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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김정수 부회장 "올해 키워드는 '근본'…글로벌은 삼양의 존재 이유"
산업생활 2026.01.02 12:04:28김정수 삼양라운드스퀘어 부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의 핵심 키워드로 ‘근본(根本)’을 제시하며 "속도가 아닌 성장의 기준, 규모가 아닌 확장의 방식, 단기 성과가 아닌 삼양다운 판단과 실행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김 부회장은 “근본은 성장을 늦추자는 뜻이 아니라 확장이 커질수록 더 분명해져야 할 삼양만의 기준과 철학, 판단의 방식”이라며 “속도가 빨라질수록 이를 감당할 수 있는 기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삼양이 말하는 근본은 데이터와 디지털에 기반한 전략적 판단과 그 판단이 제품·품질·브랜드 전반에 일관되게 적용되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글로벌 전략에 대해서는 “이제 글로벌은 선택이 아닌 삼양의 존재 이유”라며 3P(People·Process·Philosophy)의 세 가지 기반을 단단히 하겠다고 밝혔다. 하나의 팀으로 움직이는 '피플(People)', 확장의 속도를 감당하는 '프로세스(Process)', 그리고 삼양다움을 지키는 '필로소피(Philosophy)'가 핵심이라는 설명이다. 김 부회장은 "삼양은 앞으로도 성장할 것"이라며 "각자의 자리에서 삼양의 근본을 함께 세워주시길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
존 림 "글로벌 1위 CDMO 향해 도약"…김경아 "신약 위해 전사 차원 협력"
산업바이오 2026.01.02 12:01:35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가 글로벌 1위 위탁개발생산(CDMO) 파트너로 도약하기 위해 올해 생산능력, 포트폴리오, 글로벌 거점 등 3대 축 확장 전략을 이어간다. 삼성에피스홀딩스(0126Z0)는 신약 개발 성공을 위해 전사 차원의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3대 축 확장 전략을 이어가며 가장 신뢰받는 CDMO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며 “'4E'와 '3S'를 기반으로 초격차 경쟁력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4E는 고객 만족(Customer Excellence), 운영 효율(Operation Excellence), 품질 경쟁력(Quality Excellence), 임직원 역량(People Excellence)을 의미한다. 3S는 단순화(Simplification), 표준화(Standardization), 확장성(Scalability)을 뜻한다. 존 림 대표는 "글로벌 경제 및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더욱 커지는 가운데 산업 내 경쟁 역시 날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며 "모든 측면에서 한층 더 높은 수준의 경쟁력이 요구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이런 상황에서 경쟁 우위를 지켜내기 위해서는 우리의 핵심 가치인 4E와 3S 전략을 다시 한번 점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특히 품질에 대해서는 "생명을 다루는 바이오 업의 절대 기준이자 어떠한 상황에서도 타협 없이 지켜내야만 하는 우리의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미국 록빌 공장을 새로운 기점으로 삼아 글로벌 사업 확장을 가속화하고 신규 모달리티 역량 또한 한층 더 끌어 올릴 계획이다. 또 지난해 본격적인 출발을 알린 항체·약물접합체(ADC)와 오가노이드 사업은 올해 더욱 고도화해 미래 성장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축으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김겅아 삼성에피스홀딩스 겸 삼성바이오에피스 대표는 사내 신년 메시지를 통해 “올해 바이오시밀러 사업 강화, 신약 개발 성공을 위해 유기적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지주 회사 체제에서의 지속적인 성장이 필요하다며 "임직원 스스로 적극적인 변화와 도전 의식을 가져야 한다"라고도 말했다. 지난해 11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인적분할한 삼성에피스홀딩스는 삼성바이오에피스를 자회사로 두고 신설 법인인 에피스넥스랩을 설립해 바이오 기술 플랫폼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중기부 창업벤처혁신실장 등 19개 개방형 직위 채용
