직장인 뉴스]
산업산업일반 2026.01.10 07:47:15▲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청년 자산형성 지원: 정부가 ‘생산적 금융 ISA’를 신설해 청년층의 장기 투자를 촉진한다. 총급여 7500만 원 이하 만 19~34세 청년은 이자·배당소득 과세 특례와 납입금 소득공제 혜택을 동시에 받을 수 있게 된다. ■ AI발 고용시장 변화: 미국 비농업 근로자의 시간당 생산성이 연율 4.9% 급증하며 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반면 단위노동비용은 2분기 연속 하락해 2019년 이후 처음으로 ‘고용 없는 성장’ 우려가 커지고 있다. ■ 피지컬 AI 시대 개막: CES 2026에서 AI와 결합한 휴머노이드 로봇, 자율주행, 스마트글라스가 대거 공개됐다. 물리적 형태를 가진 모든 기기가 AI를 만나 폭발적 확장성을 보이는 새로운 국면이 열렸다. [신입 직장인 관심 뉴스] - 핵심 요약: 정부가 ‘코스피 5000’ 달성을 위해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혜택을 대폭 확대한다. 신설되는 ‘생산적 금융 ISA’는 청년형 ISA와 국민성장 ISA로 나뉘며 청년형은 총급여 7500만 원 이하 만 19~34세 청년에게 이자·배당소득 과세 특례와 납입금 소득공제를 동시에 제공한다. 외환시장은 올해 7월부터 24시간 운영 체제로 전환되며 역외 원화 결제 시스템도 9월 시범 운영 후 내년 시행된다. - 핵심 요약: 미국 노동통계국(BLS)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비농업 근로자의 시간당 생산성이 연율 기준 4.9% 급증했다. 이는 2분기(4.1%)보다 빠른 증가 속도로 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반면 단위노동비용은 2분기 2.9%, 3분기 1.9% 하락하며 2019년 이후 처음으로 두 분기 연속 감소했다. 지난해 4분기 미국 기업들의 감원 계획은 25만 9948명으로 금융위기 이후 최다를 기록하는 등 고용 시장 둔화 흐름이 뚜렷해지는 상황이다. - 핵심 요약: CES 2026에서 엔비디아가 디지털트윈에서 학습한 주행 데이터로 스스로 추론하며 운전하는 자율주행 플랫폼 ‘알파마요’를 발표했다. 메타의 ‘메타 레이밴 디스플레이’, 삼성전자(005930)의 ‘갤럭시XR’ 등 스마트글라스도 대거 선보이며 스마트폰 대체 가능성을 제시했다. 휴머노이드 분야에서는 LG전자(066570)의 가정용 로봇 ‘클로이드’, 현대차(005380)그룹 보스턴다이내믹스의 ‘아틀라스’ 등이 주목받았다. 중국 유니트리는 약 710만 원대의 양산형 휴머노이드 ‘R1’을 공개하며 가격 경쟁력을 과시했다. - 핵심 요약: 현대차그룹 산하 보스턴다이내믹스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가 CES 2026에서 씨넷(CNET) 선정 ‘베스트 오브 CES 2026’ 최고 로봇상을 수상했다. 씨넷은 아틀라스의 자연스러운 보행 능력과 산업 현장 투입이 가능한 완성도를 높이 평가했다. 아틀라스는 2028년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그룹메타플랜트아메리카(HMGMA)에서 부품 분류 공정에 투입될 예정이다.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은 딥엑스와 공동 개발한 온디바이스(기기 내 탑재) AI 칩 양산도 앞두고 있다. ▶기사 바로가기: ▶기사 바로가기: ▶기사 바로가기: -
"AI가 노동 대체한다"…'피지컬 AI' 시대 활짝 열렸다 [캠퍼스 뉴스]
산업산업일반 2026.01.10 07:46:04▲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AI 노동 대체 가속화: 미국 비농업 근로자의 시간당 생산성이 연율 기준 4.9% 급증하며 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반면 단위노동비용은 두 분기 연속 하락해 ‘고용 없는 성장’ 우려가 커지는 양상이다. ■ 피지컬 AI 시대 개막: CES 2026에서 엔비디아의 자율주행 플랫폼 ‘알파마요’, 휴머노이드 로봇, 스마트글라스 등 AI와 물리적 기기가 결합한 혁신 제품이 쏟아졌다. 