정치정치일반 2026.01.02 12:00:00정부가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장 등 19개 개방형 직위 공개모집을 진행한다. 인사혁신처는 이번 공모 직위가 총 19개로 중기부, 외교부 등 15개 부처에서 실·국장급 8개, 과장급 11개 직위를 선발한다고 2일 밝혔다. ㅈ정부는 전문성이 요구되거나 효율적인 정책 수립을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자리를 개방형 직위로 지정하고 공직 내·외부에서 우수 인재를 선발해왔다. 개방형 직위 공고 및 서류접수 기간은 오는 12일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국가공무원 채용시스템(gongmuwon.gosi.kr)과 각 부처 누리집 모집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과기정통부, 새해 AI·양자 등 첨단 R&D에 8조 투자
산업IT 2026.01.02 12:00:00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새해 인공지능(AI)과 양자 등 첨단 과학기술 분야 연구개발(R&D)에 8조 원 이상을 투입된다. 과기정통부는 8조 1188억 원 규모의 ‘2026년도 과기정통부 R&D사업 종합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보다 25.4% 증가한 예산 규모다. 과학기술 분야 6조 4402억 원,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1조 6786억 원이다. 과기정통부는 AI 3강(G3) 도약을 위한 신기술 확보에 예산을 집중 투입할 방침이다. 우선 도전적, 혁신적 R&D로 미래 전략기술을 육성한다. 바이오, 양자 등 미래 유망기술 투자를 확대하고 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 등 초격차 실현을 위한 원천기술 개발에 집중한다. 135억 원 규모의 ‘AI 네이티브 첨단바이오 자율실험실’ 등 신규 과제를 추진한다. 고성능 양자컴퓨터 개발을 위한 ‘양자 과학기술 플래그십 프로젝트’에는 연 500억 원이 투입된다. 기초연구 투자도 확대된다. 예측 가능하고 지속성 있는 기초연구 생태계 조성을 위해, 기본연구 복원과 함께 연구기간 확대, 우수성과 과제에 대한 후속연구 확대 등 연구자 성장 지원을 확대한다. 미래 첨단기술 분야 석·박사급 인재양성 지원과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참여대학을 확대한다. 국가과학자 제도를 도입하고 해외 우수인재 확보를 위한 홍보 활동 및 유치사업도 확대한다. 지역 R&D 사업은 시·도 단위, 중앙 주도에서 5극 3특 단위, 지역 자율형으로 전환한다. 연구자와 경영자 협력형 창업 등 딥테크 창업 지원을 확대하고 경찰·관세·법무 등 공공부문 현장서비스 기반의 R&D, 재난·안전 문제 예방과 해결을 위한 연구개발을 지원한다. 국제협력에서는 호라이즌 유럽 준회원국 가입 협정에 따라 재정기여금을 납부하고 참여 연구자를 지원하는 전담기구도 운영한다. 세계 최고수준 연구기관과 국내 우수기관 간 공동연구, 인력 및 정보교류도 강화한다. ICT 분야에서는 기존 AI의 한계를 극복하는 차세대 AI 원천기술 개발을 확대하고, 피지컬AI 선도기술 확보에 착수한다. 저전력 AI반도체 고도화와 함께 국산 신경망처리장치(NPU_ 기반의 AI컴퓨팅 기술 자립화를 추진하는 한편 양자통신·센서 상용화, 양자 공정 기술 국산화 등 양자분야 R&D도 적극 지원한다. 경량·저전력 AI 한계극복, 피지컬AI 선도기술 개발 등 과제가 추진된다. AI 기반 네트워크, 6세대 이동통신(6G), 저궤도 위성통신 등 차세대 통신 분야 기술 주도권을 확보하고 AI 보안 내재화, 양자내성암호 체계 전환 등 사이버보안 강화를 위한 투자도 강화한다. AI랜 선도 프로젝트가 대표적이다. 기정통부는 R&D 예산의 국민 체감을 높이고 효율적 활용을 위한 제도개선 계획도 발표했다. 과학기술 분야는 데이터 기반 R&D 관리를 본격 추진한다. 국내·외 R&D 과제정보, 연구성과 등 데이터를 정비해 연구개발 사업·과제 기획 및 정책수립 과정에 정량 분석을 선행화한다. ICT 분야는 연구자의 도전·창의적 연구몰입을 위해 과제신청 및 수행 시 불필요한 제출 서류를 축소하고 제출 분량을 제한하는 등 연구자의 행정 부담을 최소화한다. -
정부 '헤드헌팅'으로 산재 전문 의료기관장 첫 발탁