서울시도 양재·수서 일대에 로봇 산업 클러스터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반도체 투자 확대: SK스퀘어가 3조 원 이상의 실탄을 확보해 반도체·AI 분야 대형 M&A에 나서고 정부도 대통령 소속 ‘반도체 산업경쟁력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산업 지원에 속도를 낸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관심 뉴스] - 핵심 요약: 미국 노동통계국(BLS)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비농업 근로자의 시간당 생산성이 연율 기준 4.9% 급증했다. 이는 2분기(4.1%)보다 빠른 증가 속도로 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반면 단위노동비용은 2분기 2.9%, 3분기 1.9% 하락하며 2019년 이후 처음으로 두 분기 연속 감소했다. 지난해 4분기 미국 기업들의 감원 계획은 25만 9948명으로 금융위기 이후 최다를 기록하는 등 고용 시장 둔화 흐름이 뚜렷해지는 상황이다. - 핵심 요약: 정부가 ‘코스피 5000’ 달성을 위해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혜택을 대폭 확대한다. 신설되는 ‘생산적 금융 ISA’는 청년형 ISA와 국민성장 ISA로 나뉘며 청년형은 총급여 7500만 원 이하 만 19~34세 청년에게 이자·배당소득 과세 특례와 납입금 소득공제를 동시에 제공한다. 외환시장은 올해 7월부터 24시간 운영 체제로 전환되며 역외 원화 결제 시스템도 9월 시범 운영 후 내년 시행된다. - 핵심 요약: 서울시가 양재동과 수서동 일대에 기술개발에서 실증·적용까지 이어지는 ‘서울형 피지컬 AI 벨트’를 조성한다. 2028년 착공을 목표로 양재동에 산·학·연 협력 생태계를 갖춘 ‘서울 AI 테크시티’가 들어서고 수서역세권에는 2030년까지 로봇 R&D·실증·기업 집적 시설이 단계적으로 구축될 예정이다. 시는 수서 로봇클러스터 일대를 ‘로봇산업 특정개발진흥지구’로 지정해 용적률 완화, 세제지원, 자금 융자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다. - 핵심 요약: CES 2026에서 엔비디아가 디지털트윈에서 학습한 주행 데이터로 스스로 추론하며 운전하는 자율주행 플랫폼 ‘알파마요’를 발표했다. 메타의 ‘메타 레이밴 디스플레이’, 삼성전자(005930)의 ‘갤럭시XR’ 등 스마트글라스도 대거 선보이며 스마트폰 대체 가능성을 제시했다. 휴머노이드 분야에서는 LG전자(066570)의 가정용 로봇 ‘클로이드’, 현대차(005380)그룹 보스턴다이내믹스의 ‘아틀라스’ 등이 주목받았다. 중국 유니트리는 약 710만 원대의 양산형 휴머노이드 ‘R1’을 공개하며 가격 경쟁력을 과시했다. ▶기사 바로가기: ▶기사 바로가기: ▶기사 바로가기: -
"삼성 ETF 수익률 7.48%"…서학개미 최고픽은 테슬라 [금융상품 뉴스]
경제·금융금융정책 2026.01.10 07:45:05▲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삼성그룹 ETF 강세: 반도체 초호황 국면에서 삼성전자(005930) 주가가 연초 이후 18% 넘게 급등하면서 KODEX 삼성그룹 ETF가 올해 들어 7.48%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가 시가총액 3위로 올라서고 삼성중공업(010140)도 10% 넘게 상승하는 등 주요 계열사 전반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모습이다. ■ ISA 제도 혁신: 정부가 ‘코스피 5000’ 시대를 위해 국내 주식 펀드와 국민성장펀드에 투자하면 추가 세제 혜택을 받는 ‘생산적 금융 ISA’를 신설한다. 청년형 ISA는 납입금 소득공제 혜택을, 국민성장 ISA는 기존보다 대폭 늘어난 비과세 한도를 제공할 계획이다. ■ 고배율 ETF 거래 폭증: 코스피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잇달아 경신하면서 개인투자자들의 레버리지·인버스 ETF 거래가 급증했다. KODEX 200선물인버스2X ETF 거래량이 전월 대비 81% 늘어났고 개인 순매수 금액은 2318억 원으로 주식형 ETF 중 2위를 기록했다. [금융상품 투자자 관심 뉴스] - 핵심 요약: KODEX 삼성그룹 ETF가 올해 들어 5거래일 만에 7.48%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3개월 30.45%, 6개월 57.47%, 1년 81.96%의 수익률로 중장기 성과도 우수하다. 