정치정치일반 2026.01.02 12:00:00정부의 민간인재 영입지원(정부 헤드헌팅) 제도를 통해 30년 경력 신경외과 전문의가 산재 전문병원장에 처음 임용됐다. 인사혁신처는 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장에 조준 전 건국대학교 신경외과 교수를 발탁했다고 2일 밝혔다. 인사처의 정부 민간인재 영입지원을 활용해 대학병원 교수를 산재 전문 의료기관장 자리에 영입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공공기관 핵심 직위에 정부 민간인재 영입지원을 적극 활용한 성과로 꼽힌다. 공단이 민간 전문가를 임용한 것은 지난해 서울남부업무상질병판정위원회 위원장에 조성혜 위원장을 임용한 데 이어 두 번째다. 조준 신임 인천병원장은 건국대 의대 교수로 재직하며 오랜 기간 신경외과 전문의로 중증·고난도 환자 진료를 담당해 왔으며, 정위·기능신경외과 등 전문 분야에서 임상과 연구를 병행해 온 의료 전문가다. 산재·근로자 의료의 핵심 거점 병원으로 치료와 재활, 지역 공공의료 기능을 수행해 온 공단 인천병원은 조 신임 인천병원장의 영입으로 공공의료기관의 책무를 보다 강화하고, 의료 전문성과 진료 역량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정부 민간인재 영입지원은 공직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각 부처 및 공공기관 요청에 따라 우수 인재를 인사처가 직접 발굴, 추천하는 맞춤형 인재 발굴 제도다. 지난 2015년 제도 도입 후 현재까지 총 127명의 민간 전문가가 공직에 진출했다. -
대법, ‘투자금 1200억’ 팝콘소프트 폰지사기 징역 12년 확정
사회사회일반 2026.01.02 12:00:00AI 트레이딩봇 투자로 매달 고수익을 보장한다며 1200억 원대 투자금을 끌어모은 이른바 ‘팝콘소프트 폰지사기’ 사건에 대해 대법원이 주범과 경영진 모두 실형을 확정했다. 투자금을 모은 방식이 유사수신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주장과, 범죄수익을 추징할 수 없다는 피고인 측 주장은 모두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엄상필 대법관)는 지난해 12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이모 팝콘소프트 의장 등 피고인들과 검사의 상고를 모두 기각하고, 피고인들에게 각 징역 12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이 의장은 자신이 개발한 AI 트레이딩봇 프로그램으로 국내외 선물거래에 투자하면 매달 원금의 15% 수익을 보장하고, 다른 투자자를 소개하면 수당을 지급하겠다고 속여 2022년 3월부터 2023년 7월까지 1년 4개월간 총 2만 9470회에 걸쳐 약 1203억 원을 송금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상위 투자자 300여 명으로부터 출자금 명목으로 117억 원을 받은 혐의도 포함됐다. 재판의 쟁점은 △불특정 다수인을 상대로 한 유사수신행위에 해당하는지 여부와 △부패재산몰수법상 범죄수익 추징 요건 충족 여부였다. 1심은 피해 규모가 천문학적이고 일부 피해자가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점, 실질적인 피해 회복 조치가 없었던 점 등을 들어 이 의장에게 징역 12년과 추징금 40억여 원을 선고했다. 항소심은 범행 당시부터 AI 프로그램으로 안정적 수익을 낼 수 없다는 점을 미필적으로 인식한 채 암묵적으로 공모했다고 판단하면서도, 가족 명의로 투자된 금액은 유사수신 금액에서 제외해 형량을 일부 조정했다. 대법원은 하급심 판단을 그대로 유지했다. 대법원은 “피고인들의 연령·성행·환경, 피해자들과의 관계, 범행의 동기·수단과 결과, 범행 후 정황 등을 종합하면 원심이 각 징역 12년을 선고한 것이 심히 부당하다고 볼 수 없다”고 밝혔다. 검사가 문제 삼은 범죄수익 추징 부분에 대해서도 원심 판단에 법리 오해가 없다고 판단했다. -
[정오 시황] 코스닥 943.05, 상승세(▲17.58, +1.90%) 지속
증권News봇 2026.01.02 11:59:50코스닥이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세에 장 중반에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2일 오후 12시 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17.58p(+1.90%) 오른 943.05로, 46(매도):54(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1,398억, 기관은 645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1,951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업종별로는 기계·장비업(+4.58%), IT 서비스업(+3.26%), 오락·문화업(+2.54%)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건설업(-1.27%), 운송업(-1.20%), 금융업(-0.39%) 등은 내림세다.