삼성전자가 연초 이후 주가 18% 이상 급등하며 ETF 전반의 수익률을 견인했고 지난해 4분기 실적이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일 대비 6.68% 상승해 시가총액 3위에 올랐으며 삼성중공업도 한미 조선업 협력 기대 속에 10% 넘게 올랐다. 시장에서는 HBM과 D램 가격 상승으로 삼성전자의 올해 연간 영업이익 100조 원 달성 가능성까지 거론되는 상황이다. - 핵심 요약: 정부가 ‘코스피 5000’ 달성을 위해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혜택을 대폭 확대한다. 신설되는 ‘생산적 금융 ISA’는 청년형 ISA와 국민성장 ISA로 나뉘며 청년형은 총급여 7500만 원 이하 만 19~34세 청년에게 이자·배당소득 과세 특례와 납입금 소득공제를 동시에 제공한다. 외환시장은 올해 7월부터 24시간 운영 체제로 전환되며 역외 원화 결제 시스템도 9월 시범 운영 후 내년 시행된다 - 핵심 요약: 새해 들어 개인투자자들의 고배율 ETF 거래가 급증하면서 KODEX 레버리지 ETF 일평균 거래량이 전월 대비 16% 증가한 2196만 주를 기록했다. KODEX 200선물인버스2X ETF 거래량은 81% 넘게 늘어난 12억 3564만 주로 집계됐다. 자금 흐름은 엇갈려 인버스 ETF에는 개인 순매수 2318억 원이 유입된 반면 레버리지 ETF에서는 738억 원이 순매도됐다. 반도체 레버리지 ETF도 거래량이 급증했으며 SK하이닉스(000660) 비중이 높은 TIGER 반도체TOP10레버리지에 867억 원이 순매수됐다. 시장에서는 단기 베팅 위주의 투자 행태가 지수 상승의 지속성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 핵심 요약: 최근 1주일간 서학개미 순매수 1위 종목은 테슬라로 3억 2228만 달러(약 4700억 원)가 유입됐다. 2위는 테슬라 2배 레버리지 ETF인 ‘DIREXION DAILY TSLA BULL 2X SHARES’로 2억 5750만 달러(약 3755억 원)가 몰렸다. 지난해 12월 약 2160억 원 규모 순매도와 대조적인 흐름으로, 연말 차익 실현 이후 주가가 고점 대비 약 10% 조정을 받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분석된다. 새해 서학개미의 미국 주식 전체 순매수 규모는 15억 114만 달러(약 2조 1892억 원)로 확대됐다. 시장에서는 대규모 달러 매수 흐름이 원·달러 환율 안정을 제약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는 상황이다. ▶기사 바로가기: ▶기사 바로가기: ▶기사 바로가기: -
"피지컬 AI 시대 활짝"… 양재·수서 로봇 벨트 구축 나선다 [스타트업 뉴스]
산업중기·벤처 2026.01.10 07:43:50▲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피지컬 AI 생태계 구축: 서울시가 양재동 ‘AI 테크시티’와 수서동 ‘로봇클러스터’를 연결하는 피지컬 AI 벨트 조성에 나섰다. CES 2026에서는 엔비디아의 자율주행 플랫폼 ‘알파마요’, 보스턴다이내믹스의 휴머노이드 ‘아틀라스’ 등이 주목받으며 피지컬 AI 시대의 본격 개막을 알렸다. ■ IPO 시장 훈풍 재개: 2026년 공모주 시장이 덕양에너젠의 수요예측을 시작으로 본격 재개된다. 지난달 상장한 12개 종목 중 11개가 첫날 상승세를 기록하고 2개 종목이 '따따블'을 달성하는 등 강세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 대기업 M&A 공세 본격화: SK스퀘어가 3조 원 이상의 실탄을 확보하고 반도체·AI 분야 대형 인수합병에 나선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6조 원 규모 M&A를 성사시킨 데 이어 SK그룹도 공격적 투자 전략으로 전환하는 모습이다. [스타트업 창업자 관심 뉴스] - 핵심 요약: CES 2026에서 엔비디아가 디지털트윈에서 학습한 주행 데이터로 스스로 추론하며 운전하는 자율주행 플랫폼 ‘알파마요’를 발표했다. 메타의 ‘메타 레이밴 디스플레이’, 삼성전자의 ‘갤럭시XR’ 등 스마트글라스도 대거 선보이며 스마트폰 대체 가능성을 제시했다. 휴머노이드 분야에서는 LG전자의 가정용 로봇 ‘클로이드’, 현대차그룹 보스턴다이내믹스의 ‘아틀라스’ 등이 주목받았다. 중국 유니트리는 약 710만 원대의 양산형 휴머노이드 ‘R1’을 공개하며 가격 경쟁력을 과시했다. - 핵심 요약: 서울시가 양재동과 수서동 일대에 기술개발에서 실증·적용까지 이어지는 ‘서울형 피지컬 AI 벨트’를 조성한다. 2028년 착공을 목표로 양재동에 산·학·연 협력 생태계를 갖춘 ‘서울 AI 테크시티’가 들어서고 수서역세권에는 2030년까지 로봇 R&D·실증·기업 집적 시설이 단계적으로 구축될 예정이다. 