종목별로는 에코마케팅(230360)이 30.00% 오른 13,910원을 기록 중이고, LS티라유텍(322180)(+29.97%), 형지글로벌(308100)(+29.97%)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아크릴(0007C0)(-16.29%), 아이톡시(052770)(-15.78%), 삼미금속(012210)(-13.26%)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7개 종목을 포함해 1151개, 하락종목은 하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536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정오 시황] 코스피 4269.90, 상승세(▲55.73, +1.32%) 지속
증권News봇 2026.01.02 11:59:41코스피시장이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장 중반에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2일 오후 12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55.73p(+1.32%) 오른 4269.90로, 44(매도):56(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개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51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43억, 기관은 246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업종별로는 의료정밀업(+3.94%), 전기전자업(+2.98%), 의약품업(+2.71%)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전기가스업(-2.29%), 건설업(-2.24%), 보험업(-1.89%) 등은 내림세다.종목별로는 형지엘리트(093240)가 29.86% 오른 2,205원을 기록 중이고, 남선알미우(008355)(+22.22%), 한국화장품(123690)(+19.32%)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계양전기우(012205)(-27.48%), 태영건설우(009415)(-17.85%), 한화갤러리아우(45226K)(-16.60%)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364개, 하락종목은 521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12:00 현재 코스닥은 46:54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출판·매체복제업(0.22%↑)
증권News봇 2026.01.02 11:59:402일 오후 12시 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17.69p(+1.91%) 상승한 943.16로, 46(매도):54(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기계·장비업(+4.55%), IT 서비스업(+3.27%), 오락·문화업(+2.55%)이며, 약세업종은 건설업(-1.22%), 운송업(-1.20%), 종이·목재업(-0.40%)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출판·매체복제업이 56:44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종이·목재업은 26:74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1,398억, 기관은 645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1,951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에코마케팅(230360)이 30.00% 오른 13,910원을 기록 중이고, 형지글로벌(308100)(+29.97%), LS티라유텍(322180)(+29.97%)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아크릴(0007C0)(-16.29%), 아이톡시(052770)(-15.78%), 삼미금속(012210)(-13.26%)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7개 종목을 포함해 1151개, 하락종목은 하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532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12:00 현재 코스피는 43:57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의료정밀업(3.95%↑)
증권News봇 2026.01.02 11:59:312일 오후 12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54.21p(+1.29%) 상승한 4268.38로, 43(매도):57(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의료정밀업(+3.95%), 전기전자업(+2.87%), 의약품업(+2.71%)이며, 약세업종은 전기가스업(-2.30%), 건설업(-2.21%), 보험업(-1.92%)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의료정밀업이 65:35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건설업은 24:76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개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51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43억, 기관은 246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형지엘리트(093240)가 29.86% 오른 2,205원을 기록 중이고, 한국화장품(123690)(+19.42%), 씨티알모빌리티(308170)(+19.06%)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계양전기우(012205)(-27.48%), 태영건설우(009415)(-17.85%), 한화갤러리아우(45226K)(-16.99%)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367개, 하락종목은 523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신년사] 김미섭·허선호 부회장 "미래에셋 3.0 원년…전통·디지털 자산 융합"
증권증권일반 2026.01.02 11:44:57김미섭·허선호 미래에셋증권 부회장은 “2026년을 ‘미래에셋 3.0'의 원년으로 삼고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2일 밝혔다. 김미섭·허선호 부회장은 신년사에서 “미래에셋3.0은 전통 금융의 영역을 넘어 디지털 자산을 포함한 새로운 금융 질서로의 전환을 선도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그룹 차원의 중장기 비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를 위해 미래에셋증권은 네 가지 전략을 집중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미섭·허선호 부회장은 “디지털 자산 비즈니스 생태계의 기반이 되는 인프라와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구축하고, 해외 법인에서 추진 중인 글로벌 MTS와 디지털 자산 거래 플랫폼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미래에셋의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며 “고객의 글로벌 자산과 토큰화 디지털 자산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용하고, 다양한 자산 배분 전략을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인공지능(AI) 고도화를 통해 고객의 투자 의사결정을 보다 정교하고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데이터 기반 분석 역량을 강화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혁신 성장 기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글로벌 투자전문회사로서의 역할도 강화한다. 김미섭·허선호 부회장은 “IB·PI 역량을 기반으로 기업의 성장 단계 전반에 걸친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고, 다양한 자금 조달 수단을 활용해 혁신 기업과 성장 산업에 대한 생산적 금융과 모험 자본 공급을 확대해 나갈것”이라며 “AI, 반도체, 로보틱스 등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혁신 분야를 중심으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기업을 적극 발굴·지원함으로써 미래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이밖에도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성장성이 