시는 수서 로봇클러스터 일대를 ‘로봇산업 특정개발진흥지구’로 지정해 용적률 완화, 세제지원, 자금 융자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다. - 핵심 요약: 2026년 IPO 시장이 덕양에너젠의 수요예측을 시작으로 재개된다. 덕양에너젠은 1월 12일부터 16일까지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실시한 데 이어 카나프테라퓨틱스(1월 2127일)와 액스비스(1월 27일~2월 2일)의 수요예측이 예정돼 있다. 지난달 증시에 입성한 12개 종목 중 11개가 상장 첫날 상승세를 기록했으며 에임드바이오와 알지노믹스는 ‘따따블’을 달성했다. 다만 올해부터 기관 의무보유 확약 기준이 강화되어 공모주 배정 물량의 40% 이상이 의무보유 확약을 제시한 기관에 우선 배정되는 점이 변수로 꼽힌다. 핵심 요약: SK스퀘어가 올해부터 투자 방침을 사업 정리에서 신규 투자로 전환하고 반도체·AI 분야 대형 M&A에 본격 나선다.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현금성 자산 1조 5574억 원을 확보했으며 인수금융 등 외부 조달을 활용하면 실질 투자 여력은 3조~4조 원에 달할 것으로 분석된다. 김 사장은 신년사에서 “AI 진화의 병목을 해소할 수 있는 영역, 반도체 밸류체인 영역 등에서 의미 있는 투자 기회를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삼성전자가 플랙트그룹, ZF ADAS 사업부 등 6조 원 규모 M&A를 성사시킨 것이 SK의 투자 의지를 자극했다는 분석이다. ▶기사 바로가기: ▶기사 바로가기: ▶기사 바로가기: -
트럼프 "그린란드, 美 아니면 중러 차지"…합의 불발시 무력 사용 시사
국제정치·사회 2026.01.10 07:42:21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덴마크령 그린란드를 차지하기 위해 합의를 우선 추진한 뒤 안 될 경우 무력을 사용할 수 있다는 입장을 시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9일(현지 시간)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열린 석유·가스 기업 경영자들과의 회의에서 그린란드 확보 문제와 관련해 “나는 합의하고 싶고 그게 쉬운 방식이지만 그렇지 않으면 힘든 방식으로 하겠다”며 “우리가 그린란드를 차지(occupy)하지 않으면 러시아나 중국이 그린란드를 차지할 것이고 우리는 그렇게 두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그린란드와 관련해 친절한 방식으로든 더 힘든 방식으로든 무엇인가를 하겠다”며 “러시아나 중국을 이웃으로 두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린란드 주민이 미국의 영입에 찬성하게 하기 위해 얼마를 지불하겠느냐’는 질문에는 “난 아직 그린란드를 위한 돈에 대해 얘기하지 않고 있다”고 답했다. 또 ‘미국이 덴마크와 체결한 방위협정 덕분에 그린란드에서 군사 활동을 할 수 있는데도 왜 굳이 소유하려고 하느냐’는 질문에는 “소유해야 지킨다”며 “누구도 임차하는 땅을 영토처럼 지키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
한국은 의대 가겠다고 난리인데…일론 머스크 "이제 의대 가지마라" 예언 보니
국제국제일반 2026.01.10 07:39:51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휴머노이드 로봇이 인간 외과의사를 뛰어넘는 시점을 '3년 뒤'로 전망하며 “의대에 가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주장했다. 머스크는 7일(현지시간) 기업가 피터 디아만디스가 진행하는 팟캐스트 문샷(Moonshots)에 출연해 “지금은 훌륭한 외과의사가 심각하게 부족하다”며 “한 사람이 제대로 된 의사가 되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들고 비용도 많이 든다”고 말했다. 그는 “훌륭한 의사가 되기까지 말도 안 되게 오래 걸린다"며 “게다가 의학 지식은 계속 바뀌니까 모든 걸 따라잡는 것도 거의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의사들은 시간 제약을 받고 실수도 한다”며 “정말 뛰어난 외과의사는 그렇게 많지 않다”고 덧붙였다. 