높은 국가와 산업으로 투자 기회를 확장하고, 리스크 관리 체계를 한층 고도화해 수익성과 안정성이 균형을 이루는 사업 구조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미섭·허선호 부회장은 “WM·연금 부문은 고객 성과 제고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AI를 활용한 자산 관리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초고액 자산가를 대상으로 한 전문 관리 체계를 고도화해 차별적 경쟁력을 확고히 할 것”이라며 “금융소비자 보호를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상품 설계부터 판매·사후 관리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사전 예방 중심의 소비자 보호 체계를 전사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누가 우승 더 간절할까…‘49개 대회 준우승 3회 고진영’ ‘우승 없는 최고 상금 최혜진’ 그리고 ‘성장통 겪은 윤이나’ [오태식의 골프이야기]
서경골프골프일반 2026.01.02 11:44:53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는 29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 앤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로 2026년 시즌을 시작한다. 개막까지는 이제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다. 이 대회는 최근 2년 동안 우승한 챔피언들에게만 문이 열려 있다. 골프 팬들이 보고 싶어도 볼 수 없는 선수들이 많다. 한국 선수도 최근 2년 간 우승 경험이 있는 8명만 출전 가능하다. 그 중에는 작년 해남에서 열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5년 만에 우승을 차지한 김세영도 포함돼 있다. 반면 최장(163주) 세계 1위 자리를 지키면서 대한민국 여자골프의 에이스 역할을 했던 고진영은 2018년 데뷔 후 처음으로 이 대회 출전 자격을 잃었다. 2023년 5월 코그니전트 파운더스 컵에서 통산 15번째 정상에 오를 때까지 만해도 매년 1승 이상 거뒀던 고진영은 이후 2년 반 49개 대회에서 우승을 추가하지 못하고 있다. 그 사이 준우승만 3회 기록했다. 작년 ‘톱10’도 네 번 뿐인데, 그것도 4월 셰브론 챔피언십 공동 6위 이후 끊겼다. 세계 랭킹도 작년 11위로 시작해 잠시 8위에 오르며 톱10에 재 진입했으나 이후 꾸준히 순위가 내려가면서 현재 세계 26위까지 밀린 상태다. 아마도 고진영은 작년 ‘2살 언니’ 김세영이 부활의 샷을 날리는 걸 보면서 많은 자극을 받았을 게 분명하다. 지금도 어디선가 16번째 우승을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샷을 가다듬고 있을 것이다. LPGA 투어 한국 여자골퍼 중 우승에 목마른 선수로 최혜진을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7명의 챔피언이 탄생했던 작년 가장 상금을 많이 획득한 대한민국 선수는 아이러니하게도 우승 없는 최혜진이었다. 작년 상금 랭킹 ‘톱10’에 우승 없는 선수 2명의 이름이 올랐는데, 상금 5위(278만 355달러) 넬리 코르다(미국)와 상금 8위(215만 7888달러) 최혜진이었다. 데뷔 후 101개 대회에 출전한 최혜진은 우승 없는 선수 중 가장 많은 생애 상금(617만 9576달러)을 획득하고 있다. 우승 없는 선수 중 ‘톱10’ 횟수도 29회로 가장 많고 현재 세계 랭킹도 16위로 우승 없는 선수 중 가장 높다. 최혜진은 2026년 ‘우승 없는’이란 꼬리표를 기어이 떼고 싶은 마음일 것이다. 통산 4승 중 3승을 메이저 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전인지도 우승이 간절하다. 2015년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하면서 첫 ‘메이저 퀸’이 된 전인지는 2016년 에비앙 챔피언십 그리고 2018년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서 전성기를 누렸다. 이후 지독한 우승 가뭄에 시달리던 전인지는 2022년 6월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서 화려하게 부활했다. 하지만 이후 다시 우승 가뭄 속으로 빠져들었다. 통산 4승 후 벌써 3년 반의 시간이 쏜살같이 흘렀다. 지난해는 전인지에게 최악의 해였다. 18개 대회에 출전해 컷 오프는 5차례 밖에 없었지만 ‘톱10’ 역시 한 번도 없었다. 그의 마지막 ‘톱10’은 2023년 8월 CPKC 위민스 오픈(공동 8위)까지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그러는 사이 세계 랭킹은 146위까지 하락했다. 전인지의 골프는 오뚝이 같다. 늘 그가 말하던 것처럼 ‘전인지답게’ 다시 우승 전선으로 돌아올 것으로 팬들은 굳게 믿고 있다. 그리고 우승이 간절한 선수 또 한 명이 있다. 지난 해 대한민국 유일의 ‘LPGA 신인’으로 지독한 성장통을 겪은 윤이나다. 지난 해 26개 대회에 출전한 윤이나는 8번 컷 탈락했다. ‘톱10’도 한 번이 전부다. 상금과 CME 포인트에서 63위에 머물렀고 시드를 지킨 게 다행이었을 정도다. 하지만 윤이나가 언제든 우승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그의 팬들은 잘 안다. 작년 시즌 초부터 이것저것 너무 바꾸는 바람에 출발이 삐걱거렸다. 하지만 하반기 투어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25위 이내에 8번 들었는데, 마지막 4개 대회 성적이 ‘24위-11위-10위-21위’로 모두 ‘톱25’ 순위였다. 또 그 기간 동안 한 번도 오버파를 치지 않은 것도 기대를 품게 한다. 분명 2026년은 시즌 초반부터 서로 맞지 않는 톱니바퀴로 삐걱거렸던 2025년과는 완전히 다른 해가 될 것이다. -
[신년사] 정우진 NHN 대표 "게임·기술·결제로 신성장…AI 주도 업무 혁신"
산업IT 2026.01.02 11:37:36정우진 NHN(181710) 대표가 “올해는 게임, 기술, 결제 등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NHN 그룹 전체의 기업 가치가 한 차원 더 도약하는 신성장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 대표는 2일 임직원에게 공유한 신년 메시지를 통해 “2026년은 전 그룹사에 AI 주도 업무 혁신이 뿌리내리는 해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정 대표는 최근 수익성 개선을 핵심 성과로 판단했다. 그는 “지난 몇년간 우리는 내실을 다지며 조직을 안정화하고 그룹 사업 구조를 탄탄히 만드는 데 주력했다”며 “이 과정에서 장기 성장의 핵심인 수익 창출력을 회복한 것은 매우 뜻깊은 성과”고 강조했다. NHN은 올해 게임 사업 부문에서는 웹보드 게임 분야의 업계 1위 자리를 굳힌다는 전략이다. 글로벌 인기 지식재산권(IP) 기반의 ‘최애의아이 퍼즐스타’와 일본법인에서 개발 중인 파이널판타지 IP 기반 ‘디시디아 듀엘럼 파이널 판타지’ 등 총 6개의 신작을 출시한다. 기술 사업 부문에서는 NHN클라우드가 한국 인공지능(AI)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AI 팩토리’ 공급자로서 국가 AI 인프라 확장 프로젝트에서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며 매출과 수익성 모두에서 유의미한 성장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결제 사업에서는 페이코와 KCP가 공고한 협업 체계를 유지하며 스테이블코인을 비롯한 신규 사업을 착실히 진행해나간다. 콘텐츠 사업에서도 ‘어쩌면 해피엔딩’의 쾌거에 힘입어 공연 제작과 인프라에 보다 공격적인 투자를 이어갈 방침이다. NHN은 전사 전반에 걸쳐 AI 활용을 확대할 예정이다. 작년 말 사내 전용 오피스 AI 플랫폼 ‘플레이그라운드’를 도입했다. 정 대표는 “플레이그라운드는 우리 모두가 AI를 잘 다루는 조직으로 진화하기 위한 시작점”이라며 “각자의 업무에서 AI의 활용 효율을 어떻게 극대화할 수 있을지 함께 실험하고 학습해 나가자”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어 “조직원 모두가 합심해 열린 마음으로 AI 시대를 준비해 나갈 때 NHN은 기술, 사람, 시장 모두를 아우르는 강력한 조직이 될 것”이라며 “능동적인 자세로 NHN의 다음 성공 스토리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전했다. -
한국거래소, 집행간부 인사…시장감시 간부 2명으로 확대
증권국내증시 2026.01.02 11:35:08한국거래소가 증시 첫 개장일 집행간부 인사를 단행했다. 올해 코스피 지수 5000포인트를 돌파하기 위한 정책 추진에 힘을 싣기 위한 조치다. 2일 한국거래소는 박상욱 파생상품시장본부 본부장보를 청산결제본부장으로 임명하는 등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최재호 IT전략부장이 경영지원본부 본부장보, 진동화 감시심리부장이 유가증권시장본부 본부장보로 각각 임명됐다. 최지우 유가증권시장 상장부장과 이원국 인사부장은 각각 코스닥시장본부 본부장보를 맡게 됐다. 김기동 FICC파생사업부장, 서아론 미래사업부장은 파생상품시장본부 본부장보를 맡는다. 최진영 경영관리부장과 박신 코스닥 상장부장도 시장감시본부 본부장보로 임명됐다. 