머스크는 ‘휴머노이드 로봇이 최고의 외과의사보다 더 나아질 시점’을 묻는 질문에 “3년”이라고 단언했다. 그는 테슬라의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를 언급하며 “아마 지구상에 있는 외과의사보다 훌륭한 외과 수술을 하는 옵티머스 로봇이 더 많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3년이면 인간보다 낫고, 4년이면 거의 모든 인간보다 낫고, 5년이면 비교 자체가 안 된다”며 “사람들은 로봇이 얼마나 많아질지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머스크는 의료 접근성에 대해서도 “전 세계 누구나 지금 대통령이 받는 것보다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받게 될 것”이라며 “의대는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 이날 머스크는 한국의 인구 구조 변화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충격적인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한 나라가 바른 경로로 가지 않는다는 신호 중 하나는 성인용 기저귀가 아기용 기저귀보다 많아질 때”라며 “한국은 이미 수년 전에 그 지점을 넘어섰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런 추세가 계속되면 3세대 이후 한국의 인구는 지금의 약 3% 수준으로 줄어들 것”이라며 “(그때가 되면) 북한은 침공할 필요도 없다. 그냥 걸어서 국경을 넘으면 된다”고 발언하기도 했다. -
'세월의 무게 맛으로 극복했다' 경기 노포 6選[경기톡톡]
사회전국 2026.01.10 07:37:08모든 것이 빠르게 변하는 시대. 엊그제까지 손님이 북적이던 식당이 오늘 폐업하고 정물화처럼 오랜 기간 눈에 익숙했던 가게가 간판을 바꾸는 것이 흔해졌다. 변화의 물결 속에서도 묵묵히 한자리를 지켜온 곳들이 있다. 대를 이어 가업을 잇고, 세월의 무게를 맛으로 극복해 온 노포들이다. 경기관광공사의 안내로 여전히 사람들의 한 끼를 따뜻하게 채우고 있는 노포들을 살펴본다. ◇김포의 아침을 연다…‘쉐프부랑제’ 아침 8시, 김포시 사우중로 82에 자리잡은 쉐프부랑제는 고소한 빵 냄새로 하루를 연다. 오븐에서 막 나온 빵이 진열대에 오르기 무섭게 팔려나가는 이곳은 제과·제빵 명인 이병재 대표의 손길이 깃든 빵집이다. 1989년 서울에서 시작해 2002년 김포에 자리를 잡은 뒤, 쌀단팥빵과 엘리게이터, 당근크림치즈파운드 등으로 단골을 쌓아왔다. 이제는 두 아들이 함께 반죽을 치대며 가업을 잇는다. 쉐프부랑제의 빵에는 기술뿐 아니라 한 가족이 쌓아온 시간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지동 순대·곱창타운 명가…‘수원 호남순대’ 수원 팔달문 인근 지동시장에 들어서면 순대와 곱창 냄새가 시장 전체를 감싼다. 그 중심에 자리한 ‘호남순대’는 1980년대 중반부터 지동 순대·곱창타운을 지켜온 터줏대감이다. 새벽 4시에 문을 여는 이곳의 순대국밥은 24시간 우려낸 사골 육수로 깊고 담백한 맛을 낸다. 순대곱창볶음 역시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메뉴다. 화려하지 않지만 변하지 않는 맛으로, 호남순대는 오늘도 수원의 아침을 연다. ◇70년 역사의 산증인…‘파주 덕성원’ 파주 금촌통일시장 북쪽에는 70년 세월을 견뎌온 중화요릿집 ‘덕성원’이 있다. 1954년 문을 연 이곳은 현재 4대째 가업을 이어오고 있다. 벽에 걸린 흑백사진 속 어린아이는 이제 가게를 이끄는 대표가 되었고, 그의 아들이 주방을 맡고 있다. 냉동 해산물을 쓰지 않고, 늘 신선한 재료만을 고집하는 덕성원의 음식에는 세월이 쌓아온 신뢰가 배어 있다. 시간이 흘러도 맛을 대하는 태도만은 변하지 않았다. ◇삼색면의 전설…‘안산 이조칼국수’ 안산의 ‘이조칼국수’는 삼색면으로 유명하다. 흑미 찰현미, 콩가루, 부추를 섞어 만든 면은 모양도 아름답고 소화도 잘된다. 35년 동안 같은 자리에서 손님을 맞아온 이곳은 해산물로 우려낸 국물과 직접 담근 김치로 식탁을 완성한다. 팥칼국수와 팥죽 역시 오랜 단골들이 찾는 메뉴다. 3대째 이어지는 모녀의 손맛은 이조칼국수를 안산의 대표 노포로 만들었다. ◇한옥서 맛보는 스키야끼…‘양평 사각하늘’양평 문호리 언덕 위에 자리한 ‘사각하늘’은 간판조차 없는 한옥 식당이다. 1998년 지어진 이 공간에서는 스키야끼 한 가지 메뉴만을 낸다. 일본인 건축가 남편과 한국인 아내가 함께 만든 이곳은 음식뿐 아니라 공간 자체가 하나의 경험이다. 예약제로 운영되는 식사와 말차 체험은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사유의 시간을 선물한다. 이곳에서의 시간은 유독 천천히 흐른다. ◇하이브리드 노포…‘장흥회관’ 이천의 ‘장흥회관’은 1982년부터 같은 자리를 지켜온 전골 전문점이다. 간판을 바꿀 여유조차 없던 시절, 우연히 이어진 이름은 이제 이천을 대표하는 노포가 되었다. 낙곱(낙지 + 곱창)전골과 차낙곱(차돌박이+낙지+곱창)전골에는 한 가족의 선택과 시간이 함께 끓어 있다. 실패와 우연, 그리고 끈기가 쌓여 만들어낸 맛이다. 경기도의 이 노포들은 단순히 오래된 가게가 아니다. 변화의 속도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자신만의 방식을 지켜온 결과물이다. 그래서 노포는 일부러 찾아가도 후회가 없다. 그곳에는 세월이 만든 맛과 사람의 이야기가 함께 남아 있기 때문이다. -
9일 선고 안 한 美대법원 관세 재판…이르면 14일 가능성
국제정치·사회 2026.01.10 07:01:00미국 연방대법원이 9일(현지 시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상호관세 정책의 적법성 여부에 대한 최종 결정을 내리지 않은 가운데 이르면 14일 선고가 나올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대법원은 9일 형사 사건 1건에 대해 판결하면서 관세 관련 선고는 내리지 않았다. 앞서 대법원은 지난 6일 홈페이지에 “9일 오전 10시에 법정에서 공개 구두 변론 없는 재판 기일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알린 바 있다. 대법원은 그러면서 “이때 판결을 발표하면 홈페이지에 게시할 것”이라며 “대법관들은 사건을 논의하고 심리 청원에 대해 투표하기 위해 비공개 회의를 개최할 것이고 12일 오전 9시 30분 명령 목록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시 로이터통신은 이에 대해 “대법원이 9일 트럼프 대통령의 광범위한 글로벌 관세의 합법성을 포함해 국내외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건들에 대해 판결을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이날 대법원은 대신 오는 14일 주요 사건의 결정을 발표할 수 있다고 홈페이지에 공지했다. 관례대로 구체적으로 어떤 사건에 대해 결정을 내릴지는 밝히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이날 CNBC에서 대법원이 제동을 걸더라도 트럼프 행정부가 다른 법률에 입각해 관세 권한을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싯 위원장은 전날 밤 핵심 인사들이 모두 참여한 전화 회의가 있었다면서 이 자리에서 대법원이 상호관세에 대해 불리한 판결을 할 경우 다음 단계로 어떻게 할지 논의했다고 소개했다. 해싯 위원장은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이에 대한 비상 계획 수립에 깊이 관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해싯 위원장은 “우리가 다른 나라들과 맺은 합의들을 다시 만들어낼 다른 법적 권한이 많이 있고 그것을 즉시 실행할 수도 있다”며 “우리는 승소를 예상하지만 만약 패소하더라도 같은 결과에 도달할 다른 수단을 갖고 있다”고 주장했다. 현재 대법원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해 4월 2일 만성적인 대규모 무역적자를 국가 안보·경제에 대한 중대한 위협으로 규정하고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에 근거해 국가별 상호관세를 부과한 행위가 적절했는지 여부를 심리하고 있다. 같은 해 5월과 8월 1·2심은 “관세를 부과할 배타적 권한은 의회에 있다”며 상호관세를 철회하라고 명령했다. 11월 5일 열린 대법원 첫 변론에서 대법관들도 각자의 정치 성향과 무관하게 상호관세의 합법성에 의문을 표시하는 발언을 내놓았다. 다만 현 대법원은 보수와 진보 대법관의 비율이 6대3으로 트럼프 행정부에 유리하게 구성됐는 평가를 받는다. 