거래소는 증권, 파생상품, 시장감시, 청산결제 등 업무 전 분야별로 높은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부서장 등을 집행간부로 임명했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거래시간 연장, 비트코인 선물 등 신상품 상장, 결제기간 단축 등 역점사업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했다. 거래소는 정부 핵심 정책과제인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근절 강화를 위해 시장감시본부 집행간부를 1명에서 2명으로 확대했다는 설명이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불공정거래 신속 심리와 AI 등 신기술을 활용한 시장감시 시스템 고도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했다. -
[하은선의 할리우드 리포트] 다시 꿈꿀 용기를 노래하다 ‘송 썽 블루’
서경스타영화 2026.01.02 11:35:00인생의 굴곡진 마디마다 음악이 흐른다. 누군가에게는 그저 팝송일지 모르나, 누군가에게는 생존의 이유가 되기도 한다. 크레이그 브루어 감독의 신작 ‘송 썽 블루(Song Sung Blue)’는 삶의 벼랑 끝에서 마이크를 잡은 평범한 이들의 눈부신 분투를 그린다. 1972년 발표된 닐 다이아몬드의 히트곡 제목을 그대로 가져온 이 영화는 “슬픔을 노래로 풀어내면 기분이 나아진다”는 소박하지만 위대한 치유의 철학을 담았다. 2008년 공개된 동명의 다큐멘터리를 모티프로, 밀워키의 평범한 부부가 닐 다이아몬드 트리뷰트 밴드를 결성하며 겪는 사랑과 비극, 그리고 종국에 마주하는 구원의 서사가 영화의 핵심이다. 트리뷰트 밴드라는 소재는 자칫 우스꽝스러운 ‘키치’로 보일 위험이 있지만, 두 주연 배우의 진정성은 이를 예술적 승화로 이끈다. 휴 잭맨은 베트남전의 상흔과 알코올 중독을 딛고 일어선 자동차 정비공 ‘마이크(라이트닝)’ 역을 완벽하게 소화한다. 그의 닐 다이아몬드 ‘인터프리터’ 퍼포먼스는 단순한 흉내를 넘어 원곡의 에센스를 재현한다. 특히 ‘스윗 캐롤라인’ 같은 명곡에서 터져 나오는 그의 보컬은 극장 전체를 진동시키며 관객들을 영화 속 공연장으로 끌어들인다. 하지만 이 영화를 진정으로 빛나게 하는 주인공은 단연 케이트 허드슨이다. 클레어(썬더) 역으로 그녀는 영화 ‘올모스트 페이머스’ 이후 최고의 연기를 펼친다. 삶의 온갖 고난을 긍정의 에너지로 돌파하던 그녀가 두 번째 교통사고를 당한 후 내뱉는 “그들이 나를 정확히 겨냥하고 있어”라는 대사는 관객의 가슴에 깊은 대못을 박는다. 하지만 인생의 덧없음 속에서도 매 순간을 소중히 붙잡으려는 처절한 의지를 담아낸다. 허드슨은 이 역할을 통해 제83회 골든 글로브 후보에 오르며 진정성 있는 배우이자 ‘뮤지션’으로서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두 주연 배우의 완벽한 호흡은 철저히 ‘음악적 공감대’에서 탄생했다. 대본 낭독 이후 케이트 허드슨은 휴 잭맨에게 “우리 둘의 호흡이 영화의 성패를 가를 것”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이들의 유대감은 녹음실 소파에 나란히 앉아 서로의 눈을 응시하며 ‘홀리 홀리’를 부르던 순간 완성되었다. 아티스트로서 자신들의 취약함을 온전히 드러내며 연결된 것이다. 영화에서 케이트의 역할은 주로 하모니를 담당하는 것이었다. 닐 다이아몬드의 원곡 중 일부는 하모니가 있었지만, 많은 곡들에 새로운 하모니를 추가하는 작업이 필요했다. 크레이그 브루어 감독은 케이트 허드슨의 천재적인 음악적 감각에 감탄했다. 그녀는 원곡에 없던 새로운 하모니를 창조해내며 사운드트랙의 층위를 한 차원 끌어올렸다. 케이트 허드슨이 이 역할에 깊이 공감한 이유 중 하나는 마이크와 클레어가 음악을 통해 나누는 특별한 연결고리다.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각자 음악과의 개인적인 러브스토리를 갖고 있지만, 같은 감정을 가진 누군가를 만났을 때 말 없이도 노래로 연결될 수 있는 것은 매우 특별한 경험이다. 케이트는 마이크와 클레어가 진정으로 음악을 통해 살아갔다고 표현하며, 이는 자신과 휴 잭맨이 공유하는 감정이라고 밝혔다. 14일 극장 개봉하는 영화 ‘송 썽 블루’를 통해 브루어 감독은 전작처럼 꿈을 쫓는 아웃사이더를 따뜻하게 조명한다. 트리뷰트 밴드라는 소재를 통해 중산층 미국인의 삶을 공감 있게 그려내며, 기쁨과 비극이 공존하는 실화를 과도한 감상 없이 균형 있게 풀어낸다. 마이크와 클레어가 음악을 통해 비로소 ‘살아있음’을 느꼈듯이 관객 역시 극장을 나서며 닐 다이아몬드의 클래식 히트곡들을 나지막이 흥얼거리게 될 것이다. /하은선 골든글로브 재단(GGF)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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