대법원 판결이 임박했다는 인식에 트럼프 대통령도 연일 여론전을 펼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일 트루스소셜에서 “우리를 불공정하게 대우하는 다른 나라들에 관세를 부과할 능력을 잃는다면 미국에 심각한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5일에도 “우리는 관세로 6000억 달러(약 870조 원)를 징수했거나 징수할 예정”이라며 “관세 덕분에 우리나라는 재정적으로, 국가안보적으로 그 어느 때보다 존중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외교가와 월가에서는 대법원이 국제비상경제권한법에 근거한 상호관세 부과가 위법하다고 최종 판단하더라도 트럼프 대통령이 무역확장법 232조나 무역법 301조 등을 활용해 관세 부과를 이어갈 것이라고 보고 있다. 무역확장법 232조는 국가 안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품목의 수입을 제한할 권한을 대통령에게 부여하는 제도다. 이들은 현 재판 대상도 아니다. -
현대엔지니어링, 경남 양산 ‘힐스테이트 물금센트럴’ 분양 [코주부]
부동산분양 2026.01.10 07:00:00현대엔지니어링이 경남 양산에서 ‘힐스테이트 물금센트럴’을 분양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힐스테이트 물금센트럴’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입주자 모집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 단지는 양산 복지아파트 재건축 사업지에 지하 3층~지상 25층, 4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453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48가구 △76㎡ 145가구 △84A㎡ 171가구 △84B㎡ 89가구이다. 이 가운데 △76㎡ 19가구 △84A㎡ 73가구 △84B㎡ 70가구 등 총 162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청약 일정은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14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0일이며, 정당계약은 다음 달 2~4일 진행될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물금 지역은 양산의 주거 중심지로, 이마트와 하나로마트, 전통시장 등 생활 편의시설이 인접해 있다. 범어초 인근 상권과 남양산역 일대에는 병원·약국·금융기관·카페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밀집돼 있어 도보 생활이 가능하다. 재활·어린이·치과·한방 등의 진료가 모두 가능한 종합의료타운 양산부산대병원이 단지와 인접해 있어 의료 인프라 접근성도 갖췄다. 교통 환경 역시 우수하다. 부산 지하철 2호선 남양산역을 통해 부산 도심으로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으며 KTX 물금역을 이용해 부산과 진주·창원 등 주요 도시로 접근이 수월하다. 중부내륙고속도로 지선과 경부고속도로 양산 IC를 통해 울산·부산·김해 등 인접 도시로 접근성도 뛰어나다. 한편, 힐스테이트 물금센트럴의 견본주택은 양산 물금읍 범어리 2762-10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9년 3월 예정이다. -
김범석 입국 금지하고, '탈팡' 쉽게…쿠팡에 뿔난 국회 [법안 돋보기]
정치정치일반 2026.01.10 07:00:00쿠팡이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면서 국민적 분노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은 ‘탈팡(쿠팡 탈퇴)’ 움직임으로 대응하고 있는 한편, 국회에서는 쿠팡을 겨냥한 법안들이 속속 발의되고 있습니다. 국회 청문회에 두 차례 모두 출석하지 않은 김범석 쿠팡Inc 의장을 겨냥한 법안부터 다수의 소비자들이 ‘집단소송’을 할 수 있게 하는 법안까지 다양한 내용입니다. “청문회 불출석하면 입국 금지”…김범석 입국 금지법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달 이른바 ‘김범석 입국 금지법’을 대표발의했습니다. 전 의원이 발의한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과 ‘출입국관리법 개정안’에는 국회에 정당한 이유 없이 불출석하는 외국인 증인에 대해 입국금지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개정안은 국회 본회의나 위원회가 외국인 증인이 정당한 이유 없이 출석하지 않을 경우, 의결을 통해 법무부 장관에 입국금지를 요청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신설했습니다. 법무부 장관은 국회의 요청을 받는 즉시 지체 없이 조치하고 그 결과를 국회에 보고하도록 의무화했습니다. 전 의원은 “현행법은 증인이 정당한 이유 없이 불출석할 경우 동행명령이나 형사처벌을 규정하고 있으나, 외국인의 경우 사실상 동행명령 집행이 불가능하고 해외 체류 시 처벌의 실효성을 담보하기 어려워 법의 사각지대라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고 법안 필요성을 설명했습니다. 이어 “국내에서 막대한 돈을 벌어가면서 정작 국민의 부름인 국정감사에는 외국인이라는 핑계로 불출석하는 것은 명백한 특혜이자 기만”이라며 “이번 법안을 통해 외국인 증인의 국회 출석 이행력을 확보하고, 무너진 국회의 권위와 법의 형평성을 바로 세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가입은 쉽고 해지는 어려운 ‘다크패턴’ 규제…'탈팡' 쉽게 김정호 민주당 의원이 8일 대표발의한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은 가입에 비해 복잡하다고 지적받는 쿠팡 멤버십 탈퇴 절차를 겨냥한 법안으로 풀이됩니다. 개정안은 온라인 플랫폼 등 부가통신사업자가 △정당한 사유 없이 서비스 가입 절차보다 변경·해지 절차를 복잡하게 설계하거나 △가입 방법과 다른 방법으로만 해지할 수 있도록 제한하는 등 행위를 금지합니다. 이같은 행위가 이용자의 자유로운 의사결정을 방해하는 ‘다크패턴(Dark Pattern)’이라는 것입니다. 앞서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쿠팡에 회원 탈퇴 절차를 간소화하도록 권고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쿠팡은 최소 6단계를 거쳐야 했던 회원 탈퇴 절차를 4단계로 줄이는 등 개선안을 내놨지만, 여전히 회원 가입 절차에 비하면 과정이 번거롭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쿠팡이 오만한 이유, 적은 돈으로 무마할 수 있기 때문”…집단소송제 도입 민주당에서는 쿠팡 사태를 계기로 ‘집단소송제’ 도입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김남근·오기형 민주당 의원은 앞서 각각 ‘집단소송법안’을 대표발의했습니다. 집단소송제는 다수의 피해자가 일괄적으로 소송을 제기해 피해를 구제받는 제도로, 두 법안 모두 현재는 자본시장 분야로 한정된 집단소송 분야를 개인정보 유출 등 전 분야로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합니다. 두 법안의 차이는 집단소송 참여 방식입니다. 김 의원 안은 피해자들로부터 소송 위임을 받은 비영리민간단체, 공익단체 등이 기업의 책임을 확인하는 책임확인소송을 하고, 피해자들의 개인별 채권을 신고받아 채권신고를 한 소비자에게 확정판결의 효력이 미치는 이른바 유럽식 모델입니다. 반면 오 의원 안은 한 명의 대표자가 소송을 제기하면, 해당 사건의 관계자들은 배제 신청을 하지 않는 판결의 효력을 받는 미국식 모델입니다. 오 의원은 “우리나라에서 개인정보 침해 사고 1인당 손해배상금은 약 10만 원 수준이다. 그러나 각자 소송을 통해 받으려고 하면 소송 절차 비용은 100만 원이 넘을 것”이라며 “비용 대비 배상액을 고려했을 때 개인이 모두 민사소송으로 책임을 묻는 절차에 나서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오 의원은 법안 시행 후 소급 적용을 통해 쿠팡 사태 피해자들도 집단소송을 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쿠팡이 오만한 이유는 그렇게 해도 큰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고, 적은 돈으로 상황을 무마할 수 있다는 판단이 있기 때문”이라며 “집단소송제를 이번 쿠팡 사건부터 적용하자고 제안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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